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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스트로 정명훈, 영화의 전당에서 베토벤 탄생 200주년 공연 마에스트로 정명훈, 베토벤 탄생 200주년 공연 5월11일(토) 오후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5월 `조수미 야외콘서트'에 이어 영화의 전당이 준비한 또 하나의 대규모 야외 이벤트이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서 서울시향을 세계적 수준의 교향악단으로 변화시켰다. 프랑스 `르 몽드'지가 `영적인 지휘자'라고 극찬한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이 시대의 가장 깊은 존경과 추앙을 받는 지휘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영화의전당 공연에서는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베토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각종 피아노 콩쿠르를 최연소 나이로 석권하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거듭난 조성진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연주한다. ▶ 서울시립교향악단 H-Premium 콘서트 5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VIP석 11만원, R석 9만원, S석 7만원, A석 6만원, 학생 3만원(A석 한정).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부산바다, 5월5일까지 세계요트 축제 '코리아 세일링 페스티벌' 부산바다, 5월5일까지 세계요트 축제 코리아 세일링 페스티벌 부산 앞바다에서 세계 각국 요트들이 축제를 벌인다. `2013 코리아 세일링 페스티벌'이 지난 22일 개막, 5월5일까지 15개국 150여개 팀 1천500여명의 선수들이 각양각색의 요트로 바다를 가르며 힘찬 경연을 펼친다. 이번 코리아 세일링 페스티벌은 남해안컵 국제 크루저 요트대회(22∼28일), 전국 장애인 요트대회(26∼28일), 부산 슈퍼컵 국제 요트대회(27∼28일),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5월2∼5일) 등 4개 대회를 한꺼번에 치르는 것. 시상 규모만 1억2천여만원으로, 국내 최대규모 요트축제다. 코리아 세일링 페스티벌의 첫 문을 여는 남해안컵 국제 크루저 요트대회는 부산·경남·전남이 공동으로 남해안권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해안 일대에서 여는 대회.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이번 요트축제의 메인대회. 15개국 100개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상금 7천600여만원을 놓고 부산 앞바다 해운대∼오륙도 5㎞ 구간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전국 장애인요트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는 1973년에 처음 시작, 4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올해로 21회째. 부산시요트협회와 일본 후쿠오카 겐까이요트협회가 주최, 격년제로 여는 이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요트대회다. 선수들은 5월3일 부산을 출발, 4일 일본 후쿠오카에 도착하기까지 11시간 가량을 쉬지 않고 물살을 가르는 극한의 레이스를 펼친다. 시상식은 5월5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장국영 10주기 영화특별전 기념 “장국영 특별전시회” 장국영 10주기 영화특별전 기념 “장국영 특별전시회” 올해 2013년은 홍콩의 유명배우 장국영 사망 10주기가 되는 해이다. 영화의전당은 5월2일부터 5월30일까지 영화의전당 더블콘에서 장국영의 영원히 이어지고 있는 명성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특별한 전시회 '장국영 in 한국'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홍콩, 일본, 영국 4개국 14명의 예술가들이 장국영을 기억하며 제작한 회화, 조각, 비디오아트 등 18점의 예술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다. 이는 4월2일부터 4월17일까지 홍콩에 위치한 문갤러리에서 전시된 작품으로 지난해 겨울 문갤러리에서 각국의 미술작가들을 대상으로 장국영 관련 작품을 공모하였고, 여러 예술가들이 장국영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창의적으로 해석하였다. 또한, 1999년 첫 시작으로 현재 일만오천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장국영 사랑’ 까페 회원들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음반, 화보집 등 개인 소장품들이 전시될 것이다. 그리고, 영화의 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부산영화자료연구원에 보관되어있는 영웅본색, 천녀유혼 등 국내에서 개봉된 장국영 출연 영화의 다양한 포스터들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네마테크는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장국영 10주기 특별전'을 연다. '영웅본색 1, 2', '천녀유혼 1, 2', '아비정전' 등 그의 대표작 10편을 상영하며,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의 저자 씨네21 주성철 기자와의 특별 토크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가득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가득5월은 푸르구나 어린이 세상~~~ 벌써부터 아이들은 5월 달력을 보며 빨간 날의 개수를 세고, 어린이날 선물은 무얼 사달라고 할까 잔뜩 기대하고 있다. 늘 똑같이 적당히 선물사주고 아이들 좋아하는 메뉴를 골라 식사를 하고 하루 종일 심심하다는 아이들을 적당히 달래며 지내는 그런 어린이날 말고, 조금 더 특별한 조금 더 재미있는 그런 어린이날은 없을까? 5월 5일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조금 복잡하고 사람이 많더라도 짜증내지 말고 기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에 도전해보자. 스포원 어린이 경륜왕 대회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스포원의 어린이 날 프로그램의 하나인 어린이 경륜왕 선발대회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30분 경주를 펼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안전모 및 보호장비를 기념품 제공하고 준결승에 진출하면 자전거 1대를 부상으로 준다. 참가자격은 2006년 1월에서 2007년 12월 사이에 태어난 어린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스포원 홈페이지(www.spo1.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550-1539) 또는 이메일(child@spo1.or.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 어린이날 스포원 수변광장 특설무대에서는 Kids King 페스티벌과 마술·키즈 치어리더 등의 공연이 열리고, 공원 안에서는 페이스페인팅·키다리 삐에로 퍼포먼스 등을 펼친다 부산경남경마공원 ‘포니페스티벌’ 5월4일,5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다양한 무대공연과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포니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마술, 댄스퍼포먼스, 어린이 뮤지컬 등의 무대공연과 토마스 전기기차, 포니마방체험, 꽃마차, 이색바이크, 3D/4D입체영화관 등의 스페셜 체험 행사등이 열린다. 제40회 부산어린이날큰잔치 부산일보사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제40회 부산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5월5일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개그맨 허경환MC가 진행하는 실내공연에는 시스타, 빅스 공연을 비롯해 해군 의장대 시범, 뮤지컬 비밥 등의 화려한 무대가 마련되고 벡스코 야외광장과 전시장 3B홀에서는 도서교환전, 전통놀이, 에어바운스, 부산아이파크 축구교실 소방안전 및 공예 등의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실내공연은 1000원 균일, 부산은행 전지점에서 예매할 수 있다. 유아교육진흥원 어린이날 사랑나눔축제 한마당 부산광역시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5월5일 어린이날 사랑나눔축제 한마당을 마련하였다. 늘푸른 놀이공원에서는 전통문화, 창의과학, 에어바운스, 에어본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의 야외체험마당과 사랑나눔장터가 열리고 대강당과 아이꿈터에서는 마술, 인형극 공연과 실내유아체험학습이 이루어진다. 수산과학관 어린이 큰 잔치 행사 제9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수산과학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 어린이 큰 잔치 행사" 를 개최한다. 5월 5일 10시부터 영화상영, 가족놀이 한마당, 우리가족 노래자랑, 요술팡팡 마술쇼와 에어바운스 놀이,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달고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경품과 행운권 추첨의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부산광역시 어린이회관 가족문화축제 어린이회관 및 학생교육문화회관, 시민도서관, 꿈나무교통나라에서 5월 5일 가족문화축제가 열린다. 풍물패, 길놀이, 군악대 연주 , 교통문화, 민속놀이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전시관 체험, 영화 관람, 가족 독서 골든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름다운 가게 `어린이 벼룩시장' 아름다운 가게는 5월5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신세계센텀시티 야외주차장에서 어린이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차량에 싣고 와 주차장에서 바로 판매하는 `카부츠 벼룩시장'으로 개최된다.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포함한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판매금액의 50%는 자율적으로 기부한다. 참가신청은 5월3일까지 www.flea1004/com/special 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사생대회와 백일장 부산광역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초등1~6학년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실시한다. 작품내용은 수련원 일대를 소재로 한 풍경화를 그리고, 수채화, 크레파스화, 파스텔화 부문으로 나뉜다. 백일장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당일 제시된 글제에 따라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진다. 참가신청은 부산광역시 금련산수련원 홈페이지 http://youth.busan.go.kr/ 또는 팩스로 신청을 받는다. 입상자는 부산시장상 및 금련산청소년수련원장상이 수여되고 상장은 입상자 해당 학교로 송달된다. 제28회 빙그레어린이그림잔치는 ‘상상의 날개를 활짝, 행복한 우리가족!’을 주제로 수도권 남부권지역,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종목은 크레파스 또는 수채화부문이고 접수는 4월8알부터 5월8일까지 전화 02)2253-1121, 빙그레어린이그림잔치 홈페이지 http://art.bing.co.kr, 행사는 5월11일 오전10시 부산 APEC나루공원에서 열린다. 제15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체국 예금보험, 우표, 집배원, 우체통 등 우체국과 관련된 모든 소재를 주제로 한다. 작품은 8절크기로 그림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등을 사용하여 그린 후 접수는 2013-04-26
- 금강변의 웅포 곰개나루 관광지 곱배기로 즐기기 돌풍과 함께 몰아치는 꽃샘추위에 쉬이 오지 않을 것만 같던 봄이 어느새 우리곁에 자리하고 앉았다. 베란다 너머 만개한 꽃을 보고 있자니 집안에 틀어박혀 있기가 무색해 일몰이 아름답다 유명한 금강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꽃피는 사월에 봄빛을 타고 흐르는 금강을 만나볼 수 있어 가슴 설레는 곳, 도시의 소음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며 가족간의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는 익산 웅포 곰개나루로 떠나본다. * 금강을 따라 운항하는 황포돛배 유람선금강변의 명품 일몰을 벗삼아 황포돛배의 돛을 달다!전주역에서 한시간 가량 달려 도착한 익산 웅포 곰개나루(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관광지는 금강변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이미 지역민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매해 말일 익산의 대표 축제인 해넘이축제 장소로도 유명한 이곳은 평일과 주말 구별없이 금강의 일몰을 담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줄을 잇는 곳이기도 하다.얼마 전 이곳에 옛 시절 그때 그 모습을 재현한 황포돛배가 모습을 드러냈다. 곰개나루에서 출발하는 황포돛배(010-9668-4117/대인 5천원 소인 3천원)는 오전 10시부터 한시간 간격으로 운항하며, 신성리 갈대밭을 들렀다가 부여군 시음리 꽃단지를 거쳐 다시 곰개나루로 돌아오는 코스로 30~40분여가 걸린다. 그 옛날의 추억이 머물러 있는 금강의 물길따라 흐르는 백제의 기운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곰개나루 관광지 탐방길에는 드넓은 금강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덕양정이란 정자가 있다. 덕양정은 원래 용왕제를 지내던 용왕사가 있던 자리란다. 그리고 이 지방 지명이 곰개인 것은 지형이 곰의 형상의 닮고 포구가 있다해서이며, 곰이 금강물을 마시고 있는 형상으로 덕양정이 있는 이곳이 바로 곰의 머리 부분이다. 장수의 작은샘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이 오늘따라 유난히 힘차게 출렁거린다.때 이른 캠핑? 웅포 캠핑장은 지금이 성수기!웅포곰개나루 관광지에는 덕양정을 사이에 두고 오토캠핑장과 일반캠핑장으로 나눠져 있다. 웅포캠핑장(063-859-3846/ 오토 만5천원 일반 만원)은 익산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주말에 이용 시 한두달 전에 인터넷 사전예약을 하지 않으면 캠핑존을 잡기 힘들 정도로 인기인 곳이다. 넓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지는 해를 바라보며 캠핑 할 수 있어 아름다운 캠핑장으로 손꼽힌다. 캠핑장 이용객은 "화장실과 개수대가 멀고 짐을 직접 옮겨야 하는 불편한 점은 있지만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많아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기에 충분한 곳입니다"라고 말한다. 소규모 야외 공연장과 다목적 구장은 물론 체련시설에 산책길까지 갖추고 있어 도심과 멀리 않은 곳에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캠핑장 관계자는 "본래 캠핑장은 여름에 많이 찾는데 이곳은 그늘이 많지 않아 여름보다 오히려 봄가을에 많이 찾습니다. 또한 익산시민에게는 이용금액의 50프로 할인혜택까지 주어져 주말엔 문전성시를 이룹니다"라고 말하며 많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쓰레기 분리수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여럿 사람이 머물다 간 자리는 늘 쓰레기가 넘쳐 나기 마련, 어딜 가나 쓰레기가 말썽이다. 지금이 선진사회 진입에 걸맞는 우리의 문화수준을 보여줄 때이리라. * 덕양정 위 관망대에서 바라본 캠핑장과 금강강바람 맞으며 두 바퀴로 떠나는 즐거움까지익산둘레길 제2코스 안에 포함되어 있는 웅포 곰개나루 관광지는 최근 금강의 시원한 바람과 일몰을 감상하며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마니아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에 발맞춰 익산시에서는 관광객들과 캠핑족들을 위해 무료로 자전거 보관소에 자전거를 준비해 두었다. 하지만 세워져 있는 자전거는 이용객의 부주의로 형체가 온전한 것이 없을 지경이다. 꼭 자전거를 타 보고 싶다면 자전거 보관소 바로 아래 웅포포차 강나루마트(063-861-2109, 1인용 5천원 2인용 만원)에서 대여를 할 수 있다.주변 상가주인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찾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예서 강경까지는 왕복 2시간, 웅포대교까지는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되니 크게 힘들이지 않고 금강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매력 만점인 곳이예요"라고 말한다.해질녘 지역 동호회 회원들이 석양빛에 물든 금강을 헤치며 윈드서핑을 즐기는 모습도 일품이다.여기저기 둘러보고 뜯어보아도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금강으로의 여행, 연둣빛이 채 가시기 전 이 새봄에 꼭 한번 들러보세요!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봄날의 여유, 한지로 피어난 인연’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전시기획 공모에서 공모된 '봄날의 여유, 한지로 피어난 인연'이란 제목으로 28일까지 한지조형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금번 전시는 한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나이도, 생활하는 지역도 다른 각각의 4명의 작가들이 한지공예의 다양한 기법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그녀들만의 끈끈한 우정을 담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참여 작가로는 김해숙(마산), 김현미(전주), 박금숙(익산), 봉순이(여주)로 구성되며, 이들은 각각 다른 도시에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지만 한지를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같다. 이번 전시는 4월 따뜻한 봄날에 한지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표현한 독특한 작품 속에서 그녀들의 수다와 열정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문의 : 063-281-29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구미]미용실 마티네 헤어살롱에서 "펌과 컷 탈모관리까지” SBS 세상발견유레카 KBS VJ특공대 6시내고향 등 출연 화제녹은 머리, 탄 머리 등 손상모발은 맞춤재생 클리닉으로 효과사람의 외모를 평가하는 기준이 쌍꺼풀 진 크고 맑은 눈, 오똑한 콧날, 붉고 선이 또렷한 입술 등 이목구비 평가만에서 작은 동안 얼굴과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까지 포함된 지는 벌써 옛날이다. 여기에 덧붙여 중요하게 생각되어지는 것이 바로 머리카락이다. 헤어스타일은 물론 모발의 영양 상태에 따라 말로 표현 못할 분위기의 미묘한 차이로 세련됨과 촌스러움이 나눠지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냥 머리 할 때가 되어서’ ‘가까운 곳 아무데나’ 이런 식으로 미용실에 가지는 않기 때문에 찰랑찰랑 윤기 나는 건강한 머릿결과 강남스타일의 세련된 스타일을 찾기 위해서는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만만찮다. 컷의 달인과 젊은 감각의 디자이너가 만났다 구미 형곡동 금오산 뒷길 한솔학원 건물 2층에 새롭게 문을 연 미용실 ‘마티네 헤어살롱’에서라면 우리의 가벼운 주머니로도 최상급의 헤어디자이너를 만날 수 있다. ‘마티네 헤어살롱’에서는 컷의 달인이라 불리며 SBS 세상발견유레카. KBS VJ 특공대 6시 내고향 등 출연으로 유명한 15년 경력의 견우 원장과 서울 홍대거리와 건대입구, 안양1번지 등 서울의 중심 패션 1번지에서 손상모발 재생 클리닉 실장을 역임한 시현 실장이 손님을 맞는다. 견우 원장은 노련함으로, 시현 실장은 젊은 감각으로 스타일을 만든다. 손상된 모발은 맞춤 클리닉으로 복구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을 내 보낸다’는 말처럼 봄 햇살은 우리 피부와 모발에 강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시현 실장은 “이 시기에 특히 모발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조언한다. 또 “펌을 했을 때 머리카락이 늘어지고 힘이 없는 녹은 머리는 단백질과 수분이 부족하고, 큐티클 층이 손상된 경우라 잘라내기 전까지는 완전복구가 힘들다. 하지만 보름에 한 번 정도 ‘르미네상스 무코타’ 클리닉 시술을 5~6회 받으면 어느 정도 복구의 효력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펌을 했을 경우 끝이 끊어지고 전체적인 헤어스타일이 부스스 하게 되는 탄 머리는 1회의 ‘재생 클리닉’만으로도 3개월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헤어스타일과 헤어건강 둘 다 잡아야60 여 평 규모의 ‘마티네 헤어살롱’은 젊은 감각이 느껴지는 넓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마의자를 비롯한 각종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시현 실장은 “기술과 감각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가장 좋은 약을 쓰는 것”이라고 말한다. 구미 형곡동 토박이인 시현 실장은 “최신 헤어스타일과 최고의 두피관리 건강한 모발을 위해 서울에서 공부를 많이 했다. 이제 타향살이를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서 지금껏 키워주신 구미시민들께 정직함과 건강함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2013-04-26
- 예술로 감성을 키우는 어린이날 선물!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한다.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예술적 감성을 자극시켜 줄 발레, 뮤지컬, 클래식, 국악, 체험 전시 등이 펼쳐진다. 부모 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악과 품바 공연 등도 멋진 하루를 채워 줄 것이다. ■코코몽 블록버스터 뮤지컬 -출동! 로보콩신나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출동! 코코몽’이 4월27~28일 행복한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사회자가 등장해 코코몽과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모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간다. 특히,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소아비만’과 ‘소아변비’를 다룬다. 코코몽과 친구들은 햄버거·콜라·사탕 등이 가득한 패스트푸드 나라로 떠나 음식의 유혹에 빠져버리기도 하고, 채소 과일을 먹지 않아 뱃속에 똥이 가득 찬 ‘두리’의 큰창자로 들어가 세균킹 일당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세계적인 명작 ‘백조의 호수’가 국내 최초로 인형발레로 만들어져 5월4~5일 관객들을 기다린다. 전문 발레무용수들이 테디베어를 비롯해 친숙한 동물로 변신해 연기를 선보인다. 이들의 수준 높은 발레와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환상적인 무대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전해 준다. ■판타지 과학 뮤지컬 -에디슨과 유령탐지기‘에디슨과 유령탐지기’는 5월4~5일 진행되는 판타지 과학뮤지컬. 과학자 에디슨을 중심에 두고, 과학에 쉽게 접근해 발명원리를 알려준다. 더불어 도전정신과 가족의 사랑까지 알게 한다. 무대 중앙에 높이4m, 지름5m에 달하는 둥근 대형 턴테이블 조형물이 있어 무대전환 시 돌아가며 할아버지의 거실, 침실, 현관 이렇게 3곳을 보여준다. 신기한 무대 세트와 다양한 볼거리로 어린이관객들은 물론 엄마, 아빠 관객들의 눈까지 사로잡을 듯. ■강동석과 함께하는 실내악여행5월6일에는 강동석과 함께하는 ‘실내악여행’을 떠나본다.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실내악이라는 장르지만 귀에 익은 작품 위주의 편성, 재미있는 해설 등으로 초심자들도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우리아이 두뇌자극 감각발전소 -모래야 놀자아이와 부모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어린이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체험전 ‘모래야 놀자’는 5월10일까지 계속된다. 함께 모래를 밟고, 만지고, 놀이를 하면서 돈독한 가족애를 키우기에는 그만이다. ■신나는 국악뮤지컬 -명랑토끼 만만세전래동화를 새롭게 재구성한 국악뮤지컬 ‘명랑토끼 만만세’는 7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을 찾아온다. 5월4일에는 특별공연이 준비됐다.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개구쟁이 토끼가 자신과 전혀 다른 친구를 만나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코믹하게 그려진다. ■가족 퓨전 마당극 국악뮤지컬 -콩쥐 킥! 팥쥐 Shock!유쾌, 상쾌, 통쾌한 국악뮤지컬 ‘콩쥐 킥! 팥쥐 SHOCK!’은 5월5일 흥겨운극장에서 공연된다. 누구나 알고 있는 콩쥐팥쥐 전래동화를 각색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지금까지 참아왔던 착한 콩쥐의 반란이 관람 포인트. 포복졸도, 배꼽탈출 퓨전 마당극의 진수를 보여준다. 북과 장구의 신명나는 리듬과 현대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온 가족을 사로잡는다. ■드라마와 놀이의 만남-품바모노드라마로 출발한 ‘품바’는 탄생 32주년, 5500회를 맞아 새롭게 재구성 및 각색되어 5월11일~12일 흥겨운극장 무대에 오른다. 드라마와 놀이가 결합된 독특한 형식의 ‘품바’는 너무나 친숙한 각설이타령을 비롯하여 지축타령, 장타령, 아리랑 등 20여개에 이르는 흥겨운 타령과 민요가 흥을 돋운다. 배우와 관객이 주고받는 즉흥적 입담과 장단들로 모두가 하나 돼 웃고 우는 장(場)이 열릴 것이다. 문의 031-230-3200/ 031-289-64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공연일정출동 로보콩 (뮤지컬) 4월27일-11시,14시,16시/ 4월28일-11시, 14시/ 행복한대극장/ R석 4만원 S석 3만원인형발레 백조의호수(발레) 5월4일-11시, 14시/ 5월5일-11시, 14시/ 행복한대극장/ R석 4만원 S석 3만원에디슨과 유령탐지기(뮤지컬) 5월4일-13시, 16시/ 5월5일-13시, 16시/ 아늑한소극장/ & 2013-04-26
- 감자는 어디서 왔을까? 감자는 삶거나 구워서 그냥 먹기도 하고, 가루를 내 떡이나 부침개로도 만들어 먹는다. 또한 카레, 자장면, 튀김 등의 요리나 포테이토칩, 스낵 등의 다양한 재료로 쓰인다.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원산지가 마치 우리나라인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감자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맥이다. 인류가 농사를 짓기 오래 전부터 야생종으로 자라고 있던 감자는 잉카인들이 즐겨먹으며 인류와 인연을 맺었다. 1537년경, 신대륙에 발을 디딘 스페인 사람들은 안데스 지역의 인디언들이 주식으로 먹고 있는 감자를 처음 보았고, 그 후 1570년 무렵 어느 호기심 많던 스페인 사람에 의해 유럽에 전해진다. 그러나 처음에는 미개한 나라에서 온 이상하게 생긴 식물에 유럽인들은 혐오감을 느껴 그냥 내팽개치거나 돼지의 먹이로 던져 주었다. <p style="LAYOUT-GRID-MODE: both BACKGROUND: #ffffff TEXT-AUTOSPACE: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 2013-04-25
- 한국의 전통연(鳶) 전시회 충무공 이순신 전술비연-돌쪽바지기눈쟁이연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의 2013년 첫 기획전시 ‘한국의 전통연(鳶)’이 4월 19일부터 5월 16일까지 (재)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갤러리에서 열린다.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