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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초중 영어학원 ‘말하기, 쓰기’에 강한 ‘지니영어학원’
유학파가 넘치는 영어학원들 속에 ‘국내파 실력자’ 김진희 원장의 우수한 커리큘럼이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한국(EFL환경)에서의 영어 학습은 해외에서 영어공부를 하는 것과 달리 보다 많은 노출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는 김 원장. 그의 높은 공인영어점수 및 영어 유창성의 비결 역시 ‘영어원서’와 ‘충분한 영어 노출’ 그리고 ‘꾸준함과 성실성’이다.김진희 원장(영어교육 석사)의 전문적인 지식에 한국 내 영어 습득 경험을 바탕으로 한 커리큘럼, 그리고 꼼꼼하게 진행되는 피드백과 밀착관리가 더해져 학생들의 눈에 띄는 영어실력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 학부모들 사이 “소위 ’빡세기로 유명한‘ 숙제 및 개인별 관리’에 적응하고 커리큘럼만 따라가면 영어실력 향상은 100%”란 말이 생겨날 정도.김 원장은 “숙제가 많고 개인별 주어진 과제를 반드시 완수해야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절대적인 영어 노출시간이 적은 EFL환경 속에서 읽기, 말하기, 쓰기 과제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언어’로써의 영어실력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단언한다.깐깐한 엄마들 사이, 입소문만으로 강동지역 대표 초중 영어학원으로 자리매김한 지니영어의 수업 핵심은 레벨별 영어원서수업이다. 수업 전 영어도서관-영어원서수업-마인드맵·북 리포트-발표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영어 4영역을 자연스럽게 익혀나가게 된다. 주제별통합수업은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주제(논픽션)수업으로 지식의 구조화 과정에 탁월하다는 평가다. 체계화된 프로그램과 전문적 수업, 여기에 강도 높은 관리가 더해지면서 학생들은 확실한 영어 기본기를 다잡게 된다.“원서 문학수업, 콘텐츠 수업 발표수업, 마인드맵-구조화연습, 요약 및 발표의 과정은 영어실력을 쌓아가는 과정이자 모든 학습에도 적용될 수 있는 학습법이죠. 스스로 배운 내용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능력을 통해 영어실력은 물론 다른 과목의 학습 효율도 높아집니다.”특히 지니영어 수업에 익숙한 학생들은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되고 있는 학생중심 수업에도 적응력이 높다. 이미 수업에서 진행해온 독서를 베이스로 한 주제수업, 협업을 통한 토론 및 발표에 익숙하기 때문이다.중학생이 되면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내신 성적’으로 수치화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높은 성적으로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지니영어에서 초등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밟아온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은 내신 상위권은 물론 수능시험 풀이에서도 만점 혹은 2~3개 틀리는 게 보통입니다. 아울러 토플 프라이머리 스텝1·2를 비롯 주니어토플, 수능, ibt 토플까지 진행해 객관적 실력을 검증받고 있죠. 또한, 말하기와 쓰기 위주로 진행되는 비중이 높은 영어 수행평가 역시 어려움 없이 알아서 ‘척척’ 해내고 있습니다.”다양한 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니영어 학생들. 지니영어는 최근 전국 최대 규모의 글쓰기 대회 SEEC에서 입상자를 배출했고, 영어말하기대회인 Global Korea English Speech Contest에서도 참가한 학생 모두가 절대평가 90점 이상을 받아 ‘전원 대상 수상’이란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3000여권의 원서를 보유하고 있는 지니영어 자체영어도서관 역시 만족도가 높은 부분. 영어도서관은 학생들이 정규수업 전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으로 여기에서 학생들이 읽는 책만 한 달에 50~60권에 달한다.“체계적인 커리큘럼, 꼼꼼한 관리, 영어도서관, 마인드맵과 요약, 발표수업 등 많은 부분에 만족도가 높습니다. 물론 보다 잦은 상담과 문법·회화 수업 강화 등에 대한 니즈도 있었죠. 학생이 직접 문법 선생님이 되어 설명하고 문제까지 만들어보는 형식의 문법수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반영률을 높일 예정이구요, 7월부터는 학생들이 직접 유용한 회화표현들을 설명하며 진행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만족도와 학부모님의 호응도가 높아 꾸준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학부모님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보다 더 알찬 학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2019-07-24
-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이것만은 알아두길!! 필자는 지난 20여년동안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다양한 변화를 생생히 경험하고, 각양각색의 영어 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지도하며,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더 잘할 수 있을지를 항상 연구해왔다.이에 영어를 잘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성공적 영어학습을 위한 몇 가지 조언을 준비했다.1 흥미와 자신감이 출발이다학생들은 본래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에 대한 흥미가 충만하다. 이런 과목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예습, 복습 등의 자기주도 학습을 하며 자연스레 노출 시간이 많아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그 과목을 잘하게 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건 시간 문제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영어 울렁증”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지만, 첫 시작은 영어에 관심을 기울이고 흥미를 갖는 것이다. “영어는 재미있는 과목!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한 발 한 발 내딛다 보면, 나도 어느새 영어 우등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어라.2 누적 암기를 통한 어휘의 확장이 뿌리이다외국어 습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어휘이다. 하지만 이 어휘 암기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 게 아니다. 지속적 반복 & 누적 학습, 즉 강제적 암기를 통해서만 온전히 내 것이 된다. 물론, 다독을 통한 문맥 내 어휘 유추등을 통해서도 어휘 숙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영어 단어와 모국어 (우리말) 뜻이 같이 나온 어휘 리스트를 통해 모르는 어휘들을 추려내고, 그것들을 집중적으로 외우는 것은 효율적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해당 어휘의 표제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형 변화 및 유의어, 반의어등도 누적 암기를 해야 한다. 그렇게 어휘 확장을 하다 보면, 영어 습득에 속도가 붙기 시작한다.3 구조분석을 기초로 한 다독을 통해 튼튼한 뼈대를 키워가라“다독은 영어 실력 향상에 있어 최선의 방법이 아닌 유일한 방법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명백한 사실이다. 다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다독을 하면, 영어의 모든 영역에 도움을 주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다만, 다독을 할 때,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문장의 구조분석 연습이다. 구조분석을 하지 않고, 글을 읽게 되면 그저 어렴풋이 지문 내 요지만 파악하게 될 뿐, 정확한 세부사항들을 파악하지 못하게 된다. 즉, 피상적, 편의적 읽기가 되어서 깊이 있는 비판적 독해 (Critical Reading & Comprehension)에 방해가 된다. 따라서, 충분한 구조분석 연습을 통한 다독만이 정확한 지문 파악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크라센어학원 이원석 대표이사 2019-07-24
- 2019학년도 송파구 고등학교 학생 수 현황 지난달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청소년 인구(9~24세)는 876만5000명으로 1982년 최고치(1420만9000명) 이후 감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6~21세)는 2019년 804만7000명에서 10년 후인 2029년에는 624만9000명으로 약 180만 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등학교에서 학생 수 감소는 학생들에게 매우 민감한 부분이다. 내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각 등급의 학생 수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송파 지역 고등학생 수 현황과 1, 2등급 (1학년 기준)학생 수를 알아봤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개용 데이터 ‘학교 현황’(공시년월 : 2019년 5월)학생 수 가장 많은 고등학교, 보인고-정신여고-영동일고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학교 현황 자료를 활용해 송파구 내 고등학교 학생 수(현황 집계 시 특수학습 제외)를 조사했다. 일반고와 자사고를 대상으로 했으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제외했다.송파 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총 16개 학교로 공립이 9개교, 사립이 6개교, 그리고 자사고가 1곳이다.16개 고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자사고인 보인고로 학생 수 1116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정신여고(1079명), 영동일고(1033명)로 송파구에서 학생 수가 1000명이 넘는 세 학교다. 한편, 1학년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정신여고(365명)이며, 보인고가 363명으로 다음이다.송파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잠일고로 전교생 수가 391명이다.한편, 송파구에서 학급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잠실여고(39개)이며, 다음으로 영파여고가 38개, 그리고 보인고와 영동일고, 정신여고가 각각 36개이다.<표1> 2019년 송파구 고등학교 학생수 현황(특수학급 미포함)‘밀레니엄 베이비’ 송파구 고등학생 수 최근 5년 정점 찍어한편, 2017학년도 학교알리미 공시 내용을 함께 참고해보면 송파구 고등학생 전체수의 증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2017년 당시 2학년(2000년생) 송파 고등학생 수는 6030명에 달하며, 다음 학년부터는 꾸준히 4000명대에 머물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현 2학년 학생들의 수가 가장 적은 것이 눈에 띈다. <표2> 2017년 송파구 고등학교 학생수 현황(특수학급 포함)학급당 학생 수 보인고, 정신여고 가장 많아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보인고로 학생 수 1116명에 36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1.0명이다. 다음으로는 정신여고(30.0명), 그리고 보성고와 오금고가 각각 29.6명이다.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창덕여고(15.0명)이다.한편, 송파구 고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는 강남구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전국과 서울시,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의 학급당 학생 수는 <표3>와 같다.<표3>학급당 학생 수전교 15등, 1등급? 3등급?학생부종합전형의 대세로 내신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때문에 고교선택에 있어서 ‘학생 수’는 대입 전략과도 연결되어 학교 선택의 큰 지표로 작용되고 있다.그렇다면 학교별(1학년 기준)로 대략 몇 명쯤의 학생들이 1, 2등급이 될 수 있을까?<표4> 학교별 1학년 1등급과 2등급 학생수<표4>는 전체 학생 수를 감안한 1등급과 2등급까지의 학생 수이며, 계산 시 소수점 이하는 반올림으로 처리했다(수강자수와 등급별 누적비율을 곱해 반올림한 값을 그 구간까지의 누적인원으로 한다-교육부 홈페이지).1등급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학생 수가 가장 많은 보인고와 정신여고로 각각 상위 15등까지가 1등급에 해당한다. 1등급 학생 수가 가장 적은 학교는 잠일고(5명)이며, 다음이 창덕여고이다.흔히들 많은 학생들이 ‘학생 수가 많은’ 학교를 선호하는데 내신 불이익에 대한 우려가 그 큰 이유다. 숫자만으로 봤을 때 전교 15등이 어떤 학교에선 1등급, 또 어떤 학교에선 3등급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수치는 수치일 뿐, 학교의 전체 학력이나 학생들의 수학능력상황에 따라 내신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의 학습상황을 잘 고려해 내신 유불리를 따져 봐야할 것이다. 2019-07-24
- 오륜중, 보성중, 송파중, 가락중, 방산중, 풍납중 영어내신 방학이라 방이동 영어학원 영탁영어에도 중1예비 학생이나 고1예비 학생들의 문의가 많습니다. 한정된 지면 때문에 한 번에 방이동 영어학원 영탁영어에서 관리하는 모든 송파 강동 광진 지역의 학교들의 경향을 말씀드리기는 곤란해서 6개 학교 씩 무작위로 골라 계속 글을 올릴 계획입니다. 중학교 내신보다 고등학교 내신이 더 중요하지만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고등학교 때 우열반을 편성하는 보성고나 잠실여고에 진학할 예정이라면 중학교 내신관리는 중요합니다. 먼저 오륜중 영어입니다. 지금은 좀 난이도가 내려간 게 사실입니만 여전히 송파구에서는 가장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륜중 영어내신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것은 학교 유인물입니다. 그중에서 어법 3개 정도가 제일 어려운 편입니다. 유인물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시고 유인물에 나온 문장을 모두 쓸 수 있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교과서 본문은 출제빈도는 적지만 공부의 기본이므로 암기하시길 권합니다. 잘 준비하시면 고등학교 때에 써먹을 수 있으니 부지런히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오륜중 3학년 영어보다 쉬운 송파지역 영어시험은 없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고교 1등급을 위해서는 오륜중 영어시험도 100점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보성중 영어내신의 난이도는 오륜중보다 좀 낮아 보입니다. 교과서 암기를 제대로 하면 80점은 확보됩니다. 그 다음 예상문제 풀면 100점 가능합니다. 보성중이 예전 명성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보성중 영어시험에서 99점 또는 100점이라고 해도 보성고에서 3등급도 확보 못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보성중 영어시험 점수로 본인의 실력을 가늠하고 안심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다음은 송파중 영어내신입니다. 송파중은 나름 상당히 안정된 학교로 보입니다. 수업내용이나 시험문제 그리고 학생들 성향을 볼 때 준수합니다. 송파중 영어내신 시험은 오륜중 영어와 비슷합니다. 교과서 본문과 대화문 암기 후에 유인물에 대한 이해와 암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른 학교들처럼 예상문제 풀면서 점검하는 것입니다. 송파중 영어내신도 역시 100이라고 창덕여고나 잠실여고 보성고나 보인고에서 1등급을 확보하지는 않습니다. 해마다 이들 고교 영어시험문제는 어렵고 어릴 때부터 영어유치원 등에서 영어를 익힌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영어시험은 점점 치열해집니다. 이제 가락중입니다. 가락중 영어내신도 쉽지는 않습니다. 가락고 영어는 쉽지만 가락중 영어내신은 어려운 편입니다. 송파중이나 보성중 영어시험대비처럼 일단 무조건 대화문과 교과서 본문은 반드시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겠지만 수업시간에 필기한 내용들에서 다른 학교들보다 많이 출제됩니다. 수업시간에 모든 내용을 필기해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방산중 영어 난이도는 위의 네 학교에 비해 다소 낮습니다. 역시 교과서 대화문과 본문을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예상문제 반복해서 풀어보시면 충분히 100점 가능한 문제들입니다. 문제는 이런 방산중 영어난이도는 인근의 고교중 어느 학교의 영어내신도 가늠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금고나 가락고가 송파구에서는 좀 영어내신이 쉬운 편이지만 방산중 영어 100점이 오금고 1등급을 확보할만한 충분조건은 못 된다는 것입니다. 위에 다른 학교에서 언급해드렸듯이 본인의 방산중 시험에 만족하지 마시고 주변 고교영어 내신문제를 구해서 풀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풍납중 영어는 매우 쉽습니다. 오주중처럼 서술형이 없고 객관식만 출제됩니다. 교과서와 대화문암기하고 예상문제 풀어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100점이 가능합니다. 오늘 말씀드린 학교 중에서 가장 쉽기 때문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의 노력과는 별 관계없이 90점 100점이 가능한 학교입니다. 평소에 게을리 해도 내신기간에 조금만 준비하면 점수가 잘 나오기 때문에 자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인고 보성고 창덕여고 잠실여고 뿐만 아니라 오금고나 가락고 내신영어 문제 수준과도 많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고교기출문제를 반드시 풀고 점검하시길 바랍니다.지영호 원장영탁영어학원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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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게 그리고 맛있게 즐기는 쌈채소와 우렁쌈장
입맛 없는 더운 여름에 건강한 한 끼로 쌈밥이 어떨까?싱싱한 쌈 채소에 제육볶음 한 점과 우렁쌈장, 여기에 마늘과 고추까지 올려 먹으면 가득 찬 입 안만큼이나 행복감이 밀려온다.여기에 쌈 채소와 우렁쌈장, 된장찌개는 무한리필까지 된다니 밥과 채소의 남은 양을 가늠해가며 양조절해야 하는 나와의 눈치싸움도 필요가 없다.건강하고도 푸짐한 한 끼를 원한다면 ‘우렁쌈정식’으로 메뉴를 결정해보자.2018년 3월 매장 전체 리모델링을 하며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예전의 이곳 풍경이 싸악 없어졌다. 대신 입식테이블에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됐고, 인테리어 또한 한결 모던해진 분위기다. 관절이 안 좋은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려면 좌식테이블이 참 불편할 때가 많았는데, 입식테이블로 변경되어 만족도가 더욱 업 됐다.메뉴도 ‘우렁쌈정식’ 단일 메뉴화되어 선택장애가 있는 1인으로서 참 만족스러운 변화다. 예전 우렁쌈밥정식은 우렁쌈장과 된장찌개, 쌈채소, 그리고 반찬이 제공되는 정말 초간단 정식이었다면 리뉴얼된 우렁쌈정식엔 기존의 메뉴에 제육볶음과 우렁무침이 더해진다. 물론 가격은 올랐다.하지만 예전 정식에다 우렁무침이나 다른 메뉴를 추가로 주문해먹는 것과 비교하면 메뉴 선택과 비용적인 측면 모두 마음에 드는 변화인 듯하다. 추가메뉴 역시 우렁무침과 제육볶음 두 가지로만 축소, 예전의 황태구이나 우렁전 같은 메뉴는 더 이상 맛볼 수 없다.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을 이용하면 대기해야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침 오픈시간 11시를 공략하기로 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 탁월한 선택을 했다는 자부심이 드는 순간이었다.참고로, 이곳은 5인 이상(두 테이블 이상)만 예약이 가능하다.아무 없는 오픈 시간, 오픈 10분 전인데도 테이블 착석이 가능했다. 11시 정각, 주문이 들어가고 곧 테이블세팅이 이뤄졌다.갓 지은 돌솥밥과 함께 푸짐한 쌈채소, 우렁이가 가득한 우렁쌈장, 된장찌개, 제육볶음, 우렁무침과 다양한 나물무침반찬들이 제 자리를 차지한다. 인심도 후해 우렁쌈장과 된장찌개, 쌈채소는 무료 리필도 된다니 먹기도 전에 흐뭇한 마음이 든다. 제육볶음과 우렁무침은 리필이 되지 않고, 다른 반찬들은 셀프로 얼마든지 더 먹을 수 있다. 반찬 역시 하나하나 맛없는 게 없어서, 다시 가져가 먹은 반찬만 서너 가지가 된다.이곳 쌈채소는 정말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청겨자, 적겨자, 청상추, 쌈배추, 치커리, 쑥갓, 당귀, 깻잎, 통치콘, 통로메인 등 12여 가지의 쌈 채소가 그날그날 조금씩 변경되어 나온다.주차관리인들이 친절하게 주차까지 해 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곳이다.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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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듣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 <2>논술
내신의 불리함을 딛고 서울 소재 ‘희망 대학’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송파 지역 수험생의 히든카드가 논술이다. 내신 영향력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0수시에서 논술전형 선발 인원이 줄어 어느 해 보다 ‘좁은문’을 뚫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논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도움말 : 한맥학원 김경성 논술 부원장, 김영주 수리논술 전문 강사서울 소재 대학 중심으로 선발하는 논술은 올해 1만2146명(2020입시 기준 3.5%)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천164명이 줄었는데 감소 폭이 큰 대학은 성균관대(-363명), 이화여대(-127명), 서강대(-111명), 중앙대(서울,-90명), 한국외대(서울,-64명) 등이다.논술전형 ‘높은 경쟁률, 낮은 합격률, 높은 등록률’올해 논술전형은 주요 대학의 논술선발 인원이 줄고 연세대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기 때문에 전년도와는 다는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내신의 영향력이 미미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고난도의 문제 해결력을 요구하는 논술은 ‘높은 경쟁률, 낮은 합격률, 높은 등록률’이란 전형 특성을 지닌다.수험생의 논술 실력과 함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경우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수능최저학력기준 _ 국수영탐 3개합 6) 최초 경쟁률은 106.6이었으나 실질 경쟁률은 42.53%, 중앙대 자연계열(수능최저학력기준 _ 국수영탐 3개 합 6) 최초 경쟁률은 52.8%였으나 실질 경쟁률은 9.6%다.이처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돼 있는 경우 지원자 절반 이상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즉 논술전형은 논술 실력과 함께 수능 성적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인문계열 논술]Q. 선발 인원 감소로 올해 논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험생들이 유념해야 할 부분은?상위권 대학들의 논술 경쟁률이 껑충 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연세대, 성균관대 논술 시험일이 같았지만 올해는 수능 전과 후로 나뉜데다 성균관대 선발 인원이 전년에 비해 줄어들어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등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주며 경쟁률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논술전형은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이 기본 토대이며 합격의 당락은 논술고사가 좌우한다. 하지만 내신 성적(대학별 20~40%, 단 논술 100% 선발하는 대학 제외)도 반영되는 만큼 내신 5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반영비율, 등급 간 감점을 따져 봐야 한다. 가령 이대, 숙대는 내신 반영 비율이 높기 때문에 내신이 좋지 않으면 논술 실력만으로 합격을 노리기에 한계가 있다.Q.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연세대 논술전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연대가 발표한 2020모의인문논술을 보면 영어제시문이 도입되고 논제가 변하는 등 신유형문제가 나오며 전년과 대비해 어려워졌다. 게다가 논술시험일(10월13일)이 수능 이전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지면서 논술로 연세대 이 외 대학에 합격한 재학생들의 재도전이 예상되는 만큼 지원 여부는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Q. 인문계열 논술유형이 다양하다. 특히 수리논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논술유형은 대학별로 언어논술, 언어논술+통계자료 분석, 언어논술+수리논술, 영어제시문 활용 등으로 나눈다. 기출 문제와 대학별 모의논술 유형을 참조하며 수험생이 강점을 보이는 유형을 골라야 한다. 대학마다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선행학습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꼼꼼히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이 가운데 상경계열을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리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상경계열은 논술 모집 정원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경제와 관련된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데 확률과 통계를 이용해 보험료를 계산하거나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금융공학과 연계된 문제가 많다.전체적으로 문항의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수학에 자신 없는 학생들은 심리적인 문턱이 존재한다. 반면 수학에 자신 있는 수험생들이라면 문항 난이도에 비해 배점이 높은 경우가 많아 짧은 기간 대비해 큰 효율을 낼 수 있다.Q. 논술 지원 대학 어떻게 정해야 하며 남은 기간 효과적인 논술 대비 방법은?우선 지금까지 치른 모의고사 등급을 토대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출 수 있는 대학을 골라야 한다. 수험생 기대치만큼 수능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걸 염두에 두고 현재 실력을 기준으로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그런 다음 본인에게 맞는 논술문제 유형의 대학과 계열을 골라야 한다. 논술은 운이 통하지 않으며 철저하게 글쓰기 실력으로 합격, 불합격이 판가름 난다.논술 1번 문항이 유사한 대학군은 성대, 중대, 경희대(사회계열), 외대이며 도표해석 문항은 성대, 외대, 시립대, 단국대, 인하대, 항공대 등이 비슷하다. 수리논술이 포함된 대학은 한양대, 경희대(사회계열), 건대, 중대, 연대, 숭실대다. 영어지문이 포함되는 대학은 연대, 이대, 외대이다.효율적으로 논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주력 대학을 정해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게 좋다. 이 때 왜 이 문제를 냈는지 의도를 파악하는 게 핵심이라 출제자 관점에서 문제 해석하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건 첨삭이다. 동일 문제를 반복해서 고쳐 쓰기 하는 게 단기간에 논술 실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데 안타깝게도 상당수 수험생들은 이를 소홀히 한다.[자연계열 논술]Q. 2020자연계열 논술전형의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자연계열 논술은 과학논술 포함 유무를 먼저 구분해야 한다. 자연계열 논술의 주류 유형은 수리논술만 실시하는 경우로 23개 대학이 이에 해당된다. 지난해까지 수리논술과 함께 의학논술, 과학논술을 실시하던 카톨릭대 의예과, 동국대, 숭실대 등이 올해부터 수시논술만 실시한다.수리논술은 수능 수학 가형을 중심으로 준비하는 동시에 중요 수학 개념이 등장하는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Ⅰ의 개념 학습이 필요하다.수리논술은 정답 유무에 따라 점수 격차가 크기 때문에 보통 수학 모의고사 3등급 이내에 드는 학생들이 논술을 준비한다.수능최저기준 없는 대학은 논술성적 커트라인이 높다. 올해 연세대가 논술전형에서 최저등급을 폐지했는데 대학이 발표한 모의 논술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다.Q. 대학별 효과적인 논술 대비 방법은?대학별로 문제 유형의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대학을 골라야 한다. 가령 경희대, 중앙대는 복잡한 문제풀이로 문항 난이도를 조절한다. 즉 계산력이 강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반면 연세대, 한양대는 창의적인 문제풀이 방법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충분한 대비가 없으면 시험장에서 당황하며 백지를 내는 학생이 속출한다.수리논술은 문항 난이도가 낮을수록 논리적인 인과관계에 근거한 답안에 배점이 크다. 난이도가 높으면 논제 요구사항에 따라 답을 했느냐 안했느냐가 결정적이다. 고난도 문제라 답을 찾지 못했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접근하려 했는지 고민의 흔적을 남기며 배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고려한 수리논술 답안작성법 훈련이 필요하다.과학논술은 정답이 명확한 물리를 제외하고는 생명과학, 화학은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이 필요하다. 누가 더 과학 이론 근거를 제시하며 인과적 서술을 했느냐가 평가의 핵심 포인트이기 때문에 과학 글쓰기 훈련을 해야 한다.▶2020 주요대학 전형별 수시 모집 인원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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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듣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 <1>자기소개서
방학기간 동안 고3학생들이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꼼꼼하게 점검 후 작성해야 할 자기소개서. 다양한 활동 중에서 의미 있는 것을 세세한 에피소드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정리해 나가야 한다. 보인고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오랜 기간 지도하고 있는 곽광용 국어교사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들어보았다.가치관과 진로의 일정한 방향성을 담아내야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는 역전의 수단이 아니다.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에 있는 강점을 구체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생기부 내용과 맥락이 없으면 자소서 작성도 힘들다고 할 수 있다. 생기부를 검토해나가며 자신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맞는 학생인가를 확인해 가고 세부적인 내용으로 어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자소서는 내가 아닌 입학사정관이 읽는 글이므로 설득력 있게 써야 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명쾌하게 보여주며 글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모든 내용이 자신의 가치관과 진로의 일정한 방향성을 띠고 연결되어야 한다. ‘내가 00이라는 가치관을 지닌 사람이고 000이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00분야의 전문가가 될 것인가?’에 대한 성찰이 우선 이루어져야 한다. 아름다운 문장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브레인스토밍에서는 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자소서 작성은 학생 스스로 해야 한다.다양한 활동 엮으며 하나의 브랜드 만들어야자소서의 초안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글자 수와 맞춤법, 문장성립여부 등에 연연하지 말고 의미 있는 활동 중심으로 최대한 많은 내용을 찾고 엮는다. 여러 내용 중에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등으로 묶을 수 있는 내용을 선별하고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한다. 소재를 연결하여 살을 붙여가며 설득력 있게, 자세히, 솔직하게 쓰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름다운 문장이나 미사여구에 연연하지 말고 글자 수에 맞추어 내용을 구성해 나가야 한다.보인고의 곽광용 교사는 “명언이나 좌우명 등은 쓰지 않도록 한다. 활동나열도 하지 말아야 하며 소재를 찾는 생각에서 출발해 글쓰기는 마지막 단계에서 진행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평가 방법의 중요도를 살펴보면 전공관련 교과성적, 전공관련 교과활동, 비교과, 전체 내신, 면접, 자기소개서의 순서라 할 수 있다”며 “교과활동과 성적을 우선 살핀 후 세부적인 내용이 담긴 자기소개서는 참고자료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한다.자소서 문항에 따라 특징을 살린 내용 적어야자소서에서는 학업경험을 적는 1번 문항이 가장 중요하다. 높은 성취도 유지와 성적을 올린 경험 등의 강점을 구체화시키는 문항과 내신 성적은 낮지만 경시대회에서 상을 받은 이유 등 생기부의 약점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을 수 있다. 지식의 나열보다는 학업경험을 써야 한다. 학업경험 속에서 지식이 녹아들어가 있는 내용이 가장 좋다. 뛰어난 성적 유지 경험, 성적을 올린 경험, 그 외 학업과 관련된 자신만의 경험을 담아야 한다.자소서 2번 문항인, 노력했던 3가지 교내활동을 적는 부분에서는 참가가 아닌 주도적으로 했던 활동을 쓴다. 꼭 3가지가 아니어도 된다.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된 자기주도적인 활동, 교내대회를 준비한 경험이나 창체 활동, 진로와 관계가 없어도 스스로 열정을 쏟은 활동을 중심으로 적는다. 이는 전공적합성, 인성과 연결할 수 있다.곽 교사는 “이 문항은 대학별 전형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적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중앙대의 경우 다빈치 전형은 모든 역량이 뛰어난 학생을 선호하므로 3가지 활동을 보여줘야 하고 탐구형 전형은 한 분야에 깊이 있는 지식을 쌓은 학생을 선호하므로 중심활동 1~2가지를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대학별 인재상, 요구사항 꼼꼼히 파악해야나눔과 배려 등의 활동을 살피는 자소서 3번 문항은 공동체와 인간에 대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가 녹아들어있어야 한다. 가치관 아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계기, 노력, 느낀 점을 쓰는 것이 정석이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없다면 특히 강조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경험을 적는 것이 차선책이다. 친구사이의 갈등 중재, 체육대회와 동아리 갈등 봉합과 관련된 내용은 흔한 것이라 피해야 한다.4번 문항인 대학별 개별문항은 대학 홈페이지를 살펴 인재상을 파악하고 적는다. 예를 들어 서울대의 경우 책 3권을 쓰되 줄거리를 요약하지 않고 순수한 감상과 진로, 가치관을 드러내도록 한다. 고려대는 왜 고려대에 지원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진로와 대학의 인재상, 학과별 특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한다. 자소서 1번~3번 문항에 다 입력하지 못한 내용을 진로를 중심으로 구성해서 쓰는 것이 좋다. 이 때 문항별 요구사항을 분명히 지켜야 하며 자신의 이야기에 취해 주제에서 벗어나게 쓰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고1, 고2학생도 자소서 로드맵 세워봐야생기부 내용이 적은 고1, 고2학생도 방학 기간에 자소서를 미리 작성해 보면 좋다. 내용을 채워줄 수 있는 희망사항을 적으며 로드맵을 짜고 자신의 진로 방향과 입시준비를 엮어 나가면 좋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고3때 시간 절약이 많이 된다.곽광용 교사는 “내신이 어렵다고 미리 학생부종합전형을 포기하면 안 된다. 좌절과 극복의 경험도 매우 중요하며 깊게 사고하고 훈련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점도 좋다”며 “특정 활동을 놓쳤다고 해서 아쉬워하지 말고 어떤 상황에서든 유사한 활동을 의미 있게 이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활동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관련 도서를 찾고 실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곽광용 교사가 제시하는 자기소개서의 바른 예시1.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가 가장 중요하다꿈이 뚜렷한 학생도 있겠지만, 확실한 꿈이 없는 학생도 많다. 자신만의 브랜드 만들기란 없는 것을 만들어내라는 얘기가 아니다.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소재를 찾은 후 이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인지하지 못했던 공통된 가치관이나 흥미, 미래에 대한 꿈을 발견할 수 있다. 브랜드 만들기는 자신이 어떠한 가치관을 지닌 인재가 될 것인지에 대한 물음과 맞닿아 있다.‘저는 어렸을 때부터 기계공학을 좋아해서 기계공학과에 진학하고 싶습니다’라는 자기소개보다는 ‘저는 문명의 혜택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적정기술영역의 기계공학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라는 문장이 자신의 가치관과 꿈을 더 잘 드러난 문장이다.2. 자기소개서 1번 문항 :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막연하게 성적을 올린 방법을 쓰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과 보다 넓고 깊게 깨닫게 된 점을 쓰는 것이 좋다.‘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생님에게 물어보고,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한 덕분에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보다는 ‘저는 머릿속으로만 하는 공부보다는 실험과 경험을 토대로 현실과 공부를 연결시키는 방법으로 지식을 확장해나갔습니다. 물리를 공부하다가 운동방정식에 대한 이해가 잘 되지 않아 방과후학교 물리실험 탐구반에서 ‘수직낙하, 경사면, 무마찰기’ 라는 서로 다른 방법으로 중력가속도 측정 실험을 하였고 이 과정에서 중력가속도뿐만 아니라 운동방정식에 대한 원리까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가 좋다. 생기부에 있는 교과 성적과 방과후 활동의 강좌를 연결 지어 능동적인 학생의 학업경험을 잘 드러내는 것이 바람직하다.3. 자기소개서 2번 문항 :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3개 이내)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생활기록부에는 제목만 적혀있지만 자신에게 의미가 있었던 활동,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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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듣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 <3>면접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은 대부분 1단계에서 서류 또는 학생부평가로 일정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을 일부 포함하거나 면접으로만 학생들을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 반영비율은 30~60%로 학교마다 차이가 있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높은 합격률로 ‘학종 명문’으로 불리고 있는 한영고등학교 정지택 진학지도부장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최종합격하기 위해서는 전공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면접평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고 충실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대학은 지원자의 가치관과 입학 후 수학능력 평가를 중요시하는 만큼 방향성과 진정성을 함께 갖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도움말 한영고등학교 정지택 진학지도부장교사지원자의 학업역량과 진정성 확인 과정면접 평가는 서류의 내용을 확인하는 서류기반 면접과 제시문이 있는 심층면접으로 나눠진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실시하는 서류기반 면접은 말 그대로 학생이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확인하는 질문이 주어진다. 면접 평가요소 역시 서류평가 요소와 동일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모두가 포함된다. 제출 서류의 진위여부 확인, 서류에 나타난 학업능력, 활동과정, 잠재능력 파악, 그리고 지원 동기나 장래희망, 전공교과와 관련된 질문 등이 주요 내용이다.제시문 기반 면접은 인문계열의 경우 본인의 의견을 논증하는 문제가, 자연계열의 경우 고난도 수학, 과학 문제를 푸는 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 계열·전공별로 제시문과 질문이 주어지고 준비시간, 답변시간이 주어지는 방식. 이때 제시문의 주제 및 요점을 파악해 이를 고교과정의 주요개념등과 연결해 답변하는지를 확인하며, 지원자의 교과 지식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우 학과별로 풀어야 하는 전공 교과목이 달라 학과에 따른 교과 대비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과학의 경우 Ⅱ과목까지의 심화학습이 필수며, 평소 사고력을 많이 요구하는 문제를 많이 다뤄보거나 관련 이론 등에 대한 이해와 토론, 발표 등 응용연습에 대한 경험까지 필요로 한다.인문계열의 경우 다소 깊이 있는 제시문이 활용, 독서활동이 중요하며 독서와 각 교과목의 깊이 있는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때 1학년 때 배우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정 부장교사는 “수시모집에서 수능의 비중이 줄어드는(연세대 수능최저 폐지 등) 추세 속에 면접을 강화하는 대학이 늘고 있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이 서류평가의 연장선에 있는 대학별 고사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대학이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학업역량과 진정성을 깊이 있게 확인하려하는 만큼 기출문제 확인과 풀이는 필수”라고 설명했다.면접 자료는 대학홈페이지에서 ‘선행학습 영향평가보고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자기소개서 기반, 독서는 꾸준히!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비하는 서류기반 면접.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면접의 경우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전공가이드북을 반드시 참고해야 방향성을 잃지 않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대비할 수 있다. 건축환경학과, 건축학과와 건축공학과, 그리고 경영학과와 경제학 등 보다 세심한 이해가 필요한 학과들이 있다. 철저한 이해를 위해 교수님의 전공이나 저서까지 확인하는 학생들도 있다.면접은 자기소개서에 기록된 활동 위주의 질문이기에 진정성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중요하다. 가장 흔한 질문 중 하나인 ‘학교활동 중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에 대한 질문도 하나의 답변에 그치지 않고 꼬리 물기 질문이 더해진다. 특히 의미를 느꼈던 부분, 보고서 작성 여부와 내용, 그리고 활동 시 오류와 개선 방안 등 깊이 있는 질문이 이어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활동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자기소개서를 분석하고 작성하는 과정에서 ‘입시노트’를 만드는 것도 면접에 도움이 된다. 활동한 내용에 대한 자신만의 코멘트(동기-과정-결과-느낀 점과 성장한 부분)를 정리해 놓으면 면접 현장에까지 들고 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자기소개서가 완성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의 면접 준비로는 생활기록부를 보며 친구들끼리 서로 묻고 답하는 방법이 있다. 서로 피드백하며 활동 전반적인 내용을 되짚어볼 수 있고, 자기소개서 항목별 강조할 부분도 의견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스스로 질문지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별 면접기출문제를 확인하고 원하는 인재상에 따른 질문지를 만들다보면 보다 면접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여름방학동안 학생부 독서활동에 기록한 책들을 다시 한 번 읽어보는 것도 면접에 도움이 되는 부분. 1,2학년 때 집중해서 읽은 책이라 하더라도 기억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3학년 때 다시 읽었을 때의 느낌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독서는 면접에서의 어휘력에 큰 영향을 준다. 아주 단순한 질문에 어휘력이 있는 학생 의 답변은 차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정 부장교사는 “서류기반 면접 역시 단기간에 이뤄질 수 있는 게 아니다”며 “1학년 때부터 심화반, 방과후, 토론활동, 독서 등 학교 프로그램과 수업에서 출발, 모든 과정의 충실한 참여로 자연스럽게 면접이 준비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현 3학년이 2015개정교육과정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수업 형태의 변화(학생참여형수업)를 경험했을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올해 면접은 전국적으로 그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면접 유의사항 … 울면 안 돼! 끝까지 최선 다 해야대학 교수님들과 입학사정관들이 면접 유의사항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울지 마라’는 것이다. 그만큼 많은 학생들이 면접 시 울음을 터트린다는 말이기도 하다.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나와도,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울지 않고 끝까지 (모의)면접을 마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많은 대학이 블라인드면접을 실시해 지원자의 이름, 수험번호, 출신학교를 면접관이 알 수 없다. 또, 제출서류에도 해당 항목의 삭제되어 지원자는 면접과정에서 이를 언급하면 안 된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당연히 교복과 배지, 이름표 등은 착용하면 안 된다.학교마다 블라인드 범위를 명시하고 있어 지원 대학의 면접 가이드라인 확인도 필수다.면접 시 행동과 시선 처리 등도 모의면접을 하며 자연스럽게 익혀나가야 한다. 앉은 자세, 행동, 인사 등 시각적인 요소는 그 사람을 파악하는 기본인 만큼 항상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특히 하향지원인 경우라도 최선을 다하고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것이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1~2학년을 위한 면접 대비 가이드1. 제시문 기반 면접의 경우 그 시작은 1학년 수업에서부터다. 수업(심화수업·방과후 포함)에 제대로 집중하면 그 자체로 준비가 된다.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열심히 공부하면 융합형 문제까지 대비가 가능하다. 특히, 통합사회책은 버리지 말고 면접 때까지 활용해라!2. 독서는 꾸준히!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시 어휘력과 길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좋은 책 한 권과 전공 관련 책 한권을 항상 갖고 다니며 학교 독서시간이나 비는 시간에 틈틈이 읽는 것이 좋다.3. 모둠활동, 토론활동 등 자신의 의견을 잘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라!4. 활동의 마무리는 항상 보고서로!5. 기록이 기억을 이긴다! 1학년 때부터 입시노트를 꾸준히 써 두면 면접에도
2019-07-17
- 성공적인 영어학습! 유창성과 정확성, 두 개의 날개로 날자 한때 영어 몰입교육 광풍이 대한민국을 휩쓸었다. 세계적으로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학부모들은 영어 조기 교육에 열과 성을 다했고, 학생들은 어린 나이에 빠른 속도로 영어를 습득했다. 부모들은 내 아이가 원어민과 자연스레 대화하고 이메일을 주고받는 모습에 흐뭇해하며, 내 아이의 영어 실력에 무한한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다.하지만 과연 그걸로 충분할까? 외국어 습득 시 유창성은 두말할 필요 없이 중요하지만, 정확성도 그와 똑같이 중요하다. 문법적 오류 범벅인 문장을 제아무리 매끄러운 발음으로 말해봤자, 정확하고 세밀한 의사소통은 결코 할 수 없다. 이미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남모를 고민하는 학생들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영어의 유창성은 얻었으나, 정확성을 어떻게 향상시켜야 할지 막막한 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준비했다.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영어 문법을 알아야 한다. 영어 문법은 크게 이해영역과 암기영역으로 나뉜다. 암기영역은 어떤 문법책이든 나와 있고, 외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큰 장애물이 아니다. 필자는 문법에서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문장 구조분석학습’에 대해 조언하고 싶다.첫째, 영어 문장이 수학 공식처럼 구조적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니, 복잡한 문장일수록 대충 유추하지 말고, 정확히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여 의미를 명확히 이해한 후에는 학생이 직접 우리말로 직역해 보는 습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둘째, 구조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3대절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을 이해해야 한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결코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없다. 3대 절을 모르는 학생은 독해를 할 때 상상력을 동원해 나만의 소설을 쓰게 된다. 또한 영어로 말하거나 글을 쓸 때 본인이 습관적으로 쓰던 문장만을 반복하게 된다. 제한적인 형식의 구조만을 구사하는 것이다.셋째, 3대절을 이해한 후에는 수학의 연습문제를 푸는 것처럼 엄선 문장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 후에는 ‘나만의 문장’ 들을 직접 영작하는 훈련을 반복하면 교양있는 고급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영어의 유창성과 정확성이라는 양 날개를 통해 학생들이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김혜선 본부장 (통합원장)압구정/서초/잠실 크라센어학원 2019-07-17
- 우리 아이 ‘공부의 신(神)’으로 만들 수 있나? 부모는 자녀가 공부를 잘하길 바란다. 자녀가 특목고・명문대에 합격하길 바라며 입시설명회를 다니며 정보를 수집한다. 아무리 뛰어난 합격전략을 세워도 자녀가 심화학습을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심화학습을 하려면 학습방법을 잘 알아야 하며,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예외 없이 동기부여가 된 상태로 자기주도 학습을 한다. 공부 좀 한다는 ‘공부의 신(神)’이 탄생하는 과정을 알아보자.우리 아이는 어떨 때 공부에 흥미를 느끼는가?첫째 해당 공부 분야에 관심과 적성이 있어야 흥미를 느낀다. 관심과 적성은 아이의 타고난 성향과 역량에 의해 좌우되지만, 아이를 지도하는 강사의 자질에 의해서도 달라진다. 훌륭한 강사는 공부에 대한 아이의 관심을 이끌어내 아이에 맞는 적성을 찾아준다.둘째 학생이 스스로 공부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때 흥미를 느낀다. 자기주도성과 흥미는 상호 연관이 되어있다. 뭐든 스스로 해야 재미가 있다.셋째 성적과 상관없이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흥미가 유지된다. 잘하면 칭찬하고 부족하면 격려해야 한다. 비난과 비판은 자존감을 해치는 가장 큰 원인이다.지난 이십여 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며 공신들을 길러냈다. 공신은 자존감과 절실함을 가지고 있었다. 절심함은 뚜렷한 목표를 이루려는 강한 의지가 있는 상태다. 이를 이루려 노력했고 작은 성공과 성취가 반복되며 자존감이 생겨났다.다시 말해 훌륭한 강사가 아이의 자질과 적성을 잘 살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다할 때 아이는 공부에 흥미를 느낀다. 공부를 잘하려면 아이 스스로 자존감과 절실함을 갖도록 도와야 한다. 잘하면 칭찬하고 부족하면 격려해야 한다. 그 것이 공신을 만드는 첫 단추요, 참교육의 시작이다. 여기에 작은 성공을 반복하며 자신감이 더하면 된다. 참교육 마인드을 가진 진정한 교육공간에서 동기부여 프로그램과 함께 ‘공부의 신(神)’은 탄생될 수 있다.지기현 부원장잠실파인만학원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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