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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언우의 MiL수학학원, 수학의 왕도는 개념을 파악하는 길 교육특구 대치동에서 수학전문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남언우 MiL수학학원 원장. 서울대 수학과 출신 엘리트 강사인 남 원장은 당시 재수종합학원인 종로학원에서 1991년부터 명성을 떨쳤고 1992년 대한국민학원의 전신인 홍익학원을 비롯한 다수의 대치동학원에서 유명강사로 명성을 떨쳤다. 2004년부터 수학1 심층분석 강의를 시작으로 전국 공개강좌, 수능특강 최고급과정 등 EBS 대표강사로 상위권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2007년에 MiL수학학원을 열었다.지금까지 그의 지도를 받은 수많은 학생들이 명문대에 합격했다. 1997년 12월에는 제자 중 대학 수능시험 사상 처음으로 수능만점자를 배출하기도 했으며, 올 2014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수능 전 과목 만점을 받았던 영동고등학교 박민제 학생 역시 고교 3년 내내 남 원장의 수업을 들었다. 남 원장에게 그가 지도했던 학생들이 어떻게 수능 수학시험 만점과 수학 내신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 들어봤다. 학생에게 진심을 다해 수학을 알게 해주려고 노력해그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학생에 대해 묻자 수많은 학생들이 나름대로의 특징으로 기억에 남지만 1997년 수능 전 과목 만점자였던 오승은 학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 학생은 수능이 실시된 이래 처음 나온 만점자로 당시 2년 동안 남 원장의 수업을 들으며 항상 앞자리에서 집중해서 수업을 듣고 숙제 중 잘 이해 안되는 부분은 질문을 자주했다고 한다. 남원장의 수업을 들은 학생 중에는 오승은 학생처럼 우수한 학생이 들어와서 더욱 확실한 실력을 쌓아 좋은 학교에 합격한 학생도 있지만 처음에는 좀 부족해도 선생님을 믿고 성실하게 노력해서 탁월한 성적 상승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학생도 많다.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해 전 과목 중 총 4개를 틀려 고려대에 합격한 숙명여고 정현아 학생은 잠시의 방황을 극복하고 큰 성적 상승으로 스스로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대학에 합격한 예이다. 개념과 공식 완벽히 이해하고 문제출제 원리 알게 해 줘남 원장은 ‘개념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학의 개념을 강조하고 있다. “수학공부를 할 때에는 반드시 개념 중심으로 해야 합니다. 문제 중심으로 접근해서는 실력이 절대로 늘지 않습니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한 상태에서 문제를 풀어나가고 다시 심화된 개념을 배울 때 비로소 진짜 수학실력이 쌓이게 되고 결국은 그 시너지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라고 남 원장은 강조했다. 기본개념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학점수를 잘 받을 수는 있어도 결코 만점받기는 어렵다고 한다. 수학시험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중상 이상의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또한 고난도 문제는 다양한 접근방법과 문제해결력으로 쉽게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남 원장이 제안하는 문제풀이 방법은 수학문제를 접했을 때 무조건 풀어나가기 보다는 먼저 머리로 밑그림을 그리는 방식이다. 문제출제 경험이 많은 그는 학생들에게 직접 문제출제의 원리를 알려주고 있다. 내신 1등급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연간 학습전략을 짜야한다. 수학개념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기본이고 반드시 기출문제도 분석해봐야 한다. 특히 자신에게 취약한 유형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고 고난도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 내신은 단기간의 집중력이 필요한 시험이기에 이에 맞는 대비가 필요하다. 확실한 개념 위해서는 반드시 방학기간 활용해야 남 원장은 수학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을 확실히 다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방학기간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수학실력의 향상은 개념을 확실히 다진 다음 완만한 상승기를 거쳐 급격한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성적 향상이 실현되는 시기로 접어들려면 반드시 일정한 기간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일정기간을 확보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방학기간이다. 따라서 방학 때는 집중학습을 통해 선행을 해야 하고, 학기 중에는 선행보다는 심화학습과 내신대비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 수학공부 방법이라고 알려줬다. 남 원장이 제안하는 이번 겨울방학 학습전략은 첫째 집중학습으로 예비 고1~2는 심화학습과 선행학습을, 예비 고3은 전체적인 총정리를 해두는 일이다. 둘째, 핵심개념을 이해하고 필수유형을 정리해야 한다. 셋째, 심화개념을 정리하고 잘못된 개념을 바로 잡아야 한다. 넷째, 심화와 고난도 문제해결 전략을 취하라고 조언했다. 평소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고 개념 노트를 만들 것도 당부했다. MiL학원의 고등부 대상 겨울방학 특강 반은 내년 1월1일(수) 개강한다. 정규반의 경우 문과, 이과, 그리고 각 학년별로 특별반을 구성하여 남 원장이 직접 지도하고 있다. 정규반에는 겨울방학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2~9시에 무료테스트와 질문, 그리고 클리닉 시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555-4501, www.miledu.net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2월 4주 지엘아이(GLI) 영어전문 겨울방학 특강모집영어특기자전형 전문 지엘아이(GLI)컨설팅에서는 2015학년도 수시전형을 대비하여 겨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토플과 토익수업이 진행되며 소수정원제로 진학컨설팅과 학습관리가 병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토플수업은 월~금(10:00~15:00)에 진행되며, 오후 4시까지 단어테스트와 개별관리를 실시한다. 토익수업은 월,수,금(18:30~21:30)에 진행된다. 또한 면접과 에세이 온라인 첨삭프로그램인 이슈트리(Issue Tree)도 진행된다. 단기간 실력배양이 어려운 면접과 에세이는 평소에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매주 진행되는 이슈트리는 분석적 사고와 폭넓은 배경지식을 쌓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다.문의 02-553-7278, 070-8950-0319, http://gliconsulting.co.kr/ 중고등부 중위권 수준의 학생을 위한 성적 향상 프로그램맞춤식 학습으로 유명한 TMS 황붕주 영어에서는 중위권 수준의 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성공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내신과 모의고사,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읽기만 해도 암기되는 TMS 학습법으로 단어암기에서, 독해, 문법과 구문분석, 듣기에서 서술형 대비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하도록 짜여진다. 90분 진단테스트로 현재의 수준을 판정하고 중단기 목표를 설정한 후 학생 수준에 따른 1대1 맞춤식 개별 지도 방식이다. 강남구청 인강강사 황붕주 원장이 지도한다. 문의 02-552-3780 커스터마이즈에듀학원, 수능영어 만점 비법 설명회커스터마이즈에듀학원에서 ‘수능영어 만점 비법’이란 주제를 가지고 12월 29일(일) 오후 7시부터 대치동에 위치한 에듀홀릭 강의실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하고 밀착관리를 통하여 수능영어 만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준비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설명회이다.문의 02-501-2608 강남한국학원,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2014 수능시험에서 전과목 만점자 포함 영어B형 만점자 4명을 배출한 대치동 강남한국학원(구천기 원장)이 겨울방학 문법 강좌 및 독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두 강좌 모두 예비중2~예비고3으로 학원 Level 테스트에 통과해야 한다. 문법 강좌는 Grammar(90%) & Reading(10%)로 수능영어, 내신, 토플, 텝스 등 모든 영어의 기초를 완벽하게 잡아 주며, 12명 정원으로 월금반(12월 26일 개강) 및 화목반(12월 27일 개강)을 운영한다. 독해 강좌는 Reading(90%) & Grammar(10%)로 수능영어, 내신, 토플, 텝스 등 모든 영어의 Reading을 완벽하게 잡기 위한 수업이며, 특히 수능 고난도 독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실전 강좌이다. 15명 정원으로 영소설 및 고난도 Reading 문제를 다루고, 화목반(12월 26일 개강)을 운영한다. 문의 02-563-1177, http://blog.naver.com//koocheonki 대치동 롭스영어, 정규반 대모집균형 잡힌 초·중·고 영어 교육을 추구하는 롭스영어(정희돈 원장)의 겨울방학 특강반 모집이 현재 성황리에 접수되고 있으며, 특히 예비 중3 구문독해반, 예비 초5,6 기초영문법반과 예비 중1,2 기초영문법 특강반의 접수율이 매우 높다. 정규반도 1월 2일(목)과 3일(금)부터 신규 편성 운영될 예정이며, 초등부는 원서로 수업하며 월수금 / 화목토반으로, 중등부는 TEPS반, 고등부는 수능 대비로 월,금/화.목반으로 진행한다. 모든 반은 정원 8인 이하 소수 정예로 구성된다. 문의 02-554-0215 영어로 대학가기 ‘PRP어학원’ 겨울방학 집중 강좌‘영어로 대학가기’ 전문학원인 PRP어학원에서 영어특기자, 서류특례, 학생부종합 전형에 대비한 겨울방학 집중 강좌를 개설한다. 2014년 1월 2일(목)에 개강하는 공인점수 상승반은 토플반, 토익반이 개설되어 명문대학을 가기 위한 공인영어성적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 또한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대학별 영어 에세이반이 1월 3일(금)에 개강하며 SAT반, AP반 등 학력실적반은 12월에 개강하여 강의가 진행 중에 있다. 단기간의 강좌 수강으로도 고득점 상승을 이루어낸 PRP어학원의 고득점 사례는 내원하여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영어전형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대안이 되고 있는 PRP어학원의 전 강좌는 선착순 마감함으로 서둘러야 한다.문의 02-554-1451 www.prpschool.com 인트락스 코리아,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선발미국의 세계적인 문화교류 회사인 인트락스(Intrx)의 한국 지사인 인트락스 코리아는 인트락스 산하 아유사(Ayusa) 재단이 진행하는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국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년여 동안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받으며, 엄격하게 선발된 호스트 가정에서 안전하게 미국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13년 12월 30일까지 조기등록 2차 마감을 하며, 등록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조기등록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참가 대상 연령은 출생일 기준(1996년 3월 15일~1999년 7월 15일)이며, SLEP / ELTiS 시험과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인트락스 코리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공립학교 100% 배정을 보장한다. 상담 신청은 매주 상시 가능하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 한티역 아이수학, 성대ㆍ연대 수학 경시 대비반 모집 테스트 실시한티역 도곡렉슬상가에 위치한 초등수학 전문 아이수학에서는 성대ㆍ연대 수학 경시 대비반 모집중에 있다. 2,3학년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테스트 일시는 2014년 1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문의 02-529-11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주립대 부속 과학고 ‘미주리아카데미’ 6기 학생 인터뷰 ‘미주리아카데미’는 미국 미주리 주(State of Missouri) 노스웨스트미주리주립대 부속 영재 과학고다. 기숙사를 비롯한 일체의 교육과정과 학사행정, 교수진 등이 미주리주립대의 기준에 맞춰 운영되기 때문에 높은 교육수준을 자랑하며 탁월한 국·내외 명문대 진학 성과를 내고 있다. 이곳에서 2년 동안 과정을 밟고 내년 졸업을 앞두고 있는 6기 학생 4명을 만나 입학에서 유학생활, 대입준비 과정을 자세히 들어보았다. Q. ‘미주리아카데미’로 유학을 가게 된 이유와 계기는?최진우 : 초등학생 때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았다.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는 꿈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과학고 준비를 했지만 아쉽게도 진학에 실패했다. 하지만, ‘미주리아카데미’는 수학·과학·컴퓨터에 특화된 심화프로그램이 있고, AP Course보다 높은 College Course로 대학교에서 대학생들과 동등한 지위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을 알게 돼 선택하게 되었다.김규래 : 초등학교 6학년 때 캐나다에 가서 중2까지 유학생활을 했었다. 시간과 비용 등 유학생활의 효율성에 회의적이어서 애초에 미국유학은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미주리아카데미’는 미국대학 조기입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졸업 후 주립대에서 이수한 학점을 인정받아 대학교 2~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학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과 다양한 장학금 혜택 등이 이곳을 선택한 이유이다.김하림 : 중3까지 한국에서 공부를 했었다. 생물과 화학에 관심이 많았지만 엄청난 문제풀이나 주입식 강의에 점점 흥미를 잃었다. 이런 나의 문제를 간파한 부모님은 리서치와 토론 등 대학교 수업이 가능한 이곳을 추천해 주셨다. 박재환 : 중동고 1학년 재학 중 우연히 KBS에서 ‘미주리아카데미’ 소개자료 화면을 보게 되었다.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또한 내실 있게 진행되는 것을 보고 믿음이 갔다. Q. 일반고교 프로그램과 차별되는 점이 있다면?최진우 : 최상위 프로그램에 따라 심화된 공부를 할 수 있다. 주립대 대학생들과 똑같은 자격으로 학점을 받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70여명 재학생 중 48명만 진급이 될 정도로 까다로운 학사 체제를 가지고 있는 것도 좋은 자극이 된다. 김규래 :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한다는 점이다. 독립된 학업과 스케줄을 자신이 스스로 개척하고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대학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과학중점 학교지만 인문학 강의나 예체능 과목 등 자신이 원하고 강화시킬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할 수도 있다. 김하림: 과학 관련 수업은 상당히 깊이 있게 수업이 진행된다. 교수들과 합동으로 리서치를 하기도 한다. 동아리 활동 등 클럽 활동도 개방적이다. 언제나 팀을 구성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박재환 : Under graduate 자격으로 일주일에 한 번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담당 교수와 함께 프로젝트 수업으로 할 수 있다. 책임감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공부할 수 있다. Q. 학교 적응문제와 대입준비는 어떻게 했나?최진우 :수학, 과학에만 치중했기 때문에 토플이나 GPA 점수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게다가 언어문제는 커다란 벽처럼 느껴졌다. 그럴수록 주변에 귀 기울이고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질문하며 모르는 것을 채워갔다. 조금씩 성적이 오르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정보올림피아드에 출전, 수상경력을 쌓았으며 학생회 1학년 회장으로 운영도 맡게 되었다.김규래 : 처음 유학생활을 시작했을 때는 마치 난독증이 있는 것처럼 읽기가 암담했다. 텍스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러 문학수업을 듣기도 하고, 봉사클럽에 들어가 활동하기도 하면서 프로그램을 착실히 쫓아갔다. 그랬더니 저절로 원서해독 문제가 해결되었다. 김하림 :한국인 친구들도 도움이 됐지만 외국인 친구들과도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먼저 다가가 말을 걸었고 친해지면서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했다. 이런 점이 장점으로 작용하여 다문화 동아리 회장 등을 맡았다.박재환 : GPA관리와 SAT를 성실하게 준비하면서 축구클럽에 들어가 활동하기도 했다. 지역주민도 참여하는 전국적인 클럽활동을 하면서 시야가 넓어졌고, 책임감과 자신감이 대입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서 성공의 열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문의 : 1644-7105 02-515-7105 www.hmedu.or.kr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박정어학원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토플 성적 올리는 것이 최대목표 박정어학원이 압구정동을 떠나 강남역 근처 서초동으로 이전한다. 1994년 압구정동에 개원한 이래 이곳은 지난 20여 년간 약 80만 명의 수강생과 8만 명 이상의 유학생, 국내대학 수시 합격생을 배출해왔다.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오는 2014년 1월부터 강남역 신분당선 4번과 5번 출구에 토플 전문인 강남본관과 토익, GRE 2관을 설립하여 새로운 강남역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2015년 대입 수시 전형에는 영어특기자 전형 그대로 유지박정어학원 강남본원 이기환 원장은 “이곳에서는 토플 중심으로 대입 수시 영어특기자 전형을 대비해왔다. 내년 2015년 입시에서 영어특기자 전형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학생부 성적이 저조하거나 수능준비를 제대로 못한 학생들은 영어특기자 전형을 통해 상위권 대학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2015학년도 대입에서도 가능하다”면서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1994년에 설립된 이래 토플시험 전문 학원으로 명성을 쌓아온 이곳은 그간 축적된 영어시험에 대한 노하우를 토대로 유학생, 국내대학 수시 합격생에 대한 준비를 해왔다. 이 원장은 영어특기자 전형에서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할 경우에는 토플공부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강조하면서 토익의 경우는 토플에 비해 대학선택의 폭이 제한적이지만 고득점을 쉽게 올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IBT토플 고득점 대비 특강반에서 준비, 대학입시의 초석 다져박정어학원 강남본원의 토플강의는 토플시험에서 단기간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도록 능력 있는 강사들이 영역별, 단계별로 포진해 있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최초로 토플전문 학원으로 출발한 박정어학원은 한국대표 토플 학원으로서 토플시험의 특징과 시험 유형을 잘 알고 대응해 줄 수 있는 곳이라는 자부심도 갖고 있다. 토플시험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이 캐나다와 영미권 지역에서 대학수업을 듣고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전문 강사진들은 지금까지 시험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시험문제를 예측한 후, 그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학생들에게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곳 강사들이 토플시험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어 가능한 일이다.이번 대입 수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재수 종합반’을 운영해 수험생들이 단기간 내에 토플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도한 결과이다. 내년에도 이와 같은 여세를 몰아 앞으로 예정된 2015학년도 대입을 대비해 예비 고3과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알찬 수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예비 고3을 위한 고교반의 경우 하루 4시간 30분씩, 재수종합반의 경우 오전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스파르타식 훈련으로 오로지 수강생들의 고득점을 목표로 공부시킬 예정이다. 단기간에 고득점을 노릴 수 있게 해주는 재수종합반의 경우 재수생, 검정고시 출신, 해외고 졸업생이 그 대상이다. 실전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으로 철저한 관리형 자습을 실시한다. 특히 한 반 15명씩 소수정예 수업을 하고 무료 컨설팅도 3회 제공한다. 내년 1월 2일(목) 개강할 예정이다. 토익시험 대비 위한 강의도 강화할 예정 이기환 원장은 서울대 시험에서도 수능 만점자들이 떨어진 경우가 있다면서 오직 수능점수만으로 승부하기보다는 영어에 소질이 있는 경우에는 영어특기자 전형도 함께 준비해 볼 것을 권유했다. 그는 이 같은 태도가 국제화시대의 인재양성이라는 시대조류와도 맞아 떨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박정어학원은 새로운 강남역 시대를 맞이하면서 토플시험 이외에도 토익시험 대비를 위한 강의도 강화할 예정이다. 토익은 토플시험과는 달리 오랜 준비기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 시험인데다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학생들의 경우 토익은 입사 혹은 자격시험 등의 준비를 위해서 꼭 필요한 시험이다. 그럼에도 토익은 토플시험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내에 원하는 점수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시험이다. 박정어학원 강남본원의 토익 팀은 이러한 특성을 살려 토익시험 대비 역시 체계적으로 해 줄 예정이다. 문의 02-547-0509, www.pjenglish.com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바우처 서비스 등록기관, 세종창의교육 자기주도학습과 창의력이 요즘 부모들 사이에서 화두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교육 흐름 속에서 항상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세종창의교육(원장 곽은화)은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과 SIGT통합 창의성 프로그램을 적용해 아이들의 숨어있는 잠재력을 끌어내고 키워주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세종창의교육은 자기주도학습의 최고 전문가로 불리는 숭실대 김판수 교수와 최성우 교수의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 4학년부터 중등까지 자기 정체성찾기, 자신감 향상, 공부하는 이유, 목표설정 등으로 동기부여를 시작으로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인지적 훈련을 한다. 학습에 가장 기초적인 읽기와 쓰기 학습 전략, 교과서 여백정리법, 마인드맵 활용법, 전두엽 활성화 훈련 및 시청각적 주의집중 훈련, 교과별 학습 전략 등이 이에 포함된다. 이후 행동프로그램으로 시험전략, 시간관리, 환경건강관리 등을 훈련하며 리더쉽, 자기통제, 자기계발 등을 목표로 학습한다. 세종창의교육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반까지 소수정예로 주 3회씩 학습플래너가 지도한다. 국수사과영 개념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학습코칭도 함께 실시한다. 이렇게 48회 정기 코스를 마치면 어느 정도 습관이 형성된다. 이후에는 주 1회 체크만 해도 습관이 지속된다. ●SIGT 창의성 영재 통합 프로그램세종창의연구소는 숭실대학교의 SIGT는 수학적 개념과 지식 및 원리를 기초로 새로운 문제해결 과정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를 통해 주변의 현상을 수학적 관점에서 창의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태도와 사고기능이 촉진된다. 유아는 열린 주제를 통해 사고훈련을 함으로써 생활 속 수학원리의 발견과 직관력 수학적 개념이 형성되도록 돕는다. 수 도형이나 상징 부호 등을 사용해 수학적사고능력의 기초를 형성하고 주변의 현상을 수학적 관점에서 인식하고 해결하도록 지도한다. 초등반은 형태학적 분석법, 특성목록법 등의 사고기법 습득 및 지식, 정보, 자료의 적절한 탐색과 문제 해결을 위한 적용을 통해 새로운 상황과 다양한 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과 전략을 발전시킨다.곽은화 원장은 “창의력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꺼내 쓰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웩슬러 검사를 통해서도 알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월 3회는 창의성 사고력 언어 리더쉽 수학 과학 영역을 토론식으로 수업하고 월1회는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체험을 통해 지도한다. 문의 748-2230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횡성군, 향토학사 국제생활관 국제인재양성관 입사생 모집 횡성군은 2014학년도 향토학사 국제생활관 국제인재양성관에 입사할 대학생을 1월 24~29일까지 모집한다.선발인원 및 대상은 향토학사 남녀 각10명씩 20명, 국제생활관은 남녀 각 5명씩 10명, 국제인재양성관은 남녀 구별 없이 5명으로 횡성군에 주소를 두고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또는 재학 중인 학생이다.신청은 입사지원서와 주민등록 등본, 대학합격통지서, 성적증명서 등을 구비해 횡성군청 자치행정과 교육행정지원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12일 강원대학교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되며 개별 확인하면 된다.신청관련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횡성군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340-20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새해 예산, ‘교육복지’에 집중 편성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새해 강원교육의 살림 규모는 지난해보다 950억 원(4.5%)이 늘어난 2조2090억 원이라고 밝히고‘교육복지’에 집중 편성 했다고 밝혔다.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조8799억 원, 법정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613억 원, 자체수입 등이 442억 원이고, 세출예산은 유아 및 초중등 교육 부문 2조1257억 원, 평생?직업교육 부문 58억 원, 교육일반 부문으로 775억 원을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새해에는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만 3~5세 누리과정 지원과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 지원 같은 교육복지 지출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노병준 도교육청 예산과장은 “2014년도 예산은 새 정부 교육정책 사업과 교육복지 사업에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불필요한 재정 지출을 최대한 줄여 교육재정을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단위학교 재정 운용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운영비를 늘렸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후시설 환경개선 등 교육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예산 지원 확대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세출예산의 주요 편성 내용 ①누리과정 예산 지원 확대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3~5세의 모든 유아에게 유아학비와 보육료를 지원하며, 모든 계층 무상지원에 따른 취원율 증가로 지난해보다 325억 원이 늘어난 941억 원을 편성했다. ②초등 돌봄교실 운영 지원 확대 : 학부모의 보육부담 및 사교육비를 줄이고,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초등 돌봄교실을 확대 실시한다. 오후돌봄 402실, 종일돌봄 80실, 토요돌봄 242실을 무상으로 실시하며, 이를 위해 165억 원을 지원한다. ③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 운영 :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중간?기말고사 같은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며, 이를 위해 진로체험, 특기계발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위해 예산 3억 원을 지원한다. 자유학기제는 2013년 시범운영에 이어 2014년도는 연구학교 4교, 희망학교 20교를 선정?운영하고 2016년 모든 중학교에 시행할 예정이다. ④기관 학교 및 단설유치원 신설?이전 : 춘천 만천유치원 등 공립 단설유치원 9곳 설립과 2016년도에 개원 예정인 ‘강원학생진로교육원’을 비롯해 학교 7곳을 신설하고 이전하기 위한 예산 1076억 원을 편성했다. ⑤친환경 급식 지원 : 지자체 및 농민단체 등과 연계한 도내산 친환경 우수 식재료 지원을 확대하고, 학부모 급식비 부담 경감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특성화고등학교, 특수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을 위해 예산 919억 원을 편성했다.⑥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 기초학력 보장시스템 구축으로 모든 학생이 기초학습 능력의 바탕 위에 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하고, 기초학력 미달학생에 대한 맞춤형 책임교육으로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최저 수준의 기본학습능력을 갖추기 위해 예산 45억 원을 편성했다.⑦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 작은학교의 특성화 교육과정(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 등의 후속 지원 강화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향상은 물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교의 지역사회화로 행복한 교육 공동체 구현을 위한 예산 17억 원을 편성했다.⑧강원행복더하기학교 운영 : 3년간 강원행복더하기학교 운영의 긍정적 성과를 일반화해 모든 학교에 전파하고, 교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권, 수업권, 교육평가권, 학교운영 및 교육정책 참여권 확립을 위해 예산 18억 원을 지원한다.⑨시원하고, 따뜻한 교실 만들기 : 지역별, 학교별 실내온도 편차 발생을 줄이고 대기전력 차단 장치 및 최대전력 관리장치 설치 등 전력기기 운용 효율성을 통한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당 경비 3%, 학생당 경비 10%를 인상하는 등 학교운영비 2063억 원을 편성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역사논술 특강 아이들의 특별한 인터뷰 지난 9월 3일 첫 수업을 조선으로 시작한 역사논술은 일제 강점기를 지나 분단의 현실을 아파하며 현대사까지 마쳤다. 그동안 역사적 배경을 인지하고 서술형으로 교과서 부분을 정리했다. 한국사편지를 읽고 특별한 사건에 대해 토론하면서 아이들의 정신은 부쩍 자랐다. 역사퀴즈를 숙제로 내와서 서로 묻고 답하는 순간 또한 진지한 시간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 역사 과목뿐 아니라 국어, 과학을 아우르며 전체적으로 이해력이 높아졌고 상식이 풍부해져서 똑똑한 아이들이 모여 알찬 시간을 만들어 가는 역사수업이라고 자랑하고 싶다. 함께 하고 있는 아이들의 소감으로 분위기를 전하고자 한다. 윤지향(심원초 6) 역사를 배운 적이 있지만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많아서 좋다. 중학생이 되어 꼭 필요한 역사시험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생생한 원인과 결과를 알 수 있어서 암기할 필요가 없다. 조희완(심원초 5) 특별한 토요일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토론수업을 하다 보니 말을 잘하게 되어 발표가 쉬워졌다. 시험문제를 풀 때도 도움이 많이 되는 편이다. 김영훈(심원초 5) 어렵다고 생각했던 역사가 쉬워졌다. 모르는 단어 뜻을 새롭게 알게 되어서 문제 풀이할 때도 이해가 잘 된다. 왕에 관심이 많았는데 왕들도 힘들었다는 것이 놀랍다. 유정현(계남초 5) 시험점수가 높아졌다. 시험을 잘 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 토론수업이라 발표를 잘하게 되었다. 한국사편지를 읽으면서 퀴즈 낼 때 어떤 문제를 낼까 생각하다 보면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을 느낀다. 역사 퀴즈 문제 정답을 몰라 여자애들한테 딱밤을 맞을 때 정신이 번쩍 난다. 문현우(중앙초 5)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역사는 흥미진진하고 신기한 사건들에는 이야기가 있어서 재미있다. 왕 아래 충신보다는 배신자들이 많은 점은 속상하다. 배신은 나쁘다고 생각한다. 우리 역사는 엉망이며 크고 작은 싸움을 너무 많이 겪었다. 김현수(상원초 5) 상식이 풍부해졌다. 잘못 알고 있었던 역사 사건들을 제대로 깊이 있게 알게 되었다. 왜 그런 사건들이 벌어졌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역사는 반복되며 돈과 권력이 중심이 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김정현(부원초 5) 역사와 사회 과목에 나오는 어려운 낱말들을 잘 알게 되었다. 헛갈리는 문제들도 확실히 이해가 된다. 갑오개혁이나 갑신정변 임진왜란 등이 왜 그렇게 불려 지는지 알게 되었다. 이승제(신도초 5) 무엇보다 학교 시험을 잘 보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배경을 알고 나니 외우는 것도 별로 어렵지 않고 특별한 사건들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역사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이해가 잘 되고 역사퀴즈 맞추는 게 재미있다. 서소연(중앙초 4) 사회 과목이 답답할 정도로 지루했는데 재미있어졌다. 5학년이 되어 역사시험을 보면 자신 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시험문제를 풀이할 때 도움이 되고 책 읽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김혜인(중앙초 4) 역사 공부를 처음하게 되어서 어려울까 걱정했는데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문제풀이도 역사 퀴즈 내는 것도 아주 어렵지 않다. 대단한 안중근의사다. 징병으로 끌려간 학도병은 마음이 아프다. 유다현(중앙초 4) 토론을 하고 한국사 문제를 서술형으로 푸는 것이 처음에는 어렵고 어색했지만 지금은 잘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문제풀이는 하는 시간도 엄청 빨라져서 좋고 우리나라 역사를 잘 알게 된 점이 좋다. 부천 뉴이데아 국어논술 김영쌤‘떡볶이 미사일’ 저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9
- 2013년을 관통했던 주요 교육뉴스 2013년 교육계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이슈들로 시끄러웠습니다. 역사교과서, 대입제도 개편, 국제중 입시비리 등 교육문제를 둘러싼 논란들이 끊이지 않았고, 문제가 터질 때마다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교육문제는 요즘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더욱이 2013년을 뜨겁게 달궜던 대부분의 교육이슈들은 2014년으로 이어지는 것들입니다.이에 2013년을 관통했던 교육계의 주요 뉴스들을 모아봤습니다. 영훈중 입시비리와 특목중·고 논란2013년, 교육계는 영훈국제중의 입시비리 문제로 시끄럽게 시작됐다. 사회지도층 자녀들이 부적절한 방법을 통해 영훈국제중에 입학한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교육청과 검찰의 조사 결과 성적조작은 물론, 입학 대가로 돈을 받는 등의 입시비리가 광범위하게 이뤄졌다.검찰의 조사가 확대되면서 입시비리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던 영훈국제중 교감이 6월 16일 유서를 남긴 채 자살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진다. 그리고 11월 15일 영훈국제중 김주하 이사장에게 특정 학생을 입학시키기 위해 성적 조작을 지시하고 학교 공금을 빼돌렸다는 이유로 징역 4년6월에 추징금 1억원이 선고됐다.영훈국제중 문제가 터지면서 수면 아래로 잠들어 있던 국제중의 존치여부, 특목고 문제 등이 다시 사회적 논란으로 떠올랐다. 이후 교육부는 자사고 등의 입시 개선안과 특성화중·특목고·자사고 등의 지정·운영기간 중 교육감이 직권 지정 취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한다.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 발표와 자사고 입시영훈국제중의 사회적 논란은 정부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정책에도 일정하게 영향을 미쳤다. 교육부는 8월 13일 일반고 지원정책과 자사고의 신입생 선발방법 개선안을 포함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을 발표한다. 이 정책의 핵심은 일반고의 교육역량 강화 방법에 대한 것이었지만, 정작 주목을 받은 건 자사고의 신입생 선발방법이었다. 2015학년도부터 자사고 지원 시 성적제한을 없애는 등 학교의 학생선발권을 대폭 축소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었다. 자사고 관계자 등은 정부의 방침이 발표된 직후부터 거세게 반발한다. 이후 정부는 10월 29일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 확정안을 발표하면서 자사고의 학생 선발권을 일부 허용하는 것으로 내용을 크게 수정한다. 확정안을 보면 2015학년도부터 서울지역 자사고는 추첨과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지방 자사고는 현행 선발방식(자기주도학습전)과 서울 선발방식 중 학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큰 변화 몰고 올 ‘자유학기제’ 시작 5월 28일 교육부는 한 학기 동안 집중적으로 진로 탐색 교육을 하는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 계획’을 발표한다. 커다란 교육 이슈에 묻혀 크게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자유학기제 시작은 여러 면에서 큰 의미가 있는 제도이다.박근혜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기도 한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등의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수업 방식도 토론·실험·실습·프로젝트 수행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개선된다.정부의 발표에 따라 자유학기제는 지난해 전국 42개 연구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됐으며, 올해 3월부터 전국 40개 연구학교에서 추가로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후 2015년 6월에 자유학기제 실시계획을 확정·발표하고, 2016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교육계에서는 이 자유학기제가 우리나라 교육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좋은 정책 취지에도 불구하고 2016년 전면 시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경쟁적 입시제도, 고교서열화 체제, 사회적 기반의 미비 등으로 자유학기제를 전면 실시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다.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와 역사 왜곡 논란 8월 30일, 보수 성향의 학자들이 집필자로 참여한 교학사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심의를 최종 통과한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교과서의 내용이 공개되면서 보수와 진보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놓고 치열하게 논쟁을 벌이게 된다.보수 학계에서는 현행 역사교과서의 ‘좌편향’ 문제를 지적했고, 진보 학계에서는 이 교과서의 ‘역사 왜곡 사례와 오류’를 지적했다.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에서 수백 건의 역사왜곡과 사실오류가 지적되고 검정합격 취소 여론이 높아지자 교육부는 검정을 통과한 8종 교과서 모두를 재검토, 수정·보완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10월 21일 교육부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포함 8종에 대해 829건의 무더기 수정명령을 내려 ‘물타기’ 비난을 받는다. 최종 승인을 받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의 왜곡·부실 지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큰 변화 없는 대입제도 개선 확정안 발표9월 23일, 교육부는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2015~2016학년도 대입제도’를 확정해 발표한다. 대입 전형 간소화, 줄어드는 논술 비중, 영어 수준별 수능 폐지, 특기자 전형 모집 규모 축소 유도 등이 주요 골자였다.그리고 10월 24일, 2017학년도 대입제도를 확정해 발표한다. 당초 8월 27일 발표한 시안에는 문·이과 융합이나 일부 융합이 포함돼 있어 관심이 집중됐지만 발표에서는 기존의 문·이과 구분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고 성적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평가해 9단계 등급만 제공한다는 것 외에 근본적인 변화는 거의 없었다. 폐지 요구가 높았던 국어, 영어, 수학의 A·B형 수준별 수능체제는 2015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이곳저곳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입시를 간소화해 학생 부담을 줄이겠다는 박근혜정부 공약과는 달리 학생들의 부담만 가중됐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12월, 경기도교육청이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조사한 ‘2013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경기도 학생 115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조사에는 대상 학생의 90.3%인 약 104만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답한 학생은 1.8%로 지난해 2차 조사 당시 7.9%에 비해 큰폭으로 떨어졌으며, 올해 1차 조사(2%)보다도 0.2% 감소했다. 또 학교폭력 가해경험이 있다고 밝힌 학생도 0.9%로 지난해 2차 조사(4%)에 비해 하락했으며 목격(보거나 들은 적) 경험을 묻는 질문에도 9.4%가 ‘그렇다’고 응답, 지난해 16.9%에 비해 절반가까이 줄었다. 학교급별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학생비율은 초등학생이 2.5%로 가장 높았고, 중학생 1.8%, 고등학생 0.7%였다. 또한 남학생의 1.9%가, 여학생은 1.6%가 학교폭력의 피해를 당했다고 답했다.폭력 유형별(중복응답)로는 언어폭력이 74.7%로 가장 많았고 집단따돌림(37.4%), 사이버 괴롭힘(21.7%), 신체폭행(21.7%), 스토킹(18.7%) 금품갈취(17.1%), 강제적 심부름(9.5%) 등의 순으로 많았다. 강제추 2014-01-09
- 우리아이들의 재미난 수학놀이 같이 일하시는 선생님이 오늘 아침에 친구와 통화한 내용의 이야기이다. 친구의 아들이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서 수학캠프를 다녀왔는데 그곳에 갔더니 보드게임으로 활동을 했다고 하는 것이다. 아이가 너무 재미가 있었다고 얘기를 했지만 보드게임이 정말 좋냐고 의구심을 가지고 있던 엄마였다. 이 엄마는 학습지나, 문제집으로만 수학을 교육을 해왔고, 게임을 통해 수학공부를 한다는것은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한 엄마였다. 우리 선생님이 보드게임의 좋은점을 얘기를 해도 들을려고도 안했던 친구였는데 아들이 캠프에 가서 보드게임을 했다고 하니 그제야 보드게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기한테 전화까지 해서 물어보는것을 보고 생각의 차이가 아이들에 대한 교육관도 다를 수 있음을 실감했다고 한다. 보드게임으로 정말 재미난 수학놀이를 할 수 있다. 연산을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을 하나를 소개하겠다. 셈롤로코스라는 게임이며 사칙연산을 재밉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게임이다. 결과를 찾는것이 아니라 결과를 보고 과정을 만드는 게임이다. 아이들에게 사칙연산 기호를 2셋트씩 나누어 주고 판에 있는 숫자를 사칙연산기호를 사용하여 맞추는 게임이다. 많은 기호를 사용하면 롤로코스트를 더 많이 탈수 있는 카드를 받을수 있다. 일단은 수학이라고 접근을 하는 것이 아니고 게임으로 접근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수학한다고 생각안하고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수학공부에 빠져든다. 이기기 위해 애를 쓴다. 재미가 있으면 하지 말라고 해도 하는 아이들이라 집중력은 말하지 않아도 집중100프로다. 여러 기호를 최대한 사용한다는 것은 수연산을 잘 이해한다는 뜻이고, 응용력을 발휘한다는 얘기이다. 학년에 맞게 덧셈만 가지고 식을 만들어 게임을 할 수 도 있고, 뺄셈만 가지고도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곱셈,나눗셈 더 나아가 조합으로 다 사용해서 할 수 있도록 하면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 재미는 물론 수학공부도 저절로 된다. 보드와놀이교육센터 이명숙 원장문의전화 :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