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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1,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을 위한 올바른 영어 학습 방법 이제 중학교에서 마지막 시험도 끝나고 본격적인 고등 학습을 해야 하는 시기에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걱정인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안다.예비고1 이라고 불리는 지금 시점에 고등학교 진학 후 영어 등급을 잘 받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학년과 과정이 구별되어 있는 다른 과목과는 달리 영어는 명확한 구분이 없어서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힐 것이다, 고등영어를 위한 준비라는 것이 대체 어떤 것인지를 몰라 서점에 가서 무작정 ‘고등’영어책 몇 권을 사와서 나름대로 공부 계획을 세워보기도 하겠지만, 본인이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을 것이다.작년 (2022학년도 대입수능) 입시에서 보여지듯이 수능영어의 절대평가 비율이 6%대로 상대평가 당시의 1등급(상위4%)과 비율차가 거의 없어서 영어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과 각 상위권 대학들의 등급 간 감점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해서 4개월간의 올바른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이에 다년간 내신과 수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중계동 영어 올바른 학원에서 몇 가지 팁을 제시한다.1. 4개월은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자.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시기가 바로 중3 졸업고사 후 ~3월 입학 전까지의 시기이다.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내신, 모의고사 등으로 적어도 두 달에 한번은 시험이 있고 시험 준비기간을 빼면 '내 공부'를 할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문법책 한권을 완독하려 해도 내신시험이 다가오니 한 번을 다 보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지금 이 시기는 3월 입학 후 첫 모의고사까지 무려 4개월이 남은 때이고, 5월 첫 내신시험까지는 6개월의 시간이 주어진 시기이기 때문이다. 만일 중학교 때의 부족했던 실력을 메꾸고자 하고 더 나아가 성적의 반전을 꾀한다면 지금이 바로 적기인 것을 인식하여 알차게 보내도록 하자.2. 문법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지자초, 중학교를 거치면서 문법을 한 번도 정리 안 한 학생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 있게 문법의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다고 하는 학생은 많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8품사의 각 품사별 정확한 개념은 알고 있는지, 준동사의 개념은 무엇인지, 왜 동사 대신 준동사가 쓰이는 지등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단순한 문법 문제 풀이 뿐 아니라 문장 내에서 적용도 어려울 것이다.그러므로 방학동안에 나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하여 중등과정의 문법 중 부족한 부분을 다진 후 고등과정의 문법까지 적어도 1회독, 할 수 있다면 2회독을 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놓자.고등 내신은 중학교와는 달리 문법의 범위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문법 전체 챕터가 어느 지문에서라도 적용 돼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많아진 범위 속에서 각각의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되어 있지 않다면 선택제, 문장 속 틀린 어법 찾기, 서술형 문제들을 풀기 어려울 것이다.3. 구문분석을 하며 독해하는 습관을 들이자.문법이 어느 정도 되었다면 문장 내에서 적용하는 연습을 한다. 중학교에서 2,3개의 본문을 가지고 시험을 치렀던 반면 고등학교에서는 범위가 많게는 20배 정도 늘어나게 된다. 중계동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입학테스트를 보게 했을 때 1학년 과정의 모의고사 성적은 그럭저럭 나오지만 한 문장도 정확히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봤는데, 이제까지 감으로 대충 해석을 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하나하나 분석하는 것이 좀 지루하게 느껴질지라도, 길고 많은 지문과 주로 복문으로 이루어진 부교재, 모의고사의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장구조를 제대로 익혀 올바른 해석을 하도록 연습한다.4.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어휘영어에서 단어가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학생이 있을까. 하지만 그럼에도 단어 외우는 것을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많다. 단어는 언어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 단위이다. 단어를 모르면 해석이 되지 않고 단어의 품사를 모르면 문장 내에서 제대로 쓰였는지를 평가하는 어법문제도 풀 수가 없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를 일찍 시작해서 고급단어를 많이 안다고 자부할 지라도 입시영어에서 자주 쓰이는 빈출 단어를 외우고 끊임없이 반복하여, 범위가 없는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막힘이 없도록 하자.김 지연 대표올바른학원 2022-11-04
- 예비고1 과탐 대비법 2023학년도 고교 진학을 앞두고, 예비고1을 위한 학교별 설명회, 학원 입시 설명회 등이 빠듯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금 이 시기는 예비고1이 고등학교 진학에 앞서 각 교과별로 필요한 선행 지식을 채우기 시작해야 할 중요한 때이기 때문이다. 고1 진학 후 첫 내신 시험에서부터가 입시의 시작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보내야 한다. 이에 SR과탐에서는 예비고1 과탐 대비법을 소개하고자 한다.고1 공통과목 ‘통합과학’ 특성‘통합과학’은 전국의 고등학생 1학년이 배우는 문, 이과 공통 과목이다. 학생부 전형(교과+종합)에 반영되는 고1 성적의 비중이 고2,3 성적 못지 않게 높기 때문에 고1부터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예비고1은 필수적으로 통합과학 과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시험 직전에 벼락치기로 준비를 하려고 한다거나, 과학 선행을 했으니 기본적으로 성적이 나오겠지 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고등 시험은 중등 시험의 범위나 난도 면에서 크게 차이를 보이며, 통합과학에서 다루는 학습 개념에는 물화생지 1과목들 중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들도 일부 포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화생지 1과목과는 별개의 과목인 ‘통합과학’이라는 과목에 대한 대비가 먼저 따로 이루어져야 한다.예비고1 과학탐구 학습법예비고1은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기본적으로 통합과학 전반에 대한 선행을 필수로 진행할 것을 강조한다. 중등에서 고등으로 넘어오면서 아이들이 가장 큰 진입장벽을 느끼는 과목이 ‘과학’ 과목인데, 과학은 전문적 용어가 다수 사용되고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을 식으로 표현하거나 원리로 도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많은 학생이 느끼는 과목에 대한 낯설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개념 기본서를 여러 번을 반복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처음엔 이해되지 않았던 용어나 원리들이 차츰 익숙해지면, ‘진짜 개념’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또한 통합과학 과목 내에서도 학생들 다수가 어려워하는 물리, 화학 파트는 기본문제를 풀어보며 문제에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과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다. 이해로부터 시작되는 학습의 즐거움을 알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시간 투자와 계속적인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과학탐구 선행의 필요성고등 입학에 앞서 물화생지 과탐 과목 중 어떤 과목을 어느 정도 선행해야 하는지, 많은 학부모님께서 궁금해하는 점이다. 고등 입학 전 과학 선행이 필수는 아니지만, 확실한건 선행 없이 입학한 학생들이 과학탐구 내신을 준비하는 데에 어려움을 더 많이 느낀다는 것이다. 과학 과목은 학습량이 누적될수록 그 내용이 더 깊이, 더 많이 보이게 된다. 아이들은 자신이 아는 개념을 적용하면서 과학에 점차 흥미를 가지게 된다. 그렇기에 더 먼저, 여러 번의 반복 학습을 누적해온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밖에 없다.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목부터 미리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변에서 들리는 ‘이 과학 과목은 필수로 선행해야 한다’ 등의 이야기로 본인의 적성과는 무관한 과목을 학습하다보면 과학에 대한 흥미만 낮출 뿐이다. 또한 선행의 의미는 낯선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익숙하게 만드는 데에 있다. 처음부터 어려운 고난도 문제풀이까지 완벽하게 정리해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앞으로 이 과목을 여러번 반복한다는 생각으로 과학의 개념과 원리에 친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길 바란다.지금까지 예비고1 대상으로 과학탐구 학습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예비고1은 중등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직후부터 본격적인 고등 입시가 시작되었음을 명심하고, 진지하게 자신만의 입시 로드맵을 짜길 바란다. 미리 준비하는 자에게는 항상 기회가 있고, 그것이 값진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전 유림 원장SR과학탐구학원 2022-11-04
- 2023학년도 선덕고등학교 입학설명회 2023년 선덕고등학교(교장 배경철, 도봉구 시루봉로 53, 이하 선덕고) 1차 입학설명회가 11월 22일 토요일 11시에 선덕고 정문 바로 앞에 있는 세그루교육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세그루 학교법인은 동북초등학교, 선덕중학교, 선덕고등학교,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등 4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이라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주차봉사와 안내봉사를 하고 있었고 주차장 외에도 운동장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해줘서 편리했다. 세그루교육관 1층에 들어가서 참석명단을 확인하고 브로셔와 선덕고가 새겨진 칫솔을 받으면 된다. 입학설명회는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데 일찍 가면 학교홍보영상이 나오고 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로 강당 2층 좌석까지 만석이다. 11월 9일 저녁 7시와 26일 오전 11시에도 설명회가 두 번 더 예정되어 있다.선덕고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입학설명회는 김수연 입학관리 홍보부장 교사가 진행하고 배경철 교장이 인사말을 하고 세 분 선생님 발표가 이어진다. 첫 번째 김수연 홍보부장 교사가 학교소개를 하고 꼭 선덕고를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를 말한다. 두 번째 선덕고 9회 졸업생이신 송창현 교감이 선덕고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장성민 융합인재 진로교육부장 교사가 선덕고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한다. 발표가 끝나면 1층 소강당에서 진로와 학습에 대한 상담도 해준다고 한다.자기주도학습으로 강북 최고의 입시결과첫째, 선덕고는 강북 최고의 입시결과로 과정을 입증한다. 서울소재 주요대학에 2020년 226명, 2021년 307명, 2022년 324명이 입학하여 매년 성장하고 발전하는 학교다. 실적에 재수생이 포함되지만, 재학생이 70% 이상 포함된다. 강남의 학교들은 발표하는 입시실적의 50% 이하가 재학생이라고 한다. 둘째, 선덕고는 학교중심체제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생활의 중심이 학교가 된다. 학생들은 새벽에 셔틀을 타고 학교에 와서 점심과 저녁까지 먹고 밤늦게 집에 가기 때문에 선덕고는 학부모가 편한 학교이다. 수요일은 4시에 하교하기 때문에 학원은 수요일, 토요일과 일요일에 다닐 수 있다. 셋째, 선덕고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곳이다. 학생 90% 이상이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학교는 서울시에서 선덕고 밖에는 없다. 넷째, 선덕고는 면학분위기가 탁월해서 분위기의 힘이 있다. 함께 하면 힘이 되고 추억이 된다. 다섯째,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이 대부분 젊어서 아이들과 의사소통이 잘 되고 열정적이다. 선덕고는 진학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유능한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에 외부 입시컨설팅을 따로 받을 필요가 없다.중상위권 학생들의 실력향상원래 잘하는 학생들이 와서 입시성적이 좋은게 아니고 중학교 내신 25~30% 학생들이 와서 최고의 입시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어느 학교를 가든 최상위권이 되기는 힘들지만 선덕고는 다같이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선덕고에서는 내신공부가 곧 수능공부이기 때문에 수시도 정시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다. 선덕고는 자사고의 특성상 학교 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도 유리하고, 재학생이 많아서 등급별 학생인원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이과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선덕고는 이과형 학교이기 때문에 교육과정은 과학중점고와 다름없이 수학과 과학 모든 과목을 필수로 공부한다. 수학은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까지 필수과목이고, 과학도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은 필수과목이고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구과학Ⅱ’과목은 진로과목이다. 그 외에도 ‘고급수학’, ‘경제수학’, ‘인공지능수학’ 등 다양한 진로과목이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학점을 이수하고 졸업하는 제도인데 이는 내신과 수능의 절대평가와 수시확대를 염두에 두고 고안된 제도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공정성 문제로 정시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교학점제가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크다. 교감선생님은 고교학점제로 일반고는 수업이 줄어들고 더 일찍 끝나기 때문에 안전하게 학교에서 공부시키는 선덕고로 보내라고 말한다.창의융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선덕고 영재학급의 학생들은 특화프로그램으로 대부분 상위권대학에 가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모든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생기부에 기록해서 대학입시에 활용하고 있다. 의치한약수 합격자수가 2016년 12명에서 2022년 29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내년에는 의학영재반을 새로 개설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수학, 과학, 융합, 의학 등 각 20명씩 중복없이 모집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학년별로 공학아카데미, 인문아카데미 등도 준비되어 있다.면접-자기주도학습과 인성2023년에 선덕고는 12학급 420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중 336명은 일반 전형이고 84명은 사회통합전형이다. 사회통합전형 담당교사를 따로 두고 있을 정도로 사회통합전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니 많은 지원 바란다. 면접영역의 평가내용은 자기주도 학습영역과 인성영역이 있는데 자기주도 학습과정과 진로계획 및 지원동기, 인성영역에서 각 1문제씩 출제될 예정이다.<표1> 선덕고 주요대학 합격자 결과(7개년 대학 합격 결과)<표2> 선덕고 재학생 합격률 (2021~2022 합격자)<표3> 선덕고 재학생 합격자 수시?정시 비율 (2021~2022)문성은 리포터 (gunnymom@naver.com) 2022-11-04
- 상위권영어의 시스템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10년동안 중계동 핵심학교 학생들을 가르쳐 오면서 중계동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수많은 영어학습의 케이스를 볼 수 있었다. 영어 성적이 낮았는데, 몇 개월만에 상위권으로 도약한 케이스도 있었고, 중등 저학년부터 2년이 걸려서야 안정적인 상위권 성적을 확보한 경우도 있었다. 중계동은 주로 학부모님들의 알음알음을 통한 소개가 중요한 곳이고,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는 정보가 학원 선택에 중요한 요소이기에, 많은 상담들이 있었고, 우리 학원만의 시스템과 학습관리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10년만에 처음으로 오픈하여 소개해 보고자 한다.- 중계동 상위권영어의 시스템은 상위권대학을 위한 입시영어의 관점에서 시작한다. 입시영어는 수능과 내신 두가지로 나뉘고 각각의 특징을 가지는데, 내신영어는 문법과 서술형 영작 그리고 독해가 비슷한 비율로 출제되고, 학교마다 듣기를 서술형으로 출제하는 학교도 있다. 그리고 수능영어는 논리독해가 압도적인 비율로 출제되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기본 방향은 문법적으로 영어 문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초등영어때부터 단어들의 대략적인 뜻을 조합해 대충, 느낌으로 해석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들이 중계동에 많다. 영어를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하면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버티다가, 급격하게 성적이 하락하는 사례를 종종 보게된다. 그래서 첫 단계로 상위권영어에서는 자체교재를 중심으로 영어 문장의 구조를 정확하게 보는 훈련을 중요시한다.- 두 번째는 논리독해와 독해변형 훈련이다. 2000년대 초반 소위 리딩스킬이 유행했었는데, 매우 단순한 공식으로 학생들의 수능 점수를 조금이라도 올려줬던 대치동의 기술이었다. 하지만 2010년을 기점으로 수능영어는 다변화되고 복잡해졌다. 한마디로 단순한 논리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늘어난 것이다. 결론은 문제를 논리적으로 제대로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제를 잡아내는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단락의 종류가 많기에 화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보는 눈을 길러주기 위한 교제를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고등 내신에서 어떻게 논리적 변형이 되는지 수업시간에 학습하게 된다.- 세 번째는 위 두가지 과정을 거치고 실전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학습시킨다. 실제로 독해실력 문법실력과 별도로 시험을 운영하는 기술과 시간안배는 학생의 영어실력보다 훨씬 더 대학입시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요소이다. 상위권영어에서는 심지어 쉬는시간에 무엇을 해야하는지까지 가르치고 있다. 꼼꼼하면서 실수하지 않는 시험기술을 평소에 학습시키고 훈련시킨다.- 내신기간이 되면, 평소에 배운 요소들을 기반으로 학교별로 누적된 풍부한 기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로 구분되는 영역들의 텍스트를 철저하게 분석해주고, 시험에 출제될 문장을 모두 픽업해 주게된다. 그리고 스스로 본인의 영어실력으로 문장들의 변형요소를 직접 공부하는 워크북을 과제로 수행하게 되고 외우기 힘든문장들을 훈련시켜준다. 그리고 예상문제를 풀게하고, 실전문제까지 치르고나면, 마지막 직전수업에서 중요문장과 내용들을 알고있는지 1:1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실제로 학생들이 내신시험을 치르고, 예상해주신 문장에서 나왔다고 기뻐하는 문자와 카톡은 필자의 스마트폰에 너무나도 많다.- 상위권영어의 단어시스템은 15단계로 구별된다. 처음 학원에 들어올 때 단어레벨 테스트를 보게되고 본인에게 맞는 단계를 찾는다. 각 단계가 끝나면 레벨업 테스트를 보고, 통과를 못할시, 통과 할 때까지 반복한다. 숙제는 각 파트로 세분되며, 학생이 직접 수행하는지 체크하고 관리한다. 가령 번역기를 돌리게 되면, 점검을 통해서 다시 확인하고 자신의 힘으로 해낼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레벨과 양의 숙제가 배부된다. 본인이 자신의 실력으로 시간을 확보해서 꾸준히해야 할수있는 분량이다.- SKY대학은 누구나 갈 수 있다. 다만 좋은 학원 시스템이나 멘토가 되어줄 선생님을 못 만난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에 걸맞는 노력을 해야만 하는데, 그런 노력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는 좋은 시스템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억지로 혼내고 무섭게 강요하는 관리는 오래가지 못한다. 힘은 들지만, 대화하고 상담하고 설득하며 학생들을 변화시킨다. 결국 대학입시란 중학교 극초반부터의 선택의 합의 결과물인 것임을 강조하고싶다.진원재 원장대원외국어고등학교연세대학교CENTRAL STATE UNIV.SKYEDU 인터넷강사대치동 이강학원평촌 해냄학원청평ETOOS송파 스카이에듀 2022-11-04
- 수학을 못하는 이유 인간의 뇌는 엄청 게으른 놈이고 (정확한 표현은 “최대한 효율성을 추구하는 놈”이다) 우리의 뇌구조와 사고 방식은 수학을 못하도록 세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수학을 못하는 것이 더 일반적이고 정상적이긴 하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대학을 가기 위해 수학을 해야만 하고 잘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많은 학생들이 (아마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나는 왜 수학을 못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이 질문은 잘못된 질문이다.다른 한편으로 얘기를 하자면 우리가 수학을 못하는 이유는 수학을 못하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소위 심리학에서 얘기하는 여러 가지 의사결정, 태도에 관한 해석인데 어떤 이유가 있어서 예를 들어 머리가 나빠서 수학을 못하는 게 아니라 수학을 못하기 때문에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집중력이 부족해서 수학을 못하는게 아니라 수학을 못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버리는 것이다.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수학을 못하는 건 지극히 정상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잘 해야 하는 현실이라면 수학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할 것이 아니라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같은 거 아니냐고? 완전 다른 얘기다.'나는 왜 수학을 잘 못할까?' 라는 질문이 잘못된 질문이라고 했다. 질문을 바꿔야 한다 !!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 수학을 못하는 이유를 백날 찾아봐야 찾을 수 없다. 수학을 못하는 게 정상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수학을 못하는 이유는 백가지 천가지도 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이유는 거듭 얘기하지만 수학을 못하기 때문에 생긴 이유와 변명이지 그것이 원인으로 수학을 못하는게 아니다.우리는 수학을 못하는 이유를 찾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수학을 잘 하는 방법을 찾아서 실행을 하는 게 목적이다.조금 쉽게 말하자면 과거 지향적인 사고 보다는 미래 지향적 사고를 하라는 얘기와도 같다. 수학이 어렵다. 성적이 잘 안 나온다...이는 과거 사실이다. 과거 사실에서 그 원인을 찾아봐야 맨날 제자리다.원인을 찾아서 어쩔건대? 조금 더 뼈 때리는 말을 하자면 곰곰 생각해보면 그 원인을 여태까지 몰랐던 것도 아닐 것이다. 그러기 보다는 미래지향적으로 앞으로 수학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해야 하고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스스로 찾거나 주변 선생님이나 잘 하는 사람을 통해서 수학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행을 잘 할 수 있는 바로 그런 구체적인 실행방법론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시간 내서 최소한 하루만이라도 진지하게 수학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 방법을 찾고, 결심을 하고, 결의를 다지고 마인드적인 측면을 먼저 세팅을 하는 것이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첫걸음이다. 문제 한 두 문제 더 풀고 한 두 시간 더 공부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인생은 멘탈싸움(마인드 관리)이다. 시험 끝난 요즘 같은 여유가 조금 있는 시기에 하루 정도 날을 잡아서 2~3시간 정도 본인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가야 할 방향성, 현재 나의 속도 내가 앞으로 감당할 수 있는 노력의 크기 등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 보길 바란다.한 번 해 보자 !! 벌써부터 별 생각이 없고, 의심하고, 과연 에이~ 귀찮네..이런 다양한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핑계를 대려는 사람은 그래서 니가 지금 현재 그 모양인거다. 아마 이 글을 여기까지 읽은 사람 중에서도 99%는 그냥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지나갈 것이지만 혹시나 속는셈치고 해 보길 바란다.해보는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은 지금은 비록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런 마인드, 태도가 쌓이고 쌓이면 5년뒤, 10년뒤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될 것이다. 멘토수학에 오면 과거는 잊자. 오로지 앞만 보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에 대해서만 생각하자. 그 방법에 대해 확실한 해결방법을 가진 베테랑 선생님이 같이 고민하고 도와주실 것이다.멘토수학학원 부원장 왕성욱 2022-11-04
- (구) 송나경국어학원의 혁신, 중계동 더:오르고 학원!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국어 하면 ‘송나경 원장’을 찾을 정도로 유명하던 ‘송나경국어학원’이 올해 3월 국어+ 영어+ 스파르다식 독학재수학원(윈터스쿨)을 결합하며 ‘더오르고 학원’의 이름을 달았다. 이곳의 수장, 송나경 원장은 강남 대성학원 등 유수의 재수종합학원에서 인정받는 담임 강사를 거쳐 중계동 송나경국어학원의 명성을 쌓아온 교육전문가이다. 현재 더오르고학원 (구,송나경국어학원)에서는 매년 의대, SKY대학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면서 입시중심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송나경 원장을 만났다.<국어> 국어 하면 송나경, 중등에서 고2 과정까지 확실한 학습! 주 2회 수업으로 문해력 향상에 집중!더오르고학원 국어는 (구)송나경국어학원의 울림 있는 지도와 오랜 입시 저력이 돋보이는 수업 그대로이다. 특히 예비 고1의 경우 4개월 동안 비문학과 문학을 구분하여 주 2회 각 2시간 수업하고, 교재는 1달~1달 반 안에 완성하는 방식으로 학생의 성취감도 배려했다. 문법 기본과 비문학, 문학을 섭렵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송 원장은 ”주 1회 수업은 나머지 6일간 학습 관리가 되지 않고, 문해력 향상에 한계를 경험하며, 더오르고학습관에서 매일 과제를 수행하도록 지도한다.“라며 ”한자어인 문법을 이해하려면 아이가 어느 정도 습득력과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4주 완성, 6주 완성을 단언하는 학원은 휘발성이 강한 국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고등학교는 끊임없이 평가받는 학사일정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등부에서 탄탄하게 문해력을 잡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더오르고국어에서는 중학생이 내신 대비를 제외한 8개월 동안 고등교과서 커리큘럼을 계획하여 고등 선행과 중등 현행을 반복하며 학습 진도를 조절한다.<영어> 2학기 중간고사 최상위권 성적 쏟아져! 수능 1등급이 목표, 입시에 최적화된 커리큘럼 제공!더오르고학원의 영어는 ‘입시 중심’이다. 송 원장은 ”더오르고는 어학원이 아니라 입시 학원이다. 수능 1등급에 최적화된 탄탄한 학습을 지원하고, 학생의 학습 수용력에 따라 최대한 중학교 때 고등과정을 끝내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한다.따라서 입시 영어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커리큘럼으로 상당한 어휘량 학습, 천일문 교재를 통한 영어지문 흐름을 명확하게 추론하기, 그 안에서 문법 찾아 적확한 표현을 이해하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학생이 지문 전체를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입시에 최적화된 역량을 만들어내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입시에 맞춰 실속있고 효용성을 갖춘 수업으로 수능 절대평가 1등급이 가능한 학습 습관과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 이번 중간고사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전교권이 쏟아지며, 입시에 최상인 수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더오르고 스파르타독학재수> 2023년 1월 2일 예비고1~고3 윈터스쿨 개강, 오전 8시~저녁 10시더오르고 독학재수학원에서는 2023년 1월 2일 예비 고1~ 예비 고3 대상으로 오전 8시~저녁 10시까지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모집 정원은 79명으로, 엄격한 핸드폰 관리, 열람실 멘토 강사 상주, 철저한 생활 관리, 수학을 포함한 전 과목 전담 강사 상주, 국어 영어 수학 1:1 맞춤 클리닉 운영도 장점이다.오전 8시 윈터스쿨을 열고 학생을 맞이하는 건 송나경 원장이다.”어떤 대학의 불합격이든, 성적 하락이든 아이에겐 상처이고 불안이다.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매일 아침 눈 맞춤과 인사는 직접 한다. 학생의 성향, 환경, 인간관계 등 정서적 상담은 물론 저녁 10시 마무리까지 책임지며 잠시나마 위안을 주고자 한다.“라고 전한다.”국어와 영어는 어휘력과 단원별 주제 파악에 따른 지문 전체의 변화 등 요구하는 학습 역량이 맥을 같이 한다. 국어 비문학 학습이 영어의 주제별 지문해석과 맞닿아 있고, 문해력과 추론 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이 된다. 학습에도 때가 있다. 초·중학생이라면 학습 태도를 잡고, 앉아있는 연습이 절대 필요하다. 기본을 잘 잡아주는 학원, 자신의 가치를 발현하는 주도형 학습을 중시하는 학원, 더오르고학원이 표방하는 가치다.“더오르고학원 송나경 원장서울대 국어국문학 졸업前)강남대성 이과 최상위반前)강남청솔 이과 최상위반 2022-11-04
- 고등 수학 성적을 좌우하는 중3 수학 학습법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후 수학에서 좌절을 겪는다.중학교 때 수학 성적을 꽤 잘 받던 학생들도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 성적이 쭉쭉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해 수학은 절대 놓칠 수 없는 과목이다.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전환되면서 수학에서 변별력이 더욱 커졌고, 인문계열 학생들이라고 해도 수학 성적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이처럼 중요한 고등 수학을 대비하기 위해 중3 학생들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등수학,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이유고등학교 입학과 함께 입시는 시작된다. 입학하자마자 3월 모의고사가 기다리고 있고, 모의고사가 끝나면 바로 중간고사 기간이다.고등 학습 과정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준비란 단순히 선행학습만 말하는 게 아니다. 고등 과정을 제대로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 즉 중등 과정 학습의 마무리와 학습법 및 학습태도를 고등 학습에 맞게 바꾸는 것까지 고등 수학 학습을 위한 준비 과정에 해당한다.중등 수학부터 점검하라!고등수학선행 학습 전, 중등 수학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고 해당 부분을 충분히 보완 학습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3이라면 지금 당장 중등 수학 과정에서 모르는 부분, 헷갈리는 부분,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먼저 점검해야 한다. 만약 취약점이 있다면 지금 보완 학습을 진행하고 겨울방학이 되면 바로 고등 수학 선행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특별히 취약한 부분이 없다고 하더라도 중등 수학 과정 중 고등 수학과 관련성이 높은 부분이나 중요한 핵심 내용들은 간단하게 다시 복습하도록 한다. 또한 3학년 2학기 과정에서 어렵지만 중요한 내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한 번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내신 대비 기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학습법을 고등 수학에 맞게 바꿔라!응용력과 문제해결능력이 중요한 고등 수학에 적응하기 위해 수학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공부하고 수능 유형 문제도 미리 접해보아야 한다. 더불어 중3 학생들은 지금부터 고등 수학 학습에 적절한 학습 태도와 방법을 익혀야 한다. 중등 수학은 단순한 유형별 반복 학습만으로도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고등학교 때부터는 내신 성적 산출 방식이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변별력을 주기 위한 문제가 등장하게 된다.그렇기 때문에 응용력과 문제해결능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지금부터 수학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공부해야 한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내신시험뿐만 아니라, 수능 대비에도 신경 써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미리 수능 유형 문제를 접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빠른 선행이 답은 아니다!적절한 선행 진도는 학습 당사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기본적인 개념만이라도 제대로 이해한뒤 다음 진도로 넘어가야 선행학습도 효과가 있다. 만약 이런 부분들이 충분히 대비가 되었다면 지금부터 고등 과정 선행학습을 시작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단순히 마음이 조급하다고 해서, 주변에서 선행학습을 한다고 해서 무작정 빠른 선행을 하는 것만이 답은 아니다. 적절한 선행 진도는 학습 당사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천차만별이다. 선행학습을 할 때에는 진도를 나가는 데 급급하는 것보다는 기본적인 개념만이라도 제대로 이해한 다음 다음 진도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선행학습은 아무 효과가 없다.고1 수학 과정부터 마스터 할 것!수학(상), 수학(하)를 건너뛰고 바로 수학1, 수학2로 넘어가면 중간 과정에 공백이 생겨 오리혀 실력이 무너진다. 일단은 고등 수학의 기초가 되는 고1수학과정부터 확실하게 공부해야 한다. 수학은 벽돌을 쌓는 것처럼 차곡차곡 하위개념부터 상위개념까지 공부해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장은 진도가 빨리 나가고 학습 효과가 좋은 것처럼 보일지라도나중에 무너지고 만다. 중간 과정에 공백이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3 학생들은 선행학습을 시작할 때 반드시 일단은 고등 수학의 기초가 되는 고1 수학 과정부터 확실하게 공부하시기 바란다.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2-10-21
- 예비고1 두 번째, 올바른 필기법과 필기를 활용한 복습 고등학생이 되기 전, 아이의 상황 점검하기어느 날인가부터 수업 시간에 필기를 하는 아이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처음에는 백지에 칠판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더니 점차 사진을 찍는 아이들이 늘었다. 이제는 아예 펜을 손에서 놓아 버리는 아이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듯하다. 특히 예비고1은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수업을 들으며 필기를 하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온전히 수업에 집중하며 선생님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칠판의 내용을 백지에 옮겨 적을 바에는 사진을 찍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할지도 모른다. 문제는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필기를 하지 않는 것인지, 단순히 비효율적이라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다.오늘은 올바른 필기법과 정리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필기의 필요성과 필기의 목적수업을 들은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의 내용이 기억나는 것이다. 그래서 수업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은 중요하다. 만약 50분짜리 수업이고, 수업이 끝난 후 바로 복습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래서 수업의 내용을 복기하면서 책 혹은 노트에 필기나 정리를 할 수 있다면 필기는 필요가 없다. 수업을 집중해서 듣는 것이 더 좋다.하지만 실제 아이들이 수업을 듣는 환경은 다르다. 수업은 연속되어 있고 복습은 하루가 끝난 후에나 가능하다. 그나마 복습을 바로 하는 학생도 드물다. 이런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수업의 내용을 전부 기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필기는 필요하다.필기는 후일 기억하지 못하는 수업의 내용을 떠오르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필기를 해야 하는가, 즉 효과적인 필기 방법이다. 필기에 집착하느라 수업의 흐름을 놓치거나 나중에 자신의 필기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필기는 잘못된 것이다.필기의 원칙, 필기의 내용과 방법수업은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고, 그것을 이해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필기도 새로운 지식과 그것을 이해시키는 흐름 위주로 해야 한다. 칠판에 적힌 것이라고 모두 필기를 할 필요도 없고, 칠판에 적히지 않은 것이라 해도 필기를 해야 할 때가 있다. 핵심은 중요한 것, 그리고 내가 모르는 것을 필기하는 것이다.국어를 예로 들면, 김소월의 ‘진달래꽃’에서 진달래꽃이 객관적 상관물이라는 것은 반드시 필기를 해야 한다. 오늘 객관적 상관물을 처음 배웠다면 그 개념 역시 필기가 되어야 한다. 만약 내가 객관적 상관물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개념에 대해서는 필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개념은 알고 있지만 시어 A가 왜 객관적 상관물인지를 모르겠다면 이유를 간략히 같이 적는 것이 좋다.필기의 방식도 중요하다. 정리와 흐름이 중요한 과목은 노트에, 글의 흐름이 중요한 과목은 교과서에 필기를 하는 것이 좋다. 진달래꽃이 객관적 상관물이라는 것이나 이유는 시어 아래에 적고, 객관적 상관물의 개념은 여백에 따로 필기를 하는 것이다. 하나의 작품에서 여러 개념을 배운다면, 같은 공간에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바람직하다.또한 필기에는 일관된 흐름이 있어야 한다. 상위 항목과 하위 항목에 대한 명확한 분류, 기본 개념과 심화 개념의 구분, 배경지식과 새로 배운 개념 등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필기를 할 때는 자신만의 약속을 정하는 것이 좋다. 이는 정리 노트를 만드는 습관과도 통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지나치게 꾸미려 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필기는 수업을 듣는 과정에 놓여 있어야 한다. 필기가 꾸미기가 되었을 때, 그것은 새로운 작업이 된다. 인간은 생각보다 멀티태스킹을 하지 못한다.필기의 올바른 활용, 복습과 정리 노트복습의 기본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필기는 복습을 할 때 의미가 있다. 그런데 많은 아이들이 복습을 할 때, 자신이 필기한 내용을 다 살펴보지 않는다. 혹은 수업의 순서와 상관 없이, 교과서 내용의 흐름과 상관 없이, 필기되어 있는 내용을 뒤죽박죽 외운다. 심한 경우, 아무것도 필기하지 않은 새 자습서로 공부를 하기도 한다. 명백한 잘못이다.여러 곳에 뒤죽박죽 필기가 되어 있다면 그것을 하나로 묶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것이 정리 노트이다. 그 과정에서 하나의 흐름이 만들어진다면, 올바른 복습이 이루어진 것이다.올바른 필기와 필기의 올바른 활용이 수업을 들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한얼국어학원 원장, 조지웅 2022-10-21
- 쉬운 인서울 대학가기 (홍대 숙대이상) 1/3 인서울대학 못가는 이유를 쓰려다가, 입시에서 부정적인 시각에 사로잡힌 학생,학부모,교사가 너무 많으시기에 ‘쉬운 인서울 대학가기’로 3회에 걸쳐 2004년이후 출생한 친구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먼저 인서울 대학의 범위를 말하자면 먼저, 서울집에서 다닐 수 있는 물리적인 거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참고로 인서울대학 소재 대학의 정원은 89,650명이고, 경기는 83,896명, 인천은 13,526명이다. (23수능접수자 50만8천/현역재학생350,239명)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인서울대학은 입시생주변의 친인척들이 인식하고 있는 유명대학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서울 노원구의 위치한 서울과학기술대의 경우 입학생의 성적에 비해 인지도가 억울한 경우도 있고, 경기도 수원의 성균대 자연과학캠퍼스는 당연히 인서울로 인식한다.요즘 인식하고 있는 인서울대학은 취업률과 연동 되어있다. 간호학과의 경우 경기권은 물론 전문대학 4년재 간호학과를 인서울로 인식이 있을 수 있고, 컴퓨터공학에서 컴퓨터과학으로 학과명을 바꾸는 시대에 AI가 들어가는 전공은 최강 취업률을 나타내므로, 서울소재 경기권대학 연세미래 고대세종캠퍼스 뿐 아니라 전국 어디라도 인서울이라 해야 하나 싶다.그럼 인서울대는 어디로 정해야 할까? 내 주관적으로는 서울집과 교통편의성 그리고 인지도까지 챙기고, 수능이 메디컬고시로 정착되어 앞으로의 취업 전망을 감안한다면메이저 5의대와 서울5개 그 외 29개 모든 의과대학, 전국11개 치대, 전국11개 한의대, 전국9개수의학대, 전국35개 약학대학, 그 다음으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 한양, 서강, 중앙, 경희, 서울시립대,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대, 한국외대 정도는 분명하지 않나 싶다.물론 정하기 나름이고 사실 어디를 가든 본인 흥미와 노력에 따라 대학순위라는 것은 무의미한 세상으로 가고 있고, 사람을 등급으로 나누는 등급제 피해자들이 대학이후 대학원에서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또 굳이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자기분야에 1등인 경우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하지만 굳이 본인 전공라는 것을 체계적으로 잘 배우고, 넓고 큰 대학생활로 여러방면에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려고 대학을 간다면 그래도 상위권 인서울대학에 진학하면 좋을 것이다.그러면 04년생이후 출생한 수험생들은 가고 싶은 인서울대를 어떻게 쉽게 갈수 있는 가?첫째는 입시제도의 안정성이다. 나는 26년 사교육에 있으면서 가장 부담스러운 사교육비 줄이는 방법은 ‘입시제도를 바꾸지 않으면 사교육비는 준다’는 것이 입장이었다. 자연스럽게 입시제도는 앞으로 최소 4~5년 이상은 정시위주로 큰 틀에서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니 수험생과 그 가족들의 어려움은 덜어졌다. 하지만 아직도 수시만 고집하는 학부모와 학교가 있어 그 피해는 N수로 연결된다. 고교내신 10번에 시험에서 3번 정도까지 2등급 극초반이 아니면 수시 교과나 학종전형에서 인서울 상위권이 어려운 것이 현실임을 받아들이고, 꼭 고3기준으로 수능대비로 준비하고, 교과서 위주의 중간/기말 내신시험기간에는 충실히 시험에 임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1,2등급을 점수를 감안하고 출제하는 학교시험에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은 친구들에게 실수는 당연한 것이고, 이것을 못한다고 지적해도 개선되려면 이미 등급은 3등급 후반도 좋은 등급이 된다. 이러한 수시와 정시에 양분화가 대학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이익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전국단위 자사고,특목고도 크게 다르지 않다.둘째로 인서울대학가기 쉬운 것은 좋은 컨텐츠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메가스터디의 현우진쌤에 재계약 소식은 우리를 안심하게 한다. 인터넷 강의는 코로나 이후 그 효과가 더욱 입증되어 거부감이 없으며, 문이과 통합수능에서 킬러가 쉬어지고 준킬러가 많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에서, 본인의 약점을 극복하는 강의의 접근성이 쉬어져서, 학원이나 학교 수업에서 집중력 또한 좋아지고, 의지만 있으면 각 영역을 고르게 2등급이내로 만들 뿐 아니라 단 하루 치르는 수능시험에 꼭 필요한 다양한 모의고사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다른 학번에 비하며 매우 순조롭고 예측가능하다.셋째는 역시 인구절벽으로 인해 경쟁률 줄었다. 그래도 재수생이나 강남친구들이 잘한다고 겁먹고 있지만, 실제로는 절박함으로 무장된 반수생이 더 강력하고, 대치동 아이들도 가방만 가지고 돌아다니는 친구들도 많다. 결국 비현실적인 꿈 이야기 또는 필요없는 장래 걱정 하지 말고,오늘 하루를 충실히 하는 루틴을 만들면 홍대 숙대는 어렵지 않은 구조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한 과거의 입시와 앞으로 전개되는 대학입학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주눅들 필요가 없다. 특히 여기 중계지역은 다양한 학원과 강사님들이 계시므로 안심하셔도 된다. 하늘높이입시컨설턴트 원진서원장 2022-10-21
- 2023학년도 경기북과고 한성과고 세종과고 2단계 소집면접 준비사항 및 기출문제 분석 2023학년도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소집면접일정은 2022년 11월 26일(토) 오전 대상자와 오후 대상자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전 대상자는 오전 8시 40분 입실하며 오후 대상자는 오후 12시 20분까지 입실한다. 한성/세종과학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2년 12월 2일(금)에 발표한다. 2023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소집면접 일정은 2022년 11월 18일(금)에 진행된다. 경기북과학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2년 12월 1일(목) 17시에 발표된다.2023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원서접수 및 진행일정소집면접 진행과정은 먼저 면접실에서 대기한다. 이때는 휴대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전자기기를 모두 교실 앞에 보관하며 책은 볼 수 있으니 따로 공부할 것을 준비한다. 다음으로 이름이 호출되면 면접 준비실에서 공통문항면접 제시문을 받은 후 20분간 답변을 준비한다. 문항은 창의사고 3문항이 출제되며 소문항까지 생각하면 10문항 정도가 된다. 문항 유형은 수학 과학의 개념을 기반한 창의성 인성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열린 문항 형태의 문항이다. 답변 준비가 끝나면 다시 면접실로 이동하여 조금 전 받은 공통면접문항 제시문을 들고 구술로 답변한다. 답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풀었는지 설명하고 추가로 면접관이 질문도 진행하므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답변이 모두 끝나면 귀가하는데 오전 면접자의 경우는 오후 면접자가 모두 입실하는 오후 12시 40분경에 귀할 수 있다.소집면접 대상자의 유의사항은 진학 어플라이에서 출력한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복장은 단정한 사복을 착용해야 한다 출신학교가 드러나지 않도록 교복 착용은 금지되며, 명찰도 패용할 수 없다. 만약 교복을 착용하고 입실하면 면접 대기실에서 가릴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게 된다. 면접 준비실에 휴대전화,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를 휴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되니 유의해야 한다.2022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소집면접 기출문항은 수학 과학 분야 자기주도학습능력 문항으로 3문항이 출제되었고 소문항까지 포함하면 11문항이 출제되었다. 아래에서 수학과 과학 인성으로 나누어 소개하겠다. 문항의 난이도는 중등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등 심화문제와 창의사고력 문제를 대비한다면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인성문항 실험 장치를 이용하여 3인 1조로 자유 주제 탐구 활동을 하려고 한다. 이때 본인을 포함한 3명의 역할을 분담해보고 그 이유를 말해보시오.수학문항1. 삼각형 XYZ가 아래와 같이 위치할 때, 삼각형 XYZ의 외접원과 제시문 [나]를 이용하여 세 점 Z O B의 위치 관계를 설명하시오.2. 삼각형 XYZ에서 점 X가 점 A에서 출발하여 점 B에 도착하면 변 AB에서 출발한 변 XY는 변 BC와 일치하게 된다. 이때 점 Z가 움직인 경로를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3. 위의 2.에서 점 Z가 움직인 경로의 총 길이를 구하고, 그 과정을 설명하시오과학문항1. 제시문 [가] ~ [다]에서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과학적 개념을 말하고, 이와 관련된 실생활에서의 예를 2가지만 들어보시오.2. 제시문 [나]의 (과정 3)에서 온도는 어떻게 변하는지 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3. 제시문 [다]와 관련된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1) A, B 안에 들어있는 각각의 눈금실린더에 담긴 액체의 높이 변화를 비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2) A, B 안에서의 공기 조성의 변화를 비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3) A, B 안에서의 이슬점 변화를 비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중계GMS학원 관악GMS뉴스터디학원 영어도서관리딩비중계관 조창모 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