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1,3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락산역 맛집, 정통 중식레스토랑 중원 가족, 지인들과의 행복한 식사 한 끼가 정겨운 계절이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지역에서 건강하고 색다른 중식 요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수락산역 중식 맛집 ‘중원’을 추천한다. ‘중원’은 가격 대비 격조 높은 중식 코스 요리는 물론 다양한 가격대의 고급 메뉴를 선보이며 식객들을 맞고 있다. 쾌적한 가족 룸을 비롯해 80석 이상 룸도 마련되어 있어 비즈니스 회식도 가능하고, 150평 이상의 넓고 깔끔한 실내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중식 요리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원’의 박규희대표를 만났다.코스부터 식사까지! 정형화되지 않은 중식 요리 즐겨!중원의 박규희 대표는 세계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쉐프답게 중식 요리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다. 정통 중식 요리와 한국식 중식을 결합하여 질 높은 식자재와 고급스러운 메뉴를 개발하며 짜장, 짬뽕 등 기존 단품 식사를 벗어나 중원만의 특별한 코스요리로 고급 중식레스토랑으로 변신하고 있다.박 대표는 “중원에서는 비싸지 않지만 고급스러운 맛과 서비스로 가성비 높은 중식을 제공한다. 코스요리도 6개월~1년 단위로 변화를 주어 고객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하고 있다. 언제든 찾아도 세련되고 정갈한 분위기, 다양성을 갖춘 고급 중식으로 고객을 맞이한다”라고 전한다.중원의 점심 코스메뉴는 A~C 코스 1만8천원에서 3만2천원 가격에 6~8가지 요리(코스별 탕수육, 유산슬, 칠리중새우, 어향가지, 고추잡채 등)를 즐길 수 있어 실속 메뉴로도 인기가 높다. 저녁 코스메뉴는 A~C코스로 6~7가지의 다양한 중국요리를 3~12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중원의 추천메뉴, 사천식가지관자, 몽골리안비프 등 특별한 요리로 식객 맞이박 대표가 추천하는 메뉴는 사천식가지관자, 설화게살볶음, 몽골리안비프 등 흔히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요리다. 특히 사천식가지관자는 박 대표가 직접 개발한 담백한 요리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가지와 관자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특유의 식감을 살려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미국식 중국요리로 알려진 몽골리안비프는 기름에 살짝 데친 소고기 안심에 마늘, 피망 등 혼합 채소에 특별한 소스를 곁들여 볶아내면 입안에 맴도는 담백한 고기의 감칠맛이 일품이다.이외에도 알싸한 마늘향과 새우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진 마늘튀김새우 역시 한국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특별메뉴로 중원에서 맛볼 수 있다.좋은 재료가 맛있는 음식의 비결, 신선한 식자재 구매가 원칙!중원은 신선한 식자재 구매를 원칙으로 한다. 일례로 갑오징어의 경우 박 대표가 제철에 직접 생산지에서 1년 치 식자재를 구매하여 급랭, 보관하는 유통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관자 역시 중원에서는 국내산만 사용한다.박 대표는 “우리나라에는 뛰어난 요리사가 많다. 하지만 결국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맛있는 음식의 비결이다. 이것이 쉐프로서의 자부심”이라며 “제철 재료가 가격도 좋고 맛도 최상이다. 갑오징어 외에도 키조개, 전목, 국산건해삼, 자연송이 등 제철에 대량 구입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라고 강조한다.문의 : 중원 02-930-6188박 규희 대표●위치 : 서울 노원구 동일로 242가길 36 1층 (수락산역 2번 출구 도보 3분)●영업시간 : 11:00~ 21:3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17:00)●주차 : 가능 2023-04-14
- 우리아이 영어 이대로 괜찮을까? 왜 엄마표 영어인가? 영어를 왜 배우나요?우리나라는 전 세계 최고라 자부할 만큼 영어교육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합니다. 하지만 영어교육 목적이 명확하지 않아, 어른 아이 모두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게 됩니다. 외국어로써 영어구사력이 뛰어나다는 유럽 국가들은 영어교육목적을 ‘영어 사용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함’이라 정의합니다. 우리보다 훨씬 적은 시간의 공교육만으로도 영어를 구사하는데 별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은 왜일까요? 영어 교육의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에, 또 그에 맞는 교육목표와 교육과정이 흔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목적은‘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교류하기 위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목적이 분명해질 때, 부모들도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 방향을 주관을 갖고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영어 감각을 키우는 절대 시간이 부족한 공교육 영어그렇다면 한국의 현실은 어떨까요? 핀란드 학생에 비해 3배 이상의 시간을 영어에 투자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독해와 문법에 할애하기 때문에 언어로서의 감각을 키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영어노출이라는 양이 따라가지 않기 때문에 영어습득이라는 질의 변화를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영어는 지식을 배우는 다른 공부와는 다르게, 온몸의 기관을 이용해 익혀야 합니다. 개연성 없는 단어들을 무작정 외워서는 의사소통이 되는 영어는 결코 할 수 없습니다. 일단 영어감각을 키우는 가시적인 효과가 보이지 않는 시간들이 반드시 선행되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언어학자들은 모국어를 제외한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데 있어 평균 3,000~4,000시간을 투자해야 의사소통에 필요한 언어수준에 다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부족한 시간들은 어디서 어떻게 채워져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 할 시점입니다.“개연성이 없는 단어들을 무작정 외워서는 결코 영어를 잘 할 수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문맥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살아있는 단어를 배워야 말하기?쓰기 등 실제 상황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영어교육의 대안으로 떠오른 모국어식 영어습득법 “아이보람”어렵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실천방법은 무엇일까요? 학원만이 답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엄마표영어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특별한 사교육 없이 영어학습에 성공한 사례들은 이미 무수합니다. 그 대다수는 좋아하는 만화를 자막 없이 보고, 생활영어가 많이 포함된 시트콤과 드라마를 보고 들리는대로 따라 말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 수준에 맞는 적절한 원서를 읽음으로써 활용빈도가 많은 어휘뿐만 아니라, 독해, 쓰기, 문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고 합니다.“영어가 학습이 아니라 즐기며 사용하는 말이라고 아이가 느끼게 해야 합니다.아이들이 자막없이 영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한 두 마디 내뱉기 시작하는 단어와 문장들은 분명 달달 외워서 뱉는 학원 영어와는 차이가 있습니다.”언어는 결국 모방이 앞서지 않고는 결코 배울 수 없습니다. 학습의 잣대로 영어를 말하게 하고 생각하고 쓰게 한다면, 아이는 결국 자유롭게 언어를 표현해 내기 힘듭니다. 우리는 누구나 실패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 옆에서 엄마가 하나의 언어를 배우는 실패의 과정들을 충분히 기다려주고 격려해주며, 많은 양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아이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접하게 해 준다면 영어는 결코 넘지 못할 벽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보람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영어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들려주는 노력을 통해 효과적인 모국어식 영어습득을 도와주는 방법입니다. 목적과 방법과 방향을 잘 아는 성인이라 할지라도 혼자 끝까지 해 내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이보람은 뜻을 같이 하는 어머님들과 함께 가고자합니다. 아이보람은 이미 성공한 엄마들의 방법을 배우고, 아이들이 영어학습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보는 곳입니다. 정부의 정책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영어에 대한 바른 기반을 아이보람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아이보람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영어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들려주는 노력을 통해 효과적인 모국어식 영어습득을 도와주는 방법입니다.”아이보람 창동센터윤 경화 원장문의 02-908-8919 2023-04-14
- 고등수학 전문강사가 중등과 초등까지 가르치는 스터디판다 수학학원 중간고사가 다가오면서 수학공부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진 가운데 꼼꼼하게 가르치는 수학학원은 어디인지 알아보았다. 그러던 중 고등수학만 전문으로 하던 스터디판다가 중학생과 초등학생까지 가르치기 시작했다고 해서 삼부프라자 4층을 찾았다.압도적인 자료제공과 소통이 동반된 탁월한 강의밝고 깔끔한 분위기의 스터디판다 수학학원은 고등부 전문 수학강사가 기초개념과 실전개념을 완벽하게 가르친다. 개념교재와 기출유형서 및 내신대비 핸디북까지 시험기간별 다양한 교재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내신자료와 수능자료가 엄청나게 많아서 타 학원 대비 압도적인 자료를 반별 난이도에 맞게 선별해 제공한다. 또한 제공된 자료의 개념과 문제에 대해 선생님과 학생이 토론을 하는 등 소통을 동반한 강의가 진행된다고 한다.학생개별일지로 꼼꼼한 관리중고등학생 모두 주 3회 학원에 오는데 2회는 수업과 클리닉이 있고 1회는 클리닉만 4시간이 진행된다. 반마다 클리닉 선생님이자 부담임 한 명이 배정되어 전 시간 숙제검사, 주요 개념 보충학습 및 교재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또한, 단원평가와 리뷰테스트 시행 후 시험결과는 매쓰플랫에 기록해 학생 개별 오답유사 유형지를 만든다. 부담임은 클리닉시간의 진행사항을 학생개별일지에 꼼꼼하게 기록해 담임강사에게 전달하는데, 기록된 내용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보강과 함께 학부모 상담이 진행된다.학부모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스터디판다 원장은 학생의 학습태도와 성적, 수업 진도 그리고 숙제 및 입시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매일 카톡으로 학부모님께 메시지를 보낸다. 월간, 주간, 일간 커리큘럼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테스트 결과나 부족한 부분을 학부모에게 전달한다. 학부모도 매번 꼼꼼하고 세심한 분석에 감사드린다면서 답장을 보내 준다. 하현학 원장은 학생이 성적이 올랐다거나 수학이 재미있어졌다는 답장에 힘이 난다고 한다.송 민창 원장선행도 심화문제까지 해야 완벽송민창 원장은 “기존에는 고등부만 운영했었지만 고등부만 가르치다보니 학생들이 중등부에서 꼼꼼하게 배워오지 않아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고등부에서 다시 잡으려고 하니 늦은 거 같아서 중등과 초등부터 아이들을 끌고 가기로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선행은 진도보다 꼼꼼함이 중요하고 선행을 할 때 꼭 심화문제까지 풀어야 한다고 강조한다.하 현확 원장고등부 전문수학 강사 출신 원장스터디판다의 하현학 원장은 이투스 인터넷강의를 2년간 진행했고 현재는 하현학, 송민창 두 원장 모두 세븐에듀에서 인터넷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고3 및 재수생 대상 대치동 소그룹 강의도 병행하고 있다. 입시교육 전문가과정도 배워서 학생들에게 수시로 조언을 해주고 있지만 필요한 경우 대치동 컨설팅팀을 연계해 주고 있다.초등부 연산트레이닝부터 중등부 의치한 반까지고등부와 중학교 3학년은 학생의 수준별?난이도별로 반배정이 이루어지는 반면, 중학교 1-2학년은 개별진도로 수업이 진행된다. 고등부는 수요에 따라 4시 반 수업도 개강하며, 고3의 경우 모의고사반도 여름 중에 개설할 예정이다. 중등부는 의치한 특강반 운영을 위해 이미 커리큘럼 제작 및 입시지원팀을 만들어 두었는데, 입학테스트를 통과해야지만 입반이 가능하다. 초등은 연산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초 연산트레이닝반과 선행반을 따로 운영할 예정이다.네이버 블로그 : blog.naver.com/duddj1214인스타그램 : studypanda_6695유튜브 : youtube.com/studypanda993문의: 070 4151 6695 2023-04-14
-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수학을 대하는 태도” 먼저, 관심이 많으신 학부모님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고교학점제에 대해 장단점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대학교처럼 고등학교도 학생 본인이 수강하고 싶은 과목을 선택해서 듣고 정해진 학점을 채워야지만 졸업을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지금까지는 학교별로 정해진 스케줄대로 수업을 듣고 성적이 나오지 않아도 유급이라는 제도 없이 일정 이상의 출석만 인정이 되면 졸업이 되었습니다.2022년부터 특성화고와 일반고에 부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 자료로는 2022년 84%, 2023년 95%, 2025년에는 (현중2) 모든 고등학교에 적용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수강하는 과목에 대해서는 모든 과목을 자율로 정하지 않고 필수 공통과목과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선택과목과 창의적 체험 활동 등이 추가되는 것입니다.공통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선택과목은 고전읽기, 경제수학, 여행지리, 스포츠 생활 등 다양한 과목들이 있습니다.공통과목 같은 경우는 현 고1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교육부는 공통과목은 기존대로 9등급 상대평가로 진행이 되고 선택과목은 절대평가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장점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살릴 수 있고, 요즘 학생들이 많이 부족한 자기주도 수업시간, 학습능력이 향상 될 수 있음을 기대할 수도 있으며, 적정 수준 이상의 학습이 보장될 수 있습니다. 또 학생의 자율성과 자기 결정권을 존중해 주는 제도이며, 이제까지의 모든 교육개편이 학생들의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에 맞게 전체 수업 시간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학생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는 진로 결정에 대한 부담감이 있고, 수업의 질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학점이수가 편한 인기과목이나 대학의 인기학과에 가기 위해서 꼭 들어야 하는 과목에 편중되기 쉬어 더욱 경쟁률을 높이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더욱 큰 문제점은 고교학점제는 2023년부터 적용이 되는데 입시적용은 2028년 대입부터입니다.2023년, 2024년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입시는 기존방식대로 학교수업은 고교학점제에 맞춰 들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수학이라는 과목은 크게 쉬워지거나 많은 부분이 바뀌는 부분은 없을 거라는 게 많은 입시전문가와 선생님들의 생각입니다. 미적분을 푸는 방법이 바뀌지는 않을 테니까요.중학교부터 꾸준히 현행과 선행을 이어 오면서 준비를 잘해온 학생들에게는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페이스를 잃지 않고 바뀐 제도 안에서 충분히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과 학모님들께는 바뀐 제도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이 앞서 우왕좌왕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 예상합니다.모든 학습이 그러하겠지만 수학은 특히 현재의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주변 학생들이 다 한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할 것이 아니라 아프고 쓰라리겠지만 현재의 자신의 수학 실력의 민낯을 인정하는 태도부터 시작입니다.중학교 수학에 있어 성취도가 좋지 않았는데도 급하니 고등 수학부터 시작을 한다면 계속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격이 아닐까요!정말 하위권이라 생각한다면 중등과정의 개념을 꼭 점검할수 있는 시간을 확해야 합니다.그 후 고등과정을 학교별 출판사에 따른 교과서가 있습니다. 교과서도 훌륭한 교재입니다자습서와 함께 교과서를 먼저 보고 ebs올림포스 강의나 ebs에서도 교과서 특강이 있습니다.이를 잘 활용하면 충분히 도움이 되고 학교에서의 수업 참여도도 높아지며 수행평가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리 학습을 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고등학교 1학년은 상대평가로 진행되기에 학교 내신에 초점과 방향을 맞추고 계획을 수립하고 행동해야 합니다.수학은 개념의 이해가 없이는 다음을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수학은 지극히 유기적이고 단계적인 과목입니다. 반짝 열심히 한다고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실망하지 말고 지구력과 인내심을 갖고 다가가기 바랍니다.홍 성일 원장다원수타수학학원 2023-04-14
- (구) 송나경국어학원, 중계동 더:오르고 국어·영어학원! 중계동에서 ‘입시 국어’를 대표해온 ‘송나경 원장’이 새롭게 개원하며 화제가 된 ‘더:오르고 학원’은 국어, 영어학원과 스파르타식 독학재수학원을 결합한 입시 전문 학원이다. 더:오르고학원 (구,송나경국어학원)은 매년 의대, SKY대학 합격자를 배출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맞춰 역량별 맞춤 소그룹 수업으로 대응하고 있다. 송나경 원장을 만나 가성비 높은 국어·영어학원을 표방하고 있는 더:오르고학원의 입시 수업에 대해 들어봤다.입시는 속도전이 아닌 학생 주도성 갖춘 누적 학습이 중요!송나경 원장은 “공부는 주체성과 주도성이 중요하다. 아이의 학습력과 상관없이 많은 학원을 보내는 것은 엄마의 만족이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공부는 속도전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 과 학습 습득력을 고려한 밀도 있는 학습이 중요하다.”라며 “아이마다 다른 학습력, 학업 역량에 맞춘 수업이 아이의 주도성을 살려준다. 이것이 입시에 필요한 핵심 역량이 된다.”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더:오르고 학원에서는 잘 가르치는 전문 강사는 기본이고, 아이마다 다른 학습 진도와 레벨별 교재를 완료하는 ‘입시 중심의 공부’를 강조한다.중1부터 입시 국어 수업 시작, 중등부 비문학 원장 직강 운영!더:오르고 학원의 수업은 중1부터 입시 중심이다. 특히 지문 이해력과 추론력을 키우는 중등부 비문학 수업은 송나경 원장의 직강으로 운영한다. 송 원장은 “예전에는 중3에 고등국어 과정을 시작했다면 지금은 달라졌다. 변별력이 높아진 수능 국어를 고려할 때 어휘부터 지문 이해력을 키우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마치 어학의 토대를 쌓기 위해 충분한 기본 과정이 필요한 것과 같다.”라며 “단순한 독서 수업이 국어역량과 직결되지 않는다. 중등부에서 고등국어 과정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다.”라고 설명한다.따라서 더:오르고 학원은 중1부터 입시에 필요한 어휘, 문장구사력, 학업능력을 키우기 위한 입시 국어를 시작한다.중2 겨울부터 고등국어 과정 시작, 국어·영어 모두 5명 소그룹 · 레벨별 수업!중등부는 현행 과정을 기준으로 레벨별로 운영한다. 오답률을 기준으로 같은 중2라도 역량에 따라 중1 과정을 배우기도, 중3 과정을 배우기도 한다. 중등 과정을 레벨별로 완성하고, 부족할 경우 반복 누적 학습하게 된다. 과정별로 오답률이 높으면 단계를 내려와 반복 수업을 통해 탄탄하게 다지고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방식이다.송 원장은 “비문학은 답이 지문 안에 있다. 마치 오픈 북 시험과 같다. 결국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지 못한다. 아이의 지문 이해력을 상승하면, 언제든 학습 속도를 낼 수 있어 중3 과정의 지문을 읽어낸다면 고등국어 과정을 진행한다”라고 전한다.더:오르고국어학원에서는 교재 1권을 한 달 기준으로 완성하고, 주 2회 수업을 통해 숙제와 수업의 연장선에서 국어 공부 습관도 유지하고 있다. 숙제 역시 매일 3개의 지문을 풀고, 학원에서 채점과 점검을 통해 지문을 마인드맵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국어 공부는 다른 과목에 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고교진학 후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모든 과목의 성적과 직결된다. 우리말이니 금방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국어는 꾸준히 현행의 지문 이해력을 확장해가는 공부다. 입시 역량의 토대를 쌓으려면 절대적인 학습 시간과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문의 : 더오르고학원 02-935-0456Tip> 송나경 원장이 전하는 내 아이 공부 역량 키우기√ 학원 정하기 전, 먼저 내 아이를 적확하게 직시하라비교하지 말고, 내 아이의 학습 역량을 직시하자. 공부의 목표, 현재 상황에 대한 파악 없는 속도전은 자칫 아이의 학습 의욕을 상실시킬 수 있다.√ 아이가 현행에서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라아이마다 성장 과정이 다르다. 부침이 많은 아이, 학습력이 뛰어난 아이 등 다양하다. 현행에서 아이의 학습 습득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자. 현재가 쌓이지 않는 미래는 있을 수 없다.√ 어릴 때부터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키워주자주도적인 독서 습관은 학부모의 일관성 있는 양육 태도가 중요하다. 전자제품을 멀리하는 환경, 게임 시간에 대한 일관된 기준으로 아이의 주도성을 길러주자.√ 무조건 평가원 모의고사 풀이? 선 기본기, 후 풀이가 더 효과적이다!기본기는 없는데 모의고사부터 풀린다?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니 풀이도, 숙제도 하지 않고 학원만 전전할 수 있다. 학년에 맞춰 기본기를 갖추면 오히려 효과적인 속도전이 가능해진다. 2023-04-14
- 중계동 중·고등과학학원, 투핸즈(Two Hands)과학학원 지난 3월 3일 중계동 법성프라자 2층에 투핸즈(Two Hands)과학학원이 오픈했다. 이곳의 수장은 이미 소그룹 과학학원으로 유명한 (전)이현 과학스터디의 이현 원장이다. 이현 원장은 지난 15여년 대치, 중계지역에서 입시 과학교육에 힘써왔고, 최근 5년 동안 서울대 의대 4명을비롯해 지역 주요 고교 재학생 중 과학 1등급 학생의 50% 이상을 배출하며 실력 있는 강사로 알려져 있다. 투핸즈과학학원은 기존 이현 과학스터디가 추구하던 소규모 그룹 수업과 맞춤형 멘토링을 그대로 적용하고 쾌적한 수업환경을 규모화했다.6명 내외의 소그룹 수업, 아이 성향 배려한 소통 수업이 장점!투핸즈과학학원은 쾌적한 수업 환경과 소그룹 수업에 적합하게 강의실도 개선했다. 특히 학생의 수준별 니즈 충족을 통해 맞춤식 지도를 하고 있다. 극상위권 학생의 경우 충족하기 어려운 고난도 문제 풀이 등 높은 수준의 수업과 학습을 지원한다. 반면 중위권 학생의 경우는 학생의 성향을 고려해 소외되지 않도록 지도한다.이 원장은 “소그룹 수업에서는 학생의 수업 이해 여부, 문제 오답, 숙제 완수 등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반영해 강의에 녹여내며 질문이 쉽지 않은 소극적인 학생까지 포용할 수 있다. 따라서 투핸즈과학학원에서는 6명 내외의 소그룹 수업을 지향한다.”라고 전한다. 이는 학생 스스로 단순 출석이 아닌 ‘모르는 것을 배웠다.’라는 공부에 대한 실질적인 성취감을 가지게 한다.출제위원 경력 기반 지역 고교 내신과 수능 출제 키워드와 적중률 높아!이현 원장은 유수의 대형학원에서 전국단위 학생 대상의 과학 출제위원 경력을 기반으로 입시(수능)를 위한 현실적인 강의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원장은 “변별력이 높은 과학탐구에 관해 과장 또는 공포마케팅은 지양해야 한다. 따라서 과학 전문 강사로서 출제에 전념했던 노하우를 살려 수능 출제경향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영역별 단락별 강도와 심도를 조절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설명한다.또한 중계지역 내신에 필요한 출제경향, 출제 변형 유형 예상, 지역 고교별 담당교사의 출제 스타일, 중요 영역 등까지 고려하여 내신을 준비시킨다. 또 검증된 단문, 검증된 자료, 합답형, 수능 경향, 평가원과 수능의 특수성도 고려해서 수업하고 있다.의·치·한, SKY 대학 출신 대학생 조교의 실질적인 개별 멘토링 제공!투핸즈과학학원 출신 의치한, SKY 대학 조교들의 실질적인 멘토링도 제공한다. 가장 최근 수능에 대한 실전 감각이 살아있는 최상위권 대학생이 학생별로 과학 문제 해설, 부족한 풀이 보완, 풀리지 않는 지점 등 학습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수험생으로 경험했던 공부 방식, 목표, 성적 관리, 전공 선택, 최상위권 대학 생활 등 아이들의 많은 고민에 충분히 공감하며 코칭해주고 있다. 이 원장은 “입시는 외로운 싸움이다. 우리 학원에서는 당연히 학생이 힘들지 않게 부족한 과학적 역량도 채워주는 것은 물론, 힘들지 않게 멘토링도 해주고, 감정적인 어려움도 살피며 학생과 함께 하겠다.”라고 마음을 전한다.중등부 수업 확대, 난도와 변별력 높아진 과학 중등부터 시작!올해 투핸즈과학학원은 그동안 팀별 수업을 진행하던 중등부를 확대한다. 이 원장은 “최근 과학탐구 문제는 논리적 추론력과 데이터분석력을 갖춘 상위 1%만이 접근할 수 있을 만큼 난이도가 높아졌다. 고교진학 후 과학 공부를 시작하면 상위권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늦어도 중학교부터는 과학의 기초 역량을 쌓아 내공을 탄탄하게 쌓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한다.실제 중계지역의 D고, S고 등 주요 고교에서는 1학년 통합과학부터 학생 간 실력 격차가 극심하다. 이는 중학교 내 과학 공부를 해온 영재학교, 과학고 지원 학생이 상위 1%를 선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투핸즈 중등부 확장의 이유이기도 하다.“투핸즈(Two-Hands)는 힘든 입시와 내신 싸움에서 홀로 선 학생이 스스로 설 수 있는 자양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아울러 우리 학원은 든든한 동반자로 학생의 손을 놓지 않고 성공을 향해 함께 가겠다는 굳은 의지이기도 하다.” 2023-03-24
- 조재필수학학원 김정년 컨설팅팀장과의 인터뷰 매년 변화하는 대학입시는 학생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을 준다. 2024학년도 이후 대입 역시 자소서 폐지, 학생부 간소화 등의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 정시를 확대했지만, 재수생 강세로 교과성적과 교과 활동으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재학생에게는 가장 넓은 관문이다. 수학의 로드맵 제시와 무한 관리로 성장해 온 조재필수학학원에서 입시를 책임지고 있는 김정년 컨설팅팀장을 만나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해 물었다.Q.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의 주요 변화 사항은?A. 올해 수시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 폐지, 학생부 평가항목 축소이다. 작년과 달리 봉사활동은 학교 봉사만 기재되고 영재 발명 교육 실적과 자율 동아리, 독서기록, 수상 경력은 반영되지 않는다.Q. 정시 확대 추세에도 재학생이 수시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A. 서울 주요 대학 정시 비중은 40%로, 내신이 부족한 학생은 ’정시 올인‘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2022학년도 수능 국어와 수학의 재수생과 재학생의 점수 차는 각각 10점이 넘어 재학생이 극복하기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주요 대학 정시 합격생 60% 이상이 재수생이라는 현실을 고려하면 재학생은 수시 대비를 필수라고 볼 수 있다.주요 15개 대학의 경우 정시 40%, 교과 전형 11%, 논술 8%, 학종 35%로 학생을 선발 하고 있다. 학종이 수시전형의 60% 이상을 차지하기에,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재학생은 교과 전형과 함께 학종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Q. 학생부 기재방식 변화, 즉 평가항목 축소에 따른 합리적 대응 방안은?A. 고1은 진로를 빨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진로를 바탕으로 고3까지 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때문이다. 진로 관련 동아리에 가입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학년별로 교과목에 맞춰 진로 관련 탐구활동에 관한 틀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학생부를 만들어가야 한다.. 예로 독서- 세특 - 동아리 활동을 연계하여 지적 호기심이 높고 탐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받을 수 있다. <표1, 의약계열 희망 학생 참조>Q. 평가 비중이 조절된 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활동) 어떻게 준비하나?A. 동아리 활동은 진로 연계 동아리를 선택해서 활동해야 전공 관련 역량을 계발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을 평가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기 주도적인 기획 능력, 리더십, 전공적합도 등을 꼼꼼히 기록하면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진로활동은 전공을 준비하기 위한 능력계발 활동으로 학생부의 다른 영역과 연계되어 평가되는 만큼 진로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열정, 탐색 과정을 피력할 필요가 있다.Q. 학종에서 가장 평가 비중이 커진 세특,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A. 대학에서는 각 교과 담당 교사가 1년간 수업에 참여한 학생의 활동과 탐구 결과를 기록하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학생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한다.따라서 첫째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수업 질문, 도서 추천, 수행평가, 과제 연구 및 발표를 통해 교사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좋다. 둘째 진로와 관련된 교과목 교사와는 자신의 진로 고민, 과제 관련 질문, 도서 추천, 독후감 제출 등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처럼 ‘탐구 동기 - 탐구 - 어려움 극복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자신만의 차별화된 내용으로 학생부에 담아내는 것이 좋다.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 유튜브 ‘입시의신TV’ 운영자전) 종로학원 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 2023-03-24
- 고1 신입학 학생들을 위한 영어 내신 대비 방법! 벌써 새학기가 시작하고 4월말 정도 시기에 고1 학생들의 첫 중간고사 일정이 잡혔다. 고1 학생들의 1학기 첫 성적은 실제 고교 3년 동안의 자신의 성적을 좌우하는 지표가 될 확률이 큰 만큼, 첫 중간고사는 정말 학생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노력을 동원해 자신의 최대치의 성적을 끌어올리려 노력해봐야 한다. 특히 많은 일반고에서 내신이 3점대가 들어가는 순간, 자신이 원하는 흔히 ‘인서울권 대학’ 진학에 힘들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2점대 내신 안으로 들어가도록 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중, 내신 영어의 경우 학생 스스로 영어에 자신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특히 모의고사 점수와 자신의 문법실력 편차가 클수록 영어 내신 학습에 투자한 시간대비 본인이 원하는 성적을 받기 힘들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첫 중간고사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1. 학교수업을 충실히 들어야 한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내신시험의 출제자는 학교 선생님이다. 아무리 학원에서 많은 자료와 수업을 제공한다 할지라도, 학교선생님의 수업이 메인이어야 하고, 학원에서 제시하는 자료의 경우 이를 백업하는 용도로 생각해야 한다. 간혹 학생들이 단순히 학원에서 주는 자료와 단순히 지문 통암기를 통해 시험을 볼 요량을 생각하지만, 지문을 통암기한다는 것이 시험기간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리고 타과목 학습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첫 중간을 대비해보면 알 것이다. 따라서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듣고, 암기를 하는 부분도 중심문장 위주로, 문법이 나올 수 있는 포인트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 변형문제를 풀기 전, 지문을 제대로 숙지하자 학교 내신은 모의고사 시험과 달리, 해당 시험범위를 제시하고 그 시험범위의 지문을 가지고 문제를 출제한다. 즉, 모의고사는 처음 보는 지문을 얼마나 빠르게 독해하느냐의 싸움이라면 내신영어의 경우, 해당 지문을 얼마나 깊이있게 이해했는지를 묻는다. 따라서 해설지를 대충읽고, 대략적 내용만을 숙지한 채 중학교때처럼 문제를 양치기하는 식의 공부법으로 접근한다면 필패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시험범위의 지문을 아주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이 우선이다. 분석하는 방법은 ‘1)지문의 주요 문법포인트 정리 + 2)지문의 내용정리 + 3)어휘 및 빈칸정리’가 주요 골자이다. 우선 문법포인트 정리는 학교에서 설명해주시는 중심 문법요소 위주로 해당 시험범위의 문장에 나와있는 포인트를 분석하면서, 반대로 시험문제를 출제 할 것을 예측해보는 것이다. 가령, 수동태로 쓰인 문장을 선생님께서 강조하신다면, 수동태와 능동태를 구분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실제 시험문제가 어떤 식으로 출제될지 예측해보는 것이다. 두 번째 지문의 내용정리 경우, 1)전체적인 이글의 주제가 무엇인지와 내용요약 2)문장별 유기적 흐름, 즉 왜 첫문장 다음에 해당문장이 왜 나왔는지를 지시사, 연결사 등을 활용하여 생각해보고, 일반론을 제시 후 구체적인 예시를 제공한다거나 사람들의 통념을 제시후 반박해 나가는 논리인지 등을 따져보며 학습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객관식에서 출제될 문장삽입이나 순서 문항을 예측해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휘 및 빈칸정리는 글의 흐름을 통해 반의어가 들어간다면 논리적으로 글의 통일성을 방해하는 것들을 예측해보고, 주제나 핵심 문장 위주로 빈칸이 출제 될 것도 예측해 보는 것이다. 또한 모르는 어휘도 반드시 따로 작성해 정리하고 암기하는 것이 필수이다. 이런 지문 분석을 하고 적어도 5회독을 했을 때만, 변형문제를 풀어보고 이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방향에 대해 점검하는 것이 마무리 단계이다.3. 주관식은 어떻게? 중학교 때 문법을 정리하고 서술형 연습을 했던 친구들은 한글 해석을 보며 거꾸로 영작해 보는 연습을 추천한다. 가장 좋은 것은 제시한 단어가 없이 한글 해석본만을 보고 영작하는 것이지만, 필요한 경우 스크램블 유형이 있는 워크북을 활용해 문장을 연습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교과서 포인트 문법을 중심으로 해당 문법을 정리하고 그 문법이 활용된 문장이면서 글의 중심소재와 연결된 문장을 위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만약 본인이 영어가 약한 친구들이라면 현실적으로 ‘암기’밖에는 답이 없다. 다만 암기를 해야 할 문장들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해당 문장 위주로 암기를 먼저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제 중간고사가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각종 수행 및 학교 활동으로 고1 학생들의 생활이 바쁘겠지만, 활동에만 절대 매몰되어서는 안된다. 갈수록 수시에서 학교내신 성적의 위치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첫 중간고사의 성적이 쉽게 바뀌지 않음을 반드시 명심하고 첫 중간고사를 제대로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3-03-24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정다희 학생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졸업) 정다희 학생은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를 2023년 2월에 졸업하고 3월에 연세대학교 디자인예술학부(미래캠퍼스)에 4년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중학교 전교생 300명 중 279등으로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성적은 93%에 불과했던 정다희 학생은 어떻게 대학진학의 꿈을 갖게 되었고 그 꿈을 이루게 되었는지 물어보았다.<동기부여>연고전에 대한 동경으로 대학진학을 결심정다희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오랜 방황을 하며 학교에 있는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자퇴를 꿈꿨고 생활 태도 개선을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조차 없어 수업 때 잠만 자는 소위 ‘반항아’였다고 한다. 그런데 자퇴 상담을 하러 간 날 담임 선생님이 그림에 소질이 있다며 디자인과로 전과를 추천해 준 것이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자퇴를 꿈꾸던 정다희 학생에게 대학 진학에 대한 목표가 생긴 이유는 우연히 유튜브에서 본‘연고전’ 때문이었다.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는 정다희 학생은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진행하는 합동 축제에서 응원가에 맞춰 다 함께 춤추고 술을 즐기는 20대들의 자유로운 모습을 보고 대학진학의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 대학진학으로 마음을 굳힌 정다희 학생은 2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는 성적이 전교권에 들어서게 되었다.<진로탐색과정>공동체에 도움을 주는 제품 디자이너의 꿈정다희 학생은 중학교 1학년 기술 시간에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제품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수업을 통해 산업 디자이너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미대에 진학하기 위해 입시미술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주제에 맞춰서 그림을 그리는 것에 흥미를 잃어 운동선수나 피아니스트 등 다른 진로를 희망하기도 했었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디자인과로 전과하며 다시 디자이너의 꿈을 꾸게 됐다.정다희 학생은 여러 분야의 디자인 중에서도 실질적으로 인간에게 도움을 주고 편리한 생활을 만들어주는 제품 디자인을 전공으로 선택했고 고등학교 다니는 동안에 디자인 공모전 참가와 내신성적을 올리는 데 전념하였다. 교내에서 추진하는 공모전은 전부 참가해 보며 좋은 결과를 받게 되었고, ‘서울시 청소년 비즈쿨 대회’도 참가하여 제품 디자이너의 세계에 한 발 더 다가갔다.그가 가장 기억 남는 공모전은 ‘교통카드 팔찌’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사회에 이로움을 더한다는 뜻인 ‘plus card’를 기획한 것이라고 한다. 그때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도 작성해 보고 공대에 재학 중인 분들과 회의도 하며 시제품을 완성해서 편의점, 제과점, 버스 등 다양한 장소에서 테스트를 해 보며 하나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복잡한 실무 과정을 배웠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외형적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디자이너가 아닌 사회 공동체에 도움을 주며 인간과 자연의 존엄성을 지키는 제품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었다.<비교과활동>특성화고등학교의 장점을 활용한 활동특성화 고등학교는 교과 과목보다 전공과목 수가 훨씬 많고 다양한데 다희 학생은 주로 시각을 다루는 활동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는 디지털, 시각, 광고 콘텐츠, 영화 콘텐츠, 조형 수업을 주 2, 3시간씩 들으며 대학에서 배우는 실무활동을 미리 익힐 수 있었다.디지털 디자인 수업에서는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서비스 디자인 (UX, UI)를 주로 공부하며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을 분석하고 새롭게 리디자인하거나 와이어 프레임을 통해 인터페이스 작동 방법을 구현하는 등 전체적인 설계를 한다.시각디자인 수업에서는 기존 환경이나 제품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론인 ‘트리즈 기법’을 사용하여 버려진 공간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수업을 했다. 다희 학생은 공간의 여러 지리적 환경조건과 개선 사례를 조사한 후 발표도 하며 높은 성취도 평가도 받을 수 있었다.광고/영화 콘텐츠 수업은 사진과 영상 촬영에 대한 기초이론을 배우고 스토리보드를 기획해 직접 조명을 설치 및 촬영하고 시각적인 결과물을 산출하는 것을 기본으로 영상편집툴이나 광고 콘셉트를 브랜드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정다희 학생이 제일 좋아했던 조형 과목은 기본 소묘 드로잉을 시작으로 머그컵 디자인, 염색기법을 활용한 파우치 디자인, 자화상 팝아트, 캔버스화, 패션디자인, 포토몽타주, 인테리어디자인 등 폭넓은 분야를 경험할 수 있었다.<내신공부방법>무조건적인 암기와 오답노트취업 중점인 특성화고등학교는 인문계고등학교에 비해 학생 수가 적다 보니 1등급을 받기 위한 4%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고 0.1점으로 등급컷이 갈리기 때문에 다희 학생은 2?3학년 동안 계속해서 긴장하고 계획적으로 지냈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2학년 때는 성적 향상의 효과적인 방법을 몰라 무조건 통으로 외웠다. 교과서와 프린트를 전부 다 외우고 백지에 쓸 수 있을 정도로 기억하는 단순한 방법을 사용하다가 점점 노하우가 쌓이다 보니 암기력도 올라갔고 쉽게 문제를 푸는 방법도 터득했다. 방학 동안에는 국, 영, 수 중심의 학원을 다니고 인강을 반복해서 들었고, 틀렸던 문제의 유형을 분석하여 오답노트를 만들고 다음 시험에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한다.<수시 준비>자신의 성격에 맞는 전형 선택정다희 학생은 무지인 상태에서 여러 대입 포털을 찾아보며 정말 많은 전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적어도 지난 3개년에서 5개년의 입시 결과와 교수진, 전형 별 경쟁률, 학과 별 취업전망인 아웃풋을 차트화 시켜서 상향 2개, 소신 1개, 안정권 2개, 하향 1개로 6개의 수시 카드를 완성했다. 그는 내향적인 성격으로 대면 면접에는 자신이 없어 모두 면접이 없는 전형으로 선택했고, 1학년 성적이 낮고 점점 성적이 향상하는 상승곡선 그래프를 만들었기 때문에 건국대학교를 제외한 5개의 학교 모두 교과성적 반영이 적으면서 세특과 비교과 활동을 부각하기 위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했다.<학종대비>다이어리를 적는 습관이 자소서 쓰는 데 도움정다희 학생은 어릴 때부터 다이어리에 하루 일과를 작성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고등학교 입학 후 적어놓은 경험들이 자기소개서 작성 시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생기부에 나와 있는 기계적 내용이 아닌 공모전 대회를 준비하며 힘들었던 감정과 실패를 하고 스스로에게 한 수많은 피드백 등 사소한 내용도 자기소개서에 쓸 소재가 되었다.성적의 상승곡선에 대한 부가적 설명과 목표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뷰티과에서 디자인과로 전과를 한 후 달라진 모습을 자소서에서 보여주기 위해 올해까지 대입에 반영되는 독서와 봉사활동, 수상 실적 등을 강조했다. 특히 공모전 참가 경험과 비교과 활동들은 전공적합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지역 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한글 교재를 직접 디자인하여 교육하는 봉사활동을 한 것과 키오스크 같은 디지털 소외 이야기도 자소서에 썼다.환경조경 디자인학과는 출전했던 친환경 연관 대회와 미래 혁신도시와 관련된 도서를 엮어 자소서를 준비했고, 2년 동안 매주 참여했던 어르신 한글 교육 봉사활동의 경험을 통해 고령화 시대의 급증하는 노년 인구가 필요한 조경 디자인을 설명했다. 공통질문에는 각 학과의 지향점과 선배님들의 졸업전시회를 보거나 논문을 읽고 느꼈던 점, 더 나아가 새롭게 연구하고 싶은 디자인에 대해서도 말했다.<후배를 위한 조언>공부를 자기 발전의 활력소로 만들어보라정다희 학생은 후배들에게 공부를 의미 없는 노동으로 생각하지 말고 자기 발전의 활력소로 만들어보라고 조언한다. 다희 학생도 중학교 때는 노는 걸 좋아하고 공부를 싫어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내가 원했던 목표에 도달하는 기분이 들자 공부 2023-03-24
- 수능영어 모의고사 등급 상승과 직결시키는 내신영어등급 상승전략 2023년 3월23일(목)은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서울시 교육청 주관의 고등학생 1학년,2학년,3학년 대상의 전국 학력평가를 치르는 날이다.아침부터 1교시 국어과목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과목, 점심식사후 3교시 영어과목, 4교시 과탐.사탐과목을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본다.중계동 은행사거리의 한복판에서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을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들의 고등학생 자녀들이 매년 3월 1학기 첫 시작의 신호탄인 전국 모의고사 영어과목을 잘 볼 수 있도록 평상시 수능영어 실력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학생들이 만족할 만한 좋은 영어 모의고사 등급이 나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수능영어 어휘력 확장능력, 수능어법, 수능유형별 독해 능력을 통한 수능영어 실력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준 제자들이 좋은 영어 모의고사 점수를 받아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그 동안 정성으로 수능영어를 지도.관리해온 보람이 느껴지는것을 보면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천직이라는 생각이 든다.3월 23일 전국 모의고사후 부터는 본격적으로 학교별 내신영어 대비에 돌입한다. 영어 내신등급을 잘 받기위해서는 결국 영역별 수능영어 실력이 탄탄해야 하는 것은 필수조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교별로 내신영어의 경향과 특성은 약간씩은 다를수 있지만 궁극적인 것은 결국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을 갖춘 아이들이 내신영어 대비를 3월~4월 열심히 할때 목표하는 좋은 내신영어 등급을 받을 수 있다. 학교 내신영어의 출제의 근간은 결국 수능영어 모의고사 유형들과 그것들의 변형.진화된 문항들이라고 할 수 있다.매년 3월 전국 모의사 이후와 1학기 첫 중간고사가 끝난후에 영어 모의고사 점수와 내신영어 점수. 등급이 생각보다 잘 안나온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영어학원을 바꾸기 위해 많은 상담이 온다.특히 상대적으로 내신영어의 변별력이 높은 자사고.외고.과고들과 일반고들의 학생들이 영어학습을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첫 학기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이 생각보다 안나왔다고 영어 레벨테스트를 보기위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매년 분석상담을 오신다. 고등부 영어 레벨테스트 결과를 분석해보면 그 학생들의 수능영어 어휘 확장능력, 수능어법의 완벽한 이해와 실전문제 적용.변형능력, 수능 유형별 독해력 능력을 기반한 직독직해 Writing 능력과 직결되는 내신영어의 어휘.어법 변형 영작능력이 부족해서 결국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이 잘 안나올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결론적으로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이 미흡한 상태에서는 좋은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이 나올 수 없는 것이다.혹시 자녀들이 수능 영어 모의고사 점수와 등급은 잘 나오는데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이 상대적으로 잘 나오지 않는다면 자녀가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이 아닌 단순히 5지선다식 객관식 모의고사 문항들을 감각에만 주로 의존해서 풀고 있는건 아닌지 정확한 분석 확인을 해보시기를 권합니다.또한 변별력 높은 고교들의 내신영어 등급을 잘 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학생의 해당 학년의 3월 영어 모의고사만이 아닌 고3 수능영어 기출문제들과 적어도 6월.9월 모평 기출문제들을 탄탄하고 흔들림 없는 수능실력으로 제한 시간내에 잘 풀고 좋은점수가 나올수 있는지를 꼭 확인, 점검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이 글을 읽으시고 아이들의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을 점검하여 부족한 부분들은 반드시 채울수 있도록 하고 거기에 맞는 내신영어 학습전략으로 자녀들의 첫 학기 첫 중간고사 내신영어에서 좋은점수와 좋은 내신등급을 받기를 기원합니다.최 종문 원장중계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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