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다고 착각하지 마라 똑같은 글을 읽어도 단어에 대한 인지능력과 추리능력,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능력은 사람마다 개개인별로 다르다. 그것은 단순한 차이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독해와 어휘추리과정에서 오판을 하게 되면 궁극에 가서는 크나큰 오해와 갈등을 낳는다. 같은 대상을 보고도 서로 다르게 말한다면 그 믿음은 진실을 왜곡하는 꼴이 된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통신과 교통을 속도전으로 바꾸어 놓았다. 덩달아 우리 인간들은 더 빨라지고 정확해졌다고 착각하며 살게 되었다. 물리적인 속도가 빨라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과연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오류 없이 그 속도를 따라가고 있는 것일까? 요즘 학생들의 학습과정을 되짚어보며 반성해 보건데, 사상누각(砂上樓閣)의 오류가 걱정되는 것은 왜일까?똑같은 단어를 읽어도 그 의미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경험이 개입하게 마련이다. 그 경험은 직간접의 경험을 포함하는 것이다. 하지만 몸소 겪은 경험은 직접적인 감각기억을 환기시키고, 독서나 상상에 의해 만들어진 간접적인 기억은 감각기억을 바로 환기시키지 않고 언어적 변환과정을 거쳐 상상에 의해 기억을 퍼 올리기 때문에 기억의 추출 속도와 선명도의 차이를 보인다. 물론 간접적인 기억이라고 해서 추출의 속도가 항상 느린 것은 아니다. 자주 반복해서 사용하는 언어들은 기억의 추출과정에서 습관이 작용하기 때문에 훨씬 빠른 추론 과정을 거쳐 간접기억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인간의 학습은 이렇게 언어적 학습인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언어적 인식과정을 검증하는 절차가 고작해야 문학과 비문학 지문을 읽고 이해한 정도를 출제자의 변용된 어휘와 문장구조로 견주어 판별하는 수준이다. 물론 시험제도의 한계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정보화 사회는 이미 인간의 정신세계를 뒤바꿔 놓고 있다. 이대로 방관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기성인으로서 반성해보게 한다.며칠 전 대학생 하나가 찾아왔다. 어려서부터 게임을 좋아하였고 그래서 친구들도 채팅으로 만나 잠시 대화하는 정도였다. 학생은 자신이 취업을 해야 하는데, 입사시험이나 스펙이 걱정이 아니라 회사에서 만날 사람들이 더 걱정이라고 했다. 진정으로 미래에 닥칠 회사라는 공간과 동료들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이 학생의 부탁은 어떻게 하면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을 언어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하였다. 이 말 앞에 고개 숙여 ‘우리’를 생각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진정으로 이런 고민을 낳은 사회는 어느 나라 어느 학교란 말인가?위 사례는 결코 특수한 것이 아니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20~30대의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갖고 지금 언어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DACL - 인생은 생각이 만든다 파스칼은 그가 쓴 『팡세』의 서두에서 “인간은 자연 가운데서 가장 약한 하나의 갈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하는 갈대이다.”라면서 인간의 특징을 생각하는 것에 두었다.같은 환경이라 할지라도 사람에 따라 환경에 대해 서로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큰 원인은 개인의 성격이나 태도, 과거의 경험 등의 차이로 인한 것이다. 이러한 지각(perception)의 차이가 선택의 차이를 만들어내고 더 나아가 사람마다 살아가는 모습의 차이를 만들어낸다.인생을 살아가면서 얻은 가장 귀중한 교훈중 하나는 ‘생각의 중요성’이며, 우리가 하는 생각이 우리를 만들어간다는 사실이다.생각하며 흔들리는 갈대로서, 우리는 즐거운 생각을 하면 즐거울 것이고, 불행한 생각을 한다면 불행하게 될 것이다. 무서운 생각을 한다면 무서워 질 것이며, 병적인 생각을 한다면 병에 걸리게 될 지도 모른다. 실패를 생각한다면 확실히 실패하게 될 것이며, 우리가 자기 연민에 빠진다면 사람들은 모두 피하고 멀리 갈 것이다. 이처럼 생각이 여러 가지 현실을 만드는 것은, 감정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살아가며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우리는 올바른 생각을 통해 해결해 내고, 생각의 힘을 잘 활용해야 한다. 우리 생활은 모두 우리의 사고(思考)에 달려있다.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일어나고, 부정적 생각을 하면 나쁜 일이 일어난다. 모든 것은 바로 당신의 생각,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번민을 한다는 것은 불쾌하고 이익 없이 문제의 둘레를 빙빙 도는 것과 같다. 생각을 한다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여 조용히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며, 감정에 치우쳐 번민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말했다. “헛된 상상을 털어내 버려라. 모든 충동을 자제하라. 그리고 가진 바 능력을 한껏 발휘하라.”고. 원하는 것을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행동해보라.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즐겨보라. ‘인생은 생각 그 자체다.’ 다 크게 되는 DACL 리더십컨설팅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산업카운슬러 1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여름도서관학교 운영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여름방학을 맞아 ‘2016 여름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여름도서관학교는 오는 8월 2일~19일까지 지역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강좌별 25~30명 정도. 모집기간은 오는 19일~27일까지 선착순이며, 접수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올 여름도서관학교의 운영강좌는 총 5개로, 도자기교실, 토탈공예, 오감만족 키즈쿠킹, 재미있는 북아트, 키즈원예 클래스 등이다.도자기교실은 8월 2일~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고, 나뭇잎 모양 접시만들기 및 머그컵 만들기 등의 도자기 체험 수업이 운영된다.토탈공예는 8월 2일~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되고, 클레이 액자 만들기, 미니어쳐 식탁 꾸미기 등의 수업이 마련돼 있다.오감만족 키즈쿠킹은 8월 3일~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바람떡 만들기 및 쿠키 하우스 만들기 등의 수업이 운영된다.재미있는 북아트는 8월 4일~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되고, 선물북 만들기 여름나들이북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이 진행된다.키즈원예 클래스는 8월 5일~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이 수업은 압화부채 만들기, 허브식물 심기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5개 수업 중 재미있는 북아트는 초등 1~3학년, 나머지 수업은 1~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개인부담.문의 : 사서담당 054-480-4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안양지역 일반계고 대학진학 분석 전국 54.2%, 경기도 46.2%… 신성·백영·성문고 등 사립고 대학 진학률 높아 올해 안양지역 고교 졸업생들은 얼마나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을까. 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에서는 교육의 최종 관문인 안양지역 고등학생들의 대학진학률을 알기 위해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안양지역 일반계고 2016 졸업생 진로현황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안양 일반계고 졸업생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53.6%였고,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안양시 신성고(78.8%)로 조사됐다. 이 자료에는 안양시 일반계 고등학교 13개교의 졸업생 수, 전문대 및 대학교 진학현황, 해외유학, 취업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신성·백영·성문·양명여고 등 사립고 대학 진학률 우수 2016년 대학교(4년제 대학 기준) 진학률을 보면 안양시 평균은 53.6%이다. 같은 해 경기도 평균은 46.2%, 전국 평균 54.2%와 비교해 안양은 경기도 평균 보다는 높지만 전국 평균보다는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안양에서 2016년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높았던 일반계 고등학교는 신성고로 78.8%를 나타냈다. 신성고는 2016년에 425명이 졸업했고 대학교 진학은 335명(78.8%), 전문대 진학 25명(5.9%), 기타 63명(14.8%)이었다. 다음은 70.2%를 차지한 백영고이다. 백영고로 446명이 졸업했고 대학교 313명(70.2%), 전문대 31명(7.0%), 국외대학교 1명(0,2%)이 진학했다. 세 번째는 성문고가 차지했다. 성문고는 365명이 졸업, 대학교 진학 224명(61.4%), 전문대 진학 95명(26.0%), 기타 46명(12.6%%)으로 집계됐다. 이어 양명여고(대학교 진학 60.2%, 전문대학 24.1%), 양명고(대학교 52.9%, 전문대학 16.8%) 등도 높은 대학교 진학률을 보였다. 안양 관내 13개 고교 중 4년제 대학교 진학률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신성고, 백영고, 성문고, 양명여고, 양명고는 모두 사립고로 지난해에 이어 사립고 강세를 이어갔다.; 이밖에도 일반계고 외 안양지역 소재 안양예술고등학교는 301명 졸업생 중, 대학교 진학 175명(58.1%), 전문대학 진학 38명(12.6%), 기타 88명(29.2%)을 나타났다.전문대학과 대학교, 국외 진학을 포함, 안양의 대학 평균 진학률(%)은 전국 77.5 보다 낮고; 경기도 73.8에 비해 높은 76%로 나타났다. 대학교 진학률 역시 경기도 평균 보다는 높고 전국 평균 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전문대학 진학률(%)은 전국 23.1, 경기도 27.3에 비해 안양시는 22.3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2016년도 안양시 졸업생 국외진학률(%)인 유학생 수는 0.1%로 전국 0.2, 경기도 0.3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취업률(%) 역시 전국 2.1, 경기도 3.0 보다 낮은 0.4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군포·의왕 자율형공립고 강세 군포에서 2016년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높았던 일반계 고등학교는 총 6개 고교 중 부곡중앙고로 61.7%를 나타냈다. 부곡중앙고는 2013년 자율형공립고에 막차를 타고 2013년 개교, 지난 2월 첫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이다. 이 학교는 4년제 대학교 진학률 뿐 아니라 전문대 진학률도 28.6%로 군포시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국외대학교 0.4%까지 포함해 총 90.7%가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의왕시 역시 자율형공립고 지정 이후 꾸준히 학력 신장을 이루고 있는 의왕고가 53.5%로 의왕시 관내 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이 4년제 대학교에 진학했다. 안양시 최근 3년간 대학 진학률 꾸준히 상승최근 3년간 안양지역 고등학생들의 4년제 대학교 평균 진학률은 52.3%였다. 같은 기간 경기도 고등학생들의 평균 대학교 진학률은 46.6%, 전국 평균은 54.4%였다. 따라서 안양 지역 고등학생들의 최근 3년간 대학교 진학률은 경기도 평균 보다는 높지만 전국 평균보다는 낮았다.안양시의 3년간 대학교 진학률 추이를 살펴보면 4년제 대학교는 2014년 51.4%, 2015년 51.8%를 보여 2016년 53.6%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또 전문대학 진학률은 2014년 22%, 2015년 26.0%, 올해 22.3%로 큰 변동을 살펴볼 수 없었다.단순 진학률 비교로 졸업생들의 진학 성적을 객관적 평가하기는 어렵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현황은 대학교명 등이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수치만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는 것은 힘들다. 단순 수치로 보여주는 이 자료만으로는 진학의 질을 파악할 수 없는 점이 숨어있다. 그 뒤에는 진학 대학교의 수준, 재수생 진학 여부 등 다양한 변수들을 포함한다. 하지만 단순 대학교 진학률만으로 고등학교의 입시 성적을 평가하는 것이 현재 조건이다. 이와 함께 2016학년도 수능성적분석 결과에 따른 학생들의 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5월 발표한 수능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 대입수학능력시험 응시자들의 지난해 표준점수 평균이 수학B를 제외하고 전국 평균치 아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응시자의 과목별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A 98.5점(전국평균 99.2점), 국어B 96.8점(전국평균 98.1점), 수학A 97.3점(전국평균 99점), 영어 97.4점(전국평균 98.4점) 등으로 모두 전국 평균 점수를 밑돌았다. 수학B는 100.3점으로 유일하게 전국 평균(98.7점)보다 높았다. 자료참조: 학교알리미(자료기준 연월일: 2014년 4월 ~ 2016년 6월/해당 학교: 안양·군포·의왕·과천 일반고)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리포터가 간다-자유학기를 준비하는 학부모들 “환경을 고려한 녹색소비를 실천하게 한 녹색 교육, 학생들에게 잘 전하고 싶어요” 지난 28일 환경부가 지원하고 녹색구매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4기 ‘녹색학교 학부모지도자’양성과정이 총 17차시 수업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학부모는 모두 38명. 이들은 짧지 않은 교육기간을 모두 마친 열혈 학부모이자 녹색학교를 이끌어가는 주역들이다. 녹색학교는 그간 꾸준히 참여하는 학부모들 덕분에 중학교 자유학기 프로그램 중 에서는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녹색구매지원센터가 함께 꾸려가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수료식 현장에서 그들 이야기를 스케치했다. PPT에서 수업자료 준비까지 학부모 손으로 직접 준비하는 녹색수업관내 중학교 중에서 녹색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중학교는 ‘양지 중·신길 중·상록 중학교’이다. 올해 녹색학교 교육은 5월7일 시작, 6월28일에 마무리 됐다. 봄의 끝자락에서 시작한 교육이 여름의 문턱에서 끝이 난 셈이다. 녹색학교와 함께한 각 학교들의 발자취다. 먼저 녹색학교 출발부터 지금까지를 함께해온 신길 중학교는 학교 자체 내에 기수별 녹색학부모회를 조직해 활동하는 학교이다. 신길 중 김은정 학부모에게 녹색 교육의 시작을 묻자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올해 아이가 신길 중학교에 입학했어요. 2학기 자유학기제 때 직접 뭔가를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냈어요. 녹색 교육을 받으면서는 오히려 그동안 녹색실천에 무관심했던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 마음 그대로 학생들에게 알찬 녹색수업 전해주고 싶어요.”그런가하면 올해 처음 녹색학교 문을 연 상록중학교 학부모들, 낯설기만 한 녹색수업을 10명의 학부모들이 마무리했다. 상록 중 대표를 맡은 강인숙 학부모는 “처음엔 수업에 직접 들어간다는 것 까지는 모르고 왔어요. 솔직히 부담이 많이 되요(웃음). 수업 준비며 PPT까지 모두 직접 만들고는 있지만 막막하고 떨리기도 했어요. 하지만 녹색소비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어른들이 꼭 실천해야 할 부분이잖아요. 저희 팀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올해 녹색수업 잘 진행하고 싶어요.”그렇게 세 학교 학부모 38명은 17차시라는 수업기간동안 녹색 교육을 듣고 녹색수업을 준비하면서 2학기 자유학기제를 준비했다. 학부모라서 시작한 녹색수업, 수료증과 책임감으로수료증을 받는 날, 이들은 각 학교별 그리고 조별 PPT자료를 발표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한마음으로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 PPT자료안에 그동안의 노력이 그대로 담겨있기 때문인 듯 비췄다.지난해에 이어 2년 째 녹색활동을 하고 있는 양지 중 이지현·이연순·김순연 학부모, 이 세사람은 교육을 받는 동안 올해 처음 교육을 받는 후배 학부모들에게 녹색수업의 전하는일에 앞장섰다. 양지중 학부모 회장 이지현 씨 말이다. “교육을 받을수록 애정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녹색실천에 대한 책임감도 생긴다. 어른들의 실천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고 긴 수업을 잘 마쳐준 학부모들에게 고마운 생각이 든다. 내년엔 아이가 중학교를 졸업해서 함께 할 수 없겠지만 그래서 앞으로 녹색학교가 오래오래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좋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만큼 우리 아이들이 많이 경험하고 배우는 자리가 되도록 잘 알려졌으면 좋겠다.”이렇게 그들은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앞으로 탄탄한 수업준비를 위해서 좀 더 많은 노력과 시간들을 투자해야겠지만 그들은 그것이 싫지만은 안다. 수료증과 함께 약간은 무거운 책임감과 학생들 앞에 서게 될 떨리는 기대감을 같이 받았기 때문이다. 이날 수료식은 각 학교 교장·교감의 축사로 이어졌고 담당 교사와 수료식을 축하하는 일반 학부모들 박수로 마무리 되었다. 이들은 입을 모은다. 녹색학교를 통해서 본인들이 녹색소비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고 그 계기를 바탕으로 청소년을 미래의 녹색소비자로 성장시키는데 일조하게 되었다고...이것이 그들이 노력이기도 했다. 녹색학교 학부모들의 2학기 자유학기 수업을 응원해본다. 녹색학교 문의: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031-485-7733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부천 상동 입시전문 온새미학원 KBS한국어 어휘능력시험대비 KBS한국어어휘능력시험 운영사 온누리어휘진흥원 부천·인천 지사 온새미학원에서 가맹 사업설명회를 상시 운영중이다. KBS한국어 어휘능력시험 대비 KBS코보학습(KOVO)프로그램은 학년별 핵심 어휘를 난이도별로 분류하여 만든 체계적인 통합교과어휘학습프로그램으로 최근 교육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통섭적, 융합적 사고 개발에도 뛰어나 효과를 발휘하여 기초 학습능력배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기존 학원에서 이러한 학습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일찍부터 창의적사고력개발과 독서, 논술 기초 수업으로 활용하여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단기간에 올리는 사례가 많다.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체계적으로 이해하여 이해력을 키우고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능동적인 수업태도와 사회성을 길러 줄 수 있다. 공부방, 논술공부방 가맹사업에 관심 있으면 상담전화하면 구체적이고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문의 032-328-50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부천중동 백인대장 영어, 수학 설명회 서울권 주요대학 진학 여부가 중등과정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며 백인대장은 중등영어, 중등수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7월 8일, 11일, 13일에 걸쳐 진행되는 백인대장 중등영어수학 설명회는 중등부터 수능실력을 배양하여 수도권 주요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전략적 학습방법을 소개한다. 전국의 주요대학 입학생들 중에 특목고와 자사고 및 서울 강남권 학교 출신 비율이 월등히 높다는 것이 이러한 중등과정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특목진학이나 인문계 상위 1% 실력을 미리 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32-212-5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학년 오르며 자기 공부시간 늘리고 자신만의 노트 정리 습관 지속 김창중 학생(백마고 졸)은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중앙대학교 경영학부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해 올해 초, 대학 생활을 시작했다. 김군은 고교시절, 성실한 자세로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공부에 몰입했고, 또 교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험치를 넓혀갔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고양시 백마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창중 학생은 지난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중앙대학교 경영학부를 학생부종합전형(다빈치형 인재)으로 합격해 올해 초 대학 신입생이 됐다. 2016학년도 중대 학생부종합전형(다빈치형인재)에서는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70)+면접(30)을 통해 합격생을 선발했다. 수능 최저 기준은 반영하지 않았다. 평가방법은 펜타곤 5요소인 학업역량+지적탐구역량(교과영역) 50%, 성실성+자기주도성+창의성+공동체 의식(비교과영역) 50%를 반영해 평가했다. 학업역량의 경우 단순히 내신 성적 평균만으로 평가하지 않고 전체적인 교과 내신 성적과 3년간의 성적 추이, 지원 모집단위와 관련 교과 이수와 성적 등을 평가했다. 김창중 학생의 내신성적은 1.7등급(국·영·수·사탐)이었다. 지난 수시모집에서 중대 경영학부는 교과전형으로 38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다빈치형인재전형 52명+탐구형 인재전형 52명과 고른기회전형(사회배려)으로 사회배려 15명+사회통합 2명을 선발했다.; 학년 오르며 스스로 계획해 공부하는 시간 늘려; MBC 방송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보며 자랐다는 김창중 학생은 하나의 방송 프로그램이 대중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또 공익에도 기여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그러한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됐다. 이를 위해 경영학을 통한 전문지식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중앙대학교 경영학부에 지원하게 됐다.김군은 고교생활 동안 교과 학습과 비교과 활동 면에서 균형을 이루며 생활하려 노력했다. 먼저 교과 학습 면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정진, 학년이 오를수록 발전된 성적을 보였다. 김군의 내신 추이를 보면 고1때 2.1등급, 고2때 1.9등급, 고3때 1.7등급으로 점차적으로 향상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고1부터 고2, 1학기까지는 국어, 영어, 수학과목에 대해 방과 후에 종합학원을 이용하며 절대적인 학습량을 늘리고 학습 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고2 중반부터는 자기만의 공부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점차 학원보다는 스스로 계획해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갔다.;; 김군이 어려움을 느꼈던 과목 중에는 수학 과목이 있다. 중3 때 고1 수학을 공부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당시 김군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내용을 이해하기도, 수학에 재미를 느끼기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후 고교에 진학했는데, 고1 때 수학 성적이 내신 3등급, 수능 3등급에 머물렀다. 생각보다 성적이 나오지 않자 걱정이 많이 됐다. 그러나 스스로 물리적인 학습량을 늘리고, 특히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여러 차례 풀어보니 수능 유형에 점차 적응되기 시작했다. 또한 30분이 넘게 걸리더라도 자신이 직접 풀어보는 습관을 들이고, 또 교내에서 수학멘토링을 통해 친구에게 수학을 가르쳐주었더니 그것이 자신의 실력으로 되돌아와 쌓이기 시작했다. 이후 고2, 1학기부터는 내신 1등급을 끝까지 유지했고, 또 수능에서도 대부분 1등급을 받게 됐다.김군의 공부 비법 중에는 자신만의 노트를 정리하는 습관이 있다. 평소 김군은 수업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 자신만의 노트에 다시금 정리하는 습관을 들였다. 내신의 경우 배웠던 내용의 구석구석에서 출제되곤 했는데, 자신만의 방식으로 꼼꼼하게 정리하는 습관은 우수한 내신 성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 고3 여름방학 때는 수능에 전념하며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김군은 학교 자율학습을 신청해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부했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수능 시간표 그대로 모의고사를 보며 수능에 적응하는 훈련을 했다고 한다.; 자기소개서는 고3 여름방학 말부터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는 많이 늦었다는 생각이 들더란다.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학교생활에 대해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고 일찌감치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김군은 조언했다.;; 교내 활동 힘쓰며 경험치 넓혀 김군은 교과 공부 외에도 학교생활 틈틈이 다양한 교내 활동에도 힘썼다. 먼저 방송PD라는 자신의 장래희망을 반영해 고교 3년 내내 교내 방송부에서 활동했다. 교내 방송활동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UCC제작 등의 활동도 하며 관심 분야에 대한 경험을 넓혀갔다. 또한 김군은 리더십과 적극성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으로 1년여 간 학생회 활동과 더불어 고2, 고3때에는 학급 임원을 맡아 활동했다. 학생회에서는 스포츠클럽 대회, 친구사이 대회 등 각종 학교 행사 개최와 진행에 힘썼다. 특히 교내 스포츠대회를 맡았던 김군은 스포츠 경기 도중, 부상 학생 발생으로 교내 스포츠대회가 없어질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는데, 관리 인원을 보강하고 규칙을 추가하는 등 경기가 최대한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해 존폐 위기에 있던 스포츠대회를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학급 임원을 하면서는 친구들을 위해 수업 중 중요한 내용을 인쇄해 게시판에 붙여놓거나 친구들이 수행평가를 제대로 챙길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등 학급 내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여름방학, 멘탈과 건강관리 힘써 성적향상의 기회 만들길; 김군은 여름의 중심에서 입시를 코앞에 두고 고군분투하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이번 여름방학은 취약한 과목을 잡고 수능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덥다고 늘어지기보다는 스스로 멘탈관리, 건강관리를 잘해서 방학을 알차게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실제로 방학을 보내고 난 후 성적이 향상되는 친구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김군은 방학동안 수능에 적응하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오전 8시부터 시작되는 수능 시간표대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 볼 것을 추천했다. 고1과 고2 후배들을 위해서는 “아직은 입시까지 시간이 많으니, 자기만의 학습 스타일을 찾아 스스로 학습 계획을 짜 실천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입시의 최전선 부천시내 고교 탐방 ‘소명여자고등학교’ 소명 진로 성장 프로젝트 운영…개인별 유리한 맞춤형 입시지원 학부모들에게 주요 관심사를 꼽으라면 그 첫째는 교육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입시의 최전선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과정은 그야말로 교육 투자의 클라이맥스이다. 부천내일신문에서는 학부모들의 교육관심을 해소하고 고교진학에 도움이 되고자, 시내 고등학교를 찾아 진학을 위한 입시정책 및 진로 찾기를 위한 학교들의 노력을 담아보았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려면 내신을 기본으로 다른 준비가 필요하다. 일례로 소명여고에서는 학생부 교과와 수능최저등급의 융합 전략으로 의대를 합격한 사례가 있다. 또한 종합전형 사례를 살펴보자. 고 1학년 때 내신 3등급 학생이 학생부관리와 자기주도적인 성적 향상 노력으로 카이스트에 합격했다. 결국 입시는 학생과 학부모 공히 정확한 정보를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이나 학교에서 진행하는 입시설명회 활용 객관적인 정보 갖추기, 수험생 개개인에 가장 유리한 대입 전형 찾기 등은 필수적이다.;;< 찾음-키움-펼침-나눔의 진로성장 프로젝트란소명여고는 지난 1962년에 카톨릭 정신에 의해 설립되었다. 55년 전통의 이 학교는 부천시 최초 여성 교육 기관이기도 하다. 먼저 소명여고에서는 진로와 진학지도를 위해 어떤 입시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을까.소명여고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소명에서 찾은 꿈, 소명에서 펼칩니다’란 모토로 ‘찾음-키움-펼침-나눔’을 통한 소명 진로 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꿈을 찾는 찾음 프로젝트에서는 진로 진학을 위한 교육과정프로그램과 문화프로그램 (가톨릭대 연계 드림업 전공 소개프로그램, 직업군별 졸업생 멘토강연, 신입생 전원 플래너 지급, 다문화이해 수업 등)을 운영한다.실력을 키우는 키움 프로젝트는 성장스토리가 있는 학생중심 수업 및 학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외국어 수업강화, 소명논술프로그램, 토요방과후 프로그램, 학습코칭, 토론식 자기주도 스터디룸, 일본자매학교 하보로 고등학교와의 국제 교류를 통한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도록 돕는다.또 재능을 펼치는 펼침 프로젝트에서는 학생의 꿈과 끼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지원으로 소명토론대회, 사회참여보고서대회, 과학실험; UCC대회, 프랑스요리대회, 중국차 보고서 대회, 우리말 사랑 퀴즈대회, 수리 창의력 대회 등이 열린다.여기에 나눔을 위한 봉사단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북초등학교 돌봄교실 재능기부, 성모병원 의료 봉사단, 한울타리 봉사단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 진로 집중형 교육 과정, 선진형 교과교실제, 참여형 동아리 등소명여고에서는 진로 선택과 진학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하고 ‘진로 집중형 교육 과정 운영’,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학생 중심 참여형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해오고 있다. 진로 집중형 교과 교육 과정은 인문·사회학 중점 4개 트랙 (정치·윤리트랙, 정치·지리트랙, 역사·지리트랙, 역사·윤리트랙), 자연과학중점 과정 (수학 집중 및 물리·지학트랙, 생명·화학트랙)이다. 또 선진형 교과교실제에서는 원어민 영어전용 교실 및 국어·수학·사회탐구·과학탐구 배움중심 교과교실제가 마련된다. 이밖에도 학생 중심 참여형 동아리 프로그램에서는 또래조력, 문화예술, 스포츠, 학술(인문·사회·과학), 실습 분야의 54개 정규 동아리 및 진로 집중형 자율 동아리 등 80여개가 지원된다. < 진학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도소명여고의 2016학년도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4년제 대학진학에서 수시 최종합격 139명, 정시 최종합격 245명으로 모두 38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따라서 서울 및 수도권 중․상위권 4년제 대학 수시와 정시에서 우수한 결과를 차지했다. 여기에 여고 특성상 지방 4년제 대학보다는 취업률 높은 전문대 유아교육과 간호학과에 더 많은 선호도에 따른 합격생을 배출한 점도 특징 중 하나이다. 특히 소명여고가 우수한 진로와 진학 실적을 낳기까지에는 현 EBS 수학강사 및 고등학생들의 입시 및 진학․진로 지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주요 기관에서 활약하고 교사들의 지도가 뒤따른다.여기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상담교사, 전국진학지도협의회(전진협)집행부, 경기도교육청진로진학지원단 등에 소속된 교사들은 대입 관련 대외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최근 떠오른 입시의 화두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소명여고 교사들은 입학사정관을 초청뿐만 아니라,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국외대, 국민대, 숭실대, 명지대 등 각 대학과 교육청 단위에서 실시하는 모의서류평가와 설명회에 참석해 진학준비를 한다. 특히 그중에서도 상위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도를 위한 ‘비상반 프로그램’에 주목이 간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학생들을 2개 반으로 구성해 상위권 30개 대학의 주요전형인 수시(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정시(수능) 준비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비상반은 ▪학년별 60명씩 2개 반 선발, 열람실 지정 좌석 배정, 비상반 심화 수업 및 반별 담임 추가 배정 지도 및 관리 ▪최상위 수준 국어, 영어, 수학 방과 후 수업을 별도 편성 ▪통합교과 논술 및 면접 특강 운영(전담 논술교사 3명 배정) ▪진학 선배와의 멘토링 ▪체육‧ 예술영역 특기 적성 수업 ▪대입 전형별 강연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입시전략 디자인 ▪자율학습 누적 현황 비상반 교사들과 다각적 지도 ▪교내 자체 모의고사를 추가 실시 등을 받고 있다.또한 다양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여러 대학들과 연계해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 4년 간 가톨릭대와 한양대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지난 6월 중순에도 한양대 17개 학과 재학생들을 초대해 관심 영역 학과에 대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2학기에도 경희대 전공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 3학년 대상 특화 프로그램이란소명여고에서는 다양한 대학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외에도 3학년 대상 특화 프로그램으로 ➀대입 실전 논술-진로진학부에 논술 담당 교사를 배치하고, 고3 대상 실전 논술 프로그램 9년째 운영 &am 2016-07-08
- 믿고 맡겨도 좋은 학원, 칼수학학원 “수학만큼은 안심하세요” 한마디로 칼 같았다. 원장의 교육방침은 확고하면서도 예리했으며 수업분위기는 날이 바짝 선 긴장감이 흘렀다. 바로, 지난 해 11월 개원해 반년 여 만에 은행사거리를 평정하고 있는 칼수학학원 이야기다.칼수학학원의 김동욱 원장은 이 같은 빠른 성장세에 대해 “은행사거리에서 10년간 수백 명의 고등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얻게 된 인지도와 학부모님들의 무한신뢰”덕이라면서도 “과외와 학원수업의 장점만을 모은 중등부 무학년제 시스템에 대한 높은 만족도도 한 몫 한 것 같다”며 학원 자랑을 잊지 않는다. 무학년제 시스템이란 학년과 레벨이 아닌 학생에게 맞는 시간, 학생역량에 맞는 과정, 학생이 원하는 교재로 반을 구성하는 학생중심형 맞춤 시스템이다. 2013학년도부터 2016학년도까지 4년 연속 수능 수리영역 만점자를 배출한 김 원장은 은행사거리 일타강사로도 유명한데, 이들 만점자들은 모두 최소 2년 이상 김 원장과 함께 공부했으며, 처음부터 최상위권 학생이 아니었다는 점이 의미 있게 다가온다.;;수능 만점자 사례1-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실함으로 승부하다2014학년도 수능수학 만점자인 A군은 1학년 때만 해도 수학성적이 4등급이었다. 2학년 3월, 친구 소개로 등록해 김 원장의 강의를 듣게 된 A군은 “1학년 때까지 여러 수학학원을 다녀봤지만 별 감흥이 없었는데, 김동욱 선생님 반의 학습 분위기를 보고 처음으로 긴장감이 들었다. 자연스레 ‘나도 안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공부하는 분위기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힌다. 김 원장의 겨울방학 특강 동영상을 시작으로 스스로 공부를 하기 시작한 A군은 3학년 1학기까지 2등급을 이어오다 9월 모의고사에서 만점, 수능에서도 만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김 원장은 “일반적으로 강사들은 학생과 친해지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강사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줄 수 있어야 한다. 공부하는 분위기가 낯선 학생들은 처음엔 답답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 분위기에 잘 편승하게 되면 성적향상은 자연스레 이뤄진다”고 이야기한다. “나도 안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공부하는 분위기에 합류” ;;수능 만점자 사례2-무조건 믿고 따르며, 엄격한 코칭 하에 공부습관 만들다2016학년도 수능수학 만점자인 B군은 1학년 초 어머니와 함께 학원을 찾았다. B군의 어머니는 “김동욱 선생님이 강하게 아이들을 잘 관리해주신다는 소문을 듣고 왔다”며 “무조건 선생님을 믿고 맡기겠다”는 믿음을 전했다. 당시 B군은 공부에 대한 의욕 없이 시험기간에만 반짝 공부를 해 2~3등급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상태였기 때문. 학원 등록 후, 김원장의 철저한 코칭을 터닝포인트 삼아 스스로 학습동기를 설정한 B군은 수업이 없는 이틀을 정해 학원에 나와 매번 1회분의 모의고사를 치르고 오답을 정리하는 학습습관을 형성해 실력을 키웠고 결국 2016 수능에서 만점을 받는 성과를 거둬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학생들에게 하고자 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김 원장의 코칭이 빛을 발한 부분.김 원장은 “성적부진에는 학습방법 뿐 아니라 성향, 성격, 가정환경 등 다른 원인도 많은데, 이 때 코칭이 필요하다”며 “학원은 공부하는 곳이고, 어른이든 아이든 공부를 하려면 힘이 든다. 상담 등을 통해 개인의 성향에 맞는 코칭, 다시 말해 엄격함 속에서도 디테일한 부분까지 볼 수 있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학생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게 중요 ” ;고3 수능수학 고득점, 이렇게 준비한다문제 푸는 잔기술만으로는 절대로 수능을 정복할 수 없다. 문제풀이 팁을 전달해 일시적으로 성적을 올려주는 학원도 일부 있지만, 이렇게 접근할 경우 수능에서 만점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팁으로 1~2문제는 빠르게 풀 수 있을지 몰라도 정작 30문제를 완벽하게 풀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모의고사 점수가 상위권이라 하더라도 틀리는 문제들은 의외로 쉬운 문제인 경우가 많다”며 “기본이 탄탄해야 만점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 진다”고 덧붙인다.칼수학학원에서는 2학년 겨울방학부터 학원자체 기출문제집인 ‘매스파워’로 공부하는데, 최근 8년간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를 단원별, 점수대별로 편집한 교재다. 학생들은 이 교재를 통해 단원별로 어떤 문제가 출제되었고, 어떤 개념이 필요한지를 명확히 알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방향을 깨닫고 대응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된다. 또 EBS연계 교재 문제도 놓치지 않는데, 출제자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심도 있는 분석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문제에서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되새겨 주고, 완벽한 이해로 이끈다.;칼수학학원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칼수학학원의 고등부 강사들은 자신의 모든 강의를 100% 동영상 촬영한다. 학생의 결석 혹은 수업에 대한 이해가 미흡해 보충수업이 필요한 경우, 학원의 동영상실에서는 물론 가정에서도 PC나 스마트 폰으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한 강사 담임제를 실시해 고등학교 3년간 1명의 강사가 수능까지 고등 전 과정을 책임지고 가르친다. 김 원장은 “수학의 모든 과정은 연결되어 있어 과정마다 강사가 바뀌면 개념에 대한 접근방식이 각기 달라 학생들이 혼돈을 일으킬 여지가 많다. 칼수학학원은 등록 시 레벨 테스트와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학생성향에 맞는 강사를 배정한다“며 ”강사 한 명이 고등학교 전 과정을 가르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강사 개인의 역량과 경험이 풍부해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실제로도 칼수학학원의 강사진은 모두 수학전공자이거나 공대 출신으로 이뤄져 있으며, 입시제도에 해박하고 고3 경험이 많다.문제은행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학생 개인별 과제 중 오답들만 따로 문제은행 시스템에 입력해 다음 과제에 그 학생이 틀린 유형 위주로 문제를 만들어줌으로써 개인별 약점을 철저히 보완해주는데, 무작정 문제지를 많이 풀기보다 학생 개인별 취약유형들을 집중 공략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이 밖에도 인근 20여개 고등학교의 내신 기출문제 풀을 구축해 내신도 놓치지 않는 칼수학학원 특유의 철저함을 과시한다 “저 또한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입장으로 막상 학원을 선택하려면 보낼 만한 학원이 없어 고민스러웠기에, 이러한 학부모의 고충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있다”는 김 원장은 “부모님에게는 칼수학학원에 아이를 맡기면 수학만큼은 안심해도 된다는 믿음, 학생에게는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가슴 벅찬 희망을 공고히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며, 앞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칼수학학원을 선택하기 위한 이유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을 굳게 약속했다.;& 201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