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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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는 습득이 아니라 학습이다! 대한민국 사람 대부분이 영어에 매우 민감한 이해당사자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영어를 잘하는 것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경험한다. 이런 이유로 이 땅의 대부분이 영어 교육 또는 영어 학습에 큰 관심을 보이고 되도록 빨리 영어에 발을 들여놓으려고 애쓴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영어 교육 또는 영어 학습에 대한 다음과 같은 오해가 있다.“초등학교 3학년 정도 되면 언어의 소리와 의미를 최소한의 단위까지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소리를 낱말로, 각 낱말의 의미들을 다시 결합시키며 낱말들을 의미 있는 문장으로 재결합시키는 언어의 규칙(문법)을 저절로 발견하게 된다. 대화 속에서 낱말들의 차례를 명시해주는 복잡 미묘한 문형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게 되는 것이다.”우리 아이! 영어에 일찌감치 노출만 시키면 저절로 영어를 습득하겠지! 이는 엄마의 바람에 불과하다. 앞서 기술된 오해는 어린 아이가 모국어를 자연스런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상황에 한하여 적용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은 주로 클래스 안에서 이루어지는 학습행위로서 영어를 제2언어로 사용하는 국가들과는 달리 자연스러운 상황 속에서 언어 입력이 지속적으로 주어지거나 목표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EFL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상황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초등영어 교육과정의 바탕이 되는 외국어 습득 이론은 자연 교수법이다. 자연교수법은 어린 아이가 모국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는 원칙을 적용한다. 따라서 목표언어의 문법적 분석이나 문법 연습 등을 하지 않으며, 특정한 문법이론 등을 따르지 않는다. 그리고 말할 때의 언어 구조적 정확성을 강조하지 않는다. 그러나 습득·학습 가설 (The Acquisition·Learning Hypothesis)에 따르면 "습득"이란 유의미한 의사소통의 상황에서 목표언어의 의미를 이해하고 사용함으로써 생기는 자연적 언어 발달의 무의식적인 과정이고, "학습"이란 목표언어의 규칙에 관한 지식이 의식적으로 발달하는 것으로서 언어의 형태에 대한 지식을 명시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다시 말해, 학습을 위해서는 공식적으로 가르치는 일이 필요하고, 학생이 실수를 하면 교정해 주어야 한다고 보며, 학습은 습득으로 이어질 수 없다고 본다.모국어를 말할 때 문법구조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이 습득 장치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은 교육환경에서 외국어는 학습이다. 학습은 의식적인 과정이며, 문법을 명시적으로 가르칠 때라든가 혹은 실수의 교정을 하는 일 등을 할 때 일어난다. 이 학습이 일어나는 곳은 언어의 자연습득이 일어나는 곳과 별개의 기관이다. 우리의 어린이가 영어를 접하는 시기는 인지발달 과정에서 형식적 조작이 완성되는 시기인데 세계를 의식적으로 보고 논리적으로 따져서 이해해야 만족하는 시기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분명히 영어 교육은 습득이 아니고 학습인 것이다. 따라서 학습자에게 적절한 방법으로 영어의 언어구조나 형태소가 적절하게 input 되어야 한다, 즉,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에서 문법이 갖는 의미와 역할이 분명히 있고, EFL 상황에서 학습자로 하여금 문법에 대한 필요를 고취시키는 과제나 활동을 통해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문법은 언어 규칙들의 집합이자 언어 사용자에게 내재화되어 있는 언어에 관한 지식 체계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문법을 가르친다는 것은 의식적인 과정을 통하여 학습자로 하여금 목표어에 대한 지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더 나아가 이러한 언어 지식을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으로 순발력 있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우리 아이는 영어를 유치원 때부터 꾸준하게 하고 있는데 말을 잘 못해! 고작 짧게 자기소개하고 인사하는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은데... 언제까지 짧은 말만 할 수는 없는데! 길게 말하는 원어민의 말도 알아들어야 하고 긴 문장으로 쓰인 글을 읽을 수 있어야 하는데... 학부모님들은 대부분 이런 걱정을 한다. 아이에게 영어를 구사하고 이해하는 규칙, 즉 문법에 대한 지식이 input 되지 않는 불완전한 영어학습 환경이 원인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 채 말이다.이선경 대표(주)이바인교육 2019-12-26
- 대입 논술, 변화와 전망 2021학년도 입시에서 논술 선발 인원은 1만262명. 수능 응시생 40여만 명 중에서 논술 선발인원은 그리 큰 수는 아니지만, 수많은 대학 중 33곳, 특히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서 집중적으로 논술 전형이 적용되다 보니 대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입시의 계절이 지나고 나면 논술의 위력을 모두가 느낀다. 그토록 매달렸던 내신으론 인서울 턱걸이, 정시는 재수생 차지가 되어버려 논술로 이른바 ‘좋은 대학’의 좁은 문을 통과하는 경우가 꽤 있다. 학종 중심의 자사고가 아닌 다음에야 서울 15개 대학을 가는 비율은 학종과 논술이 비슷하기 때문에 학생이 처한 상황을 따져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입시 결과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최상위권 학생이 사라진 경쟁같은 값이면 학종이 낫다. 이미 받아놓은 내신으로 안정적으로 대입을 치를 수 있다. 내신은 급격한 성적 변화의 가능성도 적고, 수능이나 논술 시험 당일의 변수에 흔들릴 일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장점이 있다 보니 최상위권 경쟁자들이 몰린다. 상대적으로 수시 전형의 두 축 중 하나인 논술에는 비교적 손쉬운 경쟁이 펼쳐진다. 명목상 논술 경쟁률은 높다. 하지만 학종이 대세로 자리 잡기 전엔 논술 최상위권 수준의 학생만 붙던 명문대가 3~4년 전 기준으론 다소 실력이 모자라는 학생들의 전유물이 됐다. 단적으로 외고 자사고의 논술 합격자가 극소수에 그친다. 학종으로 수시 6장을 다 채울 수 없는 외고 자사고 학생이 논술 전형에 응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논술로 지원은 하되 꾸준한 논술 학습이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고 최상위권이 아닌 학생들보다도 경쟁력이 약하다. 이것이 최근 강남권 일반고가 논술 강세를 보이는 배경이기도 하다.더 이상 새로운 문제는 없다논술이 20년 지속되면서 한국형 대입 논술 문제 개발은 완성된 상태다. 기존에 나왔던 유형의 접목과 반복만 있을 뿐 대학은 혁신적인 문제 개발에 나서지 않고 있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출제위원장 중심으로 새로운 유형 개발과 변별력 확보 노력이 이어져 왔었으나, 이제는 고착된 기존 유형을 고수하며 시험으로서의 안정성에 주력하고 있다. 출제를 총괄하는 인력도 1년 단위로 완전히 새롭게 꾸려져 연속성을 갖고 새로운 시도를 하기보다는 공정성, 변별력 등 대입 전형으로서의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수험생 입장에선 고정된 유형을 충분히 익힐 수 있는 상황이라 전략적이고 충분한 대비가 효과를 발휘할 여지가 커졌다.난이도 하락에 서울지역 수험생 초강세쉬운 논술의 기조가 강해지고 있다. 교육부의 유도에 대학들이 호응한 측면도 있지만, 수험생 세대의 변화에 맞춰 굳이 어려운 시험이 아니어도 충분히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는 대학 자체 판단에 따른 결과다. 쉬운 독해, 정해진 유형을 기본으로 하는 논술에서 논술 학습에 접근하기 쉬운 서울 출신의 학격자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간헐적으로 공개되는 대학들의 전형별 입학생 자료를 들여다보면, 논술 전형에서 서울 지역 출신자들의 합격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지역과 계층에 따른 논술 학습 접근성의 차이는 그만큼 논술 전형의 공정성이 미흡하다는 비판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다만 수험생 입장에선 최대한 논술 학습 기회를 잡아 주요한 전형으로 삼는 시도가 필요하다.시사 문제 비중 증가단순히 사실을 인지하고 서술하는 것을 넘어서 현실 문제에 적용하고 의견을 표명하는 문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정치 교육이 생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치적 갈등, 사회적 논쟁도 더러 문제로 출제되고 있다. 예를 들면 보혁 갈등, 세계화와 중산층의 좌절, 동성애 등 따끈한 현실 논쟁을 교과 내용과 연결해 시험에 그대로 출제하는 식이다. 학생들을 교과 안에만 가두지 않으려는 교육 문화의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수험생은 현실에 대한 폭넓은 관심이 필요하다. 또 최상위권 대학은 성장이냐 분배냐 같은 뻔한 논쟁에서 벗어나 임금, 노동 유연성, 잠재 성장률, 환율, 실물 경제와 금융, 버블 경제 등 다면적인 현실 경제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물론 고교 수준에서 충분히 교과 안에서 거론되는 것에 국한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여전히 현실 문제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미리 전략을 잘 세운다면 논술에서 성과를 낼 수도 있다.박문수 원장이지논술 2019-12-26
- 중학 수학,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초등학교 때는 백점을 곧잘 맞았는데 중학교에 가니 점수가 잘 안나와요.” “다른 친구들은 고등 수학까지 선행했다는데 우리 아이는 제 학년 것도 겨우 따라가는 수준이라 불안해요.” 수학을 포기하면 대학을 포기하는 거라는 이야기도 있듯이 그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잘하기는 어려운 수학 과목. 중학 시기,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도움말 그수학학원 김수미 원장■중1, 고등수학으로 가기 위한 터닝포인트중학교에 들어가서는 초등학교 때처럼 ’문제집을 많이 풀면 점수가 잘 나온다‘라는 공식이 흔들리면서 수학 공부가 점점 어려워진다고 느낀다. 게다가 중학교 1학년 때부터는 고등 과정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수학의 개념들을 공부하게 되는데, 이들 개념을 온전히 이해하고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 난이도 있는 문제를 많이 접하게 된다. 지금까지 수학을 다량의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했다면 중학 1학년은 그러한 학습 방법을 바꾸는 절호의 시기다. 반면 이제까지 수학을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다면 개념부터 차근차근 공부해나가기 좋은 때가 중학 시기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우는 수학 상,하 과정은 중학교에서 배웠던 개념의 심화, 확장판이라 할 수 있는데, 고등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도 중등 과정의 완벽한 개념 숙지는 필수이다. ‘고등수학 1등급, 중1부터 시작하라’의 저자 조안호는 그의 책에서 ‘중학교 1학년은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중요한 시기이며, 중등 수학의 개념을 완벽하게 다지고 문제를 풀면 고등학교에서 수학이 추락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요즘 자유학기(년)제 시행과 아이들의 사춘기와 맞물려 중학교 1학년 때 마음 잡고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 환경이 된 것도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더하게 한다. 시험의 부담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이 시기를 이용하여 선행을 많이 하기도 하는데, 수학 과목의 경우 그 정도가 더욱 심하다. “고등학교에 가서 수학 성적이 나오지 않아 애를 먹는 학생들의 경우 선행을 많이 하지 않아서라기보단, 중등 시기에 개념 이해를 정확하게 하지 못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수학학원 김수미 원장은 이렇게 진단했다. 수학은 위계성이 강한 학문이라 하위 개념이 확실하게 정립되지 않을 경우 상위 개념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특성이 있어 중등 수학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은 경우 고등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 중학교 때 내신 성적은 뛰어나지 않았더라도 개념 중심으로 탄탄하게 공부한 학생들의 경우 고등학교 1학년 수학은 크게 어렵지 않게 풀어낼 수 있다. 따라서 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바쁜 고등학생 때보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으면서도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중학생 때 개념 중심으로 철저히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유형에 맞는 공부법으로 꼼꼼한 학습 하기수학적 두뇌는 타고난 것이라는 정설이 있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수학적 사고력만 뛰어나다고 해서 반드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꼼꼼함과 성실함, 철저한 시간관리 등 아이의 기타 학습적인 역량이 타고난 두뇌 못지않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내신은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내고 그 풀이과정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기술할 수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한데, 이것은 철저한 훈련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 내 아이가 수학적 사고력이 있는 아이인지 아닌지는 중학 교과 과정 중 몇 가지 대표적인 단원을 학습할 때 점검해볼 수 있다. “경우의 수와 확률, 기하(도형의 닮음, 대칭, 변환), 수열(규칙찾기) 부분에서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다면 수학적 감각이 있는 학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중학 2학년 2학기는 수학 성적이 민낯으로 드러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지요.”라고 김수미 원장은 조언했다. 사실 위의 파트는 많은 중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하기에 단순히 그 단원에서 시험 성적이 좋지 않다고 해서 우리 아이가 수학에 소질이 없다고 섣불리 판단할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반대로 내 아이가 이 부분의 개념을 비교적 잘 이해한다면 수학적 사고력이 준수한 편이라는 뜻이기도 하다.내 아이의 수학적 유형을 파악하여 그에 맞게 공부 방법을 지도해준다면 한층 도움이 될 것이다. 개념 이해는 할 수 있으나 문제를 잘 풀지 못해 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의 경우, 철저한 개념 이해를 통해 공식을 스스로 유도하여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이 과정에서 아이가 어려워한다면 가벼운 힌트를 주는 정도로만 도와준다. 반면 성실하고 꼼꼼한 문과 스타일 학생의 경우, 많은 문제를 풀며 암기하다시피 유형에 익숙해지는 공부 방법을 추천한다. 중학교 수학 성적이 좋은 학생들 가운데는 후자의 유형이 많다. 전자의 경우는 중학생 때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고등학교에 가서는 어려운 문제들을 스스로 풀어내며 결국 고득점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리고 이러한 학생들은 수능 문제가 어려웠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개념을 완벽히 이해하여 자신의 것으로 습득하기 위해서는 백지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 수학의 개념을 공부한 후 자신이 이해한 것을 복기하며 백지에 기술해본다. 이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 과정 속에서 개념을 식으로 도출하며 증명까지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문제풀이 노트를 작성하여 한 문제씩 풀이과정을 서술하는 공부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되다. 이를 통해 실수를 방지하고 스스로 오답의 원인을 분석할 수 있다. 고등 수학은 중등 수학에 비해 논리적 흐름이 길고 개념과 조건이 복잡하기 때문에 그 과정을 기록하여 논리가 끊어지는 것을 방지하며, 서술형 시험에서도 그 흐름대로 기술해야 감점을 당하지 않기 때문이다.중학교에 들어와서부터는 개념 중심으로 수학을 공부하길 권한다. 가급적이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이지만 지금 중 2, 3학년이라고 해도 늦지 않다. 당장의 내신 성적을 높이기 위해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는 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고등학교에 들어서 중학교 과정을 다시 복습해야 하거나,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 시기, 곧 다가올 겨울 방학에는 개념 중심의 학습을 바탕으로 꼼꼼히 문제 풀이하는 공부법으로 수학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어떨까. 2019-12-26
- 명확한 개념정리와 추리력 키우는 수학수업 진행 잠실 리센츠 상가 4층에 위치한 탑에듀학원은 강남에서 수학수업 경력 10년이 넘는 베테랑 원장이 이끄는 학원이다. 초중고 수업이 모두 가능하며 중고등부는 내신과 수능 준비를 탄탄히 다지고 초등부는 수학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루며 학업능력향상을 이끄는 학원이다.“학원에서 공부할 때 경직된 힘을 빼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분위기에서 수업을 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특히 초등부의 경우에는 얕은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깊게 파고드는 연습을 통해 어려움을 느끼면서도 수학의 재미를 찾아가게 공부해야 합니다.”탑에듀학원의 김민호 원장은 초등부 학생들을 능수능란하게 다룬다.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조바심이나 불안감을 벗어나 기초가 튼튼하게 하여 공부힘을 키우는 수업을 진행한다. 2~3명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하는 수업은 매 시간마다 앞에 배운 단원을 반복해서 복습해 나가기 때문에 시험기간이 다가와도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는다. 체계적으로 복습을 이어나가는 방법은 다음 단원의 내용과 연계도 잘 이루어져 생각을 더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기초가 되고 있다.김 원장은 “수학에 대한 쉬운 접근법과 인내심이 결합된 공부습관조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방법은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갖고 있는 모습이죠. 학생들에게 시키기 보다는 부모님과 교사가 보여주고 같이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인다.김민호 원장의 수업은 말로 지시하지 않고 보여주고 학생 스스로 따라오게 만든다. 초등생은 학습효과가 더욱 빠르게 나타난다. 간혹 스스로 자신의 기준을 낮추는 학생이나 어려운 문제를 피하려는 성향이 강한 학생, 학부모가 기다려주지 못하는 학생은 중도 포기의 위기를 겪기도 한다. 하지만 김 원장이 잘 이끄는 대로 경시문제와 최상위문제를 다루며 성장한 학생은 중고등 학습준비를 위한 기초가 튼튼하게 쌓인다.“우선 제가 어려운 문제를 먼저 풀어 봅니다. 이후 그 문제를 축약해서 또 풀지요. 이런 식으로 한 문제를 3번 풀어봅니다. 학생들과 함께 반복해서 풀어 보고 예습과 복습 과정을 거치면 학생 스스로 공부를 단순화하고 요약해가며 따라오지요. 초등수학이라고 여기면 개념과 연산에 많이 얽매이는데 반복적인 연산연습은 오히려 생각을 짧게 하고 수박 겉핥기식 공부를 하게 만듭니다”라고 김 원장이 말한다. 인근의 잠신초, 잠일초, 버들초 등의 학생들이 많이 다니며 수업방식과 성적향상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초등부 수업은 주5회 수업의 경우 1시간, 주 3회 수업의 경우 2시간씩 진행이 된다.겨울방학에는 국제학교와 유학생을 위한 단기 AP Caculus AB,BC 수업도 마련되어 있다. 또 단기 SAT 실전대비반도 구성되어 있다. 방학을 이용해 단기간 동안 진도를 마치려는 학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수업은 주로 금요일부터 주말을 이용해 진행이 되고 있다.겨울방학을 이용해 예비중1은 중학수학 대수학, 기하학 지니어스 특강이 열릴 예정이며 예비고1을 위한 수학1,2 불패1등급 도전특강도 열려 학생들의 수학 잠재력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예비고3을 위해서는 문·이과 수능 30번 킬러 문항 특강도 열린다.김 원장은 “겨울방학은 초·중·고생 모두가 체계적으로 수학공부를 해나가야 할 시기랍니다. 완벽하게 개념을 정리하고 정확한 연산, 깊이 있는 추리상상력을 키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길러야 합니다. 수학은 어떤 선생님이, 어떻게 잘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성취도가 많이 바뀝니다”라고 강조한다. 2019-12-26
- 중학생 때 고등국어를 대비한다는 의미는? 학생별로 정성을 다해 안내한다는 의미는? 1. 중학생 때 고등국어(내신, 수능) 기초를 준비해야 합니다.고등국어는 중등국어와 양과 질에서 차이가 워낙 큽니다. 중학생 때 고등국어를 대비를 하지 않으면 고등국어 성적을 잘 받기가 어렵습니다. 중학교 성적은 다 잊고 시작해야 합니다.중학생 때 고등국어를 상위권에 진입시키기 위해 꼭 준비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1) 공부 방법을 효율적으로 바꿔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학습습관을 늦지 않게 형성하여 학습의 지속성을 높여야 합니다.2) 독서(텍스트 제대로 읽기)로 어휘력, 독해력, 배경지식을 키워 문학 비문학 지문을 대비해야 합니다.3) 문법의 기초(문법 전 부분)를 다져 놓아야 합니다.4) 문학(시, 소설), 비문학(영역별), 문법, 국어개념을 문제로 적용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5) 개별 약점(사고의 편향성, 기초지식 부족, 영역별 부족 등)을 보완해야 합니다.중학교 때의 제대로 된 독해능력은 주도적인 학습과 고등국어 1등급 학습의 출발점입니다.준비가 된 상태에서 진학을 해야 주도적인 고등국어 학습이 가능합니다. 중등부 때 준비가 된 학습능력은 정시전형 뿐만 아니라, 학생부전형도 주도적으로 대비가 됩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교과 성적(선택형 지필- 수능형 문제, 내신형 문제- 서술형 지필, 다양한 수행)뿐 아니라, 정성 평가(생기부의 항목 중에서 담임선생님이 기록하는 행동특성과 종합의견란, 과목담당 선생님이 기록하는 세부능력과 특기사항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2. 학생별로 정성을 다하는 안내를 해야 학생이 변화합니다.고등학생으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을 수업하고 관찰한 결과를 보면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1) 읽기(독서, 텍스트)에 부담감이 없으며 꼼꼼하고 기본적인 내용의 독해가 가능합니다.2) 기본 개념이 잘 돼 있다 - 기본지식(한자, 어휘력, 학습개념, 배경지식)이 있습니다. 3) 과제를 성실하게 다 해옵니다. 시간 관리를 하고 있으며 학습습관과 나름의 공부법이 있습니다.4) 객관적 이해, 종합적 이해와 공감능력이 좋고 사고가 유연합니다. 지적 호기심이 있어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질문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웁니다.5) 목표나 의지력이 있어 내적인 학습동기와 개선능력이 있습니다.물론 위의 해당 학년에 맞게 잘하는 학생들은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앞으로도 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생별로는 부분 약점이 있으므로 그에 맞는 적절한 안내가 제공된다면 최상위권 진입이 가능합니다.문제는 이러한 준비가 안 된 학생들입니다. 절대량의 학습시간과 의지력이 관건이지만, 가능합니다.이중 하나의 특징이라도 있으면 안내를 받아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될 수 있습니다.해당하는 특징이 없더라도 하고자 하는 결심만 있다면 가능합니다.3. 학생들은 개성과 능력의 차이로 처한 상황이 모두 다릅니다. 따라서 처방도 당연히 다릅니다.1) 국어를 좋아하고 잘해 왔던 학생에게는 깊은 이해와 폭넓은 지식으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안내해 주면서 부분적인 약점들을 보완해 줍니다.2) 국어가 나쁘지 않으나 꼼꼼하지 못해서 상위권 진입을 못하는 학생은 정확한 공부의 의미에 대해 깨닫게 하면서 변화시킵니다. 3) 꼼꼼하나 경직된 사고를 하는 학생은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설득해서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수업진행이 필요합니다.4) 이런저런 이유로 국어를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학생은 공부습관과 공부방법이 자리 잡지 못한 학생입니다. 공부방법을 배우고 읽기와 독해의 기초인 어휘력, 배경지식, 개념어 학습을 하면서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5) 국어공부 이전에 학습의지나 삶의 목표가 부족한 학생은 현실인식과 동기부여를 통해 자세나 태도 변화가 먼저 선행돼야 합니다.한 가지가 문제인 학생도 있으나 여러 개가 중복된 학생도 있습니다. 경험 있는 안내자의 정성스런 관심이 학생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이경우 원장한결국어학원 2019-12-26
- 영어 학습이 지친다고 할 때 해결책은? 아이들 중 영어 학습을 한결같이 즐겁게 해낼 아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세상에 한결같이 즐거운 일이란 거의 없기 때문에, 내 아이가 어느 날 학원 선생님과 아무 문제도 없이 갑자기 점점 영어 공부가 지친다고 하거나 아니면 학원에 가기 싫어졌다고 할 때 당황하고 놀라기 보다 차분히 대책을 생각해보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수학과 달리 영어는 대학에서도 직장에서도 평생 필요로 되어지는 영역이기에 절대 감정적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 수많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이것만은 정말 하지 말았으면 하는 대처방식 두 가지를 소개해보겠다.첫째, 잠시 쉬자.잠시라는 말의 범위가 학부모마다 다른데, 주로는 2주에서 길게는 두 세 달 정도 쉬는 것을 의미하는 분들이 평균적이다. 이 때, 정말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렇게 쉬고 돌아오면 영어 학습의 양이 정말 줄어있느냐는 것이다. 오히려, 고생하며 배운 것들도 잊게 되고 학습이 아닌 학원 생활 적응에 또 시간을 보내야하며, 심지어 쉬고 온 학생이 중고등학생이라면, 내신 학습 때문에 스트레스가 다시 시작될 것이다. 쉬고 오면, 더 학습이 늘어나 있고 뒤쳐져 있을 뿐이며, 그러면 우리 아이는 더 스트레스 받게 될 뿐이다. 아이를 쉬게 하는 건, 단지 아이가 안쓰러워 보이는 부모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조금 더 냉철하게 보면 아이가 힘들어하는 것을 보는 게 부모를 지치게 하기 때문이다. 공부는 아이 혼자 하는 마라톤이 아니라 부모와 같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의 마음이 강해야 한다. 이 말은, 아이를 공감해주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공감은 하되, 부모도 아이도 그 지친 마음을 전문가와 상의하여 이성적으로 해결해가야 한다는 것이다.둘째, 그냥 해라.공감과 조절은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지만 억압과 구속은 아이의 반항심을 키울 뿐이다. 어른들도 직장 생활하다 지쳐서 쉬고 싶을 때가 있다. 그 때 방법이 쉬는 것이 아님을 다 알고 있고 그래서 직장 동료들과 아니면 지인들과 푸념을 늘어놓다가, 그들의 위로를 통해 마음을 풀고 힘들어도 다시 출근하게 된다. 또한, 좋은 상사가 있다면 직장 생활의 고민을 털어놓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도 한다. 아이도 마찬가지이다. 너무 힘들다고 말할 때, 아이에게 필요한 연료는 부모의 적극적 공감과 지지이다. “공부 그만하고 싶은 거 아니면 그냥 해”라는 이분법적인 사고로는 아이들의 학습 마라톤을 도울 수 없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은 아이의 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이다. 일단, 학원이 부모의 판단으로 볼 때 문제가 없고 괜찮은 곳이라면 옮기거나 쉬기보다 학원에 연락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아이의 학습량 및 학원 자체 테스트 통과율을 조절할 수 있는지도 문의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학원마다 규칙이 다르지만, 100점이어야만 통과하는 학원이라면 아이에 맞게 잠시 2-3주만 80점 정도로 통과율을 낮추고 틀린 부분들은 다른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 이야기하여 아이가 현실적으로 학원을 쉬지 않고 다니되 부담은 갖지 않게 도와주는 것이 좋다. 이 때, 이 대화에 아이를 적극적으로 참여시켜서 아이의 마음을 확인하고 그것을 반영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학부모와 학원은 조력자일 뿐이지 학습 주체자가 아니기 때문이다.우리 학원 역시 이렇게 아이와 상담해달라고 문의할 경우 아이를 불러서 이야기를 듣고 같이 조절을 한다. 사실 연락이 오기 전에 이미 아이와 상담하고 학부모님께 전달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아이에게 하기 싫지만 쉴 수 없는 일들이 세상에 많이 있는데 그 때 피하는 것보다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하여 조절하는 것이 현명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일러준다. 진짜 학습은 삶의 주인이 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부 한 글자를 더 하는 것보다 소통을 통해 나에게 닥친 위기를 주변인과 함께 풀어나가는 것이 진정한 배움이기 때문에, 아이가 학습이 지칠 때 도망치거나 그냥 하게 하기보다 부모가 먼저 이와 같은 방법을 보여줌으로 아이가 위기를 통해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단비영어학원최지혜원장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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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열리는 ‘설맞이 명절선물전’
정성이 깃든 선물들이 오고 가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빠듯한 경기흐름에 따라 주머니 사정 역시 넉넉지 않지만 새해와 명절이 오며 마음의 선물을 준비해야 할 시기이다. 올해로 12년째 접어들고 횟수로는 23회에 달하는 설맞이 명절선물전이 오는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코엑스 B홀 1층에서 대규모로 열린다. 이번 설맞이 명절선물전은 처음으로 12월에 개최되는 것으로 설날선물을 비롯해 연말연시 특수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2009년에 처음 시작된 명절선물전은 그 명성에 걸맞게 매년 많은 관람객들과 기업 바이어들이 참여하고 있다. 착한 가격에 질 좋은 물품들을 선보여온 참가업체와 기관,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좋은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신뢰가 오랜 기간 쌓였다.준비한 물품의 품질에 대한 믿음, 착한 가격과 다양한 품목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설맞이 명절선물전. 특히 명절선물에 있어 신뢰가 중요한 것은 온라인을 통한 소비 트렌드가 대세임에도 불구하고 고마운 이들에게 전하는 선물이기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선택하려는 심리가 강하다.설맞이 명절선물전에서 판매되는 물품은 백화점이나 마트에 압도적으로 다양하고 다채롭다. 명절선물전의 ‘품격’까지 갖추기 위해 컨벤션센터인 코엑스에서 자리를 마련한다. 무려 250여 업체에서 3000가지가 넘는 품목을 400여 부스에서 선보인다. 상품의 성격과 구성, 품목 등에 따라 총 7개관(정책홍보관, 생활용품관, 전통상품관, 주류관, 식·음료관, 농·수·축산물관, 건강상품관)으로 구성했다.총 7개관 중에서 정책홍보관은 지자체관과 지역 브랜드의 물품으로 채워진다. 농·수·축산물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들이 가득하다. 생활용품관에는 뷰티·화장품, 헤어·바디용품, 찻잔·유리잔세트 등 트렌디한 선물들이 선보인다. 전통상품관은 전통 명절을 잘 담아낸 한과, 떡, 강정, 꿀, 조청, 공예품 등이 채워진다. 주류관은 전통주와 와인, 과실주, 발효주 등이 관람객들을 손길을 기다린다.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참여하는 업체의 수준도 상당히 높다. 정부인증 또는 지자체에서 인증하는 제품들이 강원, 경북, 경남 등 지역 브랜드를 내걸고 직접 참가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강원 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를 비롯해 경북과 경남의 대표 특산물들이 명절선물로 나온다. 제주도의 물품도 코엑스를 찾는다. 이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농공상융합인증업체, 유기가공인증업체, 전통주류인증업체 등 정부가 육성하고, 관리하는 업체들의 제품들이 설맞이 명절선물전의 수준을 한층 높이게 된다.이처럼 직접 생산자와 제조사들이 참여하다 보니 유통 마진이 빠지고 추가로 전시 특가 또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가격이 더욱 착해진다. 종종 ‘말만 잘하면 덤으로 얻는 게 더 많은 진풍경’도 벌어진다.이번 명절선물전은 단순히 전시회뿐만 아니라 전시회 이후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선물 구매에 맞춰 효율적인 시장조사가 될 수 있도록 ‘명절선물쇼핑몰’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시장 방문 전 미리 상품의 품목과 가격별 정보를 알아 볼 수 있다.설맞이 명절선물전의 주최 측 관계자는 “전시장 내부에 마련된 ‘영란선물 특별관’에 먼저 들러 다양한 선물의 종류와 가격을 파악하는 것도 효율적인 선물 구매방법일 것”이라며 “영란선물 특별관은 김영란법 시행 이후 소비자의 합리적인 시장조사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국산 농·수·축산물은 10만 원 이하, 일반 품목은 5만 원 이하의 품목을 한자리에서 모았다”고 설명한다.설맞이 명절선물전은 홈페이지(www.fgfair.com)를 통해 26일까지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매일 선착순으로 방문하는 관람객 150분께는 에코백 또는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며, 전시회 1·2·3일차에 방문하는 관람객 중 전시장에서 마음에 드는 선물을 찍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면 총 600분께 김부각 또는 영광 보리굴비 1마리를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해 풍성한 명절선물 정보는 물론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http://fgfair.com/visitor/free_form.asp (사전등록신청)
2019-12-18
- 독서·토론·글쓰기로 키우는 창의·융합형 인재 “다방면의 독서와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낼 줄 아는 글쓰기는 모든 공부의 토대입니다. 국영수 선행학습보다도 독서교육을 제대로 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입시를 치른 학부모들의 한결 같은 조언이다.인공지능(AI), 빅 데이터(Big Data)가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왔고 ‘2015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초중고 교육과정이 바뀌고 있다. ‘과목 간 융·복합’이 두드러진 특징이며 학생의 토론과 발표, 글쓰기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내신에서 비중이 만만치 않은 수행평가가 까다로워지고 있는데 과목을 넘나드는 융합 지식,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가령 ‘최근 포착된 남극권에 서식하는 기각류의 웨델물범과 얼룩무늬물범의 특이한 사냥행동 사례로 극지생물의 환경적응에 대한 생각을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논술하기’, ‘수학 이론으로 현대시 쓰기’, ‘위정척사, 갑오개혁 등 당시 가장 필요한 개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당시 자신이 조선의 지배층이라면 어떻게 조선을 개혁했겠는가?’ 식으로 수행평가가 진행됩니다. 예전처럼 집에서 해가는 과제가 아닙니다. 수행평가에 주어진 시간은 보통 30~40분, 까다로운 조건들이 제시되어 동일한 조건 하에서 평가되기 때문에 빠른 글 구성능력과 논리성, 글쓰기 능력이 요구되는 학생들의 진짜 실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주제의 독서와 토론, 여러 갈래별 글쓰기 연습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라고 스토리봄 조정회 원장은 강조한다.조 원장은 고3 대상으로 수능 국어와 대학생들의 글쓰기를 가르치다 제대로 된 독서, 토론, 발표, 글쓰기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이 분야에 뛰어든 주인공이다. 문예창작과 국제정치를 전공하고 중국 유학을 다녀온 그는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를 초중고 과정에서 길러야 한다는 소신과 철학을 교육 프로그램에 녹였다.강동본원과 강남·위례센터를 운영 중인 ‘스토리봄’은 공부의 바탕을 만들어 주면서 고입, 대입까지 연계되는 실용적인 커리큘럼과 교육 내용이 강점이다.“독해력은 국·영·수 등 모든 공부의 토대입니다. 그런데 독해의 근간이 되는 중고생들의 어휘력이 심각한 수준이지요. 가령 국어시험에 애상(哀想)적인 시어를 고르라는 문제가 나왔는데 애상의 뜻을 모르는 식입니다. 초중고 학생들을 지도하며 현장에서 마주치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커리큘럼을 짰습니다. 학년별 책 선정, 발표와 토론, 글쓰기, 국어문법, 한자 공부, 탐구보고서 쓰기, 진로탐색 글쓰기 등을 밀도 있게 진행합니다”라고 조 원장은 설명한다.학년별로 정치, 경제, 사회, 수학, 사회, 문화, 역사, 철학, 예술, 생명과학, 지구과학, 물리, 화학, 국제사회 분야별로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며 정리된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훈련을 한다. 각종 기사, 시청각 자료도 적절히 활용하며 학생들이 필요한 올바른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한다.“공부의 기본은 교과서입니다. 초중고 전 학년 모든 교과목의 교과서를 단원별로 분석해 학년별로 필요한 책을 엄선했습니다. 독서, 토론, 글쓰기 교육은 교과서 연계가 기본입니다. 학생들에게도 교과서 정독을 늘 강조하고 과목별, 단원별로 관련된 책, 시청각 자료를 제시하며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합니다. 내용을 정확히 알면서 해당 주제로 논리적, 창의적으로 발표할 수 있으니까 학교 공부가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성적으로 연결됩니다”라고 조 원장은 강조한다.책을 읽을 후에는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도록 하며 주요 내용은 본인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또 다른 분야에도 적용해 발표하거나 글로 쓰도록 유도한다.토론은 주장과 근거가 분명하게 또한 각종 통계자료, 예시를 뒷받침해 논리적이면서 설득력 있게 매너까지 갖춰 진행하는 훈련을 시킨다.글쓰기는 주장하는 글, 설명문, 기행문, 광고문, 기사문, 서간문, 수필, 감상문, 탐구보고서 등 다양한 형식의 글을 폭넓게 써보도록 훈련시키며 1:1 첨삭을 한다.“초중고 대상으로 과학수학 융합보고서, 진로보고서를 써 책으로 펴냅니다. 제목 선정, 목차 구성, 내용 쓰기까지 전 과정을 해보면서 아이들의 실력이 부쩍 자랍니다. 프로젝트 발표 수업도 진행하지요. 전국 모의UN대회, 교내외 토론대회, 글쓰기 대회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며 실제 수상자도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부해 명문 사립대에 합격한 학생들은 2019학년도 수능국어를 약 40분 만에 풀고, 검토할 만큼 독해력, 이해력, 속독 능력까지 두루 갖췄습니다. 또한 2019학년도 대입논술을 특별히 준비하지 않았지만 평소 대입논술에서 요구하는 분류, 요약, 비교, 평가, 추론 등의 글쓰기 연습을 통해 성적은 조금 낮았지만 수시 논술 전형에서 생각지도 못한 명문대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습니다”라고 조 원장은 말한다.인성, 진로, 학습, 독서를 융합해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는 ‘마이 스토리 봄’은 스토리봄만의 강점이다.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결합해 자기 자신을 성찰하며 진로를 설계하고 학습까지 연계하는 밀도 있는 수업이 이뤄진다. 입시에 대한 준비라기 보다는 사회에 진출했을 때 자신의 소신과 주장, 가치관과 철학을 제대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깊이 생각할 시간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앞으로는 대입도 자기소개서가 점차 축소된다는 것은 확정됐고, 그러면 앞으로 면접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에 자신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펼치는 것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조 원장은 말한다.또한 고교생 대상으로는 1:1컨설팅 수업을 진행한다. 국어와 사탐과목, 수행평가를 중점적으로 수업하고 학생의 학습방법의 장단점을 파악해 학생마다의 수업 방식을 달리한다. 단순한 대입컨설팅보다는 학생들이 잘 모르는 진로 개척방법을 컨설팅하며 학생들이 미래로 나아갈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 외 고교 과목별 수행. 탐구대비와 세부능력특기 역량 강화 수업은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학교·학원 이야기, 동성·이성 친구들 이야기, 가족 이야기, 미래의 꿈 등을 이야기하며 학생과 매우 적합한 소재를 선별하여 가장 잘 탐구 할 수 있는 분야와 주제로 이끌어 나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한다. 나아가 자신이 만든 결과물이 모이면 전자·종이 출판을 한다. 스토리봄 출판사가 별도로 있어 전자출판은 적은 비용으로 제작과 실제 판매가 가능하고, 종이책은 판매목적보다는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판매가 가능하도록 국립중앙도서관에 서지등록 하고 ISBN(국제도서번호)을 받아 출판하여 학생들이 출판한 도서의 검색과 판매가 가능하다.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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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가성비 가심비 굿 ‘공유 공간’
공간을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대신 ‘공유’하는 문화가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다. 좋은 전망 감상하며 담소 나누거나 미술 전시회 열고, 함께 밥 먹는 공간까지 우리 동네 의미 있는 공유 공간을 소개한다.계절별로 매력적인 전망을 선사하고 야경이 예쁜 석촌호수는 도심 속 명소다. 석촌호수 서호 부근의 카페 호수, 고고스 두 곳이 11월부터 주민들을 위한 무료 문화 공간으로 개방됐다. 호수 전망이 예쁜데다 유동인구가 많은 두 곳의 공간을 송파구는 그동안 카페 운영자에게 장기 임대해 주었으나 올해 임대 기간이 종료돼 카페 문을 닫았다.송파구는 12월 말까지 두 공간의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수립해 내년 1월 중순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까지 내부 공사를 마친 후 향후 1년 동안은 문화, 교육 등 주민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팝업 스토어 형태로 운영하며 이용자들의 선호도, 반응을 살핀다는 방침이다.내년 1월 중순까지는 두 곳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석촌호수 공공문화공간 (구 더다이닝 호수)석촌호수 서호를 가까이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지하 3층 규모의 흰색 건물. 현재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중이다.1층은 송파보건소에서 건강관리센터로 운영중이다.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설치해 놓고 혈압, 체중 등 개인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에 대해 상담해 준다. 2층은 북카페. 곳곳에 비치 해 놓은 책을 읽거나 담소를 나누는 주민들로 북적인다. 원두커피 자판기도 비치해 놓았다. 3층은 6인실, 20인실, 24인실 3개의 스터디룸으로 꾸며놓았다. 5인 이상의 모임을 진행할 경우 사전 예약을 하면 3시간 동안 무료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송파진로체험기관 송파꿈마루에서는 초중학생, 학부모 대상 무료 진로 프로그램을 매주 운영중이다.주소 : 서울시 송파구 잠실로 148▶석촌호수 공공문화공간(구 고고스카페)통창으로 펼쳐지는 탁 트인 호수 전망이 근사한 단층 건물에는 문화 예술 프로젝트가 운영중이다. 현재 회화, 설치, 영상, 사운드, 퍼포먼스 분야 7명의 아티스트들의 8&8 PLATFORM 전시를 선보이는 중이다.다양한 미술 도구들이 구비돼 있어 이용자들이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송파문화원, 송파구 문화체육과 주관으로 요일마다 문화예술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수채화, 캘리그라피, 미술사,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글쓰기 등 다양하며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예술영화, 독립영화도 매일 오후 6시부터 상영한다.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내에 마련된 쉼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주소 : 서울시 송파구 잠실로 148▶우리 마을 천원 어린이식당오금동 보인중고 근처 주택가 빌딩 2층에 자리 잡은 복합문화공간 다리(bridge)는 작은도서관 겸 북카페 겸 모임공간 겸 미니 콘서트홀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이곳은 공유 식당으로 변신한다.천원 식당 메뉴는 매주 바뀐다. 한우 양지 넣고 푹 끓인 소고기무국, 바삭하게 튀긴 돈까스, 얼큰한 닭곰탕, 카레라이스, 새우튀김우동, 삼계탕, 불고기덮밥, 스파게티 등 매주 절기, 계절을 감안해 메뉴를 구성한다.이곳은 (사)땡큐, 밥 짓는 행복맘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송파 주민들을 위한 공유 식당이다.“동네 사람들끼리 한데 어울려 정성껏 지은 집밥을 먹을 수 있도록 토요일마다 식당을 열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있고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좋은 일 하는 활동가들이 많지요. 동네 주민, 지역을 위해 수고하는 분들,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까지 누구나 한 식구가 되어 밥 먹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며 윤설희 대표는 설명한다.윤 대표는 과거 ‘다락방’ 노래로 유명한 듀엣가수 ‘논두렁밭두렁’의 멤버로 현재 목회활동을 하면서 복합문화공간 다리, 아동복지시설 그룹홈을 운영하는 비영리사단법인 땡큐 이사장을 맡고 있다.다리(bridge)는 이름 그대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을을 잇는 공간으로 매주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음식 조리를 돕는다. 천원 식당은 토요일 12시 오픈하며 음식이 다 떨어질 때까지 운영한다. 뜻 있는 분들의 식자재 후원도 받고 있다.주소 : 송파구 동남로 24길 11 2층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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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여상 9급 공무원 4명 합격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학교장 백강규) 여고생 4명이 대졸자도 힘들다는 ‘9급 공무원’이 됐다. ‘2019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공무원) 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길혜민(3학년), 이가현(3학년), 구나현(3학년), 정유진(3학년)양.“일신여상 입학 때부터 공무원이란 목표를 갖고 꾸준히 대비해왔어요. 공무원을 하며 앞으로 대학에도 진학하고 싶습니다.”일신여상 공무원 대비반에서 함께 준비해온 이들 4인의 한결같은 말이다.일신여상 ‘정약용반’, 현재까지 15명 합격자 배출“중학교 때 일신여상 홍보반 선배님들이 학교의 다양한 특별반 이야기를 해줬는데, 그 중 하나가 공무원반이었어요. 처음부터 목표는 딱 하나였습니다.”(길혜민양)“저도 입학할 때 이미 공무원반인 정약용반에 대해 알고 있었어요. 공무원이란 목표를 가진 저에게 너무나 적합한 특별반이라 생각했습니다.”(이가현양)“주위 사람들에게 일신여상에 대해 너무나 많이 들었고, 또 정약용반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셔서 주저 없이 선택했습니다.”(구나현양)“일신여중 다니며 일신여상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었죠. 부모님께서 입학설명회에 다녀오신 후 공무원 대비반을 권해주셨습니다.”(정유진양)일신여상 특별반의 하나인 ‘정약용반’은 특성화고등학교 및 전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을 대비하는 반이다. 이들은 정약용반 6기생들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일신여상의 9급 공무원 시험 합격자는 총 15명이다.허환진 교사는 “학생들을 선발한 뒤 주기적인 학습멘토링과 상담을 통해 학생 각각의 상황에 맞는 학습지도를 진행하고 있다”며 “필기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를 대비하기 위한 특별방과후도 운영해 학생들의 필기시험 대비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내신 뛰어난 인재들, 자격증도 폭넓게 획득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시험은 필기시험(국어·영어·한국사)-서류전형(적/부)-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합격 후 고용노동부, 교육부, 우정사업본부 등 각 부처에 배정되어 수습직원으로 6개월 근무한 뒤 정규직 공무원으로 전환되는 제도다.2019년 선발시험에서는 행정직 160명, 기술직 50명을 선발했고 일신여상 학생들이 지원한 행정직의 1차 필기전형 경쟁률은 4.26대 1이었다. 한편, 정부는 특정 학교에 합격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 당 추천(지원)자를 7명으로 제한하고 있다.허 교사는 “추천대상자는 보통교과(국·영·수·사·과) 내신 평균등급 3.5등급 이내, 소속학과에서 이수한 모든 전문교과 과목의 평균성취도가 B이고 그중 50%이상 과목의 성취도가 A이어야 한다”며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의 내신은 1.8~2.2등급으로 전체 10% 내외에 속한다”고 설명했다.내신과 필기시험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들은 다양한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에도 폭넓게 참여했고, 자격증 취득에도 집중했다.“학급 임원을 꾸준히 맡아 활동했고 또래상담동아리에서 친구, 선후배 사이 상담도 진행했는데, 여러 활동에서 쌓은 커뮤니케이션의 강점을 면접에서 살릴 수 있었습니다.”(정유진양)“학교에서 열리는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직업체험보고서’ 대회를 준비하며 공무원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는데, 큰 동기부여가 됐습니다.”(구나현양)“홍보동아리 IPR 부장을 맡아 중학생들에게 학교를 알리고 상담하는 활동을 했는데, 학교를 알리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생각한 것이 공무원 시험 대비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이가현양)“3년 동안 학생회 활동을 하며 학교를 대표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는데, 학교와 다른 부서를 위한 봉사라는 마음이 더해져 면접에서도 많이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길혜민양)자격증도 다양하게 획득해 대부분 학생이 10개 여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필기시험 합격 후 면접에 집중3년 동안 착실하게 준비해온 이들이 본격적인 필기시험 준비에 돌입한 시기는 2학년 2학기.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시험 대비생들을 위한 정약용반에서 오롯이 이 시험 하나만을 목표로 한 대비를 진행했다.일신여상은 정약용반 학생들을 위해 와이파이가 설치된 별도 학습공간을 마련해주고,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온라인 강의수강도 지원한다.“학교에서 인강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게 가장 도움이 됐습니다.”(정유진양)“인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질문은 담당선생님께 질문하며 해결했죠.”(이가현양)“혼자 공부하면 느슨해질 수 있는데 같은 공간에서 함께 공부하며 큰 동기부여가 됐습니다.”(구나현양)“소속감이 있어서 든든했고, 선생님께서 기출문제까지 만들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길혜민양)2차 전형 합격 후부터 본격적 면접 대비에 들어갔다. 면접기출문제로 모의면접을 진행했고, 끊임없는 피드백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갔다.자기기술서 작성도 꾸준히 진행했다. 자기기술서 작성 틀이 어느 정도 완성된 후에는 학생들끼리 면접을 진행할 수 있게 그룹 활동으로 발전시켜 진행했다.특히 수년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시험 면접을 진행해온 면접관리 베테랑 김경희 교사의 면접대비는 학생 개별상황에 맞춘 관리는 물론 답변하는 자세까지 세세하게 코칭해주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시험에 합격한 이들 학생들은 졸업 이후 직능(부처)로 연수와 교육을 거쳐 부서에 배치된다.4명 학생들 모두는 공무원으로서의 일을 해가며 대학에도 진학할 계획을 밝혔다.허 교사는 “공무원으로 일하는 많은 졸업생들이 재직자특별전형(회사추천서·고등학교내신·생활기록부)으로 대학에 진학하는데 이들 졸업생들은 내신 성적이 뛰어나 한양대(산업융합학부), 중앙대(지식경영학부) 등으로 많이 진학하고 있다”고 말했다.더불어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와 관련된 학과에 진학하면 학비도 국가에서 전액 지원한다.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이가현 “한 가지 목표를 갖고 준비하다보면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이 들 때가 있어요. 근데 이런 불안감은 누구나 갖지 않을까요? 이때 정약용반에서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이 큰 힘이 된답니다. 서로 ‘으샤으샤’ 응원해 가면 같은 목표를 향해가는 것, 함께여서 이겨낼 수 있어요.”구나현 “1학년 입학할 때부터 내신에 집중하고, 동아리나 봉사활동 등도 열심히 참여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선생님들께서 이끌어 주시는 대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다보면 그 자체로 충분한 대비가 될 수 있거든요. ‘최선을 다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대비책은 없는 것 같습니다.”길혜민 “3학년 때 취업을 나가는 친구들, 그리고 대기업이나 공기업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며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어요. 내가 정한 목표! 그럴 때일수록 흔들리지 않고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럴 땐 선생님과 상담도 하고 같은 준비를 하는 친구들과 대화하며 해결해 나가세요.”정유진 “내신을 꾸준히 준비하며, 시험대비로 해야 하니 학습(생활)계획이 중요합니다. 국어·영어·한국사 3과목 학습 시간분배도 중요하죠.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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