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운정·교하 총 22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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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기별 영어 학습의 중요성 아동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영어 교육에 대한 많은 고민을 갖고 있다. 특히 입시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의 경우 영어 공부를 중·고등학생 시기 이후에도 이어가길 바라며 중간에 영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지 않길 바란다. 이런 경우 유아기, 학령기 때부터 영어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어렸을 때 영어에 대해 가지는 이미지는 중·고등학생이 된 이후로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아기, 학령기 시기에는 다양한 사물이나 활동을 통한 영어 교육으로 영어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쌓아가는 것을 추천한다.유아기에는 아이들의 학습 습득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유아기는 만 3~5세 정도를 말하는데, 이 시기에는 영어를 학습의 형태로 다가가서 습득하게끔 하기보다는, 재미있는 놀이나 활동 형식으로 다가가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부터 학습의 형태로 영어를 만나게 되면 오히려 거부감이 들어 이후 영어를 습득시키는 데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재미있는 교구를 함께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집에서 노래나 율동 영상을 틀며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추천한다. 유아기에는 집중력이 높은 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학습적인 부분보다 이런 활동 측면으로 다가가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유아기의 아이들은 표정이나 목소리에도 반응을 해서, 예를 들면 영어로 된 동화를 읽어줄 때 목소리의 높낮이, 표정 등을 다양히 하면 아이들에게 전달력을 높이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유아기를 지나 학교에 들어가면 앉아 있어야 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 그래서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잘 들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퀴즈나 목표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주는 방식도 아이의 집중력이나 끈기를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파닉스를 학습하기 시작하면 영어 철자에 대한 음가 학습을 배우게 되는데, 단모음, 장모음, 이중모음, 이중자음에서 나는 소리들을 알게 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영어 단어를 보고 자연스럽게 읽어나가는 연습을 하게 되는 것이다.중고등학교 시기에 소위 말하는 ‘영포자’, 영어를 포기한 학생들을 보면 단어를 보고 제대로 된 발음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학생들은 영어 발음부터 다시 잡는 것이 우선이다. 이를 통해 학령기 학생들에게는 영어를 읽고 말하는 연습을 끊임없이 하는 것이 기초를 다지는 데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각각의 영어 철자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반복적으로 학습시켜서, 그 단어를 조합했을 때 아이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문법은 기초적인 개념을 어느 정도 암기하는 것도 필요하고, 단수, 복수나 명사, 형용사 용어를 습득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곤 한다. 하지만 예시와 예문을 통해 계속해서 반복 학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문법을 습득하는 데에 도움이 되므로, 문법에 대해서는 반복적인 훈련을 추천한다.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하나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바로 유창하게 한글을 이해하고 말할 수 없다.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아이들이 어떻게 한글을 배워나갔는지를 생각하며 조급해하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영어 학습을 천천히, 꾸준히 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계속 듣고 표현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곁에서는 많은 격려를 통해 학습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영어 학습을 진행하다가, 일정 시기가 되면 어학원에서 영어와 관련된 재미있는 단체 활동을 하며 사회성을 기르는 동시에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것도 추천한다.운정 초롱꽃마을 영어학원초롱꽃마을 BCIS어학원 운정GTX센터Casey 영어 강사문의 031-945-1647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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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택 전, 다시 살펴보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 수능 관련 관점 개편되는 입시에서 수능과 관련되어 살펴보기 전에 현 중3부터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 바뀌는 수학 과목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현 시점에서 적용되고 있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보면 1학년 시기에 수학 상/하를 배우고, 2학년은 수학 Ⅰ,Ⅱ를, 선택과목으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라는 이름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 중3부터는 기존 수학 상/하가 공통수학 1, 2로 바뀌며, 수학Ⅰ은 대수, 수학Ⅱ는 미적분Ⅰ로, 그리고 미적분은 미적분Ⅱ로 이름이 변경된다. 수능과 관련된 변화를 요약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는 수능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모든 수험생이 같은 시험문제를 풀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심화수학이 미도입된다. 즉, 2028 수능에서는 미적분Ⅱ 및 기하가 출제되지 않는 것이다.수능 수학 범위 축소, 수능 난이도와의 관계는?앞서 이야기했던 범위를 보면, 현 중3 학생들이 나중에 응시할 수능 수학에서는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가 출제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 수능 이전에 수학 가형/나형으로 나뉘어 치르는, 소위 말하는 이과 수학, 문과 수학이 떠오르는 부분이다. 변경되는 수능 수학의 범위가 예전의 수학 나형, 문과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던 수능 수학의 범위와 비슷하다. 이를 보고 수능 수학의 난도가 쉬워질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바뀌는 수능은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 같은 시험지로 보기 때문에 변별력을 더욱 갖춰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수능 수학의 난도가 낮아지기보다는 오히려 체감상 소폭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현 중3 및 중3 이전의 학년들은 지금부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심화수학이 미도입되면, 의대 및 이공계 대학 선발은? 바뀌는 수능부터는 심화수학, 즉 미적분과 기하가 출제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 미적분과 기하 과목은 의대 및 이공계 대학 등에서 매우 중요하게 보는 과목 중 일부이다. 해당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가 대학교 공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수능에서 심화수학이 미도입된다면, 해당 과목이 중요한 대학에서는 어떻게 아이들을 변별해내야 할까? 이와 관련해서는 교육부 발표 중에 나왔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데, 심화수학은 학교 현장에서 배우고, 또 학생의 생활기록부 등을 대학에서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들에서 해당 부분을 활용하여 변별이 가능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이를 통해 수능 위주의 전형인 정시에서 수시 항목의 중요도가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내신 관점 글에서는 수시에서 수능 영향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었는데, 정시에서도 내신 심화수학의 등급 및 성취도 등 수시 항목의 영향력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즉, 이전에 비해 내신 또는 수능에 올인하는 학생들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 고등 이전의 학부모, 학생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부분은, 사실 내신형 아이, 수능형 아이가 뚜렷하게 구분되어있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내신에서 고득점하는 학생들은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이며,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은 내신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이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 보편적으로는 위와 같다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가 결코 분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입시가 변한다는 말에 무언가 많은 준비를 해야 하고, 전략을 지금 당장 정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항상 언급하듯이 입시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역사에 대한 학습이 잘 되어 있는 학생이 결국 좋은 대입 결과를 얻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입시 변화에 대해서는 이해하는 정도로 관심을 기울이고, 학습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과학전문 앤써학원진학상담팀 정관영문의 031-946-1646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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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내 고교 선택,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 관련 관점 2023년 12월 27일,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이 발표 당시 중2였던 학생들이 이제 중3이 되어 고교선택을 앞두게 되었다. 현 중3 학생들부터 2028대입개편안에 맞춰 입시가 바뀌기 때문에, 고교 선택에는 이 부분까지 고려를 해야 해서 고교 선택을 앞둔 중3 학생들은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2028대입개편안과 관련된 주요 내용 중 특히 내신 파트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운정에서는 어떤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지를 가볍게 다뤄보려 한다.내신 5등급제 적용, 내신 변별력 약해지는 것인가?5등급제가 적용되면 아무래도 내신의 변별력은 전반적으로 하락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기존 1등급은 상위 4%까지, 2등급은 11%, 3등급은 23%였는데, 현 중학교 3학년이 내년에 고등학교 1학년이 되면 1등급은 10%까지, 2등급은 34%, 3등급은 66%으로 바뀌게 된다. 이를 통해 특히 기존 9등급제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최상위권 학생들은 기존 2등급 학생들과 같은 1등급이 나오기 때문에 최상위권의 변별력은 특히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존 9등급 체계에서 2등급이 나왔을 상위권 학생들, 그리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수혜를 볼 수 있는 부분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9등급 체계 2등급 학생들 기준으로 보면, 운정 내 일반고에서 서울권 주요 대학의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개로 1~2등급 학생들인데, 5등급제로 인해 기존 체제에서 2등급 학생들이 1등급으로 표시되면 해당 학생들은 이전보다 조금 더 수월하게 입시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현재 입시 발표 기준으로는 성적표에 표준편차가 기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각 등급 내에서 어느 수준의 학생인지 변별해내기 상대적으로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현재 입시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았을 때 교과전형에 정성평가가 추가되는 것이 확대되거나 수능을 활용하는 전형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고려대, 경희대, 건국대 등은 교과전형에 정성평가 항목을 추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유력한 방안은 수능의 영향력을 강화되는 방안으로 교과 전형을 유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신력 있는 시험인 수능을 활용하는 것이 변별력 및 공정성을 갖추는 데에 좋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관점으로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자공고 VS 일반고 고민에 대한 관점위와 같은 부분을 고교 선택에서 참고하시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가 되었기 때문에 수시에 있어서 특목고, 자사고, 자공고 등이 유리해졌다는 뉴스나 글을 많이 접해봤을 것이다. 운정 내 고교선택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좋은 내신등급을 얻기 어려웠던 운정 내 자공고인 운정고가 유리할지, 일반고(교하고, 동패고, 심학고, 지산고, 한빛고 등)가 유리할지는 각각의 측면을 보았을 때 그야말로 학생마다 달라 확신있게 말하기란 어렵다. 내신 5등급제의 장점만 보고 고교선택을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넓은 관점에서 바라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객관적인 자료로 보았을 때는 운정고에서 내신 2등급을 받을 수 있는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5등급제가 수혜라고 생각될 수 있는데, 그 전에 운정고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모이는 학교인 점을 고려해봤을 때, 실질적으로 전과목을 9등급제 기준으로 2등급, 즉 운정고 상위 11% 이내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인지를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만약 운정고에서 5등급제 기준 2~3등급(상위 10% ~ 상위 66%)이 나왔을 때 교과 성적 이외의 학생부 자료로 주요 대학의 입시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지도 잘 생각해볼 부분이다.위 부분 같은 경우는 일반고에서는 이제 내신 1등급 극초반 학생들이 이전에 비해 상당히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세특과 같은 비교과 자료나 수능을 이용해 일반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내신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를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비교과 자료에서 자공고가 일반고보다 메리트가 있지만, 학생마다 강점이 다른 부분도 있고, 입시가 바뀌고 내신체제가 바뀌기 때문에 실제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따라서 이번에 바뀌는 2028 대입이 적용되는 현 중3 학생들 중 운정고와 일반고를 고민하는 학생들은 특히 고교 선택에 상당히 신중을 기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최상위권의 실력을 갖고 있어서 고교에 올라가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운정고에 진학했을 때 이번 입시개편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도 보인다. 그래서 만약 이번 고입에서 자공고와 일반고에 대한 고교 선택이 고민이라면, ‘중학교 내신 성적’이 아닌 고등학교 과정에 대한 객관적인 실력을 우선적으로 파악하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국어, 영어는 고교 모의고사를 미리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수학은 고교과정에 대한 준비도나 심화, 응용 문제에 대한 문제 해결력, 끈기 등을 살펴보는 것도 추천한다. 탐구는 중학교 때 과학이나 사회를 공부하는 데에 있어서 어려움이 없었는지, 그리고 과목들이 융합되어있는 통합과학 또는 통합사회 책을 미리 풀어보거나 살펴보며 어떤 과목을 특히 어려워하는지, 어떤 과목이 적성에 맞는지를 파악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파주 운정 영어수학과학전문 앤써학원진학상담팀 정관영문의 031-946-1646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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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중 지산중 심학중 해솔중 한빛중 2학년 1학기 수학 기말고사 출제 경향 산들중2학생들이 함수 파트를 어려워하다 보니 이번 산들중 2학년 시험은 체감 난도가 높은 편으로 느꼈을 수도 있지만, 문제 경험이 많은 학생이라면 전반적으로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학생들이 활용 유형을 어려워하는데 이번에 배점 높은 문제들이 거의 활용으로 출제가 되어 준비가 덜 된 학생들은 더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교과서, 문제집을 충실히 풀며 여러 유형을 경험했던 학생들은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다음 대비 때도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활용 문제, 일차함수를 위주로 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지산중2이번 지산중 2학년 시험은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을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학생들이 활용 문제를 어렵게 느끼는데 이번 시험만 해도 일차부등식, 연립방정식 통틀어서 활용 문제가 8개나 나왔기에 다음 대비 때는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활용 문제를 비롯한 대부분의 문제는 교과서에서 출제가 되었고 시험대비를 위해 문제집들을 풀며 한 번쯤은 접해봤을 것이기 때문에 철저히 대비한 학생들이라면 고득점 할 수 있을 것 같다. 함수 파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체감 난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더 철저하게 대비하여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풀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심학중2심학중학교 2학년 기말고사는 배점이 높은 문항들은 개념을 알고 있어도 문제 유형을 기존과 다르게 냄으로써 아이들의 개념뿐 아니라 응용력과 문제 해결력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문제들로 출제되었다. 충분한 연습으로 공부했더라도 실수할 수 있는 부분까지 포함되어 아이들이 체감상 많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시험으로 보인다. 특히 함수의 기초이기 때문에 단원 자체에서 어려워 할 수 있다. 문제의 대부분이 일차함수 문제로 일차함수의 중요성만큼 배점이 높은 문항들로 출제하거나 낮은 배점의 문제들도 쉽지 않아 이를 통해 난이도를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해솔중2이번 시험은 전반적으로 교과서, 교과서 변형문제를 풀어보고 개념을 확실히 잡은 학생이라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시험으로 보인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일차함수의 활용 문제인 20번 문항 역시 교과서 문제이기 때문에 교과서를 풀어본 학생이라면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논술형이 포함된 시험이었기에 풀이 과정에서 점수가 많이 갈렸을 것이라 예상된다. 논술형 문제의 난도 자체가 높지는 않았지만, 아직 논술형에 적응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풀이 과정에서 감점 요소가 생겼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 시험을 준비할 때는 교과서 평가문제, 변형문제 위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한빛중2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개념을 알고, 교과서와 교과서 변형문제를 풀어본 학생이라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험으로 보인다. 하지만 21번, 23번, 25번 문항들이 학생이 느끼기엔 난도가 체감 난도가 높다고 생각될 수 있다. 21번 문항은 연립방정식의 활용 문제로, 활용 유형 중에서 난도가 있는 유형으로 출제되어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3번 문항은 삼각형이 만들어지지 않는 조건을 찾지 못한다면 해결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25번 문항은 단순히 삼각형 넓이에 관한 문제가 아닌 직사각형에서 3개의 삼각형 넓이를 빼야 하는 문제로 특징적인 문제였다. 다음번 한빛중학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교과서와 평가문제 위주로 시험대비를 하면 좋을 것 같다.파주 운정 영어수학과학전문 앤써학원진학상담팀 정관영문의 031-946-1646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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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영어의 핵심 열쇠, 중학교에서의 영어 공부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은 이제 국어와 수학만큼이나 예측이 어려운 과목이 되었다. 특히 지난해 ‘킬러(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 이후에도 영어 영역의 난도는 오히려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6월 치러진 모의평가에서는 영어 1등급 비율이 1.47%로 떨어져 절대평가 도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투자한 교육비와 학습 시간이 무색해지면서 ROI(투자수익률)가 지나치게 낮다는 불평이 쏟아지고 있다.사실 원인은 영어 실력이 체감상 초등학교 때 최고조에 달했다가 중등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점차 퇴화한다는 데에 그 문제가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흥미를 유도하는 다양한 학습 방법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지만,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점차 문법과 내신 위주의 학습으로 전환되고 독해와 실용 영어 능력은 약화되는 경향이 있다. 중학교 시절은 영어 실력 전반을 완성시키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현재의 교육 환경에서 초등 고학년 시기에 문법이 숙지되어 있지 않다면 중학교 시기는 문법 위주의 내신 공부가 주를 이룰 것이다. 중학교 내신 시험은 문법의 단편적인 부분만을 암기식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영어를 유기적으로 이해하는 훈련을 하지 못한다. 다시 말해 문법 지식은 단편적인 문제 풀이에 유용할지 모르지만, 긴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즉 독해력과는 거리가 멀다. 가장 핵심인 중학교 시기에 독해력을 키우지 못한 채로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독해력을 평가하는 모의고사와 독해력과 종합적인 문법을 물어보는 내신 시험에서 성적이 곤두박질치는 것이다.한편, 학생들에게 영어 문장을 해석해보라고 했을 때 모르는 단어도 없고, 문장 단위로 해석도 하는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른다는 경우가 꽤 많다. 즉, 해석은 가능하나 마치 기계 번역기에 돌린 것 같은 해석을 하고, 본인도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것이다. 영어 단어는 한국어로 해석할 때 맥락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예를 들어, ‘work’라는 단어는 문맥에 따라 ‘일하다’일 수도 있고 ‘효과가 있다’일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학생들은 단어만을 가지고 해석하기보다는 주어진 문장의 전체 맥락을 통해 해당 단어가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를 판단해야 하고, 단어의 맥락적 이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영어는 당연히 외국어이기 때문에 단어 암기가 필수인데, 이렇게 단어장으로 영어 단어를 암기한 후, 다양한 지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문맥 속에서 단어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영어는 단순한 어휘 테스트가 아니라, 언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테스트이기 때문이다.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 시기까지의 3단계 로드맵결국 입시를 위한 영어 실력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방향으로 상당한 시간 투자가 있어야 한다. 초등 고학년 시기에 중등 문법실력을 완성시키고, 중학교 시기에 종합적인 어법과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따르는 것이 효과적이다.중학교 1학년까지 중학 문법 완성적어도 중학교 1학년까지 중학 영어 문법을 완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운정 지역 중학교 2학년 시험은 대략 시험 범위 문법 70% + 중학교 2학년 전 범위 문법 30%가 출제되고 있어서 중학교 2학년 올라가기 전에 중등 문법을 완성시켜야 안정적인 내신점수 받을 수 있다. 중등 문법을 마무리하기 전에는 문법에 공부 비중을 두고, 중학교 2학년이 되기 전에 문법을 완성해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중학교 2학년 이후 내신 대비만 하다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중학교 2학년부터 독해 공부 비중 확대중학교 2학년부터는 독해 공부 비중을 늘려야 한다. 단어를 암기하되, 맥락 이해를 중심으로 한 독해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 단어가 포함된 문장을 독립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가 문맥 속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앞뒤 문장과의 연관성을 통해 전체적인 의미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모의고사를 통한 독해 수준 체크 및 고등학교 대비학생의 독해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각 학년 3월 모의고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고1 3월 모의고사에서 90점 이상을 받았다면, 이는 중3 수준의 어휘와 독해 실력을 충분히 갖추었다는 의미이다. 이 수준에 도달하면 수능 영어와 유사한 모의고사를 독해 교재로 활용하여 독해 실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실전 문제를 풀고, 해설을 통해 해당 단어가 어떤 문맥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를 분석하는 과정은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것을 넘어서 단어의 다양한 의미와 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독해를 통해 종합적인 어법을 학습해야 고등 내신 유형에 적응할 수 있다. 수능과 유사한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은 출제 유형을 익히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결국 입시를 위한 영어 실력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방향’으로 상당한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초등 고학년 시기에 중학 문법 실력을 완성하고, 중학교 시기에 종합적인 어법과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문맥적 이해를 중심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텍스트를 통해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문장 속에서 법을 파악하는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수능 영어와 고등학교 내신에서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렇게 쌓은 영어 실력은 단순히 입시 영어 점수에만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대학교에 진학했을 때 영어 원서로 전공을 공부할 수 있게 하며, 실제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파주운정영어학원 니콜영어학원니콜 원장문의 031-957-0577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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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국어 점수에 속지 마십시오! 30% 10% 4%의 차이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입시가 크게 변화한다. 고등학교 내신은 5등급제, 수능은 현행대로 9등급제로 이루어진다.변화된 입시의 특징은 내신보다 수능의 비중이 커졌다는 점이다. 변별을 확보하는 지점이 내신이 아닌 수능이라는 뜻이다. 중학교는 30% 정도가 90점 이상 나오게 출제되어 100명 중에서 30여 명 정도 A등급을 맞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고등학교에서는 10%까지 내신 1등급이 주어진다. 중학교에서 A등급 30명 중에서 10명이 1등급을, 나머지는 2등급에 분포될 가능성이 크다.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현 중학생은 등급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수능에서는 이중 4명만이 1등급이고 나머지 학생은 2등급에서 4등급 정도에 위치하게 된다. 이렇게 30명의 학생이 1등급에서 4등급 정도까지 분포하게 된다는 것은 실력 차이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그 차이가 90점이란 점수에 가려있어 보이지 않을 뿐이다.하지만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은 이러한 차이를 인식하기보다는 아이의 현재 점수로 실력을 판단한다.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점수에 가려진 30%와 4%의 차이의 의미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중학교 내신 시험과 고등학교 수능 모의고사 난이도 차이많은 학부모들이 국어 학습에 관한 상담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있다. "우리 애가 중학교 때는 90점 정도 나와서 국어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고등학교 와서 모의고사 점수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라는 것이다. 중학교 내신 시험과 고등학교 수능 모의고사는 그 격차가 크다. 중학교에서는 학교 공부에 충실하고 자습서와 평가문제집 정도 꼼꼼히 풀면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온다. 하지만 수능 모의고사는 제한된 시간에 많은 분량을 통해서 다양성, 사고력, 이해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여기에 수능은 50만 명의 학생을 9등급으로 나누기 위해 시험의 내용도 어렵게 출제할 수밖에 없다.논술은 국어일까?많은 학부모가 독서 능력이나 논리력을 키우기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논술을 많이 시킨다. 그리고 논술을 시키니까 국어도 당연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논술과 국어를 같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논술과 국어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논술은 국어에 비해 포괄적인 과목이자 학문이다. 논술은 국어, 사회, 과학 등 다양한 과목을 다루는 포괄하는 과목인 반면 국어는 구체적인 과목이다. 국어는 문학, 비문학, 문법, 화법과 작문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고, 이에 대한 공부법도 세분화되어 있다. 포괄적인 것과 구체적인 것은 다르다. 포괄적인 것은 구체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논술을 잘한다고 시를 잘 해석하거나 소설을 정확히 해석하는 것은 아니다. 논술을 하면 국어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국어 공부를 별개로 해야 국어를 잘할 수 있다.변화된 입시에서는 수능이 중요하다중학교 때부터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학습 계획이 필요하다. 수능 시험은 내신과 다르다. 내신 시험은 범위가 제한돼 있고, 그 범위를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특성이 있다.하지만 수능은 그렇지 않다. 수능은 사고력과 이해력 그리고 지식을 요하는 시험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시간에 집중한다 해서 점수를 올릴 수 없다. 일주일 후에 있을 모의고사를 열심히 준비한다고 점수가 오르는 시험이 아니다. 오랜 기간 체계적으로 꾸준히 준비해야 하는 시험인 만큼 중학교 때부터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중학교는 국어의 틀이 형성되는 시기이다. 시, 소설, 희곡, 독서, 문법 등 국어에 해당하는 장르에 대해 그 전달 방식을 정확히 배우고 훈련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아공학원김호경 대표원장문의 031-946-9990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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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내신 및 수능 영어, 절대 쉽지 않다 절대 평가라고 해서 영어 만만하게 생각하면 안돼‘영어는 절대평가야!’, ‘90점만 넘으면 돼’ 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던 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영어 과목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하지만 절대평가는 절대로 만만하지 않다. 절대평가라고 하더라도 대학별 반영 비율에 따라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수시전형에서는 영어 영역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을 전략적으로 맞추기도 한다. 이제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와 정시 반영 비율을 확인하여 학습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수능과 내신 둘 다 잡는 영어 공부법① 영어의 8할은 '동사'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어법 유형은 동사의 형태를 물어 보는 것이다. 80%는 동사의 형태 관련 문제이고, 나머지 20%는 관계사와 형용사 부사 선택 등의 부수적인 것들로 채워진다. 이때 동사를 왜 그곳에 썼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공부이고, 출제자의 입장에서 문장 중에서 어느 동사로 문제가 나올 것인가까지 알아차릴 수 있을만큼 공부했다면 고득점과 좋은 등급은 자연스럽게 노려볼만하다.② 영어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문장의 형태’품사별 기능별 위치까지 마스터하게 되면 그때부터 영어가 훨씬 더 잘 보인다. 문장에서 모든 기능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구문 독해를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진행해야만 고등학교 때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자신 있게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다.문법은 문장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기 위해 필요하다. 학년이 올라가면서도 계속 같은 내용의 문법을 배우는 '문법을 위한 문법 공부'는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③ 접속사와 관련 유사어 포함한 어휘 학습이 영어학습의 모든 것!접속사는 동의어를 적어도 8개는 같이 외우는 것이 관건이다. 단순 암기만으로는 똑같은 기능을 할 수 있는 접속사를 지문에 넣고 같이 쓸 수 있는 접속사를 찾는 문제에 대비하기 어렵다. 그러려면 평소 다양한 동의어를 알아야 하는 데, 예를 들어 ‘그러나’라는 접속사가 들어 있어도 그 자리에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도 쓸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또 암기하고 있어야 한다.평소 최대한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고 숙지해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수능 실전 대비 학습과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④ 깊이와 실력, 둘 다 잡는 데 올인하라‘난 정말 열심히 하는데 왜 이 정도만 나오지?’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예를 들어 열심히 하는데 70점 후반대나 80점대 초반을 맞는 학생들의 공부 방식을 자세히 보면 눈으로 드러나는 것만 외운다는 한계가 있다.최소 3~4번 지문을 보면서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내 언어로 바꿀 수 있는 깊이 있는 공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야 한다.영어 학습, 이것만은 지켜라!첫째, 매일 꾸준히 공부하여 절대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어휘, 어법, 구문 분석 중 어느 한 가지라도 매일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선생님의 해석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해석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해석을 하고 문장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스스로 학습하고 확인해야 한다.파주 운정 교하 국어영어수학전문 아공학원김용인 영어 대표강사문의 031-946-9990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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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여름 방학을 기회로 삼아라 서서히 더위가 찾아오기 시작하는 늦봄, 1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될 무렵이면 많은 학생들이 본원을 찾아와 상담하곤 한다. 대부분이 고등학교 1학년, 이제 막 고등학교 내신 시험을 처음 치러본 학생들이며 상담 내용은 거진 비슷하다. ‘중학교 때는 매번 A였는데...’, ‘중학교 때는 전교권에서 놀았었는데...’, ‘시험 공부 정말 열심히 했는데...’ 난생 처음 맞아보는 점수대와 예상도 못 했던 등급에 커다란 충격을 받고 찾아오는 것이다.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원인은 간단하다. 중학교 성취평가 시험에서 등급은 절대평가 체제로 결정된다. 90점 이상이면 A, 80점 이상이면 B인 식이다. 시험 범위는 평균적으로 교과서 두 과에 외부지문 두세 개 정도이다.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2학년 시험은 2학년 난이도에 맞게, 3학년 시험은 3학년 난이도에 맞게 출제되므로 누구나 교과서와 학교 수업 위주로 열심히 시험을 준비하며 반복 학습을 한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전체의 60% 되는 학생이 B 이상 등급을 맞게 된다.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순간부터 상황은 달라진다. 고등학교 내신은 상대평가 체제이다. 제일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부터 쭉 줄 세우기를 하고, 정해진 비율에 따라 등급 컷이 정해진다. 즉, 등수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기 때문에 점수 자체보다는 다른 아이들이 얼마나 시험을 잘 봤는지가 중요하게 되는 것이다. 의미 있는 등급 컷을 유지하기 위해, 즉 변별력 있는 시험을 내기 위해 학교에서는 시험의 난이도를 올릴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100점이 수두룩하여 등급을 책정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다시 말해서 ①시험의 난이도 상승 ②상대평가 체제가 현재 본인의 점수 및 등급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이유인 것이다. 그렇다면 목표 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현 중학교 3학년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고등학교 내신 시험은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적으로 서술형을 포함한 어법 30~40%, 독해 60~70% 정도의 비율로 출제된다. 서술형은 시험 범위 지문에서 변형 없이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대부분 어법에 대한 변형을 요구하는 문제로 출제된다. 그러므로 문장 구조에 대한 확실한 이해, 품사를 포함한 전반적인 어법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어야 서술형에서 감점이 없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수능형 문제와 유사한 독해 문항은 시험 범위 자체가 많기도 하지만, 대부분 선택지와 지문에서 변형이 있어, 시험 범위 지문에 대한 탐독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어휘력과 독해력이 뒷받침되어 있지 않으면 해석 자체가 불가능해 올바른 답을 고를 수 없게 된다.즉, 어법은 기본적으로 완성되어 있어야 하며, 어휘력과 독해력을 올리는 것이 관건이다. 중학교 3학년 여름 방학, 놀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닌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자.지금부터 방학에 대한 계획을 탄탄히 세워 기말시험이 끝나는 순간부터 공부에 매진하여 실력을 쌓아 두어야 함이 필수임을 인지하기 바란다.파주운정영어학원 니콜영어학원강사 최지혜문의 031-957-0588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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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국영수 전문 중고등부학원 ‘아공학원’ - 수학편 운정신도시 초롱꽃마을에 개원한 아공학원은 대치동 학원 30년 경력의 강사들이 세운 중고등부 국영수 전문학원이다. 대치 메가스터디, 대치S-C, 대치 상아, 청솔학원 등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하며 특목고 진학과 서울대 의대 진학생을 배출한 강사진이 이곳에서 터를 잡았다.특목고 서울대 의대 합격생 다수 배출아공학원에서 수학 과목을 담당하는 장재일 원장은 대치동 한백학원과 청솔입시학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치동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서울영재고 한성과학고 경기과학고 상산고 하나고 등 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했고, 용인외고 하나고 민사고 휘문고 등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해 서울대 의대에 진학시키는 등 우수한 입시 실적을 자랑한다.개념부터 심화까지 동시 진행대부분의 수학학원에서는 개념, 유형, 심화 등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거치면서 여러 차례 반복 학습을 하는 데 반해, 장 원장은 토론식 수학 공부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키운다. 일품과 블랙라벨 등 조금은 어려운 교재로 개념부터 심화까지의 과정을 동시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념에 대한 이해와 응용 능력을 동시에 다질 수 있다. 토론식 수학공부로 문제 해석 능력과 해결 능력 키워아공학원 수학수업의 특징은 토론식 수학공부법이다. 5명~8명 이내 학생들을 그룹으로 묶어 함께 토론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장 원장은 “수학은 푸는 것이 아니라, 해결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문제를 잘 푸는 능력보다, 수학 문제, 즉 질문을 해석하는 능력을 특히 강조한다. 수학 문제를 해석하면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고, 이때 각자가 해석한 방식에 대해 토론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해석 능력이 향상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 문제를 잘못 해석하거나 주관적으로 해석하면서 오류에 빠진다. 문제 해석을 제대로 하고 나면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각자 다양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문제 해석은 객관적으로 하되, 해결 과정은 주관적으로!아공학원은 강사가 일방적으로 설명하고 풀이해주는 학원이 아니다. 숙제를 먼저 제시하고 수업 시간에 아이들과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 방식을 찾아가는데, 이러한 훈련을 거치면서 학생들은 수학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 수학 문제의 해석은 객관적으로 하되, 문제 해결은 주관적으로 자유롭게 풀어내도록 지도한다. 장 원장이 학생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은 “출제자가 나에게 무엇을 묻는가를 늘 생각해라. 공식은 풀이를 쉽게 하기 위한 방편일 뿐, 해결 방식은 다양하다”는 것이다.교과서 수학 개념에 충실한 수업장재일 원장은 수능 공부에 필요한 수학 개념은 교과서 수준을 넘어서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학생들이 개념을 충실히 이해하지 못하니, 수학 문제를 해석하지 못하는 것이라 말한다. 아공학원에서는 교과서 개념을 바탕으로 수학 문제에 담긴 서술과 여러 비유적 표현들, 전제 조건 등을 해석하는 연습을 한다. 수학 개념에서 시작해 자유롭게 응용력을 키워 가면 수학적 두뇌가 형성되고 학생들의 자신감도 높아진다. 이렇게 공부한 학생들은 수학을 대하는 관점도 달라진다.“현재 성적에 무관, 공부 의욕 있는 학생을 최상위권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대치동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는 장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성적이 아니라, 공부할 의욕”이라고 단언한다. 수학 지식은 부족하지만 공부하겠다는 의욕이 강한 학생을 지도해 교대 합격이라는 성과를 얻은 적도 있다. 이때 경험을 바탕으로 하위권 학생들은 교과서 개념을 다진 뒤 쉬운 문제들로 훈련을 시키면서 점차 실력을 향상시키고, 상위권 학생들은 '준킬러' 문제들로 트레이닝을 한다.장 원장은 “수학은 공부의 양이 아니라 질의 문제입니다. 조금을 풀더라도 ‘왜 못 풀었지?’에 대한 자문이 필요합니다. 학생 스스로 ‘무엇이 잘못 됐을까?’를 자문하는 과정에서 실력 향상이 뒤따른다”고 강조했다.자기 목표가 생겨야 공부 의욕이 따른다아공학원에서는 학생들을 처음 만나면 “뭐 하고 싶어?”라는 질문을 꼭 던진다. 목표가 있어야 의욕이 생기기 때문이다. 학생이 “00을 하고 싶은데 성적이 안돼서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면 장 원장은 “지금 안 되면 다음에라도 하면 된다. 안될 것 같아서 포기하는 건 이미 지고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한다고 한다. 그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기 목표를 세운 학생들은 공부 의욕을 갖게 되고 자기 목표를 성취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위치 경기도 파주시 초롱꽃로 133-21(더지움스퀘어) 5층문의 031-946-9990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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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중 산들중 심학중 해솔중 동패중 한빛중 3학년 2024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출제 경향 지산중 3 - 매년 운정에 있는 중학교들이 그러했듯 전반적으로 적절한 난도의 문제가 각 영역별로 골고루 출제되어 선생님들의 노고를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시험은 어휘력이 요구되는 문제들이 많았으며, 어법 문제는 병렬 구조(내용의 정확한 이해 필요)와 각 단원별 중심 내용에서 출제되었다. 특징적으로는 본문을 읽고 대답할 수 없는 것, 본문 내용 일치에 관한 것, 문장의 삽입 등 출제율이 높은 문제들을 볼 수 있었다. 내용을 이해 잘 이해했는지, 문법의 세심한 부분을 잘 학습했는지가 중요한 문제들이 출제되었기에 시험에 출제되는 내용을 여러 번 반복했던 학생들은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생각된다.산들중 3 - 이번 시험은 객관식 20문항, 논술형 5문항이 출제되었다. 어휘, 문법, 본문 내용 이해 등에 관한 문제는 평소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여러 번 복습하였다면 좋은 점수를 낼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징적으로는 핵심 문법을 이용한 서술형 2번, 5번 문항으로, 두 문제는 영어에 대한 탄탄한 기본 실력이 요구되었다. 외부지문에서 지칭 문제는 평소 많이 강조했던 부분이었고, 어휘, 본문 내용을 중심적으로 철저히 공부했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심학중 3 - 이번 심학중 3학년 1학기 중간 영어 시험은 교과서 1, 2과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되었고, 주요 문법인 관계대명사, 접속사, It ~ that 강조 구문, 계속적 용법의 관계대명사를 활용하는 문제가 적절히 분배되어 있었다. 학교 프린트에서 어휘 예문으로 제시된 문장이 그대로 출제되는 등, 평소 수업에 대한 집중과 필기가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는 시험이었다. 3학년 문제이다 보니, 범위 내 주요 문법 학습을 위해서 기초 어휘와 표현들이 베이스로 필요했고, 그렇지 못했다면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다소 느꼈을 수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대명사 간의 차이를 열심히 익혔다 해도, 시험에서 출제된 문장 내에서의 어휘들을 이해 및 해석하지 못했다면 문법 문제를 푸는 데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고학년이 될수록 단순 어휘, 개념 암기로 풀어갈 수 없는 문제들을 만나게 될 것이고, 그것에 대한 대비를 위하여 평소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글의 맥락 속에서 파생어 등의 학습과, 문법 개념 활용을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해솔중 3 - 이번 해솔중학교 영어 중간고사는 중3이라는 시기적인 영향으로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내용 파악하는 문제의 영어 보기 지문이 길어서 읽고 파악하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린 학생들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문과 추가 지문을 단순 암기하였다면, 포괄적인 질문이 담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는 시험이었다. 어휘의 다양한 의미를 잘 익히고 본문 내용의 단순 암기가 아니라 문장의 의미와 글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주요 어법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여 난도가 높아지더라도 어려움 없이 답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동패중 3 - 이번 동패중 3학년 시험에서 특징적인 문제는 16번, 21번 문항이었다. 16번 문제의 경우 고등에서 주로 나오는 요약문 문제인데, 아직 많은 문제를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은 쉽게 당황했을 것으로 생각되며, 21번 문항은 어법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숙지하지 못했다면 해결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 문제의 배치는 단원에 상관없이 전반부에는 대화문을, 후반부에는 본문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었으며 교과서 본문만 암기한 학생들은 심화 문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서 본문 암기만을 영어 공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혼자 해석해보는 힘을 기르는 것을 추천한다.한빛중 3 – 한빛중 3 영어 중간고사는 대화문, 본문, 문법, 그리고 추가 지문 2개에서 고르게 출제되었다. 서술형 없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으며, 어법 문제들의 배점이 높아 확실하게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은 고득점이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추가 지문에서 6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순서 배열, 문장 삽입, 내용 일치, 제목 찾기와 같은 고등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고, 지문 내용을 잘 익힌 학생들은 어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해나갔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교과서 위주의 시험에서 벗어나 난도가 높아졌고, 추가되는 외부지문의 양도 많아졌는데, 고등을 대비하는 3학년은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어휘의 다양한 의미를 잘 익히고, 본문 내용의 단순 암기가 아닌 문장의 의미와 글의 흐름을 잘 파악하면서 주요 어법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한다면 난도가 높아지더라도 문제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조영아 중등영어 팀장문의 031-946-1646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