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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 2017 한국사 이제 한국사는 중요 과목이다 교육부의 한국사 교육 강화 조치로,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는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열을 망라하여 전체 수능 응시생에게 필수과목이 되었고, 고교 내신에서도 2개 학기에 걸쳐 6단위(1주에 1시간수업이 1단위)로 배우게 되었다. 예비고1이 되는 학생부터 한국사의 중요성은 수능에서나 내신에서나 실로 막중해진 것이다. 일선학교 대부분이 한국사를 고1 교육과정으로 편제하고 있다. 이 점을 감안하여, 2017학번이 될 예비 고1 학생들은 한국사 공부를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효율적 전략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특히, 명문대 지망예정인 학생들은 고1 내신 한국사 학습을 통해, 수능 한국사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심화학습을 해야 할 것이다. 이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영어듣기 실력을 중학교 때 만점 수준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일반적인 것과 같은 이치이다. 한국사 1등급 학습전술은 단권화(單券化)가 왕도이다 한국사 시험에서 내신이나 수능이나, 교과서 내용이 출제의 중심이며, 선배 수험생들은 교과서 구석구석에서 ‘찔러내는’ 문제에서 높은 오답률을 기록해왔다. 교과서에 수업 내용을 필기하고, 핵심개념을 보완하며, 스스로의 학습내용을 추가함으로써 자신만의 서브노트 교재를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단권화(單券化)된 교재로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 한국사 완전정복의 정도(正道)이다. 수능시험 직전에는 교과서에 있는 지도?그림과 읽기자료·도움글, 그리고 심화자료를 단원별·주제별로 별도의 총정리를 해야 한다. 먼저 뼈대를 만들고, 살을 붙여 나가자 처음부터 교과서의 모든 내용을 무조건 암기하려는 학생이 많다. 그런 방법은 한국사 공부를 어렵게 만든다. 억지로 암기하려하지 말고, 여러 번의 통독(通讀)으로 흐름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사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우리나라의 변화상이다. 각 사건 하나하나를 아는 것보다는 그 사건이 왜 일어났으며, 또한 그 사건의 영향은 어떠한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먼저 정치사 분야의 교과서 본문 위주의 속독(速讀)을 통해서, 정치사를 중심으로 한 큰 흐름(뼈대)을 이해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경제·사회·문화사의 구체적 내용(살)을 암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큰 흐름이 도저히 잡히지 않는 학생은, 중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거나, 서점에 가서 ‘재미있는’ 한국사 관련 서적(만화 등)을 골라 보는 것도 방법이다. 최강 원장 강남최강학원문의02-565-1889www.choikang.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성공적인 재수생활을 위한 방법과 사례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이나 부모님들은 막연하게 ‘어떤 재수생활이든 결국 성적은 향상된다.’라고 믿고 계시는 듯하다. 맞다. ‘자신의 약점을 아는 학생’, ‘노력하는 학생’,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하는 학생’ 등은 재수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재수생들이 성공하지는 못한다.재수 결심을 한 이들이 모두 공부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가정 하에서 재수생활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공부와 함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재수 초반부터 넘치는 의지로 인해 공부에 사력을 쏟는 학생들이 많지만, 이들 중 다수는 중반 무렵 몸도 마음도 너무 빠르게 지쳐버린다. 따라서 재수생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것은 재수라는 장기전에서 자신의 템포를 항상 최대치에 놓기 보다는 공부에 큰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자신만의 활력소 등을 찾으며 조절하라는 것이다. 1년간 집중과 이완의 조절로 내공을 쌓은 후 최대의 에너지를 수능 때 터뜨리는 학생이 결국 재수에 성공한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2014 한의대에 합격한 웨스턴 재원생이 전하는 경험담을 들려드리고자 한다. 사례1 국어영역, ‘시간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라’ 국어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매년 많은 친구들이 국어영역에서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가 시간 조절 문제였기에 저는 주어진 시간 안에서 최대한 빠르게 문제를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제를 풀 때 항상 10분정도의 시간이 남을 수 있도록요. 더불어 기출 문제를 통해 반복 출제유형을 익혔고, 실제 시험장에서 접할지도 모를 신유형 문제 대비를 위해 최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보았습니다. 특히 문학 파트에서는 작가의 감정이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문학 작품을 읽을 때 느끼는 심상들은 주관적이겠지만, 문제의 답을 맞혀야만 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누구나 공감하는 객관적인 작가의 의도를 읽어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자신의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풀이 과정을 읽어보면서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정확한 주제와 작품의도를 알아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노력했어요. 이러한 방법은 혼자서 많은 시간을 연습해야 실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습시간이 많이 필요했는데 웨스턴에서는 충분한 자습 시간을 보장해 주었기 때문에 저만의 국어영역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례2 수학영역, ‘오답노트로 자신감을 회복하다’제가 재수를 하게 된 것도 수학영역에서 모의고사 점수보다 훨씬 낮은 점수를 받아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져서 조금이라고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여지없이 틀렸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단원별 오답노트를 만들고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 같았고 귀찮았지만 계속 정리하다 보니 반복해서 틀리는 유형과 특히 취약한 단원을 쉽게 알 수 있었어요. 취약한 단원과 유형은 개념정리부터 기본문제까지 차근차근 다시 정리하면서 내용을 충분히 익혔고, 관련된 심화문제도 집중적으로 연습하면서 단계를 높여 갔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수준별 멘토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했고, 그래도 부족하면 야간자습 시간에 상주하고 계시는 선생님을 붙잡고 완벽하게 알 때까지 물고 늘어졌습니다. 사례3 영어영역, ‘어휘와 어법에 충실하여 독해실력을 높이다’ 우선은 수능 기출 지문에 등장했던 단어들은 모조리 암기했어요. 단어암기는 따로 주로 점심시간이나 석식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듣기 파트는 아침, 저녁으로 30분씩 꾸준히 연습했고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을 구간 반복으로 계속 들으면서 해결하였습니다. 점심시간마다 웨스턴학원에서 듣기를 들려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법 문제의 수가 적다 보니 문법에 대해서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문법이 완성되니 장문의 독해는 물론 듣기문제까지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어와 서술어 관계를 파악하여 끊어 읽는 연습을 하며 직독 직해하는 능력을 키웠고, 그만큼 독해의 속도가 빨라져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위와 같은 과목별 학습법 이외에도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 항상 부모님을 생각할 것, 하루하루에 충실할 것 등의 마음가짐을 강조하였다. 정확한 입시전략하에 효율적인 공부를 하는 것, 수시로 찾아오는 고독과 사기저하, 유혹의 물결을 이겨내는 것이 재수 성공의 열쇠이다. 아무리 재수생활은 당사자가 감당해야 할 고독한 레이스라고 하지만 과연 이런 것들을 온전히 홀로 감당할 수 있을까? 필요하다면 이에 대한 노하우와 사례를 갖고 있는 교육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최인화웨스턴대입학원 재수종합반 대표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신뢰 받기 위한 미인과 미남 되기 ‘전쟁과 평화’ ‘부활’ 등을 집필한 세계적인 대문호 톨스토이가 어느 날 여행을 하던 중 조그만 시골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한 소녀가 계속 울고 있기에 물었다. “어머니, 어떻게 해서 이 예쁜 아이가 계속 울고 있지요?” “이 아이는 선생님이 갖고 계신 하얀 백합 꽃 무늬의 가방이 갖고 싶어 울고 있답니다.” 그 말을 들은 톨스토이는 며칠 후 다시 찾아 올 때 가방을 선물하겠노라고 약속한다. 바쁜 생활 속에 그 소녀와의 약속을 잊고 지내던 톨스토이는 어느 날 문득 소녀와의 약속이 생각나 시골에 있는 그 집을 다시 방문한다. 그러나 아이는 백혈병으로 숨을 거둔 다음이었다.소녀의 어머니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 톨스토이는 ‘아이는 갔지만 약속은 살아있다’면서 소녀의 무덤가로 달려가 가방을 나무 십자가에 걸어 놓고 비석을 세워줬다. 여러 해가 지난 후 한 조각가가 나무 대신 돌로 만든 십자가와 조각한 가방을 놓고 ‘프라우다(pravda)''라는 글을 새겼다고 전해진다. ‘Pravda! 사랑을 다음으로 미루지 말라!’ 프라우다(pravda)는 ‘약속’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진실을 가리키는 러시아 말인데, 그 후 이곳 ‘프라우다’는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리더는 진실해야 하며 약속의 소중함을 알고 신뢰를 바탕으로 했을 때 소통이 가능하다. 어떻게 하면 신뢰를 주고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인간관계에 있어 첫 인상과 호감은 인간적인 매력의 기초가 된다. 첫 인상이 좋으면 뒤에 나쁜 인상을 주는 단서가 나와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을 초두효과라고 한다. 한마디로 신뢰와 소통을 위한 인간적인 매력의 시작은 첫인상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의 얼굴, 목소리, 체격, 의복, 몸짓 등 여러 가지 단서를 통해 첫인상이 형성되지만 그중 으뜸은 바로 미소다. 카네기연구소 100년을 기념해서 만든 카네기100년 봉사클럽 나눔의 공간 신조는 바로 미인과 미남 되기다. 미인과 미남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미인은 미소 짓고 먼저 인사하는 사람을 말하고, 미남은 미소 짓고 남 배려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2014년 우리 모두 미인과 미남이 되어보자. 데일 카네기 코스 프로그램 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카네기 청소년(초중고) 대학생 리더십 캠프 : 2014년 1월 2일(목)~4(토) 2박3일 캠프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소장,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 스카이뉴스 : 휴먼스피치(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9
- 강의로 끝나는 수업이 아닌, 수능까지 책임지는 수업 사진 : 이지(EZ)수학과학전문학원 김태희 원장(왼) 이창석 원장(오)우리사회는 몇 십 년 동안 정부가 바뀌면 그에 따라 교육정책과 입시제도도 바뀌어왔다. 교육정책이나 입시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상관없는 마스터키는 학생들의 실력이고, 수학과 과학이 그 중심이 된다. 당장의 입시에 급급한 수박 겉핥기식 공부만 하다보면, 효과적으로 점수를 높이기 힘들뿐만 아니라 상급 학교에 진학해서도 실력의 한계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과학과 수학 과목은 더더욱 그러하다. 과학 과목은 이과생들에게 입시 필수과목이지만 집중도 높은 학습을 받는 학생은 많지 않다. 처음부터 수학과 과학을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이해해야 학습능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 대전의 이지(EZ)수학과학전문학원은 수학과 과학의 학습능력을 극대화하여 상향평준화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전국 최고 강사진의 노하우를 대전에서 경험한다이지(EZ)수학과학전문학원의 강사들은 서울 강남의 대치동과 목동, 분당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10년 넘게 강의해 온 전문가들이다. 이창석 원장과 김태희 원장을 비롯한 모든 강사진이 ‘수능리허설’의 필진이기도 하다. 수능리허설은 2009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하여 EBS 연계교재를 제치고 중고등부 판매 1위를 달성한 교재이다. 강사들이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내용으로 만들어낸 수능리허설은 실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봉투모의고사로 명성이 높다.지금 우리사회는 종합학원이나 대형학원보다는 전문성을 살려 강의하는 소수정예 전문학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때 오랜 기간의 노하우를 축적한 실력 있는 강사들을 서울까지 가지 않고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것도 행운이다. 학생의 목표와 수준을 명확히 진단한 맞춤지도이지수학과학전문학원은 목표가 다르면 전략도 다르다는 명제 아래, 학생들의 목표에 맞는 구체적인 전략을 짜고 자체 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 제대로 된 학습방법을 알려주고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목표와 수준에 맞는 학습방법을 제시한다.이지수학과학전문학원의 수학관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를 모집하고, 과학관은 중등부와 고등부를 모집한다. 수학관의 정규반 편성은 초등부는 내신대비반과 선행반으로, 중등부는 내신대비반과 선행+심화반, 고등 선행반, 특목대비반으로, 고등부는 수학Ⅰ, Ⅱ, 미적분과 통계기본,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과정으로 세분화된다. 특별모집반은 예비중1, 예비고1, 2, 3이 설강되어 있다.과학관 중등부는 내신대비반, 고등과정 선행반, 특목고 대비반으로 편성된다. 고등부는 일반고, 자율형고(집중이수제), 내신+수능대비반, 수능대비반으로 구분된다. 중1과정 선행반은 120분 수업으로 주1회, 특목고 대비반은 각 과목별 90분 수업으로 주2회(과목별 올림피아드 대비), 융합과학반은 2개월 완성 과정으로 90분 수업을 주 2회, 자율형고(집중이수반) 수업은 각 과목별 120분 수업으로 주 1회 진행한다. 과학에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스펙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 그 요구에 따라 수업내용이 달라진다. 특목고가 목표인 학생과 내신을 대비하기 위한 학생, 선행학습을 요구하는 학생이 같은 내용의 수업을 받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평일은 중등부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고, 고등학생은 학교별 야간자율학습 때문에 평일 야간과 주말에 수업이 가능하다.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오면 팀 수업도 가능한데 그렇지 않은 경우 모의고사 성적표를 기초로 테스트를 거쳐 반을 편성하며, 한반의 학생 수는 5명을 넘지 않는다. 학습의 터닝 포인트인 겨울방학, 시작부터 빨라야 한다.모든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다음 과정의 시작이고 지금까지의 부진을 씻을 수 있는 터닝 포인트다. 예비중과 예비고의 경우 바뀐 교육과정과 학교별 이수교과를 아는 것이 학습의 시작이다. 공립과 사립, 자율형고등학교는 그 내용이 모두 달라서 부모들이 먼저 정보를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모든 과목의 공부가 암기적 요소는 있지만, 대입 수능은 암기만으로 준비하기 어렵다. 수학과 과학은 더욱 그렇다. 암기한 지식요소만이 아닌 원리를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한 문제의 개념을 이해하여 변형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기출문제 유형을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하게 파악하여 풀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재원생의 경우 항시 이용 가능한 자습실이 마련되어 있어 수업 후 자습하면서 이해되지 않는 내용을 학원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강사들은 그 옛날 서당의 훈장님처럼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대하며 내 아이처럼 보살핀다. 학생들의 대외성적도 좋아, 2013년 1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학·과학올림피아드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겨울방학,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다른 이보다 먼저 시작하는 시기로 삼아야 할 때이다.문의 042-486-5001(이지(EZ)수학과학전문학원) 이지영 리포터 minjucnu@empa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9
- 통상임금에 관한 대법원 판결의 의미 얼마 전 통상임금의 범위에 관한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면서 크게 이슈가 된 바 있습니다. 주요 쟁점은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의 범위에 포함되는지 여부였습니다. 임금은 근로자에겐 주요 수입이 되지만, 회사 입장에선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용이 되기 때문에 근로자와 회사 측 모두에게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통상임금의 범위에 관한 위 대법원 판결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정한 대상기간에 제공되는 근로에 대응하여 1개월을 초과하는 일정기간마다 지급되는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 2. 근로자가 소정근로를 했는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특정시점에 재직중인 근로자에게만 지급하기로 정해져있는 임금은 통상임금에 해당되지 않는다. 3. 정기상여금과 같이 당연히 통상임금에 포함되어야 하는 임금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기로 하는 노사합의는 당연무효이다. 4. 다만 정기상여금에 있어서 노사가 통상임금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신뢰하여 이를 통해 통상임금에서 제외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토대로 임금총액 및 다른 근로조건을 정한 경우, 근로자의 추가임금 청구로 인해 기업에 예상외의 과도한 재정적 부담을 줘 중대한 경영상의 어려움이 초래되는 것은 정의와 형평 관념에비추어 용인될 수 없는 바 이런 경우에 한해서는 근로자의 추가임금 청구가 신의성실의 원칙에 위반되어 허용될 수 없다(대법원 2012다89399판결, 2012다94643판결). 통상임금은 근로자에게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소정 근로 또는 총 근로에 대하여 지급하기로 정한 시간급 금액, 일급 금액, 주급 금액, 월급 금액 또는 도급 금액을 말하고, 여기에는 기본급 외에 직무수당·직책수당·기술수당·면허수당·위험수당·벽지수당·물가수당 등과 같이 실제 근무일이나 실제 수령한 임금에 구애됨이 없이 사업주가 고정적이고 일률적으로 지급하는 임금이 모두 포함됩니다. 현행 근로기준법에서는 연장근로·야간근로·휴일근로에 대하여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가산하여 지급하도록 하고, 연차 유급휴가 기간에 취업규칙 등에서 정하는 통상임금 또는 평균임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통상임금은 연장근로와 야간근로, 휴일근로에 대한 가산금과 유급 휴가시에 지급될 임금을 산출하는 기준이 됩니다. 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라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면서, 연장근로·야간근로·휴일근로 수당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이 높아지게 되므로, 근로자 입장에서는 실질적으로 급여상승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에 따라 새로운 임금체계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임금채권의 소멸시효기간인 3년이 경과하기 이전 미지급임금에 대한 소급청구문제로 인한 노사간 진통이 있을 것입니다. 다만 소급청구의 제한요건과 관련하여 다소 불명확하게 정하였기 때문에 이에 관하여는 결국 법원의 법률적 판단이 필요할 것이므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결국 소송을 통해 해결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법률사무소 유안유달준 변호사www.uanlaw.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9
- 티끌 모아 태산 까칠한 재벌2세 남자와 평범한 여자의 사랑을 담은 ‘파리의 연인’이라는 드라마에서 박신양(한기주 역)이 김정은(강태영 역)에게 돼지저금통을 선물하는 장면이 있었다. 100만원 어치 동전을 바꿔서 돼지 밥을 준다는 박신양의 대사가 여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는지, 그 장면이 방영된 후 돼지저금통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고 한다. 돼지저금통이 드라마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매개체로 사용되었지만, 많은 가정에서는 마땅히 사용할 곳이 없는 동전들을 모아두는 역할을 한다. 처음에는 “저 큰 돼지저금통이 언제쯤이면 다 찰까?”하는 생각을 한다. 그렇지만 별다른 생각 없이 동전이 생길 때마다 하나 둘 돼지저금통에 넣다보면 어느 날 더 이상 동전이 들어가지 않을 때가 생긴다. 저금통을 채우는 일이 아득하게 먼 훗날이라고 여기고 있다가 생각보다 빨리 채워져서 놀라고, 저금통을 뜯어서 나오는 금액을 보고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이때 하는 말이 “정말 티끌모아 태산이 되는구나”가 아닐까 싶다.아무리 작은 대상이라도 무한히 모으면 나중에 큰 덩어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일컬을 때 사용되는 속담이 ‘티끌 모아 태산’이다. 위 문장 중 ‘무한히 모으면’을 수학 용어로 바꾸면 무한급수가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한다. 일정한 규칙에 따라 숫자를 차례대로 나열하는 것을 수열이라고 하고, 나열되는 숫자를 한없이 더하는 것을 무한급수라고 한다. 예를 들어 1, 2, 3, 4, … 은 자연수들을 차례대로 나열한 수열이고 1+2+3+4+…은 자연수들을 한없이 더하는 무한급수이다. 다음은 자연수들의 역수를 한없이 더하는 무한급수이다. 이 무한급수에서는 뒤로 가면 갈수록 십억 분의 일, 백억 분의 일과 같이 티끌처럼 매우 작은 수들이 더해지게 된다. 이런 숫자들을 무한히 더해가는 이 무한급수의 합은 얼마나 될까? 더 읽기 전에 합이 얼마쯤 될지를 생각해보자.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은 읽기만 해서는 길러지지 않는다. 풀이를 고민해보고 과정을 노트에 직접 쓰는 일을 귀찮아하지 말아야한다. 아래의 식은 이 무한급수의 합이 한없이 커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즉, 티끌을 모으면 태산이 된다는 속담이 수학적으로 참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러면 무한히 더하면 항상 위와 같이 티끌모아 태산이 되는 결과가 나올까?아래의 그림을 살펴보자. 풀이를 보기 전에 어떤 숫자들의 합인지, 계산 결과는 어떻게 되는지를 생각해 보자. 위 그림에서 빨간색 직사각형의 넓이는 ½, 노란색 직사각형의 넓이는 ¼, 파란색 직사각형의 넓이는 ⅛. 이와 같은 방법으로 색깔이 칠해진 직사각형의 넓이를 차례대로 무한히 더해 가면, 커다란 정사각형의 넓이와 같아지게 된다. 이 과정을 식으로 나타내면 ½+¼+⅛+…=1이 된다.한없이 더했지만 이 경우에는 그 합이 1을 넘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티끌도 티끌 나름이다. ●12월의 문제제시되는 문제의 풀이 과정과 정답을 보내 준 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2명에게 필기용품 전문회사인 ㈜모나미(www.facebook.com/monami1963)에서 마련한 필기도구세트를 가정으로 배송해 준다. 아래 그림은 한 변의 길이가 1인 정사각형이다. 노란색으로 칠해진 도형이 나타내는 식은 무엇인지, 결과는 어떻게 되는지를 구하여라. ●11월의 문제 당첨자김*빈,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조*희,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7
- 청주영어체험센터‘독서클럽과정’ 시범수업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 청주영어체험센터는 2014학년도 ‘독서클럽과정(English Book Club)’ 운영에 앞서 시범수업 과정(Domo class)을 진행했다.시범수업 과정은 18일, 19일에 이어 23일과 24일에 운영됐으며, 청주영어체험센터 인근에 위치한 한벌초와 흥덕초 4,5,6학년 학생 80여명이 참가했다.시범수업은 원어민교사 10명이 참가한 학생 수준에 따라 상·중·하 10개반을 편성해 원어민교사들이 직접 선정한 반별 영어교재로 운영된다. 또한, 학생들이 쉽게 수업하도록 원어민교사들이 책 내용을 재미있게 만든 게임, 요리, 노래, 퍼즐 등 다양한 활동들로 수업의 흥미를 높였다. 한편, 2014학년도 독서클럽과정은 지난 18일에 청주영어체험센터 누리집(www.cj-cbflis.go.kr)을 통해 참가자 발표를 했으며, 참가 인원이 미달인 2기 초급반과 3,4기 추가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영어체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해당부서(251-8717)에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9
- 학교 보관 중 분실한 휴대폰 보상 내년부터 학교 보관 중 학생 휴대폰이 분실되면 학교가 이를 대신 보상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14년 1월부터 학교 교육활동 중 담당교사가 학칙 등에 따라 학생의 휴대전화를 모아 보관하다 분실할 경우 학교안전공제중앙회를 통해 보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각급 학교에서는 수업 중 학생의 휴대전화 사용으로 수업방해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학칙 등 관련 규정에 의해 교내 휴대폰 소지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이에 일부 학교에서 교육활동 중 담당교사가 학생의 휴대전화 등을 일괄 수거해 보관하다 분실하는 경우, 담당교사가 변상하는 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교원의 소신 있는 교육활동 여건 조성 등을 위해 보상·지원 방안이 마련됐다.보상대상은 휴대폰, 태블릿 PC, MP3 등으로 보상금액은 제조회사 출고가격을 한도로 감가상각 후 최저 5만 원 이상 보상되며 1학교당 2000만 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9
- 창원 YMCA 청소년 에너지자전거 캠프 두바퀴 창원YMCA에서는 청소년 에너지자전거 캠프를 전남 여수에서 2014년 1월 24일(금)부터 1월 26일(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대상이다. 풍력, 태양광, 태양열, 생태건축 견학 및 에너지 아이디어 상품 만들기, 자전거 라이딩,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시린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섬 여자도를 온 몸으로 느끼는 즐거움과 자전거를 통해 대한민국 국토를 종주하는 감동과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공동체를 느낄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2014년 한국YMCA 자전거 국토순례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것은 055-266-86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8
- 창원도서관, 겨울방학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창원도서관(관장 최상현)은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과활동 연계 프로그램 및 교양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프로그램으로 ▲초등 1~3학년 대상 <체험! 교과서 과학나라>, <창의적 독후활동>, <논리가 자라는 스피치> ▲초등 4~6학년 대상 <교과서 속 한국지리>, <방학과제 완성! 독서포트폴리오>, <한국사 보드게임> ▲초등 전학년 대상 <함께 배우는 우리미술> 7개 강좌가 운영된다.특히 이번 방학에는 학습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리나라 지형 및 각 지역의 특징에 대해 이론과 체험으로 익히는 교과서 속 한국지리, 어려운 한국사를 보드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한국사 보드게임이 신설됐다. 방학프로그램은 2014년 1월 7일(화)부터 24일(금)까지 3주간 각 6회로 진행되며 교재 및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수강신청은 27일(금)까지 경남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www.gnlifelong.go.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도서관 홈페이지(changwon-lib.or.kr/)와 경남평생학습포털(www.gnlifel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55- 278-2824~6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