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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ANSAN-THAI CUP 태국공동체 축구대회 개막 주한 태국공동체가 주최하고 안산시에서 후원하는 2016 ANSAN-THAI CUP 태국공동체 축구대회가 오는 8월 7일 안산 돌안말운동장(제1주구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재한 태국 주민들의 화합과 타국 생활을 통한 고국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9월 11일까지 6주간 매주 일요일 출전 선수 및 응원단 등 태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8월 7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안산, 시흥, 인천, 화성, 청주, 파주 등 지역별 16개 팀이 리그전으로 경기를 치르게 되며, 경기 마지막 날인 9월 11일 결승전을 끝으로 폐막식과 함께 MVP 시상 및 경품 추첨, 기념품 증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문화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기고, 공동체 소속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사2동, 지역화가 초대전 ‘김이화 개인展’ 열어 지역화가 초대전을 꾸준히 진행 중인 사2동 주민센터는 8월 한달 간 안산환경미술협회 소속 김이화씨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내에 마련된 항가울 갤러리에 지역 작가를 초대하여 개인전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역시 문화예술로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8월 초대 작가 김이화씨는 사2동에 거주하면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서양화반에서도 오랫동안 활동 중으로 서양화반의 아르보 회원 전에도 꾸준히 참여했으며, 2014년에는 한국현대미술 아트페스티벌에서 ‘신진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유화 20점을 선보이면서 과감한 붓터치와 화려한 색채의 유화들은 관람자들에게 강렬하고 시원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작품을 관람한 한 주민은 “더운 한여름에 그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전시회”이라며 “다른 이웃들과도 같이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이번 주말, 예당에서 여름 소풍을 즐기자 이번 주 13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이 개최하는 여름 축제 ‘여르미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올해 축제 컨셉은 ‘썸머 피크닉’.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름 소풍을 주제로 오전부터 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보물지도를 들고 보물을 찾아 나서고 시원한 물놀이와 영화감상, 레게파티까지 즐거움으로 가득 찬 2016 여르미오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지도 들고 보물찾기와 시원한 물놀이여름밤에 열리던 ‘여르미오 페스티벌’이 올해는 오전부터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리엔티어링 보물지도 탐험대’가 여르미오 페스티벌 개막을 알린다. 가족들과 함께 보물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목적지를 찾아나서는 게임이다. 최대 4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고 사전에 예약자만 참여할 수 있다. 햇빛이 뜨거워지는 오후 2시부터는 야외 물놀이터 ''여르미오 수영장'' 및 ''미니 비치''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놀이를 통해 팥빙수를 먹을 수 있는 ''달콤살벌 팥빙수'' 이벤트 부스 등의 즐길 거리가 준비되고 참가자들은 주최측이 준비한 썬베드에서 썬텐을 즐길 수 있다. ‘귀향’ 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뜨거운 태양이 무섭다면 시원한 극장 안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여르미오 축제를 찾은 영화는 위안부 이야기를 다룬 ‘귀향’이다. 오후 2시 달맞이극장에서 ‘귀향’을 상영한 후 감독 조정래 감독이 직접 출연해 관객과 함께 영화이야기를 나누고 실력파 팜페라 가수 김선희가 영화음악을 노래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을 원한다면 사전 예약은 필수다. 레게의 소울 안산 여름을 물들이다여르미오 축제의 중심 이벤트인 여르미오 콘서트에는 레게의 감성이 가득할 전망이다. 한국 레게음악의 대표주자 스컬&하하가 출연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아시아 최초로 레게 음악의 거장 Stephen Marley와 함께 작업한 ‘Love Inside''를 발표했으며 국내와 아시아는 물론 자메이카 현지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한국 대표 레게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여르미오 콘서트에는 국내 최고의 감성 보컬로 손꼽히는 서영은과 대한민국 대표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그리고 남미의 라틴재즈 연주그룹 코바나가 이국적이고 독특한 무대를 연출한다. 서영은은 발라드, 째즈,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를 그녀만의 뛰어난 보컬감각으로 소화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가수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자메이카의 발랄한 리듬 속에 한국적 감성이 녹아든 독특한 ‘킹스턴 루디스카’표 음악을 선보이며, 이번 여르미오페스티벌에서는 스컬&하하 팀과의 특별한 합동무대도 시도한다. 시원한 광장에서 즐기는 영화 뜨거운 레게음악이 한 바탕 여름밤을 뒤 흔든 후 남은 아쉬움은 여르미오 영화관이 달래줄 전망이다. 경기도 다양성 영화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2월 개봉한 영화 <우리들>이 안산예당 중앙광장에서 초대형 스크린으로 상영된다. 시원한 저녁바람을 맞으며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 여르미오 페스티벌의 꽉 찬 하루가 마무리된다.보물탐험부터 영화까지 한 여름의 즐거운 소풍을 즐길 준비가 되었다면 이번 주말 안산예당을 찾아가 보자. 이 모든 즐거움음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시원하다.여르미오 축제 예약 안내 전화 031-481-0538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농수산물 시장 옆 꽃밭, ‘ 꽃과 함께 힐링’ 평촌 농수산물 시장 옆에 지난 7월부터 예쁜 꽃밭이 생겼다. 공터에 세워진 꽃밭이지만 나름의 운치가 있는 곳이라 ‘해바라기 꽃이 참 멋지다’고 말하던 지인의 손에 이끌려 지난 7월에 한 번, 그리고 가족과 함께 지난주에 또 한 번, 벌써 두 번이나 방문했다.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제일 먼저 눈에 띈 꽃이 해바라기였다. 무릎 높이의 작은 해바라기부터 성인 키 높이까지 쭉 뻗은 큰 해바라기까지 모두 약속이나 한 듯 해를 향해 고개를 돌린 모습이 이국적이었다. 강렬한 햇살 아래 더욱 노란 빛을 머금고 활짝 핀 해바라기들, 문득 고흐가 그린 ‘해바라기’가 떠올랐다. 살랑살랑 조금씩 부는 바람 따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도 연분홍색부터 흰색, 붉은색 꽃잎까지 색색이 곱다.;지난주, 두 번째 방문 때 가장 반가웠던 꽃은 백일홍이었다. 불볕더위에 조금씩 시들어버린 다른 꽃들과 달리 백일홍은 더욱 생생하게 향기를 내뿜고 있었기 때문이다. ‘백일동안 아름다운 꽃이 핀다’ 는 백일홍의 의미 때문일까? 붉디붉은 꽃잎부터 은은한 주홍빛 꽃잎, 그리고 순백의 백일홍까지 모두 제철 꽃의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었다.만개한 꽃 덕분인지 아직 더욱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사진기를 가지고 꽃의 모습을 정성스레 담는 예비 사진작가부터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까지 제법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멋쟁이 중년 부인이 푸른빛 양산을 멋들어지게 들고 꽃 옆에서 포즈를 잡는다. 채집망은 아빠에게 맡긴 채 꽃 속에서 숨바꼭질을 하는지 꼭 숨어버린 꼬마 숙녀는 꽃보다 더 곱다. 포토존이나 꽃이 가득한 작은 꽃마차는 특히 어린 공주님들이 사랑하는 장소이다.안양시에서 7월 1일 개장해 10월 31일까지 운영예정인 꽃밭은 ‘꽃과 함께 힐링’이라는 꽃밭 옆 현수막 외에는 아직 특정한 이름은 없는 곳이다. 하지만 도심 속의 모처럼의 풍족한 꽃이라 농수산물의 오가는 알뜰주부부터 전문사진작가까지 더운 날씨에도 벌써 제법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곳이다. 꽃밭이 전부인 곳이지만 그래도 조금 더 선선해지면 꼭 한 번 더 가보고 싶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의왕시 꿈누리오케스트라 중국교류 성료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오케스트라가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의왕시 자매 도시 중국 셴닝(咸寧)시에서 펼친 4박 5일간의 국제교류연주회가 많은 중국인들의 호응 속에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전문 문화예술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07년 창단한 의왕시의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단체로, 연 1회 정기연주회 및 다양한 찾아가는 연주회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중국 방문은 의왕시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민간 교류를 통한 두 도시 우호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오케스트라 단원 및 인솔자 등 48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은 셴닝시 어난고교에서의 공연과 협연, 셴닝박물관 및 자연경관지에서의 체험과 문화탐방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우의를 다졌다.현지 공연에서 꿈누리오케스트라단은 ‘대장금’ ‘태양의 후예’ 등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드라마 주제곡과 베토벤과 브람스, 드보르작 등 대가들의 클래식 음악을 연주해 갈채를 받았다. 셴닝시측은 중학생 합창단의 합창, 소수민족 전통악기 연주, 무술학교 학생 무술시연, 경극메들리 등의 공연으로 화답했다. 교차 공연 후에는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셴닝시 공연단 합창으로 이뤄지는 협연이 이어졌다. 국제교류단은 도시 관광 및 박물관 견학, 치엔산 삼림공원 및 은수동굴 탐방 등의 다양한 교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군포,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 진행해 일본·중국 청소년들과 우정 확인 사드와 위안부 문제로 중국·일본과의 국제관계는 냉각 상태지만 군포시 청소년과 중국·일본 청소년들의 우정은 흔들림이 없다.군포지역 중·고등학생 16명이 7일 오전 중국 산동성 린이시로 친구들을 찾아 떠났다. 군포시가 추진 중인 ‘2016 군포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의 일환이다.이들은 오는 13일 국내로 복귀할 때까지 린이시에서 각종 공공·문화시설을 견학하고, 린이시의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앞서 시는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와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들을 군포로 초청,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청소년 가정에서의 홈스테이와 국내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이 기간에 중국·일본 청소년과 인솔자 27명은 군포의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고, 충남 청양군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도 머물며 친선축구와 물놀이 그리고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즐겨 한국을 깊이 이해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세창 자치행정과장은 “한국, 중국, 일본 학생들이 허물없이 어울리며 각국의 전통과 현재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군포 청소년들의 국제화, 중국·일본에 한국을 알리는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해 상호이해를 높이는 민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17년 1월에 일본 아츠기시로의 청소년 교류 방문도 시행할 계획이다. 문의 031-390-01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군포시 산본도서관, 초등생 위해 ‘한옥에서 1박 2일’ 운영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책 읽기와 전래놀이를 즐기며, 맛있는 간식도 먹는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달 31일 사전에 모집한 초등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옥에서 1박 2일’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다. 한옥 형태로 꾸며진 산본도서관 내 어린이자료실에서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하룻밤 동안 도서관에 머물며, 전문 사서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보살핌 속에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체험하는 행사다.또 도서관은 참여 어린이들에게 팽이 만들기와 놀이, 수박과 옥수수 먹기, 전래동화 듣기, 모둠별 파자마 패션쇼와 기념촬영 등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도 제공했다.정동건 산본도서관장은 “올해로 6년째 개최된 ‘한옥에서 1박 2일’은 해마다 신청이 늘어나는 우수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도서관과 책 읽기, 공동체 활동의 재미를 확실히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군포, ‘2016 한여름 쿨 페스티벌’ 개최… 락·재즈 콘서트 열어 군포시에서 여름밤 더위를 날리고 즐거움을 선물할 신나는 락(Rock) 콘서트와 운치 있는 재즈(Jazz) 콘서트를 개최한다.군포시민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를 찾아, 또는 여가를 보내기 위해 도시를 방문한 누구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무료 음악 축제 ‘2016 한여름 쿨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것이다.먼저 열리는 것은 시원한 음색과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일 락 콘서트다. 14일 오후 7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진행될 락 콘서트에는 3팀이 출연해 팀당 30분씩 공연할 예정이다. 2012년 KBS2 TOP밴드 시즌2 준우승으로 널리 알려진 ‘로맨틱 펀치’, 제4회 홍대앞 문화예술상 대한민국라이브뮤직페스티벌상의 주인공 ‘내귀에 도청장치’, 이에 앞서 제3회 홍대앞 문화예술상 대한민국라이브뮤직페스티벌상을 받은 ‘트랜스픽션’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재즈 콘서트는 20일 오후 7시 반월호수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멋진 야경에 어울릴 음악을 선물할 공연팀은 역시 3팀이다.이 공연은 자타공인 한국 최고의 재즈뮤지션인 ‘웅산’과 ‘방병조 밴드’, 2012년부터 매년 150회의 이상의 연주활동으로 독자적 음악세계를 구축 중인 ‘이지연 Quartet’를 눈앞에서 만날 기회다.군포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에 대한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군포의 도심과 자연 풍경을 함께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진흥이 동시에 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의 031-390-06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과천시, 여름밤 무더위 식혀줄 ‘음악과 영화의 만남’ 개최 과천시가 한여름 무더위가 최고조를 이루는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음악과 영화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과천예총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기 가수 라이브 콘서트와 영화상영 등 두 개의 테마로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19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시원하게 펼쳐진다.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제1부 라이브 콘서트에는 ‘준비 없는 이별’을 불러 히트시킨 녹색지대를 비롯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양하영, 여행스케치, 에버 브라운, 노을 등이 출연한다.오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열리는 2부 영화상영 프로그램에서는 ‘암살’을 비롯해 ‘빅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 ‘국제시장’, ‘인사이드 아웃’, ‘어바웃 타임’ 등 총 6개 영화가 상영된다.문화체육과 유관선 과장은 “올해 역시 시원한 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라이브 공연과 최신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저녁 식사를 마치고 간단한 간식거리와 돗자리 등을 챙겨 가족들과 함께 나오셔서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면서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입맛 돋우는 매콤함, ‘오아라쭈꾸미’ 백운호수 초입에 위치한 오아라쭈꾸미. 매콤한 주꾸미로 잃어버린 입맛을 살리고, 전망 좋은 노천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불주꾸미의 매운맛을 잡아줄 샐러드파스타, 고르곤졸라피자 등이 돋보이는 주꾸미 세트, 해물 육수에 살짝 익혀 주꾸미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 철판에 삼겹살, 곱창, 볶음밥 등 각종 사리와 주꾸미를 함께 익혀먹는 철판볶음, 주꾸미와 보쌈을 한 상에서 맛보는 주꾸미보쌈 등 주꾸미를 주제로 다양한 요리가 제공된다.대표메뉴 중 하나인 행복세트는 불주꾸미, 샐러드파스타, 주꾸미만두, 묵사발로 구성된다. 양상추, 토마토, 적채, 양파, 피망 등 여러 야채가 어우러진 위에 치즈가루가 살짝 뿌려진 샐러드 파스타는 아삭한 채소와 파스타 면발 그리고 시큼한 소스가 어우러져 식사 전 입맛을 돋워준다. 매콤한 주꾸미가 들어가 붉은빛이 흐르는 만두는 한입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의 크기로 특이하게 깻잎에 위에 가지런히 올려 져 나온다. 만두를 깻잎으로 감싸 입에 넣으면 깻잎의 은은한 향과 만두소의 매콤함이 만나 입맛을 한 번 더 되살려준다. 직화구이로 불맛이 고스란히 밴 주꾸미는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시원한 살얼음 육수에 묵, 김치, 상추와 김가루 등이 어우러진 묵사발은 불맛으로 가득한 입안과 더위에 지친 심신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준다.식사 후 1인당 한잔의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고, 2층 야외 또는 3층 테라스에서 백운호수의 확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행복세트/기쁨세트 1만1000원/1만3000원, 샤브샤브와 철판 1만2000원이며 2인 이상 주문 가능. 주꾸미보쌈은 2만9000원.위치 경기도 의왕시 백운로 497-3문의031-426-2472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