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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하는 청소년을 위한 짬짬이 스트레칭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하루 평균 공부시간은 8시간 28분, 초등학생은 5시간 24분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방학은 조금 다를까? 대부분의 학생들은 오히려 부족한 학습을 위한 학원 스케줄과 쏟아지는 숙제들로 고단하기만 하다.‘몰입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서너 시간을 책상에만 앉아있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형이 조금씩 무너진다. 전문가들은 짬짬이 실시하는 스트레칭만으로도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 누구나 간단히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내 신체를 위해 짬짬이 10분 스트레칭을 실천해보자.(도움말 ‘어썸 바디’ 김지현 대표) 스트레칭 1: 의자에 앉아서 하는 엉덩이 스트레칭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며 앉아 있다 보면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이 경직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경직된 근육들로 인해 골반과 허리가 틀어지게 된다고 ‘어썸 바디’의 김지현 대표는 말한다. 너무 쉬워 효과가 의심되지만 별다른 자세를 취하지 않고 앉아서 이루어지는 엉덩이 스트레칭만으로도 긴장된 골반과 허리를 이완시켜줄 수 있다.1. 허리를 펴고 의자에 반듯이 앉는다.2. 한쪽 다리를 반대편 무릎 위에 올린다.3. 상체를 천천히 숙이고 열을 센다. 이때, 반동을 주며 무리하게 상체를 숙이는 것은 금물. 허리를 바르게 펴서 숙일 수 있는 정도까지만 숙여도 충분하다.4. 다리를 바꿔 진행한다. 스트레칭 2: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가슴 스트레칭책을 보고 문제를 풀거나 휴대폰을 장시간 보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흉추와 허리가 구부러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뒷목과 어깨를 이어주는 승모근이 경직됨으로써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되며 흉추와 허리에 무리가 간다. 이런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체균형이 무너지게 된다.1. 손깍지를 만들어 뒤통수에 댄다.2. 가슴이 활짝 펴지도록 팔꿈치를 펼쳐 허리를 반듯이 세운다.3. 깍지 낀 팔을 모으며 고개를 숙여 목 뒤 승모근을 스트레칭 시켜준다. 스트레칭 3: 거북목과 경직된 어깨를 바로잡아주는 W자세최근 거북목과 구부러진 어깨로 인한 신체 불균형을 보이는 학생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런 잘못된 자세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W자세는 목과 어깨를 바로 잡아주도록 견갑골을 안정화 시켜주는 동작이다.1. 가슴을 활짝 펴고 팔꿈치를 구부려 올린다.2. 양쪽 등의 견갑골을 최대한 모아준다는 느낌으로 어깨와 목을 바로 잡는 자세를 10초간 유지한다. 스트레칭 4: 이완된 근육을 바로 잡아주는 비행기 자세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통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과 그로 인해서 척추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근육 안정화 운동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와 같은 안정화 운동에 도움이 되는 비행기 자세는 근육을 바로잡아 신체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종합 운동이다.1. 바닥에 반듯이 엎드린다.2. 허리와 엉덩이 근육에 힘을 주어 팔과 다리를 들어 올린다.3. 1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김 대표는 조금의 시간만 투자하면 가능한 간단한 스트레칭이지만 그 효과는 놀랍다고 설명하며 50분 학습에 10분 스트레칭을 반복한다면 경직된 근육으로 인한 신체 불균형을 막고 오랜 시간 학습할 수 있는 체력도 기를 수 있다고 강조한다.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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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의 책_세바스치앙 살가두, 나의 땅에서 온 지구로 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출판사 솔빛길가격 13.000원 “요컨대, 나는 꽤나 복잡하고 다양한 공부를 했다. 그 덕분에 어떤 나라를 처음 방문하더라도 비교적 빨리 그 나라의 정세를 파악하고 나의 사진 작업을 어떤 맥락에 위치시켜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나는 항상 나의 사진을 역사적이고 사회학적인 시각에 놓고 보았다. 작가들이 펜으로 기술하는 작업을 나는 카메라로 했을 뿐이다. 내게 사진은 글쓰기다. 사진은 내가 열중하는 대상이다. 나는 빛을 좋아하고, 빛 또한 하나의 언어, 그것도 매우 힘 있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사진을 시작하면서 한계를 두지 않았다. 호기심이 당기는 곳, 아름다운 감동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가고 싶었다. 사회적 불의가 판치는 곳도 마찬가지다. 그 불의를 고발하기 위해서라면 어디라도 가고 싶었다.”사진을 통해 글을 써온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고백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한창인 요즘. 브라질 출신의 20세기 최고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자전적인 글은 깊은 감동을 준다. 사진이 흔하디흔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세바스치앙 살가두는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조명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노동 착취로 수확하는 커피농장이나 인간으로서 차마 보기에도 끔찍한 금광의 사람들을 찍기 위해 그는 수개월을 현장에서 함께하고 몇 시간을 기다리며 빛을 연구하는 수고를 했다고 한다. 사진기를 들어 단 몇 초 만에 사진이 생산 되어지는 요즘의 촬영 풍토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지만 이것이 살가두가 들려주는 진정한 사진가 정신이다.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작품은 워낙 유명해서 어디선가 한 번이라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인생은 잘 몰랐을 것이다. 70살이 된 지금 그의 자서전을 읽어 보면 그가 얼마나 사진을 사랑하고 사진을 통해서 엄청난 이야기를 말 하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다이내믹한 삶을 살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좋은 직장을 마다하고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설 정도로 말이다. 당시 그의 사상을 지배하고 있던 사회운동 정신이 없었더라면 과연 그런 결정을 할 수 있었을까. 그런 깊은 고민들은 진정성과 저널리즘을 충분히 담고 있는 위대한 작품으로 탄생되었다. 이러한 면은 모든 다큐멘터리 작가들에게 귀감이 되는 부분이다.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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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의 책_과학이 내게로 왔다 지은이 카이스트 학생들-카이스트 학생들의 찬란한 과학 입성기펴낸 곳 살림Friends 가격 13,000원작은 비행기가 하늘을 날고 있었다. 힘차게 풀리는 고무줄은 프로펠러를 돌리며 적막한 운동장에 잡음을 흩뜨리고, 이에 놀란 꼬마들이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고는 한다. 나의 기억 속 작은 비행기는 노른자 빛으로 물들어 가는 하늘을 배경으로 줄곧 뱅글뱅글 돌고 있었다. 열두 살의 봄, 나는 고무 동력기를 통해 ‘처음’으로 과학을 만났다. 찰흙을 사러 간 학교 앞 문구점에서 고무 동력기를 싸게 팔고 있었다. 아, 이건 사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싼 가격에 찰흙도 빼먹고 고무 동력기를 사 버린 나는 그날부터 그 작은 비행기에 빠져들었다.과학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순간을 기대하며이 책은 카이스트 글쓰기 대회인 ‘내가 사랑한 카이스트, 나를 사랑한 카이스트’ 수상작을 모아 놓은 작품집이다. 당시 글쓰기 주제는 ‘과학과 처음 만나고 좋아하게 된 순간, 내가 과학을 좋아하게 된 이유’였고, 각 작품에는 과학을 좋아하게 된 저마다의 이유가 녹아있다.카이스트 학생들이라고 하면 왠지 어려서부터 과학과 수학의 천재들이었겠지 싶고, 대부분 과학고등학교 출신들이라서 거리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데, 글들이 의외로 소박하고 풋풋하다. 그들이 과학을 만난 순간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호기심 많은 소년, 소녀들 모습이다.아버지 손을 잡고 과학관을 다니던 아이, 도서관과 서점에서 과학책을 탐독하던 아이, 해리포터의 마법에 빠져 투명 망토가 궁금했던 아이, 할머니를 위해 안마 기계를 만들어드리고 싶었던 꼬마, 문방구에서 고무동력기를 집어든 아이, 하늘의 별 세기를 좋아하던 아이, 만화영화 속 로봇이 영웅이었던 아이, 미니카를 좋아하던 아이 등등.카이스트에 입학한 학생들은 한국의 교육 체계 속에서 좀 더 일찍 관련 사교육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대부분 일상의 어느 순간에 반짝 ‘과학이 이런 재미를 주는 것이구나’를 느낀 이후 좀 더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관심 분야를 일찍 찾은 덕분에 공부도 남보다 더 열심히 한 결과 현재 카이스트에서 공부하고 있게 된 듯하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중·고등학생이 읽으면 좀 더 편하게 과학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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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노래 부르며 재미있게 놀다가세요” 조혜란 작가의 그림책 ‘똥벼락’을 원작으로 한 창작연희극 ‘똥벼락’은 극단 ‘민들레’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지난 10여 년간 1,000회 이상 공연되며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문화피서’를 즐겨보았다.다양한 전통적 요소들이 어우러진 무대전래동화 같은 창작동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공연 ‘똥벼락’은 ‘봉산탈춤’과 ‘진도 길꼬냉이’를 바탕으로 우리 민요의 ‘후렴’ 부분을 활용하여 만들었다. 판소리, 민요, 탈춤, 꼭두극, 사물놀이 등 다양한 우리 전통 문화들이 녹아있다. 특히 ‘농사’를 중심 소재로 전개되는 줄거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에게도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전통농경사회를 보여주고 익숙하지 않은 농기구와 농사와 관련된 어휘를 접하게 해준다.아울러 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농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되고 있다. 어른들에게는 옛 시골에서의 향수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농촌생활을 무대에서 직접 보고, 생태와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선사한다. 관객들의 상상력으로 완성하는 무대‘똥벼락’은 관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이 무대 위로 올라와 배우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관객 스스로 배우가 된다. 극 중 모내기 장면에서는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모내기를 함께 하고 주전자에 든 물을 함께 마시기도 하며 극중 배우의 고민에 흥겨운 입장단과 손장단을 더해 사물놀이의 장단을 만든다.관객들의 상상력으로 공연을 이끌어 나간다는 점도 돋보인다. 사전 제작된 소품 대신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익숙한 물건들이 사용된다. 우산을 돌려 탈곡기라 하고, 황토로 염색한 큰 천을 사용해 ‘똥벼락’을 표현한다. 어린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관객 스스로 장면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해 공연 몰입도를 높인다. 객석과 무대가 하나 되어 펼쳐지는 창작연희극 ‘똥벼락’은 올 여름 온 가족들에게 시원한 문화 피서로 손색이 없었다.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는…이번 공연이 개최되는 티엘아이아트센터는 2013년 국내 IT산업 리딩기업 ㈜티엘아이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건립되었다. 성남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전문 공연장으로 총 244석의 객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객석 중 60여석을 가변좌석으로 두어 다양한 공연연출을 위한 무대 확장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시스템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최고 수준의 음향 및 조명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클래식부터 재즈, 뮤지컬, 대중음악, 연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다. 2016년 하반기 공연으로는 ‘김다미 바이올린 리사이틀’, ‘노부스 콰르텟의 이야기가 있는 작은 콘서트’, ‘소프라노 임선혜 콘서트’,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창작연희극 ‘똥벼락’ 공연개요> 일시장소출연진관람연령티켓문의8/12~2114:00성남티엘아이아트센터극단 민들레5세 이상전석 25,000원031-779-1500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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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려줄 ‘인생 템’ 가득 온오프라인을 비교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에 꼭 드는 인생 템을 구입하려는 현명한 소비가 늘고 있다. 무작정 브랜드를 믿고 가구를 구입하는 시대는 옛말이 된 것이다. 광주 오포읍 문형리에 위치한 ‘행복창고’는 매장에 전시했다가 반품되었던 제품이나 운송 때 흠집이 난 제품, 이월과 단종 된 제품 혹은 덤핑 제품을 일컫는 ‘스크래치 가구’부터 질 좋은 국내제작 가구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높은 할인율, 빠른 회전율과 함께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품질과 사후관리로 알뜰 구매족들의 핫 플레이스로 입소문이 자자하다.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가구 득템‘행복창고’를 찾는 고객들은 한결같이 질 좋은 가구를 만족스러운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이라고 입을 모은다.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300평이 넘는 공간에는 스크래치 제품부터 중소기업 덤핑 제품까지 실로 다양하다. 또한, 액자, 스탠드, 캐릭터 인테리어 용품, 앤티크 장식소품 등 공간에 새로운 멋을 더할 수 있는 장식품 또한 준비되어 있다.이렇듯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들은 고객들의 눈길을, 30~80%의 할인율을 자랑하는 착한가격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창고형 가구점이라고 가격만 저렴하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행복창고’는 무엇보다 품질 좋은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알뜰족들의 깐깐한 검증을 통과한 철저한 AS가 이루어진다.이런 노력은 하나둘 늘어나는 지점 수로 확인할 수 있다. 본점을 비롯한 10개 지점으로 확실한 유통망을 갖춘 ‘행복창고’는 좋은 가구를 대량 구매하여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가격으로 현실화 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외에도 매달 진행되는 이벤트와 1,000원 경매, 사은품 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 또한 빠질 수 없는 이곳의 자랑이다. 온라인 카페 (http://cafe.daum.net/full-house.)에 가입하면 다양한 이벤트 소식과 제품 구매는 물론 새로 들어온 가구 현황도 알 수 있으며, 원하는 제품의 사진도 직접 받아 볼 수 있는 등 ‘행복창고’를 더욱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니 놓치지 말자.아찔한 할인율 선보이는 8월 할인 이벤트‘행복창고’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8월의 행복은 바로 주니어 원목가구와 가죽소파. 청소년기를 맞은 자녀에게 그만인 책상, 침대, 서랍장 등의 주니어 원목가구는 디자인은 물론 은은하게 풍기는 원목향이 매력적이다. 기존 가격에서 시원하게 60%나 내린 할인율은 자녀의 성장에 맞는 가구를 욕심내게 해준다.구입한 지 오래되었지만 가격적인 부담으로 쉽게 소파를 바꾸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3인 가죽소파 29만 원, 4인 소파 69만 원이라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가격대의 소파들을 인생 템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행복창고’ 자사 브랜드 ‘가구의 꿈’도눈여겨보자고객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강점으로 하는 ‘행복창고’에서는 올해 초, 새로운 자사 브랜드‘가구의 꿈’을 런칭했다.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을 낮추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요. 누구보다 고객들의 요구를 잘 알고 있는 저희가 직접 가구를 주문 제작한다면 보다 만족스러운 품질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체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현재는 장롱, 침대, 5단 서랍장 등 화이트 시리즈와 주니어 원목가구 등으로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것들을 위주로 점차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홍 대표는 ‘행복창고’의 그동안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가구의 꿈’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위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275-4번지문의 031-797-1120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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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나길 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대환영 취업의 문을 뚫고 세상으로 나가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요즘,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인력의 재취업 상황은 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경력단절여성이 자신의 경력에 연관되거나 예전의 근무조건에 준하는 직업을 다시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대부분의 경력단절여성은 재취업이라는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새로운 직종, 직무에 관한 교육을 받거나 주부와 연관된 일을 하는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박봉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일할 수 있는 현실에 만족하며 버티고 있다.그런데 여기 진정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으며 주부가 아닌 직장인으로서 제 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포부 가득한 경력단절여성이라면 주목해볼만한 구인소식이 있다. 연매출 120억 원의 용인시 우수중소기업 주식회사 덕산케미컬에서 회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주부사원, 즉 경력단절여성을 신입사원으로 모집하고 있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신념과 실천으로 성장한 기업용인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주)덕산케미칼은 LG화학 제품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원료를 국내외 중소기업에 유통하는 합성수지 도매 무역업체이다. 2008년 회사 창립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2014년에는 연매출 120억 원을 달성한 지역 기반의 탄탄한 중소기업이다.“회사의 성장은 그 회사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이 성장해야 비로소 이루어진다”는 창업자 임왕규 대표의 신념아래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이 행복하면 세상도 행복해진다’는 사명을 내걸고 직원 행복 복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직원들의 에너지를 내부 경쟁이 아닌 고객과 현장에 쏟아 회사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5년마다 자동 승진을 하도록 하는 승진체계를 갖췄으며 개인의 연말 성과를 평가해 회사 성과와 공유하도록 해 회사 성장에 기여한 만큼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특히 경력단절여성에 주목한 이번 신입사원 채용도 사회가 성장하려면 여성인력의 사회진출 통로가 확보되어야 한다는 임 대표의 신념이 반영된 결과이다. 진정한 직장여성으로 자기실현에 대한 열정 품고 있다면 O.K하반기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바른 심성과 밝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인재’를 모집하는 (주)덕산케미컬.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기혼 여성 중 운전 가능한 자동차 소지자로 심신이 건강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면 지원 자격이 된다. 모집분야는 B2B(Business to Business) 영업, 즉 플라스틱 제조업체를 상대로 한 플라스틱 원료 영업이다. 고객 주문접수 및 출하업무, 신규제품 개발 및 제안, 시장 확대 및 영업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 지역은 수지 사무실을 근거지로 하여 수도권 일대를 영업 관할지역으로 한다.역시 주부 사원이기도 한 (주)덕산케미컬 김수현 과장은 “물론 신입 주부사원에게 처음부터 시장개척 영업을 무리하게 요구하진 않는다” 며 “신입을 채용하는 만큼 기존 고객을 관리하며 시장과 제품을 알고 실무 경험을 먼저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또한 “플라스틱 원료를 유통한다고 하면 화학 전공자가 아닌 이상 생소한 주부들이 많겠지만 연관 경력이 없더라도 사회 진출에 대한 열정과 자기실현에 대한 갈증이 있는 주부사원이라면 업무를 터득하고 수행하는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경력보다는 인재상을 검증하는 면접 절차가 최대 관문회사와 함께 오래도록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는 (주)덕산케미컬에서는 면접을 통한 인재상 검증에 채용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므로 취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이라면 면접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끈기, 제2의 인생에 대한 확실한 포부와 계획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부들은 이달 말까지 이메일(shkim6744@naver.com)이나 회사를 직접 방문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통과자는 1차 면접과 2차 면접, 건강검진 그리고 최종 면접을 통해 합격여부가 가려진다. 주소: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410 샤르망오피스텔 241호문의: 031-272-7458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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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의 침대명가 승원산업이 직접 운영합니다 결혼시즌을 앞두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구를 보러 발품을 파는 예비부부들이 많다. 온라인으로 유명가구단지로 정신없이 돌아볼 이들이 빼 놓지 말아야 할 곳은 창고형 가구할인매장인 ‘줄라이(July) 가구’이다. ‘에버랜드 가는 길 빨간 가구집’이라는 별명이 있는 이곳은 최근 신제품을 다량 선보이며 예비 신혼부부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기 때문. 또한 창고형 할인매장다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는 결혼 준비를 할 수 있어 높은 쇼핑 만족도를 형성하고 있다. 1,000평의 넓은 공간, 다양한 종류의 가구로 가득‘줄라이(July) 가구’의 가장 큰 특징은 정말 다양한 가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3개동 1,000여평의 공간에는 북유럽, 모던가구에서 앤티크가구까지 가득 차 있다. 이곳은 20년 넘는 경력을 가지고 있는 침대가구 전문 기업인 승원산업이 운영하는 곳으로 공장 직거래 제품(정품), 아울렛 상품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그밖에 진열가구, 반품 가구인 리퍼브가구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창고형 매장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들여온 신제품들은 반응이 매우 좋다. 파타야 나무원목으로 만들어지고 의자가 회전되는 원목 식탁과 멀바우 나무로 만들어진 침실세트는 그중 으뜸. 퀄리티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다른 곳에서 만나기 힘든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멀바우 나무 침대는 킹사이즈로 주문하여 퀸 사이즈의 매트리스를 올려놓고 침대의 한 부분을 평상처럼 사용하는 감각적인 취향을 가진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다. 또한 중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리클라이너 소파도 주목할 만하다. 3피스의 시원한 디자인으로 다른 곳에선 만나기 힘든 제품이라고 한다. 역시 가구 전문기업이 운영하는 곳이라 가구들의 퀄리티가 높고 대체로 무난하면서도 개성이 살아있는 가구들이 많다.품질과 더불어 가격적인 면에서도 큰 매력을 가진다. 보통 40~60%의 할인폭을 가지며 진열상품의 경우 그 이상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쇼핑이 즐겁다.특히 침대와 원목가구는 매장 옆에 공장을 두고 제작하고 있어 더욱 신뢰가 간다. ‘승원산업’은 전국 유명 대리점에 직접 납품을 할 만큼 전문성과 규모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맞춤주문도 가능하다. 기성품으로 커버가 안 되는 신체 사이즈이거나 침대나 소파를 집안구조에 맞는 사이즈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10월 초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최수림(32·죽전)씨는 “창고형 매장이라고 해서 조금 걱정을 하고 왔는데, 이처럼 실속 있게 가구를 살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고, 예쁜 가구들이 많이 있네요. 이미 구입한 가구들과 잘 매치한다면 기분 좋게 잘 사용할 것 같아요”라며 웃으면 말한다. 30~60% 할인율, 가격대비 만족도 매우 높아‘줄라이(July) 가구’는 서현동, 구미동, 용인, 수원에서 접근이 쉬운 43번 국도를 달리다 에버랜드 방향으로 빠져 나와 조금만 가면 왼쪽에 자리 잡고 있는 빨강색 건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쇼핑 만족도가 높은 곳인 만큼 주말은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아 제품의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주중을 이용하면 여유 있고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다. 주말을 대비해 수요일, 목요일부터 제품이 다시 진열되니 금요일을 이용하면 더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쇼핑 팁이다. 원목가구가 항상 인기이며, 고급 가죽소파와 침대의 종류가 무척 많은 편으로 입주 날까지 가구 보관이 가능하며, 친절한 설명으로 기분 좋은 쇼핑을 할 수 있다.위치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345-4문의 031-769-4856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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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러닝 동호회, 24 핏 클럽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는 더위는 하루하루 버텨내는 것마저 힘들게 한다. 이런 살인적인 더위에도 불구하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이면 탄천에 모여 달리는 청춘들이 있다. 수은주가 35도를 넘어선 날 저녁, 반신반의하며 찾아간 탄천에는 못 말리는 ‘포레스트 검프’들이 하나둘 모여 들었다. 본격적인 달리기에 앞서 가볍게 몸을 푸는 ‘24핏 클럽 분당 크루’ 회원들. 그들의 모습에서는 폭염의 고단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 삶의 활력을 위한 운동, 즐거움이 우선러닝, 즉 달리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어지간한 의지가 없고서는 지속적으로 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동호회를 시작한 김국빈 코치는 “서울에는 이미 러닝 동호회들이 활성화 되고 있어요. 실내 운동과 다른 매력의 야외 러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답니다”라며 지난 3월 결성된 ‘24 핏 클럽’도 이미 6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인다.“트레이너로 활동하다보면 혼자 운동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그러다보니 운동의 효과나 매력을 알게 되기 전에 운동을 그만두는 경우도 많아요. 운동을 지속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좋아요.”김 코치는 운동 효과를 직접 경험하기 전에는 동호회 활동으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동기부여에 최고라고 한다.‘분당 크루’ 4개월 차인 박지현씨(31세ㆍ분당 정자동)는 “큰마음 먹고 찾은 헬스장에서는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없더라고요. 개인 PT는 가격적 부담이 있고, 그러다보니 러닝머신을 뛰는 것이 고작이었어요. 하지만 분당 크루는 달라요. 달리는 것은 같아도 답답한 헬스장이 아닌 탄천 바람을 맞으며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달리다보면 시간도 빨리 간답니다”라며 재미있게 함께 운동하다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력과 심폐력 등 몸이 먼저 달라지고 있는 것을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나를 위한 시간, 함께하니 더욱 좋다바쁜 생활에서도 자신을 위한 투자를 멈추지 않는 2030세대. 여러 매체로 소개된 ‘혼밥’과 ‘혼술’ 등은 2030세대들은 함께하는 것보다는 자신만의 생활에 더 우선적인 의미를 둔 세대로 바라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곳 회원들은 달랐다. 그들은 나를 위한 시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 더욱 좋다고 입을 모은다.이곳 동호회를 알기 전에는 혼자 탄천을 달렸다는 홍기훈씨(29세ㆍ분당 야탑동). “서로 격려하며 함께 운동하다보면 혼자 할 때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마음 맞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해서 러닝대회에 참가하는 등 또 다른 활동을 하기도 한답니다”라며 동호회의 장점을 귀띔해주었다. 한편, 김 코치는 혼자 운동하는 것을 힘들어 하던 회원들도 함께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욕심이 생겨 무리하기도 한다며 이런 점을 잘 살펴 적절한 운동량을 가이드해주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회원들은 운동전문가인 김 코치가 함께하기에 든든하다며 자신의 능력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회원들이 운동의 재미를 잃지 않도록 등산이나 다른 운동을 시기별로 경험할 수 있어 운동을 썩 좋아하지 않던 사람들도 지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분당 크루’의 장점이라고 강조한다. 운동 하고 싶은 2030세대라면 누구든 환영2030세대로 자격이 제한돼 있어 아쉽지만 이 조건을 만족시키고 운동할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8시 30분, 정자역 부근 신기교 밑을 찾으면 된다. 이미 많은 여성회원들이 함께 하기에 성별은 더 이상 망설일 조건이 되지 않는다.인터넷을 검색하다 우연히 이곳을 알게 돼 두 달째 활동 중이라는 김미리씨(32세ㆍ용인시 보정동). 물론 하지 않던 운동을 하는 것이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하루 종일 앉아있어야만 하는 직장생활을 벗어나 탄천을 달리다보면 체력은 물론 활력 또한 생기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 이제는 운동을 빠뜨릴 수 없다고 한다.화려한 야경처럼 빛나는 건강 에너지가 가득한 ‘24핏 클럽 분당 크루’ 회원들. 그들이 제안하는 새로운 밤 문화가 반갑다. 문의: 010-8930-8494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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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창에 가을을 담고 싶다면 판교도서관 앞에는 크고 작은 가게들이 모여 있다. 짬뽕집과 빵집, 다양한 공방과 그릇가게, 수제 맥주집, 근사한 레스토랑, 키즈 카페까지 여러 분야를 망라해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 골목이 형성되기 시작할 때부터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민트문’은 커튼과 블라인드, 침구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원단 일을 하다가 본격적으로 이쪽 일을 시작한 건 15년째로, 판교동에 ‘민트문’을 오픈한지는 4년차입니다. 서판교의 높은 임대료와 어찌 보면 쾌적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낮은 인구밀도, 빠르게 변하는 유행으로 수많은 가게들이 문을 열고 닫는 것을 지켜보았지요.”씁쓸한 듯 말하는 이종옥 대표의 얼굴에 알듯 모를 듯 묘한 감정이 스쳐간다. 인터넷에서 커튼과 블라인드를 검색해 보면 지역 내에 많은 업체들이 뜨지만, 직접 매장을 갖고 눈으로 여러 가지 샘플들을 보면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판교에서도 직접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커튼& 블라인드 전문점은 세 손가락에 꼽을 정도.무엇보다 ‘땅 값 비싼 동네’에 작더라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크고 작은 사후 서비스를 성실하게 받을 수 있다는 뜻이고, 원가절감을 위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질 낮은 값싼 자재를 쓰지 않겠다는 대표의 뚝심을 은연중에 내비치는 것이다. 고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사실 이 지역을 지나다니다 보면 다른 지역보다 물가가 비싸다는 생각에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만 느끼지 선뜻 가게 문을 열기가 쉽지 않을 때가 많다“많은 고객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상담을 하고, 샘플 보고, 제작 후 설치 시공된 제품에 대해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비싸지 않다고 말해요. 커튼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대에서부터 고급 브랜드의 수입원단 제작품까지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AS 발생건수가 낮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지요”가을을 맞아 무언가 집안에 변화를 주고 싶은 이에게, 이 대표의 ‘가을맞이 무료 커튼 특강’을 강력 추천한다.위치 : 분당구 판교동 617-3문의 : 070-7523-9541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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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휴식을 주는 힐링공간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심신이 지친 요즘, 사람들마다 얼굴에 피로감이 가득하다. 휴가를 다녀왔어도 여전히 도시의 더위와 싸우고 있던 중에 우연히 참신한 휴식 카페를 발견했다. 처음 보는 이색 공간이라 홀리듯 들어가 땀을 잠시 식히며 이곳 최형재 사장과 잠시 이야기를 나눠봤다. ‘안마의자 힐링카페’는 죽전 카페거리에 오픈한지 열흘밖에 안됐다고 한다.“도시의 현대인들이 휴식과 힐링에 대한 욕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잖아요. 기존의 커피숍은 너무 식상해서 저희는 밝고 오픈된 공간에서 가족, 연인들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카페 콘셉트를 잡고 죽전 카페거리에 오픈하게 됐습니다.”초록색 작은 마당 앞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꽤 넓은 공간에 총 10대의 고급 전신 안마의자가 파티션으로 나뉘어 두 대씩 설치되어 있다. 힐링을 위한 휴식공간답게 쾌적하고 아늑하면서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마침 동네 친구로 보이는 주부 두 명이 전면 유리창 앞에 설치된 안마의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 함께 온 자녀들은 카페 밖과 카페 안 공간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여느 카페를 가도 음료 한 잔에 5,000~6,000원 하잖아요. 20분 고급 안마의자 서비스를 받고 음료까지 즐기는데 7,000원이면 매우 합리적이라며 다들 이용에 호의적이세요. 아기가 있는 부부들이 번갈아 아기를 보며 안마의자를 이용하기도 하고요, 어른 모시고 오는 자녀분들도 많이 계시죠.” 최 사장의 설명이다.안마 힐링 2분에 아메리카노는 7,000원, 안마 힐링 40분에 아메리카노가 포함된 가격은 10,000원, 안마 힐링 60분에 아메리카노는 13,000원이다. 1,000원을 추가하면 카페라떼, 카페모카, 카라멜마끼야또 등의 커피 음료가 가능하고 2,000원을 추가하면 직접 담근 생과일청(레몬, 자몽, 라임)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11-11문의 : 031-261-4232 201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