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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5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어잉글리쉬 고등부 영어 내신 인사이더 리포트 전반적인 내신 출제경향영신여고는 학교 고유의 내신 색채가 1학년에서 가장 두드러지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능 형식으로 표준화되는 특징을 가진다. 1학년의 내신 범위는 다른 학교에 비해서 적은 편이다. 교과서 2개과와 2개의 장문 지문으로 이루어진 프린트물이 선정되고 있다. 다만, 교과서 본문 지문뿐만 아니라, 본문 지문 외 대화문 및 기타 지문에서도 문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수업 시간에 진행되는 부분을 꼼꼼하게 필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문법 관련 외부지문을 꾸준하게 출제하고 있다. 2학년의 내신 범위는 1학년보다는 늘어난 수준으로, 교과서 2-3개과와 부교재 5강 정도가 포함된다. 1학년 때와 달리, 교과서 본문 외 지문은 반영되지 않는다. 하지만 부교재의 지문이 변형되거나 원문을 반영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3학년의 경우에는 EBS 수능특강 및 수능완성 반영비율이 높고 표준화되어 출제된다.2022년 1학기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분석* 영신여고 1학년 출제 경향 및 분석중간 및 기말 모두 객관식 24문항과 서답형 7문항으로 출제되었다. 가장 큰 변별력을 차지하는 것은 서답형의 어형변화와 요약문 완성이다. 그리고 객관식의 외부지문이다.서답형의 어형변화 문항은 전문암기만을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은 맞추기 어려운 형태이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중간고사에서 3문항이 출제된 반면 기말고사에서는 무려 5문항이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즉, 어형변화에 대한 대비가 없다면 영신여고에서 1등급은 불가능하다.요약문 완성은 영신여고의 대표적인 ‘킬러’ 문항으로, 1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어형변화에 비해 출제 비중은 적지만 상위권 내에서도 오답률이 높은 편이다. 내용은 본문과 연관되지만, 변형되어 사실상 외부지문에 가깝게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문맥에 알맞은 적절한 어휘력의 사용이 필수요건이다. 중간고사에서는 서답형으로 기말고사에서는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최근 3년간의 통계를 확인해 보면, 평균적으로 1등급은 중간 및 기말 통합 약 94점 선에서 결정되고 있다.* 영신여고 2학년 출제 경향 및 분석2학년의 경우, 중간 및 기말 모두 객관식 20문항과 서답형 8문항으로 출제되었다. 1학년과 가장 큰 차이는, 지문의 변형 비율이 줄어드는 대신 대비해야 할 모의고사 형식의 지문 양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여전히 서답형의 어형변화 대비가 중요하지만, 가장 큰 변별력은 부교재 모의고사 형식 지문의 원문 출제에 있다.1등급의 변별력은 부교재 모의고사 지문을 출제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의 원형 지문을 출제한 것에서 나타난다. 원형 지문은 길이가 길고 어휘 수준이 높아서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다만, 중간고사에서는 원형 지문이 출제되지 않았고 기말고사에서만 1개 지문이 빈칸추론과 어휘추론 형태로 출제되었다. 이로 인해서 중간고사에서는 상위권들의 점수가 100점 가까이 나와 실수를 줄이는 것이 변수가 되었고 기말고사에서는 이와 같은 현상이 다소 완화되었다.최근 3년간의 통계를 확인해 보면, 평균적으로 1등급은 중간 및 기말 통합 약 97점 선에서 결정되고 있다.영신여고 내신 1등급 성취 ‘코어 3 단계’ 비결1단계: 다양한 “영작”을 통한 문법의 근본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다. 코어 고등부에서는 5가지 핵심 문법 규칙에 따라 꾸준히 영작과 피드백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어법 관련 문제 정답률이 100퍼센트에 이르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2단계, 본문 어휘와 관련된 유의어, 영영풀이 그리고 다양한 예문을 통한 폭넓은 어휘 학습이다.3단계: 평소에 어법과 어휘가 변형된 변형지문에 자주 노출하는 것이다. 약 1달간의 내신 대비 과정을 성실하게 거치면 성적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평소 변형지문을 스스로 만들어보거나 그러한 지문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다. 따라서 방학 기간을 활용해서 체계적인 학원의 지도하에 변형지문을 반복적으로 풀고 피드백 받는 과정이 필수적이다.코어잉글리쉬 고등부 전임강사 유 인상(전) 중계지역 대형학원 고등부 전임(전) 대치 명인학원 고등부 전임(현) 코어잉글리쉬 고등부 전임 2022-09-16
- 2023학년도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경기북과학고 경쟁률 분석 및 출석면담 시 유의사항 2023학년도 세종과학고 일반전형 경쟁률은 정원 128명에 595명이 지원하여 4.65:1을 기록하였다. 2022학년도 4.44:1과 2021학년도 3.86:1보다 상승하였으며, 그 요인으로는 중3 학생 수가 늘어난 것과 일반고보다는 특목고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023학년도 세종과학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은 정원 32명에 47명이 지원하여 1.47:1로 작년 2022학년도 1.00:1보다는 상승하였지만, 한성과학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과 비교해 보면 낮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1단계에서 1.5배수 학생을 선발하므로 1단계를 통과하는 것은 유리해 보이나 2단계에서 1순위 학생 60%룰 우선 선발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2순위 학생에게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다자녀로 지원한 경우에는 정원의 30%만 선발하므로 더욱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3년간 (2021학년~2023학년도) 세종과학고 경쟁률 분석 2023학년도 한성과학고 일반전형 경쟁률은 정원 112명에 620명이 지원하여 5.54:1로 지난 3년간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2022학년도 한성과학고 일반전형 경쟁률 4.25:1과 2021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 4.49:1과 비교해 보면 경쟁률의 상승이 매우 크다. 원인을 파악해 보자면 한성과학고는 23학년도 경쟁률을 발표한반면, 세종과학고는 경쟁률을 발표하지 않아 세종과학고에 얼마나 많은 학생이 지원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경쟁률을 발표한 한성과학고에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2023학년도 한성과학고 사회통합전형도 정원 28명에 68명이 지원하여 2.43:1로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2022학년도 한성과학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 1.89:1과 2021학년도 한성과학고 사회통합경쟁률 1.18:1과 비교해 보아도 알 수 있다. 사회통합전형이 상승한 원인은 중3 학생수의 증가와 다자녀 전형으로 사회통합전형에 지원한 학생수의 증가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최근 3년간( 2021학년~2023학년도) 한성과학고 경쟁률 분석 2023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일반전형 경쟁률은 80명 정원에 735명이 지원하여 9.19:1로 2022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 8.50:1과 2021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 8.54:1과 비교하여 크게 상승하였다. 전국과학고 중 경기북과학고의 경쟁률이 제일 높다. 원인으로는 경기도는 인구가 1000만 명이 넘는데 과학고는 단지 한 군데이기 때문이다. 인천은 인천과학고와 인천진산과학고 두 곳이 있고 서울도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두 곳이 있지만, 경기도에는 경기북과학고 한 곳 뿐이다. 2023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도 정원 20명에 65명이 지원하여 3.25:1로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2022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 2.30:1, 2021학년도 사회통합전형 경쟁률 2.95:1과 비교해 보면 경쟁률이 많이 상승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2021학년~2023학년도) 경기북과학고 경쟁률 분석서울지역의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출석면담과 경기도지역의 경기북과학고 개별면담 시 준비사항에 알아보자.첫째, 출석면담 또는 개별면담 일자 확인은 진학어플라이에서 수험번호를 입력 후 확인한다.둘째, 복장은 제한이 없지만, 교복을 착용할 것을 권하며 사진이 부착된 학생증(만약 학생증에 사진이 없는 경우 재학증명서(사진 포함 출력)) 또는 여권 중 한 가지를 지참해야 한다. 그리고 마스크, 음용수, 소독티슈, 1회용 비닐봉지 등을 준비한다.셋째, 출석면담 당일에 지정된 면담 시간 20분 전까지 면담 대기실에 입실해야 하며 학생증을 감독관에게 제시한 후 입실하면 공지사항 및 면담실 안내를 받는다. 이때 가지고 온 가방 및 소지품(휴대폰 등)은 면담 대기실에 두고 면담실 입실해야 한다.넷째, 출석면담 지원자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 배제사항인 KMO와 같은 올림피아드 입상실적이나 석차 교내외 수상 내용을 언급해서는 안되며, 입학담당관도 배제사항 관련 질문은 하지 않는다. 면접 중에 다른 문항의 답변을 하면서 KMO등의 입상실적을 얘기해도 탈락사유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출석면담은 입학담당관 두 분(수학/과학)이 함께 진행하며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 추천서를 바탕으로 진정성을 검증, 확인한다. 자기주도학습능력, 수학과 과학 분야의 학업역량과 탐구능력, 발전가능성(잠재력), 인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하여 소집면접대상자를 선정한다. 과학고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은 답변에 최선을 다하고 진정성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중계GMS학원/ 관악GMS뉴스터디학원 강남GMSPLEX 대표 조창모 2022-09-16
- 예비고1 수능모의고사, 고교 내신영어 1등급을 위한 6개월간 영어 핵심 학습전략 2019년 10월에 예비고1(중3)이었던 제자들과 함께 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대비에 땀방울을 흘렸었는데 어느덧 그 제자들이 벌써 고3 수험생들이 되었다. 2022년 11월 17(목) 수능일도 어느덧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먼저 묵묵히 막바지 수능영어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제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그럼 금년 2022년 10월에 예비고1들(현중3)이 2023년 3월 고1 영어 모의고사 1등급 대비와 4월말 부터 시작될 고1 내신영어 1등급 대비를 위한6개월간의 핵심영어 학습전략을 살펴보자.단순히 영어 모의고사 객관식 문항들을 감각과 스킬 위주로 풀어나가는 얄팍한 영어학습 전략은 바람직하지 않다. 예비고1들은 지금부터 완벽한 수능영어 실력을 위한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첫째로 현재 예비고1들은 입학 목표로 설정한 고교가 특목고들, 자사고들, 명문 사립고들, 일반 공립고들 이든지간에 3개년간의 내신영어 기출문항들을 분석해보고 해당 학교에서 내신영어 1등급을 받기위한 구체적인 영어 핵심 학습전략을 세우고 대략 6개월간 실천해 나가야 한다.둘째로 고3 수능영어 기출문제를 1등급이 나올 수 있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예비고1들 중에는 2023년 고1 3월 전국 모의고사만 1등급 목표로 영어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있다.그런 경우는 고1 3월 모의고사는 90점이상 1등급을 받을수는 있어도 고3 수능 기출 문제들과 6월 모평,9월 모평문제들에서는 1등급을 받기는 어렵다.세째로 예비고1들은 내년 4월말 부터 본격적으로시작되는 고교 내신영어 1등급을 위한 6개월간의 핵심 영어학습 전략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내신영어는 절대평가인 수능영어와 다른 상대평가로 본인의 중간,기말 영어 평균점수가 전교등위 4% 이내에 들어가야 된다. 다시 말해서 2023년 예비고1이 치르게 될 고1 영어 모의고사만 1등급을 위한 영어 실력을 목표로 해서는 2023년 1학기 첫 중간고사 내신영어에서 1등급을 받기는 쉽지 않다는것이다.특히 내신영어 변별력이 높은 문항들이 많은 고교에서는 고1 모의고사 등급과 고교내신 등급의 수준차이가 상당히 크다. 매년 첫 내신영어 시험을 생각했던 것 보다 망치고 부랴부랴 학원을 옮기는 것을 많이 본다.네째로 고교 내신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서 지금부터 대략 6개월간 예비고1이 해야 할 내신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한 핵심 영어학습 전략을 살펴보자.예비고1들은 내년 3월 고1 영어 학력평가 90점 이상 1등급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2023년 대학 수능 기출문제와 적어도 고3 6월 전국 모의평가와 9월 모평을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탄탄한수능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어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마지막으로 수능영어 기출문제들을 1등급을 받고 지망할 고교 내신영어에서 안정적인 1등급을 받기위한 예비고1의 남겨진 6개월간의 핵심 영어 학습전략을 살펴보자.먼저 예비고1의 현재 수능 영어학습을 위한 영어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영어 레벨테스트후에 수능어휘실력, 수능 구문독해 속독속해 실력, 수능어법 실력,수능어법과 수능어휘 응용의 내신영어 서술형 영작대비를 위한 직독직해 Writing의 탄탄하고 완벽한 영어실력을 키워야 한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예비고1의 자녀가 남겨진 6개월간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을 키워서 2023년 3월 고3 전국모의고사 만점을 받고 나아가 내년 1학기 고교 내신영어 1등급을 받을수 있기를 기원합니다.최 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2-09-16
- 신일고등학교 : ‘행복농촌 봉사활동’ ‘학부모 상담주간 및 수업 참관’ 실시 자율형사립고 신일고등학교(교장 문병직, 강북구 솔매로 49길 20)은 지난 8월 ‘행복농촌 봉사활동’과 ‘학부모 상담주간 및 학년별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번 학교 활동은 학생은 살아있는 현장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배우고, 자녀들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학부모 상담주간을 마련하는 한편 수업 참관과 교육과정 및 대입 설명회‘를 통해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행복농촌 봉사활동, 교과서 밖 살아있는 현장에서 배운 공동체 경험!신일고는 ’행복농촌 봉사활동‘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일고의 교훈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을 실천한다는 의미와 함께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학생들에게 ‘노동의 신성함’ 뿐만 아니라 ‘다른 집단에서의 상호관계 능력’ ‘타인과 생태에 대한 공감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참여 학생은 고1, 고2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연탄 나눔, 후배사랑선배특강 등 교내 봉사활동에 꾸준한 참여자와 인증된 기관을 통해 교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행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충청남도 서천 일대, 계동 교회, 아펜젠러 순교기념관, 용두해수욕장에서 진행되었다. 참여 학생에게는 교내 창의체험 활동으로 생활기록부 기록과 봉사 시간 15시간도 부여했다.2022학년도 수업 참관 및 학년별 설명회 실시한편 신일고는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8월29일(월)부터 9월 8일(목)까지 학부모 상담주간을 마련하고, 학부모 수업 참관도 진행했다.수업 참관은 9월 1일(목) 6, 7교실에 각 학년 교실과 교과 교실 등에서 진행하고, 수업 참관 이후 학부모 대상 학년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차이콥스키홀에서는 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설명회와 예비 고2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하고, 소강당에서는 고2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고3 교육과정 설명회와 학급 학부모 대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2022-09-16
- 수학문제 오답 완전 정복 비법 수학 학습에서 오답 학습은 무척 중요한 부분이며, 올바른 오답 학습은 수학 실력을 단기간에 업그레이드해 줄 수 있습니다. 수학문제 오답 완전 정복 비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오답 학습의 중요성오답학습은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바꾸는 과정!아는것보다 모르는 것에 집중할 때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이 오른다!어떤 학생들은 굳이 시간을 내서 오답 학습을 하느니 그 시간에 새로운 문제를 더 푸는 게 낫다고 말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오답 학습은 왜 중요할까요? ?오답 학습은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바꾸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공부를 할 때에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에 집중할 때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이 오릅니다.물론 아는 것도 꾸준히 보면서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는 것만 봐서는 절대 실력이 향상될 수 없습니다.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죠.오답 학습은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과정입니다오답학습의 본질들린 문제들과 해설을 정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오답을 통해 나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여 또 다시 틀리지 않도록 공부하는것!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오답 학습을 할 때 단순히 틀린 문제와 해설을 정리하는 데서 그치곤 합니다. 심지어 이렇게 정리한 오답 노트를 다시 들여다보지도 않죠.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오답 학습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시간만 낭비하는 셈이죠. 오답 학습이 정말 효과가 있으려면, 오답을 통해 나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여 또다시 틀리지 않도록 반복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그게 오답 학습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죠.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고 자주 틀리던 문제를 더 이상 틀리지 않을 때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이는 또 학습 원동력으로 이어져 수학을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1) 오답의 원인 찾기해당 문제를 틀린 이유를 분석하고 오답의 원인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할것!가장 중요한 것은 오답 학습을 할 때 해당 문제를 틀린 이유를 꼭 분석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오답의 원인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죠.예를 들어 문제와 관련된 개념이나 공식이 헷갈려서 틀렸다면 개념 학습을 다시 해야합니다.풀이법을 도출해 내지 못했다면 해당 유형의 문제에서 어떤 부분에 착안해 풀이법을 도출해 내야 하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단순 실수였다고 해도 어떤 실수를 했는지 살펴보고, 또다시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 고민해 봅니다.2) 문제의 출제원리 이해하기문제와 연결된 개념은 무엇인지 관련개념과 공식이 어떻게 문제화 됐는지, 어떻게 접근하여 풀이법을 도출해내야 하는지 공부하기!해설과 답만 보는 게 아니라 문제 자체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문제를 제대로 이해해야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의 출제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은 오답 학습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해당 문제가 어떤 단원, 그중에서도 어떤 내용과 관련해서 출제된 문제인지 스스로 고민해 보고, 그 개념과 공식이 어떻게 문제화되었는지 살펴봅니다.문제 속에는 어떤 조건들이 숨어있고 그 조건들을 어떻게 풀이와 관련지을 수 있는지 공부합니다.3) 해설보다 해결방안에 집중하기아무 고민 없이 해설지를 그대로 수용하는 것보다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방안에 집중하여 근복적인 오답의 원인을 제거해야 실력이 향상된다!더불어 오답 학습을 할 때에는 해설지에 있는 내용을 아무 고민 없이 그대로 수용하는 것보다 스스로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게 좋습니다. 또 풀이법을 그대로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 방안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근본적인 오답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으며 실력도 향상됩니다.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실패와 실수를 제대로 마주할 수 있어야 합니다홍재룡 수학학원 블로그 https://blog.naver.com/falcon2026/222831974612홍 재룡 원장홍재룡수학학원 2022-08-26
- 2022년 노원도봉 고교 탐방/ 혜성여자고등학교 혜성여자고등학교(노원구 노원로 16길 2, 이하 혜성여고)는 노원구 여고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아울러 1000여 명의 재학생과 90여 명의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해피 스쿨 라이프’를 조성하기 위한 밝고 활기찬 교육 환경을 지켜오고 있다. 2022학년도 진로 현황과 혜성여고만의 특화된 학교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살펴봤다.4년제 대학 진학률 63.7%, 진학실적 지난해 대비 가파른 상승 돋보여2022학년도 대입에서 혜성여고의 눈에 띄는 특징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4년제 대학 진학률이다. 2021학년도 44.4%였던 4년제 대학 진학률이 63.7%로 성장세를 보이며, 19.3% 이상 증가했다. 따라서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 비율은 46.5%에서 13.6%로 대폭 감소했다. 전문대 진학률은 22.7%이다. 최근 3개년 혜성여고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문 이과 통합 수능 시행 첫해로 불확실성이 높았던 2022학년 대입에서도 그동안의 대학 진학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래 표 참조>허윤정 3학년 부장 교사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의 4년제 대학 합격률이 높아진 것은 다양한 전형에 맞춤형 지도가 빛을 발했다고 생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최저학력기준, 확대된 학교장 추천 전형에도 일부 대학의 신설 최저학력기준 등을 고려하면 혜성여고 학생들이 수시는 물론 정시 역량까지 강화하여 이번 입시에 대응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울러 문 이과 통합 수능을 대비한 교사들의 철저한 입시 분석과 학생별 맞춤 지도가 진학률의 상승을 가져왔다.”라고 설명한다. <최근 3개년 (2019년~ 2021년) 혜성여고 졸업생 진로 현황>진로 방향과 자율적 선택 폭 넓힌 진학 - 진로 지도 프로그램▶학생 대상 프로그램 : 학생들이 진로 방향과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직업인 초청 강연회, 대학생과 함께 하는 전공 설명회, 졸업생 초청 대입 준비 설명회, 2학년 직업 위탁교육과정 안내, 변화하는 입시 패러다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학년별(1, 2, 3학년) 입시 설명회, 2, 3학년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설명회, 학부모와 함께 하는 1:1 전문가 진학 컨설팅, 노원지역의 특화된 노원 상상이룸/휴먼북 라이브러리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기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있다.▶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운영 : 진학과 진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부모 특별 상담 주간 운영, 1학년 학부모 진로 교육 (자녀의 진로 진학에 대비하는 학부모 역량 강화), 예비 고3 진학 설명회, 예비 고1 학부모초청 설명회(교육과정/대입 이해와 고교 선택)를 시의적절하게 개최하고 있다.▶기타 학생 개인별 맞춤식 진로 지도 : 이외에도 위탁 교육 희망자를 위한 위탁교육학급 운영, 야간 자율학습 희망 학생 지도, 수능 대비 및 교과 수업 보충을 위한 방과후 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별로 희망 진로에 맞춰 지도하고 있다.학생 자율권 보장한 부분 개방형 선택 교육과정 운영혜성여고의 2022학년 교육과정의 특징은 ‘부분 개방형 선택 교육과정’운영, 고1, 2 대상 직업위탁 교육 및 대안교육 제공, 독서 토론 논술교육 강화에 있다. 창의적 체험 활동에 있어서는 입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독서 멘토링,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개설, 진로 전담 교사도 배치했다.이외에도 대학 입시와 연계한 소수 선택과목 확대, 학생 선택 중심 수준별 방과 후 학교 운영을 비롯해 방과 후 또는 휴무일에는 핸드볼, 치어리딩 등 체력 향상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부분개방형 선택 교육과정 운영 : 소수 선택과목 편성과 진로에 따른 수강과목 선택권 부여▶1·2학년 직업위탁교육 및 대안교육 제공▶독서·토론·논술교육 : 담임교사와 학생 간 멘토/멘티 관계를 맺으며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 멘토링’을 운영하여 매주 금요일 7교시를 독서 시간으로 활용. 도서관 중심으로 다양한 책읽기 장려 프로그램 (우수독서 포트폴리오 대회, 추천 도서 읽기대회, 독서왕, 나의꿈 나의책독후감 쓰기 대회, 사이버 독후감 대회 등)을 통해 독후활동까지 강화 <교육과정 및 1학년 개설 과목> (2022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3학년도 변경 예정)혜성여고가 지향하는 자율성 존중하는 미래 교육▶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해피 스쿨 라이프(Happy School Life)!헤성여고는 365일 한결같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꿈나무들의 학습의욕을 자극하는 자율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넓고 안락한 공간의 인기 만점 도서관과 체계적인 짜임새를 자랑하는 독서 멘토링 시스템, 학생의 취향대로 골라 입는 요모조모 실용적 교복 역시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과감히 진행한다.▶꿈과 끼를 살리는 다양한 예술 ·체육 활동헤성여고에서는 친구·선배·후배·선생님과 함께하는 축제 ‘혜성제(동아리 발표회)’, ‘합창 발표회’, ‘뮤지컬 발표회’, ‘거점 연합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한글사랑 디자인 공모전’, ‘시사만평 공모전’, 학년별 체육 활동 (‘꿈다리 발야구 한마당_1학년)’, ‘배구 한마당_2학년’, ‘학교 스포츠 클럽_핸드볼)’으로 건강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친구야 함께 만들어가자, 학생 주도 창의 학술제혜성인들의 창의 융합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학술 축제 한마당인 ‘창의 학술제’는 수시 대비 생기부가 풍성해지는 나의 미래 진로 탐색 프로젝트로 입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혜성의 지성이 꿈을 펼치는 지식허브 혜바라기혜성여고는 사설 스터디 카페가 부럽지 않은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 캠프로 활용하고 있다. 꼬리별, 별마루, 정보열람실에서는 학생들이 책 읽기와 토론으로 지식을 쌓아가는 협동학습도 가능하다 혜성인의 꿈과 끼를 키우는 특색 프로그램▶ 수학, 과학, 인문사회 영재학급1학년 수학영재학급, 2학년 과학영재학급, 1, 2학년 인문사회 영재학급을 운영한다. 반별 2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인문사회 영재학급은 2학년 15명, 1학년 5명 내외다. 선발방식은 탐구 결과물, 교내·외 프로그램 참여 실적 등 해당 분야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기록한 자기 추천서와 담임교사의 관찰 체크리스트를 종합해 선발한다.▶ 혜성 창의인성 한마당전교생 중 희망자 3~6명이 한 팀이 되어 융합 교과 탐구 주제를 선정하여 신청한다. 1차 계획서, 2, 3차 PPT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팀은 연구 과제를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 및 주변 학생들과 함께 즐기는 학술 축제이다. 2022-08-26
- 현재가 아닌, 미래를 기준으로 대입 지원하기 수시 원서 접수, 과연 하향이 옳은가?이제 조금 있으면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이다. 대입이 복잡해지기 시작한 것은 꽤 되었지만, 최근의 입시는 정말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지경에까지 온 듯하다. 수시와 정시를 함께 준비하던 과거와는 달리 수시와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이 뚜렷이 갈리면서 수시에서 하향 지원 추세는 뚜렷해졌고, 정시는 통합 수능으로 바뀌면서 선택과목 간 유불리로 인해 더욱 내 위치를 가늠하기가 힘들어졌다.입시 지원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것, 그리고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은 학생의 욕심이다. 많은 학생이 학생부, 논술, 정시를 모두 고려하던 과거에는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범위를 좁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현재는 너무 많은 학생들이 일찍부터 선택을 한다. 그래서 오히려 더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또한 ‘이과생의 문과 침공’이라는 위협적인 말은 문과생들이 설 자리를 없애버렸다.미래의 가능성이 없는 현재는 무기력이다. 자의의 선택이 아닌 상황의 선택을 종용받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학생 본인의 욕심은 사라지게 되었다. 그래서 남은 기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는 현재를 기준으로 보수적인 선택을 한다. 입시는 선택이다. 인생의 흐름 속에서 수차례 겪게 될 선택 중 하나이다. 선택의 순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가 아닌 미래이다.나의 욕심, 대입 지원의 최하점은 어디인가?대입 지원의 시작은, 최하점 즉 마지노선을 정하는 것이다. 여기서 순수하게 고려되어야 하는 것이 학생의 욕심이다. 현재 내 성적이 이러니까, 주변에서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등 외부적 요인이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 앞으로 내가 살아갈 삶에서 이 정도 대학이면 나는 만족한다는 선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체념이 욕망을 앞서는 경우, 즉 이제는 그냥 편하고 싶다는 마음이다. 애달픔은 사람을 극한으로 몰고 가기도 하지만 사람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안정 지원으로 현재의 힘겨움을 없애고 싶어 하기도 한다. 그래서 편함 이전에 마지노선이 먼저 확고해야 한다.많은 학생들이 수시는 안정으로 넣고 정시를 준비하겠다고도 한다. 하지만 안정 지원의 원서 접수는 애달픔을 없앤다. 원서 접수를 마치고 나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한번 차분해진 마음이 투쟁심을 불러 일으키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물론, 애초에 욕심이 없는 아이들이 있다. 그런 아이들한테 이런 말은 무의미한 말에 불과할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욕심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 욕심이 현실에 억눌려 있을 뿐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본래 가지고 있던 욕심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남은 기간, 과연 충분한 시간인가?어떤 전형에 지원할 것인가에 따라 준비해야 할 것은 다르다. 수능과 관련 없이 학종만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해야할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자기소개서를 잘 쓰고 면접을 준비하는 것. 그것이 전부이다. 다만 자신의 꿈을 확고히 하면 된다. 그것이 만들어 낸 것이든,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것이든, 자신을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 논술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남은 기간은 수능 위주로 공부하되 일주일에 한 번, 꾸준히 논술을 써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수능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남은 기간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공부 방법과 자신의 노력에 대한 성찰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찾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것이다. 국어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수능 국어에서 비문학이 어렵다고들 한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비문학 공부에만 매달린다.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 선택 과목은 무조건 다 맞는다는 것이 첫째, 그리고 문학을 30분 이내에 다 맞는다(혹은 최고 점수를 받는다)는 것이 둘째이다. 앞의 것이 선행된 이후에 비문학에 매진하는 것이다. 선택 과목과 문학을 다 풀고 30분이 남았다면, 웬만한 독해력을 가지지 않고서는 비문학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남은 기간 대비 점수를 올리기 쉬운 부분도 당연히 비문학보다는 선택 과목과 문학이다.남은 기간이 충분하냐고 묻는다면 충분하기도 부족하기도 하다. 시간은 아무리 많아도 부족한 것이 많기 때문에 부족한 것이 맞지만, 무엇인가를 이루기에 충분한 시간인 것도 맞기 때문이다. 다만, 부족한 것을 찾아 그것을 보완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한얼국어학원 원장, 조지웅 2022-08-26
- 2023학년도 세종과고, 한성과고, 경기북과고 추천서, 출석면접 준비사항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는 2022년 8월 29일~ 8월 3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이후 출석면담은 2022년 9월 5일(월)~11월 4일(금)까지 과학고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경기북과학고는 원서를 2022년 8월 29일~ 9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이후 개별 면담은 2022년 9월 14일(월)~11월 4일(금)까지 과학고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데 세종과고와 한성과고에 진행되는 출석면담과 경기북과고에서 진행되는 개별 면담의 성격은 거의 비슷하다.출석면담 기간(9월5일~11월4일) 중 지원자가 참여하는 학교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영어 듣기평가 등을 모두 입력해야 한다. 이때 재량휴업일, 개교기념일, 단기 방학, 동아리 활동은 입력 제외한다.교사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데 지원자의 소속 중학교에 재직 중인 선생님으로 1학년, 2학년, 3학년 중 어느 때든지 지원자를 지도해주신 수학 또는 과학 선생님에게 받는다. 지원자가 선생님에게 부탁을 드릴 때 스스로 탐구활동을 한 자료인 탐구보고서, 스터디플렌, 공부한 노트, 작성된 자기소개서 등을 챙겨 추천해 주시는 선생님께 설명한다. 이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올림피아드(KMO 등), 교내ㆍ외 각종 대회 등의 입상 실적이나 영재학급ㆍ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교과 성적, 수학 등 교과와 관련된 각종 인증시험 점수, 한국어(국어), 한자 등 능력시험 점수는 배제사항이므로 자료에서 제외한다.원서작성 및 접수 절차에 대해 알아보자. 원서작성은 진학어플라이 접속하여 실명인증(생년월일)하고 원서를 작성한다. 그다음, 자기소개서 작성을 하는데 마감일(8월 31일 17시) 전까지는 수정이 가능하므로 미리 작성해서 저장한다. 마감 직전에 갑자기 입력하면 실수할 수 있으니 미리 작성하기를 바란다. 전형료 결제를 해야 수험번호를 받을 수 있다. 수업번호가 나와야 선생님께서 추천서를 작성할 수 있으므로 전형료를 꼭 먼저 결제해야 한다. 과학고 입시는 대학입시와 다르게 경쟁률에 의한 눈치작전이 거의 없어 원서접수 첫날 접수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중학교에 방문하여 생활기록부2를 학교에서 받아서 원서, 동의서, 수험표 등과 함께 학교에 제출해야 최종 접수가 된다. 생활기록부에 삭제되는 것은 수상기록, 교과학습발달상황 내 원점수/표준편차, 3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영재기록사항이며 표시되는 것은 1, 2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3학년 1학기까지의 교과학습발달상황 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전교과 내신성적의 성취도(A,B,C,D)가 표시된다.세종과고, 한성과고, 경기북과고 지원자 원서 작성 및 접수 절차추천서 작성 시 평가되는 항목 출처 한성과학고 홈페이지 1. 과학 또는 수학 영역수학/과학 학습 내용을 타 교과나 실생활과 연결시켜 생각하는 경향 이 있는가?중요한 학습개념들을 파악하고 서로 연관시켜 생각하고 추론하는 능력이 있는가?수학/과학에 대한 폭넓은 소양과 관심을 보이며 또래의 수준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들에 관심이 많은가?자신의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가?시간 계획, 우선순위 설정 등을 통하여 목표 도달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가?학습내용에 대하여 질문을 다양하게 하는가?문제 상황에서 해결 전략을 탐색하고, 여러 가지 지식과 방법을 이용해 해결하려 하는가?어려운 과제라도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끝까지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가?새로운 문제나 활동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지며 열정적으로 해결하려 하는가?관찰이나 추론을 통하여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는가?2. 인성 영역학급에서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도와주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가?자신의 능력을 친구들에게 기꺼이 나누려 하는가?주변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조적으로 행동하는가?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가?교사나 친구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자신의 의견을 예의를 갖춰 말하는가?학교생활에서 친구들의 자신감을 북돋워 주며 친구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적 분위기를 조성하는가?학급 내에 갈등이 발생했을 때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가?추천서는 최우수 (1%이내), 매우우수 (5%이내), 우수(10%이내),양호 (20%이내), 양호이하 (20%초과)의 5단계로 평가되며 상대평가이다. 따라서 추천서 항목을 꼼꼼히 살펴보고 관련된 활동을 중심으로 추천서 작성해 주시는 선생님께 설명해야 한다. 또한, 자료가 있다면 역시 챙겨서 제출해야 한다. 다른 서류도 중요하겠지만 추천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중계GMS학원/ 관악GMS뉴스터디학원 강남GMSPLEX 대표 조창모 2022-08-26
- 공부의 왕도(王道)는 없다! 방향과 임계점만 있을 뿐! 선두과목을 만들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강북지역에서 교육특구로 학원이 밀집된 지역이다. 학생들과 학부모님과 상담을 하다보면, 교육에 대한 관심도 많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은 지역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놀라운 것은 사교육에 투자한 비용과 시간보다 학생들의 성적은 제자리걸음인 경우가 훨씬 많고,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은 자녀의 학부모님들께서는 아이에 맞춰 다시 한 번 ‘소수’나 ‘맞춤’ 학원을 찾아가신다는 것이다. 필자도 흔히 ‘사교육 시장’이라고 불려지는 곳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입장이지만, 그 이전에 아이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갖도록 하기 위해 고민하는 교육자로서 학습의 큰 틀을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어느 정도 고민하여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제목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그 어떤 강의나 관리시스템이라고 할지라도 학생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뿐, 학생의 노력 없이 어느 하나도 이뤄질 수 없다. 그 과정에서 여기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다양한 방식의 학습 방식과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면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일 수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환경이 오히려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발목 잡는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 실제 성적을 향상시켜보고자 한다면, 적어도 고등부 기준으로 강의시간을 제외한 순수 자기학습 시간이 매일 3시간 이상은 확보되어야 하는데, 다수의 아이들의 스케쥴을 살펴보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소위 ‘학원 뺑뺑이’만 할 뿐, 실제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고민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은 굉장히 적다. 그러다 투자대비 실제 성적의 향상도는 굉장히 적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중상위권에서 아래 성적층으로 내려갈수록 두드러지는데, 여러 과목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다보니, 한 번에 여러과목을 잡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여러 학원을 가거나, 학원을 가지 않으면 그마저도 학습하던 시간이 유지되지 않을까 걱정되어 학원을 다니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의 학습 플랜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중학생이라면 과감히 선두과목 한 과목을 만들 때까지는 다른 과목을 소위 ‘버려야’ 한다. 굉장히 극단적이고 비난받을 여지가 충분한 표현한 말이지만, 학업에도 ‘임계점’이라는 것이 존재하기에 꼭 한 번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임계점은 변화가 일어나는 점으로 간단히 말할 수 있는데, 학습에도 학생의 성적이 향상되는 그 지점이 반드시 존재하며, 그 지점에 도달하기까지 들어야가야 할 노력과 시간이 분명히 존재한다. 따라서 꾸준히 매일같이 2시간씩 공부하는 것 보다, 설정한 선두과목에 대한 단기 계획을 여러 단계로 잡고, 한과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그 임계점이 넘을 때까지 학습해 확실한 선두과목을 만들어야 한다. 고등부 학생의 경우, 모든 과목을 버릴 수 없기에 학기별로 조금 더 시간을 쓸 과목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특히 전체 과목이 1등급 없이 2~3등급을 선회하는 친구들의 경우, 선두과목이 없기에, 절대 1등급으로 올라가기 쉽지 않다. 반드시 1등급으로 올려 본 경험이 있어야만, 다른 과목에 대해서도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직감적으로 알기에, 필자는 단호하게 선정한 선두과목을 제외한 다른 과목에 대한 힘을 빼고 학원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자 한다. 또한 학생 스스로 강의를 집중해 들으면서 중요한 부분이나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선별하여 학습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시켜줘야 한다. 최근 사교육시장의 트렌드가 소수그룹 수업이나 개별 맞춤 과외 수업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것을 필자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수업은 최상위권 친구들이나 최하위권 친구들에게 맞는 형태일 뿐, 대다수의 학생들에게는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약점이 많은 중위권 학생들에게 맞춰진 개별 수업은 오히려 진도가 느려지거나 수업 자체가 루즈하게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매번 아이의 성향에 맞는 선생님이나 수업만 찾다보니, 학생 스스로 수업을 들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캐치하고 학습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기회가 적어질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나 앞으로 대학을 진학한 후에도 판서식 수업은 반드시 존재할 것이고, 스스로 그 과정 속에서 정보를 캐치하여 학습하는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기에 반드시 해당 수업에서 최대한 자신이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보고 부족한 부분은 또다시 스스로 질문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발달시켜주는 것 또한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요건이다. 두 주제 모두 굉장히 논쟁적인 주제이지만 적어도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고 공부를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해당 글의 내용을 통해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데 고민을 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2-08-26
-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등급을 잘 받기위한 효율적인 영어학습 전략 수능 모의고사 영어점수는 잘 나오는데 상대적으로 내신영어 점수가 잘 안나오는 학생들이 있다.반면에 내신영어 점수에 비해 수능 모의고사 영어점수가 잘 안나오는 학생들이 있다.가장 이상적인것은 수능 영어 모의고사와 내신영어가 점수 둘다 잘 나오는 학생들이다.먼저 수능영어 모의고사 점수대비 상대적으로 내신영어점수가 덜 나오는 학생들이 있다.수능영어 모의고사 대비를 덜 꼼꼼하게 하면서 감각위주로만 풀어가는 유형의 학생들에게서 흔하다.5지선다의 객관식 유형의 감각과 학생의 학년만 모의고사 위주로 깊이가 얕고 꼼꼼하지 않은 영어학습을 해오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 될 수 있다.독해 문항들을 풀 때도 지문들안의 수능필수 어휘력이 부족하면서 감각위주로 해석의 정확성이 떨어지지만 감각과 요령 위주로 풀어가는 경향이 있다.예를들어 고1 학생이 단순히 깊이 없이 고1 모의고사를 실력보다는 감각 위주로 얊팍하게 영어학습을 해왔다면 모의고사 난이도가 높지 않을때는 괜찮은모의고사 영어점수를 받을 수 있다.하지만 모의고사의 난이도가 높으면 좋지 않은 영어점수를 받을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수능영어 실력이 부족하면 모의고사 점수의 등락이 심하게 된다.이런 유형의 학생은 1학년, 2학년, 3학년으로 갈수록영어 모의고사 점수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완벽한 수능영어 학습을 위해서는 고3 수능영어를 겨냥한 수능어휘 실력을 탄탄하게 키워야한다.또한 수능어법의 체계적인 이해와 실전문제 적용.응용 능력을 길러야 한다.수능어휘력과 수능어법 실력을 기반으로 수능독해의 속독속해 능력이 필요하다.고1 학생이라고 고1 영어 모의고사의 점수만 잘 받고 고2,고3 영어 모의고사 점수가 잘 안나오면 수능영어실력이 부족한 것 이다.반면에 내신영어 대비 상대적으로 수능영어 모의고사 점수가 덜 나오는 학생들이 있다. 이 경우는 일반적으로 학교 내신영어의 난이도가 낮은 학교이다. 수능영어를 응용한 수능 어휘 확장능력과 수능어법과어휘변형의 응용능력을 요구하는 객관식 문항들이나 영작문항들의 서술형 문항들이 적거나 변별력을 주는 문항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이다. 이런 학교들은 수능영어 모의고사대비 내신영어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는데 자칫하면 수능 최저에 걸려 낭패를 보게된다.결론적으로 수능영어 모의고사이든 내신영어이든 지 꼼꼼하고 체계적인 영어학습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난이도 높은 수능영어 모의고사이든 변별력 높은 수능응용.변형의 내신영어 객관식. 서술형 문항들이든 지 완벽하게 잘 풀수 있는 영어실력을 꾸준히 키울수 있는 영어학습이 요구된다. 풍부한 수능어휘 확장능력, 이해위주와 실전문제에 바로 적용가능한 수능어법 능력, 속독속해와 직독직해식 Writing 실력이 탄탄하다면 수능영어 점수와 내신영어 점수를 둘다잘 받을 수 있다.이 글을 구독하시는 학부님들의 자녀가 8월 31일 9월 모평(고3)과 수능영어 모의고사(고1,고2)에서 좋은 영어점수와 나아가 2학기 내신영어 중간고사에서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기를 기원합니다.최 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