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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 직강, 원장 직검으로 끝까지 책임진다!! ‘10년간 매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약대에 30명씩 합격!’은행사거리에서 꽤 규모가 크다고 하는 학원의 입시실적이 아니며, 소위 잘 나간다는 고등학교 얘기도 아니다. 바로 중계동 삿갓봉 사거리에 위치한 청림수학전문학원 이야기다. 10년 간 광고 한 번 하지 않고도 많은 학생들이 찾으며, 심지어 강남구, 동두천, 구리에서도 꾸준히 학생들이 찾고 있다. 학원생 중 고3 졸업생의 50% 이상이 중3부터 고3까지 4년 동안 쭉 학원을 다닌 학생들이며, 매년 예비고1 겨울방학 강좌는 일찌감치 마감된다. 이렇듯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청림수학전문학원의 비결은 뭘까? 김광수 원장을 찾아 그 궁금증을 풀어봤다. 세분화된 레벨과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 실력 끌어올려김광수 원장은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학원에 등록하기에 성과가 좋은 것 아니냐고 묻는 분들이 더러 있다. 사실 합격자 중에 반은 등록할 때부터 충분히 명문대를 갈 능력이 있는 학생들이었지만, 나머지 반은 수학성적이 안 나와 명문대에 명함조차 못 내미는 학생들 이었다”며 “이러한 성과는 탄탄한 강의력에 더해 세분화된 레벨과 철저한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한다.일례로 올해 고려대에 진학한 A군은 외국에서 다년간 살다 왔는데, 모의고사에서 타 과목들은 안정적 1등급을 받았음에도 수학만은 5등급을 면치 못해 고2 말에 청림수학전문학원을 찾았다. 타 과목 성적이 좋았기에 남은 기간 동안 학원에서 지도한 대로 잘 따르며 수학에 전력을 쏟아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현재 S고 이과 3학년 B군은 중학교 3학년 때 청림수학전문학원을 찾았다. 최하위권의 성적이었던 B군은 한동안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끝에서 1~2등을 할 정도로 수학성적이 나빴으나 고3에 올라와 치른 6월 모의고사에서 한 문제를 틀려 전교1등을 차지했다. 개념과 심화의 단순화 아닌,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세분화 순서화시켜청림수학전문학원에서는 수학교육을 개념과 심화로 나눠 단순화시키지 않고, 각 과목별로 1단계에서 5단계까지 세분화된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처음 배우는 개념단계에서는 첫장과 끝장을 짧게 해 전체의 숲을 보게 한다. 처음부터 큰 욕심으로 많은 문제를 풀게 하면 뒷단원의 응용 범주를 파악하지 못한 채 문제를 위한 문제를 풀게 돼 전체 숲을 보지 못하고 바로 앞의 나무만 보게 된다. 따라서 처음 배울 때는 가능한 한 짧게 전체과정을 개념위주로 마무리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다지기를 할 때 뒤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를 인지시켜 응용범위를 넓힌다.다음 다지기 과정에서는 많은 문제를 풀면서 전형적인 문제들을 몸에 베이게 함으로써 심화나 응용문제를 풀 때 접근속도를 높인다. 그 다음은 각 단원의 통합적 응용과정으로, 이것이 바로 심화다. 수능수학에서는 30문제로 문항이 한정되어 있기에 점수대가 높은 문제들은 두 단원 이상을 통합적으로 결합해 출제하고 있다. 따라서 청림수학전문학원에서는 다지기 과정이 마무리 된 후 그 유형들을 모두 분석하도록 하고 있다. 김광수 원장은 “다지기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이 심화만 고집한다면 다지기 과정에서 연습했어야 할 연산력이 현저히 부족해 잦은 실수와 문제 접근 속도 저하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수학에서 순서성 있는 시스템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학원자체 제작 교재, 2013 수능 문, 이과 100% 유사 적중률 보여보통 학원에서 학생관리라고 하면 출결체크와 숙제체크가 전부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청림수학전문학원에서는 이런 기본적인 관리 뿐 아니라 학생이 결석 시 진도가 나갔던 단원, 학원시험이나 내신시험 때 자주 틀렸던 단원, 잦은 실수가 나오는 부분을 기억해 보완해 준다.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이뤄지며, 숙제 역시 원장 직검으로 진행하면서 김광수 원장이 학생들 하나하나 모두를 직접 관리한다. 또한 학생들이 언제든지 와서 질문할 수 있게 주중에 정규강사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다.김 원장은 “개별 학생의 학습에서의 잦은 실수나 구멍 등을 최대한 기억해두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성적이 나오지 않을 때 그 이유를 찾아 보완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재원생의 모든 숙제검사를 제가 직접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전한다.서울대 출신인 김 원장의 수업에 관한 열정과 노력은 지칠 줄 모른다. 특히 교재연구에 많은 시간을 쏟아 학원자체 교재제작에 심혈을 기울인다. 2013년도 수능만 보더라도 문, 이과 수능문제 각 30문제 중 30문제 모두 학원교재에서 출제돼 100% 유사 적중률을 보였다. 김 원장은 “수능수학을 만점 받기 위해서는 수능문제를 받았을 때 최소한 28문제 이상은 많이 연습하고 반복했던 문제들이어야 한다. 여기에서 학원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며 “저희 학원에서는 가능한 많은 문제유형들을 보여주고 연습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우리 동네 어린이 여름체험교실 올가이드 어느덧 1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자녀를 위한 알짜배기 체험 프로그램을 찾느라 엄마들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우리 동네에서 열리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가이드한다.암사유적지 1박2일 움집체험 강동구 암사유적지에서는 7월부터 주말마다 움집에서 하룻밤 자며 신석기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이 원시인 복장을 하고 1.5m 크기의 움집을 만들고 토기를 직접 빚어보면서 불을 피워 감자, 고구마,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다. 움집체험은 7월, 9월, 10월 토 일요일에 운영되며 체험비는 1인당 3만원이다. 한편 초등학생을 위한 시원한 어린이 어로체험도 진행한다. 직접 어망을 만들어 어로체험장에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으며 어망, 물고기, 어망추목걸이는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 7000원이며 7월, 9월에는 주말과 공휴일 하루 2회씩, 방학 기간인 8월에는 매일 하루 2회씩 운영한다.신청 02-3425-6520 http://sunsa.gangdong.go.kr어린이 DIY 목공교실 광진구 자양4동에 위치한 동화마을 창작소의 화가와 학부모들이 손잡고 7월부터 연말까지 어린이 목공교실을 연다. 이 프로그램은 목공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표현력, 집중력을 길러주기 위해 광진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유치부는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좋아하는 캐릭터 목공품 만들기를 주제로 장난감 트럭, 퍼즐 만들기를 초등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나에게 필요한 목공품 만들기를 주제로 집 문패 만들기, 캐릭터 휴지걸이 만들기, 나무쟁반 만들기, 나무액자 그림그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유치부 월 2회 3만원, 초등부는 월 4회 5만원이다.신청 : 매월 말 선착순 20명. 02-468-0427가든파이브 ''우리가족 캠핑 피크닉'' 캠핑 장비가 없는 초보 가족을 대상으로 캠핑의 기본, 캠핑용품 소개 등 이론교육(7월7일, 7월14일)부터 별자리캠핑장에서 열리는 1박2일 실전 캠핑까지(7월20일~21일)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된다. 유명 캠핑 요리강사와 함께하는 요리 배우기, 가족 간 캠핑요리 대회까지 마련돼 있다. 텐트, 타프, 테이블, 매트리스, 버너, 코펠 등 캠핑 장비 일체는 무상으로 빌려주며 캠핑장 사용료도 무료다.신청 : 7월3일(수)까지 www.g5culture.or.kr 02-2157-8475, 8477가든파이브 ''애니메이션 공작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창의력,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7일~8월25일 매주 일요일 오후 4시~6시까지 8주 과정으로 무료로 열리며 만화를 통해 자기소개하기, 절지 애니메이션과 클레이 애니메이션 만들기, 동요를 활용해 뮤직비디오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 : 7월3일(수)까지 www.g5culture.or.kr 02-2157-8475, 8477가든아트마켓 서울시 창작공간 신당창작 아케이드 입주 공예작가들의 공예품, 디자인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이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지갑, 도자컵, 부채, 오븐도자 뱃지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3000원~1만3000원 실비를 받고 함께 진행된다.일시 : 7월6일(토) 16:00~21:00바이오에너지 생산농장 체험 강동구는 유채 씨앗을 활용해 친환경 대체에너지원인 바이오디젤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바이오에너지 생산농장을 9월30일까지 운영한다. 2010년 개장 이후 연간 4천명이 찾는 지역 명소가 된 암사동의 체험농장은 어린이들이 유채를 재배하여 얻은 씨앗을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 자동차에 직접 주유하고 타볼 수도 있다. 또한 태양열 일체형온수기를 이용해 계란과 메추리알을 삶아 시식하고, 페달을 밟아 전구에 불이 켜지고 믹서를 작동시켜 과일주스를 만드는 ‘자가발전 자전거’도 타볼 수 있다. 태양광 모형자동차를 만들어 직접 운행해 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인기다. 체험 농장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말까지며 1회 체험인원은 30명 이내이다.문의 : 02-3425-5953조정 카누 체험교실 미사리 경정공원 조정호에서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노보트, 레저카누, 레저조정 등 수상레포츠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노보트와 레저카누 이용시간은 1시간으로 신장 130cm 이상이면 탑승할 수 있으며 레저조정은 신장 150cm 이상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씩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에는 수상인명구조 자격증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안전장비 착용과 준비운동 등 탑승 전 교육도 실시한다. 신청은 희망일 2주 전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신청 : www.ksponco.or.kr 031-790-8890광진구 오션월드 여름캠프광진구는 초등 4학년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7월24일 수영, 파도타기, 메가슬라이드존, 익스트림존 체험으로 꾸며지는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중식비 포함해 1인당 1만5000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단체 수영모자가 제공된다. 신청: 7월1일~12일 선착순 86명 02-450-1669~70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2014학년도 대입 논술시험의 변화에 맞춰 공부하라. 새 정부의 공교육 강화정책에 따라 대학 역시 논술 문제를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출제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정규 교육과정을 벗어나, 대학교에서 다루는 내용을 그대로 논술문제로 출제하는 등으로, 문제가 지나치게 어렵다는 것이 그 주된 이유이다. 이러한 변화는 이미 지난 2013학년도 대입 수시 논술시험에서부터 시작됐다. 대부분의 대학이 고교 교과서나 EBS 교재 등에 실린 내용을 제시지문으로 출제했다. 각 대학 출제교수와 교사들이 모여 출제범위를 논의하는 등 고교 수준에 맞는 난이도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고, 이러한 변화는 2014학년도 논술시험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헌데, 이 같은 변화가 실제 논술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어떠한 변수로 작용을 할까? 이것을 설명하기에 앞서, 대입논술 시험이 상대평가란 점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 즉, 문제가 쉽거나 어렵거나에 관계없이, 다시 말해 합격점수가 높던 낮던 상관없이, 합격하는 학생과 불합격하는 학생이 갈리기는 피차일반이라는 얘기다. 다만 차이 나는 것은, 예전처럼 문제가 어려워 논제파악조차 힘들었을 때에는 시험을 치루고 나올 때 학생 스스로 합격·불합격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 시험이 쉬워지면서 뭔가 잘 본 것 같고 또 그래서 합격할 것만 같은, 그런 싱숭생숭한 마음이 합격자발표 때까지 이어지는, 그 차이밖에는 없다. 무릇 시험이란 그런 것이다. 내가 쉬우면 남도 쉽고, 내가 어렵게 느끼면 남들도 어렵게 느끼는 게 바로 시험이다. 헌데 문제는, 적어도 대입논술 시험에 있어서는 문제가 쉬워질수록 합격권에 드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간에는 수준 차이가 더 크게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무슨 뜻인가 하면, 수능시험처럼 난이도 자체가 아주 쉬운데다가 그것도 객관식의 찍기 문제로 출제되는 경우에는 변별력에 그다지 차이가 없다. 하지만, 대입논술시험처럼 주관식인데다가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의 경우에는, 차근차근, 곧이곧대로, 꾸준하게 공부한 학생과 그렇지 않고 단기간에 벼락치기 식으로 공부한 학생 간에는 수준(평가점수) 차이의 간극이 더 크게 벌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이것을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면 이렇다. 논술지문이 지나치게 어려워 논제파악조차 어려운 경우에는 논점이탈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정도의 독해력만 갖추었어도, 어느 정도는 합격을 기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제시지문이 교과서 범위 내에서 출제되고 있는 지금, 제시지문을 독해 못해 논점이탈에 빠지는 경우는 당초부터 합격권과는 거리가 먼, 그야말로 혹시나 하고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에게나 해당되는 사항일 뿐이다. 즉, 지금처럼 논술지문이 쉬워질수록 논제파악력, 지문독해력, 논증구성력의 내용적인 부분은 물론, 문장표현력, 단락구성력, 논리연결능력의 형식적인 부분 등 논술시험 평가항목의 전 영역을 충실하게 만족시켜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논술전형을 뚫고 바라던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 그에 따라 이를테면, 지문독해력에 대한 변별력이 떨어지기에 여기에 더해 제시지문을 재구성하고 압축해서 요약할 수 있는 능력이 보다 중요해졌다. 또한 논증구성력에 대한 변별력이 낮아졌기에 여기에 더해 논거를 구체적이고 설득적이며 타당하게 제시할 수 있는 능력까지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예전에는 문제의 지시에 맞춰 답안을 작성하기만 하면 됐지만, 이제는 이것 갖고서는 안 된다. 여기에 더해 답안의 논리적 연결흐름에 맞춰 글의 전체적인 흐름이 체계적이고 매끄럽게 전개시키는 고도의 문장표현력까지 필요해졌다. 더군다나 제시지문이 교과과목을 위주로 하여 출제되다 보니 기존의 비문학에 더해 시, 소설, 산문, 희곡 등의 문학작품은 물론, 도표, 자료, 그림 등의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문제유형도 계속해서 바꾸어 가며 출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평소 글쓰기 연습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 이것을 논술시험에 맞춰 논증형식으로 서술하기란 무척 어렵다. 실제 2013학년도 논술시험을 치르고 나온 학생의 상당수가 적잖이 당황한 이유가 이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대입논술 시험의 변화의 흐름에 맞춰 공부해야 할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리고 그 핵심은 아주 단순하다. 문제(정확히 말해 제시지문)가 쉬워질수록, 원리원칙대로, 곧이곧대로 논술공부를 해나가야 한다. 논술공부의 핵심인 ‘읽고, 생각하고, 쓰는’ 연습을 꾸준히, 철저하게 공부해나가야 한다. 특히 글을 읽고 이를 논증으로 구성하는 요약 연습은 무엇보다 중요한데, 실제 당락의 결정이 이것으로 판가름 날 가능성이 높다. 요약훈련은 하루아침에 해결되지 않음을 생각할 할 때, 기왕에 논술전형을 뚫고 대학에 합격할 요량이라면, 일찍부터 시작하라. 김태희 선생 고려대 사회학과 졸업NIE(Newspaper in Education) 지도사저서_ <논술로 대학을 바꾼다>, <대입 통합논술>, <대입 통합논술 기출문제 주제별 합격답안 20> 外논술카페_ 네이버에 “논술의 개념을 득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언어영역 1등급, 독서 습관에서 시작 된다 매년 11월, 수능시험의 시작을 알리는 언어영역은 제한 시간 80분 안에 주어진 지문을 얼마나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읽느냐가 관건인 일종의 달리기다. 이 달리기가 순조로우면 마치 정확한 배턴 터치(baton touch)를 하듯 수리도 영어도 순조롭게 넘어간다. 그러나 여기서 넘어져버리면 릴레이(Relay)란 단어가 순식간에 딜레이(Delay)로 바뀌며 뒤이은 주자들- 수리, 영어, 사탐/과탐 등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 이미 초·중·고 전과목에서 풀이과정을 사실을 바탕으로 기술하는 서술형 평가가 자리를 잡았고, 자기의 의견·주장을 논리적으로 기술하는 논술형 평가 역시 확대되고 있다. 수능시험의 시작을 알리는 국어가, 정말로 모든 공부의 기본이자 시작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릴 적부터 국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다독(多讀)이다. 가장 중요한 건 아이가 책을 스스로 읽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우선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내키는 대로 읽게 두었다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차츰 책의 매력을 알게 하는 게 중요하다. 그 와중에 어휘 실력은 자연히 풍부해지게 마련이다. 둘째, 정독(精讀)이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이해하고 중심내용을 파악하는 독해력을 갖추어야 한다.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문장을 접했을 때, 그 속에 숨겨진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출제자가 어떤 답을 원하는 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속독(速讀)이다. 그냥 빨리만 읽는 것이 아니다. 중심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며 빨리 읽고 쓰는 능력이 필요하다. 모든 시험은 결국 시간싸움이다. 아무리 다독과 정독을 통해 독서력이 다져졌다 하더라도 제한시간 안에 정답을 내놓을 수 없다면 그 모든 준비과정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마지막으로, 적극적인 글쓰기를 훈련해야 한다. 수능의 언어영역은 객관식이라지만, 초·중·고의 시험과 수시·정시의 자기소개서와 논술은 읽기능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쓰기능력 함양은 읽기능력보다 배는 시간이 걸리므로 반드시 다독·정독·속독과 병행하여 진행되어야 한다. 아는 것을 활용할 수 없다면 아는 것이 아니다. 언어능력과 독해력의 가장 기본은 어휘력이고, 깊이 있는 이해는 독서를 통한 배경지식이 확장되었을 때만 가능하다. 그러니 어릴 적부터 다양한 장르의 글을 집중해서 빠르게 읽고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책에 관심을 갖고 독서가 재미있어지게 된다면, 시시각각 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도 주체적·능동적인 학습습관을 잃지 않고 치열한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을 것이다. 송혜림 원장/작가대한논리속독 둔촌교육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두뇌학습으로 우리 아이 두뇌기능을 높여주자 [두뇌학습기능 검사]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을 못하는 아이,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아이들.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어찌할 바를 모를 때 꼭 한 번 해봐야 하는 것이 바로 두뇌학습기능검사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학습문제의 해결책을 주로 학교와 학원 중심의 지식 전달과 공부의 양으로 승부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으로 잘 해결이 안 되는 경우에 아이가 학습을 하는 기초인 두뇌의 학습유형과 두뇌학습기능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학습을 위해 필요한 시각적, 청각적, 공감각적 정보들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인 정보를 처리 즉 인지, 이해, 분석, 판단, 통합, 저장하고,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하는 과정이 실질적으로 일어나는 두뇌의 기능이 어떠한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뇌의 학습기능에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 지능개발이나 행동발달 속도가 다른 아이들보다 늦어질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아무리 좋은 선생님을 붙이고, 열심히 하라고 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울뿐더러 아이는 해도 잘 안 되기 때문에 나중에는 아예 안 하려고 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의 두뇌학습유형을 파악해 보고,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과정에 효율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는지를 검사하고, 이 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이것을 교정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공부를 잘 하는 아이 중에도 노력한 만큼 효과가 안 나거나 더 이상의 발전이 없는 경우에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두뇌학습기능검사와 효과] 두뇌학습검사는 크게 세 가지 영역에서 이루어집니다. 첫째, 학습의 가장 기초가 되는 세 가지 영역 즉, 경청능력과 읽기능력, 감각운동통합능력입니다. 경청능력은 ‘소리로 듣는 정보를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판단하여 기억하는가?’ ‘불필요한 소리를 얼마나 잘 제거하고, 필요한 소리에 얼마나 잘 주의 집중할 수 있는가?’ 등과 관련됩니다. 귀와 청신경, 두뇌의 청지각센터에서는 자동적으로 소리를 필터링하여 불필요한 소리를 차단하며, 꼭 필요한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기능은 사람마다 효율이 달라서 이 기능에 효율성이 떨어지면 쉽게 주의가 산만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읽기능력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가?’ ‘읽는 즉시 내용이해를 하고 있는가?’ 등과 관련됩니다. 학습의 대부분이 읽기를 통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읽기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어렵게라도 읽을 수 있으면 무시하고 넘어갑니다. 그렇지만 읽기의 속도와 내용이해력이 떨어지면 학습에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하고, 이런 어려움 때문에 아이는 점점 책을 안 읽으려고 하게 됩니다. 감각과 행동의 통합능력이란 ‘보고 듣는 정보를 얼마나 통합적으로 판단하고 처리하여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는가?’ 에 관한 능력입니다. 이 속도가 떨어지면 두뇌가 학습을 하는 속도가 떨어지게 되고 학습능률이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둘째, 두뇌기능으로서, 주의집중능력, 좌우뇌의 통합능력, 정서, 감정의 안정상태를 파악합니다. 주의집중능력은 ‘필요한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집중력에 대한 것은 학습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데, 집중력정도를 직접 검사하고, 훈련을 통하여 개선할 수 있습니다. 좌우뇌통합능력은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사용하여 통합적인 사고를 할 경우에 두뇌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통합적인 활동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으로서 좌우뇌의 균형발달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서, 감정의 안정상태도 중요한데, 정서가 안정되지 않고, 감정의 기복이 심하면 학습에서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두뇌학습유형, 즉 좌뇌형, 우뇌형의 특성 파악과 균형정도를 파악합니다. 좌뇌는 주로 논리적, 체계적, 순차적, 반복적인 사고를 담당하고, 우뇌는 창의적, 예술적, 감각적, 공간적 사고를 담당합니다. 좌뇌와 우뇌는 균형 있게 발달하는 것이 좋지만 사람마다 균형의 정도가 다릅니다. 특히 우뇌형인 아이들의 경우에 학교에 들어가면서 언어와 문자로 하는 공부가 많은 학업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학습에 어려움을 겪기 쉽습니다. 이러한 경우 검사 상 편향이 심하다면 이를 보완해 줄 필요가 있으며 특성에 따른 학습방법을 찾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 세 가지 사항을 검사하면 학생의 학습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현재 가지고 있는 학습에서의 어려움의 근본원인을 알 수 있고, 거기에 따른 해결방안도 찾을 수 있습니다. 박우식 원장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잠실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몸에 밴 학습 습관, 물샐 틈 없는 관리 모두 학원에서! 세분화된 커리큘럼, 탄탄한 학습 시스템, 빡센 학생 관리로 유명한 은행사거리 중고등 영어의 중심, K2 영어전문학원의 고등부가 세일학원 12층으로 확장 이전한다. 이를 계기로 중등부 현 위치에서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게 되었다. K2 영어전문학원의 변화, 그 의미는 무엇일까? 단순한 확장의 의미가 아니라 성과가 높은 학습시스템을 확대하는 계기이며 동시에 기존 학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K2영어학원의 최재천 원장에게 고등부 확장 이전의 의미, 중고등부의 변화된 학습 시스템과 학생 관리에 관한 차별화된 내용을 확인해보았다. 고등부, 0교시 수업에 빠지면 정규수업도 없다!K2영어전문학원에서는 ‘나머지 공부를 시킬 수 없다’는 고등부 수업의 시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역발상으로 ‘0교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0교시 수업’은 무엇일가? 오후 8시~10시의 정규 수업을 듣는 당일, 학생들이 오후 7시까지 등원하여 정규수업 전에 각자가 해온 숙제를 관리팀에 제출, 채점을 하는 동안, 단어 시험을 보게 된다. 이어 채점된 숙제를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도록 지도하는 데, 재풀이 과정에서도 ‘왜 답이 틀렸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 틀린 문항 옆에 질문할 것을 미리 적으면서 자기 확인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고등부는 숙제를 해오지 않으면 학습적 성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통해 예습, 복습이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효과가 높다. 특히 학생이 스스로 질문할 내용을 문제지에 적어 들어오는 과정은 수업시간의 집중력과 주의력을 높일 수 있고, 수업의 분위기와 질도 역시 좋아진다는 것. 고등부는 스스로 하는 공부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인 만큼, 스스로 습득하고 이해를 못하는 문제를 수업시간에 물어보면서 효율적인 면에서 뛰어나다. 0교시 수업은 원장을 비롯한 관리팀 강사가 직접 투입되어 철저한 관리를 지원한다. 학생별 출결 확인, 0교시 수업을 거치지 않으면 정규수업을 들여보내지 않을 정도로 철저한 학생관리도 보태어졌다. 이런 치밀한 학생 관리까지 더해지면서 K2 영어전문학원의 고등부 수업은 학생들이 긴장감을 갖고 수업에 임하게 되고, 학습 집중력을 높여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모의고사 평가 3주 대비 집중수업의 성과!실제 K2영어전문학원 고등부에서는 모의고사 평가를 앞둔 3주 대비 집중 수업을 진행해왔다. 주1회 학생 등원 시 실전모의고사 평가와 똑같은 순서와 방식으로 시험을 보면서 실전 연습에 매진해온 것. 실전 모의고사 평가를 통해 학생이 어법 문제에 취약한지, 듣기 평가 시 주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지, 속도를 못 따라가는 지 등... 다양한 시각에서 학생의 문제점을 짚어주고, 틀린 문항을 재확인하는 수업을 병행하는 반복학습을 진행, 결과적으로 학생의 성적을 올리고, 학습 만족도도 높여온 만큼, 이를 모의고사 대비 학습 시스템으로 상시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모의고사 시험에서 비중이 늘어난 듣기시험을 대비해 모든 학생들로 하여금 하루 1회 풀도록 지도함으로써 재원생 모두 3주간 20회 정도의 풀이와 확인학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때 등원 시 풀어온 듣기 문제 3회분을 가져와 틀린 문항의 지문은 Dictation 하는 치밀한 영어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 원장은 “3월초부터 0교시 수업을 적용, 자기 확인학습 후 정규수업을 진행하는 학습 시스템을 시행해왔다. 이번 모의고사 평가를 통해 고1, 고2 학생들의 성적이 전과 비교해 학원에서 놀랄 정도로 상승했다. 이런 학습적 효과가 ‘0교시 수업’을 고등부 전체로 확대하고, 확장 이전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한다 중등부, 출입구에서 학생별 숙제, 학습 진도 확인! 학원에 남겨 끝까지 시켜... 고등부의 확장 이전으로 훨씬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게 된 K2영어전문학원의 중등부. 기존의 관리차원에서 학생의 수업이동 과정에서 놓쳐온 학생들까지 더욱 꼼꼼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일단 학생들이 등원하면서 출입구에 마련된 관리팀에 숙제를 제출하면, 관리팀에서는 학생별로 과제, 학습 진도를 정리해놓은 학생 관리부를 토대로, ‘이 학생이 오늘 할 숙제가 무엇인지, 과제는 했는지, 단어는 다 외웠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혹시 숙제를 해오지 않은 학생은 그 자리에서 바로 남겨 끝까지 지도하게 된다. ‘틀린 단어 몇 개, 숙제는 어디가 미흡한지’ 철저하게 관리하여 학생 스스로 몸에 학습 습관이 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이를 위해 K2전문영어학원에선 물샐 틈 없는 철저한 학생 관리에 초점을 맞추었다. 기존에 수업 진행 강사의 요청을 받아 학생을 관리하던 것을 중등부 재원생 모두를 대상으로 관리팀에서 강제성을 가지고 학생별 숙제, 수업내용을 관리한다는 점이다. 최 원장은 “기존의 빡센 학생 관리로 재원생의 5~60%가 관리 되었다면, 학생이 오가는 길목에 관리팀을 배치, 눈에 보이는 직접 관리를 통해 재원생의 80% 이상이 꼼꼼히 관리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며 “K2영어전문학원의 학습시스템을 버티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성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입시 성공 실제 사례 2 제가 직접 가르친 고3 제자들의 이야기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알려드립니다. 지난 인문계 사례에 이어 자연계 성공 사례입니다. 단, 모두가 볼 수 있는 지면인 관계로 실명을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학원에 오시면 모두 공개할 수 있습니다. 광고의 효과는 잠시의 흐름일 뿐, 강의는 영원합니다. 고3 입시를 책임지는 선생님에게 고1, 고2 내신은 기본입니다. 1. 연세대학교 생화학, 고려대학교 생화학 합격생 수리 과학 논술 전형으로 합격하였습니다. 수강기간은 3년입니다. 3년 동안 꾸준히 수능을 중심으로 학습하였습니다. 이과생이지만 과목의 편중 없이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꾸준히 학습하였습니다. 이런 학생이 특히 자연계열에서 목표했던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특별하게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학생인데도 연세대, 고려대를 동시에, 그것도 인기학과에 합격하는 결과가 나온 이유입니다. 2. 서울대학교 기계항공 합격생 정시로 합격하였습니다. 2학년 후반부터 수강하였습니다. 수학, 과학, 영어 성적이 최상위권이었지만 국어는 4등급이었습니다. 이 학생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고 싶은데, 할 수 있냐고 질문을 해서 가능하다고 답변해주었습니다. 대신 과제를 3달 동안 2배로 하기로 하였고, 고3 끝까지 수강하며 제 수업 과정대로 성실하게 학습했습니다. 3. 고려대학교 식품영양, 이화여대, 경희대 합격생 이 학생도 마찬가지로 3년 동안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꾸준히 계속해서 학습한 결과가 수리 과학 논술에서 나타난 사례입니다. 수능을 중심으로 학습한 학생이 논술도 정확하게 쓰게 됩니다. 고3 때 국어 수업을 제대로 듣고, 클리닉 수업까지 참여하여 국어만 학원을 주 2회 나오던 학생입니다. 모의고사에서는 1등급이 없었지만 실제 수능에서 국어 1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수학/과학을 원래 잘한 아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오히려 수학/과학을 국어보다 힘들어했습니다. 자연계열 학생 중에서 현재 수학/과학 성적이 덜 나온다고 조급해 하며 두 과목만 올인하는 경우에 조언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4. 한양대학교 신소재 공학 합격생 입학사정관제로 합격한 사례입니다. 2012년, 중앙일보에도 소개되었던 학생입니다. 이 학생은 앞의 학생과 함께 수업을 듣고, 클리닉 수업까지 함께 참여한 학생입니다. 둘 모두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저도 좋습니다. 수능은 국어만 1등급입니다. 자기소개서의 주요 경력은 ① 해외연수 특전 ② 화학 동아리 부단장 ③ 과학 테마 체험과 캠프 ④ 제 15회 한국 ''결정'' 성장 콘테스트 ⑤ 제 57회 전국 과학전람회-편광필터의 원리를 시각화, 전국과학전람회 특상입니다. 5. 성균관대학교 공학 합격생 학생부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입니다. 이 학생은 중학교까지 축구 특기생이었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3년 동안 저와 공부하였습니다. 3년 내내 성실하게 학습하고, 과제물을 90% 이상 수행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1학년 모의고사는 1등급이 나오더니 2학년에 올라가면서 3-4등급이 되었습니다. 고3 3월, 4월 모의고사도 4등급이었습니다. 고3, 5월 30일에 저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국어는 포기하고 수학/과학 위주의 학습을 하여 지방의 특성화된 학교로 진학하겠다고 했습니다. 6월 모의평가를 보고 다시 저에게 왔습니다. 99점이 나온 것이죠. 3년의 결실이 드디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학생도 있습니다. 끝까지 정확하게 공부한다면 반드시 결과가 나옵니다. 결국 3년 동안 성실하게 관리한 내신과 진실성 있는 자기소개서, 성균관대에서 요구한 수능 등급이 합격의 비결입니다. 이 학생은 내신 대비와 수능 준비의 균형적 학습과 꾸준함이 중요한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믿고 고3까지 함께 공부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값진 목표를 이루며 인생에서 더욱 빛나고 행복하게 살기를 늘 바랍니다. 또한 지금도 입시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열정을 다하는 제자들을 응원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매일 노력합니다.글 A1-edu 언어대표강사 황상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송파강동광진 학원가소식 - 2013년 7월 1주 최용훈학원, 여름특강 50% 할인 설명회최용훈국어학원, 최대치수학학원, 최상영어학원이 국, 영, 수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11일(목)과 17일(수)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이번 연합설명회는 중등부, 고1?2, 고3으로 각각 나뉘어서 진행한다. 각 학원의 대표강사인 최용훈 원장, 민주홍 강사, 이동욱 강사가 연사로 나선다. 설명회에 참석한 정규반 수강생에게는 여름방학 특강을 50% 할인 제공한다고 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학부모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최용훈학원 (02) 424-5151‘뮤지컬로 네 꿈을 펼쳐라’ 뮤지컬 무료 수강생 모집사단법인 아이코리아에서 2013년 시민예술가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로 네 꿈을 펼쳐라’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어뮤지컬 연기나 연기지도에 관심 있는 송파구 거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7월10일(수)까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방문이나 메일(engedu@aicorea.org)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아이코리아 (02)2144-1170 GOS에듀학원, 예비고1/현고1,2 3인 심층분석 설명회고등부 국어수학 전문학원인 고스에듀학원에서 단 3명의 학부모만을 위한 심층 분석 설명회를 진행한다. 매회 진행되는 설명회 마다 3명의 학생과 학부모만을 대상으로 학생 개인의 상황에 맞춘 심층 상담과 학습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고승현 원장에 따르면 “한번에 수십명에서 수백명을 앞에 두고하는 일방적인 강의식 설명회가 아니라 상담식 설명회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예비고1 대상은 7월11일, 15일, 17일, 19일 오전11시부터이고 현 고1과 고2 대상은 7월12일, 16일, 18일 오전11시부터이다.문의 GOS에듀학원 (02)422-0555이성구학원, 문과수시논술 세미파이널 개강논술전문 이성구학원에서 문과수시논술 세미파이널 강좌를 개강한다. 개강일은 7월13일부터이다. 대표강사가 직접 모든 수업과 대면 첨삭지도를 하며 수리형, 자료형, 영어형의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논술 세미파이널 강좌의 2강좌를 수강할 경우, 수강료를 20% 할인해 준다.문의 이성구학원 (02)2202-3292수학과학 로고스학원, 여름방학 강좌 개강로고스학원에서 여름방학 특강 및 정규강좌가 개강한다. 고등부 과학강좌의 경우 7월14일(일)부터 순차 개강하며 메가스터디 인강 출신의 전문화된 강사가 가르친다. 수학강좌의 경우 정규강좌는 7월10일(수)부터 순차 개강하며 방학특강은 7월15일(월)부터 개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로고스학원 (02)416-5540마리 이야기, 우리문화를 세계인에게 전하는 무료수업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부설교육원인 마리이야기와 함께 2010년 이래 매년 여름 방학기간과 겨울방학기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우리문화를 세계인에게 전하는 탐방수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 여름도 국립민속박물관과 경복궁에서 국어, 영어, 중국어로 외국인 자원봉사자 교사(독일, 홍콩 등)와 진행한다.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영어과정은 초등학생 및 중·고등생 16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중국어과정은 초등 4~6학년 총 20명으로 기본적인 중국어 듣기능력이 있고 간단한 회화가 가능한 학생(HSK 4급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www.icworld.or.kr 문의 02-3210-32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수학 답지사용 수학실력 향상을 방해하는가? 수학 답지사용에 대한 편견과 오해 많은 사람들이 수학문제를 풀때 답지를 참조하면 나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오해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한방에서 사람의 체질에 따라 처방과 치료 방법을 달리하듯이 복잡한 성장환경, 연령, 실력, 성격 등에 따라 공부하는 방법이 달라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언론이나 수학 관련자들이 특정한 대상을 향해서 하는 말이 이젠 일반화되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개별적인 상담을 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정말로 답지나 풀이가 수학 공부에 방해가 된다면 문제 바로 밑에 그렇게 잘 보이도록 인쇄해두고 책의 해설 부분도 그렇게 많은 분량을 차지하게 책을 만들 필요가 없지 않을까? 그러면 몇 가지 기준을 두고 답과 해설을 이용해서 좋은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으로 분류해서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게 하려한다. 연령에 따라서 초등부터 중등 1학년 까지는 특별한 경우 외에는 답지를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이 시기의 아이들은 그저 답이 나오면 그것으로 완성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더 나쁜 경우는 답을 베끼는 경우도 흔히 생긴다. 그런데 만일 이 시기에 지도하는 선생님이나 부모님과 함께 답을 보면서 답 도출 과정을 하나씩 짚어가면서 풀이를 함께 공부해 나간다면 논리적인 사고 발달과 어려운 문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중 2-3정도가 되면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시간제한이 있는 과제가 아니면 답을 아무생각 없이 베끼는 일은 줄어든다. 문제를 풀면서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유를 알려는 지적 욕구가 강해져 답을 참조하는 것이 필요하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은 공부할 분량에 비해 시간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풀이를 생각하고 다양하게 문제를 푸는 것이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므로 되도록 해설서를 보지 않아야 한다. 고등학교 때 부터는 풀이에 대한 시각이 달라져야 한다. 공부해야 할 수학의 분량은 많고 시간은 적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훈련되어 있지 않다면 생각나는 대로 풀기보다 기본적인 해설지의 풀이법을 익히고 연습하여 확장해나가고 생각을 더 깊이해 나가는 것이 좋다. 문제가 풀린다고 이리 저리 풀다보면 컨디션이 좋을 때는 잘 풀리다가, 체계화 되어 있지 않으므로 쉽게 잊어버리기도 한다. 실력에 따라서 중학교 2, 3학년인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은 해설집을 되도록 보지 말고 단원에 얽매이지 말고 다양하게 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 문제를 풀고 나서 답지를 다시 살펴보면서 자기가 푼 것과 비교해 보고 단원에 맞도록 다시 풀어보면 더 좋고 자기가 푼 방식대로 다시 한번 풀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이 모든 것이 자기 나름의 수학적 사고의 틀을 세워가는 과정이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답지를 보고 푸는 방법을 익히고 모방하여 똑같이 다시 모방하여 풀어보는 것이 성적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한번 쓱 보고 이해했다고 넘어가지 말고 다시한번 자기 손으로 끝까지 풀어보아야 한다. 쉽게 풀리지 않는다면 한 번 더해보면 잘 될 것이다. 고등학생은 최상위권 학생을 제외하고는 답지나 해설서를 참조하는 편이 더 유리하다. 대부분의 입시설명회 등에서 수학은 답지를 보지 말라고 했을 때, 강사는 최상위권이나 적어도 상위권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말이 아니다. 최상위권의 학생이라도 문제를 풀고나서 답지와 비교하며 가장 일반적인 풀이법이 생각나지 않았다면 다시 그것과 비교하여 풀어보고 익혀놓아야 한다. 성격에 따라서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되는 가장 큰 원인은 수학공부를 하다보니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지 막막하고 답지를 보지 않고 자기힘으로 풀어보려 하다가 안 풀리면 짜증도 나고 그렇게 해서 숙제도 하지 않게 되고 그렇게 미루다보니 수학이 태산처럼 보여 포기한다. 이때 풀이를 참조해서 모방하고 흉내내고 하다보면 실력이 향상되는데, 학생들은 그렇게 답지를 참조하려니 ‘다음에는 또 생각이 안 날건데’ 하고 쉽게 답지를 보고 공부할 용기도 못가진다. 하지만 단언컨대 모방해서 풀다보면 수학이 할만해 진다. 대단한 끈기와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가진 학생이 아니라면 답지를 보지 않고 수학공부를 하려다가는 자꾸 수학이 뒷전으로 밀리게 된다. 유명한 수학자 존 폰 노이만 의 말을 인용하며 글을 마친다. “수학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익숙해지는 것일 뿐이다.” 레이크수학 천광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앞으로 석달, 단기간에 논술 끝내기 ■ 객관적 평가받고 자신의 실력 파악■ 선택과 집중으로 유형 반복 연습■ 일주일에 한번 신문보기 연세대와 건국대 등 논술 시험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다. 논술시험은 수능보다 앞서 치러지지만 아직까지 논술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거나 지금 막 시작한 학생들도 많다. 논술을 단 3개월만 공부하고 누구나 월등한 실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 학생들 자신이 갖고 있는 자질이 어느 정도 좌우될 수밖에 없는 시점이다. 문제는 자질이 있다 해도 3개월의 시간은 짧다. 3개월 공부해서 누구라도 합격할 수 있다면 누군들 명문대에 못 가겠는가. 올해 초부터 꾸준히, 그리고 제대로 공부해 온 학생들과 실력 차가 벌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현실적인 전략을 짜야 할 때다. 논술의 자질은 독해력이다 학생이 학원에 갈 때 집에서 갖고 갈 자질은 독해력이다. ‘글을 잘 쓴다’, ‘모의고사 점수가 높다’는 논술 실력과 큰 상관이 없다. 본질적인 독해력만 있다면 논술에서 갖춰야할 분석의 방법과 글쓰기를 갖추는 데는 충분한 시간이다. 실력 진단을 먼저 받아라 그러나 지금 논술을 시작하는 하는 학생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이런 독해력이 얼마나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논술 문제 풀어보며 독해 실력을 평가받아 본 적이 없으니 모르는 게 당연하다. 심지어 논술학원이나 국어학원에서 논술을 풀어본 학생들마저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본 적이 없는 경우가 다반사다. 평가를 받지 않은 학생들은 막연한 기대감으로 눈높이가 한껏 올라가 가기 일쑤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이나 새로 다닐 학원에서 상담을 받을 때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요구하는 게 입시전략을 짜는 첫걸음이다. 자신이 응시할 학교를 선정하라 실력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면 응시할 학교를 정해야 한다. 필자가 상반기부터 가르쳐 온 학생들의 경우 ‘이 학생은 어느 어느 대학을 지원하면 되겠군’이라는 지원 학교가 대략적으로 정해져 있다. 학생도 매 수업시간 객관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자신의 독해와 분석 수준에 걸맞은 대학이 어딘지 알고 있다. 간혹 미리 알고 싶어 하는 학부모에게는 그 학생의 지원 전략에 대해 상세히 얘기를 하게 된다. 하지만 석 달 남은 시점에서 논술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지원 대학을 탐색해 볼 여유가 없다. 여름 방학을 앞둔 시점이면 집중적인 대학별 학습에 들어가야 한다. 구체적인 지원 대학 선정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선택과 집중만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눈높이를 현실적으로 맞춰라 아직 여름 방학 전이면 학생들은 자신들이 응시할 대학을 한 단계에 높여 생각하기 마련이다. 목표를 높게 설정해 동기부여를 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이는 지금까지 꾸준히 논술 공부를 해 온 학생들에게나 허용되는 것이다. 이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이 어딘지 객관적으로 알고 있으면서 동시에 상향된 목표를 갖고 있다. 이와 달리 새로 논술을 시작하는 학생들은 마냥 기대감에 목표를 높게 잡는다. 예를 들면 연세대, 고려대 공부만 하다가 결국 유형이 전혀 다른 건국대에 지원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이러한 비효율을 막기 위해선 희망사항이 아닌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출제 경향을 서둘러 익혀라 응시할 대학이 정해진 학생들은 먼저 그 대학의 출제 경향을 익혀야 한다. 시간이 없는 만큼 해당 대학의 경향을 집중적으로 익혀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론 대학이 예고도 없이 유형을 바꾸거나, 응시하는 대학이 바뀌어 전혀 접해 보지 못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 난관에 부닥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지금까지 공부한 학생들은 유형 변화에 대한 적응이 어느 정도 되어 있지만, 지금부터 시작하는 학생들은 선택과 집중이 최선의 길이다. 마지막, 신문을 읽어라 지금부터라도 신문을 읽자. 논술 문제는 철학적 주제가 나오더라도 그 기반은 오늘의 현실에서 중요하게 다뤄졌던 소재들이다. 우리 사회에 대한 이해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논술 독해와 분석에 큰 힘이 된다. 안 그대로 독서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논술에 필요한 표현을 익히는 데도 유용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이같은 전략적 접근이 합격을 가능케 한다.박문수 원장전 중앙일보 기자전 대치 명품논술 문과 평가원장현 이지논술 문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