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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5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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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작능력만 키우면 각종 영어시험에서 고득점은 당연한 결과... 우리가 외국어를 완벽하게 마스터하려면 그 언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더욱이 연령에 따라 학습법도 다르다 보니 수준과 연령에 맞는 정확한 학습법을 아는 것이 고득점 영어획득에 선행요건입니다. 하지만 연령대와 수준을 넘어서 통용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영작훈련’ 이지요.흔히 영작은 영어실력이 높아야만 할 수 있다고 생각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저학년은 기본문형을 활용하는 영작훈련을 해야 독해속도가 빨라지고 말하기능력까지 동시에 향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 속에 단련된 영작능력은 중학생이 되어서도 내신시험 및 수행평가에서 서술형 영작 문제를 실수 없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문장이 길어지고 단어는 어려워졌지만 저학년에서 이미 마스터한 단문 영작 방법을 사용하면 단시간에 많은 문장을 암기할 수 있어 내신시험에도 매우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문의 경우 문장 확장이 있을 뿐이라 어려서부터 짧은 문장의 영작훈련을 받았던 학생들은 수식어구와 복문형태만 추가 훈련하면 마스터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고등내신시험을 치를 때 상식이상으로 시험범위가 많은 학교가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완벽하게 해석하지도 못하면서 암기하려고 하는 학생들도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이 것은 영어실력을 쌓는다기보다는 암기력을 키우는 효과만 볼 수 있습니다. 고학년이 되었을 때는 완벽하게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쌓아 지문이 전달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얻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수능의 목표가 바로 이것입니다. ‘영어지문을 통한 정보의 습득’ 초중고 막론하고 공통된 영어공부법의 TIP 이 있다면, 평상시 교과서나 수능모의고사 문제를 기반으로 직독직해 하는 훈련을 하고 영어를 구와 절 단위의 덩어리로 묶어 영작하면서 한국어의 조사와 어미를 적절히 활용하여 그 구조를 파악하는 방법입니다.영작훈련을 하면 독해 정확도가 높아지고 속도도 훨씬 빨라집니다. 아동시기에 많은 리딩학원이 있지만 오히려 이시기에 많은 지문을 대충 읽어 감만 발달시키는 것보다 고난도 문제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영작훈련을 하는 것이 영어마스터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영작시에는 다음과 같이 문법과 연계된 첨삭을 진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런 첨삭을 할 수 있는 곳이어야 완벽한 영어교육이 가능합니다.결국, 고등내신 및 수능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영작능력 키우는 노하우는 영문법 활용능력인 것입니다.김지민영어학원 김지민 원장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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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고교 탐방 - 노원고등학교 노원고등학교(교장 김종학, 이하 노원고)는 88년 개교 이래 32년을 지나오면서 바른 인성과 알찬 실력을 갖춘 행복한 인재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맞춤형 학생 교육을 선도하는 내실 있는 고등학교로 성장했다. 적성 역량을 강화한 진로별, 수준별 교육과정의 확대, 자기주도학습 활성화,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등 학생 개개인이 모두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노원고의 특색 프로그램과 교육 인프라 및 2020년 입시 결과에 대해 알아보았다.자발적 기획과 참여 독려하는 자기주도 활성화 교육과정노원고는 전체 학생 수 588명(남 329명, 여 259명)으로 아담한 규모의 일반 공립고다. 언뜻 내신에 불리할 수도 있겠다 여길 수 있지만 교원 1인당 학생 수 11.3명, 학급당 학생수 21.8명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내실 있는 교육활동에는 가장 유리한 구조다. 이러한 여건을 십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마음껏 계획할 수 있게 하며 그에 맞춘 최적화된 진로적성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윤선희 연구부장 교사는 “폭넓은 경시대회, 독서?토론?논술학습, 문화예술교육, 스포츠클럽 운영 등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교육과정이 효과를 발휘해 매년 진학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원고의 특색 프로그램을 소개한다.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사제동행 독서 기행’독서, 토론, 논술 관련 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진행하도록 해 자기주도능력을 신장시킨다. 학생들이 발간하는 노원고 소식지 '한들'과 함께, ‘저자와의 대화’, ‘독서의 날’ 행사도 학생 기획단이 직접 주관한다. 주체적으로 책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학생들의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인문학 카페 토론 활동’, ‘과정적 글쓰기 프로젝트’, ‘독서 글쓰기 대회’, ‘말하기 대회’, ‘토론대회’, ‘학기말 행복한 책 읽기 캠프’, ‘역사 문학기행’ 등이 연중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독서와 체험을 결합한 ‘사제동행 독서 기행’은 학생들이 기획안을 만들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체적으로 주관해 큰 호응을 얻었다.학습 회복 탄력성을 지원하는 ‘수평선 프로그램’학습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회복 탄력성을 돕기 위한 체계적 관리 프로그램이다. 학습 동아리와 연계해 영어 캠프, 과학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멘토링 등 상담을 바탕으로 진로, 봉사 활동을 경험해 보는 ‘나의 미래 찾기’를 진행하고, 사제동행 산행 등을 통해 소홀해지기 쉬운 청소년기의 심리 및 정서적 영역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한다.온·오프라인 듀얼 교육 완벽하게 지원하는 학교 인프라코로나19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편성이 5대5 정도가 되고 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듀얼 교육을 위해 노원고는 다음과 같이 최고 수준의 학교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선진형 교과교실제’로 강의식 수업 탈피2012년에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도입, 8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식 수업 외에 교과별 특성에 맞는 교수 학습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였다. 학생들의 사고력, 탐구력, 창의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온?오프라인 통합 수업을 위한 최신형 멀티미디어 수업 장비와 학습용 소프트웨어를 교사 및 학습자,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 확충하였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독서와 더불어 자율학습, 리모델링 된 도서관독서와 통합된 자율학습, 학생과 교사의 독서동아리 내실화, 논술 및 토론 수업이 가능하도록 도서관 환경 개선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과활동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을 위해 전교직원이 합심하여 기본생활 습관 형성 지도를 시행하는 전인교육의 근본에 충실한 학교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서관이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참여형, 소그룹 수업까지 가능한 학습 카페 ‘꿈마루’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한 서울형 고교학점제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노원학습카페 ‘꿈마루’를 개관했다.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의 운영에 필요한 참여형 수업, 소그룹 자율활동, 학생들이 이동할 때나 공강 중 휴식 등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공간이다. 계획, 착공부터 세세한 내부 디자인, 카페 이름 선정에 이르기까지 교직원, 학생, 학부모 모두가 참여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큰 호응을 얻었다.적성 역량을 고려한 선택형 열린 교육과정 지향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 소양을 균형 있게 함양하고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교과 선택을 위해 학생의 학습기회를 최대한 폭넓게 보장해주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서 소인수 과목개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교과협의체를 통해 심리학, 경제수학, 여행지리, 사회문제탐구와 같은 다양한 과목을 개설되어 있다. 특히 경제수학은 경제와 수학이라는 과목을 융합하여 창의적인 교과 심화학습, 실생활체험학습, 종합적인 사고학습 등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2020학년도 서울 소재 주요 대학 합격률 25%, 매년 꾸준히 상승 중지난해 노원고는 의대 1명, 서울대 2명, 고려대 2명 등 최상위권에 5명, 성균관대 등 중상위권에 7명 등 주요 인서울 대학에 51명이 합격했다.(표 참조) 이는 졸업생 205명의 25%에 해당한다. 적은 학생 수가 약점이 아니라 개별 밀착 진학지도라는 학교의 노력이 더해져 결실을 맺은 좋은 사례로 보여 진다.표. 2020 서울소재 대학교 합격 현황 (수시, 정시 포함)노원고 주요 프로그램▶ 일반고 역량강화 프로그램공동체 마을 연합 특색 있는 독서활동, 프로젝트 연구 성과물 대회, 토요 과학 진로 체험활동, Dream Sports, 선배 멘토링을 통한 학생들의 진로역량 강화, 맞춤형 진학컨설팅 행사▶ 체험과 참여 중심의 진로·진학지도노원학술제 실시, 진로 동아리활동, 진로소식지 발행▶ 세계 민주 시민교육세계 인권 선언 스토리텔링, 인권만화 등 평화롭고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 글로벌 의제와 연관된 도서를 소개하고 토론, 시민단체, 유네스코, NGO단체와 연대하여 국제사회에 대한 능동적 대처법 연구▶ 건강체력 육성 및 자율체육 활동학교스포츠클럽(배드민턴, 농구, 탁구, 핸드볼, 씨름), 토요 스포츠데이(배드민턴, 농구, 탁구), 동계 올림픽 꿈나무 육성을 위한 빙상부(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오케스트라2016년 4월 교육과학기술부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에 선정되어 1, 2학년 3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관악기(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 밴드악기(기타, 베이스, 드럼)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를 결성, 학교 행사 시 적극적으로 찬조 출연.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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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 고교탐방 : 대일외국어고등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도훈, 성북구 서경로116, 이하 대일외고)는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어고등학교’로 ‘아름다움 꿈, 높은 이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제화 시대에 미래 한국의 주역이 될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10월 15일 온라인 설명회 자료를 기반으로 대일외고의 특화된 프로그램과 대입 실적, 2021학년도 대일외고 신입생 입학 전형에 대해 살펴봤다.높은 대입 실적, 수시· 정시 투 트랙 학생별 진로 최적화 관리가 핵심!대일외고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에 수시 26명, 정시 1명으로 27명이 합격했다. SKY 대학 합격자 수는 156명이며, 성균관대 83명, 서강대 47명, 이화여대 44명 등으로 총 합격자 수는 330명(중복, 재수생 포함)이다. 학교알리미 공시 내용으로 보면, 대일외고의 2019학년 대학 진학률 74.1%에 이른다. <표1 참조>최근 4년간의 진학실적을 살펴보면 서울대 합격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으며, 최저학력 기준이 높은 고려대 일반전형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어 정시 경쟁력 역시 높다는 것을 입증한다. 이는 대일외고의 학생별 최적화된 진로 프로그램이 한 몫을 했다는 판단이다. 대일 진로 설계 프로그램- 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탱 - 학생 정보 관리프로그램 - 실시간 정보 관리 시스템의 상호 피드백 반영을 통한 학생 특성에 맞춘 진로 로드맵의 성공적인 운영에 있기 때문이다.또한 대일외고는 향후 정시 확대 등 입시 변화에 대응하여 수시전형의 경우, 개인별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에 따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공략하는 한편, 확대되는 정시 공략을 위해 정규수업에 더하여 방과후 학교, 튜더링, 자기주도학습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양질의 수업을 바탕으로 수능문제 해결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학생 진로에 최적화된 외국어 중점교육 72단위 (전공 44단위, 선택외국어 28단위)의 장점 살려대일외고는 학생의 재능과 적성을 살리는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을 최대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보통교과 108 단위와 전문교과 72단위는 전공어 44단위, 선택외국어 28단위, 창의적체험활동 24단위의 편성에서 살펴볼 수 있다. 전문교과의 경우 대일외고의 6개 학과 (프랑스어과, 독일어과, 일본어과, 중국어과, 스페인어과, 러시아어과, 영어과)중 영어과를 제외한 5개 학과는 전공어 중심의 회화, 문화, 독해, 작문 과목을 운영하고 선택외국어로 심화 영어과목을 운영한다. 반면 영어과는 전문교과 과정에서 영어 심화과정과 전공 외국어(독일어/스페인어)로 규정해놓고 있다. <표2 참조>2021학년도 대일외고 진학,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평가 꼼꼼히 살펴야대일외고에 진학을 희망하는학생의 경쟁 역시 치열하다. 지난 3년간 대일외고 경쟁률은 2018년 1.62:1, 2019년 1.77:1이고, 지난해 2020학년도는 1.75:1 이며, 일반전형 기준으로는 1.89:1로 2020학년도 기준 서울시 외고 진학을 위한 경쟁률 중 두 번째로 높다. 2020학년도 일반젼형 기준 학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프랑스어 1.83:1, 독일어 2.05:1, 일본어 1.80:1, 중국어 1.93:1, 영어 1.83:1로 나타나서 독일어학과가 가장 높았다.자기주도학습 전형 절차는 1단계 영어교과 성적 4학기 160점 (출결 감점)고 1.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160점과 면접 40점을 통합하여 200점 만점기준 최종 선발한다. 동점자 발생시 동점자 처리기준 적용할 예정이다. 2단계 대면면접에서는 학생별로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작성된 질문 문항을 기반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특히 성장 잠재력을 고려하여 영역별 평가점수를 부여할 계획이다. 면접 기준은 ‘달변이 아닌 논리적 답변’을 중심으로 교과 지식을 묻지 않고, 우리말 답변 원칙, 공통면접 문항을 추가 평가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한다. 자기소개서는 자기주도학습 과정 20점,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10점, 인성영역 10점을 기준으로 1,500자 이내(띄어쓰기 제외)로 한다. <표3 참조>대일외고는 2021학년도 입학설명회를 11월 13일(금) 오후 6시30분, 11월 14일(토) 오전 10시, 본교 교실 및 다산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일정변경 가능) 참가 신청일은 11월 2일 (월) 오후 5시까지 이다.자료참조 : 학교알리미, 2021학년도 대일외고 온라인 입학설명회 자료Tip> 왜 대일외고 인가? 특화된 프로그램에 주목!▶ 봉사로 배우는 프로그램-자원봉사자대회 : 봉사활동우수사례를 통해 건전한 삶의 가치관 확립, 나눔의 의미 체험-동교동락 프로그램 : 학교와 지역 아동센터가 연계하여 교육봉사 실시-대입학습 멘토단 : 재학생 선후배 멘토링을 통해 교과 학습에 대한 멘토링 및 고교 생활에 대한 조언을 통해 알찬 고교생활 설계-대일 한마당(대일 Sports Day), 글로벌리더십(소규모 테마여행), Art & Sports (1인2악기연주활동, 토요 스포츠클럽 활동), 종합예술제▶ 자기 발전 탐색 프로그램-1-1학기 진로학술동아리 → 겨울방학 : 진로탐색 독서토론 → 2-2학기 진로학술동아리 →겨울방학 진로탐색독서토론 → 3-1학기 진로 학술동아리, 진로탐색 심화과정▶ 외국어교육 집중 프로그램-영어 심화교육 : 영미소설 원서 지도, 인문학 원서강독, 영드&미드 활용수업/ 영자신문교육 NIE, BBC CNN 뉴스활용 국제 이슈토론, 소규모 원어민회화/ 모의UN, 찬반토론, 모의 인터뷰, 영어독서토론-전공 외국어 중점교육 : 독서를 통한 전공 외국어 문화권 이해 및 지적 탐구 및 진로 탐색 경험의 기회 마련-외국어 경시대회 : 전공외국어 심화학습 장려, 수준높은 전공어 활용능력 습득 외 시낭송,외국어 합창대회 등-영어관련 교내대회 : 말하기 쓰기 대회, 모의 UN 대회, 영어 토론대회, 영어 경시대회<표1> 최근 4년간 대일외고 주요대학 진학현황 (중복, 재수생포함)<표2>모집학과 구성 및 특성 (총 모집인원 250명)<표3> 2021학년도 대일외고 입학전형일정 2020-10-22
- 고등수학을 수준이 다른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대치동 수학학원과 중계동 수학학원의 초중생들의 수학학습의 마지막 관문은 고등수학이다. 그런데 이해 잘 되고 재미있다는 학생은 적고, 어렵고 다시 공부해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단순히 학생이 어리고, 수학 머리가 부족한 것일까? 부모님들과 학원들이 무의미한 초중과정 속도전을 펼치다 보니 고등과정을 공부할 대비가 부족한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고등수학 학습의 정석인지 분석해보자.1. 뿌리(중등심화)가 있어야 줄기(고등개념)가 자라난다.중등수학을 개념과 단 한 권의 심화책으로 총18개월간 완성했다고 하자. 이 실력으로 대청중이나 불암중 시험을 보면 80점을 넘길 수 없다. 그런데 고등수학을 시작하고 개념교재와 더불어 연산교재까지 병행하면 된다고 착각한다. 거기에 고등과정을 책별로 4개월 완성이라는 고등학생도 웃을 계획을 초등학생이 세우고 있다. 중등과정이 “대수-해석-기하-조합”(쉽게 1,2학기) 모두 “개념-준심화-심화-사고력”의 순서로 체계를 잡고 있어야 고등수학을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다.2. 고등수학의 줄기만 반복 없이 공부하면 앞의 내용을 잊게 된다.정말 많은 학생들이 개념교재와 연산부교재로 고등상부터 수학2까지 쭉 진도를 빼고 있다. 수2 끝나고 고등상하에 관한 고등학교 시험지 풀리면 등급산정 불가다. 고등상의 방정식과 이차함수가 고등하의 함수에 연결되고, 이 내용들이 수학1의 지수로그함수와 삼각함수의 골격이 되고, 수학2의 미적분에서 반짝이는 보석이 되거나 이해 불능의 원동력이 된다.3. 개념교재만 반복하면, 열매(고등심화-고득점)를 맺지 못한다.이해와 기억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개념교재만(개념원리+기본정석+실력정석) 반복했더니 이 또한 뒤늦은 후회를 하게 만든다. 최근의 출제 경향을 읽지 못하고, 심화학습을 고등학교 입학 후 몰아서 해야 하는 부담이 크고 성적도 기복이 생기기 마련이다. 중학교 때 잘했는데 고등학교 가서 성적 떨어지는 학생들이 이런 경우가 많다.결국, “개념교재(정석)의 정확한 이해→유형교재(쎈)의 꼼꼼한 학습→준심화교재(일품)를 꼼꼼하게 정리→심화교재(블랙라벨)의 반복정리”가 고등수학 학습의 정석이고, 무리한 속도 경쟁은 진짜 무의미하며 “완성도 높이기 전쟁”으로 수능과 내신의 등급이 결정된다.4. 명강의로 체계 잡기보다 “필기와 오답정리”가 더 중요!명강의인지 답정너 패키지인지 구분하자. 수업으로 개념을 이해하면서 선생님의 필기를 꼭 책에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 학습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고, 틀린 문제와 중요한 문제는 오답노트에 1~3번씩 쓰자. “이해+정리+암기”라는 공부의 3요소는 삶의 원칙이 될 만큼 중요하다. 아무리 이해와 정리를 잘 해도 암기하지 않으면 점수는 항상 많이 부족할 것이다.저학년 학생들이 고등과정을 공부하는 만큼 더 체계적인 계획하에 꼼꼼한 학습을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밀어붙이기식의 잘못된 속도전의 희생양이 되어왔다. 15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1등급~3등급이 나뉘는 종이 한 장 차이의 실력과 그 원인이 단순히 학생의 노력에만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과 체계에도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아직 기회와 시간이 많은 어린 학생들이 공부에 지치기 전에 학습 방법을 바로 잡아 원하는 바를 이루고 이 글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길 바라는 진심을 담아 마무리한다.수준영재수학학원 박수준 원장 2020-09-22
- 2021학년도 외고 입시 알아보기 ① 외고 선택의 장단점서울권에는 6개의 외고가 있다. 대원, 한영, 대일, 명덕, 이화, 서울 외고이다.거리상으로 노원구에서 가까운 학교는 대일외고, 서울외고이고 이 두 학교에 노원구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다. 외고나 자사고 폐지론으로 경쟁률이 줄어들긴 했으나 진학률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다. 작년에 서울외고의 경우는 오히려 경쟁률이 그 이전 해에 비해서 다소 증가하기도 했다. 특목고가 언제 일반고로 전환될지 모르는데 왜 여전히 어느 정도의 경쟁률을 유지하는 것일까? 특목고만의 특화된 커리큘럼이 대입과 연관해 아직도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이목을 끌기 때문이다. 외고의 장점은 영어 외에도 제2외국어를 능숙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학에서 어학을 전공할 경우에 더없이 유리할 뿐 아니라 고교에서 이미 어학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다양한 활동 기회를 학교에서 제공함으로써 교과 외의 비교과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학생 개인이 외부에서 비교과 활동을 찾지 않고도 고교 3년간 알찬 생활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학교마다 조금은 차이가 있으나 외국어만을 사용하도록 정해놓은 장소도 있어서 전공어 만큼은 마스터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선발되어 경쟁하는 만큼 내신에서는 불리할 수 있는데 대학에서는 그러한 특수성을 감안하여 평가해 왔다. 예를 들어 내신평점 2점대의 외고학생은 선발 시 일반고 2점대와 같은 선에서 평가받지 않았다는 것인데 2019년 11월 교육부 발표 안에 따르면 학종 뿐 아니라 모든 전형에서 출신 학교를 블라인드 처리를 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 과연 외고가 다른 학교에 비해 유리할 것인가에 대한 학부모들, 학생들의 불안감과 그에 따른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외고 입시와 후기고(일반고)입시 시기가 달랐던 예년과 달리 외고 입시, 후기고 입시 시기가 같음으로써 외고에 합격하지 못 할 경우 일반고를 원거리로 배정받을 가능성도 있게 된 것이다. 학생들이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입시인 셈이다.2021 외고 입시 일정 (서울외고 홈페이지 참조)서울시내 외고의 평가방식1차에서 성적과 출결로 1.5배수를 선발하고 선발된 인원은 지정일까지 자소서를 내고 2차전형인 면접을 치러1+2차 성적으로 최종 선발하게 된다.1차 성적 전형은 160점 만점으로 영어 2, 3학년 4학기 40×4=160점으로 산출한다.영어성적은 절대평가로 4학기 내내 A를 받았다면 감점이 없고 B가 있을 경우 감점이 된다.동점자가 많을 경우 국어와 사회과목의 성취도를 따져서 변별을 주므로 외고를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영어뿐 아니라 국어와 사회과목에서도 A를 받도록 내신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2차 전형은 자소서를 바탕으로 한 면접인데 면접관 3명, 학생 1명이 들어가서 보는 방식이 일반적이며자소서와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심층면접이 이루어지므로 본인의 자소서를 숙지하고예상 질문을 작성하여 연습하는 것이 면접에 유리할 것이다.간혹 성적에서 감점이 있더라도 면접에서 극복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권한다.다음번에는 각 학교별 자소서 문항 비교와 자소서 작성법에 대해 알아보겠다.올바른 학원 김지연 대표952-0510(영) 952-0507(수) 2020-10-22
- 2021학년도 천안북일고 입시요강에 따른 자기소개서 작성 및 합격전략 천안에 소재한 북일고는 2020학년도 서울대 합격생 중 등록생 기준으로 수시11명 정시2명 총13명이며 2019학년도 서울대 학격생은 수시9명 정시4명 총13명으로 전국순위 최상위권의 학교이다. 천안 북일고 2020학년도 경쟁률은 전국단위 138명 모집에 228명이 지원해 1.65:1이며 2019학년도 경쟁률은 138명 모집에 176명 지원한 1.28:1에 대비하여 상승하였다. 올해 2021학년도 천악북일고 경쟁률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2020학년도 천안북일고 전형별 경쟁률북일고 1단계 내신산출 기준은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4학기가 반영되며 반영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기타교과로 사실상 전과목 내신이 반영되는 학교이다.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에 의한 교과성적 점수는 160점이며 사회교과는 사회, 역사, 도덕과목의 평균점수, 기타교과는 체육, 미술, 음악의 평균점수를 반영한다. 따라서 학교 내신이 모두 A를 받은 학생이 유리한 학교이다. 하지만 1단계에서 1.5배수를 선발하므로 B를 받은 과목이 1~2개 받은 학생도 1단계 전형을 통과할 수 있으니 실망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성취도 B를 받았을 경우 실질 반영률은 가장 비율이 높은 3학년 2학기 기준으로 해도 0.72점, 1.2점의 차이만 있어 면접점수 40점으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 과목별 내신반영 비율에서 수학과 과학 과목이 다른 국어, 영어, 사회과목에 비교하여 압도적으로 높아 수학과 과학을 잘 하는 학생이 많이 유리하다.천안북일고 과목별 내신반영 비율천안북일고 교과별 성취도 3학년 2학기 환산표천안북일고 1단계 전형에서 수상실적은 반영되지 않지만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은 2단계 면접 시 질문을 받은 경우가 있으므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다음은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하여 알아보자첫 번째로 자기소개서 작성시 배제사항은 영어 등의 인증시험 점수나 참가 여부를 작성하면 안된다. 학교에서 실시한 대회라도 대회명이나 입상여부를 작성하면 0점 처리 될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또한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서 인증제나 영어단어 인증제에 관련된 내용이나 성과도 교내 대회가 아니지만 작성 시 불이익이 있다. 천안북일고 자기소개서 자기주도학습과정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실수를 하는 것을 선행학습의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다. 수2과정, 미적분, 기하과정을 단원명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감점되니 주의해야한다. 자기주도학습과정은 사례 중심으로 작성하며 학습계획, 과정, 결론, 탐구활동으로 알게된점 순으로 작성하며 느낀점을 꼭 작성해야 한다. 인성영역에서는 해외봉사활동 경험이나 해외어학연수를 언급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경우 부모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이 될 수 있어 감점된다. 두 번째로 자기소개서 작성시 주요항목은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인성, 자기주도학습과정으로 나누며 총 1500자(띄어쓰기 미포함)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자기주도학습과정은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한 경험을 작성하는 것으로 수학, 과학, 사회 중 직접 탐구한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로체험이나 동아리 활동만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연구하고 내용도 자신의 진로와 관계된 활동이면 가능하다.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은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해 대학의 무엇을 전공해 무엇을 공부해 보고싶다는 식으로 작성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역경이 있을 것 인데 미리 예측해 어떻게 극복할 것이다. 라고 작성하는 것이 더 좋다. 마지막으로 인성영역은 봉사활동, 동아리, 학급활동에서 일어난 사례를 중심으로 작성하되 배려, 나눔, 협력, 타인존중, 규칙준수 중 자신이 가장 강조하고 싶은 주제를 1~2가지 잡아 작성하는 것이다.중계GMS학원 조창모 원장 2020-10-22
-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의 예비중1과 예비고1의 효과적인 영어학습법 2020년 2월초에 강타한 1차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또한 8월 3주차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확산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학원을 비롯한 집합금지 업종과 영업제한 조치까지 실시됐다. 최근에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이제는 초등학생들도 비로소 학교에 등교하고 있다. 이런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로 인해 결국 초등학생들은 거의 6개월 이상 동안 학교를 가지 못하고 중.고등 학생들도 학교를 등교하지 않았다가 격주로 학년별로 등원했다가 온라인 화상강의로 대체수업도 이루어졌다.초.중.고의 온라인 화상수업의 한계점은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이다. 실시간 직접적인 대면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태도나 이해도의 즉각적인 평가도 어렵다. 학교들과 학원들도 또한 비대면 화상수업을 실시하는 대한민국의 교육역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진 것이다. 실제로 학생들이 거의 6개월간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학습결손이 있었다. 특히 예비중1과 예비고1의 자녀들을 두신 학부모님의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걱정이 크실 것이다. 분명히 코로나19 시대로 인한 우리 아이들의 영어학습의 결손부분들이 있을 것이다.그럼 10월 22일부터 내년 3월 중학교 입학과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재 초등6학년과 중3학생들에게 주어진 4개월간의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을 살펴보자.그럼 예비중1과 예비고1을 두신 학부모님의 자녀들의 영어학습 결손과 영어 영역별 불균형을 없애고 내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여 고등학생들은 2021년 3월 전국모의고사로 첫 시험을 보게 된다. 또한 중1학생들은 2021년 5월초쯤 1학기 중간고사나 7월초쯤에 1학기 기말고사 중에 선별하여 시험을 보게 된다.예비중1의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을 먼저 살펴보자. 영어 영역별 균형 잡힌 학습법이 중요하다. 지금부터 내년 2월말까지 만 4개월간의 영어학습 계획을 세우고 세부적인 주간 영어학습 계획수립 후에 일일 영어학습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해야 하면 미 실행되는 부분은 계획에 맞춰서 효과적인 영어학습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해야 한다.특히 중학교의 영어시험은 초등학교의 영어시험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입시영어 경향에 맞춰서 학습을 해야 학교 영어시험을 잘 볼 수 있는 것이다. 적어도 중1과정의 어떤 문제들이든 잘 풀 수 있는 어휘들과 문법, 독해, 듣기, Writing 실력을 균형 있게 학습해야 한다.특히 학교 중학교 영어시험의 난이도 높은 객관식과 서술형 문제들은 문법이 주로 출제되므로 중등문법을 단순암기가 아닌 이해위주의 효과적인 학습을 권장한다.내년 3월에 치르는 예비고1 학생들의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을 영역별로 살펴보면 듣기와 어휘영역은 매일 학습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어법영역에서는 광범위하게 출제되므로 수능어법 기본실력을 체계적인 문법이론의 이해와 ABC 어법 실전문제 적용을 통한 확인학습이 필수이다. 또한 독해는 구문독해를 통한 정확한 문장구조 분석과 속독속해를 통한 Skim Reading이 되어야 한다. 특히 모의고사에서 등급을 가르는 문제들은 어법 2문항 , 빈칸추론 문항의 3점짜리 난이도 있는 문항들, 문장넣기, 순서잡기 문항들이라고 볼 수 있다.예비고1들이 내년 3월 전국모의고사와 4월말이나 5월초쯤 치르는 1학기 영어 중간고사에서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으려면 중등영어와는 차원 높은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영어학습법이 요구된다.단순암기로는 좋은 영어등급을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매일 영역별로 듣기, 어휘,어법, 독해와 writing 능력이 필요하다.어수선한 코로나19 시대에 예비중1과 예비고1의 자녀들을 두신 학부모님들께는 더욱 더 영어 영역별 학생들에 레벨에 맞는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권장한다. 분명히 지금부터 4개월간 학생들 현재 레벨테스트를 통해 현재의 핵생들의 수준에 맞는 영역별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을 실행한다면 내년에 학교 영어시험 에서든 전국 영어 모의고사든 좋은 영어성적과 등급을 받을 수 있다.에이플러스영어 최종문 원장 2020-10-22
- 예비 고1 아이 특성에 맞는 고교 선택 현 중3 학생들은 2024학년도 대입을 바라보고 있다. 서울시 주요 대학 정시모집 40%, 교과 확대 및 학종에서 자소서 및 대부분 비교과 폐지 등 선배들과 다른 입시 준비가 필요하다. 이런 모든 내용은 결국 고등학교의 선택과 맞물려 있다. 중계동에서 고등학생을 지도하면서 이 무렵 항상 듣는 질문은 “우리 아이는 어느 고등학교로 가야 할까요”다. “아이 특성에 맞는 학교가 좋습니다”라고 얘기하지만 쉽지 않은 문제다. 다양한 입시 지도를 바탕으로 노원구 및 인근 지역 고등학교와 아이의 특성을 연결하고자 한다. 모든 내용은 필자의 경험에 따른 주관적 견해임을 밝혀둔다.정시 위주 학교노원구 및 인근 지역에서 내신 따기가 정말 어려운 학교가 몇 개 있다. A고(광역 자사고), B고(과학중점학교), C여고다. 이들 학교는 학종을 포함한 수시에도 강세를 보이나 단연코 정시에 강한 학교다. 대입에서 정시 확대는 이들 학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들 학교의 내신은 전 과목에 걸쳐 다른 학교와 비교될 정도로 어렵고 경쟁이 치열하여 내신 따기 매우 어렵다. 그러다 보니 1학년 때부터 내신의 벽을 실감한다. 대신 수업 분위기가 매우 좋고 공부할 환경이 좋아 장기적으로 정시를 노리는 학생에게 맞다. 대신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 하고 자기 관리가 강한 학생에게 추천한다.수시, 정시 학교앞에 언급한 학교에 비해 내신이 조금 수월한 편이다. 하지만 결코 쉬운 내신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생각할 수 없다. 정시로도 합격자가 나오지만 수시에 더 강세를 보인다. D고, E고, F여고 등이 이에 속한다. 내신에 비중을 두고 교과 세특 등에 더 신경쓰면 좋은 학교다. 이들 학교의 경우 대부분 학생들의 특성과 잘 맞는다.수시 위주 학교그 외 나머지 학교는 정시로 좋은 대학을 보낸 케이스가 많지 않다. 대부분 내신을 바탕으로 한 수시에 치중하고 있고 실제 결과도 그렇게 나오고 있다. 앞의 학교들에 비하여 솔직히 내신 따기가 쉽다. 대신 수업 분위기는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 내신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분위기에 따라 성적이 떨어질 수 있는 학생들은 주의해야 한다. 요즘은 높은 내신을 노리고 전략적으로 이들 학교에 지원하는 경우도 많다. 이 친구들의 경우 수능 최저를 반드시 염두해 두어야 한다.정시형 아이수능 성적이면 다 된다. 공부를 제외한 나머지 활동에 관심이 없어도 된다. 특히 끈기가 있고 어려운 문제에 대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암기력 등이 좋은 학생들인 경우가 많다. 주요과목 선행이 잘 되어 있어 고난도 문제에 대해 강점을 가지는 학생들은 정시형이다. 이 학생들은 정시형 학교에 진학하면 좋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 내신도 좋고 수능도 좋은 경우와 수능만 좋은 경우에 해당한다. 정시 위주 학교에 진학하여 좋은 학업 분위기 속에서 수능 실력을 높이면 된다.수시(교과)형 아이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 내신이 아주 좋은 경우는 교과 전형이 알맞다. 일단 성실하고 시키는 일을 잘 완수한다. 하지만 그 범위를 넘어서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즉 내신과 수능의 괴리가 있는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은 내신에 전념하고 수능 최저를 유지할 수 있으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수시(학종)형 아이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진로가 뚜렷하고 전공에 대한 의지가 강하여 내신 이외에도 부단히 노력하고 특히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분야에서 깊이 있게 활동하기를 좋아한다. 사교성과 리더십이 있어 교사 및 친구들과 잘 소통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런 학생들은 여전히 학종에 어울린다. 대신 내신을 소홀히 할 경우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으니 반드시 내신도 챙겨가면서 여러 활동을 해야 한다.이상에서 노원구 및 인근 지역 고등학교의 유형과 학생들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하지만 학교 유형과 학생들의 특성을 단순 잣대로 나눌 수 없다. 위 유형들은 필자가 편의상 나눈 내용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기 바란다. 결국 ‘좋은 학교’, ‘나쁜 학교’라는 구분은 없다. 단지 아이에게 더 ‘맞는 학교’가 중요하다. 지면 관계상 학교 이름과 내용을 더 자세히 다루지 못했다. 개별 상담을 통해 확인 바란다.(코스모스 과학학원에서는 11월 2일~5일 학부모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설명회에서 얘기하겠습니다.)코스모스 과학학원 이범석 원장위즈컨설팅 컨설턴트문화유산 해설사네이버 블로그[BS 학종 컨설팅] 2020-10-22
- 중3의 끝에서 국풍2000 윈터를 만나다!! 100일의 기적!! (온라인 윈터 동시 개강) ‘중등의 옷을 벗어 던져라’현 중3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중 하나입니다. 2학기 기말고사에 대한 부담이 없는 학생들은 현 시점에 학습의욕이 가장 많이 떨어지고, 쉬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하게 드러납니다. 학부모들도 아이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결국엔 ‘겨울방학부터 열심히 하자’는 지켜지지 못할 약속을 받아내고 그걸로 위안을 얻습니다.‘지금시기, 중3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건 무엇일까?’라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더욱더 치열한 공부라고 답할 것 입니다. 고등학교라는 입시전쟁터에 나갈 용사라면 지금부터 꾸준히 준비를 해야만 입시라는 전쟁에서 승리 할 수 있기 때문이고 중학교때 성취한 성적만 생각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고나서 ‘그 정도는 나오겠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고등학교 성적은 중학교 때와 절대 비례하지 않습니다. 특히 국/영/수 세 과목은 절대적으로 점수가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교과서 중심의 문제출제가 아니고 외부지문과 모의고사형태의 문제들이 대부분 내신에 나오기 때문에 ‘고등학교의 내신공부’와 ‘모의고사 등급’까지 이 두 마리의 토끼를 완벽하게 잡는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중학교와 달라지는 공부방법을 제대로 모른 체 즉흥적으로 시작한다면 좋은결과를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이 겨울방학에 제대로 된 학습법을 어디에서 익힐 수 있을까?’라고 물어본다면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윈터스쿨을 지내본 학생이라면 ‘국풍2000 윈터스쿨’이라고 얘기할 것입니다.내신과 수능의 절대강자 국풍2000에서 올해도 ‘윈터스쿨’을 개강합니다. 국어학원으로 출발해 지금은 영어와 수학까지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상황들이 변했고, 지금도 어떤 상황이 생길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절대 변하지 않아야 하는 지론은 ‘학생들은 흔들림 없는 공부를 해야한다.’라는 것입니다.11월 16일 준프리오픈을 시작으로 12월4일 프리오픈 그리고 대망의 본윈터가 1월4일에 오픈하고 2월28일까지 약10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예전과 달리 더 타이트해지고 매력적으로 변신한 국풍2000 윈터스쿨!!! 지금부터 그 매력을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첫 번째. 강사 한 명당 학생 6명 전담 담임제를 합니다. 매일 출결부터 학습태도와 과목별 성취도를 파악하고 1인 밴드에 업로드해 학부모와 수시로 소통할 수 있게 됩니다.두 번째, 자사고/외고반(극상위반)을 개강합니다. 2개 반 20명만을 레벨 테스트로 선발하고 타이트한 관리, 극강의 커리큘럼을 소화하게 되며, 2월말까지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1등급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입니다.세 번째, ‘0교시’수업의 부활이전 고등학생들은 항상 0교시 수업을 했었습니다. 아침 7시30분부터 8시20분까지 50분동안 정말 집중하던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다는 것은 경험해본 사람들은 누구나 알고 계실 것 입니다. 국풍2000의 입시연구소 최정용 소장이 특별하게 선정한 10명을 데리고 0교시 수업을 집중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단 한 번의 결석도 용납하지 않는 반으로 부동의 1등급을 만들 것입니다.네 번째, 학생 한 명당 1인 밴드를 만들어 학부모만을 초대해서 학생에 대한 모든 것을 업로드 하겠습니다. 주차별 성취도, 그날 그날 학습에서 문제 된 부분들 그에 따른 학습 솔루션제공 등, 따로 상담 전화를 기다리지 않으셔도 우리 아이의 현재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오직 국풍2000의 독자적인 윈터스쿨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상담을 받아야만 제대로 된 반편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기마감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혼자 고민하는 것보단 학생과 함께 찾아와서 깊이있는 상담을 받고, 우리 아이의 제대로 된 고등학교 생활의 초석을 위해 국풍2000 윈터스쿨을 등록하시길 바랍니다.더 이상 늦어지면 안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국풍2000 최정용 입시연구소 소장 2020-10-15
- 2020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상계고등학교 1988년 개교한 상계고등학교 (교장 민병인, 노원구 노해로 432, 이하 상계고)는 2013년 스마트교육시범학교로 지정됐고 이듬해 스마트교육우수학교를 수상하면서 미래 산업으로 급부상중인 소프트웨어 관련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공립 일반고로서 강북 최대 과학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체험중심의 교육을 실천 중이다. 상계고의 최근 5년간 대입 실적과 특화 프로그램을 살펴봤다.4년제 대학 진학률 (전문대 포함) 67.7%, 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상승 중!상계고의 최근 3년간의 대학 진학률을 살펴보면, 2018년 졸업생 418명 중 39.7%가 4년제 대학에 진학했고, 19.9%가 전문대학에 합격했다. 2019년에는 전교생 416명 중 42.1%가 4년제 대학에 진학했고, 21.2%가 전문대학에 합격하면서 진학률이 현저히 높아졌다. 2020년에는 학생수가 대폭 감소했지만, 전교생 315명 중 46.7%가 4년제 대학에 합격했고 21%가 전문대학에 진학하면서 진학률이 67.7%로 높아졌다. <표1 참조>상계고는 진로전문 교사를 통해 진학과 진로 정보 안내 및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실시하고, 학생과 학부모 대상의 진학설명회를 연 4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교수와 함께하는 학과 전공 체험, 대학 연계 진로 탐색 프로그램,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아울러 대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진로 적성 검사 실시 및 진로 포트폴리오 대회, 진로독서 서평쓰기 대회 등 학생들이 전공적합성을 살릴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기초 자료로 한 진로 및 유형별 상담진행을 연중 실시한다. 특히 2학년 대상 상록수(대안)교실 운영을 비롯해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두드림 교실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표1> 상계고 최근 5년간 졸업생 진학현황학생 선택 중심의 개방형 교육과정 운영, 2,3학년 자율선택 강조!상계고는 2015교육과정에 따라 일반고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역사 교육의 강화, 학교 체육활성화, 논술교육 강화 등을 반영하여 ‘상계고만의 교육과정’을 재구성했다. (2020학년도 기준) 특히 문이과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시대 흐름에 맞춰 인문사회과정에서의 과학과목, 자연이공과정에서의 사회과목 편성을 통해 교과 간 균형을 유지하고, 한국사의 경우 6단위 2개 학기 이상 편성하여 시수를 확대했다. 더불어 체육 교과는 10단위 이상, 6학기 편성하고, 예술(음악/미술)교과는 실기 중심 과목으로 편성했다.1학년은 학교에 적응하고 진로탐색에 중점을 두고, 2,3학년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고려하여 제2외국어, 과학 선택, 사회 선택 등에서 추가 학급 편성 등을 통해 학생의 희망선택 과목을 최대한 반영했다. 상계고의 2020학년도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작년에 비해 진로 선택과목을 대폭 확대했다. 3학년 교과운영을 살펴보면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 모두에서 심화수업이 가능한 진로 선택과목을 확대하고, 과학교과는 물화생지II, 생활과과학을 진로과목으로 운영한다. 특히 2,3학년의 경우 선택제한이 없고, 수I을 이수한 후 ‘경제수학’을 이수하도록 해서 이공계 전공 학생의 진로방향을 지원한다. <표2 참조>자료 참조 : 학교알리미, 상계고 홈페이지, 2020교육계획서Tip> 상계고의 “꿈행실 프로그램”에 따른 중점 프로그램▶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 1인1기 교육활동 지원, 수준별 이동수업 운영, 방과후학교 활성화 지원, 비교과 (과학 인문 특강 프로그램 운영, IT 융합 교육)▶인문 및 수학아카데미 (교육과정 심화) 프로그램 운영 : 특정분야에 소실이 있는 우수한 학생을 위한 특성화되고 심화된 과정으로 인문아카데미의 경우,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와 국어로 공부하는 영상번역, 4차산업혁명 시대 살아남는 리더십, 영미소설 읽기’ 등 진로 방향에 맞춘 강좌 실시▶상록수교실(대안) 및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체험중심의 맞춤식 진로교육 : 대학교수 및 대학생 초청 진로 멘토링 운영, 고교 대학 연계 진로 멘토링 실시▶학생 주도의 학교축제 ‘청여울제’ 운영▶전공살리는 독서 교육 : 과학 인문학 특강 실시, 아침을 여는 10분 독서, 인문논술 대회, 인문사회/과학탐구 토론대회▶창의 융합 인재반 운영 : 1,2학년 각 학년별 20명, 총 40명 1년 교육과정으로 심화수업 진행▶창의 인성캠프 운영 : 과학, 문화, 예술적 현장 체험학습 (국립해양 자원박물관 등)▶문화카페를 활용한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표2> 상계고등학교 교육과정 단위배당표 (2020학년 입학생 기준)*기초교과영역(국, 영, 수) 및 한국사의 이수단위 합이 90단위를 초과하여 신청할 수 없음*진로선택과목을 6학기 동안 3과목 이상 선택해야 함*과학과 3학년 진로변경 학생을 위해 학기단위 운영 및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I, II 과목 개설*유의사항 :① 2015교육과정 : 개방형 학생 맞춤형 선택 중심 교육과정 -2,3 학년 선택제한 없앰② 수I 이수한 후 ‘경제수학’을 이수해야 함 20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