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계동 수학전문 자유자재학원, 신학기 수학 학습법Ⅲ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여 새로운 반에 배정되고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는 시기이다. 이시기에 많은 학생들이 첫 수학 수업 후 수학이 훨씬 어려워 졌다는 이야기 한다. 어려워진 중등수학을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인지 알아보자. 1. 초등수학은 관리가 필요하지만 중등수학은 코칭이 필요하다. 먼저 초등수학의 학습목표를 살펴보면, 초등수학은 주로 계산력 완성이 목표이다. 사칙연산의 규칙을 배웠다면 그것을 얼마나 정확하게 계산해 낼 수 있는가에 초점이 맞추어 진다. 간단한 공식을 배우고 그것에 수를 대입하여 정확하게 풀어내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학교 시험문제도 계산력이 뒷받침이 되면 어렵지 않게 풀어 낼 수 있다. 이런 능력은 꼼꼼한 관리로 만들어 질 수 있다. 하지만 중등수학의 목표는 다르다. 중등 수학의 목표는 새로운 개념의 확장이며 개념의 확실한 이해를 통한 응용이 주를 이룬다. 안타깝게도 많은 새내기 중학생들이 초등학생처럼 계산력만을 중심으로 수학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 수학의 학습방향을 모르고 초등학교 때처럼 기계적 연산을 중심으로 공부하면 첫 시험부터 좌절하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학습방법을 잡아야 하는가? ① 개념을 공부할 때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교과서나 문제집에 나와 있는 개념정리를 노트에 단원별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면 전체적인 개념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다. ② 문제집을 공부 할 때는 문제의 출제 의도가 무엇인지 꼼꼼히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모든 문제에는 출제 의도가 숨어있다. 이것을 파악 할 수 있을 때 비로써 유형이 보이고 문제가 쉬워진다. 초등학교 때처럼 기계적으로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문제가 나에게 체크하려는 개념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확인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학원을 선택할 때 고려되어야 하는 사항이다. ③ 자신이 정확히 아는 문제, 알지만 풀이가 안 되는 문제, 전혀 알지 못하는 문제 등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아는 문제를 많이 틀리는 학생은 그 유형의 연습이 더 필요 한 것이고, 알지만 풀이가 안 되는 문제는 개념부터 다시 복습이 필요하다. 또한 모르는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는 그 단원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는 것이 맞는 방법일 것이다. 2. 자유학기제! 시험이 없다고 안심하지 말자! 자유학기제로 인하여 평가에 소홀하기 쉽다. 평가는 자신의 학습수준과 방향성을 체크 할 수 있는 척도이므로 반드시 필요하다. 자신이 공부한 것을 매일 평가하고 모르는 것이 무엇이며 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평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이 만든 문제나 문제집을 푼다고 해서 그것이 길러지는 것은 아니다. 전문적인 선생님이 엄선한 핵심 유형 등을 통하여 학습수준을 점검하고 적절한 교재등을 선정 할 수 있어야 한다. 3. 서술형 대비를 위해 풀이노트 작성하는 습관을 가져라. 요즘 서술형 평가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서술형 평가 답안지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를 모른다. 그럼 어떻게 서술형 평가를 대비해야 하는가? ① 1단계: 연습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풀이노트를 작성하라. 서술형 연습이 처음이거나 부족한 학생이라면 노트를 구매하여 반을 나누어서 문제번호와 자신의 풀이를 순서에 맞게 적어나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풀이 마지막에는 3~4줄 정도의 여유를 두어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의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이는 자신의 풀이와 전문가의 풀이가 어떻게 다른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② 2단계: 책에 직접 작성한다. 1단계를 통하여 연습이 되어있는 학생이라면 선생님의 첨삭지도로 정리된 풀이를 책에 직접 작성한다. 풀이노트를 따로 작성하지 않고 책에 직접 풀이를 작성함으로써 시험 때 시험지의 지면을 어떻게 배분하면 좋을지를 자연적으로 연습하게 된다. 이러한 서술형 연습은 모든 문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서술형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중심으로 연습하면 된다. 이러한 습관은 서술형 평가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수리논술과 같이 자신의 생각과 방법 등을 기술해 나가는 시험의 기초가 되는 연습인 것이다. 이제는 답만을 맞추는 능력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풀이를 설명하고 기술 할 수 있는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이다.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문의 02-936-71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성곡초, 안전한 등하굣길 ‘워킹스쿨버스’ 성곡초등학교(교장 채규준)는 지난 3월 9일부터 부천시의 지원을 받아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워킹스쿨버스’는 부천시의 지원으로 배치된 3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저학년 학생들의 등하교를 안전하게 도와주는 사업으로, 일부 지역의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사와 함께 하는 안전한 등하교 프로그램이다. 성곡초 관계자는 “워킹스쿨버스 운영으로 먼 거리 학부모들이 자녀의 등하교를 위해 차량운행을 자제해 학교주변의 교통 혼잡도가 줄어들었다”며 “교통안전지도사와 함께 등하교하면서 안전하게 찻길건너기 등의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와 안전사고의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송내역 에이디버거 도심 속 영어마을체험 행사 인기 부천 송내북부역에 위치한 수제버거 전문점 에이디버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심 속 영어마을 체험행사를 열었다.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수제버거를 먹으며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 대화하며 영어공부와 영어게임을 즐기는 과정이다. 아이들에게 몰입감을 주기 위해 국내에 2대뿐인 미국스쿨버스를 이용해 왕복으로 데려다 주기도 한다. 수제햄버거를 영어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대화하며, 미국스쿨버스를 타고 하는 과정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송구영 대표는 “공부하느라 어른들보다 더 바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잠시나마 즐거움을 찾아주고 싶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와 교육적 요소를 조합한 결과 반응이 좋았다”며 “이러한 체험행사를 월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1566-36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83년 전통의 명품 유아교육, 레고에듀케이션, 4,5세 오전, 오후반 원아 모집 강동레고 교육센터 ''런스팀 에듀센터'' 에서는 4, 5세 회원를 모집한다. 레고는 8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레고 에듀케이션은 33년의 전에 시작되었다. 레고가 창의적인 완구라면 레고에듀케이션은 창의적인 교육이다. 세계적인 교육전문가들이 개발한 커리큐럼으로 다양한 브릭을 활용하여 세상을 탐구 해 나간다. 무료체험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 한달간 회원 가입시 레고백팩을 증정한다.상담 문의 런스팀 에듀센터 02-427-2013 www.learnsteam.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고민에 빠진 청소년들과 함께 책 속 지혜를 나눠요” 11월 28일 대화동 카페 ‘상상끼리’에서 작가와의 만남 개최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 막연하고 답답한 청소년 시기. 고민 많은 십대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책을 펴냈다. 오랫동안 학습법 전문가로 활동하며 많은 아이들을 만나온 이지은씨는 최근 ‘17세의 책, 나의 고민을 들어줘’라는 책을 출간했다. 겉보기에는 평범하지만 마음속에 무거운 고민들을 한 보따리씩 안고 있는 아이들에게 저자는 책을 건넨다. 직접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답을 제시하기보다 함께 공감하며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책을 소개하고,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기로 한 것이다. 책 속에는 저자가 만나왔던 아이들의 이야기와 함께 저자 자신이 겪었던 사연들, 그리고 책 속 내용이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쓰여 있다. 또한 저자의 독후감을 실어 책을 고르게 된 사연과 책을 고르는 재미를 함께 전하며, 책을 활용한 팁들도 말미에 실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책은 크게 청소년기의 대표적인 고민 네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1장 ‘나는 누구인가’에서는 자아정체성에 대해, 2장 ‘꿈을 찾아가는 여행’에서는 진로에 대해, 3장 ‘너,나,우리’에서는 우정과 공동체에 대해, 4장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에서는 스스로 가꿔가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 언제나 청소년들의 고민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저자는 오는 11월28일 오후 7시 대화동에 있는 카페 ‘상상끼리’에서 청소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듣고 살뜰한 조언을 전하고자 한다. 청소년과 학부모,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10-6문의 031-922-6598 (좌석 준비를 위해 전화 예약해주세요) 이지은 작가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으로 숨어있는 나를 발견해보세요” 꿈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자존심이 상하고, 지지부진한 내가 싫으면서도 화끈한 노력의 동기를 찾지 못해 답답하기만 하지요? 책 속에 답이 있지 않을까 외로이 책장 앞에 선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조언들을 책에 담아보았습니다. 나, 꿈, 행복 등 떠다니는 막연한 고민들을 책을 통해 풀어보세요.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었구나 하는 공감이 청소년 여러분들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청소년기는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꿈이 입시에 맞춰 ‘뿅’하고 생겨나는 것이 아니듯 쫓기듯 진로를 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만히 앉아서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없으니 이런저런 것들을 경험하고 배우며 숨어 있는 나를 발견해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상에 감사하고 지혜가 담긴 책들을 열어보며 내 꿈을 만나 보세요. 그러다보면 지금은 비틀비틀 불안하지만 누가 봐도 탐낼 만한 인생을 만들어갈 거라 믿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3
- 수능 영어 공부 방법에 관하여(How to study English For CSAT) - 주제, 제목, 요지 찾기 수능 지문은 한 지문 한 주제의 원칙(The principle of one main idea in a paragraph)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의 주제 또는 요지를 말하기 위해 부가적인 정보들이 놓여진다. 하나의 완성된 글은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중심 생각(main idea)과 이를 뒷받침 하는 문장들(supporting sentences)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수능 문제에서 그다지 난이도 있게 출제 되고 있진 않지만 2015년 수능에서 주제관련 문제(글의 요지, 제목, 주제, 요약)가 7문항 출제 되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혹자는 영어 독해가 우리말 단어와 영어 단어의 일대일 대응인 것으로 알고 있고 단어만 많이 외우면 된다고 단어 학습에만 열을 올리는 것을 많이 보았다.(단어 학습의 중요성을 비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독해란 글을 읽고 이해한다.’ 라는 기본적인 독해 마인드가 없는 것이다. 또한 수능 영어에서 ‘논리와 맥락이 상위권을 결정하는 요소’임을 간과하는 것이다.(이 부분에 대해선 빈칸추론 문제 풀이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수능 영어는 주제 찾기, 요지, 주장, 제목 문제 풀이 방법이 거의 비슷하다. 다 주제 찾기라고 봐도 무방하다.전략적 접근 첫째는, 글의 초반부에서 소재를 찾아 전개해가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는 머릿속에서 ‘무엇이 어떻게’ 라는 생각을 갖고 독해를 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는 주제문의 일반적인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1) 핵심어는 반복된다:꼭 동일한 어휘가 반복되는 글도 있고 동의어나 사전적인 의미로는 다르지만 같은 맥락의 표현이 반복된다. 2) 의문문과 그 다음 2문장에 주의하라:수능 영어는 원서나 EBS 혹은 여러 영어 출처(source)의 글들을 논리적으로 문법적 오류 없이 조작한 글이기 때문에 아무 의미 없이 의문문의 형태가 나오지 않는다. 의문문은 화제를 제시하고 그 다음 문장에서 단서(clue)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3)중요한 의미를 담거나 강한 표현들에 주의하라:명령문, 강한 의무의 조동사들(must, had better 등), 최상급적 표현들, importance, significance, key, essence, critical 등을 포함하는 표현들, It that 강조 구문, That’s why 또는 That’s how, in my opinion, I think, It is necessary/ important/vital/essential 등 4) 실험과 관련된 지문들은 주로 결과가 주제문이다. 5)글의 흐름을 바꾸거나 결론 요약의 연결어가 있는 문장에 유의 할 것:But, However, Yet, Still, on the contrary, by the way, In short, In brief, So, Therefore, Thus, Hence, As a result, consequently 등.위에 제시한 방법은 ‘반드시 그러하다’라는 원칙은 아님을 밝혀둔다. 하지만 유용한 정보로 충분히 활용가능하리라 본다. 다음은 2015 수능 기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위에서 언급한 것을 확인 하려한다. 18. 다음 글의 요지로 가장 적절한 것은? - 2015 수능 기출One difference between winners and losers is how they handle losing. Even for the best companies and most accomplished professionals, long track records of success are punctuated by slips, slides, and mini-turnarounds. Even the team that wins the game might make mistakes and lag behind for part of it. That’s why the ability to recover quickly is so important. Troubles are ubiquitous. Surprises can fall from the sky like volcanic ash and appear to change everything. That’s why one prominent scholar said, “Anything can look like a failure in the middle.” Thus, a key factor in high achievement is bouncing back from the low points.① 경영의 전문화는 일류 기업의 조건이다. ② 위기 관리에는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③ 합리적 소비는 필요와 욕구의 구분에서 비롯된다. ④ 폭 넓은 인간관계는 성공의 필수요소이다.⑤ 실패를 빨리 극복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이다. 정답 5>단서문장들One difference between winners and losers is how they handle losing. That’s why the ability to recover quickly is so important. Thus, a key factor in high achievement is bouncing back from the low points. 임성묵(수능, Teps강의 경력 15년)현> 노은 이룸 하이스트 학원장/ 영어과 대표강사 S.M. ENGLISH 영어 연구소장전> 대입전문 유닉 스터디 학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1
- 중간 고사 내신 대박 수기 1탄 본원에서 만점를 받았거나 높은 점수 향상을 보인 사례를 통해 내신 대비 비박 비법을 매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학생 본인이 작성한 수기와 담당 선생님의 수기를 통해 어떤 방법과 마인드로 내신에서 대박 났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중2 최상위반 정혜주 학생초등학교에 다닐 때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었는데 중학교에 올라온 뒤에는 국어공부를 하는 것에 부쩍 어려움을 느껴 고심 끝에 처음으로 국어 학원에 다녀보기로 했다. 국어학원은 처음인지라 다니는 것에 조금은 부담을 가졌었고 학원에 다니는데도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봐 걱정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이왕 마음먹은 김에 이번 중간고사 시험기간 때만이라도 다녀보자고 결심하게 되었고 학원에서 나의 내신을 맡아주신 김지혜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은 나를 웃으면서 맞이해주셨고 그래서인지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친근감이 느껴지면서 정말 열심히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런 의지는 나만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다. 선생님께서도 나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시고 격려도 해주시며 온 힘껏 가르쳐주셨다. 이런 선생님의 열정에 그 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학습지, 내가 다니는 학교 국어 교과서의 출판사를 집중 분석하여 만들어진 나만의 내신 교재가 더해져 수업 내용을 이해한 뒤 이해한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었고 모르는 내용 없이 꼼꼼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에 힘입어 나는 이번 시험에서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문법이 포함되어 있었음에도 100점을 맞을 수 있었다. 중학교에 올라와서 처음 맞은 국어 100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뻤고, 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까지 같이 얻게 되었다. 중등부 국어과 김지혜 선생님지난 중간고사 내신 대비 기간에 혜주를 만나게 되었다. 이미 내신 대비 수업이 시작된 후라 혜주는 나와 따로 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 만난 선생님과 단둘이서, 재미있는 국어/논술 수업도 아닌 내신 대비 수업을 하는 것이 어색하고 불편하진 않을까 잠시 염려했었다. 수업하기에 앞서 혜주에 대해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어떤 과목을 좋아하는지, 지난 국어 성적은 어땠는지, 공부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학업에 관련된 얘기는 물론, 혜주의 관심사 등 개인적인 얘기를 나누었다. 호텔 조리사가 꿈인 혜주는 영어나 수학 과목에 비해 국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첫 수업을 진행하며 혜주가 문제 푸는 스타일이나 서술형 답안을 쓰는 방식 등을 살피며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했다. 혜주가 오답을 하나씩 지워가며 꼼꼼하게 객관식 문제를 풀고, 서술형 답안도 문제가 요구하는 모든 사항을 빠짐없이 쓰려고 신경 쓰는 모습이 기특해 이런 네가 그동안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오히려 의아한 일이라며 중간고사 때는 같이 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용기를 주었다. 선생님의 이런 작은 칭찬이 혜주에게는 인상 깊었던지 어머님께서 첫 수업 후 혜주가 칭찬을 받았다며 자랑을 한다며 연락이 왔었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전 시간 배운 내용에 관한 복습 평가를 진행하여 혜주가 잊은 내용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수업을 할 때는 학생들이 지나칠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지도했다. 수업이 끝나기 전에는 당일 배운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평가를 진행했다. 이렇게 4주가 훌쩍 지나고 시험 전날 ‘내일 시험이 끝나면 교문을 나서자마자 선생님에게 대박 소식 전해줘요‘ 하며 직전 보충 수업을 마쳤다. 다음날 혜주는 정말로 시험이 끝나자마자 나에게 전화를 걸어 “선생님, 저 100점 맞았어요.” 라는 말을 해주었다. 내가 기뻤던 것은 혜주가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아서가 아니라, 처음으로 얻은 국어 점수에 뛸듯이 기뻐하며 가장 먼저 나를 떠올리고 기쁜 소식을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대표 윤산문제은행 사이트 국풍2000국영수논 단과 전문 국풍2000학원도서출판 국풍2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예비 고1을 위한 고등수학 학습법 장형석 선생 현 수학평천하 수학전문학원 대표강사현 아이셀파 인터넷강사전 메가스터디학원 전 진성기숙학원 전 수박씨닷컴 인터넷강사 tel.(02)2655-1144 흔히들 중3에서 고1로 넘어가는 시기를 ''새로운 시작''이라고 한다. 중학교 시절 부족했던 실력을 뒤로 하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작''하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또 중3 11월에서 부터 고1로 넘어가는 3월 까지 약 5개월은 시험에 큰 구애를 받지 않고 실력을 높일수 있는 기간이기도 하다. 이 기간에는 다른 학년에서 보지 못한 비장함까지 있기도 하다. 그것은 학생이나 학부모에게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고1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고 나면 결과는 중학교때와 많이 다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런 비장함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비슷할까? 이유는 지극히 간단하며 명확하다 목표를 정확히 보고 치밀하게 준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무엇을 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중학교 복습이 곧 선행이다 보통 고등학교에 가면 고등수학1, 2 부터 시작하여 선행학습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우를 많이 봐 왔고 또 보고 있다. 그런데 중학교 과정이 정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등학교 과정만 준비하는 것은 사상누각이다. 중학교 수학교과서와 고등학교 수학교과서 수1 수2를 보면 아주 재미있는 결과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다항식, 방정식, 함수, 명제, 등등 단원명이 아주 똑같다. 이런 내용은 사화나 과학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물론 배우는 내용의 깊이는 더 깊어 지겠지만 중등수학의 방정식 내용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등수학의 방정식을 잘하게 된다는것은 너무도 역설적일수 밖에 없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수학으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아주 조금만 시간을 할애 하여 중학교 총 복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개념을 혼자서 말로 대충이라도 설명 할 수 있는 수준이면 충분하다. 만약 설명이 안되거나 특별히 약한 부분이 있다면 그 단원은 꼭 여러가지 방법으로 보충해야 한다. 수학 사회 과학 같은 과목은 이런 과정이 꼭 필요하며 국어나 영어는 특별히 연계되지 않으므로 복습할 필요는 없다 2. 선행학습 예비 고1 학부모님 상담을 하게 되면 대부분 선행에 대해서 물어보곤 하신다. 우리아이는 선행이 1학기 밖에 안되어 있어서 불안하다'' ''우리아이는 이과를 선택할 예정인데 선행이 얼마나 되야 하냐?'' 그런데 필자는 지나친 선행은 필요없다고 말씀드리곤 한다. 선행이 필요한 이유는 고등학교진학후에 공부량과 난이도의 향상이라고 할수 있다. 그런데 보통 1~2학기 정도의 선행만 아이의 성적에 반영이 된다 이이상은 전혀 효율적이지가 않다.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인데 첫째, 고등수학은 단원간 연계성이 크게 떨어진다. 집합을 잘 한다고 해서 함수를 잘하는것이 아니며 미분을 잘한다고 해서 확률을 잘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단원간에 맞물리는 내용이 없다 보니 선행을 해도 막상 다가오는 시험을 잘 치르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둘째, 아이들은 시험으로 기억한다. 선행을 많이 한 학생들도 막상 학교에서 그부분을 진행하면 선행했던 부분을 많이 잊어버리게 되고 또 학교시험기간에 공부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게 되는데 1년 후에 치르게 되는 시험에 크게 집중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셋째 효율적인 부분이다. 공부의 절대시간은 한정적이다 공부의 총량보존의 법칙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선행에 시간을 할애 하면 할수록 현행내용에 소홀하게 된다. 무리하게 선행하기 보다는 배웠던 부분의 심화 학습을 통해서 단단하게 다질 필요가 있다. 물론 선행학습이 전혀 필요없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문과를 선택할 학생이라면 1학기 정도 이과를 선택할 학생이라면 1년 정도가 적당하다. 이과를 선택하면 고등과정에서 교과서를 모두 6권을 봐야 하는데 그 과정이 2학년말 까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3 공부의 절대량 흔히들 ''최소투자 최대이익'' 이라 하면서 공부의 효율만을 중요시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그 효율이라는 것도 절대량이 우선되어야 한다. 공부도 하면서 느는 것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책상에서 문제와 시름하면서 보내게 되면 그 효율이라는 것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기 마련이다. 엉덩이 공부가 우선되고 그 후에 머리 공부가 따라오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3 겨울방학 전에는 학교 분위기도 뒤숭숭하고 아이들도 다가올 이별에 서로 우정을 나누면서 알차게(?) 보내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친구들 고등학교 가서도 또 계속 보기 마련이다. 1주일 계획 1달 계획 더 나아가서 고등전체 계획을 세우고 큰 목표를 향해 나아 갈때 비로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비장한 각오에 따른 달콤한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의과학융합교육센터, 학부모 설명회 개최 의과학융합교육센터는 11월 29일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이다. 수업은 12월 11일(목)에 개강한다. 이론과 더불어 실험, 토론, 발표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강사진은 전/현직 연구원 및 석사 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원 연구원 수준의 실험까지 가능한 실험실도 마련되어 있다. 연 4회 이상 교수, 연구직 석박사를 초청하여 멘토링 페스티벌도 개최한다.초중고 각 레벨별 교육과정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집은 상시 실시되는 선발고사 및 레벨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위치 양천구 중앙로 67 태화상가빌라트 301호문의 070-4195-21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씨앤씨학원, 학부모 교육 컨설턴트 모집 씨앤씨학원에서는 학부모 교육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학력이나 나이 제한은 없다. 자녀를 특목고나 명문대에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고민하는 후배 어머니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그에 따른 제반 여건은 씨앤씨학원에서 제공한다. 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입시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 중상위권 대학 2016년도 입시 정리 및 2014년도 입시결과 분석’, ‘중위권 학생을 위한 특목고, 명문대 진학 Know-how’라는 주제를 갖고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차 설명회는 11월 20일(목) 오전 11시에 씨앤씨 수학관 세미나실, 2차는 22일(토) 오전 11시에 씨앤씨 목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문의 02-2643-20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