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운정·교하 총 22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운정 국영수 전문 중고등부학원 ‘아공학원’ - 국어편 운정신도시 초롱꽃마을에 개원한 아공학원은 대치동 30년 경력 입시 베테랑들이 세운 중고등부 국영수 전문학원이다. 대치 메가스터디, 대치S-C, 대치 상아, 청솔학원 등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하며 특목고과 서울대 의대 합격생들을 다수 배출해낸 강사진이 이곳에서 터를 잡았다.공부할 의욕 있는 학생들 최상위권으로 키워내“아들을 위해 공부했다!”는 캐치프레이즈에서 알 수 있듯 ‘아공학원’은 내 자식을 가르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공부시켜 최상위권으로 이끈다. 현재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진짜 공부할 의욕이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환영한다. ‘단, 공부는 학생 자신이 하는 것! 공부 잘하는 방법을 알려 주겠다’는 것이 이 학원의 모토다.국어 공부 힘들어했던 아들 위해 공부법 개발, 하이텐션 국어 수업국어 과목을 맡은 김호경 원장은 글채움학원 원장과 대치 S-C에서 국어 대표강사를 역임한 바 있다. “아들을 위해 공부했던” 경험을 살려 아공학원에서 국어 파트를 맡았다. 스스로 공부를 잘했던 딸과 달리, 국어 공부를 힘들어했던 아들을 위해 김 원장만의 공부법을 연구하게 됐다고 한다.김 원장은 넘치는 에너지로 학생들을 이끌어 어떤 학생이든 공부하게끔 지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어 수업은 주1회 실시하며 중등부는 3시간 반, 고등부는 3시간 동안 진행한다.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는 중등부 수업에는 독서 1시간이 필수로 포함된다. 중등부, 철저한 읽기 훈련으로 고교 내신 국어와 수능 동시 대비오랫동안 입시생을 가르쳐온 김호경 원장은 국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는 중학생들이 고3 경력을 가진 베테랑 강사에게 배우기를 추천한다. 공부의 최종 목표는 대입 수능이므로 수능시험을 잘 알고 전체를 보는 안목이 있는 강사에게 배워야 문법과 비문학, 문학 등 전 영역을 두루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등부 독서 시간에는 경제 과학 인문 문학을 골고루 접하며 한 달에 1~2권 정도 읽고 독후감과 인상평 쓰기를 한다. 김 원장의 글읽기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읽기 속도를 올리는 법을 배운다. 이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속독과 정독을 함께 배울 수 있다.고등부, 내신과 수능 함께 대비해고등부는 학년에 따라 조금씩 상이한데, 1학년 동안은 내신 중심의 공부를 충실히 가르친다. 특히 고1 때 지문 독해를 통해 다양한 관점의 문제, 좋은 문제를 제공해서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같은 교과서를 쓰는 다양한 학교들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응용력을 키운다.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국어 문법은 미리 가르치되, 시험 전까지 잊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문제 풀이를 하면서 유지 관리한다. 1학년이 마무리되면 겨울방학 때부터 8주간 국어의 본질적 공부라 할 수 있는 수능 방식의 모의고사를 학습한다. 2학년 때는 겨울방학 때 배운 내용을 활용해서 시험 대비는 3~4주 정도, 그 외는 수능 공부를 한다. 고3의 경우는 모의고사에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선지판단 공부를 하게 된다.시간 부족 해결하는 시간 단축 프로그램국어과목에서는 ‘시간 부족’이라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김 원장에 따르면, 학생들 간에 차이가 나는 것은 지문을 읽는 속도라기보다는, 선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빨리 판단을 내릴 수 있느냐 하는 점이라고 한다. 판단 과정을 간결화하고 불필요한 과정을 제거해서 빠른 판단을 내리도록 지도하면 국어시험에서 시간단축을 해낼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진보된 문제를 보면서 연습해야 한다. 아주 잘 연구된 국어 지문들은 모의고사와 수능시험에 등장하는데, 좋은 지문들과 문제들을 오래 들여다보며 출제자의 의도를 분석하도록 지도한다. 또 지문과 보기, 선지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파악하고, 단순한 풀이위주가 아닌, 깊은 생각을 하고 분석해서 선지를 분석하고 연관성을 찾도록 지도한다. 국어의 정의대로 가르치는 수업아공학원에서는 글의 원리를 제대로 배우도록 지도한다. 비문학, 시, 소설을 정확히 읽히는 것이 목표다. 김 원장은 수능 지문들 중에서 난이도가 낮은 좋은 문제들을 추려서 중1도 풀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는 “중학교 교과서는 너무 쉬워서 좀더 난이도 있는 긴 글을 대상으로 공부하면서 국어를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입시에서 당락 결정은 ‘국어 과목’대부분 학생들은 수학과 영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정작 고3이 되어보면 입시에서의 당락 결정은 국어 과목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중등부 국어일수록 입시 경력이 많은 베테랑 강사가 가르쳐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국어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정확히 잘 배워 놓기를 당부했다. 위치 경기도 파주시 초롱꽃로 133-21, 507호 (더지움스퀘어)문의 031-946-9990 2024-05-25
-
지산고 1학년 2024학년도 1학기 통합과학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 대비 [문항 구성]총 24문항(100점) / 선택형 22문항(90점), 논술형 2문항(10점)[출제 범위]▶선택형 1번 빅뱅우주론과 정상우주론(3.6점) / 2번 원자핵과 우주배경복사(4.6점) / 3번 스펙 트럼 분석(4.1점) / 4번 주계열성과 적색거성 비교(4.0점) / 5번 별의 진화 과정(3.7점) / 6번 지구 형성 과정(4.2점) / 7번 태양계 형성 과정(3.7점) / 8번 지구형, 목성형행성 비교(4.3점) / 9번 주기율 표와 원소 특징(3.6점) / 10번 원소와 특징(4.0점) / 11번 2,3주기 원소의 특징(4.3점) / 12번 알칼리금속의 특징(3.6점) / 13번 이온 결합 물질 특징(4.0점) / 14번 이온과 전자 배치(4.6점) / 15번 화학 결합과 전자쌍(4.1점) / 16번 화학 결합(4.1점) / 17번 공유 결합과 전자쌍(4.7점)/ 18번 규산염 광물과 특징(4.2점) / 19번 규산염 광물 특징(3.7점) / 20번 DNA 구조 특징(4.6점) / 21번 단백질의 결합 구조(3.6점) / 22번 DNA 이중가닥 염기(4.7점) ▶논술형1번 별의 진화 과정(총5점) 온도 비교(2점) / 중심부 밀도 크기(1점) / 별의 수명(2점) 2번 원자와 이온(총5점) 양성자, 중성자, 전자 수 찾기(1점) / 질량 수(2점) / 빈칸 숫자 합 계산(2점)[문항 분석]- 지구과학1번~8번 : 빅뱅우주론과 정상 우주론 비교, 우주 초기 기본입자부터 원자 생성과정, 우주배경복사와 스펙트럼분석, 주계열성과 적색거성 비교, 별의 진화과정, 태양계와 지구 형성과정 등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2번 문항 삼중수소 원자핵 생성과정 문제가 오답률이 높을 것이다.- 화학9번~17번 : 주기율표 원소, 족과 주기 특징, 알칼리금속은 원자번호가 클수록 전자를 잃기 쉽고, 반응성이 크며 물과 반응하여 수소 기체를 발생시키고, 수용액은 염기성이 된다. 화학 파트에서는 이온의 전하량과 이온수의 비를 추론하는 14번 문항이 고난도에 해당한다. - 지구과학 + 생명과학18번~22번: 규산염 광물의 규소와 산소의 비는 공유되는 산소 수가 많을수록 줄어들며, 종류에 따라 쪼개짐과 깨짐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번 지산고 중간고사 변별력은 생명과학 파트에서 출제되었으며 DNA 구조와 염기 수 판단에 비록 고1이지만 생명과학2 파트의 샤가프의 법칙을 잘 활용하고 숙지하였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 20번과 22번이 가장 고난이도 문제로 오답률이 높다.[1학기 지산고 통합과학 대책]1학기 기말고사에서는 물리 파트인 역학적 시스템과 지구 시스템, 생명 시스템, 신소재까지 중간고사보다 학습 내용이 많고 범위도 넓다. 역학적 시스템은 중력에 대한 이해와 등속도, 등가속도 그래프, 힘과 가속도에 대한 이해, 운동량과 충격량까지 가장 큰 변별력 단원이기에 충분한 연습 과정이 필요하며 지구 시스템에서는 대기권, 생물권, 수권, 지권, 외권 사이의 상호작용을 직접적인 예시를 통해 이해해야 하며, 탄소와 질소의 물질순환, 난도가 높은 판구조론과 판의 경계에서의 지각 변동, 지형, 위치까지 꼼꼼한 정리가 필요하다.생명과학은 세포에 대한 이해와 소기관 특징, 막을 통한 수송, 물질 대사와 효소의 작용, 그리고 가장 난도가 높은 유전 정보의 흐름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고득점 획득이 가능하다.파주 운정교하 이룸과학전문학원김중은 원장위치 파주시 청암로17번길 21 7층 704호문의 031-942-2731 2024-05-25
-
산들중 심학중 지산중 두일중 한빛중 한가람중 2024년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출제 경향 산들중 3 - 산들중학교 3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교과서 위주의 문제가 주를 이루었다. 학교에서 추가 프린트를 나눠 주었는데 프린트에서 출제된 문제들도 많이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18번 문항은 프린트에서 출제된 문제인데 오답률이 높았을 것으로 생각되며, 해당 문제를 틀린 학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점 6점 문항이 5문제 있었는데 교과서, 프린트를 벗어나지 않은 문제들로 생각된다. 학생들을 변별할 수 있는 적절한 난이도의 시험으로 생각되며, 이를 위한 학교 선생님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 문제 출제 경향을 보아 앞으로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질 수 있다고 예상된다.심학중 3 - 심학중학교 중간고사는 교과서 문제를 기준으로 변형한 문제들로 출제되었다. 제곱근과 실수 단원에서는 기본개념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문제뿐 아니라 개념을 이용해 풀어내야 하는 문제를 비롯해 연산의 기본이 필요했고, 곱셈공식과 인수분해 단원에서는 무리수를 이용해야 하는 곱셈공식이 있었다.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문제들을 1~2문제를 넣어 변별력을 두었고 기본적으로 무리수의 계산이 잘 되지 않는 학생들은 문제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 예상된다. 공부 시간에 기본 개념 뿐 아니라 활용 공식 등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었다. 개념을 이해하고 유형 문제를 많이 풀어보았다면 고득점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만약 개념에 대한 충분한 이해 과정이 없이 유형만 외웠다면 만족스럽지 못한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며, 문제 출제에 대한 선생님들의 연구와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지산중 3 - 지산중학교 3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전반적으로 난이도 조절이 잘 된 시험으로 생각된다. 굳이 난도를 이야기하자면 어려운 쪽에 더 가까운 시험으로 생각된다. 100점 비율은 이전에 비해 높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13번, 14번 문항이 고득점으로 가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4번 문항은 수행평가 출제 문제로 거론된 교과서 수록 고난도 문제이다. 비록 수행평가에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지필평가에 출제되면서 학생들의 허점을 파고들었다고 생각된다. 고입을 코앞에 둔 3학년이지만 쉽게 출제하지 않아 학생들에게 적절한 긴장감을 줄 수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단번에 알 수 있는 시험으로 생각된다.두일중 3 - 두일중학교 중간고사는 교과서와 학교에서 제공한 프린트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꼭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개념을 묻는 내용과 함께 시험 범위의 단원에서 계속해서 기억해둬야 할 내용 위주로 출제되었다. 그러면서도 변별력을 가진 문제들은 16번 문항과 24번 문항으로 보이는데, 16번 문항은 사다리꼴의 높이나 한 변의 길이를 찾는 보통의 문제와 다르게 윗변과 아랫변의 길이의 비를 활용하여 제곱근의 계산을 이용해 각 변의 길이를 찾아내는 문제였다. 24번 문항은 접근 방식이 어려운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인수분해 공식을 문자가 아닌 숫자로 적용하여 풀어낼 수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수학의 공식을 다양한 방면으로 적용할 수 있어야 풀 수 있었다. 변별력을 품고 있는 문제들도 모두 교과서의 문제들이 변형되어 출제된 것으로 보아 두일중학교 학생이라면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제들을 꼼꼼하게 풀어내고 비슷한 문제를 접해보는 방식으로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중학교의 마지막 학년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한빛중 3 - 한빛중학교 3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교과서 문제도 있었지만 약간은 낯설어 할 수 있는 문제들도 있었던 시험으로 생각된다. 특히 계산 문제들이 많아서 시간이 부족했을 거란 생각이 들며 5점짜리 문제들은 해당 문제에 대한 선생님들의 노고를 엿볼 수 있었으며 고배점 문제라 할만큼의 난도라 생각된다. 이에 따라 100점 비율은 이전보다는 감소했을 것으로 보이며 기말고사 범위는 중간고사보다 더 어려운 단원들이기 때문에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한가람중 3 - 한가람중학교 3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개념을 알고, 교과서와 교과서 변형문제를 풀어본 학생들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험으로 생각된다. 특징적으로는 제곱근과 실수 파트에서 근호를 포함한 식의 덧셈과 뺄셈 관련된 문제인 24번 문항의 난도가 높았는데, 교과서 변형 문제를 충분히 풀어본 학생이라면 득점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교과서와 교과서 변형 문제 위주로 시험을 대비하는 것도 다음 시험을 준비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앤써학원 장광준 중등 부원장문의 031-946-1646 2024-05-11
-
중간고사 후 기말고사를 위해 준비할 일 2024년도 1학기 중간고사가 마무리되었다. 자신이 노력한 만큼 좋은 점수를 받은 학생도, 노력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은 점수를 받은 학생도 있을 것이다. 특히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첫 지필 평가로 인한 긴장감에 본인의 실력을 100% 발휘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학생들이 어떤 마음인지 십분 이해하지만, 중간고사가 끝난 것이지 공부가 끝난 것이 아니다. 중간고사를 다 봤으면 이제 그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중간고사 시험지 분석1학기 중간고사 시험지는 향후 1년 간의 시험 유형과 현재 자신의 영어 실력을 파악할 수 있는 훌륭한 바탕 자료가 된다. 단순히 오답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지문에 대한 내용적인 이해와 어법, 구조, 단어까지 종합적인 준비가 되어 있었는지, 변형 문제가 있었다면 어휘, 어법 중 어느 파트에서 변형이 있었고 오답이 있었는지, 외부지문에 대해 충분한 숙달이 이루어졌는지 등 모든 출제 문제를 유형 별로 나눠서 정리하고 어떤 유형에서 무엇 때문에 틀렸는지, 헷갈리거나 풀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던 문제는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더불어 각 단원별 출제 유형의 난이도, 문항 수를 정리, 비교해보면 출제 경향 파악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중간고사 시험지 분석의 목적은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는 학습 전략을 세우는 데 있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다음 시험 준비를 시작해 보자.기말고사 준비 계획 세우기중간고사 후 연 이은 수행평가를 치르다 보면 기말고사 대비를 시작할 시기를 놓치기 십상이다. 기말고사는 중간고사보다 비교적 시험 범위가 넓고 이로 인해 난이도 있는 문항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더 많은 과목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기간을 잡고 대비해야 한다. 시험지를 분석하며 보완해야 할 점을 인지했다면 이를 바탕으로 하여 기말고사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전 범위를 1회독 하는 것이다. 최소 4~5주 전에는 주요 과목의 1회독을 완료하자. 1회독 시에 중요한 점은 모든 상세 사항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을 이해하고 외우겠다는 마음 가짐보다는 조금 부담감을 내려놓고 가볍게 1회독이라도 시작해보자. 그 다음에 2회독, 3회독을 이어가며 단계적 학습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이와 더불어 벼락치기가 되지 않는 어법과 어휘는 하루 학습량을 정해두고 미리 준비하자.시험 3~4주 전에는 기출 문제를 풀어본 후 결과에 따라 그 다음의 학습 계획을 수정, 보완하면 좋다. 문제를 풀어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시간을 정해놓고 푸는 것이다. 정해진 시간 안에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내는 연습도 필요하다. OMR카드 작성시간, 검토 시간 등을 고려하면 35~40분 안에는 모든 문제를 풀어내야 한다. 스톱워치로 35분을 맞춰두고 실제 시험 전까지 시뮬레이션을 반복하자.시험은 과정이다. 성적이라는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과정이다. 학생들은 시험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결과를 내고 피드백을 통해 수정 및 보완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이러한 몰입과 성취에 대한 경험은 고등학교, 대학교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 좋은 밑거름이 된다. 부디 학생들이 시험에서 꾸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얻는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파주운정영어학원 니콜영어강사 설규연문의 031-957-0588 2024-05-11
-
도피 끝에 낙원없다 “엄마, 전 내신 포기하고 정시에 집중하겠습니다.”“아빠, 전 수학 포기하고 다른 과목에 집중하겠습니다.”중간고사를 목전에 두고 몇몇 학생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다. 이미 그르친 내신에 목을 매느니, 차라리 더 큰 그림을 그려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부채질하는 것 중 하나가 3월 모의고사(이하 3모)인데, 큰 벽처럼 느껴졌던 학교 내신시험 고등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모의고사 3등급 정도는 따기 수월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다. 손가락으로 세어야 하는 학교 등수보다는 전국 규모의 큰 파이에서 적당히 높은 등수를 차지하면 꽤 그럴싸한 등급이 보장된다는 생각에 악수를 두고만 것이다. 이에 더불어 실제 3모에서 2~3등급이 나오기라도 하면 그것이 마치 본인의 기본등급이 된 것 마냥 착각을 하게 된다.잊지 말도록 하자. 진짜 등급은 고3 6월, 9월에 나온다. 크게 가치를 부여하기 힘든 시험에서 받은 등급으로 학생부종합전형 같은 입시전형으로는 감히 원서도 넣어볼 수 없었던 대학들을 가시권에 놓고 자신만의 행복회로를 돌려보기도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는 현실로 구현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입시판에는 이런 말이 있다. “네가 수시로 못 갈 대학은 정시로도 못 간다. 오히려 더 못 간다.” 내신을 포기하겠다는 이면에 들어있는 진짜 속내가 중요한데, 정시 집중이 아닌 단지 학업스트레스에서 해방되고자 하는 방편이라면 그만둬라. 학교 내신시험은 그 자체만으로 정시와 무관하지 않을뿐더러 밀도 있게 좁은 범위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인 까닭에 정시의 관점으로 바라보더라도 유익한 시험이다. 구태여 포기까지 할 이유는 없으며, 진심으로 정시파이터라 할지라도 본인의 위치와 실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삼음이 옳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정시에 완전히 집중하겠다고 하면 스스로 다음 항목을 점검해봐야 한다.1)학교내신 시험을 준비하는 것처럼 1년을 살 수 있는 가2)선행이 잘 되어 있어 모의고사 경쟁력이 있는 가3)목표 대학 혹은 학과가 설정되어 있는 가4)주요 과목들이 내신보다 정시가 월등히 성적이 높은 가이 중 하나라도 충족시키지 못했다면 일단 이번 내신에 집중해야 한다.내신 포기의 자매품인 ‘수학 포기’도 있다. 정시 상대평가 과목이고, 여전히 변환표준점수에서 압도적인 위력을 과시하는 과목을 제쳐두고 입시에서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까? 많은 수포자들의 양상은 이렇다. 수학을 내려놓은 만큼 타과목 집중도가 올라가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공부시간과 양이 확 줄어들기만 할 뿐이다. 요령을 찾다보니 마땅한 대안은 안보이고, 연신 헛발질만 해대는 셈인데, 얄팍한 술책이 통할만큼 입시는 간단치 않다. 수학은 어느 정도의 재능도 동반되어야 하는 것 같고, 쏟는 노력에 비해 그 결실이 당장 드러나지 않는 지루한 과목인지라 도저히 장미빛 미래가 그려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피할 수 없는 관문이고, 견디고 극복해야 하는 숙제인 만큼, 좋으나 싫으나 숙명처럼 안고 가야 한다. 단지 어려워서 회피하는 것은 길이 될 수 없으며, 그간 여러 사례들을 종합해 비춰 봐도 수포자의 입시미래가 해피엔딩인 경우를 본 기억이 없다.지름길 따위는 없고, 우회도로도 없다. 묵직하게 정도를 걷길 바라며 언제나 우리 학생들의 건승을 빈다.파주운정수학학원 삼육공수학강사 권율문의 031-957-0577 2024-04-27
-
중간고사 시험 전 마지막 체크 사항 3월 개학이 빠르게 지나 4월 첫 중간고사가 치러진다. 한 달 동안 수행평가 및 여러 과제물을 처리하면서 중간고사 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학생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불안함은 잠시 내려놓고 남은 기간에 총력을 가한다면 시험 점수는 반드시 오른다. 시험 대비는 남은 시험 기간에 따른 알맞은 방법이 있다. 그렇다면 시험을 앞둔 이 시점에 어떤 부분을 위주로 점검하면 좋을지 알아보자.어휘 - 영영 풀이 및 다의어, 반의어 정리하기많은 학생이 놓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완벽한 본문 암기 및 어법 정리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실수하는 부분은 반드시 단어 문제에서 나온다. 영어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단어에 있다. 영어단어는 뜻이 많은 단어가 있으므로 한 개의 뜻만 외운다면 당연히 틀릴 수밖에 없다. 본문에 나오는 영어 단어들 중 유독 뜻이 많은 단어가 있다면 다른 뜻들도 반드시 체크를 해야 한다. 다의어 체크가 끝났다면 또 해야 하는 부분이 반의어다. 행복이 있다면 슬픔이 있듯이 영어단어도 반의어가 있으므로 본문에서 반대로 나올 수 있는 단어들을 다시 찾아 정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영영 풀이인데, 영영 풀이는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해당 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고 영영 풀이 문장에서 뜻이 비슷한 특정 포인트를 잘 찾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학생 중 단어의 뜻은 정확히 알지만 영영 풀이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있다. 문장을 해석할 수 없다면, 비슷한 뜻을 가진 포인트를 찾는 것부터 연습하자.본문 - 글의 요지 및 세부 내용 꼼꼼히 점검하기시험 문제의 80% 이상은 본문에서 나온다. 어휘, 어법 정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본문이다. 시험 대비를 하면서 각 과의 본문의 주제를 직접 정리해본 적이 있는가? 당연히 없을 것이다. 아마도 본문의 주제를 자습서 혹은 선생님들이 말해주는 것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한글이란, 여러분도 알다시피 같은 말이지만 아주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 그렇기에 자습서 혹은 선생님들이 정리해주는 주제만 외울 경우 다른 말로 주제를 정리했을 때 헷갈릴 수 있다. 각 본문이 하고자 하는 얘기를 정확하게 스스로 파악할 수 있어야지만 주제를 묻는 문제에서 실수가 없다. 두 번째로 많이 틀리는 부분은 세부 내용에 대한 옳고 그름을 묻는 문제이다. 당연히 이런 문제는 철저히 준비된 학생들은 틀릴 확률이 거의 없는 문제이지만 보기가 영어로 되어있다면? 틀릴 확률이 높아진다. 중학교 시험문제의 보기가 점점 영어로 나오고 있다. 그러므로 보기의 영어지문을 완벽하게 해석 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 세부 내용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 하면 실수가 생길 수 있다. 시험지의 모든 보기가 영어로 되어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본문의 각 문장을 다시 한번 꼼꼼히 해석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기출문제 - 오답 정리시험은 학교마다 출제되는 성향이 다르다. 당연히 작년 혹은 재작년까지의 본인 학교의 기출제를 풀어봐야 한다. 우리 학교는 어디서 어떤 부분이 많이 출제되는지, 시험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한다. 내 학교의 기출제를 풀고 틀린 부분은(내 미래 시험점수라고 생각하지 말 것) 오답 정리를 통해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다음으로는 난도가 더 높은 학교의 기출제를 푸는 것이다. 적어도 파주시 관내 학교의 기출제 2~3개는 더 풀어보고 오답 정리를 한다면 조금 더 밀도 있는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다. 눈앞에 시험지가 펼쳐지기 전까지 시험 대비는 이뤄져야 한다. 꽃이 만연하게 핀 4월에 여러분의 첫 시험점수도 활짝 피길 바란다.파주운정영어학원 니콜영어강사 황지은문의 031-957-0588 2024-04-27
-
바퀴달린그림책 파주 운정·교하센터 4월 한 달간 무료 체험 수업 진행 바퀴달린그림책 파주 운정·교하센터에서 4월 30일까지 무료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바퀴달린 그림책은 아이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며 자신의 상상이나 생각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것을 묶어서 자신만의 동화책까지 출판한다. 아이들이 만든 책은 동심이 드러나는 창작 그림책에서부터 특정한 주제를 다룬 소논문 형식의 책, 소설책 등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다. 자신의 생각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능력과 표현력, 창의력이 발달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도 기를 수 있다.바퀴달린그림책은 주1회 1시간 20분간 수업을 진행한다. 글쓰기 수업은 1:1로, 그림 수업은 소수정예로 진행한다.위치 파주시 목동동 939-4 월드타워3차 5층문의 031-948-7173 2024-04-19
-
“내 손으로 그림책과 소설책 만들고 소논문도 써요” 차별화된 아동미술학원 ‘바퀴 달린 그림책 파주 운정교하센터’에서 신입회원을 모집 중이다. 이곳은 아이의 창의성과 주도성, 인성을 조화롭게 길러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아이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며 자신의 상상이나 생각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아이들이 만든 콘텐츠를 책으로 만들어 일상에서 느끼기 힘든 성취감도 맛보게 한다.“내가 만든 이야기, 종이책과 e-북으로도 만들어져요”‘바퀴 달린 그림책’에서 아이들이 만든 책들을 들여다보면 아이의 맑은 동심이 드러나는 창작 그림책에서부터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쓴 소논문 형식의 책, 소설책 등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다. 늑대와 아이를 소재로 한 재미난 그림책, 사칙연산, 2진법, 10진법 등의 내용을 담은 수학동화, 살인사건 용의자가 과학적 진실을 밝혀가는 탐구소설, 그리고 ‘발명’을 주제로 한 소논문 형식의 책 등은 모두 유아나 초등생, 중학생 등의 아이들이 만들어낸 결과물들이다. 아이들은 필요 시 스스로 자료 조사를 통해 개연성 있는 작품을 만들곤 한다.이렇게 아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종이책으로 제작된다. 아이들 스스로 그림과 언어를 통해 자유롭게 발상과 표현을 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능력과 창의성, 그리고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 등장인물의 생각을 읽으며 남의 입장까지 생각하는 공감 능력과 배려의 마음도 키울 수 있다.스스로 주제 정해 자료 조사하고 이야기 전개 중·고교 교내활동에서도 두각 나타내바퀴 달린 그림책의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나뉜다.1, 2단계는 5세 이상의 유아나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서사적 구조와 창의성, 공감 등에 중점을 둬 마음껏 표현하고 이야기를 만들도록 돕는다.3, 4단계 이상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각자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되 분석적, 비판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형식을 갖춘 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 프로그램에서 강사는 철저히 아이들의 조력자로서 함께 하고 주체는 아이가 되도록 하고 있다. 아이들의 생각을 강요하기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이야기를 기획하고 조사하며 이야기를 전개하도록 돕는다.이렇게 책을 만들어 본 경험을 한 아이들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자신의 관심사에 관해 탐구하고 표현하는 다양한 교내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지금의 입시 환경에서도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위치 파주시 책향기로 573 월드타워3차 5층문의 031-948-7173 2024-04-15
-
운정 지역 초등 저학년, 사고력 수학의 중요성 초등 저학년 중에서 교과수학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이 있다면 사고력 수학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평준화 지역인 운정 지역에서는 중학교 내신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때문에 교과 수학의 실력을 미리 쌓아놓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사고력 수학을 통해 문제를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함께 한다면 아이의 학습에 있어서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학년이 되기 전에 사고력 수학과 교과 수학학습을 병행해보는 경험은 아이가 향후 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일반적으로 사고력 수학은 교구를 함께 사용한다. 저학년 학생들은 글로 읽는 것보다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는 직접적인 경험이 더욱 효과적이기에 사고력 수학이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오리플렉터, 가베 등 직관적인 교구를 활용하는 것이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고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어떤 과목에 대해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그 과목의 흥미를 높이게 도와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사고력 수학을 하며 교구 등을 활용해 보다 더 재미있게 수학을 배운다면 수학에 좋은 이미지를 갖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경우 오래 앉아서 오래 집중할 수 있는 힘이 길러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교구나 활동 등을 통해 학습을 재미있게 한다면 그 힘을 차근차근 기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볼 수 있다. 이렇게 사고력 수학을 교구 등을 통해 재미있게 배운다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차근차근 높여 기본 실력을 안정적으로 쌓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사고력 수학 문제집들을 살펴보면, 학생들이 한 문제를 여러 방면에서 생각할 수 있게끔 이끌어낸다. 이는 본격적으로 입시를 대비하기 전에 꼭 필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 중· 고등학생 이 되면 시험대비 등을 위해 개념을 배운 뒤 여러 유형의 문제를 계속해서 푸는데, 여러 방면에서 생각하는 연습이 된 학생들은 응용문제, 고난도 문제에 자신감을 보인다. 이러한 이유에 있어서 저학년 시기의 사고력수학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집에서나 전문 사고력 수학 강사와 함께 교구 활동, 토론식 학습 등을 통해 개인별 학습관리, 여러 가지 형태의 학습법을 적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 본인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정답 유무에 관계없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잘한 부분을 꼭 찾아내어 칭찬해줌으로써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수학 학습은 학생들이 앞으로 매일 꾸준히 함께 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정답을 잘 못 맞히더라도 독려하며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요즈음 수학에서 강조되고 있는 것은 서·논술형 평가이다. 학생이 중학생 시기 이후에 서술형, 논술형을 잘 대비하기 위해서는 초등 고학년 이전에 사고력 수학을 접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학생들은 입시를 대비할 때 일반적으로 수학 문제를 기계적으로 푸는데, 서술형과 논술형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여러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교과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도 좋지만 사고력 수학을 그 전에, 혹은 함께 병행하며 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고력 수학은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에, 학년이 올라가도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학원시매쓰&BCIS&앤써학원 초롱꽃캠퍼스진학상담팀 정관영문의 031-946-1646 2024-04-07
-
중학 수학 학습을 시작하는 방법 얼마 전 작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아내와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 하고 있었다. 옆 테이블에는 학부모로 보이는 이들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우리 아이는 지금 중1인데 고1꺼 하고 있어’, ‘어 아직 우리 아이는 중1인데 아직 시작 안하고 있었는데’라는 내용을 우연히 들을 수 있었다. 이야기의 마지막은 지금이라도 빨리 선행 학습을 시켜야 한다는 내용이었고, 늦었다고 생각한 어머니는 빨리 학원을 알아보려고 하는 모습이었다.늦었다고 생각을 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과연 빨리 시작해야 하는 걸까?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 다만 방법이 중요할 것이다. 지금부터 어떻게 시작을 하고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 이야기하려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중1 과정을 어떤 방법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개념서와 계산력 교재를 먼저 한다일단 학원에 가면 늦었다고 말하는 학원들이 많을 것이다. 학원에 시작반이 있다면 그 반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고, 그러한 반이 없다면 인강이나 EBS를 추천한다. 그럼 서점에 가서 기본적으로 개념서와 유형서를 하나씩 사서 시작을 하는데 필자는 개념서와 계산력 교재를 추천한다.중1 과정은 기본적으로 대수에 관한 과정이 많이 존재를 한다. 특히 정수와 유리수, 문자와 식 같은 단원은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필수인 과정이다. 이 과정은 계산력이 필수로 들어가는 과정이니 반드시 계산력 교재를 이용하여 계산력을 기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유형서는 낮은 순서대로 한다개념서와 계산력 교재를 마무리 하였다면 그 다음은 유형서이다. 유형서는 수준별로 많은 교재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선택하여 진행해야 할까?유형서를 내는 출판사들이 있을 것이다. 출판서 하나를 정하면 그 라인에 있는 유형서들이 있는데 낮은 순부터 차례대로 진행을 하면 된다.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는데 처음부터 중급 수준인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계산력과 유형이 같이 있는 유형서를 추천한다. 그 다음은 난이도 별로 진행하는데, 단계별로 중상급까지 유형서 3권 정도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중1 과정은 시간이 필요하다중1 과정은 길게 잡는 것이 좋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중1 과정은 중등, 고등과정으로 가는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중1 과정을 정리만 잘 한다면 그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데 어렵지 않게 진행이 될 것이다.어찌보면 굉장히 긴 시간이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을 그냥 단순히 빨리 진행을 하다 보면 다음 과정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지금 중학교 수학 공부를 처음 시작한다면 중1 과정을 반드시 잡는 것이 앞으로 수학 학습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지금 시작해도 늦은 것은 아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스텝을 밟아가며 진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지금 시작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에게 "절대 조바심을 갖지 말고 한 단계씩 진행하다 보면 어쩌면 선행을 빨리 시작한 학생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꽃은 절대 급하게 피지 않는다’ 말로 이 글을 마무리 한다.파주운정수학학원 삼육공수학강사 오영식문의 031-957-0588 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