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수정예 맞춤교육 ‘로얄애듀’ 1학기 중간고사 내신몰입반 모집 소수정예 맞춤교육을 지향하는 로얄애듀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중간고사 내신몰입반을 모집한다. 이번 내신몰입반은 1:1, 1:2, 1:5의 학생맞춤형 수업으로 자사고/특목고/명문대 합격의 열쇠가 될 것이다. 김용철 원장은 자녀가 외대부고 출신 서울대생으로 로얄애듀에서 공부를 하여 명문고 명문대 입시를 잘 알고 있다. 그동안 3년 이상 원장과 부원장의 전략·전술적 관리를 통해 맟춤형 수업을 받은 학생 80% 이상이 서울대/의치한에 합격한 바 있다. 수강과목은 국·영·수·과·사-연합단과이며 선택수강도 가능하다.문의 031-717-58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국립대구과학관 ‘파이데이’ 과학체험행사 열어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이 원주율 ‘3.14’와 숫자가 같은 3월 14일, ‘파이 데이’를 맞아 국립대구과학관 기획연회실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행사를 연다.파이데이는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선교사인 자르투가 원주율 값인 3.14를 고안한 것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는 기념일이다. 대구과학관은 파이데이를 기념해 간단한 과학원리로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활동 중심의 과학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상자 모양의 공기대포를 이용해 케이크 위의 초를 꺼보는 ‘공기대포 체험’ △바람총으로 커다란 풍선을 불고 표면장력을 이용해 하늘 높이 띄워보는 ‘표면장력 실험’ △순간적으로 사물을 얼리는 액체질소 실험을 관람하는 ‘액체질소 체험’ △비눗방울의 점성을 이용해 커다란 비눗방울에 사람을 가둬보는 ‘버블통과 체험’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체험이 가득하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연회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료는 1인당 1천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http://www.dnsm.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 053-670-62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3
- 학생별 수업유형과 학습/관리 방법 - 초·중등부 편(1) 매년 입시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포기도 많이 하는 과목이 수학이다. 정말 노력해도 안되는 게 수학일까? 초·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이번 글에서는 지면관계상 초·중등부 학생별 수업유형과 학습/관리 방법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 초등부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에게 수학과목은 어렵고 재미없지만 절대로 포기 할 수 없는 과목임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 대학입시에서도 수학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단기간에 결과를 이뤄내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초등수학에서 기초를 잡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아이의 학습능력에 따라 심화문제를 다룰 것인지, 심화문제보다는 기초부터 단단히 다져야 할지 기준이 나눠지기는 하지만 그 기준이 지속되는 것은 아니며, 충분히 뒤바뀔 수 있기 때문에 포기를 하지 말고, 꾸준히 자신감을 주며, 많은 주변 상황과 접목시켜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교과과정 이외에 경시문제나 최상위권 문제들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선행이 포함된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을 통해 넓은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을 하고,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선행보다는 현행과정의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응용문제, 문장제 문제 등으로 유형파악과 이해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을 한다. 하위권 학생들은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력을 키우기 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하므로 기본문제에 대해 계속적인 반복과 비교적 쉽고 짧은 문장제 문제를 통해 문제 해결방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학습을 병행하며 성취감을 얻고, 흥미를 잃지 않는 학습을 해야 한다.모든 공부는 단단한 반석이 있어야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다. 그 불변의 원칙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과목이 수학이며, 수학은 논리적인 사고가 없는 상태에서 유형문제를 암기함으로 끝장을 보는 과목이 아니다. 단기간에 문제를 많이 풀고, 유형을 암기한다고 해서 응용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초등학생은 아직 수학적 논리력이나, 흥미를 유발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기초부터 경시수준의 문제들을 분배하여 스스로 문제 해결로 얻는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중등부기본기가 부족한 학생 어릴 때부터 쉽게 사교육을 접할 수 있었던 요즘 학생들의 경우, 기본 연산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학년별, 단원별 취약점이 그대로 드러나는 학생들이 꽤 있으며 그 부분을 채우지 못하기에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 1학년은 유리수의 사칙연산에서 음수의 개념 자체를 낯설어 하고, 2학년의 경우는 곱셈공식의 변형 및 연립방정식의 활용 부분에서 오답이 많다. 1,2학년에서 기본 연산을 제대로 다지지 않은 경우 3학년 1학기 제곱근을 비롯한 단원의 대부분에서 무너지는 것은 당연하기에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은 고학년이라도 중1,2때 다뤘던 수의 체계와 개념부터 다시 정리 시킨 뒤, 학년 별 연결된 단원 문제들을 함께 다뤄야 한다. 기본기 향상에 가장 좋은 것은 역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지만, 수의 체계나 단원에 대한 이해 없이 그저 단순한 문제풀이로만 접근 할 경우에는 수학 자체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고 차후 심화문제 유형에 접근 할 때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화 유형을 잘 다루지 못하는 학생 심화 문제집을 여러 권 풀어보았다는 학생들도 막상 수업을 진행하면 문제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접근방식을 모르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는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심화 문제들을 다뤄왔기 때문이다. 심화 문제집 한 권을 선정하고 풀이를 할 때에도 학생 스스로 100%를 소화하기란 쉽지 않다. 질보다는 양으로 접근 하는 게 더 도움이 되는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도, 많은 양의 문제보다는 소단원 하나 정도의 심화 유형을 과제로 내어 준 뒤, 다음 시간에 함께 토론형식으로 채점 및 오답 확인을 하고, 한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접근 방법을 반 친구들끼리 공유하는 것도 좋다. 학생들이 그때그때 떠오르는 방법으로 풀어낸 풀이법을 칠판에 나와 설명하고, 서로 오류를 찾아내거나 문제 해결 방법을 논의하면서 다양하게 서로 연관된 여러 공식과 단원을 다뤄보는 것도 좋다. 불성실하고, 의욕이 없는 학생수학에 흥미가 없고, 자신감이 없는 학생들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수학실력향상의 체감이 절대적이다. 처음에는 항상 격려해주고 올바른 학습방법을 몸으로 익히도록 꼼꼼하게 지도하고 불성실한 태도는 고칠 때 까지 포기하지 않고 훈육하고 조금씩 변화할 때마다 격려를 해주며 성적변화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면서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도록 해야한다. 기본기가 부족하고 수학센스가 부족한 학생성실하고 학습의욕은 있으나 수학에 취약한 학생들은 더 많은 격려와 칭찬이 필요하다. 개개인별 학습방법과 취약한 유형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학생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 잘못된 학습방법은 보완해주고 취약한 유형은 이해할 수 있을 때 까지 반복해서 설명해주고 유사유형을 맞춤 학습시켜야 한다. 파일링 및 오답노트의 활용실력에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건, 틀리는 유형 자체를 파일링(filing) 해서 거기서 파생되는 또 다른 문제들을 쌓아가는 것이다. 또한 교재를 끝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끝낸 교재 안에서 모르는 문제가 없도록 완벽하게 학습하는 게 중요하다. 아이들이 틀렸던 유형을 체크해 반복해서 틀릴시 오답노트를 잘 활용해야 한다. 오답을 파일링하여 학생별로 다시 접하게 하면 확실히 성적향상에 도움이 된다. ※ (다음호에 계속) 지면관계상 이번 글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은 ‘학생별 수업유형과 학습/관리 방법 - 고등부 편(2)’이라는 주제로 다음주에 이어집니다. 분석수학 후곡캠퍼스원장 이재연문의 031-921-1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3
- 새 학년의 학년별 수학 공부 방법 이제 새 학년이 시작되었다. 새 학년에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들이 많을 것이다. 수학의 각 단원은 수능에서 간접출제 영역과 직접출제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인문계열은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가 직접출제 영역이고 자연계열은 미적분Ⅱ,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가 직접출제 영역이다. 간접출제 영역은 직접적으로 해당 단원의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지만 수학은 단원 간 연계성이 강한 과목이기 때문에 다른 단원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간접출제 영역에 해당하는 단원의 개념이 필요하고 그 개념이 문제의 핵심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간접출제 단원도 제대로 정확하게 공부하여야 한다. 입시를 위한 수학을 공부하는 구체적인 학년별 학습방법을 알아보기로 하자. 1. 새 학년을 맞은 고1의 1학기 수학 내용과 공부 방법 고1은 중학교 성적에 관계없이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에 비해 내용도 어렵고 공부할 양도 많다. 또한 대학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기이므로 중학교 시절과는 다르게 목표의식을 분명히 하고 수학을 공부해야 한다.첫째 각 단원의 주제를 숙지하고 각각의 내용의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여 수학적 표현을 체화하는 공부를 하여야 한다. 수1, 수2는 2학년과정의 미적분을 공부하기 위해서 수학적 지식의 기반이 되는 부분이다. 만약, 고1 과정이 확실히 정복되지 않은 채 고2, 고3 과정으로 넘어가기만 한다면, 수학의 중위권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기 바란다. 고1 과정은 반복적 개념 정리와 유형 훈련을 통하여 각 단원의 핵심 개념을 머릿속에 확실히 입력해 놓아야 할 시기이다. 특히 이과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고1 과정은 상당히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2. 새 학년을 맞은 고2의 1학기 수학 내용과 공부 방법 고2의 인문계열 1학기에 미적분Ⅰ을 배운다. 미적분Ⅰ의 내용은 함수에 극한의 개념을 적용하는 것을 다룬다. 따라서 극한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고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극한 개념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미적분에서 망하는 지름길이다. 미적분을 잘 해놓아야 수능에서 고득점이 보장된다. 고2 부터는 시중 문제에만 치우치지 말고,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반드시 풀어 보아야 한다. 내신 위주의 문제집이나, 반대로 수능의 출제 유형에 벗어나는 지나치게 난해하고, 깔끔하지 못한 고난이도 문제들로 구성된 소위 상위권 위주 수학 문제집들 중 대부분은 버릴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실제 전국연합이나 교육청 주관 모의고사 기출문제집을 통하여 수능 문제의 출제 유형과 그에 따른 문제 풀이를 공부하는 것이 필수적인 2학년 과정에 속한다. 고2의 자연계열자연계열은 1학기 동안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미적분Ⅰ과 확률과 통계를 배운다. 미적분Ⅰ이 간접출제영역이라고 간과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망한다. 미적분Ⅱ은 미적분Ⅰ의 미적분 이론을 삼각함수와 지수함수, 로그함수에 적용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므로 미적분Ⅰ의 내용의 정확한 이해가 없다면 미적분Ⅱ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따라서 1학기에 미적분Ⅰ을 철저하게 공부하여야 한다.확률과 통계는 경우의 수와 확률, 통계로 구성된다. 여기에서 경우의 수를 공부할 때 중복되지 않고 빠짐없이 체계적으로 경우의 수를 헤아리는 것을 꾸준하게 연습하여 체계적으로 헤아리는 것이 자연스러워져야 한다. 따라서 평소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경우의 수 문제를 꾸준하게 풀어주어야 한다. 그것이 경우의 수를 정복하는 방법이다. 3. 새 학년을 맞은 고3의 마음가짐과 공부 방법 절실하게 공부하는 것은 괜찮다. 그러나 불안하게 공부하는 것은 절대금물이다. 불안이라는 감정은 공부의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즉, 지속적으로 불안을 느끼게 되면 집중에 방해가 된다. 따라서 고3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불안을 극복하는 마인드 컨트롤이다. 걱정하기 보다는 자신의 노력을 믿어라.고3 3월 모의고사 범위는 수1, 수2 과정이다. 아마 고2 겨울방학 동안 이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복습과 더불어 3월 모의고사 준비를 해 왔을 것이다. 3월 모의고사 이후부터는 실제 수능에 출제되는 단원들에 대한 개념 정리를 철저히 하면서 다양한 기출 문제를 통해 실제 수능의 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연계열이라면, 수리 논술을 위해 개념과 그것을 증명해 낼 수 있는 풀이 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반드시 본인이 풀이 과정을 끝까지 노트에 써 보고, 선생님께 첨삭을 받고 질의응답을 받는 깊이 있는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수리 논술은 수학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 증명,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임을 명심하길 바란다.수학공부에 할애해야 하는 평균 시간은 하루 4시간 정도로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한 과목이다. 수업을 듣고, 본인이 반드시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절대 수학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없다.고등학생 여러분들이 수학적 표현에 정통하여 수학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길…. 화이팅! 일산 대학학원 수학과 대표 신용석 문의031-907-82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학교폭력 시작은 따돌림, 학기 초 집중 발생 자녀가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된 김보경 씨는 “새 학년이 되면서 딸에게 지난해와 같은 친구 문제가 또 생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며 자녀가 집단 따돌림을 당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김 씨는 “중학교에 입학한 딸아이가 어느 날부터인가 학교에 가기 싫다는 말을 자주 했다. 같이 놀 친구가 없다는 게 이유였다. 친구가 없으니 학교급식도 혼자 먹어야 하고 체육시간에도 혼자였다. 하지만 중학생인 아이의 친구문제까지 부모가 나서는 게 맞는지 판단이 되지 않아 친구들에게 좀 더 잘해 주라고 아이를 타이르기만 했다”고 말했다. 김 씨가 학교에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은 딸에게 친구가 생기는 것을 같은 반 친구 몇 명이 방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이다. 김 씨는 “신체를 폭행한 것은 아니지만 아이는 분명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고 정신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있었다”며 “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학교에 도움을 요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즉시 담임교사에게 알렸고 다행히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학교폭력 사례 접수, 중학생이 가장 많아새 학기에 교사나 부모의 스트레스가 큰 이유 중 하나는 학급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실제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따돌림으로 시작되는 학교폭력은 1학기 초부터 중간고사까지의 시기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 동안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 김병현 경위는 “통계적으로 초·중·고 학생들 중 중학생들의 학교폭력 사례가 가장 많이 접수되고 있고 요즘은 점차 연령이 낮아져 초등 고학년에서도 학교폭력 사례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며 “학생 사이의 갈등은 성별로 차이가 있는데 남학생의 경우 폭행이, 여학생은 집단 따돌림과 사이버 괴롭힘 유형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사이버 괴롭힘 등의 경우 직접 신체상의 위해를 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폭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학교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안양 동안경찰서는 지난해부터 학교폭력 종합 소통창구인 ‘모두 함께’라는 스마트폰 앱(App)을 제작해 운영하고 있다. 안양 동안경찰서가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폰 앱(App) ‘모두 함께’는 학교폭력 긴급신고, 익명제보, 전화상담, 학교폭력 궁금해요 Q&A, 온라인 교육 UCC &웹툰, 참여 공간(Talk) 등으로 구성돼 학부모·학생 등 지역주민에게 학교폭력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모두 함께’ 앱(App)은 가입자 제한 없이 스마트폰 Play스토어에서 ‘안양동안경찰서’를 검색해 설치 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학교전담경찰관, 학교 순찰 및 카카오톡 등으로 학생들과 실시간 상담또한 각 경찰서마다 ‘학교전담경찰관’ 제도가 운영되고 있어 학교폭력이 발생했거나 친구들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해 전화 또는 카카오톡 상담 등으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양 동안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이은택 경장은 “사춘기 학생들의 경우 부모님 또는 학교 담임선생님 보다 오히려 학교전담경찰관과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을 편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카카오톡을 통해 하루에도 수차례 학교폭력 관련 고민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경장은 또 학교폭력 앱을 통해 자신이 그린 학교폭력 웹툰을 연재 중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경장의 학교폭력 웹툰 ‘학교로 간 경찰형’은 현재 총 4화가 제작되었으며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학생들이 학교전담경찰관을 좀 더 친숙하게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학교폭력 문제가 담임교사 또는 학교전담경찰관 등과의 상담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열리게 된다. 각 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을 위한 학교의 체제 구축, 피해학생의 보호, 가해학생의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간의 분쟁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 경장은 “가해자의 경우 학교폭력대책위원회로부터 조치와 징계를 받았더라도 경우에 따라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며 “요즘 학교폭력은 겉으로 보기에 모범생인 학생이 가해자인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자녀의 친구관계가 원만한지 늘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한다”고 조언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학교폭력 Q&AQ 학교폭력 피해신고는 어디에 하나요?A 학교 담임선생님에게 신고하거나 국번 없이 117(휴대폰 문자신고 #0117)을 통해서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직접 전화 또는 카카오톡 등 상담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Q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A 가해자에게 위축되거나 수치심과 자존심이 상해 혼자 해결하려는 것보다는 선생님, 부모님, 친구 등에게 알려 도움을 받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상황을 가능한 정확히 기억해 두고 필요할 경우 당시 상황을 기록해 두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Q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부모의 대처방법을 알려주세요?A 피해학생 부모의 경우 먼저 자녀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자녀가 피해를 받은 객관적 사실과 현재의 상태를 파악해 학교 등 관련기관에 문제 해결을 위한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가해학생 부모의 경우 흥분하지 말고 상황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의 중재를 요청합니다. 자녀 행동의 근본 원인을 정확하게 알아보아야 하며 자녀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잘못된 행동은 지적하지만 인격적으로 수용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지도해 주세요. 문제가 해결된 후에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학교생활을 세심하게 점검해야 합니다.도움말: 안양 동안경찰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논술·토론의 기술’ 배워요 송파구 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송파구 거점 리더양성 논술토론강좌’가 3월~6월 중순까지 열린다. 고1~2는 논술과 토론의 기초부터 배경 지식 넓히기, 발표력 향상과 토론 연습, 글쓰기, 자기소개서 작성 등으로 짜임새 있는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고3은 대학별 논술고사 실전 대비 중심으로 답안 작성 연습과 함께 1:1 첨삭지도가 이뤄지며 심층면접 연습도 밀도 있게 진행된다. 강의는 잠실여고에서 열리며 서울시교육청 논술거점학교 강사와 논술지도 노하우가 많은 베테랑 교사들이 진행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소병찰 잠실여고 교사는 “대학별 논술고사와 심층면접을 대비하는 동시에 소통과 나눔, 배려 같은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리더십을 길러주기 위해 진행중이며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10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서울대, 고대 등 명문대 합격생도 다수 배출했다 ”고 밝혔다. 강좌는 주중 화목금반(오후 6시20분~8시45분), 토요반(오전 9시~오후12시20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수강료는 학생 자부담이 6만원이며 나머지 8만원은 송파구에서 지원해 준다. 신청기간은 3월18일까지다.·신청 : 잠실여고 소병찰교사 010-5393-88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대전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최우수사업단 선정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2014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사업단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30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했으며 9개의 우수 사업단이 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청 사업단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난해 5월 교육부 계획서 공모에서도 최우수 사업단으로 뽑혔었다.대전시교육청이 실시한 해외 현장학습은 지난해 9월 24일부터 3개월간 요리 용접 자동차 서비스 4개 분야 37명의 학생이 참여해 호주 브리즈번에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영어교육 4주, 직무교육 4주, 현장실습 4주를 마무리하고 귀국했으며 현재 18명의 학생들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호주에 재취업했다.2012년부터 시작된 대전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자체 연계형 우수모델’로 자리 잡아 특성화고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30여명을 선발해 호주 브리즈번에서 실시할 예정이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8
- 오직 만점만을 목표로, 실력을 완성해 가다! 영어 내신으로 당락을 결정하는 특목고, 쉬워진 수능 영어, 2018학년도로 예정된 수능 영어 절대평가 등 앞으로의 진학과 관련된 영어시험에서는 만점을 받아야만 확실한 합격이 보장된다. 문제가 쉽다고 해도 만점을 넘어서는 완벽한 실력을 쌓아야 그 점수가 내 것이 될 수 있는 법. 광교 ‘씨앤이어학원’은 오직 영어 만점에 목표를 두고 광교에 입성했다. ■극상위권을 위해 출발한 씨앤이어학원, 뭔가 다르다씨앤이어학원은 2008년 평촌에서 극상위 학생들을 위한 학원으로 출발한 남다른 이력이 있다. 학원생의 대다수가 특목·자사고 재학생이거나 진학을 목표로 한 중3들이었다. 높은 특목·자사고 진학률과 진학 후 1등급을 놓치지 않는 결과는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고, 중고생을 위한 영어 어학원으로 재탄생되기에 이른다. 김수진 원장의 설명이다. “씨앤이어학원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과를 만들어 내는 학원이다. 그러기 위해서 중1~3에게 해야 할 바를 뚜렷하게 지도하며 실력을 쌓게 한다. 중학교를 졸업시키는데서 끝내지 않고, 특목·자사고나 일반고에서도 반드시 1등급을 받도록 책임지고 있다.” 평촌 씨앤이어학원의 진학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김 원장의 자신감에 수긍이 간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특목·자사고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해 왔고, 진학 뒤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 명문대 진학률 또한 그에 못지않게 높다. 이런 실적의 배경에는 제대로 된 시스템과 프로그램, 전공자로만 구성된 강사진으로 어떤 시험이라도 반드시 만점을 받도록 하는 김 원장의 의지가 숨어 있다. 중상위권 학생도 1등급을 만들어 내는 신화는 끊임없는 진학지도와 책임 관리에서 시작된다. “담임은 중1부터 학생들의 관심과 적성을 발견해, 문·이과와 전공학과 등 진학·진로에 관련된 영어 학습플랜을 세워 준다.” ■꼭 만점을 받게 하는 씨앤이어학원의 프로그램만점을 만들어 가는 씨앤이어학원의 프로그램은 4대 영역(RC·LC·GR·WR)이 유기적으로 녹아 있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방학마다 수준 높은 영어고전을 읽고, 수능 지문 대비를 위해 영자신문 사설 분석도 한다. 자연스럽게 글의 주제, 저자의 핵심 의도, 근거 등을 분석할 수 있는 힘을 길러 가는 것이다. 내신을 강화하기 위한 문법 수업도 특징이다. “특목고를 염두에 둔 영어실력이라면 내신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요즘은 극상위권 학생조차도 명쾌한 개념정리를 들은 후 서술형 문제를 활용하고, 적절한 주기로 반복하는 커리큘럼으로 문법을 관리 받아야 한다. 그래야 내신에서 실수 없이 만점을 받아, 특목고의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할 수 있다”고 김 원장은 전했다. 어휘 역시 높은 난이도의 단어집을 각 학년마다 달리 선택해 1년에 2~3번 반복 학습하고 있다. 중등부는 각 학년마다 Basic·Intermediate·Elite 반으로 레벨이 구성돼, 수준에 맞춰 주2회 수업이 이뤄진다. 매 수업 후에는 95%이상 정답률을 보여야만 통과 가능한 어휘 테스트를 치른다. 특히 엘리트 반은 특목고 대비반으로 프레젠테이션이나 디베이트를 커리큘럼에 포함시켜 면접에 대비하고 있다. 중간·기말 시험 3주전부터는 학교별로 분반해 철저한 내신관리에 돌입한다. 학교 출제 경향뿐만 아니라 각 선생님의 개별 출제 경향까지 분석해 만점으로 이끌고 있다.제한된 시간 안에서도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가는 고등부는 평소 수능 독해의 유형별 수업에 집중하면서, 어휘와 분석력은 중등부와 마찬가지로 완벽하게 챙겨낸다. 위치 영통구 이의동 1369-1 광교프라자 4층문의 031-211-112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미니인터뷰 김수진 원장대원외고 및 서울대를 졸업하고, 영국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광교에 근무하면서 광교의 형성과정을 지켜본 김수진 원장. 그 때 새로 신도시에 유입될 우수한 자원들을 극상위로 키워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2014년 1월, 광교에 문을 열었고 현실이 됐다. “인근 명문 고교에서 영어 백점이나 1등급이 나오고, 높은 난이도의 중학교 전체 3명 만점자 중 2명이 학원출신이었다. 50점에서 상승해 80점대에 이르는 경우도 다수 있다.” 씨앤이어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의 진정한 영어 실력 상승을 바란다는 김 원장. “많은 수능 1등급을 배출해 씨앤이어학원 덕분에 광교에서 수능 1등급자가 늘어났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공부코칭 주인공 잠원센터 ‘중간고사 대비 신입생 모집’ 잠원동 반포쇼핑타운 7동 4층에 위치한 주인공 잠원센터에서 중간고사 대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주인공 잠원센터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키워가는 곳으로 개인별 맞춤 공부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과목별 코칭과 복습을 습관화시키고 있다. ‘매일 복습&rarr 주말 복습&rarr주간 테스트와 점검&rarr시험 3주 플래닝’을 통해 내신 성적을 올린다. 매일 공부목표를 스스로 성취함으로써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진다. 자기주도 학습실에서는 학습코치가 상주하면서 학생이 학습계획을 성취해나가도록 계속해서 격려하고, 학습시 모르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코칭해준다.문의 02-599-76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강남한국학원, 신학기 시작반 수강생 모집 대치동 초중고 영어 전문 강남한국학원(원장 구천기)이 3월 신학기 시작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초5~6, 중1~3, 고1~2, 고3~재수생 학생이 모집 대상이며, 학년별로 어휘, 문법, 영소설 읽기를 통한 고급독해 수업 등을 진행하고, 내신 및 수능에서 1등급을 넘어 만점을 목표로 한다. 또한 내신, 수능 만점을 위한 EBS, 토플, 텝스, SAT 수업도 보조로 진행해 준다. 구천기 원장은 대치동 영어 강의 경력 20년이 넘으며, 그동안 수많은 SKY 등 명문대 합격생과 영어 만점자를 배출한 실력파 영어 전문가로서 EBS 교재를 집필했고, 현재 EBS 강의중이다. 3월 14일(토) 오후 2시와 3월 18일(수) 오후 6시에 학원 입학시험을 진행한다.문의 02-563-11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