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회원들아 모여라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2016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이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천역마루광장, 소사산새공원, 오정대공원 등 부천 곳곳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부천지역 생활문화 동호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페스티벌로, 생활문화예술인의 창작 기반과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시민축제이다.;<2016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은 전문 예술인이 아닌,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인들이 참여해 기량을 뽐내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이 총출동한다. 특히 기타, 국악, 난타, 밴드, 댄스, 무용, 합창, 오케스트라, 오카리나, 우쿨렐레, 색소폰, 하모니카 등 다양한 동호회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또 미술 및 사진 전시,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문화예술 체험을 함께하는 나눔 장터와 아트마켓, 생활문화 콘텐츠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포럼 등도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축제 개막행사는 8월 26일 오후 7시부터 부천역마루광장에서 총연합회 발대식, 콜라보레이션 공연, 축제 홍보 플래시몹 등으로 펼쳐진다. 또한, 사전공연은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부천시민회관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동호회의 소규모 공연으로 열린다.2016 제2회 부천생활문화축제 다락에서는 참가팀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부천시 생활문화예술 비영리단체 및 동호회이며, 모집분야는 공연 및 전시·체험·아트마켓 등이다.문의 032-320-641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부천에서 가까운 인천에서 즐기는 무(無)더위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인천관광공사가 가기 좋은 인천 섬 해수욕장 10선을 선정해 소개했다. 인천지역에는 168여개의 아름다운 섬들 가운데, 해수욕장 20곳에 대해 개장 전 수질 및 백사장 검사를 하고 휴식처를 제공하게 된다. < 1. 강화도 : 동막해수욕장 032-930-7026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히는 동막해수욕장은 썰물 때는 직선 4km까지 갯벌로 변해 조개, 칠게, 고둥 등 갯벌체험을 하기 적합하다. 백사장 뒤로 수백 년 묵은 노송들이 있어 그늘막이나 돗자리를 펴고 캠핑하기 좋으며, 인근에는 분오리 돈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낙조를 바라보면 아름답다. < 2. 석모도 : 민머루해수욕장 032-932-3001>강화도 외포리에서 10분 정도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는 ‘섬 속의 섬’인 석모도에 위치한 민머루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약 1km정도 펼쳐진 곳으로, 석모도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지난 해 새롭게 만들어진 200여대의 주차가능한 시설과 더불어 화장실 및 샤워장이 잘 구비되어 있다. 인근에는 신라 선덕여왕 때 지어진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인 보문사가 있어 마애석불좌상을 볼 수 있다. < 3. 영종도 : 왕산해수욕장 010-7545-6272 > 수도권에서 가까운 왕산해수욕장은 1만여 평 가량의 왕산가족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수도권 캠핑족들이 자주 찾는다. 근처 을왕리가 화려하다면 왕산은 울창한 수목림 등 자연과 함께 한적하고 조용한 어촌과 같아 여유를 즐기는 휴식처로 좋다.갯바위 주변에는 낚시 포인트가 있어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왕산해수욕장의 낙조는 인천국제공항이 생기면서 매립돼 영종도와 하나가 된 용유도 8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 4. 무의도 : 하나개해수욕장 032-751-8866 > ‘천국의 계단’, ‘칼잡이 오수정’ 등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하나개해수욕장은 곱고 경사가 완만한 백사장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으며, 여름철 성수기에 이용 가능한 3~30인용에 이르는 방갈로와 텐트야영장이 있어 가족 및 단체 단위로 숙박이 용이하다. 특히 길이 400m, 높이25m의 높이에서 즐기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하강하는 신종 익스트림 레포츠인 씨스카이월드를 비롯하여 승마, 사륜오토바이 등 익사이팅한 체험이 가능하다. < 5. 장봉도 : 옹암해수욕장 032-899-3414> 옹암해수욕장은 장봉도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길이 1km의 고운 백사장을 자랑한다. 장봉도는 조개 중 유일하게 회로 즐길 수 있는 상합의 국내 최대 생산지로, 옹암해변에서는 바지락, 상합, 굴 등 신선한 어패류가 가득해 갯벌체험하기 좋다.또 갯바위에서 망둥어와 놀래미 등 낚시를 즐길 수 있다. 해변 뒤편으로는 수령 약 200~300년 된 노송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해당화가 많아 제철이면 꽃향기를 맡을 수 있다. < 6. 덕적도 : 서포리해수욕장 032-899-3717 >1957년 개장된 서포리해수욕장은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서해안에서 제1의 해면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약 30만평 규모의 면적과 백사장이 2km에 걸쳐 넓게 펼쳐져 있다.해수욕장에는 매점, 민박, 자전거 대여소 등 시설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변 뒤편에는 ‘201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서포리 소나무 숲 산책로는 수백 그루의 적송 군락에서 삼림욕을 할 수 있다. 또한 해변에서 시작하는 약 1.2km의 등산로를 따라 비조봉을 올라갈 수 있는 등산 코스가 있다. < 7. 소야도 : 떼뿌루해수욕장 032-899-3710>; 덕적도 남쪽으로 약 500m 거리에 있는 섬인 소야도에는 소야도 대표명소인 떼뿌리해수욕장이 있다. 이곳은 하루 한 번 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바다갈라짐’현상이 나타나는 곳이다.진도의 바닷길보다 800m 긴 1.3km의 모랫길이 펼쳐지는 장관을 볼 수 있는곳이 떼뿌루해수욕장이다. 해변에는 여행객들을 위해 야영장을 조성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깨끗하고 고운 은빛 모래사장을 즐길 수 있다. < 8. 이작도 : 큰풀안,작은풀안해수욕장; 032-899-3759>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촬영장소로 유명해진 큰풀안해수욕장은 백사장이 깨끗하고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아 어른 허벅지 정도의 얕은 수심이 바다 쪽으로 200~300m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썰물 때에는 고둥, 낙지, 박하지 등을 잡을 수 있다. 해변 근처 암석은 우리나라에서 보고된 다른 기반암들의 나이인 약 19억년보다 훨씬 오래된 암석으로 한반도 대륙의 발달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원이다. < 9. 승봉도 : 이일레해수욕장 032-899-3759 > 섬 전체가 마치 하늘을 비상하는 봉황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승봉도 최고명소인 이일레해수욕장은 유일하게 고운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이다.; 썰물 때가 되어도 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질 뿐 갯벌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 게 특징이다. 밤에 손전등을 들고 해변에 나가면 낙지, 고둥, 소라, 골뱅이를 잡을 수 있다. <img alt="십리포" src="http://adm.naeil.com/UserFiles/Image/News/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jpg" width="530" heigh 2016-08-11
- 문화와 휴식 공간 상동시장 고객지원센터 개관 부천상동시장에 고객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29일 상동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고객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고객지원센터는 16억 9천만 원을 들여 연면적 408㎡ 지상 3층 규모이다. 시는 이곳을 고객휴게실, 택배·배송 서비스 사무실, 상인회 사무실, 셀프 쿠킹 존, 푸드 코트 등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문화와 휴식공간으로 꾸몄다.특히 야외 캠핑장 개념 공간인 셀프 쿠킹 존과 공용 푸드 코트는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휴게공간으로 활용돼 판매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세종문화회관 여름방학 추천 공연 시리즈-공연장으로 떠나는 예술 바캉스 세종문화회관은 무더워진 한여름, 공연장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버릴 예술 바캉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관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합창, 대중음악,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마련한다. 서울시합창단은 재즈, 뮤지컬, 영화, 클래식, 대중 등의 장르와 합창을 결합하는 합창콘서트 <신나는 콘서트>(8.11 세종대극장)를,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우리 자녀의 이야기 위에 창작 동요를 담은 뮤지컬 <외할머니 댁에서의 여름방학>(8.12~13 세종M씨어터)을 초연한다. 그리고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대표공연 <썸머클래식>(8.13 세종대극장)에서는 ‘모던’을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쉬운 해설과 함께 현대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전년도 큰 호응을 받았던 클래식 음악동화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8.16~21 세종M씨어터)의 앵콜 공연도 보다 확장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세종문화회관 여름방학 공연은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나는 콘서트>와 <외할머니 댁에서의 여름방학>은 20%, <썸머클래식>은 30%,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는 20~30%가 적용된다. 예매 및 문의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나 세종문화티켓(02-399-1000)에서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꿈의숲아트센터와 함께 여름방학을 시원하고 알차게 보내는 방법-수박(SU-Vac)프로젝트 꿈의숲아트센터에서 8월 13일(토)부터 8월 20일(일)까지 <수박(SU-Vac)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수박 프로젝트>의 타이틀인 ‘수박’은 ‘SUmmer VACation’의 앞 글자들을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여름방학 기간 꿈의숲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박 프로젝트>에서는 연령대에 따라 클래식 음악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두 가지 테마로 음악회를 구성했다. 첫 번째 테마인 <해설이 함께하는 헬로 음악가 시리즈> 에서는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해설로 참여하는 <헬로 바흐!>와 피아니스트 윤한이 해설 및 연주로 참여하는 <헬로 드뷔시!> 공연이 준비된다. 두 번째 테마인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동화>에서는 국내 최초의 그림자극단 ‘극단 영’이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와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의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인다.꿈의숲아트센터가 준비한 <수박 프로젝트>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친절한 해설과 함께, 또는 그림자극과 함께하며 클래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법을 안내하고 ‘클래식이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하고자 하였다. 알찬 프로그램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으는 올해 <수박 프로젝트>는 무더위에 안성맞춤인 시원한 수박처럼 눈을 즐겁게, 귀를 신나게 하는 올 여름방학의 최고의 뮤직바캉스가 될 것이다. 티켓은 전석 만원. 4세부터 고등학생까지는 15%, 4인 가족 15%, 세종유료회원과 2015년 수박프로젝트 관람자 티켓 소지자는 10% 할인 예매 가능하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에서 하면 된다.(문의 02-2289-54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중랑천 워터파크 내 문고 조성 주민들에게 도서 대출 노원구는 지난달 18일 개장한 중랑천 워터파크내 주민 자율 공유 서가인 ‘워터파크 문고’를 연다. 중랑천 워터파크 문고’는 3줄로 짜여진 목재 책장으로 도서 200여권을 어린이와 성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각 구분하여 도서를 비치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의 긴 대기시간과 물놀이 휴식시간 동안 많은 이용이 예상중랑천 워터파크 운영기간인 내달 28일까지 수영장 이용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책은 수영장 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 문의 : 02-2116-39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알렉스 키친 둔촌동 사거리 코너, 한체대 건너편에 위치한 알렉스 키친은 지난 4월 오픈했다. 시원하고 감각 있는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 맛있는 브런치 메뉴로 주부들의 다양한 모임, 가족모임, 단체모임으로 찾는 이들이 많다. 둔촌동의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알렉스 키친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겨 보았다.;박경숙 리포터 kitayama47@naver.com 오전 9시30분부터 브런치 가능한 맛집;알렉스 키친에 들어서면 높은 천장과 더불어 시원하게 탁 트인 유리창을 통해 눈부실 정도로 환하게 비추는 채광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의 마음을 읽은 듯 감각 있는 인테리어와 넓은 테이블 간격이 여유로움을 안겨준다. 2층이라 비 오는 날 커다란 창가에 앉아 거리 풍경을 보며 차 한 잔을 마셔도 참 좋겠다는 생각.;오전 9시30분부터 샌드위치나 파니니 등의 간단한 브런치가 가능하다는 알렉스 키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난 후 일찍 모임을 갖는 주부들이나 주말 브런치를 하기 위한 가족들이 즐겨 찾는다. 오전 11시부터는 피자나 파스타류를 비롯해 일반 식사가 가능하다. ;바질허브 토마토와 까르보나라, 알리오 파스타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먹을 수 있는 런치 세트 메뉴가 인기가 많다. 식전 빵과 함께 제공되는 샐러드, 파스타, 음료까지 먹고 나면 한 끼 식사로 충분. 리필이 가능한 식전 빵도 맛깔스럽다.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요거트 스무디, 과일주스, 다양한 케익의 디저트류도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 가격은 6천원에서 7천원선. ;직접 매장에서 굽는, 설탕을 50% 이상 줄이고 묵직한 맛이 나는 바나나 월넛 케익, 얼그레이 레몬 케익, 당근과 누텔라 초코 케익도 인기가 많아 예약주문 후 찾아가는 이가 많다. 알렉스 키친은 식사와 디저트, 차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매력적인 장소로 통한다.; 와인과 스테이크, 문화가 함께 하는 카페로;저녁 시간에 스테이크와 와인을 함께 곁들이기 좋은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 알렉스 키친. 이진경(44· 가락동)씨는 “멀리가지 않고 동네에서 지인들과 와인을 함께 나누기 좋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 편하게 즐길 수 있고 개별 룸에서 조용히 모임을 갖기도 괜찮다”고 말한다. ;알렉스 키친은 실내 80평 규모에 90석의 좌석과 더불어 1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개별 룸이 2개 있다. 개별 룸 2개를 함께 사용하면 3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경력 10년 이상의 5명의 요리사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음식도 평가가 좋다. 철판에 구워내는 양갈비, 안심스테이크, 버섯의 풍미가 그대로 느껴지는 버섯리조또, 살짝 칼칼한 맛이 나는 새우 로제 파스타도 맛깔스럽다. 계절 특선 요리와 퓨전 한식도 준비 중이다. ;권문수 대표는 “9월부터는 ‘문화와 함께 하는 카페’의 모습을 갖기 위해 매달 재즈와 클래식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80여명의 손님들과 더불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식사와 더불어 오후 8시부터 공연, 이후 와인 파티까지 고려중이다”라고 말한다.;;위치 강동구 양재대로 1303 (성내동 평원빌딩 2층)메뉴 런치 세트 메뉴 (오늘의 샐러드, 바질허브 토마토와 까르보나라, 알리올리오 파스타 중 선택, 아메리카노) 1만9500원, 브런치 메뉴(아메리카노 또는 탄산음료 포함) - 리코타 치즈 오믈렛과 샐러드 1만7500원, 햄 브리치즈 프렌치 토스트와 샐러드 1만7800원, 리코타 치즈 바나나와 월넛 프렌치 토스트 1만6800원운영시간 오전 9시30분~오후 11시주차 건물 뒤 타워주차 가능 문의 02-487-44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마스카니의 베리스모 오페라 걸작으로 불리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가 9월 2일과 3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무대에 오른다. 강동아트센터 개관 5주년 기념 특별 오페라 공연이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평화로운 어느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하루.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아리아로 들려오는 사랑과 질투, 배신의 이야기.뜨거우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의 조화로움으로 세계인들의 가슴에 강렬한 여운을 남긴 단막 오페라의 명작이다.;;한편, 강동아트센터는 개관 5주년 기념공연 패키지를 진행한다. 한강패키지로 4개(2016 KBS교향악단 초청공연,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뮤지컬 맘마미아, 이미자 콘서트)4개 공연 동시 예매 시 40%할인혜택을 준다. 또, 드림패키지로 2개 공연 동시 예매 시에는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440-0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여행, 카페, 그리고 공감 일상 속 평범한 카페가 아니다.커피를 내리는 카페 대표도 범상치 않다.이들의 공통점은 ‘여행’이다.이들은 카페에 일상이란 길 위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또, 여행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한 사진전시와 다양한 문화 강의도 진행한다.송파동에 위치한 ‘카페알베르게’와 풍납동에 위치한 ‘카페나무처럼’이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지친 일상을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카페알베르게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다 쉬어가기 위해 들르는 순례자 숙소 ‘알베르게’. 카페알베르게는 지친 일상에서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길 희망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카페다. 이곳 대표인 전승연(34)씨와 정세미(31)씨는 결혼 3년 차 부부다. 산티아고 순례길에 먼저 오른 사람은 남편 전승연씨. 26살이던 2008년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이 많던 때, 삶을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표를 찾고 싶었다. 신문 한 면에 난 기사 ‘800km를 걸으며 영혼을 달래주는 길’이란 소개를 보고 떠난 순례길. 많은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또 앞으로의 계획도 세울 수 있는 여행이었다. ;많은 것을 얻어 온 순례길. 순례길을 구체적으로 알리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고, 알베르게처럼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더해졌다. 2014년 부부가 함께 순례길을 다녀왔고, 2015년 드디어 계획했던 카페알베르게를 오픈했다.;; ;이곳 카페알베르게에서는 향 좋은 커피와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또 이곳에서 진행하는 강의를 통해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여러 정보도 얻을 수 있다.;;스페인 스타일의 커피와 샹그리아는 이곳의 인기 메뉴. 또 현지에서 직접 배워온 또르띠야 데 빠따따(스페니쉬 오믈렛), 타파스 등도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먹어본 또르띠야. 그 맛을 잊지 못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있는데 스페인 현지와 그 맛이 똑같다는 평이다. ;800km가 넘는 길을 걷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보통 32~35일. 때문에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기 위해서는 30일이 넘는 ‘시간’이 필요하고 또 하루에 20~25km를 걸을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간과 체력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왜’라는 마음가짐과 ‘용기’라고 이곳 대표는 강조한다.;“자신에 대한 질문, 그리고 순례길에 오른 진정한 마음가짐이 없으면 30일이 넘는 시간을 헛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왜 순례길을 걷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 후 여행을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이곳 카페알베르게에서는 순례길을 계획하거나 혹은 산티아고를 다녀온 뒤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스페인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양한 문화 클래스도 진행하는데 8월엔 수채화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문의 02-423-8833 여행, 세상을 들여다보다카페나무처럼 ;;;;;;;;;;;;;;;;;;;;;;;; 풍납동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카페나무처럼’은 파워블로거 강원구(47)씨가 운영하는 카페다. 그는 파워블로거이면서 여행전문가이고 또 에세이집(Essay S)을 낸 작가이기도 하다. ;8년 전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접어든 프리랜서의 길. 일상을 글과 사진으로 풀어내기 시작한 그의 블로그는 뛰어난 글 솜씨와 사진실력으로 1년 만에 파워블로그에 등극했다. ;직장생활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시간이 자유로워진 그는 2009년부터 본격적인 세계 여행길에 올랐다. 캐나다와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그리고 최근에 다녀온 아이슬란드까지 세계 곳곳을 누빈 그다. ;그는 다양한 여행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여러 나라의 여행 마케팅과 컨설팅, 그리고 항공사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블로그 강의와 글쓰기 강의, 대학과 기업에서의 강의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가 전하는 조언은 여행 전 되도록 많은 정보를 모으라는 것. ;“막연히 ‘여행을 가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계획과 정보를 남에게서 편하게 얻으려고 하면 진정한 여행을 할 수 없습니다. 여행을 하고 싶은 나라를 정하는 것에서부터 항공, 숙소, 그리고 지역의 세부적인 정보까지 직접 하나하나 알아보려는 열의가 필요합니다.”;목적지가 정해지고 나면 효율적인 동선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 유럽엔 주말이면 문을 닫는 곳이 많아 계획을 세울 때 주말에는 대도시가 아닌 작은 도시나 변두리 지역의 동선을 짜는 것이 좋다. 또, 여러 애플리케이션의 가격비교를 통해 가장 저렴한 숙소와 자동차를 렌트하는 센스도 필수다. ;그는 현지에 도착하기 전 미리 가격비교를 통해 숙소나 자동차를 예약하는 것이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고 귀띔한다. 또, 유럽 내 이동에서는 기차나 버스보다 비행기가 더 저렴하니 철저한 사전 체크가 필요하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하지만 유럽 저가항공을 이용할 땐 짐 값이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꼼꼼한 가격비교는 필수라고.; ;이곳 ‘카페나무처럼’은; 2014년 오픈했다. 카페를 오픈한 후에는 1년에 한 번, 한 달 정도의 여행을 다녀온다. 최근에 다녀온 아이슬란드 사진을 이곳 카페 한켠에 전시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곳에서 특히 인기가 있는 메뉴는 그날그날 특별하게 선정된 커피와 파니니. 불고기, 치킨버섯, 토마토모차렐라 등이 준비되어 있는 파니니는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양한 강의가 이곳에서 진행됐지만 이제 강의는 전문장소를 대여해 진행하고 있다. 블로그에 강의 계획을 게재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강의는 언제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p 2016-08-11
- 여름방학 송파구박물관나들이 개최 송파구가 오는 8월 21일까지 송파지역 박물관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알차게 보낼「송파구박물관나들이」 15회 행사를 개최한다.; 송파구박물관나들이는 송파구에 위치한 8개의 뮤지엄(송파구립예송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몽촌역사관, 서울올림픽기념관, 소마미술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한미사진미술관, 한국광고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계 관람 및 체험 프로젝트다. ;참여자들은 송파구박물관나들이 프로그램 감상활동지를 지참하고 방문하는 각각의 박물관에서 준비한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8개 박물관의 프로그램을 모두 참여해 확인 도장을 받으면 공식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송파지역 박물관들은 역사, 고고, 민속, 미술, 스포츠, 사진, 광고 등 모두 다른 주제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유익하다. 8개 박물관을 모두 방문하고 송파구박물관나들이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songpamuseums)에 참여 후기와 체험 인증 사진을 게재하면 한국광고박물관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문의 02-2147-28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