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봉구,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실시 도봉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노인, 장기 실업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201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총 47명을 최종 선발된 인원은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도봉구 안전치수과, 공원녹지과 등 총4개 부서의 사업장에 배치되어 하천과 공원 정비, 도시 텃밭 조성 등 도봉구 주민을 위한 사업에 배치된다. 이주여성들은 7월동안 도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참여자 교육을 받고 강의를 위한 교재?교구를 개발 등 준비 과정을 거친 뒤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다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문의 : 2091-28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도봉구, 음식물 조리 전 생쓰레기 퇴비화 사업 시행 도봉구가 음식물 조리 전 생 쓰레기 퇴비화 시범 사업에 착수했다. 올해 시범사업에서 음식물 생쓰레기 50톤을 수거해 최종 20톤의 퇴비를 생산해 텃밭에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특히 겨울철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적극 수거해 퇴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비 9,000천원을 확보해 도봉 음식물중간처리장 지상 1층에 퇴비장을 조성했고 최종적으로 생산된 친환경 퇴비는 관내 주말 농장과 옥상 텃밭 등 퇴비가 필요한 장소에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문의 : 2091-32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노원 구민들의 웰빙 아파트, 금연아파트로 만들어 간다 노원구가 ‘금연아파트 인증사업’을 추진한다. 핵심은 전국 최초로 금연에 성공한 구민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것으로, 금연클리닉센터에 등록한 주민 중, 1년간 금연에 성공하면 10만원을, 1년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노원문화예술회관 및 관내 영화관의 관람권을 지급한다. 또 2년 동안 금연에 성공할 경우 1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준다.문의 : 02-2116-38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뜨거운 진학지도의 열정으로 ‘서라벌인’이라는 자부심 이어간다 내년으로 개교 60주년을 맞는 서라벌고등학교(학교장 김형기)는 1998년 노원구 중계동으로 이전해 자리 잡은 이후 지난 17년간 인근 지역 중학생들의 높은 배정 선호도를 굳건히 지켜온 노원구의 사학 명문이자 지역의 자부심이다. 이제 일반고 진학지도의 선봉에 선 서라벌고를 탐방하여 수시지원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대담 김황배 3학년 부장교사) “전통적으로 정시가 강한 학교라는 인식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수시 합격률은 올해도 더 늘 것으로 예측한다. 그동안 축적된 학교 자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진학지도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수시지원전략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학교만의 자체 진학 데이터이다. 그동안 축적된 방대한 인적 자원과 진학 기록을 지니고 있는 면에서 서라벌고는 단연 강자라고 할 수 있다.” 해가 갈수록 수시 진학률 높여가는 서라벌의 명품 교육 프로그램 서라벌고는 2014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9명과 (중복포함) 연세대 27명, 고려대 20명, 서강대 11명, 성균관대 8명, 한양대 23명, 의치한 5명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이중 수시 합격자가 59명, 정시 합격자가 44명으로 수시 합격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학교 측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몇 년간 체계적인 수시 비교과 프로그램을 구축하는데 집중적으로 공을 들여온 결과이다. 학교가 가장 자랑하는 프로그램은 한 달이 넘는 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인문학 심포지엄’. 올해는 ‘동서양의 사상적 만남과 교섭’을 주제로 펼쳐지는데 보통 3~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신청을 한 후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토론대회를 열고, 그 결과를 공동논문으로 작성한다. 자연계열에서는 단연 ‘수리과학 콘퍼런스’가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역시 한 달 넘는 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이공계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수리논술 능력을 토대로 분석, 비판 사고능력을 함양하고 대학에서 자연과학을 전공할 수 있는 소양을 쌓도록 한다. 상경계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심화된 경제 이론을 습득할 수 있는 경제 토론대회가 있다. 이 세 가지 프로그램 모두 준비과정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희망 전공과 관련한 소양을 쌓게 하는 한편, 생활기록부에 기록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전공적합성을 증명하게 된다. 다양성과 심화학습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비교과 프로그램 과학 독후감 대회, 과학캠프, 과학퀴즈 골든벨, 천체사진 공모대회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서라벌고만의 특징은 백화점식 활동의 나열이 아니라 학생들의 진학 희망에 따라 설계된 수준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를 특징으로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서라벌 사이언티스트’라는 창업 동아리에서 제작한 ‘스쿨맘’이라는 앱이다. 이 앱은 작년 과학기술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부터는 이 앱을 이용해서 본교는 물론 서울 소재 모든 초·중등학교의 공지사항과 가정통신문들까지 학부모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학교와 학부모의 거리를 가깝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의 역점사업인 R&E 대회 역시 심화된 실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기대가 뜨겁다. 면접을 통해 1, 2학년 학생 중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학기말에 R&E 창의력 대회에서 결과물을 출판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입자실험실에서 cosmic ray 검출장비를 대여하여 학교에 설치하였고 연세대학교 박사과정 조우람 연구원과 연세대학교에서 입자물리실험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서라벌고 물리교사 황명진 선생님, 그리고 자율동아리 (SPRG: Sorabol Physics Research Group, SPEG: Sorabol Physics Education Group)학생들과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권영준 교수님 입자물리실험실과 공동으로 우주입자에 기인한 2차 샤워입자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통해 주된 측정 가능 에너지 범위를 유추하여 우주에서 날라 오는 우주입자의 종류와 에너지를 알아내고 더 높은 에너지를 가진 우주선을 검출하는 과정에서 나온 실험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학생들은 물리학, 전자공학, 통계와 컴퓨터 프로그램등의 교육을 받으며 대학수준의 심도 있는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어서 그 기대가 자못 크다. 서라벌고등학교의 입시 경쟁력은 정규교육과정에서도 뚜렷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자연계열 이수과목에 탐구II 과목을 폭넓게 편성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는 교과운영의 편리함보다는 학생들의 심화학습을 돕고 이에 더하여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평가받을 수 있는 점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학교 홈페이지에 모든 학생들의 독서활동 이력을 축적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는 곧 학교생활기록부로 연결된다. ‘무박 2일 독서캠프’는 주제를 정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밤을 새워가며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교사와 학생간의 이해와 신뢰를 쌓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참여율로 인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야만 참가할 수 있다. 전교생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 또한 풍성하다. 그 중 희망자서전 쓰기 대회는 전교생이 참여해 자신을 돌아보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실 있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83개의 자율동아리가 운영 중이며 로보틱스, 서라벌 사이언티스트 같은 인기 동아리는 가입경쟁이 높기로 유명하다. 수학 DMZ, ECON은 각각 수학과 경제학 심화학습으로 수시 진학률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높은 경쟁률과 오랜 동아리 전통 때문에 동아리에 가입한 이후 학생들이 갖는 자부심은 곧 학업 성취도로 반영되기도 한다. 5년 전부터 모든 방과후 활동은 자율로 진행된다. 이후로 학생의 참여도가 높아져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은 ‘3초 마감’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방과후 학교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방과후 학교1은 수업 후 이루어지는 보충수업의 형태이고 방과후 학교2는 다양한 특강 형태의 수업으로 전공 관련 심화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세 번째는 자율학습이다. 요일별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신청해 따로 마련된 자율학습실에서 자기주도학습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렇듯 다양한 방과후 학습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최대한의 선택권을 갖고 원하는 학습을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다. 서라벌만의 방대한 자체 데이터와 인적 자원 재학생의 숫자 뿐 아니라 각 대학 진학에 성공한 졸업생 자원 역시 풍부하기 때문에 진학지도에 큰 도움이 된다. 졸업한 선배들은 직접 모교 후배들에 대한 1:1 멘토가 되기도 한다. 그렇게 멘토링를 받고 대학에 입학한 학생은 또다시 후배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각 분야에 포진해있는 5만여 명의 동문들 역시 매년 재학생 후배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주는 등 모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선순환이 명문 서라벌이라는 네임 밸류를 창출했고 이는 다시 학생들의 자부심과 학구열로 이어진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 혼자만의 수월성이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학교, 교사 전체의 노력이 필수적이다. 모든 비교과 프로그램이 교사들의 참여가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사 2015-07-09
- 노원구, 쌍방향 온라인 소통창구『노원마실』OPEN 노원구가 오는 7월부터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듣고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온라인 소통방 ‘노원마실’을 운영한다. ‘노원 마실’은 크게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소통’을 테마로 한「노원구청에서는」과 ‘공유’를 테마로 한「우리의 이야기」, ‘어울림’을 테마로 한「사랑방」등을 구성해 행정의 딱딱함을 탈피하려 노력했다. 구 홈페이지 상단「노원마실《도메인(http://cafe.nowon.kr)》」에서 로그인(노원구청 홈페이지 아이디와 패스워드 동일) 후 카페 가입하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글쓰기, 답글 및 댓글 달기가 가능하다.문의 : 02-2116-31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방학 앞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공연, 그 첫 번째 무대 ‘우리 동네 체임버 콘서트’ 꿈의숲 아트센터와 서울시예술단이 함께 하는 연계공연 ‘꿈의숲 아트센터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이 7월부터 열린다. ‘꿈의숲 아트센터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우리 동네 체임버 콘서트>는 7월15일(수) 20시에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이 콘서트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콘서트가 될 것이다. 30년이 넘는 역사만큼이나 탄탄한 실력의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 청소년 관객들의 들뜬 마음만큼이나 신나는 마음으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다.<우리 동네 체임버 콘서트>는 바로크 음악의 대표 주자 비발디의 음악만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악기와 음색을 생생하게 느끼도록 하여 체임버 클래식 공연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트럼펫, 리코더, 카운터테너, 기타와 바이올린, 챔발로 등 다채로운 구성과 지휘자인 김지환 단장의 친절한 해설이 있어 어린이와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을 것이다. <우리 동네 체임버 콘서트>는 전석 1만원에 판매되며,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의 학생 또는 4인 가족이 관람할 경우에 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클래식 공연이 지루하고 비싸기만 하다는 편견을 깨트리고 누구나 쉽게 ‘클래식과 친구되기’가 가능하도록 기획되어 많은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예매는 꿈의숲 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공연에 관한 문의는 2289-5401에 하면 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코리아 파프리카’ 친환경재배 파프리카 5kg 9900원 ‘코리아 파프리카’는 고양, 철원, 화성 농장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파프리카 5kg을 9900원(택배비 별도)에 판매한다. ‘코리아 파프리카’는 영농조합법인 (주)케이팜에서 만든 온라인 쇼핑몰이다. 8만평에 이르는 첨단유리온실 농장에서 천적재배시스템을 사용해 친환경 파프리카를 재배한다. 1999년부터 농산물 수입 검사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에 수출했으며, 2014년 수출 실적은 150억 달러가 넘는다. 현지생산 직배송 시스템도 갖고 있다. 신선도를 유지시키기 위해 아이스팩 포장 배송을 한다. http://www.koreapaprika.kr/문의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 2015-07-09
- 도봉구, 2015년 제3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도봉구가 『2015년도 제3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규모는 9억 원으로 융자조건은 대출금리 연리 2.0%,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의 조건이며, 한도는 업체당 최고 2억 원 이내로 부동산 또는 신용·기술 보증서 등 담보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7월 31일까지며 융자신청을 원하는 기업 또는 소상공인은 융자신청서 제출 전 먼저 우리은행 도봉구청지점(또는 창동지점), 기업은행 방학동지점의 담보평가를 받은 후 융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자 소득금액증명원 등의 서류를 구비해 도봉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문의 : 2091-28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도봉구, 초등학교 10개교에 전문 상담 자원봉사자 지원 도봉구가 「2015년 초등학교 학생 상담 자원봉사자 배치 사업」에 함께 참여할 상담 자원봉사자 10명을 최종 선발하고, 6월 관내 10개 초등학교에 학생 상담자 투입을 완료했다.초등학교 상담 자원봉사자는 도봉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모집하였으며 상담관련 학과 졸업자, 연수경력자, 자격증 소지자, 상담 업무 종사자 등 23명이 신청해 최종 10명이 합격하였다.문의 : 2091-2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여름방학 사회탐구 지리영역 공부법 1. 2015학년도 6월 모의평가 한국지리 분석이번 6월 모의평가 한국지리는 작년 2015학년도 수능과 지난 3, 4월 학력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 자연지리의 기후, 지형과 인문지리의 도시, 촌락, 자원, 인구, 지역개발 등 각 단원별로 고르게 출제되었으며, 기본 개념을 충실하게 정리하면 쉽게 풀이할 수 있는 평이한 문제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항만의 화물 품목으로 공업을 찾는 문제와 영남지방의 지역 특징을 묻는 지역지리 문제에서 변별력을 위한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 문제들 역시 기본 개념이 충실한 학생들이라면 답을 찾아낼 수 있는 문제였다. 지난 수능처럼 북한 문제는 교역 그래프를 분석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자료해석 문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같은 유형의 자료해석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겠다. 2. 2015학년도 6월 모의평가 세계지리 분석세계지리는 지난 수능 및 모의고사와 비교했을 때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자료해석 문제에서 그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자료들이 출제되어 난이도가 높았다. 예를 들면 땅 속 온도 변화 그래프나 화산을 그린 그림으로 지역 특색을 찾아내는 문제는 처음 출제되거나 자주 출제되지 않았던 자료였다. 또 국가별 무역 구조, 인구 순 이동, 인구 통계 그래프 등 복잡한 자료를 해석하는 문제가 있어서, 자료를 해석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이다. 그러나 기후와 지형, 세계지도, 분쟁, 종교, 여행, 환경문제 등 각 단원별로 고르게 출제되었고, 전체적으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적용하면 풀이할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즉 철저한 기본 개념 정리가 필수다. 3. 여름방학 이후 사회탐구 지리영역 공부법① 사회탐구의 모든 영역이 그렇듯, 지리영역도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 자연지리 문제는 지형과 기후의 개념이 없으면 풀 수 없는 문제가 출제되며, 인문지리 문제도 기본 개념만으로 대부분의 자료를 해석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지역지리 문제도 자연지리와 인문지리의 기본 개념과 연관된 지역의 특징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 전날까지 부족한 개념을 보고 또 보는 것이 필요하다. 여름방학 때 이 기본개념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수능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개념을 중심으로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 개념 정리만으로는 수능을 대비할 수 없다. 수능 기출문제를 함께 분석해야 한다. 단원별로 개념이 정리되었다면, 수능 기출문제와 평가원 및 교육청 기출문제 등 질 좋은 문제로 개념을 완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즉 내가 공부한 개념이 실제 문제에서는 어떻게 출제되었고, 또한 그 개념을 어떻게 적용해서 자료를 분석하고 문제를 풀어야하는지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 한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보고 ‘이 문제는 몇 단원 무슨 개념이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개념과 기출문제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연지리는 기출문제를 응용한 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개념별로 기출문제를 정리하면 어떤 자료와 유형이 반복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자료해석 문제가 주로 출제되는 인문지리는 같은 주제의 자료해석 문제를 반복해서 풀이하는 것이 좋다.③ 여름방학 때 개념과 기출문제를 완성했다면, 9월 모의평가 결과로 자신의 약점을 찾도록 한다. 모의평가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점수가 몇 점이고 등급이 몇 등급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각 문항의 개념이 내가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아는 개념이지만 실수로 틀렸는지, 모르는 개념인데 찍어서 맞췄는지 등을 파악하여 자신의 약점을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수능 전날까지 그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념을 정리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수능 전까지 치루는 모든 모의고사는 이렇게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 약점을 보완하는 과정으로 반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승태에스원사회탐구전문학원 / 지리영역 전문강사문의 02-935-3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