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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The museum of animal展 전시>The museum of animal展예술작품으로 표현된 동물들 만날 기회송파구민회관 1층에 있는 예송미술관에서 ‘The museum of animal展’이 열린다. 2월 2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동물을 소재로 한 예술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십이지신을 비롯 강아지, 물고기 등 다양한 동물을 예술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최혜광, 조대원, 이윤정, 이아영 작가와 프로젝트그룹 ‘숨쉬다’의 조각·설치 등 1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전시, 동물을 예술작품화한 전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현대사회에서 반려동물로서의 의미를 미술작품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와도 연계하여 방학과제와 함께 문화감상의 기회를 가져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2147-281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내일-오픈 아카이브 Tomorrow-Open Archive젊은 작가들의 실험적 작품들소마 미술관(송파구 방이동)에서는 3월13일까지 ‘내일-오픈 아카이브 Tomorrow-Open Archive’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 작업을 소개하기 위해 소마 미술관이 격년으로 개최하는 전시로 올해는 드로잉센터 아카이브 작가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현대 미술에 있어서 비범한 지적 능력이 요구되는 ‘작가’라는 존재에 초점을 맞추어, 작가들의 생각과 다양한 표현 방법에 주목했다. 내일-오픈 아카이브전은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 독특한 발상과 상상의 세계, 삶과 창작에의 넘치는 열정을 드로잉을 통해 담아내고 있다. 드로잉센터 등록 작가 29명이 참가해 드로잉, 회화, 오브제, 설치 등 100여점이 전시된다. 문의 (02)425-1077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공연 뮤지컬 피터와 늑대일시: 1월17일~22일 평일 2시/4시, 휴일 12시/2시/4시 장소: 괜찮은 홀 천호점 입장료: 회원 6000원 일반 8000원 문의: (02)482-7198주크박스플라잉 뮤지컬 구름빵일시: 1월8일~2월6일 평일 오전11시, 주말 오전11시/2시/4시 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입장료: VIP석 4만5000원 R석 3만5000원 문의: (02)501-7888개미와 베짱이일시: 1월26일 오후5시/7시30분 장소: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 입장예약: 1월13일 오전 10시부터 송파구 홈페이지 문의: (02)2147-2800전시 오브제 만찬 展일시: 12월15일~2월23일 장소: 갤러리 수 문의: (02)2147-2810Into Drawing 12. 장현선일시: 1월16일까지 장소: 소마미술관 입장료: 성인 3000원 어린이 1000원 문의: (02)425-1077전몽각 그리고 윤미네 집 展일시: 10년 12월11일~11년 2월19일 ?장소: 한미사진미술관 ?입장료: 성인 5000원 ?문의: (02)418-13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겨울방학 ‘자기주도 학습 성공전략’ 설명회 겨울방학 ‘자기주도 학습 성공전략’ 설명회*일시: 1월18일 화요일 오후2시 *장소: 광진구청 대강당 *대상: 초, 중, 고 학부모 선착순 400명*강사: 구근회 오름교육 연구소 소장 *문의 및 접수: 광진구청 교육지원과 (02)450-1430광진 구립 청소년, 여성합창단 단원 모집*모집자격: 청소년 합창단- 초등3~고2, 여성합창단-만20세 이상 만55세 미만 여성 *원서교부 및 접수: 1월5일~2월10일 *접수방법: 광진구 문화체육과 방문 및 우편 *문의: (02)450-7573 2011학년도 건국대 이공계 체험프로그램*기간: 1월24~28일(5일간) *장소: 건국대 공과대학 *대상: 광진구 관내 초등5학년 이상 중학생 45명 *모집기간: 1월10일 오전10시부터 *신청방법: 광진구청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참가비: 무료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모집*모집인원: 1만명(시/도별 인원 안배) *자격: 국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참여에 관심많은 20~50대 주부여성 *활동내용 생활공감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국정 및 지방행정모니터링, 국정과의 소통 및 정책형성 참여 *활동기간: 2011년 2월~2013년 1월(2년) *지원방법: ok주민서비스(www.oklife.go.kr) 접속 *문의: 행정안전부 생활공감기획단 (02)2100-38152011년 청소년 자원봉사 모집 안내*대상: 중/고등학생 선착순 20명 *활동일시: 1월24~26일 오후2~5시(3일간) *내용: 자원봉사 이해교육, 장애 이해 교육&장애체험 활동, 지적장애청소년과의 통합 활동 *활동장소: 잠실종합사회복지관 및 아시아공원 *모집기간: 1월5일~19일 *접수: 잠실복지관 전화 및 내방 접수 (02)423-7806광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1월 가족 사랑의 날 *일시: 1월19일 수요일 오후7~9시 *장소: 광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실 *참가비: 무료 (가족당 다이어리, 카드수첩 1개씩 증정) *모집인원: 일반가족 7가족, 다문화가족 3가족 (아버지참여하는 가족 우선순위) *접수 및 문의: (02)458-0622광진도서관 대출기간 확대 실시*적용시기: 1월5일부터 *내용: 대출시 연기신청 회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림영어/일어 회화반 무료수강생 모집*교육기간: 1월15일~2월26일 (7주) *모집인원: 영어 20명, 일어 10명 *대상: 영어 및 일어회화 구사를 희망하는 학생 및 일반인 *교육시간: 목요일 오후2~4시, 토요일 오전10~12시 *학습멘토: 한영외고생 다수 *신청: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gangdong.familynet.or.kr) *문의: (02)471-0812광진청소년수련관 내 광진 꿈나무 책놀이방 운영시간 조정*1월 운영시간: 오전 9시30분~오후6시 *이용대상: 6세 이상 유아, 청소년, 성인송파구청소년상담지원센터 대학생 자원봉사자 모집*활동내용: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 참여(월1회), 청소년지원단 활동 계획 및 진행, 상담지원센터 아웃리치 캠페인 등 활동 참여, 지원단원 성장을 위한 교육, 1388청소년지원단 홍보대사 활동 *대상: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청소년 *선발방법 참가신청서 작성 후 면접 *특전: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장 발급, 개인별 봉사활동 실적관리 및 확인서 발급 *접수기간: 1월10일~2월15일 *문의: 송파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지원센터 (02)449-0500(내선 305)송파구 박물관 나들이*기간: 12월22일~2011년 2월28일 *대상: 유치원, 초등생, 중학생 *참여시설: 송파구 관내 6개 미술관 및 박물관(예송미술관, 롯데 민속박물관, 서울올림픽기념관, 소마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한국광고박물관) *참여방법: 송파구 홈페이지(songpa.go.kr)에서 쿠폰 출력 후 각 박물관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 *특전: 3군데 박물관 이상 방문한 스탬프를 제시할 시 롯데월등 아이스링크 35%할인, 6개 박물관을 모두 관람시 송파구박물관 나들이 방문 완료증 지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내일이 만난 사람 - 나전칠기 명장 김규장 씨 ‘기술이 뛰어나 이름난 장인’을 일컫는 명장(名匠). 한 분야에 오랫동안 재능을 쏟아 부으며 큰 공헌을 한 장인들에게 주어지는 명예다. 2003년 나전칠기 명장으로 선정된 김규장(57·광진구 중곡동 크리스탈 공방) 대표는 40년 가까이 나전칠기에만 전념해온 장인 중에 장인이다. 나전칠기의 전통을 잇기 위해 평생을 달려온 김 대표는 나전칠기의 세계화를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명장을 만나기 위해 공방을 찾았다. 나전칠기의 매력에 빠져들다 그는 날짜까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처음 나전칠기를 시작한 그 날을. 1973년, 미리 돈을 지불하고 작품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 서 있을 만큼 나전칠기가 많이 애용되던 때였다. “1973년 4월 11일이었어요. 형님이 운영하고 있는 나전칠기 공방에 들어간 게...... 벌써 40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때는 나전칠기의 르네상스라 할 만큼 나전칠기의 인기가 높을 때였죠.”보통 공방에 취직하면 3년 후부터 실습을 할 수 있었지만, 그는 그 3년의 허비 없이 바로 실습에 들어갔다. 형님 덕분이었다. 칠기를 익힌 지 4년 후인 1977년 4월, 형으로부터 독립한 그는 현재까지 쭉 자신의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처음부터 ‘도안’에 관심이 많았다. 복사기가 없던 시절 손으로 일일이 그려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도안연습에 푹 빠졌다. 사군자 공부를 하며 도안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배웠다. 이런 노력은 그의 뛰어난 도안 실력의 바탕이 됐다.뛰어난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의 도안에는 그만의 뜻과 해석이 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더 의미가 있다. 2005년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장 벽화 ‘십이장생도’에도 그만의 깊은 뜻을 담았다. “십이장생도에 나오는 20개의 학은 20개 참가국 대표를 상징합니다. 해는 우리나라 대통령을 상징하구요. 거북이는 4개의 항구를 의미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사슴도 12마리가 등장하죠. 보기에도 좋아야 하지만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면 작품이 새롭게 태어나는 것 같아요.” 뛰어난 기술로 세계화에도 앞장서2003년 노동부와 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나전칠기 명장으로 선정된 그는 화려하고 다양한 그의 작품만큼이나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나전칠기와 관련된 각종 특허(자개전기인두의 개발·자개 부착(끊음)용 자동 상사칼 고안 및 실용화·상감용 금속선 압착기개발·자개 위 시트지 부착공법 개발 등)를 획득?출원했고, 3종목(칠기·패세공·문화재수리)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공모전 수상경력도 셀 수 없다. 2000년 전승공예대전 금상 수상, 2004 인천국제디자인공모전 특선을 비롯 전승공예대전에서도 다수의 입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수십 회의 국내외 전시회를 가지기도 한 그는 2001년 서울시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그의 뛰어난 실력을 배우기 위해 외국에서도 많은 이들이 찾아왔다. 그 중에서도 수년을 쉬지 않고 매년 그를 찾아오는 일본인 공예가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처음 찾아왔을 때에는 제 기술을 보여주지도 않았습니다. 차만 대접하고 그냥 돌려보냈죠. 그런데 다음 해 찾아오고, 그 다음 해 또 찾아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죠.” 그는 외국인들에게 더 유명하다. APEC벽화와 인천공항 귀빈실벽화 등 다양한 곳에 있는 그의 작품을 보고 그를 찾아오는 외국인들이 많다. 그 중 몇몇은 그의 마니아가 됐다. 2001년 그를 만나기 위해 프라하에서 날아온 체코인, 캘리포니아로 작품을 가져간 미국인 부부, 그의 작품을 특히 좋아하는 아랍에미리트의 왕세자비 등 모두 그의 작품 애호가들이다. 그의 작품이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만큼 김 대표의 안타까움도 크다. 나전칠기에 대한 세세한 설명과 거래에 있어서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말이 통하지 않아 발길을 돌린 외국인도 많고, 그를 찾아온 외국인들 중 많은 이들이 “당신을 찾아오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말을 한다. 그의 작품을 구입한 외국인의 대부분은 그들이 직접 전문가이드와 통역가를 데리고 온 경우다. 그는 “우리나라의 좋은 문화를 외국에 알리는 것인데 저 혼자서는 그 많은 일을 하기가 벅찰 때가 많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훌륭한 우리 문화 전승에 도움 되고파그에게 나전칠기의 매력에 대해 물었다. “정말 제대로 된 나전칠기는 쓰면 쓸수록 그 가치가 더해집니다. 골동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거죠. 하나하나 모양을 내서 일일이 손으로 붙이는 작업이라, 이 세상에 똑같은 작품이 존재할 수 없는 것도 매력입니다.” 그는 최고의 나전칠기 명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허투루 만들어 ‘상품화’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나전칠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고, 현존하는 고려시대 나전칠기 작품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도 날아가 그 예술혼을 눈과 마음에 담아온다. “외국인들은 나전칠기를 보면 한 눈에 반해 ‘동양의 신비’라는 말을 아끼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우리문화를 잘 알고 또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전칠기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큼 훌륭한 공예품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최고의 명품 나전칠기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5학년 사회교과 과정 개정 대비 학부모 초청 강연 체험학습 전문브랜드 (주)핵교는 1월19일(수), 2월24일(목) 2차에 걸쳐 정동 배재학당 강의실에서‘달라진 사회교과 어떻게 준비할까?’라는 주제로 예비 5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초청강연회를 진행한다. 강의는 2011년 개정되는 5학년 사회교과서에 집필진으로 참여한 노원초등학교 최종순 선생님이 진행한다. 최종순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아름다운 사회 참여 체험학습’ 등의 책을 집필하셨고, 2011년 교과서 개정에 맞춰 도서출판 핵교와 ‘발도장쿵쿵, 역사시리즈’ 를 집필하기도 했다. 참가방법은 핵교 카페 http://cafe.naver.com/haekkyo0623 가입하여 강연 신청 등록을 작성하면 된다. 설명회 접수는 13일(목)부터이며, 선착순 30명에게 참여기회가 주어진다.문의 (02)823-2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혼자서 살 수 없고 자기가 원하든 원치않든 언제나 집단을 형성해서 구성원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대인관계는 우리자신의 본질인 동시에 엄연한 사실이다. 따라서 대인관계는 우리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건전하면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지만, 대인관계가 문제가 있으면 자기 발전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 피해를 주게 된다. 인간은 타인과 만족스러운 관계를 유지하면서 마음을 주고받으며 우정. 사랑. 친밀감 등을 경험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러므로 대인관계는 자체로서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의사소통의 중요성인간은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면서 산다. 의사소통은 모든 대인관계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을 통해서 우리는 서로를 이해 할 수 있고, 서로 좋아하고, 영향을 주고, 신뢰하는 것을 배울 수 있고, 대인관계를 시작할 수도 있고, 끝낼 수도 있으며, 우리 자신에 대해서 상대방이 어떻게 지각하고 있는가를 배울 수도 있게 된다. 우리는 언어적인 것뿐만 아니라 비언어적인 것들을 포함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내가 타인을 이해할 수 있고 타인도 나를 개인으로 이해할 수 있다. 긍정적 대인감정과 대인행동1) 기쁨의 감정은 행복과 환희, 외현적, 확장감, 팽창감, 낙관적, 희망적인 행동을 한다.2) 자기자부심을 느끼는 감정은 가치 있는 존재, 인정, 평가, 자신감, 승리감, 성취감, 팽창감, 확장감, 당당한 행동을 한다.3) 사랑과 애정을 느끼는 감정은 친밀감, 우정, 애정, 사랑스런 행동을 한다. 부정적인 대인감정과 대인행동부정적인 감정에는 분노, 불안과 공포, 죄책감과 수치감-잘못한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 슬픔감정, 시기와 질투, 혐오감등이 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게 되면 행동은 분노, 충동성 등 부정적인 행동들이 많이 나오게 된다. TR학습진로멘토센터김현영 소장(02)418-12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겨울방학, 공부보다 건강 먼저 챙기세요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예전과 달리 요즘 아이들은 방학을 그다지 기다리는 것 같지 않다. 학기 중보다 더 빡빡해진 스케줄과 넘쳐나는 학원 숙제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방학, 학습관리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때다. 겨울방학이 긴 것 같지만 흐지부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생각보다 후딱 지나가기 마련. 지금 바로 내 아이의 건강을 챙겨보자.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비염-방학 중 집중 치료로 만성비염 막아야 찬바람이 불면 더해지는 비염. 뚜렷한 감기 증상 없이 1주일 이상 콧물과 재채기가 지속되거나 감기증상은 호전됐는데 여전히 콧물이 나고 기침이 계속 된다면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비염 여부를 알아봐야 한다. 비염은 학습저하는 물론 성격, 성장에까지 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코의 상태 호전과 함께 비염을 일으키게 되는 근본적 체질 치료까지 포함하는 한방치료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이 많다. 한방에서는 침 치료, 코 안의 점막 기능을 살리는 레이저 침 치료, 한약요법이 병행된다. 주 1~2회 치료로 2주일~1개월이면 호전효과를 느낄 수 있다. 가정에서는 깨끗한 공기, 적절한 온도,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 크기-규칙적인 생활과 숙면 필요키 크기의 기본은 충분한 영양 섭취와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이다. 학기 중 바쁜 일정으로 운동과 잠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방학만이라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은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키 크기에 가장 좋은 운동은 2단 줄넘기, 일명 쌩쌩이. 아이의 키가 작을 가능성이 높다면 미리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아이의 키가 크겠지’라고 기다리다가 그 관리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또 비만으로 인한 성조숙증도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 중 하나. 꾸준한 비만관리와 성 조숙을 더디게 하는 조절치료를 통해 성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편도선·중이염·축농증-만성인 경우 수술 필요일반적으로 편도선염이라 하면 급성 편도선염을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만성 편도선염과 소아편도, 아데노이드 비대증도 포함된다.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코막힘, 심한 코골음 및 수면무호흡, 만성구호흡, 성장발육 저하, 집중력 장애, 치아교합 및 턱의 발달장애, 발성장애 등의 여러 증상을 야기한다.급성 편도선염은 충분한 수분섭취, 휴식, 청결한 위생이 중요하며 과산화수소액과 따뜻한 식염수로 구강을 세척하고 진통제와 항생제 투여가 효과적이다. 만성인 경우 수술을 해야 하는데 연간 6회 이상 앓게 되면 수술을 하는 게 좋다. 대개는 편도선 절제술을 시행하며 경우에 따라 레이저수술 또는 다양한 전기소작 기구로 간편하게 수술할 수도 있다.소아의 경우는 편도의 비대함으로 중이염이나 부비동염(축농증)이 자주 발생하거나 잘 낫지 않는 경우, 또 편도 때문에 치열에 이상을 초래하는 경우 고막에 환기 튜브를 넣거나 편도선 및 아데노이드를 절제하는 수술을 필요로 한다. 청소년 주의력결핍 행동과잉장애-약물치료와 정신치료 병행해야주의력결핍 행동과잉장애가 있더라도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아동기 때 보였던 과잉행동, 충동성, 집중력저하, 공격성이 줄어들고 이러한 증상을 어려움으로 호소하지는 않는다. 그 대신 규율문제, 반사회적 행동,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더 많다. 또 자신감 저하, 학교성적 저하,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청소년들의 문제행동이 일반적인 청소년에 비교하여 많은 이유는 부모와 자녀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경우와 주변으로부터의 부정적인 평가 혹은 학업성취에 있어서의 좌절 경험이 많은 것 등으로 보고 있다.따라서 산만함과 집중력 저하에서 비롯되는 학습능력의 저하, 자신감 부족,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적절한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로 이들이 자신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안과검진-정기적인 시력검사와 눈 건강 관리해야시력이 안 좋으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 학습에 있어서 집중력은 매우 중요하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있거나 학원에 가 있어도 집중력이 떨어지면 아무 소용이 없는 법. 물론 집중력에 있어서 시력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한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효율적인 학습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시력검사와 눈 건강관리가 필수다. 만일 아이가 다음과 같다면 지금 바로 시력 검진을 받아보자. TV를 볼 때 가까이 보려고 하는 경우, 눈을 찡그리고 고개를 기울여서 보는 경우, 불빛이나 햇빛이 비칠 때 눈을 잘 못 뜨는 경우, 눈이 자주 충혈되고 눈곱이 끼거나 눈물이 고이는 경우, 눈앞의 물건을 잘 잡지 못하고 헛손질 하는 경우 등이다. 흉터-초기 관리 중요흉터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딱지의 처리이다. 딱지는 흔히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상처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남지 않을 것으로 생각을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라 할 수 있다. 외국의 연구 결과나 국내에서 나오는 연구 결과에서도 상처를 건조하게 하는 것보다는 습기를 유지시켜주는 밴드를 부착하는 것이 회복 속도와 흉터가 덜 남는다고 전하고 있다. 흔히 약국에서 판매하는 연고를 많이 발라주는데, 상처 치유 연고는 항생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흉터 예방보다는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흉터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에는 실리콘젤 시트, 레이저 치료법, 흉터 제거 수술 3가지가 대표적으로 쓰인다. 도움말 송파 아이누리 한의원 안홍식 원장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승태 교수소아청소년과 양승 교수안과 박성표 교수피부과 김상석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잦은 저녁 모임, 칼로리 걱정뿐? 치아건강 걱정도 필수! 잦은 송년회모임으로 체중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술을 먹더라도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는 기사 역시 우후죽순으로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송년회 모임이 많아지면서 걱정을 해야 하는 것은 비단 체중뿐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알코올의 섭취로 인한 치아건강 역시 걱정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대부분 자신의 체중이나 몸무게에 대해서는 민감하지만 정작 치아건강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치아 건강 망치는 주범, 바로 ‘알코올’과 ‘안주’알코올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과음을 하게 되면 잇몸에서 출혈이 일어나면서 1차적으로 치아건강에 영향을 주게 된다. 또한 술은 콧속의 점막을 붓게 만들어 잠들었을 때 입으로 숨을 쉴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는데 이때 입 속이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만약 치주염이 있는 경우는 질환이 악화될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다.술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안주다. 그러나 안주 역시 치아건강에는 좋지 않은 음식이다. 안주의 대부분은 간이 강해 짭조름한 음식들이 대부분인데, 염분은 치주염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징어와 육포와 같은 질기고 딱딱한 음식들은 턱관절과 치아에 모두 부담을 주어 질환을 야기 시킬 수 있다. 치아건강 지키고 싶다면 이렇게송년회에서도 치아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되도록 짜거나 딱딱하고 질긴 안주는 삼가도록 한다. 과음을 하게 되면 술에 취해 양치질을 하지않고 취침에 드는 경우가 많은데, 잠을 자기 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 자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술을 먹을 때에는 술 한 잔과 물 한모금의 비율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 물을 자주 마셔주게 되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안주를 섭취하게 되면서 치아에 들러붙는 세균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주어 충치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잦은 송년회 모임으로 걱정해야할 것은 체중뿐만이 아니다. 음주는 체중 뿐 아니라 치주질환의 악화까지 불러올 수 있으므로 이를 충분히 조심하는 노력을 가하는 것이 좋겠다. 석플란트치과 잠실 롯데호텔점김현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아마존 신비의 열매 ‘아사이베리’로 겨울 건강 지키자 ‘블루베리의 22배’ 항산화력(미국 농무부성 인정)...‘백혈병 치료에 효과적’연구결과 유난히 추워진 올 겨울 날씨에 신종인플루엔자, 독감등이 기승을 부리면서 주변에 기침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이렇게 각종 질병이 끊이지 않는 요즘,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들어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식품이 바로 ‘아사이베리’ 열매이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항산화 성분이 블루베리의 22배, 키위의 120배나 되기 때문이다. 항산화 성분이란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의 활동을 막아주는 성분을 말한다. 노화와 암등 질병의 원인 90%는 활성산소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사이베리에는 월등하게 많은 양의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지구상에서 항산화수치가 가장 높은 열매로 유명하다. 이 항산화 성분은 독감 바이러스의 천적으로 감기예방을 위해 섭취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이 미국 앨라배마대학 연구팀에 의해 밝혀진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주고 시력회복이나 신장 기능회복, 간 기능 및 위 기능 향상, 혈류개선 이외에 머리를 맑게 해주며 정신적 질병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다이어트효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암세포를 파괴시키는 항암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또한 아사이베리에는 흔히 접하는 동물성 오메가와는 달리, 식물성 오메가 3,6,9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식물성 오메가 3,6,9를 함유한 열매는 아사이베리가 유일하다. 아사이베리에 들어있는 60% 함량의 올레인산(오메가9)은 불포화필수 지방산으로 몸에 해로운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몸에 이로운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게 해준다. 또한 12% 함량의 리놀산(오메가6) 역시 같은 효과를 낸다. 이는 임산부나 태아에 적당한 영양공급을 하여 지적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등 두뇌개발에 도움을 준다. 평소 생선 알레르기와 같은 이유로 생선을 못 먹는 사람들은 자연히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량이 부족해지기 마련인데, 이제 아사이베리 하나로 식물성 오메가 3,6,9 모두 섭취가 가능하다. 아사이베리의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은 고등어의 5배나 된다. 오직 아마존에서만 자생하는 아사이베리를 드디어 국내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됐다. 현지에서 수확한 즉시 동결건조한 100% 분말 아사이베리 ‘아마조니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유럽의 유기농 인증단체인 ECOCERT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올 겨울은 슈퍼푸드 아사이베리로 건강을 지켜보자.자료제공 냅컴퍼니 2011-01-03
- 빛날인- 배명고등학교 이재광 군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면접과 토론, 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각종 토론대회와 토론 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해졌고 각 학교마다 교내 토론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분위기다. 배명고 2학년 이재광 군은 토론과 논술분야에 재능을 가진 빛날인이다. 배명고 남상식 교사는 “언론인을 꿈꾸는 재광이는 독서량이 풍부한 학생으로 교내에서 발행하는 독서인증 최고 등급을 성취했다. 토론과 글쓰기에도 재능이 있고 자기주도학습의 본보기가 되는 학생”이라고 소개했다. 사고력, 논리력 키워주는 토론을 즐기다 책 읽기를 즐겨하는 이군은 지난 학기에 배명고 독서인증제 고급단계를 취득했다. 독서기록장 감상평 40장 이상, 지필 평가, 독서 골든벨 점수 등을 합산해 기초와 중급을 거쳐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 “취미가 책읽기여서 보통 한 달에 2권 정도씩 책을 읽어요. 개인적으로 사회나 정치, 세계 문학 쪽을 좋아하는데 지금은 필독도서나 권장도서 중에서 책을 선택하는 편이에요. 일단 입시에 도움 되는 것이 좋잖아요.” 책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학교대표로 강동교육청에서 주최하는 ‘독서 골든벨’에도 출전했고, 한걸음 더 나아가 토론대회, 논술대회에도 관심을 가졌다. “여러 대회 중에서 지난 학기 학교에서 실시한 토론대회에 출전해 준우승한 것이 기억에 남아요. 주제는 ‘개천에서 용이 날 것인가’였고, 찬성과 반대쪽이 번갈아가며 입론과 반론/재반론을 반복하는 세다식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어요. 4명이 한 팀이 돼 자료를 찾아 입론을 쓰고 서로 보완하면서 3주 정도 대회 준비를 했는데 좋은 경험이 됐지요. 본선 대회장에서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하게 전개됐고 토론의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나의 주장발표대회에도 출전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해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것이 재미있고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자꾸 기회를 만들었다. 잘 듣고 흥분하지 않는 것이 비결 이군은 토론을 잘하기 위한 방법으로 ‘잘 듣기’ ‘자료와 예시를 충분히 준비하기’ ‘명확히 정리된 단어 사용하기’ ‘당황하지 않고 순발력 있게 답변하기’ ‘흥분하지 않기’를 꼽았다. “저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주의 깊게 듣고, 반박할 것을 간단히 메모해 조목조목 설득력 있게 따지는 스타일이에요. 상대편의 논리적 허점이나 근거를 찾아서 질문을 하지요. 반대로 제가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을 때도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순발력을 발휘하면서 답변하는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 논리적인 답변을 잘하는 비결은 꼼꼼한 사전준비에 답이 있어요.” 교내 논술대회를 거쳐 학교 대표로 교육청에서 주관한 논술대회에 출전한 경험도 있다. 이군은 “작년에 처음 논술을 배웠는데 주제에 대한 글을 쓰고 첨삭 받는 과정이 나름 재미있다”면서 “논술을 경험하면서 책과 신문 읽기에 대한 당위성을 느꼈고, 그 후로 일간지 사설이나 칼럼 등을 관심 있게 보게 됐다”고 말했다. 사실 대회에 출전하면서 상을 받는 것도 좋지만 거기서 얻는 것들이 많다.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교육청 10지구 논술대회에 참가했었는데 제가 읽었던 책과 연관된 문제가 출제돼서 자신 있게 글을 쓰고 나왔어요. 상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까지 할 만큼 자신 있었는데 결과는 아니었지요. 이 정도로 해서는 인정받을 수 없다는 생각을 했고 그 후로 논술을 잘 쓰기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이군은 사설을 베껴 적는 필사 연습도 꾸준히 하고 있고 개념어사전을 사서 틈틈이 보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500자 분량의 글을 쓰는 연습도 하고 있다. 그는 “특히 전문적인 단어나 어려운 용어를 해설해둔 개념어사전은 어휘 수준을 높이는데 꽤 도움이 된다”고 했다. 글 잘 쓰는 언론인이 되고 싶다 이군은 자기주도학습을 잘 하는 학생으로도 손꼽힌다. 배명고에서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반인 ‘명정반’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중학교 때 내신 25%이던 성적이 고교에 와서는 상위 5%를 벗어난 적이 없다. 이군은 “학원수업에 구애받지 않고 학교 보충수업과 야간 자율학습을 이용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면서 공부한 점이 비결”이라면서 “명정반 친구들과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보충수업 방식을 논의해 선생님께 제안하기도 하고, 서로 독려해가며 공부하는 점이 좋다”고 얘기했다. 대학에 진학하면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여행기와 자신이 쓴 글을 꾸준히 올려볼 계획이라고 말하는 이군. 그의 꿈은 신문기자가 되는 것이다. 그 후 칼럼이나 평론을 쓰는 실력 있는 언론인으로 서고 싶다. “지금 제가 글을 쓰면서 느끼는 재미는 자기만족인 것 같아요. 나중에 대중적인 지면이나 인터넷을 통해 제 글들을 대중과 소통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욱 신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11-01-03
- 전시> 오브제 만찬(object party) 展 전시> 오브제 만찬(object party) 展엑스레이 아트와 스트로 설치작품송파구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 2월 23일까지 석촌호수 동호에 위치한 ‘갤러리 水’에서 오브제 만찬(object party)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의 전통재료인 물감과 캔버스를 떠나 다양한 기법과 재료(object)를 활용하여 시도한 작품을 전시, 산업사회의 현대미술에 대한 고찰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는 X-ray 아트작가 정태섭(연세대학교 영상의학과 교수)과 스트로로 식물을 창조해내는 정찬부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문의 (02)2147-281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Into Drawing 12 장형선 ‘들을 순 없지만...’현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 한 마디소마 미술관(송파구 방이동)에서는 1월16일까지 장형선 작가의 Into Drawing 12 ‘들을 순 없지만...’전을 개최한다. 소마미술관은 역량 있는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드로잉전시를 지속적으로 이슈화하기 위해 매년 작가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소마미술관은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회를 ‘Into Drawing’이란 이름으로 개최하는데, 이번 전시는 첫 번째 김병호 작가의 Into Drawing 11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장 작가는 일상적 언어를 텍스트화하고 텍스트를 시각화해 다중적 의미를 생산한다. 그의 작품은 배경에 부유하는 텍스트와 말풍선이 특징적. 그는 세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 한층 차분하고 정제된 형식의 드로잉과 설치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을 통해 작가가 쏟는 현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에의 노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425-1077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공연>‘NEORAMA’ 양방언 영상 콘서트세계적인 크로스오버 뮤지션, 영상과 함께 돌아오다지난해 10월 2010 GMF의 헤드라이너로서 열정적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양방언. 매 공연마다 완벽한 음악적 완성도를 추구하며 역동적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이 2011년 1월 ‘양방언 영상 콘서트 NEORAMA’로 우리 곁을 다시 찾아온다. 그 동안 솔로앨범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공연에서 벗어나 <십이국기:일본NHK 애니메이션> <엠마:니혼테레비 애니메이션> <차마고도:KBS다큐멘터리> 등 그가 직접 프로듀싱 해왔던 수많은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게임, CF 등의 다양한 장르의 O.S.T 수록곡들을 감각적이고 퀄리티 높은 영상과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나루토> <블리치>등의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는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회사 스튜디오 피에로가 공동 제작에 참여하며, 다양한 프로덕션 연출이 가능한 AX-KOREA에서 1월 21일, 22일 이틀간 3회 공연으로 열리게 된다. 문의 (02)6352-6636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뮤지컬 인형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일시: 1월10일~1월15일 평일 2시/4시, 휴일 12시/2시/4시 장소: 괜찮은 홀 천호점 입장료: 회원 6000원 일반 8000원 문의: (02)482-7198어린이 뮤지컬 깨비숲 소리통일시: 1월4일~30일 평일 11시/1시30분, 주말 2시/4시 장소: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 입장료: 어린이 7000원 성인 3500원 문의: (02)486-3517가야금으로 펼치는 새해만복 기원일시: 1월 8일 오후2시30분 장소: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 문의: (02)2049-4700 20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