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힐링 코스 남양주 목향원에 가을이 오다! 얇은 셔츠 사이로 바람결이 느껴지는 가을 초입, 고마움을 전하고픈 사람과의 만남이 그리워지면 남양주 덕릉고개 너머 고향집 닮은 목향원을 만나러 가자. 불쑥 찾아든 그곳에서 건강밥상과 마주하면 인연 깊은 만남도 신선해지고, 늘 얼굴을 마주하던 가족도 새삼 고마워진다. 수락산 깊은 골 이제 막 가을빛이 돌기 시작한 그곳에서는 고향집 마당의 정취에 마음도 여유로워진다. 목향원, 가을빛에 서서히 물드는 고향집을 경험하다~ 바람이 옷깃을 저미는 계절, 도심 가까운 곳에서 그리운 고향집 앞마당을 만나고 깔끔한 건강밥상을 마주할 수 있는 곳, 목향원. 이미 남양주 힐링 코스, 대박 맛 집으로 소문나면서 부산, 대구 등 지방은 물론 서울 강남, 일산, 파주 등 전국에서 찾아드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어진 유명 맛 집이다. 서울 시내를 지척에 두고 있지만 목향원에서는 울창한 숲 사이 오솔길을 따라 걸어 내려가면 전통한옥과 황토를 이겨 바른 초가집 세 채 (목향원, 동보정, 수림정)과 마당에 즐비한 장독들, 커피 한잔에 담소를 나누는 야외 쉼터 그리고 물소리 정겨운 작은 분수가 기다리는 고향동산을 만나게 된다. SBS 유명 드라마 촬영장소와 맛집 소개 방송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평일에도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되지만, 망설이지 않고 찾아오는 손님들은 오히려 감사의 뜻을 전한다. “휴양림에 온 것처럼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맛있는 음식에 기분 전환도 확실히 되죠.” -최영민(직장인)-“도심에서 5분 거리인데도, 외할머니를 닮은 고향집에 온 느낌이에요. 수락산자락 속 맛 집이면서 자연의 멋도 아는 집이죠.” -이서현(주부)- 숯 향 머금은 석쇠 돼지불고기의 진수를 보여주다~ 남양주 목향원의 유일한 메뉴인 건강밥상 유기농 석쇠불고기쌈정식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석쇠불고기쌈정식은 석쇠에 직접 구워 숯 향을 가득 품은 달짝지근한 돼지불고기와 신선한 유기농 쌈이 어우러진 유기농 건강밥상이다. 국내산 돼지고기 냉장육에 고기와 배, 양파를 갈아 만든 과일소스를 버무려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완전히 제거한 돼지불고기를 숯 향이 가득 배도록 여러 번 굽기를 통해 기름기를 쫙 뺀 후 달궈진 불판 위에 푸짐하게 차려낸다. 건강을 생각해 만들어 낸 백미, 찰흑미, 찰조밥이 맛깔스런 색을 드러낸 삼색 밥과 마당 장독대에서 햇볕에 익어가는 된장과 견과류, 우렁으로 만들어 낸 쌈장 맛도 신선하다. 매일 공수해 온 유기농 쌈 채소에 쫄깃한 맛을 살려낸 돼지불고기와 견과류 가득 넣은 고소한 쌈장을 더해 가득 싸서 한 입 베어 물면 고기 맛과 향, 아삭거리는 쌈 채소, 장맛이 어우러진 아삭한 쌈 맛에 푹 빠지게 된다. 여기에 시래기와 호박, 두부로 칼칼하게 끓여낸 구수한 된장 국물 한 숟가락을 더하면 입안도 개운해진다. 그밖에 조물조물 무쳐낸 참나물 무침, 취나물 무침, 도라지 무침 등 맛깔스러운 나물반찬과 매일 무쳐낸 김치 겉절이, 버섯볶음까지 제철 채소로 만든 7가지 이상의 깔끔한 밑반찬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바람이 옷깃을 스며드는 날, 건강밥상과 인심으로 따뜻함을 전하다 목향원을 품은 수락산도, 정면에서 마주하는 짙푸른 불암산도 손님에겐 유기농 석쇠불고기 쌈정식 이상의 감동이다. 손님들이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오는 이유는 자연 그대로의 정취와 유기농 건강밥상을 준비하는 주인장의 마음도 한 몫하고 있다. 음식 조리과정에서 신선한 식자재와 국내산 돼지고기, 매일 무쳐내는 무침 등 원칙을 준수하는 주인장의 고집이 함께하기 때문이다. 10여 가지 유기농 쌈 채소는 수질관리가 철저한 팔당에서 주인장이 직접 매일 공수해오고, 매일 김치 겉절이 무침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한 대표는 “자칫 각박할 수 있는 도시생활에서 손님들에게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담아 건강요리를 만들어 편안함과 후덕한 인심을 전하겠다는 생각이 먼저다. 황토 흙과 초가를 덧대는 일이 수고롭지만, 자연친화적인 집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먹을거리를 마주하며 손님들이 느끼는 치유의 시간은 상상 이상이다. 작은 이익에 흔들리지 않고 건강밥상을 대접하는 것이 손님들에게 전하는 고마움”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목향원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도 지원하는 등 마을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도 실천하고 있다. 문의 : 031-527-2255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서울외고 2년 후 재평가 결론 지난 5월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특목고 지정 취소 청문대상에 올라 교육계 뉴스 보드를 뜨겁게 달궜던 서울외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평가 과정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교육청에서 마련한 청문회를 세 차례나 거부함으로써 교육청과 팽팽한 긴장을 유지해오다 지난 7월 드디어 ‘2년 후 재평가’란 결론을 이끌어냄으로써 신입생 선발권 및 기존의 특수 목적 고등학교로서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다. 그동안의 치열한 공방 과정과 앞으로의 학교 발전 계획에 대해 서울외국어 고등학교 김강배 교장을 만나 들어 보았다. 치열한 공방 속에서도 서울외고가 비록 ‘2년 후 재평가’라는 단서가 달리긴 했지만 기존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이번 과정에서 학생을 비롯해 각계각층에 포진된 7천 5백 여 동문,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힘을 모은 학부모들의 열정, 김강배 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교직원들의 노력이 있었다. 22년 동안 지켜온 지역 명문으로서의 학교 이미지와 학생들의 인권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김 교장은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다고 한다. 유영기 (내일신문 팀장, 이후 ‘유’) : 외고 입학을 희망하는 중 3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서울외고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발표한 ‘2년 후 재평가’란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김강배(이후 ‘김’) : ‘2년 뒤에 지정 취소 여부를 다시 결정한다‘와 ’2년 후 재평가’는 분명 다른 뉘앙스를 갖는 표현이다. 교육부에서도 지정취소 동의/부동의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다시 서울시교육청으로 내려 보낸 것에 여러 가지 시사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즉, 아직 법적 해석이 안 된 상태에서 성급하게 서울시교육청이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한 결정이 아니었나 하는 느낌이다. 결과적으로 지난 5월 이후의 논란이 모두 정리되고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 등 모든 학사 일정이 지정 취소 발표 전과 다름없이 정상으로 되돌아간 상태이다. 유 : 교육청이 마련한 세 차례의 청문회를 거부한 것으로 이슈가 되었었는데 그 배경은?김 : 서울외고는 외고 설립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학교이다. 지난 4년간 어문계열 진학률은 서울 6개 외고 중 3위, 어문, 인문, 사회계열 진학률은 6개 외고 중 압도적인 1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립 목적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적절성’ 평가 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나 그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 청문회에 참여한다고 해도 ‘지정 취소 유예’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에서 학부모회의 의견에 따라 불참을 결정하게 되었다. 유 : 서울외고가 지역이 갖는 역사성과 입시에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면 좀 더 설득이 쉽지 않았을까?김 : 서울외고는 1994년 개교한 이해 지난 22년간 우수한 지역인재를 배출해왔다. 서울외고 재학생은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강북구, 중랑구 학생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강남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는 점에서 서울외고가 갖는 지역적 중요성은 실로 지대하다고 할 수 있다. 모집정원이 전체 수험생의 4%에 불과한 주요 11개 대학의 인문, 사회계열에 2013학년도 294명, 2014학년도 272명, 2015학년도 190명이나 진학했다. 서울외고는 서울대 진학실적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학생의 적성과 장래희망에 따른 맞춤형 진학지도라는 학풍 때문이다.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의 다양한 외국어에 대한 소양뿐 아니라 학업 외에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펼쳐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강북 최적의 환경이라 자부한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서울외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이 정도나 됐나 할 만큼 크게 느꼈다. 앞으로는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할 예정이다. 유: 서울외고가 다른 외고와 다른 특징, 독특한 학풍이 있다면?김 : 우리 학교 모토가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 학교’이다. 서울외고는 본교만의 특징이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진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진로교육은 진로탐색, 진로설계, 진로 논문으로 이어진다. 또, 세계 어디에서도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개인기 하나는 습득하자는 취지의 태권교육을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해서 공인 1단을 취득하도록 한다. 2학년은 통일 이후 세대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통일교육을 받는다. 이 외에도 글로벌 리더십 교육, 특화된 전공어 교육, 34의 동아리와 41개의 자율동아리, 다양한 학술연구 소모임은 학생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서울외고의 학풍이며 동시에 수시 진학률을 높이는 기폭제이기도 하다. 또한, 교내에 학교폭력이 전무하고 학교 안에서 어른을 보면 학생들이 누구나 공손하게 인사를 한다. 학생들의 인성은 전국 최고라 자랑할 만하다. 서울외고는 ‘외고 간의 서열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부분이 많다. 그러나 상위 10개 대학 진학률이 68.1%로 전국 외고 중 4위의 실적을 올렸다는 사실은 학부모들에 제대로 다가가지 못한 부분이다. 유 : 이번 사태를 통해 학교의 개선대책과 앞으로의 계획은?김 : 이번 사태로 잃은 것도 있지만 얻은 게 더 크다고 생각한다. ‘2년 후 재평가’라는 결과발표 이후 학교는 학년별 학부모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전보다 학교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지정 취소라는 극단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서울외고에선 학생 이탈도 전혀 일어나지 않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오히려 똘똘 뭉쳐 진한 애교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생각을 확인했고 학교는 학부모들에게 열린 소통의 창구를 제공해 학교운영 전반의 모든 건의사항을 점검하기 시작했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모색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의 제반 구성원인 학부모, 재단, 학교가 머리를 맞대고 학교의 발전을 모색하는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고 확신한다. 유 : 마지막으로 서울외고 입학을 준비하는 중3 학부모들에게 한마디 해 달라.김 : 서울외고에 와서 3년 동안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도록 해라. 학업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스스로 나아갈 길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주는 학교가 수시를 준비하기에도 최적화된 학교라고 확신한다. <2016년 신입생 입학설명회> 문의 : 070-7602-3415, 3410 2015.09.04.(금)저녁7시/서울외고 강당/300명/사전예약 없음/당일 선착순 입장2015.10.31.(토)오전11시/서울외고 강당/300명/사전예약 없음/당일 선착순 입장 ※ 사회통합전형 설명회2015.09.11.(금)저녁7시/서울외고 도서실/50명/사전예약 없음/당일 선착순 입장2015.10.31.(토)오후2시/서울외고 도서실/50명/사전예약 없음/당일 선착순 입장 유영기 팀장 &m 2015-09-03
- 꿈의숲아트센터와 서울시합창단이 함께 하는 공연-우리가곡 사계절 꿈의숲아트센터와 서울시예술단이 함께하는 연계공연 <꿈의숲아트센터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시합창단의 <우리가곡 사계절>이 9월8일(화) 20시에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가을의 첫 시작을 알리는 9월에 찾아오는 이 공연은 작곡가 이호준이 편곡한 가곡과 동요들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악장으로 구성해 각 계절의 풍경과 향취를 그대로 담아 선보인다.1악장 <화려한 봄의 세계>에서는 화려한 왈츠의 리듬으로 시작하며 김성태의 <산유화>, 홍난파의 <고향의 봄>, 박태준의 <동무생각> 등을 노래하며 활기찬 시작의 봄을 표현한다. 2악장 <산과 강, 구름과 바다가 푸르른 여름>에서는 한용희의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윤극영의 <고기잡이>,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현제명의 <희망의 나라로> 등을 부르며 힘찬 음색으로 젊음이 넘치는 푸르른 여름의 자연을 표현한다. 3악장 <로맨틱한 가을>에서는 박태준의 <가을밤>, 윤용하의 <보리밭> 등 가을을 주제로 한 노래들에 낭만 화성과 재즈 화성으로 재해석하여 감미로운 풍취를 더해준다. 4악장 <추운겨울, 그리고 다시 봄>에서는 장일남의 <비목>, 백순진의 <겨울바람>, 윤극영의 <고드름>, 이흥렬의 <봄이 오면> 등을 노래하며 추운 겨울과 다시 돌아올 봄을 아름다운 선율위에 다채롭게 표현한다. <우리가곡 사계절>은 쉽고 익숙한 멜로디, 정겹고 흥미로운 우리의 노래와 자연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음악으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유익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음악만으로도 눈앞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자연이 펼쳐지는 듯, 사계의 아름다움과 낭만을 느끼고 상상할 수 있는 기회로 아이와 어른,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한 공연이 될 것이다. <우리가곡 사계절>은 전석 1만원에 판매되며,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의 학생 또는 4인 가족이 관람할 경우에 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쉽고 편안한 내용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 www.dfac.or.kr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 http://ticket.interpark.com 에서 가능하며, 공연에 관한 문의는 02-2289-5401에 하면 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도봉구, 매월 만나는 명품 놀이터-수제Bee 프리마켓 개장 도봉구가 올해 3월 처음 개장하여 매월 셋째주 토요일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방학3동 수제Bee 프리마켓이다. ‘손으로 만드는 꿀벌들의 모임’이란 의미로 직접 만든 수제생활공예품을 판매하는 장터이다. 이날도 냅킨아트, 천연수세미, 캘리그라피, 리본아트 등 30여개의 수공예품 판매부스가 운영 돼 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문의 : 02-2091-56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도봉구, 가정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에너지클리닉 서비스’ 확대 도봉구는 ‘가정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가정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까지 확대하기로 하였다. 대상은 총 62개소로 지역아동센터 18개소와 17인 이상의 가정어린이집에서 선정하였다. 구는 2인 1조의 에너지 컨설턴트 진단팀(10개조 20명)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 컨설턴트는 환경 관련 자원봉사 경력이 2년 이상이고, 서울시 에너지 드림센터에서 주관한 관련 교육을 수료한 전문가이다. 오는 8월 하순부터 실시하는 가정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대상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는 진단 후 11월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여 상위 10개소를 선발하여 LED전구 등 에너지절약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 2091-32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가족과 함께하는 도시농부 캠프’ 운영 도봉구청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도시농부 캠프’를 2015년 10월 17일(토)과 18일(일) 1일 1회로 총 2회 운영한다. 도봉구 도봉동 8번지에 위치한 도봉동 영농체험장에서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서울 근교인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에 친환경 농가를 방문하여 벼베기 및 벼 도정 체험, 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가족은 50가족(3인기준)으로 신청접수는 8월24일부터 모집 마감시까지 선착순 전화신청(행복중심동북생협, ☏02-3492-7140)으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가족당 1만원이다.문의 : 2091-32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노원 그린맘’ 수강생 모집 노원구가 ‘녹색이 미래다’ 의 일환으로 서울여자대학교와 관학협력사업인 “제9기 노원그린맘”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여 녹색생활에 앞장서고 싶은 노원구민 35명으로, 내달 6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제9기 노원그린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은 내달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각 분야 최고 전문가 강좌인 녹색도시에서의 녹색 삶, 가을 냠냠텃밭 조성 실습, 지구를 살리는 로컬푸드, 환경호르몬을 잡아라!, 녹색생활실천 등 5개 주제와 CO2배출 줄이기 실천, 일회용품 제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3가지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상계6·7동 소재 노원에코센터에서 4주, 상계1동 소재 냠냠텃밭에서 1주 진행될 계획이다.문의 : 2116-32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창동17단지~19단지 구간’ 지하화 결정 도봉구는 동부간선도로 확장 공사 구간 중 창동 17단지~19단지 구간이 지하화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최근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동부간선도로 확장 공사로 인하여 기존 동부간선도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창동 주공 17단지와 19단지 구간 도로가 포함되었으며, 이와 같이 공사계획상의 주변 주민들은 해당도로로 동부간선도로가 확장되면, 도로주변 주공 17단지, 19단지 약 4,600여 세대와 인근 3개 학교가 소음, 분진 등으로 주거 및 교육환경이 악화될 것을 우려하여 지하로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향후 서울시에서는 실시설계 용역업체 선정 및 총사업비 변경(설계변경) 등을 거쳐 지하화 공사를 시행하게 되며, 지하화 추가에 따라 공사완공시점은 2017년에서 2019년 이후로 늦춰질 예정이다.문의 : 2091-40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노원구, 마들근린공원 산책로에‘역사의 길’조성 노원구는 노원구 덕릉로 450(상계동) 마들근린공원 산책로 주변 약 560m 트랙에 테마가 있는 ‘역사의 길’을 조성했다. 마들스타디움을 둘러싼 공원숲 산책로를 기본 동선으로 구성된 ‘역사의 길’은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 ▲시간의 흐름에 따른 구성 ▲시대별 특징을 이해하는 주제 ▲문화를 통한 시대상 이해 ▲역사적 상상력을 기르는 내용에 주안점을 두어 다양한 ‘패널’과 ‘조형물’을 이용해 개방 전시토록 설계했다. ‘역사의 길’의 주요 스토리 라인은 선사- 고대- 고려- 조선- 근대- 현대사의 순으로 구성된 ‘역사의 길’은 연중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토요일 역사의 길 해설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등학생, 개인 등 노원구청 홈페이지(참여세상) 예약을 통해 전문 해설사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세계사도 쉽게 배울 수 있다. 문의 : 2116-3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도봉산과 중랑천이 통하다.’ 도봉2천 산책로 개통 도봉구는 중랑천에서 도봉산까지 연결되는 도봉2천 산책로를 지난 8월 8일 개통했다. 2014년부터 실시한 도봉2천 시설물 개선사업으로 하천 내 산책로를 조성하였으며, 편리한 하천이용을 위해 진입시설과 징검다리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였다. 노후된 차집관거를 개량하고 석축을 보수하였으며, 산책로 옆으로 화단을 조성하여 계절별로 꽃피는 하천을 만들었다. 문의 : 2091-41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