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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든든한 한잔, 생우유로 만든 버블티 정자동 학원가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카페가 있으니, 바로 ‘아마스빈 버블티’이다. 귀여운 로고가 그려진 컵이 인상적인 이곳은, 부산 서면에서 작은 카페로 시작한 버블티 전문점으로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맛이 있어 인기도가 상승곡선을 그리는 중.메인 메뉴는 버블 밀크티이다. 버블티는 홍차나 과일 쥬스 등에 타피오카 펄을 넣은 음료수이다.펄은 작고 동그란 알갱이로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데, 이곳에서는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녹말을 사용하여 만든 타피오카 펄과 열대지방의 야자나무 열매인 코코넛의 과즙을 발효시켜 만든 코코넛 펄을 사용하는데 둘 다 든든한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영양도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버블티의 중심인 차도 중요하다. 얼그레이, 루이보스, 아쌈 등 풍미 가득한 차를 직접 우려내 12시간 저온 숙성하여 제공하며 맛에서 진한 여운을 남긴다.또한 일반적으로 버블티에 사용하는 전지분유, 탈지분유가 아닌 원유품질분류기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은 원유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때문에 신선하면서도 부드럽고 담백한 맛까지 느낄 수 있다.그리고 취향에 따라 당도와 얼음의 양, 토핑 등을 선택해 골라 마실 수 있다. 음료수인데도 불구하고 한잔 마시면 끼니로 느껴질 만큼 속이 든든하다.커피도 맛이 있다. 4~5일간의 숙성을 거쳐 탄산가스가 빠져나간 원두만을 사용하고 있어서 고소하면서도 묵직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특이하게도 카페라떼에는 펄을 섞어서 주문할 수 있다.그 밖의 메뉴로는 브리쉘 스타일의 와플이나 스콘, 브라우니, 마들렌 등의 차와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판교, 수내, 미금에도 지점이 있다. 위 치 정자동 15-1 111호문 의 031-8022-9293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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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7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 구미시(시장 남유진, 부시장 이묵)가 지난 20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시군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기업부문에서는 가전 내·외장재용 강판을 생산하는 아주스틸(주)(대표 이학연)가 투자유치 우수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아주스틸(주)는 구미국가4단지에서 2차 철강제품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올 한해 100억원의 신규투자와 50여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투자유치 최우수 공무원으로 구미시 투자통상과 김보경 주무관이 선정됨으로써 2017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모든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제도가 만들어진 2012년 이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일자리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6년간 연속으로 투자유치 부분에서 기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도레이의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을 비롯하여 자동차전자장치, 전자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국내외 기업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또한 올해는 일본, 독일 등 부품소재강국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여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도레이BSF한국(유)의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공장증설에 303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중심의 신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냈다.시에 따르면 2017년 8개사 8539억원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포함, 총 1조262억원의 투자로 민선 4기(2006년) 이후 지난 10년간 16조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지금의 변화된 산업 환경을 적극 활용, 국내·외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2-26
- [신간] 원종태 시인 두번째 시집 ‘빗방울화석’ 출간 경남 거제출신 원종태 시인(전 내일신문 기자, 거제통영오늘신문 대표)이 첫 시집 풀꽃경배에 이어 두번째 시집 『빗방울 화석』(푸른사상 시선 84)을 최근 펴내 문단에 신선한 빗방물이 떨어지며 목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셔 주고 있다.표제작을 비롯해 63편의 시가 4부로 나눠 담겨있다. 대체로 여행과 산행과정에서 얻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과, 세계의 존재 양태와 관계성에 대해 궁구한 시편들이 많다. 이른바 '장소시', '여행시'들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박형준 문학평론가는 이번 시집이 "’소멸의 미학’을 담고 있다"며 "여기에는 사물과 대상을 바라보는 시인 특유의 따뜻한 시선이 배어 있다. 풀, 꽃, 나무, 새, 들, 산, 바다, 하늘 등과 같이, 그가 ‘경배’하고 있는 자연의 양태는 모두 우리의 기억/자리에서 사라져버렸거나, 사라지고 있는 것들"이라고 말한다. 또 "원종태 시인의 새 작품집 『빗방울 화석』에서도, 인간 존재의 한계와 현존 가능성에 대한 물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시적 탐구 행위는 자아와 세계, 혹은 차안과 피안의 경계를 허물며, 서정시가 추구하는 미적 합일의 경지를 구현한다. 시인은 과장되지 않은 시선과 위트 넘치는 표현으로, 우주의 질서와 존재의 근원을 응시하고 있다. 이러한 시적 경향성은, 첫 시집 『풀꽃 경배』를 가로질러 두 번째 시집으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거제통영오늘신문 대표 원종태 시인은 자연을 관조(觀照)의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그리고 속세의 잡다한 사연을 추억하거나 통속화하지도 않는다. 그의 시는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애처로운 탄식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인간의 시간을 함께 아우르고자 한다"고 평했다. 추천사에서 맹문재 시인은 "해가 지고 별이 뜨고 꽃 피고 지고 운행이라는”(「위성」) 자연의 질서와 역동성과 생명력을 광장의 촛불에서 발견하고 기꺼이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아무 소설가는 "그는 참 맑고 투명한 사람이다. 투명하게 앉아서 보고 엎드려서 보고 서서 보고 무릎 꿇고 보고 눈 감고도 본다. 피지 않은 꽃 피어날 그 꽃을 기다리면서 자신은 그저 아무것도 아니어서 좋다고 노래하는 시인. 빗방울 화석처럼 그의 투명한 노래도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시간을 살게 될 것이다."며 말했다.원종태시인은 부산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내일신문에 입사, 기자의 길을 걷다가 시(詩)와 함께할 시(時)라는 것을 깨닫고 메마른 시(市)를 떠나 자연으로 시선(視線)을 돌렸다. 지난 1994년 <지평의 문학>에 「향우회」 외 7편을 게재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첫 시집 ‘풀꽃경배’를 냈다. 한국작가회의와 거제민예총회원이며, 거제통영오늘신문 대표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2-26
- 대구 수성구 정책실명제 총 40여건 선정 공개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하는 ‘정책실명제’를 통해 구민의 알 권리 충족에 힘을 쏟고 있다.수성구 정책실명제 운영 규칙에 따르면 정책실명제 대상은 다수 주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되는 정책, 1억원 이상의 다수 주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정책, 10억원 이상의 공사 또는 사업, 1억원 이상의 연구 용역사업 등이다. 수성구는 매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 있으며, 제도가 정착화 된 2012년 이후부터 올해까지 총 40여건의 사업을 선정 공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는 △범어동 주민센터 이전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수성못 관광명소화 사업 등 총 10개 사업을 선정했다.수성구는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사업관리 이력을 중점관리하고, 지속적인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정책실명제 대상자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실명관리 대상 범위를 정책의 내용이나 성질에 따라 입안자, 결재자, 설계자 등 사업에 참여한 모든 사람을 포함하도록 함으로써 정책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있다. 한편,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은 수성구 홈페이지-열린혁신 정보공개-정책실명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2-26
- 가구할인매장 이쏘퍼니처, 300만원 상당의 경품행사 열어 일산과 파주 인근 지역에 위치한 ‘이쏘퍼니처’ 본사 아울렛 매장에서 12월 23일 오후 2시부터 총 3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준비한 만원으로 가구잡기 행사를 개최한다.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평소보다 고가의 제품을 준비했다고 한다. 만원으로 가구잡기 행사상품은 4인용 가죽쇼파(판매가 150만원), 원목아일랜드식탁(판매가 40만원), 원목거실장(판매가 35만원), 3인용 쇼파베드(판매가 30만원), 4인용 식탁세트(판매가 30만원)다. 특별추첨이벤트 상품은 판매가 20만원 상당의 1인용 디자인 쇼파다.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 당일 2시 이전에 매장에 방문하여 1만원짜리 티켓을 구매 후 티켓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 행사품목 중 원하는 가구에 붙이면 된다. 이벤트가 시작되면 상품별로 티켓을 붙인 사람들끼리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최종 우승자가 해당 상품을 갖는다. 최초 탈락자 및 꼴찌에게도 추첨을 통해 고급 경품을 제공한다고 하니 부담 없이 방문할만하다.‘이쏘퍼니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이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등 다양한 드라마에 가구를 협찬한 곳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모던 가구를 판매하는 가구할인매장이다. 본사 아울렛 매장에서는 스크래치 상품이나 전시상품을 30~7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소파부터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파주 운정가구단지 인근에 위치해 일산, 김포, 서울에서 가구를 싸게 파는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 위치 파주시 지목로 89-6문의 010-4621-1821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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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가족 모임은 ... 불가마 사우나 어때요? 운정 야당동에 위치한 더스파24시 사우나(이하 더스파)는 약 1000여 평의 공간에 최신식 시설의 사우나와 찜질방을 갖추고 있다. 전통 재래식 불한증막에 황토방 원적외선방 아이스방 피라미드방 편백산소방 등 각종 찜질방과 스포츠마사지, 피부관리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옛 선조들 부엌 아궁이처럼 천연 원적외선으로 질환 개선해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전통 재래식 불한증막은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몸 속 깊숙이 침투해 노폐물을 땀으로 배출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각종 질환의 개선 효과를 가져온다. 더스파 불한증막은 한방참숯가마로 선조들의 지혜와 현대 과학을 접목해 제작됐다. 강원도 홍천의 순수 황토를 사용해 불가마를 시공하고 참나무 원목을 24시간 가열해 나오는 천연 직화열이 몸속 깊숙이 침투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다. 옛 시절 여성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부인병이 드물었던 이유는 부엌에서 손수 불을 지피는 동안 아궁이에서 천연 원적외선이 나와 몸속 깊이 침투하면서 유해 세포의 번식을 억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8가지 한방한약재를 참나무로 중탕해 한방치료 효과까지 겸비하고 있다. 더스파에서 사용하는 한약재 중 팔각향은 타미플루 백신 제조의 주원료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신종 바이러스 예방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해훈제 계란에 얼음 동동 식혜를 마시는 게 찜질방의 문화가 된 만큼 더스파에는 각종 먹거리가 풍부하다. 가벼운 간식거리를 위해 스낵바가 있고 치맥을 위한 치킨가게도 있다.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한식당도 넓게 자리한다.더스파에는 찜질뿐 아니라 수제 정통 마사지부터 기계식 전신마사지 의자, 칼로리 소모용 승마의자, 추억의 게임기 등이 곳곳에 자리해 있다. 특히 더스파 내 있는 ‘휴먼바디’에서는 현대인들이 자주 겪는 각종 질환인 두통 목어깨 결림 허리골반통증 손발저림 수족냉증 오십견 소화불량 등에 개선효과를 주는 각종 스포츠 마사지와 아로마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더스파에는 가족모임이나 소모임을 위한 모임방이 따로 마련돼 있어 가족끼리 친구끼리 오순도순 연말모임을 하기에 좋다. 또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에 정글짐과 놀이터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아이들을 동반하는 가족들에게 편리하다. 더스파는 공용 휴게실 내부 인테리어를 순수 황토와 국산 편백목재를 사용하고 있다. 스타짐 휘트니스와 연계해더스파는 6층에 찜질방을 두고 7층에는 사우나 시설이 있다. 더스파 6층 찜질방은 ‘스타짐 휘트니스’와 곧바로 이어져 있다. 휘트니스 회원이나 휘트니스 1일권 이용 손님은 더스파의 찜질방과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스파에서 함께 운영하는 스타짐 휘트니스는 올 프리 패스(All free pass) 방식으로 회원 등록 한번으로 줌바 스피닝 필록싱 요가 등 휘트니스 내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1일 최대 2회까지 더스파의 찜질방과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다. 휘트니스 회원은 더스파에서 제공하는 마사지, 스낵코너 등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위치 파주시 경의로 1080, 명동프라자 6~7층영업시간 24시간 운영문의 031-944-3000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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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이제 난 일산 동구청 앞 ‘다보네 안경’으로 간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휴대폰이나 컴퓨터 모니터에 눈이 혹사당할 수밖에 없다. 그만큼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요즘, 품질도 좋고 가격도 착한 안경점 어디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한 방에 날려줄 안경점이 최근 일산동구청 맞은편에 문을 열었다. ‘다보네 안경’ 일산동구청점이 바로 그곳이다. 안경뿐 만아니라 전문화된 렌즈타운도 갖춰다보네는 기존의 안경체인점과는 차별화된 ‘정액 정찰제 공장형 체인’으로 중간 마진과 재고부담을 줄이고 전국 최저가를 지향하는 곳이다. 또한 국내외 안경제품 수백여 가지와 오리지널 해외명품, 자체 PB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누진다초점렌즈, 일회용렌즈, 패션 렌즈 등 전문화된 렌즈타운도 갖추고 있다.“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안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검안, 설계, 가공, 피드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차욱 대표는 다보네는 최첨단 검안기기인 자동추적검안기를 갖추고 숙련된 전문 안경사들의 설계와 가공을 거쳐 하나의 안경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고객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특히 요즘 시니어뿐 아니라 일찍부터 노안이 오는 젊은이들도 많아 관심을 모으고 있는 ‘누진다초점렌즈’는 검안, 설계, 가공만큼 고객 피드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차 대표는 “누진다초점렌즈를 비싼 가격에 맞췄는데 실패했다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안경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대부분 적응을 못해서 발생하는 일”이라며 “누진다초점렌즈는 일반 안경보다 렌즈가 하나 더 있는 것과 같아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설계와 가공도 보다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고객에게 사용법을 잘 알려주고 피드백도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한다.진열장에 있는 안경? No!! 오픈 진열대에서 마음껏 써보세요~‘다보네’는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에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지만 무엇보다 고객이 마음껏 착용해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직접 여러 가지 안경을 착용해보고 싶지만 오픈 진열장이 아니어서 불편함을 느끼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이 마음껏 오픈 진열대에서 안경을 착용해볼 수 있어 부담스럽지 않다. 진열장에서 직원이 일일이 꺼내어 주다보면 그만큼 선택의 폭이 좁고 또 마음에 들지 않아도 대충 사게 마련. 하지만 다보네에서는 이런 걱정은 마시길, 한 번 착용한 안경은 따로 보관함에 넣어두면 된다. 차욱 대표는 “직원이 일일이 따라다니면 고객들이 부담스러워할 수 있어 필요할 때 고객이 요청하면 그때 직원의 친절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편의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한다. 매장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통유리창으로 우선 들어서는 고객의 시선을 시원하게 개안시켜주는 다보네 일산동구청점. 시야를 환하게 밝혀주는 것은 물론 내 얼굴형에 딱 맞는 스타일리시한 안경과 렌즈를 원한다면 바로 이곳, 다보네를 추천한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47 웅신아트 1층, 문의 031-906-9009정말 이 가격 맞아? 오픈 할인전도 열려요~다보네 일산동구청점은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누진다초점렌즈와 안경테는 64% 할인한 9만9,000원이며, 아큐브 전 품목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동그리 안경테와 렌즈는 1만원. 레이벤 오클리 구찌 페라가모 등 수입명품 선글라스 특가전도 열린다.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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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파주 운정 ‘내사랑동까스’로 초대 합니다 1000여평의 넓은 대지에 자리한 ‘내사랑동까스’에서 크리스마스 메뉴를 준비했다.어린이들을 위해 떡갈비와 치즈스틱, 돈까스로 구성된 어린이 정식. 매콤한 등갈비와 왕 새우까스, 돈까스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연인이나 가족들을 위해서 커플세트와 패밀리세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패밀리세트는 3~4인이 식사를 할 수 있다. 인디언 빵, 크림스프 케이준치킨샐러드. 오븐스파게티, 모둠돈까스, 등갈비와 떡갈비 코다리비빔쌀국수, 음료가 제공된다.내사랑동까스는 프로방스풍의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실내인테리어와 4계절 정원의 아름다움으로 소문난 곳이다. 매장 내 소품 하나하나가 주인작의 직접 손을 거친 것들이다. 그랜드 힐튼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 기능 올림릭 은메당, 서울국제요리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30년 경력의 오너쉐프가 직접 운영을 하고 있다.돈까스와 어울리는 베트남 쌀국수도 인기내사랑동까스에서 사용되는 돈까스 소스는 과일, 허브, 채소, 한방재료 등 20여 가지의 각종 천연재료를 첨가하여 오랜 시간 끓여 만든다. 여기에 국내산 신선 돈육을 숙성시켜 직접 두드려 만든 수제 왕돈까스가 이집의 대표 메뉴이다. 이외에도 안심까스, 생선까스, 홍콩치즈돈까스, 고구마 치즈 돈까스, 남성들이 좋아하는 매콤돈까스 도 맛 볼 수 있다.돈까스와 함께 쌀쌀한 날씨에는 베트남쌀국수도 인기가 많다. 진한 쇠고기 육수의 담백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양지쇠고기 쌀국수와 시원한 해산물의 국물 맛의 해물 쌀국수와 얼큰 짬뽕쌀국수. 매콤한 비빔양념장에 숙성된 코다리와 함께 비벼낸 코다리비빔쌀국수는 돈까스와 함께 먹으면 일품이다.위치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469-8문의 031-945-4800 2017-12-22
- “한번 맛보면 또 생각나는 그 맛, 이게 떡볶이 고수지!” ‘고수 떡볶이’는 파주 지역 떡볶이 맛 집으로 몇 년 전 부터 입소문 난 곳이다. 6년 전 오픈한 운정본점을 시작으로 운정한울점, 일산가좌점, 행신점, 파주첼시점(가맹점)을 오픈할 정도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최근 일산 웨스턴돔 인근에 본점을 이전하고 새롭게 고객들을 맞고 있다. 황미경 대표는 “운정 해솔마을 근처에 첫 가게를 열었는데, 아이들이 먼저 찾아올 정도로 맛있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줄을 서고 먹을 정도로 고객들이 먼저 인정해줬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그의 자신감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줄곧 지켜온 노력과 정성이 변치 않고 있기 때문이다. 떡볶이 가게를 오픈하기 위해 일부러 학교 급식부에 취직을 해 일을 배우고, 자격증과 다양한 공부를 하며 3년간 준비했다는 황미경 대표의 노력이 대단하다. 좋은 재료의 사용은 기본이요, 한 번 쓴 위생장갑은 재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위생적인 조리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수 떡볶이’가 여느 떡볶이 집과 다른 점은 무엇보다 맛과 다양한 메뉴 구성에 있다. 사과, 딸기잼, 파인애플, 백년초 등 다양하고 건강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떡볶이 소스부터 황 대표의 세심한 손길과 노력이 깃들지 않은 것이 없다. 오픈당시부터 아이들과 엄마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의 비결이다. 또한 황미경 대표는 “여느 일반적인 떡볶이 집과의 차별점을 두고 싶었다. 생각해 낸 것이 백화점이나 마트의 푸드코트와 같은 떡볶이 가게다”고 말했다. 때문에 오픈할 때부터 메뉴에 ‘닭강정’을 추가시켜 아이들뿐만 아니라 떡볶이, 치킨과 함께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고 싶은 이들의 기호도 사로잡았다.‘고수 떡복이’에선 가족 외식에도, 입맛과 취향이 다른 사람들과의 자리도 제격일 정도로 다채로운 메뉴가 있다. 메뉴판을 보며 ‘대체 뭘 먹지?’라는 고민이 들 정도. 떡볶이는 기본. 만두, 튀김, 라면 등의 분식류와 면류, 김밥과 돈가스, 찌개 등의 식사류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다. 맥주와 곁들이기 좋을 닭강정과 치킨도 있다. 특히 웨돔점에서는 ‘초밥’까지 선보이고 있어 이색적이다. 연어초밥, 광어초밥, 마끼, 회덮밥 등 신선한 재료로 주문 즉시 만들어내는 초밥은 재료를 아끼지 않는다는 황대표의 말처럼 여느 일식집 못지않은 비주얼과 맛을 자랑한다. 점심 초밥 정식을 이용한다면 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초밥과 마끼, 야채샐러드, 미니우동, 새우와 야채 튀김을 모두 8,900원에 제공 중이다. 아울러 떡볶이, 김밥, 순대, 닭강정(소)으로 구성된 고수 세트 역시 인기 있는 세트 메뉴다. 디스펜서 음료는 무료로 제공된다.포장은 각 재료가 개별 포장돼 반조리 상태로 제공되는데, 가정에서 직접 끓여 먹거나 캠핑이나 여행에서도 편리하다. 5만 원 이상이면 전국은 물론 일본까지 택배가 가능하다.이번 오픈한 웨스턴돔 본점은 마치 카페를 찾은 듯한 깔끔한 실내도 인상적이다. 식사를 해도 좋고, 담소를 나누며 떡볶이 한 접시를 안주삼아 맥주 한 잔 하기에도 좋다. 황미경 대표는 이번 웨돔점 오픈을 하며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 황 대표는 “내가 먹을 음식, 혹은 내가 손님이라면 제 값을 주고 먹을 만한가라는 생각을 늘 한다. 재료는 물론 위생, 정성까지 아끼지 않는 처음의 마음을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42번길 38 라이저오피스텔 1층문의: 031-901-1330 2017-12-22
-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하고, 봉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주 ‘2017 고양시자원봉사대회’가 고양시청 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2017 고양시자원봉사대회’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지사상을 비롯해 고양시장상,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고양교육지원청장상 등 총 108명의 개인과 단체가 상을 받았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봉사로 여러 곳에서 나눔과 사랑을 열심히 실천한 고양시 자원봉사자들! 축하 공연부터 표창장 수여식 그리고 수상소감까지 감사와 행복, 따뜻함이 가득했던 그 현장을 담아보았다. 시상에 앞서 열린 축하 공연!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에파티아’ 보컬 앙상블의 힘 있는 노래와 클래식 앙상블 ‘더 페르마타’의 아름다운 연주로 시상식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무대 위 수상자들의 환한 미소!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되고 수상자들은 한 명씩 단상 위로 올라가 상을 받았다. 상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또,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도 흐뭇해지는 순간이었다. 수상자들의 소감 한마디! 봉사는 무엇보다 즐겁게 할 수 있어야“무엇을 바라고 봉사를 한 건 아닌데 즐겁게 봉사하다 보니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서 기쁩니다. 봉사는 본인이 즐거워야 애정을 가지고 지속해서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내년에도 즐겁게 봉사하겠습니다!”-도래울고 1학년 이윤서-열심히 봉사하는 멋진 봉사 요원 되고파“큰 상을 받을 만 한 일을 한 것 같지 않은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는 그런 멋있는 봉사 요원이 되겠습니다!”-원당 차정겸 씨-봉사로 몸과 마음 행복해져“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아찾사’ 회원들 모두가 힘을 합했기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봉사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 우리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내년에도 회원들 모두 건강하게 봉사에 열심히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 소속 회원들-내년에는 좀 더 따뜻한 사회 됐으면“상을 받아 기쁘긴 하지만 받아야 할 다른 분들이 많은데 하는 생각에 기쁘면서도 미안한 마음입니다. 내년에는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하고 한 발짝 더 열심히 뛰며 봉사하겠습니다!”-중산동 권규현 씨-봉사를 더 자연스럽고 가깝게 느끼게 되길“이 상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열심히 봉사에 임하는 고등학생이 되고 싶습니다. ‘봉사는 나의 피와 살이다’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그만큼 가깝고 자연스럽게 느끼고 싶고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제 의지를 담았습니다!”-양일중 3학년 노희재 학생-한 명이 못 하는 일 서로 도우면 할 수 있어“여러 봉사 중 유기견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한 명이 할 수 없는 일을 서로 도와 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어 기뻤습니다. 내년에도 유기견을 위한 봉사를 계속 이어가고 싶어요!”-한가람중 3학년 윤희정 학생- 201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