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파격과 감동의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 웨스트워드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배우 홍광호, OST 킹으로 불리며 뮤지컬에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진 케이윌, 최초로 두 역할에 도전한 문종원 등 최강의 라인업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인다.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극찬한 이번 한국어 버전 공연은 한국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기대 이상의 감동으로 전해줄 계획이다. 가을의 숨소리가 들려올 무렵, 파리를 뒤흔든 욕망과 사랑 이야기로 18년 이상 지속해온 명작, 노트르담 드 파리의 힘과 감흥에 푹 빠져들 것이다.일시 : 9월 9일(금) 8시 / 10일(토) 11일(일) 3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1588-0766 2016-08-30
-
우리가락우리마당 일요상설공연 ‘2016 산책’ 놀이패 신바람은 신명나는 소리와 몸짓, 다양한 전통문화예술공연을 천안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우리가락우리마당 일요상설공연 ‘2016 산책’이란 주제로 8월 21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9월 1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2016 산책’은 1부 시민참여체험 프로그램 탈춤과 장단 배우기를 진행하며 2부는 초청 단체들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공연단체는 ▷ 21일 타악그룹 산타, 심화영중고제판소리보존회 ▷ 28일 천안민요전수관, 상천국악연구회 소리가 있는 마을, 전통예술단 혼 ▷ 9월 4일 가야금병창단 류와현음, 전통연희단 난장앤 판 ▷ 9월 11일 가야금앙상블 소리애, (사)천안문화난장 연희단 마중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놀이패신바람이 주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충남문화재단 등이 후원한다. 우천시에는 흥타령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고 있다. 2016-08-30
- 2016년 8월 26일 천안아산 공연 정보 공연&콘서트 ◆ 인류무형문화유산일시 : 8월 27일(토) 2시 30분장소 : 천안박물관 흥타령관문의 : 521-2891◆ 글로리아소년소녀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아리랑 이야기를 노래하다>일시 : 8월 27일(토) 4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010-7110-8973◆ Drawing the music 제3회 정기연주회일시 : 8월 27일(토) 5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문의 : 010-8968-2689◆ 금난새와 함께하는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일시 : 8월 30일(화) 7시 30분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02-3142-2060 ◆ 8월 행복콘서트 <김반장 of 윈디시티>일시 : 8월 31일(수)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 예매수수료 포함 2000원.◆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4주년 <아리랑 with 오정해>일시 : 9월 1일(목) 7시 30분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1566-0155◆ 제 3회 천안시청소년교향악축제일시 : 9월 3일(토) 1부 4시 / 2부 5시 / 3부 7시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010-5008-0191◆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4주년 <러브레터> 주현미 & 신관웅밴드일시 : 9월 3일(토) 7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1566-0155상영◆ 이웃집 토토로 / 라이프 오브 파이일시 : 8월 27일(토) 2시 / 31일(수) 10시장소 : 성거도서관 1층 강당문의 : 521-3734◆ 박물관이 살아있다 2 / 블러바드 / 하우스 오브 디일시 : 8월 27일(토) 2시 / 7시 / 31일(수) 2시장소 : 영상미디어센터 비채문의 : 415-0097◆ 뮨 : 달의 요정일시 : 8월 28일(일) 2시장소 : 아우내도서관 1층 다목적홀문의 : 521-3807◆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 미키의 몬스터 뮤지컬일시 : 8월 28일(일) 2시장소 : 쌍용도서관 문화사랑방 2층문의 : 521-3732◆ 메가마인드 / 로봇 / 밤의 이야기 / 스누피(더 피너츠 무비)일시 : 8월 27일(토) / 28일(일) / 30일(화) / 31일(수) 3시장소 : 두정도서관 1층 멀티미디어실문의 : 521-3733◆ 토르(마법망치의 전설)일시 : 8월 28일(일) 3시장소 : 신방도서관 3층 다목적홀문의 : 521-3970◆ 코렐라인 : 비밀의 문일시 : 8월 28일(일) 2시장소 : 천안박물관 공연장문의 : 521-2891◆ 제인 에어일시 : 8월 31일(수) 7시장소 : 아산 시립도서관 3층 평생학습1실문의 : 041-541-1022전시◆ 오드리 헵번展 <숭고한 사랑>일시 : 8월 28일(일)까지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문의 : 1566-0155◆ 최현주 사진전일시 : 9월 3일(토)까지장소 : 북카페 산새문의 : 010-8178-0230* 공연 장소와 시간 등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6-08-30
-
사람 책 통해 이해와 공감 넓히는 휴먼라이브러리 콘서트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곳이다.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접하는 것은 물론, 미처 몰랐던 새로운 서적을 발견해 빠져들 수 있다.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동시에 가까이 하고픈 이들에게 도서관은 그야말로 노다지다. 가까이 도서관이 있으면 내 집의 서재에 책을 가득 꽂아놓은 것처럼 설레고 벅차다.이제 한 발 더 나아간다. 책을 읽는 곳을 넘어서 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전시 공연 콘서트 등까지 아우르며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9월 2일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진행하는 ‘휴먼라이브러리 콘서트’도 그 중 하나.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휴먼라이브러리는 도서관이 진행할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2015년 진행한 휴먼라이브러리 <사진제공 천안시 두정도서관>공감과 이해 넓히는 ‘사람 책’ 읽기, 올해는 콘서트까지휴먼라이브러리는 새로운 방식의 읽기다. 2009년 발간된 책 「나는 영국에서 사람 책을 읽는다」에서 소개한 ‘리빙 라이브러리’와 맥을 같이 한다. 책이 발간되고, 일명 ‘사람 책’을 대여해 이야기를 나누고, 전혀 별개로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읽기 방식 ‘리빙 라이브러리’에 대한 호응은 상당했다. 더 나아가 고정관념으로 인한 선입견, 또는 편견 등으로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는 이해의 폭까지 넓힐 수 있어 현재, 다양한 공간에서 방식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2014년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시작한 휴먼라이브러리는 천안시NGO센터(천안시민간단체공동협력센터)와 공동업무 추진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3년째에 접어든 휴먼라이브러리는 올해 조금 더 장을 넓힌다. 기존에 진행해온 휴먼라이브러리와 함께 휴먼라이브러리를 알리는 콘서트, 찾아가는 휴먼라이브러리 등 세 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9월 2일 오전 10시 열리는 휴먼라이브러리 콘서트는 그 첫 순서.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고정욱 임정진 동화작가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책으로 노래를 만드는 북밴드 ‘서율’의 음악공연도 함께 한다. 이어지는 휴먼라이브러리와 찾아가는 휴먼라이브러리는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콘서트 참가는 무료이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eonan.go.kr)에서 30일(화)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천안 두정도서관 문현주 팀장은 “도서관은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는 곳이기에 다양한 계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세 번째로 진행하는 올해 휴먼라이브러리는 주민참여예산 확보로 더 다양하게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문 팀장은 “특히 올해는 그동안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데서 폭을 넓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내용을 진행하는 방식도 포함시켜 청소년들이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삶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도록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 천안시두정도서관 041-521-37337월 31일~8월 1일 진행한 여름독서캠프. <사진제공 : 천안시 두정도서관>책과 함께 노는 천안시 두정도서관 프로그램 한여름 태양이 강렬할 때는 더위를 피해 몸을 쉬게 하고, 좋은 글귀로 마음의 번잡함도 다독일 수 있는 도서관만큼 좋은 곳이 없다. 지독히도 무더웠던 올 여름, 두정도서관은 유난히 붐볐다.두정도서관은 특히 아이들이 누릴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기 때문에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찾는 경우가 많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주거지와 가까워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 많았는데, 올 여름은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인원이 도서관을 찾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늘 좋은 반응을 얻는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이다. 독서캠프도 호응이 높다. 1박2일 동안 도서관에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삼을 수 있다. 방학을 활용해 진행하며, 여름독서캠프는 7월 31일~8월 1일 진행했다.다가오는 프로그램은 27일(토) 오전 10시~낮 12시 여는 ‘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 곽지훈 마술사와 함께 공연을 보고 마술을 배우는 동시에, 마술사라는 직업을 어떻게 가질 수 있었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내 꿈을 찾는 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자리다. ‘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는 두정두서관이 진행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8월 프로그램. 두정도서관은 월별로 테마를 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진행하며, 추천도서 제공 및 게시, 추천도서 전시, 독후 이벤트 등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9월은 ‘우리음식’ 10월은 ‘예술’ 11월은 ‘인문학’ 12월은 ‘도서관’을 주제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 및 안내는 도서관 홈페이지(www.cheonan.go.kr/lib.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8-30
-
“항아리 안에서 불렀던 소리, 운명처럼 다가와” 소리가 무엇인지도 몰랐다. 그저 어릴 적 커다란 항아리에 들어앉아 공명이 주는 선연한 울림을 느끼며 소리를 해댔다.“왜 그렇게 재밌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땐 정말 항아리 안이 행복한 놀이터였어요.”천안에서 몇 안 되는 경기민요이수자 이안복(60)씨의 소리꾼 여정은 그렇게 시작됐다.민요, 보존가치 큰 우리 전통 가락민요란 오랜 기간 민중 사이에서 저절로 불리면서 그 지방의 생활과 정서가 잘 반영되어 있는 노래를 말한다. 우리 선조들의 삶과 함께 하며 민중의 생활상이 그대로 전해져온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일제 강점기 동안은 극심한 탄압을 받았으나, 민요는 민족의 정서를 집약하고 일제에 대한 항거 의지를 반영한 구실을 맡았다.이렇듯 민족의 한과 정서를 잘 나타낸 민요의 대표곡 ‘아리랑’이 어처구니없게도 한때 국방부 불온곡 리스트에 포함된 사실이 나중에 밝혀지기도 했다. 그러나 세계는 아리랑의 가치를 인정했다. 유네스코가 아리랑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것이다. 민요는 다시 빛을 보기 시작했고 더불어 우리 전통가락인 민요를 배우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하지만 이안복씨가 민요의 길로 접어든 건 다시 조명 받는 민요라서가 아니었다. 자신이 애써 다가가지 않아도 찾아온 운명 같은 끌림이었다.“뒤늦게 알게 된 내가 가야 할 길”이안복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묵계월 선생 경기민요 이수자이며 서울시무형문화재 제 41호 송서율창 이수자다.전수자와 이수자는 엄연히 다르다. 전수자는 전수를 받기 위해 공부한 사람이고 이수자는 시험 등을 통해 스승의 인정을 받은 사람이다. 전수자를 거쳐야 이수자가 될 수 있다.“묵계월 스승님은 저더러 ‘진작 했으면 더 유명한 명창이 되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하셨어요.”그랬을 법도 한 것이 이씨가 소리에 정식으로 입문한 시기는 결혼 후이기 때문이다. 어릴 적 항아리에서 소리 부르며 놀던 재미가 재능인지도 모르고 평범한 여자의 인생 수순에 따라 때가 돼서 시집갔고 애 낳고 살아왔다.하지만 이안복씨의 노랫가락을 들은 이들은 그를 가만 놔두질 않았다. 아무에게도 사사받은 적 없는 이씨는 민요의 구성진 가락과 소리를 너무나 잘 소화해냈다.“제 목소리가 아깝다고 많이들 민요를 권하셨어요.”이씨는 서서히 민요와 가까워지며 ‘이게 내 길이구나’ 확신이 들었다. 묵계월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기능보유자를 만나면서 이씨의 재능은 꽃을 피웠고 묵계월 스승은 그를 이수자로 인정했다.이씨는 스승처럼 경기민요의 매력에 빠졌다.“경기민요는 경쾌하고 흥겨운 음이 특징이죠. 제 목소리가 경기민요와 잘 어울렸나 봐요.”재능 있어도 몸 사리지 않는 연습은 필수민요를 배우는 자체는 즐거웠다. 하지만 피나는 연습 없이는 명창의 길을 갈 수 없었다.“하루 7~8시간은 연습했어요. 겉목소리는 쉬고 속청은 키워야 했죠. 너무 연습을 많이 하고 나면 입이 안 다물어지고 소리몸살까지 했어요. 독하게 연습했죠.”고된 연습의 결과는 배신하지 않았다. 천안판페스티벌, 흥타령춤축제, 단오난장 등 굵직한 축제마다 빠질 수 없는 명창으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이씨를 경기민요 이수자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후학을 양성하는 스승의 길에 들어서게 했다.이씨를 찾아 소리를 배우러 오는 사람들이 늘었다. 우울증이 있던 사람이 소리를 배우고 나서 치유가 되기도 했다. 음치라서 노래에 자신 없다던 사람도 이씨의 가르침을 받고는 어깨를 펴고 나갔다. 현역으로 활동하는 가수들은 이씨에게서 발성을 배우고 음역대를 넓혀 더 자신 있게 무대에 올라섰다.“마음을 다해 가르쳤던 제자들이 어느새 커서 홀로 서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고 흐뭇해요. 각각의 이유로 찾아와서 잘 배웠다고 웃으며 가는 모습은 정말 보람 있어요. 하지만 아픈 기억도 있네요.” 마음 한 구석이 아린 듯 이씨의 눈가에 이슬이 비쳤다. “제자 양성하며 민요 가치 전수에 힘쓸 것”공연을 나가면 슬픈 기억은 싹 잊었다. 제자들과 한 무대에서 즐거운 가락을 뽑으며 사람들의 애환을 어루만졌다. 무대까지 올라와서 흥에 겨워하거나 감정이 이입돼서 우는 어르신, 신명나게 한다고 만 원짜리 지폐를 이마에 붙여주는 관객도 있었다. 천안단오난장에서는 소리 체험부스에 애들이 몰려와서 굉장히 흥미를 보였다. 이씨는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우리소리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이씨는 자신의 공연을 보고 기뻐하는 관객들을 보며 소리를 하는 이유를 찾았다. “힘들고 어려운 세상살이지만 잠시나마 그분들에게 신명을 줄 수 있어 정말 보람 있다”며 흡족해했다.현재 천안민요전수관을 운영하는 이안복씨는 제자양성에 평생을 바칠 각오를 비쳤다.“국악은 민족의 정서가 응집해 표현된 전통이에요. 소리에 담긴 뜻은 자연의 이치를 깨닫게 하고 삶의 순리를 배우게 해 주지요. 신명나는 무대가 더 많이 열릴 수 있도록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제자 양성에 평생을 바칠 겁니다.”■ 이안복 명창의 경기민요 ‘우리소리 우리가락’ 한마당일시 : 8월 28일(일) 오후 4시 30분장소 : 천안박물관 야외공연장문의 : 010-6558-5259 2016-08-30
-
효의 터전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행복한 꿈과 미래 행궁동 주민센터 옆, 단아한 한옥이 남다른 위용을 뽐낸다. 얼마 전 문을 연 이곳은 수원 최초 한옥형 보육지원시설인 ‘행궁 아해 꿈 누리’로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세상’이라는 뜻을 가졌다. 이름 그대로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주고 행복한 공간이 되어줄 ‘행궁 아해 꿈 누리’의 사용설명서를 통해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자.지역적 특성을 살린 한옥건물, 수원의 또 다른 명물 입구에서부터 단정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방문객을 환하게 맞아준다. 미닫이문이며, 자작나무 등의 친환경 자재, 구석구석에 멋스럽게 장식된 전통공예 작품 등도 한옥과 잘 어울렸다. 1층엔 아이러브맘카페와 시간제 보육실, 다목적실이 있는데 전면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깥풍경이 꽤 운치 있어 보였다. 심미연 총괄관리자는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여성문화공간 ‘휴’에 이어 행궁 아해 꿈 누리에도 시간제 보육실이 들어서면서 인근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단독 한옥건물이라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역특성에 맞게 효 관련 전통보육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이밖에도 청사초롱이 걸린 발코니가 낭만적인 2층 ‘누마루’에선 행궁동과 화령전도 감상할 수 있다. 향후 시설 이용자들의 쉼터이자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만5세 이하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2층 장난감도서관엔 다른 도서관에는 없는 전통 놀잇감도 마련돼 장난감 대여수와 상관없이 추가로 대여할 수 있다. ‘행궁 아해 꿈 누리’ 사용설명서 아이러브맘 카페 36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 대상의 키즈 카페로 화~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10분 3회로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시설을 이용하려면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tchildcare.or.kr)를 통해 접수해야 하는데 토요일에는 당일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화성행궁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행궁 아해 꿈 누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자유놀이 시간 외에 외부 전문강사의 특강프로그램인 열매놀이터, 부모교육, 전문가 육아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장난감 도서관 수원시 거주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시민 대상으로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토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회원제로 이용기간은 1년, 회원은 1년에 2회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시간제보육 아이를 잠시 맡길 공간이 필요하다면 시간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보육을 활용하자. 6~36개월 미만 영아가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2개 반으로 운영된다. 한 반에 보육교사 2명이 아이 5명을 맡아 표준보육과정에 맞춘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온라인(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이나 전화(1661-9361)로 예약 가능하며 단, 온라인 예약은 이용 하루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보육료는 시간당 4000원이다.위치 팔달구 신풍로 23번길 32문의 031-241-4900 2016-08-29
-
누구나 함께 즐기는 한복문화축제의 시작 추석을 앞둔 9월 3~4일, 알록달록 고운 색감의 한복이 나혜석 거리를 수놓는다. 제1회 수원 한복축제 ‘청년 나혜석 한복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한복관련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준비될 예정이라는 게 행사를 주관한 경기청년공동체 ‘이음’ 하혜정 대표의 설명이다. “화성행궁이란 세계문화유산을 품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이렇다 할 한복축제는 없었더라고요. 한복진흥센터의 지역한복문화공감축제 공모전에 응모하면서 한복에 관심 갖는 저희 같은 청년들이 별로 없다는 것도 알게 됐고요.” 축제의 콘셉트는 수원에서 나고 자란 ‘나혜석’으로 잡았다. 나혜석 선생이 살던 1920~30년대 개화기 시절의 한복은 일본식 문화가 혼재된 형태였고 그녀 역시 서양패턴이 가미된 한복을 입고 있었다고. 한복대여카페를 운영 중인 하 대표의 퓨전스타일과도 잘 맞아떨어지고 나혜석 선생이 지금도 살아있다면 아마 이런 스타일의 한복을 입지 않았을까 싶어서였다. 과거와 현대가 멋스럽게 어우러진 이색적인 포스터도 이번 한복축제가 갖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미술계의 싸이라고 불리는 청년 김현정 작가의 작품으로 한복축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무상으로 제공해줬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한복 런웨이, 한복사진전 등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이 돼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도심 속에서 한복을 편하게 보고 즐기면서 한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하 대표는 매년 행사가 이어질 수 있다면 다음엔 기업 등의 후원과 함께 화성행궁광장 앞에서 사람들이 모여 다 같이 춤추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행사문의 070-4779-5080제1회 수원 한복축제 미리보기 1일차 9월 3일(토) 오후 12~5시아트 플리마켓_ 초상화 그려주기, 캘리그라피로 나혜석 삼행시 짓기, 가죽공예, 칵테일쇼, 황진이한복 입은 모델과 사진 찍어서 SNS에 올리기 등버스킹 공연(오후 3~4시)_ KT&G 상상univ 소속 보컬, 댄스, 난타팀 공연한복사진전_ 사전에 공모 받은 수원시민들의 각양각색 한복사진 전시한복체험부스_ 한복무료대여2일차 9월 4일(일) 오후 1~5시김현정 작가와의 만남(오후 1~2시)_ 김현정 작가가 들려주는 ‘길거리 도슨트’한복 런웨이(오후 3시~)_ 한 송이의 작약을 든 수원시민 한복모델의 런웨이 (10~30대, 장애인, 이주민부부 등 다양한 모델)퍼포먼스_ 택견퍼포먼스팀 ‘발광엔터테인먼트’, 용인대 국악과 판소리팀, 강남대 힙합동아리 ‘플로우데블러’ 2016-08-29
-
에이컷 스테이크, ‘패밀리 정통 스테이크하우스’로 정자점 올림픽공원점 위례점 오픈 3년 전, ‘온 가족이 제대로 된 정통 스테이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하우스’를 모토로 브랜드 론칭 한 ‘에이컷’은 분당 정자점을 시작으로 서울 올림픽공원점, 위례점을 차례로 오픈했다.가족과 친구, 이웃 사람들과 마주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픈 세심한 인테리어부터 주문제작 했다는 식기 하나하나, 독특한 발상의 칼·포크·나이프 셋팅에 이르기까지 에이컷과의 편안했던 첫 만남은 여전히 유효하다.두툼한 한우 스테이크를 2~3만원대에에이컷에서 스테이크를 먹어본 이들은 두툼한 두께의 스테이크를 그것도 한우 스테이크를 2~3만원대에 맛 볼 수 있다는 점에 놀란다. 에이컷이 평균 5㎝ 두께의 두툼한 한우 스테이크를 고집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에이컷 임채균 대표는 “스테이크의 두께는 맛을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두꺼울수록 육즙이 풍부해 스테이크 본연의 향미와 맛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A Cut above Steak’(최고의 스테이크) 맛을 위해서 다른 곳에서는 시도하지 못하는 두툼한 두께의 한우를 고집한다”고 말했다.에이컷의 스테이크는 잘 구워진 겉면에서 나오는 향과 고소한 맛, 풍부한 육즙을 가진 부드러운 속살의 질감을 모두 만족한다. 두툼한 고기를 속까지 잘 익히려면 완벽한 시어링(searing) 기술로 겉은 바삭하게 하고 속은 육즙을 보존하면서, 한우 특유의 향미와 영양소를 지켜내야 한다. 그릴과 팬프라잉으로 완벽한 시어링 후 오븐에서 서서히 익혀내야 하는 이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오르는 에이컷의 스테이크에 반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에이컷이 인기를 끄는 데는 메뉴 품질도 있지만 고객의 니즈를 끊임없이 반영하기 때문. 1년에 두 차례 그랜드 메뉴 개정을 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올 여름 그랜드 메뉴 개정의 키워드는 ‘열대과일’과 ‘해산물’ 그리고 ‘대파’.먼저 샐러드로는 이국적인 향이 그윽한 망고와 아보카도를 오레가노 드레싱으로 상큼하게 맛을 낸 ‘망고 아보카도 샐러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파스타로는 대파를 이용한 ‘뽀로 올리오’가 있다. 은은한 대파의 향과 조개의 깊은 맛이 담백하게 어우러진 새로운 트랜드의 파스타다. 링귀니 면을 이용해 꽃게와 바지락으로 맛을 낸 해산물 파스타인 ‘링귀니 페스카토레’로 파스타를 좋아하는 고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매장에서 만든 리코타 치즈와 싱싱한 야채 토핑을 함께 얹어서 즐기는 ‘리코타 피자’도 눈에 띈다.‘치킨 키에프’는 닭가슴살에 허브갈릭버터를 넣고 빵가루를 입혀 바삭하게 구워낸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의 닭고기 요리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스테이크에는 안심을 추가했다. 최상의 부드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소고기 안심을 그릴에 구워 베어네이즈 소스로 맛을 낸 스테이크, ‘비프 텐더로인’도 기대주다.인터뷰 에이컷스테리크 임채균 대표‘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브랜드로 키워갈 것“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대로 된 정통 스테이크하우스를 만들겠다는 약속은 잘 지켜지고 있는 듯합니다.(웃음)”3년 전 ‘에이컷 스테이크’라는 브랜드를 론칭 할 당시 인터뷰 했던 임채균 대표을 다시 만났다.임 대표는 에이컷 3개 직영점을 오픈하면서 “처음 브랜드 론칭 할 때의 기준과 원칙을 거스르지 않는 요리를 끊임없이 선보이고, 고객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들을 줄 아는 정직한 외식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25년 동안 맥도날드, 아웃백스테이크, 빕스 등 외식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임 대표는 “외식업을 지탱하는 힘과 역량은 결국 ‘사람’”이라고 했다.“에이컷의 슬로건은 ‘우리가 함께 해서 즐겁고, 행복한 에이컷’입니다. 에이컷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가족처럼 일하는 그들에게 최고의 대우와 배려를 제공해 행복한 일터로 만들고 싶습니다. 일하는 사람이 행복할 때 고객도 즐거워질 수 있으니까요. 작지만 강한 외식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하우스■ 에이컷 위례점_ 지난 5월 문을 연 에이컷 위례점은 요즘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의 집들이 식사 장소로 상종가를 누리고 있다.위치 서울시 송파구 위례광장로 136번길 위례아이파크에비뉴 1차 2층 C동 209호■에이컷 올림픽공원점_ 주말에는 올림픽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과 3대가 모여 오붓하게 식사 할 수 있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대로 된 정통 스테이크 맛집’으로 인기다.위치 강동구 성내동 468-3 파크뷰캐슬 2층 (올림픽공원 북2문 건너편)■에이컷 정자점_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에서는 이미 유명한 맛집. 평일 낮 시간은 브런치 타임을 위해 주부들이 즐겨 찾고, 저녁시간에는 직장인들이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해 찾는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1 폴라리스Ⅱ빌딩 2층 2016-08-29
-
‘어린왕자’를 만날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 경기도는 2016년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의 생텍쥐페리재단과 지난 5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기도박물관에서 ‘2016 어린왕자’展을 개최 중이다. 여름 방학의 끝자락에서 용인 기흥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을 찾아 엄마와 초등학생 아들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어린왕자를 만나 보았다. 생텍쥐페리의 유품과 최초 공개되는 일화 등 볼거리 가득경기도박물관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세 군데로 구역을 나눠 전시 구성을 했다. 첫 번째 전시는 ‘어린왕자 아트 컬렉션’으로 7개 행성의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두 번째 전시는 ‘어린왕자 인더다크’로 어두운 우주 속에 들어가 마치 어린왕자처럼 별을 여행하며 스토리를 이해하도록 하였다.세 번째 전시는 ‘생텍쥐페리의 삶과 도전’을 주제로 평생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추구한 생텍쥐페리의 삶을 보여준다. 그는 생애 마지막 비행에서 바다 속으로 침몰했는데, 당시 비행기를 인양하면서 발견된 생텍쥐페리의 유품인 팔찌와 영원히 돌아오지 못한 마지막 비행기 ‘P-38 Lightning’ 작품이 눈에 띈다.아울러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다양한 <어린왕자> 초판본에 관련된 일화와 어린왕자가 입은 코트가 초록색이 아닌 남색으로 많이 오해하게 된 원인 등 재미난 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시각장애 아동들과 관람객들이 마음껏 만져볼 수 있어2014년부터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특화된 ‘어린왕자’ 조각전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생텍쥐페리재단은 이번 전시 역시 어린왕자의 테마별 배경을 시각장애 아동들과 관람객이 마음껏 만져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비장애인들이 시각장애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 및 점자교육 프로그램인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볼로기’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생텍쥐페리재단의 전속 조각가인 나자르아가는 “눈으로 관람만 하는 전시를 탈피해 관람객 누구나 쉽게 만져보고 느껴보는 그런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시각장애인들도 어린왕자의 스토리를 직접 느껴보고 체험할 수 있고, 일반인들 또한 눈을 감고 작품에 집중해 감각으로만 느껴보며 우주 속에서 각 별을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경기도박물관 전보삼 관장은 “경기도박물관은 본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무수히 많은 별과 같은 꿈을 심어주려 하고, 어른들에게는 이기적 욕망(오만, 군림, 위선, 허무주의, 물질만능, 인간성 상실)의 세계를 극복하면서 잃어버린 별을 찾아주고 싶다”며 이어 “경기도박물관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본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박물관이 좀 더 일반 관람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단순한 관람전시가 아니라, 체험, 교육, 뮤지컬 공연 등으로 박물관이 정말 문화를 즐기는 쉽고 편한 곳이라는 것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6 어린왕자展’ 전시정보>일시장소위치티켓문의5/2~9/28(매주 월요일 휴관)경기도박물관1층 특별전시실경기도 용인시기흥구 상갈로 6성인/8,000원청소년/6,000원어린이 /3,000원(8/16일부터 할인적용)031-288-5471 2016-08-29
-
리포터의 책_교대 면접 합격의 조건 2017 지은이 강경원 김어진 송민호펴낸 곳 미디어숲가격 17,820원“‘왜 초등학교 교사가 되려는지’,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에 관해 일반대학과는 다르게 좀 더 명확하게 기술하도록 해야 한다. 면접의 경우 면접방식에서는 일반대학과 유사하지만 면접을 통해 알고자 하는 것은 일반대학에 비해 좀 더 명확하다. 기본적으로 면접을 통해, 기초지식,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력 등을 판단한다. 여기에 교직 사명감이나 교직관, 교사로서의 품성과 자질 및 태도, 공통체 의식 등도 매우 중요한 평가요소이다. ”교대 입시 준비하는 당신이 꼭 읽어봐야 할 책 전국 교대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이론과 실전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3일 만에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 교대 면접 전문 도서 <교대면접 합격의 조건 2017>가 출간되어 교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책이다. 해마다 교대 지원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정확한 입시정보와 그에 따른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대부분의 교대 지원자들은 수시 6회 지원전략을 교대 또는 교대+사범대로 정하기 때문에 중복 합격과 추가 합격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따라서 경쟁률과 단계별 전형의 특징을 자신의 내신과 비교과의 유불리를 따져 지원하는 데 지표로 삼아야 할 것이다. 교대 면접 기출문제를 통해서 실전 감각을 길러야 하는 이유다.면접의 비중이 높은 교대 입시는 면접 경향을 사전에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접을 대비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사항을 놓치지 않고 준비하는 것이 핵심. 대학마다 면접 유형은 약간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묻는 사항들이 있다. 교직을 지원하는 동기, 현재 교육적 이슈 그리고 생활기록부 상의 생활지도와 관련된 내용 등이다. 따라서 생활기록부의 활동내용, 학생의 교직관 그리고 교육이론 및 시사 등을 정리하여 면접에 임해야 한다.<교대면접 합격의 조건 2017>은 강경원 김어진 송민호 등 수많은 교대 지원자들을 직접 지도한 전문가 3인이 모여서 만든 책이다. 1.전형분석 2.면접 기출문제 3.교직적성 4.교직인성 5.교직시사로 구분되어 있다. 201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