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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도전! 스쿠버 다이빙 대부도에 대규모 체육문화센터가 내년에 착공해 2019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전국 규모의 수영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수영장과 스킨스쿠버 연습장 등이 조성될 계획이라 수영을 즐기는 시민들과 다이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스킨스쿠버는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 장비와 비용은 얼마나 들고 또 위험하지는 않을까?토요일 오후, 궁금증과 호기심 가득한 맘으로 단원구 원시동에 있는 스쿠버 풀장을 찾았다.스킨스쿠버는 어떤 운동일까?“수영은 본인이 떠서 호흡을 해야 하지만, 스킨스쿠버의 경우 공기통을 통해 호흡이 저절로 되므로 수영을 못하지만 물과 바다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우주 스쿠버 남성우 대표의 말이다. 스쿠버다이빙은 일정한 교육을 받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다른 수상레저에 비해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다. 신비한 바다 속 여행은 물론 바다의 생명을 가까이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운동이다.아무나 할 수 있는 운동일까? “바다 속은 알록달록 하고 물고기들이 정말 예뻐요. 먹을 것 주면 저를 따라 올라와요.”우주다이빙 스쿠버 스쿨에는 교육을 받는 주준식(정지초 5) 학생의 말이다. 함께 다이빙 훈련을 받는 주 군의 아버지는 “내가 먼저 스킨스쿠버 자격을 따고 이 운동이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송도에서 직장을 다니는 김덕수(31) 씨는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운동이었고 또 배우는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았다”고 말했다이곳에서 올해만 200여명이 훈련을 받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을 받았다. 초등학생부터 젊은 직장인 그리고 예순을 넘은 어르신들도 훈련을 받고 또 함께 해양실습을 나가곤 한다.시작비용은 얼마나 될까?강습료가 따로 없고 국제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 6회를 수료하면 된다. 자격증코스는 예약제로 진행되는데 자유로운 시간에 미리 예약을 한 후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자격증 취득을 위한 비용은 40만 원 정도. 아이들은 주니어 할인이 있다. 교재와 인증서 해양실습에 입는 슈트 대여료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이벤트 행사가 있을 경우 달라지기도 한다.남 대표는 “처음 교육을 받을 때는 마스크는 하나만은 반드시 사야 한다. 시야를 확보해야 하는 운동이므로 늘 지니고 다니고 스쿠버 외에 수영장에서도 이용 된다”고 전했다. 가격은 10만 원정도.스킨스쿠버의 매력은 뭘까? “육상에서 듣지도 느끼지도 못하는 자신의 숨 쉬는 소리가 신기하다는 동료가 많고 때로는 니모(아네모네 피쉬) 소리나 상어 그리고 고래들의 소리를 듣는다.”직장을 다니면서 퇴근 후 이곳에서 여자강사교육을 받고 있는 임유동(32) 강사의 말이다.임 강사는 “물속이 무중력 상태이므로 몸 자체가 매우 편안한 시간인데, 더구나 물고기와 함께 어울리는 정신적인 평온함도 크다”며 “함께 하는 동료와 수신호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을 배우기도 하고 또 서로의 안전을 책임지며 무한한 신뢰를 배운다”고 전했다.안전을 위해 무엇을 할까?바다에서 하는 운동이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일 것이다. 남 대표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킬 규칙은 짚어주었다. 수심에 따르지만 15m 정도에서 40분, 하루에 평균 3번 정도만 잠수하고 초보자의 경우 10m정도 깊이까지만 잠수하는 것이 좋다,또 압축된 공기로 호흡해 질소가 몸에 남아서 생기는 감압병(減壓病)에 걸리지 않으려면 수연장에서 많이 연습하고, 스쿠버를 한 후 24시간이 지난 후 비행기를 타야한다.그는 “바다에 들어가 채취하려는 노력은 절대 금물, 무엇인가를 잡다보면 그물을 보지 못하거나 낚시 줄에 엉킬 수 있다”며 “비상시 서로 공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전문 강사와 함께 입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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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네 번째 졸업식 누구나 겪어 지나온 청소년기, 어느 때보다 불안하고 흔들림이 많은 시기이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 소속되어 있지만,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그 울타리를 벗어난 청소년들은 어디에 의지해 그 어려운 시기를 견딜 수 있을까?지난 11월 마지막 날,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학교를 떠났지만, 자신의 꿈을 찾고 또 원하는 자격증을 손에 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자리였다.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의지했던 친구들과 그 가족 그리고 지원센터의 교사들이 함께 어울린 밝은 졸업식이었다.학교 밖에도 배움은 있다지역 내 인사들이 참여해 졸업장과 상장을 전한 후 학생들의 공연과 자작시가 이어졌다. 함께 의지한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보살펴준 교사에 대한 감사인사는 어느 졸업식보다 진실하게 느껴졌다. 시장상을 수상한 한 학생은 “학교에 다니지 않지만 배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수감문을 통해 밝혔다.그동안 지원센터를 다녀간 학생은 400여명이다.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120여명, 네 번째를 맞는 올해 졸업생은 39명이다. 함근호 센터장은 “이 졸업식은 프로그램의 일부이지만 의미는 크다”며 “부모님을 초대해 그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 보여주고, 학생들은 소속감을 갖고 ‘졸업식’이라는 경험을 하게 한다”고 전했다.진학과 진로를 고민 한다2016년 교육통계서비스에서 밝힌 학업 중단 청소년은 안산시 초·중·고 모두 651명이다. 그 중 반 이상은 자퇴이다. 지원센터는 2015년 여성가족부와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담과 교육 그리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담당해 왔다.지원센터는 초지동 사회보지관 4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해밀 교실과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스마트 교실로 운영되고 있다.해밀 교실에서는 생활체육과 바리스타 그리고 동아리 활동과 문화체험 등이 진행되고, 스마트교실에서는 검정고시 수업과 접수지원 그리고 학업동기 강화프로그램 등 진학과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2017년 검정고시 합격자 수는 79명(부분합격포함 100%합격)이다. 함 센터장은 “더 좋은 점수로 진학하기 위해 검정고시를 두 번 보는 학생도 있다”며 대학에 가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돕고 싶다는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자격증’이라는 유용한 스팩지원센터에는 자격증을 따는 ‘자취반’이 운영되고 있다. 바리스타 · 프로리스트 · 수납정리 자격증 등 여러 가지 자격증이 시도되고 있다. 하지만 자격증취득을 위한 금액지원이따르지 않으면 배움으로 끝나고 만다. 함 센터장은 “바리스타의 경우 시험을 주관한 곳에서 지정한 학원은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사회적 기업에서 배우고 아이들이 필기에서 다 붙었지만 실기에서 모두 떨어졌다”며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하는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다행인 것은 학생들이 생활에 그 배움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한 학생은 “수납정리 자격증이 우리 집을 살린 것 같다”며 “어느 날 가족대청소를 했는데 수납정리에서 배운 대로 했더니 엄청난 변화로 모두 놀랐다”고 밝혔다.넉넉한 공간과 안정적인 인력함 팀장은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정서적인 지지(支持)와 지속적으로 안정감 있게 도와줄 선생님”이라고 호소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너무 고맙지만 언제 떠 날줄 몰라 센터도 학생들도 불안하다는 것이다. 또 대부분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자격을 갖으려 하기 때문에 한 공간에 수업을 하려면 의자를 밀어 넣어야 할 정도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지원센터는 2018년에는 학생들과 함께 해외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지키는 활동을 시도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물론 모집기간이 따로 있지만 상시 모집 중이다. 지원자격대상은 9~24세 학습중단 청소년이지만 보통은 17~19세 청소년들이 많이 입학한다. 지원센터는 언제든지 문이 열려있다.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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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인기 현장직업체험장소- 미용분야 공부시간은 줄이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1년 동안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자유학년제. 안산지역 모든 중학교 1학년들이 자유학년제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관심 있는 직업인의 세계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가 탐색해 보기도 하고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직업체험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학교현장을 잇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인프라를 학교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의 성패는 알찬 체험이 가능한 현장을 섭외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안산지역에서 중·고등학생들의 체험 장소로 인기 있는 장소를 분야별로 모아 소개한다.미용분야 관심 높고 전망도 밝아4차 산업혁명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군으로 손꼽히는 미용분야. 산업이 발달하면서 미용분야 영역도 확장하고 있다. 헤어디자이너, 피부관리사 등 고전적인 분야에서 최근에는 네일아트, 테라피스트, 특수분장사, 의상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전문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미용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현장을 경험하거나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안산지역 미용종합학원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현재 안산 청소년직업체험센터에 등록된 미용분야 직업체험 장소는 모두 3곳이다. 안산지역 미용학원인 MBC 아카데미 뷰티스쿨과 도도아카데미, 허브테라피에서 미용 뷰티와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미용전문학원에서 맛보기 수업미용종합학원인 MBC 아카데미뷰티 스쿨과 도도아카데미에서는 올해에만 200여명의 학생들이 학원을 방문해 직업체험 시간을 가졌다. 학원에서 개설된 강좌인 헤어, 특수분장, 네일아트, 피부미용에 관한 수업 중 한 과정을 선택해 체험을 진행한다. 직접 특수분장으로 자신의 몸에 상처를 표현하기도 하고 헤어디자이너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가발을 이용 실제로 머리 스타일링에 도전 해 볼 수도 있다.평소에는 접해 볼 수 없는 체험 위주로 이뤄지는 직업 체험이라 학생들의 참여도와 흥미가 높은 수업 중 하나다.도도아카데미 임영란 원장은 “요즘에는 헤어디자이너나 네일아트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이 아이들이 과연 이 직업이 어떤 직업인지 나의 적성과 맡는 직업인지는 직접 해 봐야 알 수 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을 발견하기도 하고 직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체험 수업을 많이 진행한다”고 말한다.특수분장 네일아트 수업 인기 최고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특수 분장 수업이다. MBC 아카데미 뷰티스쿨 전영민 부원장은 “특수 분장은 메이크업 분야 중 하나로 화상자국이나 멍자국. 흉터나 상처를 화장으로 표현하는 기술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들 흥미도 높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는 것이다.멋내기에 한창 관심 있는 여중생들에게 셀프 메이크업 수업이나 네일아트 수업도 인기 만점이다. 관심과 흥미에서 시작해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도도아카데미 임영란 원장은 “학교에서 단체로 체험을 신청해 오기도 하지만 자녀와 함께 1일 수업체험을 신청하는 경우도 있다. 예전엔 부모님들이 무조건 대학 위주로 강요했다면 최근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함께 찾아주는 부모님들도 눈에 띈다”고 말했다.미용학원에서 체험을 원할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4~5명 단위로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오전이나 오후 시간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단 학원에서 체험이 이뤄지는 만큼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1인 약 5000원~ 1만원)미용분야 체험네일아트 - 손, 발톱을 비롯하여 손과 발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 및 관리하는 법을 배우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손톱 꾸미기.특수 분장 - 영화나 드라마에서 사용되는 흉터, 상처를 화장품을 이용해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화상자국, 칼에 배인 상처 멍 자국을 자신의 얼굴이나 손에 만들어 올 수 있다.셀프 메이크업- 좋은 인상을 만들기 위하여,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하여 자기 얼굴의 장점을 파악하고 잘 살려 아름답고 개성 있는 이미지 연출을 위한 메이크업 교육 과정. 2017-12-13
- 내손으로 직접 준비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설레임으로 가득한 겨울이다. 나이가 들수록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시들해지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는 건 어떨까? 크리스마스를 느끼기에 그냥 작은 소품 하나만 준비해도 충분하다. 트리를 세우기 힘들다면 커다란 접시에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몇 개만 올려놓아도 트리 없이 근사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집안 분위기도 바꿔보고 손님초대요리에 사용할 식기류 등을 준비해도 좋다. 소품구경만 해도 기분이 좋다. 안양지역에서 크리스마스 소품을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인테리어 소품에서 주방·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모던하우스’범계역 뉴코아아울렛 8층에 위치한 모던하우스에 도착하면 매장 앞부터 크리스마스 소품이 가득하다. 어디를 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진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양한 크리스마스트리. 미니 사이즈부터 특대 사이즈까지 정말 다양한 스타일의 트리가 준비되어 있다. 트리를 세워 놓을 공간이 없다면 좁은 공간에 활용할 수 있고 깔끔한 전구트리도 인기 만점. 작은 트리는 거실 장위에 올려놓거나 테이블, 선반 등에 올려놓으면 힘들이지 않고 쉽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다.각종 크리스마스 소품 장식도 많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내려면 조명과 트리 장식이 한몫, 반짝반짝 예쁜 조명과 트리장식 볼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으며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성이 높은 조화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리스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완성된 요리를 담아 플레이팅을 할 때 사용하거나 아이들을 위한 간식, 손님초대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다. 크리스마스 머그잔이나 접시, 쟁반, 커트러리, 냅킨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식기류와 주방소품, 생활용품 등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 눈을 뗄 수가 없다. 캔들, 디퓨져 관련 제품, 목각트리, 스노우볼, 인형 등도 준비되어 있어 주변 지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기에도 좋다. 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안로 119문의 031-380-7777섬세하고 고급스러운 ‘화사함’평촌에 위치한 플라워샵 화사함에 가면 디테일이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소품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선물상자, 눈사람, 양말 등 앙증맞은 모양들의 아크릴 전구가 눈에 띈다. 일반 동그란 전구가 아닌 다양한 모양의 미니전구로 트리 외에도 자유롭게 데코가 가능하다. 트리에 포인트로 장식하기 좋은 오너먼트도 다양하다. 트리에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볼 형태의 오너먼트는 다양한 패턴의 볼이 구성되어 있어 기존에 가지고 있는 트리장식에 추가해도 좋다. 매년 똑같은 트리가 지겹다면 포인트로 추가하기 좋은 울 볼 오너먼트를 추천한다. 화이트와 핑크, 서로 다른 크기와 재질의 울 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볼 오너먼트 크기보다 크게, 또 작게 구성되어 포인트로 추가하기 좋다. 크리스마스트리 혹은 집안에 다양한 장식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구슬전구도 독특하다. 일반 줄 전구에 원형 캡이 끼워진 형태가 아니라 와이어 줄에 구슬이 꿰어진 듯한 형태로 구슬마다 트랙이 있어서 빛이 아름답게 산란되어 트리에 걸었을 때 존재감이 있어서 별도의 오너먼트를 추가한 느낌이 든다. 베이비핑크의 러블리한 느낌에 나무재질의 빈티지한 느낌이 살짝 묻어나는 우드오너먼트는 트리에 포인트 주기도 좋고 얇은 형태라 길게 연결해서 가랜드 형태로 해도 좋다. 목화와 드라이되는 소재들로 제작한 목화드라이플라워 가랜드는 겨울에 어울리는 팰트 리본을 더해서 벽에 걸어두면 한결 더 따뜻한 느낌이다. 내가 원하는 소품이 있다면 주문제작도 가능하며 소품을 직접 만들고 싶다면 미리 신청하면 가능하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안로 13 무궁화상가문의 010-7433-2834전문 플로리스트와 직접 만드는 ‘고백플레르’크리스마스 소품을 기성품이 아닌 직접 만들고 싶다면 고백플레르에서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생화 트리 만들기와 드라이플라워 리스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 전문 플로리스트가 진행하는 생화 트리 만들기 수업은 드라이플라워로 말려도 예쁘게 간직할 수 있도록 목화, 솔방울 등 드라이가 잘 되는 소재들을 활용하여 크리스마스 생화 트리를 만든다. 가로20cm, 높이30~40cm내외의 트리에 목화, 솔방울, 유칼립투스 등 그날그날의 싱싱한 소재로 진행하며 시장 유통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이므로 수강날짜마다 소재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수업은 이론, 시범, 실습,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하며 강의 일정은 12월 15(금) 3시, 22(금) 3시에 있다.핸드메이드로 데코할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 리스 만들기도 진행한다. 동그랗고 끝이 둥근 형태 때문에 영원, 불멸을 뜻하기도 하고 액운을 막고 행운을 불러준다는 리스를 계절 소재들을 다양하게 사용하여 자신만의 느낌으로 제작할 수 있다. 작품사이즈는 약 지름이 25~35cm내외로 유칼립투스 등 그날그날의 싱싱한 꽃으로 진행된다. 강의날짜는 16(토)2시, 23(토)2시이며 약1시간20~2시간 소요된다.이외에도 홈 데코로 사용하거나 선물하기에도 좋은 크리스마스 캔들리스, 미니가랜드 등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기도 한다.위치 경기도 안양시 안양로 213 1층문의 031-466-1195 2017-12-13
- 지금도 결코 늦지 않았다 새중앙상담센터 심리상담연구소 행복나무임연채 미술치료사 “사람은 안 변해~”라고들 한다. 물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으며, 특히 타고난 기질은 거의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우리가 변화에 대한 기대와 노력을 포기해야 할까? TV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제목을 본 따 ‘ㅇㅇ가 달라졌어요’라는 말이 일상에서도 종종 사용되는 걸 보면 사람이 절대 변하지 않는 건 아닌 것 같다. 실제 필자가 일하는 심리치료 현장에서는 생각보다 자주 사람이 달라지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같은 유치원을 2년째 다니면서도 입을 꾹 다문 채 한마디도 하지 않아 아이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난감해하던 유치원교사가 아이가 미술치료를 받으며 말문을 열고 말을 하기 시작하자 “ㅇㅇ가 달라졌어요~”라고 말했다 한다. 또 친구가 한 명도 없다는 잔뜩 위축된 초등학생 여아가 자기를 표현하기 시작하고 친구들과 노는 재미를 느끼게 된 걸 보았을 때, 치료실에서조차 감정 조절이 어려워 화산처럼 화를 폭발하던 남편이 잠잠히 아내의 말을 끝까지 듣는 모습을 보았을 때 그냥 포기하고 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우리 마음은 때로 유리알 같이 연약하여 눈빛 하나에도 위축이 되고, 말 한마디에도 자존심이 뿌리 채 흔들리기도 한다. 체력에 한계가 있듯이 마음에도 한계가 있다. 마음이 그 한계에 부딪치면 무기력, 우울, 불안, 불면증 같은 신호를 보내고, 정도가 심해지면 정신적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그러니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 그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고 억누르며 우리 마음을 무쇠덩이 취급해서는 안 된다. 의지가 약해서, 참을성이 부족해서 지금 당신의 마음이 아프고 힘든 게 아닐 수 있으니 참고 견디려고만 하지 말고 그 힘든 길을 동행해 줄 전문가를 찾는 용기를 내길 바란다. 조지 엘리엇은 “당신이 되고 싶었던 어떤 존재가 되기에 지금도 결코 늦지 않았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에 상처받고 아팠던 경험, 원하는 만큼 충분히 누리지 못했던 경험 등으로 자존감이 낮게 형성 되었더라도 이후 노력이나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회복이 가능하다. 마음은 자신을 보호하고 치유하는 힘을 갖고 있다. 성공과 행복을 위해 시간을 관리하고 인맥을 관리하고 재산을 관리하듯 이제 마음도 관리하기 바란다. 마음의 관리가 행복한 삶의 열쇠이다.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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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 넓고 쾌적한 우리들만의 공간에서 즐겨요~” 12월은 연말 모임과 행사가 많아지는 시기이다. 어디에서 모임을 가져야 할까 고민이라면 인덕원 ‘제이스페이스(J SPACE)’를 고려해 보아도 좋겠다.안양 인덕원 백년식당 서서갈비 3층에 위치한 제이스페이스는 20명부터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단독 공간으로 최근 연말 파티, 강연, 세미나, 음악회 등 각종 모임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안양 인근 모임장소 제이스페이스는 평소 인덕원 백년식당 서서갈비 고객들을 위한 카페테리아로 운영되는 장소다. 장소 대관 시 빔프로젝트, 노트북, 마이크, 스피커, 와이파이, 케이터링을 사용할 수 있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커피와 주류를 제외한 핑거 푸드와 다과류 반입이 가능하며 노래방기기를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다.제이스페이스는 뷔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돌잔치, 스몰 웨딩 장소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식사 주문 시 장소 대여비는 무료이다. 뷔페는 총 세 종류로 A코스는 기본 뷔페가 제공되며 B·C코스는 기본 뷔페에 각각 돼지갈비와 소갈비가 추가된다.음식의 맛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백년식당 서서갈비는 1996년 인덕원 함흥냉면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20년 넘게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안양 맛집이다. 특히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양이 푸짐하고 맛이 좋아 인근 지역까지 단골을 확보하고 있다.이 집 돼지갈비는 신선한 돼지갈비를 키위, 파인애플, 양파, 배 등 20여 가지 재료를 잘 갈아 만든 양념소스에 재워 2일간 숙성시켜 숯불에 굽는다. 맛이 달착지근하면서도 부드러워 어른 아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반면 소갈비는 주문 즉시 양념이 들어간다. 바로 양념해 굽기 때문에 달달한 맛이 과하게 배지 않는 것이 특징. 소갈비 고유의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주차는 건물 자체 50여대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 이용 시 차량 픽업 서비스도 가능하다.제이스페이스 관계자는 “요즘은 각종 파티와 세미나, 돌잔치 등을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 받지 않고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갖기를 원하는 고객이 많다”며 “제이 스페이스는 특별한 모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교통, 세련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정성 담은 음식 등 최고의 모임 장소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 448 인덕원성당 옆 인덕원역 7번 출구 2017-12-13
- 어린이와 가족 대상의 크리스마스 체험 가득, 다양한 트리 장식도 볼만해 올해는 추위가 일찍 찾아오며 어느 때보다 겨울준비에 분주하다. 거기다 크리스마스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자 거리도 조금씩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며 들뜬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우리지역에서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거리 곳곳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반짝이는 모습이다. 거기다 성탄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들도 마련돼 기대를 더한다.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 풍성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우리지역 시립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성탄 행사들이 준비된다. 접근성이 좋고, 비용 부담도 크지 않아 인기가 많다.안양 호계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성탄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미니트리와 카드 만들기’가 그것으로, LED점멸등을 활용한 미니트리와 입체 카드를 만들어 본다. 초등학생 20명이 참가 대상이며, 수강료 없이 재료비만 6000원이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달도서관에서도 크리스마스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메리 도서관마스’라는 주제로 열리는 독서 체험프로그램으로, 관련 주제의 책을 읽고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또한 크리스마스 가랜드 만들기와 한지 전등 꾸미기 등을 함께 즐기며 창의력도 높일 계획. 재료비는 4000원이며, 딱풀, 가위, 채색도구 등은 개인이 준비해 와야 한다. 초등 1~4학년이 대상이며, 12월 18일과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한다.안양 평촌도서관에서는 오는 19일 ‘그림책과 함께 하는 리스 만들기’가 열릴 예정이다. 초등 2~3학년 20명이 대상이며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는데’라는 그림책을 읽고 이와 관련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본다. 재료비는 5000원이며, 오후 3시 30분에 시작한다.비산도서관에서는 6~7세 유아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성탄머핀과 리스 만들기’를 운영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멋쟁이 낸시의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책을 읽고 나만의 성탄머핀과 리스를 만들어 보는 것. 유아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초등은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 행사가 시작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위한 만들기나 독서 체험 외에도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공연도 많이 열리기 때문에 시간을 확인해 함께 즐기면 좋다”고 제안했다.한편, 의왕 내손도서관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동화책을 읽고 동화 속에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케익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상상력과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초등 1~4학년이 대상이며 13일과 20일에 진행된다. 18일에는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트리와 액자를 만들어보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도 열린다.의왕 글로벌도서관에서는 ‘글로벌 산타와 함께’라는 행사를 준비했다. 도서관 로비에서 글로벌 산타와 함께 산타복장도 입어보고, 자유로이 사진도 찍는 등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인 산타가 되어보는 체험이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7일부터 28일까지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체험 가능하다. 또한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는 글로벌 도서관 곳곳에 ‘메리크리스마스&해피뉴이어’라는 주제로 한 포토존도 설치한다. 겨울과 크리스마스, 새해를 주제로 한 포토존들을 돌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거움과 추억을 누릴 수 있다.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트리는 어디서 보나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우리지역 곳곳에는 아름다운 장식과 트리들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안양에서는 범계역 주변의 백화점과 로데오거리 등이 반짝이는 장식과 트리들로 채워지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성탄절이 가까워오면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나와 사진을 찍거나 성탄 분위기를 즐긴다. 또한 대형교회와 안양역, 인덕원 주변 등의 번화가에도 트리장식을 볼 수 있다. 의왕에서는 왕송호수 앞에서 대형트리를, 산본과 과천은 번화가 중심거리에서 큰 트리를 만날 수 있다.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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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꽃! 스케이트장으로 놀러 오세요. 겨울 나들이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스케이트장이다. 요즘에는 실내 스케이트장이 대부분이라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지만 그래도 스케이트는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이서연(비산동, 13) 학생은 “겨울 방학마다 안양 빙상장에 스케이트를 타러 간다. 바람을 가르며 스케이트를 타는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 대표 빙상장인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빙상장과 함께 평촌역을 기준으로 대중교통으로 1시간이며 갈 수 있는 인근 지역의 빙상장 2곳의 정보까지 함께 정리했다.겨울 최고의 나들이 공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 빙상장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스케이트장은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실내 빙상장이다. 성수기인 겨울방학에는 설 연휴와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홈경기 일정 이외에는 항상 이용할 수 있다. 넓고 쾌적한 빙상장의 알뜰한 가격도 장점이다. 성인기준 일일입장료는 3000원이며 헬멧은 무료로 대여해준다. 스케이트는 190mm 이상 310mm 이하 하키화만 대여할 수 있다. 190mm 미만의 경우 스케이트를 가져가면 입장할 수 있다. 장갑은 필수 준비 품목이다.처음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겨울 방학 특강을 추천하고 싶다. 강습은 1월 2일부터 시작되며 회차별로 8일간 교육받을 수 있다. 매일반과 격일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12월 18일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방학특강비는 어린이 4만 원. 성인 6만 원이다.운영시간_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요금_ 입장료 2000원~3000원스케이트 대여료_ 3000원문의_ 031-389-5278 김연아의 꿈을 키운 과천시설관리공단 실내 빙상장과천시설관리공단 실내 빙상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빙상장으로 김연아의 꿈을 키운 빙상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10번 출구와 연결되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도 편하다. 성인 기준 휴일 입장료는 4000원이며 8회권, 12회권 등도 각각 2만 7000원과 4만 원에 판매한다. 과천 실내 빙상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싶어 해서 왔다. 스케이트에 헬멧까지 다 대여해주고 빙상장 이용 시 3시간 무료 주차도 가능해 방학이면 자주 찾는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겨울방학 스케이트 강습은 12월 4일부터 선착순 모집했다.운영시간_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요금_ 입장료 2500원~4000원스케이트 대여료_ 3000원 문의_ 02-504-7300천원의 행복, 성남 야외스케이트장 12월 16일 개장성남 야외 스케이트장이 12월 16일 개장한다.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에 개장한 야외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5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성남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은 입장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1000원의 알뜰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알뜰 시민들의 인기 나들이 장소이다.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1시간 운영 후 30분씩 휴장하며 저녁 8시까지 총 7회차 운영된다. 빙판에 영상 스크린도 설치될 예정이다.겨울방학 강습은 1월 1일부터 1달간 진행되며 1인당 주5일 교육 받을 수 있으며 강습 요금은 1만 원이다. 성남시민만 신청할 수 있다. 탄천종합운동장 홈페이지에서 12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개장일_ 2017년 12월 16일 개장 ~ 2018년 2월 11일까지운영시간_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장료 및 스케이트 대여료_ 1000원문의_ 031-725-7100넓고 쾌적한 실내 빙상장 아이스하우스, 현대식 편의 시설 잘 갖춰 편리해수원의 아이스하우스는 사계절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실내빙상장이다. 국제규격의 넓은 빙상장과 빙상장을 여유롭게 내려다볼 수 있는 휴게 시설, 현대식으로 갖춘 카페테리아까지 가족들이 함께 편안하게 하루를 즐기기 좋아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젊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겨울방학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휴관 없이 매일 운영하며 주말과 주중의 운영시간이 다르다. 겨울방학 특강은 12월 26일부터 시작되며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운영시간_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용요금_ 4500원~6500원스케이트 대여료_ 3500원 문의_ 031-296-3443 2017-12-13
-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전달 지역밀착형 생활속의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회장 김수조)가 지난 1일 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 구미시장)에 장학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올해로 7번째를 맞는 장학금 기탁은 2010년 11월, 18개 지역새마을금고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 구미시협의회’를 구성하여 2011년부터 10년간 매년 5천만원씩 총 5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2017년까지 3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형곡새마을금고 김철호 이사장 원남새마을금고 김태학 이사장 등이 참석한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회장 김수조, 인동새마을금고 이사장)는 이날 장학금 기탁 후 포항지진피해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에도 힘을 보탰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언제나 사람을 향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향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큰 힘을 보태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새마을금고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장학사업, 각종 취미교실, 여성대학 운영 등 문화·복지후생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여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김수조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여러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최상의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2-12
- 구미시 치매안심센터 개소, 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지난 1일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단을 구성, 보건소 내부에 ‘치매안심센터’를 우선개소 했다.구미보건소는 센터 신축으로 정식개소가 지연됨에 따라 치매국가책임제를 신속히 이행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필수인력(간호사 4명, 사회복지사 1명)을 확보하여 기본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센터를 우선 개소 했다고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른 대안으로, 보건소를 통해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자원연계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개소의 경우 조기검진과 치매환자 등록관리를 중심으로 기본사업을 수행하게 된다.경북 구미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설치비 20억원, 운영비 10억원을 확보하여 보건소 부지 내 730㎡ 규모로 2019년 1월 정식개소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사무실 교육·상담실 검진실 쉼터 및 가족카페 등을 설치하여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필수인력으로 구성된 치매안심센터가 정식개소 전까지 지역 내 치매환자들의 ‘통합 상담 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기에 치매안심센터가 정식개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