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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5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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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 고교탐방 : 선덕고등학교 선덕고등학교(교장 배경철, 도봉구 시루봉로53, 이하 선덕고)은 2011년 서울형 자사고로 전환한 이래 매년 독보적인 입시실적으로 기록하며 강북 최고의 입시 명문고로 부상했다. 2022학년도 대입에서도 지난해 입시 결과를 뛰어넘어 높은 최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다. ‘공부는 학교에서’라는 명확한 교육 원칙을 지키며 자기주도 학습과 입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통합 입시분석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선덕고의 2022학년도 대입 결과와 진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알아봤다.의·치·한·약·수 29명, SKY 대학 114명 합격, 서울소재 대학 527건!선덕고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의·치·한·약·수 합격자 29명, 서울대 합격자 19명을 비롯해 연세대 52명, 고려대 43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114명에 이른다. 또한 KAIST, UNIST, 사관학교 등 특수목적대학 합격자 14명, 서강대 17명, 성균관대 14명, 한양대 34명, 중앙대 50명 이며, 중복 합격을 고려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건 수까지 파악하면 527건에 이른다. <참조 표1, 재수생·중복 포함>한편 수시 합격자 수를 들여다보면 서울대 8명, 연세대 9명, 고대 19명, KAIST 포함 과학기술원 12명, 의치약대 5명 등 수시 합격이 173건이며 정시전형 결과 (2022년 2월 17일 기준)에서는 서울대 11명, 연세대 37명, 고려대 25명, 의치약대 17명 등 정시 합격은 366건이다.김수연 입학관리홍보부장은 “2022학년도 수시 결과에서 의미 있는 부분은 서연고를 비롯한 최상위 대학(과학기술원 포함)에서 1차 합격자의 비율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는 본교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구성내용들이 평가 대학의 입장에서 매력적으로 판단할 요소들이 많았음을 입증한다. 수시 최종 합격은 상위 대학 지원 여부와 수능 고득점 확보로 인한 결시가 포함되기 때문에 변동이 있지만, 1차 서류 평가에서 전년 입시 최저 합격선을 돌파하여 통과되는 비율이 증가했다는 것은 유의미한 결과이다.”라고 전한다.실제 선덕고에서는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우 내신 1.5부터 2.36까지의 성적 학생이 합격했고, 고려대 학업우수형도 내신 2점대 후반대 학생들도 수능 최저등급을 맞춰 합격했다. 서·성·한 3등급대 초반, 중·경·시 3등급대 후반, 건·동·홍 4등급 대 초반까지 수시 학종 전형에 합격했다.<표1> 2022학년도 선덕고 대입 결과 (* 재수생 포함, 중복, 단위:명)전형별 대비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및 진학 지도▶ 정시 :-전교생 98% 이상 참여하는 평일 자습(월, 화, 목, 금 밤 22시까지), 수능식 강의로 이뤄지는 방과후수업, 최고의 수업 분위기에서 신장하는 학업 능력으로 정시를 대비한다.특히 방과후 심화반 운영을 통해 정시를 목표로 수능 고득점을 위한 수월성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고난도 국어지문 풀이 및 수학 초고난도 문제 풀이를 통해 의대 및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돕고 있다. 아울러 수능 기본개념을 다져주는 기초반 강좌를 통해 교내 성적 하위권 학생들도 전국적 학업 경쟁력에서 도태되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하며 지도하고 있다.▶ 수시 :- 1학년 진로상담을 통한 전공 설명 및 진학 로드맵을 구상하게끔 한다. 또한 1, 2학년에도 담임교사가 주도하여 학생은 매 학기 두 차례, 학부모도 매 학기 한 차례 이상 상담을 하여 학생의 전반적인 적성과 학업 역량을 파악하며 관리한다. 이후 진학위원회 교사진들이 주관 진학 워크숍 통해 진학지도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더불어 융합인재 진로교육부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진로 전공 탐색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수시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탐구력을 강화하고 지원한다.<표2> 2022학년도 대학 합격 사례 중창의적 엘리트를 키워가는 심화 프로그램 운영▶교육청 승인 과학영재학급, 수학영재학급, 인문·사회영재학급 운영선덕고의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프로그램은 인재반과 영재학급으로 구분된다.1학년은 수학인재반과 과학인재반은 각 20명씩 40시간 운영하며, 수학 또는 공학 분야의 과제연구를 수행한다.2학년은 수학, 과학, 인문사회 영재학급이 운영된다. 수학과학 영재학급은 수학, 공학, 생명과학 분야 과제연구를 수행하며, 자율형사립고 논술 및 면접 심화 캠프를 지원한다. 인문사회 영재학급에서는 자율형 사립고 연합 인문학 캠프, 논술 및 면접 심화 캠프에도 참여한다. 각 20명씩 100시간 운영된다.3학년은 수학인재(20명), 인문사회 인재반(10명)이 45시간 운영되며, 체인지 메이커& 진로 코칭 지원단, 수학 또는 인문사회분야 연구과제 수행 등 수시에 최적화된 지도가 이루어진다.▶진로 전공 탐색 특화 프로그램1학년 대상 자연공학 아카데미, 인문사회 아카데미를 각 20명씩 모집하여 40시간 운영한다. 자연공학 아카데미는 메이커 교육, 인문사회 아카데미에서는 국어, 사회, 철학 등 분야별 수업과 지리, 언론정보, 모의 유엔, 모의 창업, 모의 컨설팅 등 다양한 수업을 지원한다.2학년 대상으로는 심화수학 및 심화 과학실험에 참여하는 자연 아카데미와 메이커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학 아카데미를 각 20명씩 100시간 운영한다.또한 1, 2학년 대상 ‘선덕공학 리더’는 현대자동차 및 한국 공학한림원 연계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율주행 관련 연구보고서 작성 등 공학에 관심 있는 학생 30명을 지원하고 있다. Mini-Interview 김완수 선덕고 3학년 부장Q. 2023학년도 대입 정시 확대를 앞둔 학교의 변화?A. 선덕고는 양질의 수업과 내실 있는 학업 지도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전 학년 야간자율학습 참여 비율이 서울에서 가장 높은 학교다. 이를 통해 학원 등 사교육에 끌려다니는 수동적 공부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공부를 주도하는 학습을 철저히 지향한다. 자습 중 학생 스스로 인강을 활용할 수 있게끔 하고, 1년 내내 운영되는 방과후수업도 정시 대비를 위한 매우 중요한 학교 프로그램이다.Q.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춘 세특 관리 및 진학 지도?A.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게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진로 전공 분야에 맞는 탐구 활동을 제안하고 이끌어주고 있다. 1학년부터 희망 전공 분야로 팀을 나누어 서로 협업 하며 탐구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전공특색 프로그램인 영재학급 인재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심도 있는 진로 탐구 지도를 하고 있다. 따라서 실제 탐구와 활동이 다채롭고 풍부하게 이뤄지고, 그 다양한 활동 중 가장 의미 있는 내용을 선별하여 생기부에 양질의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1학년부터 학생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살피고, 적성과 기질에 따른 대입 진학 방안을 학생-학부모-교사 3주체가 함께 고민한다. 각 학년 가을에는 진로 진학 위원과 모든 담임교사가 함께 모여 진학 워크숍을 하고 있다. 각 반 학생들의 진학지도 방안을 함께 토의하고 최상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뛰어난 입시 성과를 내는 경쟁력이 되고 있다.Mini-Interview 김수연 선덕고 입학관리홍보부장Q. 현 고1, 고교 생활 적응을 위한 조언?A. 고1 고교 생활의 중심은 학교여야 한다. 상황에 흔들려 방황하거나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학교에서 중심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 선덕고는 ‘공부는 학교에서’라는 모토로, 학교에서 정규수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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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고탐방 : 서라벌고등학교 노원지역 명문고로 알려진 서라벌고등학교 (노원구 한글비석로 5길 18, 이하 서라벌고)는 뛰어난 입시 실적과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고한 지역 명문고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교육부에서 선정하는 ‘AI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운영학교’로 지정되면서 시대를 앞서가는 교육으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2022학년도 교과 운영 특징 및 지난해 대입 실적을 살펴봤다.SKY 대학 합격자 41명, 서울 소재 대학 244명, 재학생 기준 합격률 65%서라벌고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 합격자 7명을 비롯해 연세대 10명, 고려대 24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41명에 이른다. 또한 의·치·한·수·약대 합격자 7명, 카이스트 3명, 유니스트 1명, 해사 1명, 교대 2명으로 특수목적대학 합격자는 14명이다.이외에도 성균관대 15명, 서강대 5명, 한양대 13명, 중앙대 20명, 경희대 13명 등 주요 대학 합격자의 누계는 138명이며, 서울 소재 대학 합격자 수까지 파악하면 누계 244명(특수목적대 제외)에 이른다. <참조 표1>한편 2022학년 졸업생 380명을 대상으로 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수시합격자가 118명(31.1%), 정시 합격자가 129명(33.90%)으로 총 247명이 대학진학에 성공하며, 65.0%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대비로는 수시는 47.8%, 정시는 52.2%로 정시 합격률이 우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참조 표2 > 재학생과 졸업생 비율을 살펴보면 수시 합격건수 368건 중 재학생이 312건, 졸업생이 56건이었고, 정시 합격 360건 중 재학생 227건 졸업생 133건으로, 2022학년도 대입 총 합격건수 중 재학생은 74%, 졸업생은 26%로 서라벌고 졸업생의 입시 역량이 뛰어남을 살펴볼 수 있다. <참조 표3> <표1> 2022학년도 서라벌고 대입 실적 분석<표2> 2022 대입 수시/정시 합격 비율 (2021, 3학년 기준)<표3> 2022 대입 재학생/ 재수생 합격 비율서라벌고의 특화된 프로그램▶ 2022 교육과정 운영의 특징서라벌고의 2022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다. 교육과정 편제상의 거의 모든 과목을 제공하여 다양한 진로와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맞춤식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특히 사회탐구와 과학 탐구 모든 선택 과목 뿐만 아니라 심화 내용의 과학탐구Ⅱ의 (물리Ⅱ,화학Ⅱ,생명Ⅱ,지구과학Ⅱ) 과목이 배치되어 있어 학생들이 대학진학 및 대학에서의 전공과목들의 기초능력들을 고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2022 교육과정에서는 1학년은 정보 과목이 필수로 제공되고 있어 코딩교육을 모든 학생에게 실시하고 있다. 최대 26단위까지 이수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이 함께 일반교육과정 속에 녹아 있어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보기 드문 특별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AI 인공지능융합 교육과정 운영서라벌고는 2020년 교육부에서 선정한 AI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운영학교로 지정되어(서울시 5개교 선정) 명실상부한 21세기형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코딩,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데이터마이닝 등의 수업을 고교 교육과정 안에 편성할 수 있게 되어 관련분야의 대학진학에 있어 학생부 종합 전형 등에서 차별화된 수업 및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력을 갖출 수 있다. 한편 첨단 AI융합교실을 구축하여 심화수업과 실습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였고 교육부에서 재정을 지원받아 대학교 수준의 심화 수업이 가능한 시설과 인공지능 키트, 노트북 컴퓨터, 로봇 제작 키트, 파이썬 언어, 아두이노 키트, 각종 코딩 수업을 제공한다. 특히, AI pioneers(인공지능 융합 방과후 프로그램), AI 해커톤(인공지능 코딩 심화 프로그램), AI 융합 동아리 활동 지원, AI 진로 진학특강 등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서라벌고 공유캠퍼스일반고 교육과정에서 제공할 수 없는 학생의 다양한 학업적 수요를 해소하고자 서라벌고, 제현고, 불암고 3개 학교가 연합하여 캠퍼스를 공유하고 각각의 학교에서 특화된 과목을 공유캠퍼스 교육과정으로 별도 편성하고 있다. 서라벌은 AI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을 선도하는 학교로써 “인공지능과 미래사회(2학년)”라는 과목을 공유캠퍼스 과목으로 개설하여 지역사회의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우수한 본교의 교육과정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영재학급 운영영재학급은 서라벌고의 실질적인 상위권 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연간 100시간으로 매주 금요일 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토요일에는 시립과학관 수업이 진행된다. 학급담임 및 영재학급 담임교사의 밀착관리를 통해 내실 있는 학교생활을 유도하고, 맞춤형 진학 로드맵 관리, 심화된 전공 탐색, 영재학급 안 자율동아리 운영 등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은 기본-심화 ?DREAMS- 희망 대학에 진학하는 영재 진학로드맵에 따라 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서라벌 영재 포트폴리오로 권장하고 있다. 수학, 과학, 인문·사회로 구분하여 각 20명을 모집하며 1, 2학년 대상 무학년제로 운영된다.실제 2021학년 서라벌고 영재학급 출신 수시 결과를 살펴보면 서울대 수시 합격 전원이 영재학급 출신이다. (경영학과, 화학생물공학부, 컴퓨터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고1, 고2 학년 대상 비교과 및 특색 프로그램▶ 마을결합중점학교 (동아리 중심)▶ 마을결합중점학교(1070 세대통합 징검다리 프로젝트)1070 세대 통합 징검다리 프로젝트에는 교내봉사활동으로 세대 통합 등굣길 캠페인, 지리데이 사진전, 어르신이 학생 사진에 시를 창작하는 전시 등을 통해 어르신과 학생의 세대 공감 활동, 독거 어르신을 위한 물품 지원, 학생 오케스트라와 어르신 합창단의 콜라보 공연을 진행하는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불어 성장하는 활동▶ 인문학 심포지엄올해의 도서(모든 용서는 아름다운가)를 바탕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교사 1명당 학생 3명을 지도한 후, 전체 12개 모둠이 함께 모여 의제를 설정하고 집단 논의를 통해 사회적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담론을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면서 주체적으로 성장해가는 인문학 독서토론 프로그램 ▶ 한무릎공부 (교내봉사활동)또래 교사1인과 멘티 1인으로 구성하여 학습이 느린 학생에게 적절한 교육적 관심을 제공하여 서로가 성장하는 또래 모둠 학습 프로그램 운영Mini-Interview : 박성준 진학 3학년부장Q. 2023학년도 대입 정시 확대를 앞둔 학교의 변화?2022학년도 본교 정시 결과 및 대학에서 발표하는 정시 결과 분석을 토대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모의고사가 채점 및 실 채점 분석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정시 관련 진학 상담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능을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준비하도록 지난 2년간 제한적으로 운영했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자기주도학습을 다시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Q. 자소서 폐지 등 수시 변화에 대한 학교의 대응?수시 변화에 대한 정확한 입시 정보 제공 및 맞춤형 진학 지도를 위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대학의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고, 특히 그동안 운영하지 못했던 중위권 학생 대상으로 ‘약술형 논술 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소서 폐지 대학이 늘어나고, 생활기록부 기재 방식의 변화에 따라 ‘내실 있는 생활기록부’ 기재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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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연계 IT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은 핵심 인력 확충, 개인은 취업 성공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을 말한다. 기업에서 사물 인터넷(IoT)이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기존의 전통적인 운영 방식이나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자 기업 입장에서는 실무 역량을 보유한 인력 확보가 중요해졌다.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이런 시대적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DX 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빠른 시간 안에 핵심 인력을 키워내 단절된 경력 회복이나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 권찬호 상명대 교학부총장에게 ‘상명대학교 졸업생 대상 재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3개월 교육 이수로 누구나 개발자 커리어 시작‘상명대 졸업생 대상 재교육 프로그램’은 상명대를 졸업한 91~00학번을 대상으로 한다. 전공은 상관없지만 주 5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비교육 2주 과정과 본교육 14주 과정 총 16주 동안 고강도로 진행되는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선발 인원은 40명이다.수준 높은 커리큘럼과 엄격한 교육으로 유명한 비트(BIT)컴퓨터에서 로우코드(Low code)나 유니티(Unity)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전원 (주)마크애니에 취업하게 된다. ㈜마크애니에서 상명대 졸업생들의 교육비(1인당 약 500만원)를 지원하고, 교육 수료생들을 자사의 정규직 개발 인력으로 채용하게 되는 구조다.이번 프로그램은 ㈜마크애니의 최종욱 대표가 상명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로 24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던 인연에서 시작되었다. ㈜마크애니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최 대표가 강단에서 확인했던 ‘상명인의 성실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에 이번 프로젝트 기획이 가능했다고 한다. 전통산업이 통째로 흔들리는 4차 산업혁명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DX는 IT 분야는 물론 기존의 전통산업까지 통째로 흔들고 있다. 제조업은 물론 공공서비스, 교육과 국방,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은 IT 인력 확보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 전문가들은 IT 인력 육성이 아직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DX) 추세로 기존 IT 대기업뿐 아니라 은행 등 전통 대기업에서도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중소중견 IT 기업들이 인력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이러한 때에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비트(BIT)컴퓨터와 ㈜마크애니, 성실함으로 무장한 상명대 졸업생의 만남은 보다 튼튼한 DX 인재 양성과 확충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참고로 ㈜마크애니는 문서 암호화, 위변조 방지, 인공지능,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업계에서 기술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 보안 회사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상명대상명대학교는 이미 2019년부터 정부로부터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컴퓨터과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게임학과, 애니메이션학과, 휴먼지능정보공학과, 한일문화콘텐츠학과 등이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2021년부터는 ‘혁신공유대학’으로 선정되어 바이오헬스와 지능형로봇사업단이 관련 분야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다른 대학에 앞서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온 것이다. 권찬호 부총장은 “졸업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운다면 ㈜마크애니와 같은 유망한 기업에 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하거나, 강사로서의 기회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번 재교육과정은 졸업생들이 가진 도약과 긍정의 에너지를 되살려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좋은 방안이죠. 상명대는 홍성태 총장님 부임 이후 평생교육과 SSIC(상명소셜임팩트센터)를 통한 대학의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습니다. 상명대 졸업인들의 이번 프로젝트 참여가 DX 개발자 수요가 커진 우리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상명대 졸업생 재교육 프로그램’ 지원 안내 *지원기간 : 6월 1일 ~ 6월 15일*지원방식 : https://www.mapjt.kr 에서 교육신청하기 클릭 후 신청서 작성*지원문의 : contact@markany.com 카카오톡 채널 @마크애니 02-2262-5222 (내선번호 7번)권 찬호 상명대학교 부총장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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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단절 IT 전공자들을 활용하자 필자는 ‘일자리가 없던 시절’에 상명대학에서 24년간 IT를 가르치면서 기이한 현상을 목격해 왔다. IT 기업들은 코딩 인력을 찾지 못해 속을 태우는데 꽤 많은 학생들이 졸업 시에 전공을 포기하고 다른 분야로 진출하는 것이다. 기업들이 요구하는 기본 코딩 실력을 갖춘 학생은 대략 10%~25%에 그치고, IT 분야로 진출하는 졸업생은 약 절반이 채 되지 않았다. 그래도 이 때는 직장이 모자랐기 때문에 타 분야 전공자들을 끌어들여서 IT 기업들이 해볼 만했다.그러나 최근 들어 IT 인력 부족 현상이 빠르게 심화되고 있는 것은 디지털 전환(DX)에 가속도가 붙었기 때문이다. 창업 6년의 카카오뱅크 시가 총액이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은행의 2배가 넘고, 삼성전자, LG, SK 같은 기업들이 몇 년 전부터 “대졸자들이 가고 싶은 기업” 순위에서 아래로 밀려나는 것도 한국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잘 보여주고 있다. IT 업계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전산과 정보학과 출신의 경력 단절자들을 재교육하고 활용하도록 하자. IT 전공자들이 졸업 후 비 IT 분야로 전공을 바꾸게 된 중요한 동기는 코딩의 어려움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플로우차트만 그릴 줄 알아도 어느 정도 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도구들이 많이 나와 있고, Python 같은 쉽게 배울 수 있는 언어도 많이 쓰이고 있다.이러한 IT 인력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상명대학은 91학번부터 00학번까지 졸업생들 중 지원자를 선발하여 한국 최고의 IT 교육 기관인 비트 컴퓨터에서 3개월 과정을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고, 7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3개월 본과정이 끝나면 ㈜마크애니에서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조건이다. 지금은 “100세 인생”시대이다. 기본적으로 IT 기술에 대한 이해를 갖춘 인력들에게 쉬운 코딩 기술을 가르쳐 개발자, 교사, 창업자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자. 중국과 미국의 치열한 경쟁도 인공지능, 로봇, 블록체인 기술과 메타버스 등 4차산업 관련 기술임을 생각해보면 이들의 재교육과 활용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하다.경력 단절자들의 활용이 선진국 대열에 올라선 대한민국이 또 한 단계 선진국의 계단을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문의 02-2262-5222최종욱 대표이사㈜마크애니 2022-06-03
-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2단계 영재성 검사 기출문제 분석 과학예술영재학교는 2023년 5월 30일(월)~6월 2일(목) 오후 5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1단계에서는 제출된 서류(자기소개서, 교사의견서, 생활기록부)의 내용을 바탕으로 수학과 과학에 대한 자기주도학습, 영재성, 인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7월 1일(금)에 2단계 대상자를 발표한다. 전국의 8개 영재학교(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광주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모두 2단계 면접일이 7월 10일(일)로 같다. 하지만 학교별 전형요소에는 차이가 있는데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영재성 평가인 반면, 한국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의 경우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로 문제 유형이 다르다. 2단계를 통과하면 3단계 전형이 실시되는데,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8월 13(토)에 창의융합역량평가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8월 13일(토)~8월 14일(일)에 융합역량 다면평가를 실시한다.2023학년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입시일정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기출문제(수학/과학)*출처)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홈페이지-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기출문제*출처)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홈페이지2022학년도에는 인천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문제가 공동으로 출제되어 같은 문항이 많고, 출제 경향이 비슷하다. 위의 문항에서 살펴보면 수학 영역의 문항은 경시 문항보다는 사고력 심화유형으로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는가는 묻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과학영역에서는 실생활 관련 문항이 주로 출제되었으며, 뉴스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향의 문항이 많이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세종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2단계 준비는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것보다는 심화 문제를 풀어보고 그것을 실생활에 적용, 탐구하고 연구를 하는 자세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관악GMS뉴스터디학원 중계GMS학원 대표 조창모 2022-05-20
- 고1+2 사회탐구 내신 대비 공부법 학년 첫 중간고사, 어떻게 보셨나요? 특히 사회탐구 과목들은 시험기간에 바짝 대비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여 쉽게 보았다가, 당황스러운 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사회탐구는 주요 과목에 비해 정보가 적어 더더욱 시행착오를 겪기가 쉽죠. 하지만, 제대로 된 방법으로만 대비한다면 효율적으로 점수를 얻어갈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1, 고2 사회탐구 내신 대비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사회탐구 과목 내신 관리의 중요성현재 고등학교 내신 성적 반영 비중은학년별/과목별 차이 없이 완전히 단위 수로만 책정됩니다. 예를 들어, 1학년의 경우 국/영/수가 학기당 4단위인데, 한국사가 3단위, 통합사회가 3~4단위, 통합과학이 3~4단위로 탐구 과목이 내신 산출에 있어서는 주요 과목과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죠. 당연히 문과 학생도 통합과학 내신이, 이과 학생도 한국사/통사 내신이 입시에서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은 주요 과목과 거의 동등한 비중으로 탐구 과목 내신을 관리합니다.고1 : 중학교와는 차원이 다르다!하지만 첫 시험을 보고 나니 사회탐구내신을 챙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죠. 특히 1학년 친구들은 중학교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대비했다가 상상도 못한 점수에 충격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한국사의 경우 중학교 때와는 내용의 양과 디테일, 출제 유형이 아예 다릅니다. 중학교까지는 사건의 흐름을 파악하고 주요 개념 정도만 암기하면 문제도 손쉽게 풀리도록 출제되는데요. 고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이미 초/중학교 때수차례 역사를 배워두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념만 출제해서는 변별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문제에서도 개념을 직접 물어보지 않고 사료를 통해 파악하도록 출제하죠. 때문에 교과서 본문과 사료들을거의 훈련하듯 암기하여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통합사회는 담당교사의 자율성이 큰 편인데다 2~3학년 사회탐구영역 과목들과 연계되기 때문에, 기본 개념을 넘어 고3 모의고사 수준의 문제 유형이 출제되곤 합니다. 예를 들어 교과서에는 ‘비교 우위’라는 간단한 개념만 등장하지만 시험에는 ‘생산가능곡선’, ‘비교 우위 따른 무역 후 소비량 변화’ 등 심화 개념을 알아야만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옵니다. 때문에 평소 수업시간에 설명하시는 ‘교과서 수준 이상’의 내용을 잘 필기해둔후, 시험기간에는 학교별 기출 경향에 따라 모의고사 수준의 문제까지 풀어보는 식으로 대비해야 합니다.고2 : 영역별로 달라지는 과목의 특성을 파악하라!어찌저찌 고1 내신을 겪고 나면, 고2부터는 총 9가지나 되는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학년마다 1~3과목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 때 과목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선택자 수가 많은 과목을 골랐다가성향에 전혀 맞지 않아 고전하는 학생들이 참 많습니다. 사회탐구는 생각보다 영역별 차이가 큽니다. 때문에 우선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영역을 제대로 파악하고, 과목에 맞는 공부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역사 영역은 한국사와 유사하게 흐름을 파악한 후 교과서 내용을 암기하는 식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윤리 영역은 단순 암기로는 대비가 불가능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유추가 필요한 과목입니다. 지리 영역은 지도와 그래프를 해석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기에 평소에 이를 연습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회 영역에서는 기본적인 개념들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난도의 표분석을 할 수 있어야만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2학년부터는 개념을 숙지한 이후부터 해당 학교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수능/모의고사 기출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며 유형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지금까지 살펴본 대로, 사회탐구는 학생들이 스스로 효율적인 대비방법을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영역입니다. 하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며 천천히 방법을 찾아가기에는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죠. SR에서는 고1은 학교별로, 고2는 과목별로 내신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별/과목별 기출유형에 맞춰 수업을 구성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내신 대비를 위해, SR이 여러분의 멘토가 되어드리겠습니다!김지민부원장SR사회탐구학원 2022-05-20
- 도약이 필요한 5월! 고1~3 학년별 과학탐구 학습 전략 도약할 수 있는 5월, 신학기 적응은 끝났고 이제부터는 실전이다. 고1~2에게 지금은 중간고사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철저하게 기말고사대비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이며, 고3에게는 과탐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다. 너무나도 중요한 이 시기에 마음이 들뜨고 놀러 가고싶은 생각이 크다면, 현실을 직시하고 다시 한번 마음을 부여잡길 바란다.[고1] 학교별 대비로, 효과적인 학습을!고1은 고교 입학 후 첫 번째 중간고사를 치렀으니, ‘통합과학’ 과목에서 기대한 점수를 받는 것이 만만한 일이 아님을 느꼈을 것이다. ‘통합과학’이 물+화+생+지의 기본 개념을 다루는 과목이라기엔 학교에 따라 시험 유형이나 난이도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Ⅰ의 수준을넘기도 한다는 점이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매년 학교별로 수업에 들어오는 교사, 부교재, 학교 프린트물 등에 따라 시험 유형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기말고사 대비는 이를 사전에 철저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기말고사대비 방법으로 두 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본인의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간고사 시험 이후 본인의 시험 점수만 중요할 뿐, 그동안 학습한 통합과학 개념이 어떻게 출제되었는지, 우리학교 시험이 작년처럼 비슷한 유형과 난이도로 출제되었는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학교 시험 문항 분석없이 다시 기말고사대비를 시작하는 것은 중간고사와 똑같은 결과를 가져올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둘째,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을 통해, 그에 맞는 효과적인 학습을 우선으로 하라. 문제의 유형이 교육청 및 평가원 모의고사 형식인지, EBS 연계교재의 형식인지, 혹은 우리 학교만의 내신 형식인지를 판단하고, 이번 기말고사대비에서는 이와 유사한형식의 문제를 대상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2] 내신+수능 병행으로, 앞선 준비를!고2도 앞에서 언급한 고1 기말고사대비 방법과 마찬가지로 내신을 준비하되, 한 가지 더 해야 할 일이 있다. 자연계열의 경우 학교별로, 개인별로 적게는 2과목에서 많게는 4과목까지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하여 수업을 듣고 있을 것이다. 비록 한 번의 중간고사만을 치른 후지만, 학교 내신과목으로 본인이 선택한 과목이 수능 선택과목으로도 적절한지 판단해야 할 때이다. 학교 내신과목으로 선택한 과탐 과목을 수능 선택과목으로도 선택할 학생들의 경우에는, 내신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EBS 수능특강으로 개념을 한번 돌리고 고2 교육청 모의고사부터 고3 모의고사까지 개념이 적용된 문제를 풀어두는 것이 좋다. 고3 수험생이 되기 전에 과탐을 한번 정리하고 올라가는 것이다. 반면 아직 선택하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2학기까지 세 번의시험이 더 남았으므로, 기말고사를 철저히 준비하면서 다시 한번 수능 선택과목으로 본인에게 적합한 과탐 과목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또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과탐 과목을 학습해보면서 적어도 2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수능 선택과목을 확실시하는 것이 좋다. 과탐은 고3 진급 전에, 한번은 그 개념을 천천히, 명확하게 습득할 시간이 필요하며 이것은 상위권의 수능 과탐 등급을 얻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고3] 흔들리지 않는 개념+문풀 대비를!6월 모의고사까지 2주, 9월 모의고사까지 3개월, 수능까지 6개월. 앞으로 고3 수험생들에게 남은 중요한 시험의 일정이다. 5월은 과탐 개념 정리를 시작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다. 과탐 개념을 학습했음에도 본인이 원하는 등급이나 점수가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과탐 개념을 제대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상담을 통해 보면, 이 시기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의 대다수는 고2 내신 대비로 개념을 정리했다거나, 인강 한 번쯤은 돌려봤다는 학생들이다. 반면 1등급의 고득점을 받는 학생들은 지금 이 시기 2022학년도 EBS 수능특강의 2점 문제를 포함한 개념정리를 끝내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부족한 개념을 다시 한번 반복하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수험생은 본인의 학습 정도를 점검하고 현재 본인이 무엇을 해야 할 지를 판단하거나, 스스로 판단이 어렵다면 반드시 학교 교사, 학원 강사에게 적극적인 상담을 요청하여 방향성을 잡아야 할 것이다. 또한 6모 이후에는 방학을 이용하여 기출문제 분석을 근간으로 한 문제풀이 연습을 지속함으로써 실전 감각을 기를 것을 당부한다.전유림원장SR과학탐구학원 2022-05-20
- 수학에 미친 사람들(수미사) 중계관 고등부, 2022학년 고1-1학기 중간고사 분석! ‘수학에 미친 사람들(이하 수미사)’은 대치 본원과 10개 지역 센터를 둔 대형 수학 전문 학원이다. 우리 지역 대다수 고교 학생들이 재원 중이라 매 학기 중간고사 수학 문제를 분석해서 공개하고 있다. 수미사 중계관 고등부 최은석 팀장은 “이번 1-1학기 중간고사는 고교별로 난이도 차이가 크지만,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쉽게 출제되었으므로 향후 기말고사에서는 전체적으로 난이도 상향이 예상된다.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도형파트가 범위에 들어가는 만큼 다양한 유형의 문제, 학교 기출은 물론 교육청 기출 등 폭넓고 철저한 반복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조언한다 (학교명은 가나다순)● 대진고 : 객관식 14문항(65점) 주관식 5문항(35점)작년보다 꽤 어렵게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계산시간이 필요한 문제가 많았고 학생들에게 생소한 형태의 문제가 많았다. 객관식 8번 문제는 익숙한 형태로 거듭제곱해서 1이 되는 문제였지만, 제곱을 한번 더해야 해서 실수할 확률이 높은 문제다. 객관식 10번은 복소수 상등 문제지만, 두 근의 나눗셈도 익숙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당황했을 수 있다. 13번은 제한범위 내에서 최댓값을 묻는 문제이지만, 경우를 나눠서 푸는 연습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어려웠을 것이다. 14번도 제한범위 내의 최대최소 문제라 경우를 나눠서 생각하는 문제였다. 서술형 3번은 단순한 인수분해 문제지만, 시간이 걸리는 문제로 당황했을 수 있다. 서술형 4번은 4 개항 씩 묶어서 계산하면 규칙을 찾을 수 있는 문제지만, 낯선 유형일 수 있다. 서술형 5번은 나머지정리 문제로 다항식의 차수도 높고 f(x)가 h(x)로 나누어 떨어지는 것을 찾으면 되는데, 시간도 모자라고 어려웠을 것 같다. 작년에는 문제가 쉽게 출제되었는데, 올해는 다시 이전 대진고 시험처럼 꽤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았다. 기말고사에도 예전처럼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형파트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만큼 많은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기말고사에 대비해야 한다.● 대진여고 : 객관식 15문항(64점), 주관식 6문항(36점)작년 대비 비교적 어렵게 출제되었으나 평년의 대진여고 난이도와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기존 출제되었던 유형의 문제들도 까다롭게 변형해서 출제해서 시간도 많이 모자랐을 것이다. 객관식 9번은 복소수의 거듭제곱에 관한 문제였는데 거듭제곱의 주기를 찾아 주기까지의 합이 이라는 사실을 이용하는 문제가 아니었고, 합이 이 되는 주기를 찾는 것이 조금 변형되어 출제되었다. 이라는 결과까지는 학생들이 쉽게 도달할 수 있지만, 홀수 차수 항들의 합이므로 조금의 변형이 필요했다. 객관식 10번은 범위에 미지수가 있는 이차함수의 최댓값을 묻는 문제였는데 최댓값을 에 대한 함수로 표현하여 다시 해를 구해야 하는 문제여서 시간이 많이 소요됐을 것으로 보인다. 객관식 12번도 기본에 출제되었던 또는 의 허근 가 아니고 의 허근에 대한 문제였는데, 평소에 의 성질을 잘 이해하고 그 유도 과정을 잘 알고 있는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을 것이다. 객관식 13번은 노원 지역에서 여러 번 출제되었던 복이차방정식의 근의 조건에 대한 문제였는데, 많이 변형되어 에 대한 함수로 구해야 하는 문제여서 많이 당황했을 것이다. 서답형 2번은 모의고사 출제 문제로, 평소 문제집과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풀어본 학생은 무리 없이 풀 수 있었다고 본다. 서답형 5번은 기존에 많이 출제된 범위에 미지수가 있는 이차함수의 최솟값을 묻는 문제였다.● 서라벌고 : 객관식 15문항(80점) 주관식 5문항(20점)2021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그러나 개념을 활용하여 해석하는 스타일의 문제가 비교적 많이 출제되어서 쉽지 않게 느껴졌을 수 있다. 이는 서라벌고 시험문제의 특징으로 학생들이 실전에서 객관적인 난이도보다 어렵게 느끼는 이유이다. 기말고사도 마찬가지일 것이므로 단순히 문제 유형을 익히고 암기하는 수준을 넘어서 새로운 문제와 마주했을 때 ‘기존 개념을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 것인가?’ 등의 사고력 향상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할 필요가 있다.서라벌고등학교는 시험문제가 어렵게 출제되는 학교인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항상 필요하다. 올해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했다는 학생이 많았는데, 평소 익숙한 유형의 문제를 먼저 신속하게 해결하고 어려운 문제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두는 연습을 했었다면 시간 내 문제를 모두 풀 수 있었을 것이다. 특히 시험지를 받으면 배점이 큰 서술형 문제 중 해결 가능한 문제를 푼 후 객관식을 풀어야 한다. 9번에서 항등식 개념을 형식적으로만 이해한 아이들이 어렵게 느꼈을 문항을 배치했다. 10번, 11번도 흔히 보던 유형이지만, 계산이 복잡한 편으로 학생의 실수를 유도했다고 보이며, 이어 12번, 15번 문항들에서 멘탈 관리에 실패했다면, 실제 난이도보다 어렵게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형이 교과서 문제나 쎈B, C 수준의 대표 문제들로 처음 보는 유형은 없었다. 비교적 어렵다고 느끼는 객관식 12번, 객관식 15번, 단답형 4번조차 일품, 쎈C 문제가 식만 바뀌어서 출제되었다. 학원 수업을 열심히 듣고 오답 정리를 제대로 했다면 충분히 1등급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신여고 : 객관식 18문항(80점) 주관식 3문항(20점)전체적으로 평이했고, 이차함수 최대최소가 범위에서 빠졌기 때문에 작년 시험보다는 쉽게 느껴졌을 것이다. 12번의 경우는 36의 약수를 찾아서 계산만 하면 되는 문제였는데 당황한 학생들이 좀 있었고, 14번은 학생들이 많이 틀린 문제로, 나눗셈 식을 주어진 조건대로 써놓고 자리에 해당 숫자만 대입하면 되는 문제였는데, 의외로 못 푼 학생들이 많았다. 16번은 쎈과 자이, 일품 등에서 다루었던 문제로 복소수가 실수인 조건(자신과 켤레가 같다)을 쓰면 되는 문제였고, 17번은 교과서 대단원 마무리(나머지정리와 인수분해) 4번을 약간 변형한 문제였고, 서답형 2번도 학교 프린트에서 거의 유사하게 낸 문제, 서술형 3번의 경우는 많이 다뤘던 2차식으로 나눈 나머지 식을 이용해서 3차식으로 나눈 나머지를 구하는 평이한 문제였다. 등급 컷은 작년보다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이번 중간고사 문제가 쉬워서 기말고사 때에는 좀 더 어렵게 출제되리라 예상된다. 이차함수 최대최소, 여러 가지 방정식, 부등식과 도형파트까지 기본개념과 고난도 문제까지 미리 학습해놓아야 기말고사에서 원하는 등급을 기대할 수 있다.● 재현고 : 객관식 20문항(80점) 주관식 2문항(20점)작년과 비교하면 난이도는 조금 쉬웠던 것으로 생각된다. 13번은 몫이 인수분해가 안 되는 경우로, 몫을 조작해서 쓴 뒤에 계수 비교를 해도 되고, 많이 사용하는 를 대입하면 금방 값을 구할 수 있었고, 17번은 가우스가 들어있는 방정식 문제로 구간별로 나눠서 방정식을 풀면 되는 문제였고, 19번의 경우도 대신 를 대입한 뒤에 연립해서 함수를 찾으면 되는 문제로 17번과 19번 모두 블랙라벨에서 다뤘던 문제다. 20번의 경우는 복잡해 보일뿐 { }안의 를 계산하는 단순한 문제였기에 평소 공부를 한 학생이면 충분히 답을 맞혔을 것이라 예상된다. 서술형도 평이했지만, 서술형 2번의 경우는 이차함수 최대최소 변형으로 구간별로 나눠서 최댓값 함수를 찾는 문제로 이미 다른 학교의 기출 문제로 새로운 형태는 아니었다.등급컷은 작년보다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기말고사에서 좀 어렵게 출제되리라 예상된다. 기말범위인 여러 가지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까지는 학생들이 약한 단원이기에 좀 더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 청원고 : 객관식 18문항(70점) 단답형 6문항(30점)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계산이 많고 다른 학교에 비해 객관식 문 2022-05-20
- 수학에 미친 사람들(수미사) 중계관 중등부 중2, 중3 202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분석! 수미사 중계관은 '최고가 되려면 최고에게 배워라'라는 수미사의 슬로건처럼 최고의 수업을 제공한다. 중등부는 수업, 숙제, 오답으로 이어지는 ‘쓰리 노트’ 시스템으로 서술에 강하고 수학의 올바른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관리한다. 특히 경쟁하며 수업하는 ‘정규반’과 개별 상황에 맞춰 수업하는 ‘맞춤반’을 적절히 활용하면 부족함을 채우며, 탄탄하게 기본 및 심화학습으로 연계된다. 중등부 한정선 팀장이 분석한 지역 중학교 2, 3학년의 1학기 중간고사 분석 자료를 정리했다. (학교는 가나다순 정리)▶ 불암중2 (객관식 25문항/서술형 0문항)난이도는 평이했다. 다만 계산이 복잡한 문제들이 많아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평소 빠르고 정확한 계산 연습과 시험문제를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는 스킬이 필요해 보인다.▶ 불암중3 (객관식 25문항/서술형 0문항)몇몇 심화 문제를 제외하고는 어려운 편은 아니었다. 다만 복잡한 응용 심화 문제가 출제되는 학교이므로 100점을 목표로 한다면 평소에도 심화 문제까지 심도 있게 준비해야 한다.▶ 상계중2 (객관식 18문항/서술형 4문항)계산도 복잡하지 않았고 기본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 기본개념과 유형 정리가 잘 되어 있는 학생이라면 좋은 점수가 기대된다.▶ 상명중3 (객관식 21문항/서술형 1문항)심화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고 기본문제나 개념을 응용한 문제들 위주로 출제되었다. 기말에 높은 난이도가 예상되니, 오답 관리를 성실히 하고 풀이를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원묵중2 (객관식 20문항/서술형 2문항)주변 학교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다. 교과서 기본 응용 수준으로 꼼꼼히 정리한 학생이라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실수하지 않고, 남은 시간에 검토도 하고 끝까지 집중력 있게 시험에 임해야 한다.▶ 원묵중3 (객관식 20문항/서술형 2문항)심화 문제도 어렵지 않아 고득점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이 쉬울수록 실수하지 않고 실력을 100%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을지중2 (객관식 22문항/서술형 2문항)까다로운 문제와 계산이 복잡한 문제들이 출제되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결국 실력은 심화 문제로 가늠되기 때문에 오답 정리가 매우 중요해진다. 심화 문제를 본인 것으로 만들려면 적어도 2- 3번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을지중3 (객관식 25문항/서술형 0문항)문항 수가 많고 계산이 까다롭고 복잡한 문제들이 출제되어 시간이 부족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극심화 문제가 출제되지 않아 연산속도가 빠르고 정확한 학생들은 고득점이 예상된다. 기말에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니 심화 문제까지 대비해야 한다.▶ 중계중3 (객관식 19문항/서술형 4문항)기본, 개념, 응용문제들이 골고루 출제되었다.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지 않아 성실히 연습하고 준비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말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니 오답을 정확히 정리하고 반복해서 심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중평중2 (객관식 18문항/서술형 5문항)수미사 내신 교재로 응용 심화까지 준비한 학생들은 쉬운 편이라 생각될 정도로 평이한 문제들이었다. 기말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니 미리 심화 준비를 해두어야겠다.▶ 하계중2 (객관식 18문항/서술형 5문항)난이도가 높지 않아 높은 점수가 예상된다. 기본유형을 정확히 이해하고 핵심 개념을 정확히 이해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좋은 점수가 예상된다.▶ 하계중3 (객관식 20문항/서술형 5문항)전체적으로 쉬운 문제지만, 제곱근의 사칙연산이 많아 빠르고 정확한 계산이 필요했다. 시험 시간 배분을 잘하고, 기본기가 탄탄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수미사 중계관 중등부 한정선 팀장 2022-06-03
- 메타포스식 6단계 내신 공부법과 독해력 훈련 지난번 중간고사 “ 폭망 ” 했나요?조만간 기말고사 준비로 아이들이 분주해질 때이다. 평소에 학교 수업에 충실한 아이들은 시험 기간이라고 특별히 바쁘지가 않은데 , 지난번 중간고사에 폭망한 아이들의 내신 공부 방식를 들여다보면 평소에는 수업을 잘 듣지 않고 있다가 내신 기간에 엄청난 양의 시험 범위에 짓눌려 이학원 저학원 부르는데로 가서 강의만 듣다가 결국에는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난번 기고에서 일명 서울대식 내신 공부법을 바탕으로 한 메타포스 학원의 내신 공부법을 소개 드렸더니 많은 학부모님들이 그 내용을 궁금해하셔서 좀 더 자세하게 소개 드리고자 한다.메타포스식 내신 공부 6단계 프로세스 1단계: 수업 내용 연습장에 적어오기내신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 출제자인 해당 과목 선생님의 수업을 잘 듣는 일이다.그런데 노트 필기에 집중하면 수업을 제대로 듣지를 못한다. 그래서 본원에서는 “ 모조리장” 이라는 연습장을 나누어주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한 모든 이야기를 적어오게 한다. 이때 농담까지 적어오면 수업 내용과 재미있는 농담이 뇌속에서 결합되서 농담을 떠올리면 수업 내용 전부가 기억난다. 물론 수업 내용을 즉석에서 바로 이해하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필기 할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2단계: 수업한 날 바로 노트 정리수업이 끝나면 해가 지기 전에 연습장에 적은 내용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리한다. 이때는 자기만 알 수 있는 그림이나 기호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중요한 것은 수업 내용이 머릿속에 선명히 남아 있을 때 노트 정리를 통해 복습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3단계: 노트 정리부분 교과서 정독, 참고서 보완노트를 정리 하면서 해당 부분의 교과서를 반드시 정독해야 한다. 교과서를 제대로 읽으면맥락 파악에 용이하다. 교과서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참고서로 보완해서 공부한다. 이 단계에서 새롭게 알게된 내용은 노트 필기해둔다.4단계: 모르는 부분만 인강 듣기3단계까지 공부해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본인이 듣고 있는 인강에서 잘 모르는 부분만 강의를 듣는다. 절대로 전체 강의를 들어서는 안된다.아무러한 외부 통제가 없는 상황에서 인강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것은 집중력 있는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5단계: 노트 정리 부분 구두로 설명하기노트 정리가 최종적으로 끝나면 관리 선생님에게 노트 정리 내용을 구두로 설명한다. 이 과정을 통하여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이 명확히 구분되어진다.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은 더 이상의 공부가 필요 없고, 설명에서 막혔던 부분만 다시 공부하면 된다. 아는 것과 모르느 것을 정확하게 구별해내는 메타인지가 상위권 학생들의 공부 역량이다.6단계: 과목 담당 선생님께 질문하기5단계 까지의 공부에서도 모르는 부분은 해당 과목 선생님께 질문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모르는 부분에 대한 개념을 잡는 것이고 선생님은 문제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문제 전체를 풀어주지 않고 실마리만 던져주어야 한다.메타포스식 내신공부의 전제조건 : 독해력6단계 내신 공부법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공부의 본질은, 본인이 알고 싶어서 그래서 찾아서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 하라는 것이다. 알고 싶지도 않은데 학원 가서 강의를 듣고 있으면 제대로 공부가 될까? 그리고 이 공부법은 아무나 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문자 정보 처리 능력 즉 독해력이 없으면 이 공부법을 절대로 사용할 수 없다.하재송 원장메타포스학원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