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 새말의 진한 막국수 ‘정원막국수’ 확장 이전 막국수 전문점 ‘정원막국수(대표 이근혜·문병선)’가 원주의료원 뒤편에서 관설동 근린공원 맞은편(장어마을 옆)으로 확장이전했다. 인기 메뉴인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쟁반막국수 감자옹심이메밀칼국수 감자전과 신메뉴인 명태회막국수, 직접 끓인 갈비탕, 명태고명수육, 생삼겹살수육, 명태고명무침을 출시했다. 막국수와 수육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2인 세트 메뉴도 인기다. 온 가족이 즐기는 몸에 좋은 유황오리한방백숙은 2시간 전에 예약하면 된다. “보다 편안하게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활짝 웃는 두 부부의 모습에 자신감이 넘친다.예약문의 763-11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원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옛여인의 입거리展’ 원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옛여인의 입거리展’이 5월 12일까지 열린다. (사)우리옷우리색연구회가 주최하며 전시기간 중에 오래된 한복을 생활한복으로 무료 리폼해주는 한복리폼 이벤트도 열린다. 선착순 30명 한정. 일시 : 4월 30일 ~ 5월 12일장소 : 원주역사박물관문의 : 766-06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함 섭 한지작가 초대전 원주한지테마파크가 2013 기획전 두 번째로 ‘함섭 한지작가 초대전’을 5월 3일(금) ~ 6월 2일(일) 초대전을 연다. 오프닝 행사는 5월 3일(금) 오후 3시 한지테마파크 2층 로비에서 열린다.닥나무를 소재로 한 회화 작업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함 섭 한지작가는 한지를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함섭 작가가 최근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해 거장의 최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초대전 기간 중인 5월 11일 오후 3시에는 함섭 작가를 초청해 작품세계에 대한 설명과 작품 활동 전반에 대해 좀 더 심층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만남의 시간도 진행한다.5월 25일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이찬구 교수의 ‘갤러리 음악회’도 열린다. 일시 : 5월 3일(금) ~ 6월 2일(일) 장소 : 원주한지테마파크 전시실전화 : 033-734-47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해범 진영세 서예가 ‘성경말씀’ 초대전 5월7일부터 14일까지 상동 아델하임 모델하우스 해범 진영세 서예가의 아주 특별한 초대전이 열린다.오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상동동 청목 모델하우스에서 열리는 해범 진영세 서예가의 성경말씀 초대전 ‘말씀대로’ 는 거제 YMCA와 모닝뉴스가 공동 주관한다.‘말씀대로’ 는 ‘창세기’ 에서 ‘요한계시록’ 까지 성경 66권에서 발췌한 성구를 전통예술인 서예에 접목시켰다.해범 진영세 선생은 송진포 예술창작촌 작업실에서 송진포 교회의 새벽종소리를 들어가며 혼신을 다해 이번 작품을 준비했다.거제시가 지역작가들을 위해 세운 예술창작촌 입촌 작가의 첫 전시회이기도 하다.추천사에서 박정곤 고현교회 담임목사는 “성경은 성령으로 기록된 계시의 말씀이고 하나님이 인류에게 준 생명의 말씀이다. 이번 초대전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전통 예술인 서예를 통해 온전히 심어지게 함과 서예를 복음 전파의 유용한 도구가 되게 하여 우리의 삶속에 함께 역사하시고 신실한 믿음을 주기 위함” 이라고 강조했다. 옥포제일교회 이상근 담임목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서예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영광을 받으시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 며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가까이 가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두 66편의 성구와 말씀이 선보인다.해범 진영세 선생은 “60억이 보고 읽은, 믿고 실천하는 창대한 가르침이 그 도대체 무엇냐. 무엇이건데 그렇게 모두가 찬미하고 찬양하는가. … 송진포 교회에서 들려오는 새벽종 소리를 한번도 놓친 적이 없다. 새벽을 깨우는 소리에 영혼이 전율한다. 말씀의 창대함에 눈물만 미약한 영혼을 적실뿐이다” 고 후기를 적었다.해범 진영세 선생은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이며 8회의 개인전과 중국.쿠웨이트. 독일 등지에서 국제교류전, 대한민국 서예대전, 경상남도 서예대전, 초대작가전, 방외서사전, 강암연묵회전, 오도행전, 한청서맥전, 남도예맥회전 등 150여회의 전시활동을 가진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 중 한명이다.지금은 문화예술창작촌에서 정진하고 있으며 거제시여성회관, 마전동자치센터, 아주동자치센터, 하청중학교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현재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경남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중이며 거제서예문화원 대표, 민예총거제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다. 거제 학동이 고향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시립민속박물관, ‘길에서 남도를 만나다’ 기획전 개최 시립민속박물관, ‘길에서 남도를 만나다’ 기획전 개최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2일부터 6월9일까지 기획전시 ‘길에서 남도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길을 통해 옛 사람들의 흔적을 조명하고, 지역 풍광과 자연, 문화, 예술, 인심, 풍속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물은 여지도, 수진본 지도첩 등 길과 관련된 유물과 자료 150여 점으로, 전통적인 길부터 근대의 길까지 총 4부에 걸쳐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제1부 ‘길, 한반도의 혈맥’에서는 사람과 문화, 물자와 정보 등 매개역할을 해 온 전통적인 길의 의미를 전달한다. 조선시대의 6대로, 한양 가는 길, 광주의 4대문에서 인근지역으로 통하는 길, 역과 원, 이정표로서의 장승, 고개와 나루 등 길을 가면서 만나게 되는 풍경들이 전시된다.제2부 ‘남도의 길’에서는 부임ㆍ순행길, 유배길, 유람길 등을 통해 남도를 방문한 벼슬아치들이 대면한 여정을 살펴보고 제주길, 홍어와 옹기 운송 길, 거문도 사람들의 울릉도 개척길 등 바다로 통하는 길이 부각된다.제3부 ‘남도, 길 따라 문화 따라’에서는 남도 특유의 기후와 식생, 특히 덥고 습한 날씨의 풍토병 같은 장기(?氣), 대나무와 동백 등 난대림이 소개된다. 또, 오일장과 특별한 농사풍경, 길과 관련된 각종 민속문화들도 펼쳐진다.제4부 ‘근대의 길과 여행’에서는 근대 들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도입된 철도와 여행이 연결돼 전시되고, 남도인의 금강산 여행, 추억의 수학여행이조명된다. 전시회 마무리에서는 ‘전라도 사투리’ 체험공간과 아름다운 남도의 풍광을 담은 영상물, 전국의 명승지를 놀이판에 적어 놓고 유람한 ‘승람도(勝覽圖)놀이’, 길을 가면서 잡귀잡신을 물리쳤던 ‘세미쌀 던지기’ 체험코너도 마련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보리밥 대표 맛집 ‘주막보리밥 부천점’ 오픈 각종 매스컴을 통해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주막 보리밥’.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평일에도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맛집이다. 최근 주막보리밥 부천점이 조마루사거리에 오픈했다. 주막보리밥 음식은 옛날 보리밥, 시레기털레기, 옛날 국밥, 녹두전, 도토리묵, 제육볶음, 주꾸미볶음, 코다리찜 등인데, 모두 만원 안팎으로 저렴하다. 그중 옛날 보리밥과 시레기털레기는 식사를 하기 위한 손님들이 많이 주문하는 메뉴. 보리밥에 주인이 직접 무친 고소한 각종 나물과 빨간 고추장을 쓱쓱 비벼 먹고, 얼큰한 시레기 국물에 수제비를 넣어 끓인 시레기털레기를 먹으면 떨어진 입맛이 되살아난다. 예약문의 : 032-666-2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하늘을 나는 꿈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사천은 바다와 땅, 하늘길이 두루 이어지는 곳이다. 싱싱한 수산물과 한려수도의 비경, 다솔사 등 문화유산을 비롯해 유람선관광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항공우주박물관, 첨단항공우주과학관, KAI에비에이션센터를 둘러보고 박재삼 문학관을 비롯해 노산공원 등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서부시장에도 들러보자. 서부시장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에 들어있는 삼천포 어시장을 말한다. 감칠맛 나는 싱싱한 활어회와 다양한 수산물의 천국이다.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항공우주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한공우주박물관, KAI 에비에이션 센터 등에서 하늘을 나는 꿈에 날개를 달아주자. KAI 에비에이션 센터 첨단 항공 우주 도시 사천은 창원에서 한 시간 거리다.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는 국내에 하나뿐인 항공기 관련 체계적 종합 업체다. 에비에이션 센터는 KAI가 보유한 지적자산을 기반으로 한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체험관으로서 첨단항공우주과학관, 항공우주박물관 등과 연계된 항공우주산업을 체험할 수 있다. 국내 항공 산업 현황과 비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항공 산업관 및 시뮬레이션 체험관과 항공기 이착륙과 비행장면 및 KAI의 항공시설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이 있다. 항공기에 적용된 수학 과학 원리를 직접 체득하면서 초정밀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터, 조종복 원리, 리베팅체험, 항공기 설계부터 생산과 비행시험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에비에이션 캠프(KAI Aviation Camp)에비에이션센터의 에비에이션 캠프는 항공기 생산현장에서 첨단항공우주산업에 적용되는 다양한 수학 과학 이론과 실제의 조화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체험하는 입체 교육이다. 항공기에는 파스칼 원리를 이용한 작동장치가 많이 활용된다. ‘비행기는 어떻게 날고(베르누이 법칙),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등을 모의 항공기 제작 및 비행 실험 등을 통해 확인하고 항공기 조립 및 After Burner 체험(초정밀 항공기 시뮬레이터 탑승, 조종체험)한다. 항공기에 숨어있는 수학·과학 원리는 빛의 굴절과 스넬법칙(케노피), 뉴턴 제1 2 3법칙, 열전달 이론(복사 대류 전도), 산화와 환원(항공기 표면), 피타고라스정리(항법계산) 등이다. 따라서 캠프를 통해 학교교과에 나오는 추력, 항력, 양력, 중력 등 비행 원리 속의 힘과 운동, 에너지 원리를 체득하게 하게 된다. 캠프 수료생 중 항공에 대한 꿈을 가진 학생을 선발해 선진 항공사를 접할 기회도 준다. 수산물 천국 삼천포서부시장 사천에서 삼천포항으로 가는 길은 야트막한 시골길처럼 편하고 넉넉하다. 20분 정도 걸린다. 시장은 바다와 바로 이어져 있다. 경매와 함께 새벽 4시면 활어 천국을 이뤄 낮 시간 동안 시끌벅적 하다 오후엔 조용해진다. 그래도 종일 싱싱한 수산물과 죽방멸치 등 각종 건어물을 싸게 살 수 있어 전국에서 관광버스가 몰린다. 충분히 싸기 때문에 깎을 필요도 없지만 구경하는 재미와 덥석 집어주는 맛보기에 정이 넘친다. 냉동 천국인 마트와는 비교 할 수 없는 싱싱 교육현장이다. 갈매기와 시원한 갯내 속에서 즉석 초고추장 멸치 회에 소주 한잔에 피로를 푸는 관광객도 만난다. 저녁이면 항구 주변으로 포장마차가 펼쳐져 멜랑꼴리와 함께 푸짐한 해산물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큰 어선들과 작은 어선들이 출어 정박하며 사량도행 여객선도 이곳에서 탈 수 있다. 시장 부근으로 노산공원과 박재삼 문학관 등 맛집으로 소문난 파도식당(055-833-4500)은 점심 저녁으로 식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정식 한상(11,000원)에 싱싱한 나물과 각종 해산물이 수북수북 나오며 싱싱한 맛이 일품인 기분 좋은 밥상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어린이날 선물은 ‘핫’ 한 제품으로, 어버이날 선물은 좀 색다르게~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코앞이다. 매년 반복되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또 무엇을 선물해야 하나 벌써 고민이다. 과연 어떤 선물이 받는 사람에게 좋은 추억이 될까? 손꼽아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와 늘 애써주시는 양가 부모님을 위해 인기 아이템을 살펴보았다. 남아를 위해서는 ‘레고 시리즈’, 여아를 위해서는 ‘베이비 돌’ 추천불황에도 사는 것이 바로 어린이날 선물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을 꼽아보았다.▶ 레고 = 유명 쇼핑몰의 어린이날 선물로 단연 1?2위를 다투는 것은 바로 ‘레고’이다.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는 레고만 한 것이 없기 때문. 특히 레고 닌자고는 애니메이션 ''닌자고 2012''의 선풍적인 인기로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품귀 현상을 빚은 제품이다. 닌자들이 악의 세력을 신나는 액션으로 물리쳐나가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을 레고로 그대도 옮겨놓은 조립장난감이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마니아층이 넓다. 최근에는 다양한 동물 모형이 등장하는 레고 키마도 남자아이들에게 선호도가 높다.여아를 위한 레고로는 ‘레고 프렌즈’를 빼놓을 수 없다. 레고 프렌즈는 소녀 취향인 디테일한 소품과 파스텔 톤의 블록으로 여자아이들에게 레고의 재미를 일깨워준 레고사의 대표 상품이다. 모처럼 아빠와 딸아이가 머리를 맞대고 앉아 다양한 창작놀이를 통해 오붓한 부녀의 정을 느껴보자. 아이가 어리다면 듀플로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를 추천한다.▶ 로봇과 각종 캐릭터 상품 = 남자아이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은 단연 로봇이다. 파워레인저, 또봇, 트랜스포머 등에서 아이가 선호하는 제품을 고르면 된다. 유아들을 위해서는 로보카 폴리와 타요 등 변신로봇과 자동차에 눈을 돌려보자. 실속을 따지고 싶다면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나 바지, 가방, 운동화 등의 제품을 구매해도 좋다. 관련 캐릭터 상품의 높은 인기로 다양한 제품이 구비되 엄마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방법이다. ▶ 베이비 돌 = 여아들로부터 최근 가장 사랑받는 제품은 디즈니 프린세스 베이비 돌 인형이다. 이미 어린이날을 앞두고 각종 쇼핑몰에서 속속 매진사례를 기록할 만큼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베이비 돌은 다름 아닌 디즈니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여성 캐릭터를 예쁜 인형으로 만든 제품이다. 약 40cm의 크기의 인형으로 팔, 다리, 목이 움직이며 옷과 신발, 머리끈 등이 분리된다. 백설 공주와 라푼젤은 물론 벨과 신데렐라, 인어공주 등 앙증맞은 다양한 캐릭터 약 십여 종이 준비되어 있다. 사용 연령은 3세 이상이나 성인들 사이에서도 베이비 돌의 옷과 소품 만드는 인터넷 카페가 활성화될 정도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엄마와 아이가 세트로도 많이 구입하다고. 이외 ‘미미 핸드백’이나 각종 ‘인형의 집’도 여아들의 베스트 품목이다. 어버이날 선물은 미용 시술과 부분 가발로 센스 있게, 비누 카네이션도 인기 어린이날 선물보다 더 고민스러운 것은 바로 어버이날 선물이다. 카네이션부터 시작해서 건강보조식품이나 화장품 등의 선물은 해 년마다 되풀이되는 품목이 많아 자칫하면 무성의하게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좀 색다른 선물을 준비해보자.▶ 미용 시술과 부분 가발 = 귀인동에 사는 최인정(38살) 씨는 올 어버이날을 맞아 친정어머님을 위해 검버섯 제거 시술을 해드릴 예정이다. 최근 몇 년 새 검버섯과 기미 등의 잡티가 늘어나면서 친정엄마가 속상해하시는 것 같아 예약했다는 최씨. 안 가시면 어떻게 하나 고민했던 최씨와는 달리 친정어머님이 너무도 좋아하셔서 흐뭇했다고. 시술 시간이 짧고 치료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점도 장점이다. 탈모가 심한 부모님이 계신다면 부분 가발을 추천한다. 특히 여성 탈모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하다. 부분 가발은 휑한 부분을 가리면서도 헤어스타일을 살릴 수 있고 사용법도 간단해 만족도가 높은 선물 중의 하나이다. 이외 주름제거 수술이나 노인 라식, 임플란트와 건강검진도 어버이날을 맞아 해당 병원에 문의가 적지 않다.▶ 사진과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기프트 카드 = 현금만 드리는 것이 불편하다면 센스 있게 기프트 카드나 상품권을 준비해 보자. 특히 삼성카드나 신한카드는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기프트 카드에 원하는 사진과 메시지까지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단, 기프트 카드 사용처는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 실속 있는 비누 카네이션 = 생화로 만든 카네이션이 너무 금방 시들어 아쉽다면 올해는 비누꽃으로 대신해보자. 비누로 만든 비누 카네이션이나 비누 장미 등은 오랫동안 보관 가능해 데커레이션 기능은 물론 은은한 향으로 방향제 역할도 가능하다. 언뜻 보면 생화와 구별이 안 되는 예쁜 모양에 가격도 저렴해 실속 있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삼계탕 속에 복어가 한가득~, 시원한 국물맛 일품 안양 종합운동장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복대감’은 이름처럼 복어를 주재료로 한 음식점이다. 복칼국수부터 복콩나물해장국, 대왕복찜, 복계탕(닭1마리:2만원), 복지리 등 다양한 복 요리와 푸짐한 상차림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복계탕은 복어와 닭고기를 이용해 만들어낸 웰빙 메뉴로 원기회복은 물론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맛있기로 소문난 복계탕 직접 먹어보니 이름도 생소한 복계탕, 어떤 요리일까. 먹음직스럽게 버무려진 배추 겉절이에 야채샐러드, 복껍질무침으로 상차림이 시작되고 커다란 탕 그릇에 보란 듯이 세팅된 복계탕이 불 위에 올려졌다. 군침도는 닭 한 마리에 만두, 각종 버섯과 미나리 등 채소가 푸짐하게 올려져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자 직원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며 닭은 다 익은 것이니 먹어도 좋다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먼저 익은 채소를 고추냉이가 곁들여진 간장에 찍어 먹고 푹 고아진 닭 가슴살을 집어 들었다. “아~ 맛있다!” 집에서 해 먹던 삼계탕과는 다르다. 퍼걱이지 않고 쫄깃한 맛이 색다르다. 닭 맛을 보았으면 다음은 복어맛을 볼 차례다. 삼계탕의 찹쌀 대신 닭의 뱃속을 가득 채운 복어. 신기하게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복어가 뼈째 그대로 들어있다. ‘국물맛이 왜 이렇게 좋은가 했더니 복어가 들어 있었구나’ 다시 한 번 감탄. 구수하지만 조금 느끼한 감이 있는 삼계탕의 국물맛과는 다른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닭과 야채, 복어를 모두 먹고 나면 남은 국물에 칼국수를 끓여 먹는다. 이 집 칼국수는 복칼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벌써 맛있기로 소문나 있다. 진공반죽해 쫄깃한 면발에 매콤한 겉절이 올려먹는 맛이 그만이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별도로 죽을 주문하면 당근 등 잘게 썰어진 야채와 김가루, 밥을 넣어 죽을 쑤어 주는데 그 맛 또한 별미다. 며칠간 쌓인 피로가 한꺼번에 사라진 듯 몸이 개운하다. 단백질과 비타민(B1,B2) 풍부해 원기회복,다이어트식품으로 인기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복어는 예로부터 보양식품으로 통했다투명한 젤라틴성분은 칼슘과 무기질이 듬뿍 들어있다. 또 부드러운 속살은 담백한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소화력 또한 탁월해 어린아이나 어르신에게도 좋다.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B1, B2 등의 각종 영양소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성인병 예방에 좋은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복계탕 이외에도 복대감에서는 다양한 복요리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매콤한 복계찜 요리는 찜을 다 먹은 후 색다른 볶음밥을 맛볼 수 있어 여성과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볶음밥을 둘러싸고 밀짚모자 형태로 동그랗게 보글보글 익어 가는 계란찜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코스다.복대감은 도시의 빌딩 속 음식점과는 다른 청정지역인 관악산 자연휴양림과 어우려져 있어 특별함이 있는 곳이다. 가정의달을 맞아 행복한 외식과 여유로움을 만나보면 좋을 듯 하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안양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5월3일까지 문화예술 아카데미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음악, 미술, 무용, 창의예술 등 4개의 분야 총 44강좌로 운영되며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령별 맞춤형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음악 아카데미’는 음악을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이론 강좌를 비롯해 기타, 색소폰, 드럼, 사물놀이, 우쿨렐레, 성악 등을 직접 연주해 보며 음악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실기 강좌로 구성된다. 또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필라테스, 발레, 재즈 댄스, 한국무용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아카데미’와 수채화, 유화, 데생, 동양화, 디지털 사진 등 다양한 실기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미술아카데미’의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신설되는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에세이 쓰기, 연극 배우 훈련 등 다양한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강좌와 어린이를 위한 미술놀이와 연극놀이 등 예술체험과 놀이를 접목한 강좌로 구성된다.문화예술아카데미 2학기는 5월6일부터 8월23일까지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5월 3일까지 전화(031-687-0556), 인터넷(www.ayac.or.kr),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문의 : 031-687-0543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