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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기 연주로 집중력 좋아지고 스트레스 적어져 ‘국영수’만 중요시하는 엄마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엄마다. 내 아이를 정말 공부 잘하는 학생으로 키우고 싶다면 아이의 감성을 자극해야 한다. 아이의 감성을 일깨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악기 연주다. 악기 연주는 내 아이의 감성과 지성을 동시에 자극해 공부하는 머리로 만들어준다. 실제로 악기를 배우다보면 아이들은 집중력이 높아지고 감정이 차분해지며 긍정적인 정서를 갖게 된다. 그것이 바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악기 수업을 선택이 아닌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이유다. 교육부는 초중고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전국적으로 학교 오케스트라를 조직해 운영하도록 했다. 인천 동부교육청 관내에는 음악중점학교인 연수중학교를 비롯해 만수여자중학교, 석정초등학교, 논현초등학교, 송천초등학교, 신송초등학교 등에 교내 오케스트라가 결성돼 활동중이다. 신송초, 국악오케스트라 ‘국악울림마당’ 인천신송초등학교(교장 심장섭)는 지난 5월 10일 신송 국악 오케스트라 ‘국악울림마당’의 창단식과 개관식을 개최했다. 신송 국악 오케스트라 ‘국악울림마당’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학교 측은 지난 4월 22일부터 음악실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해 연주실과 악기보관실을 만들었으며, 악기별로 맞춤식 장을 제작해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연주에 필요한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피리, 타악기 등 국악기를 구입하고 오케스트라 운영을 맡을 나인코리아와 MOU를 맺어 전공악기 강사 6명, 오케스트라 지휘자, 관리교사를 선정했다. 또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공개오디션을 실시하여 단원 53명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악기개별레슨 시간 및 오케스트라 합주레슨 시간에 민요를 통해 장단과 가락을 익히며 우리전통음악에 대하여 배우게 된다. 또, 방학을 이용해 집중 캠프를 운영하고 12월에는 제1회 국악오케스트라단 정기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논현초, ‘드림트리(Dream Tree)’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인천논현초등학교(교장 전광용)는 ‘드림트리(Dream Tree)’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함께 운영한다. ‘드림트리(Dream Tree)’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지난 2010년 결성돼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었으며, 꾸준히 공개 오디션을 실시해 신규 단원을 계속 충원하면서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또, 여름방학 때는 2박 3일 동안 음악캠프를 진행해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에는 단원들의 가족과 친지, 지역주민을 초대하는 정기연주회를 진행하면서 교내외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논현초 관계자는 “학교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활동을 하다 보면 시간을 뺏겨 공부에 방해될 것 같지만 실제 아이들이 단원활동을 하면서 이전보다 훨씬 집중력이 좋아져 학업성적이 향상됐다”며 “서로 협동하고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변화하는 수학교육의 최적 솔루션 ‘스토리텔링수학’ 스토리텔링수학의 모든 것, 그 비밀이 공개됩니다 가장 힘들게 공부하지만 정작 실제 생활에서는 써먹지 못하는 대표적인 과목이 바로 수학이다. 이러한 수학교육이 60년 만에 완전히 바뀐다. 핵심은 쉽게 배우고 써먹을 수 있는 수학교육을 하겠다는 것. 교과부 발표 수학교육선진화방안에 따르면, 수학이라는 학문에 머물지 않고 교과를 통합해 실생활에 활용토록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교과서도 개념을 설명하고 공식을 암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수학개념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원리, 실생활에 활용된 사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가르치도록 바뀌었다. 평가문항도 기존의 객관식·주관식에서 서술·논술형으로 출제하고 있다. 이처럼 수학교육과 평가가 바뀌기 훨씬 이전부터 선진국형 스토리텔링수학의 필요성을 주창해 온 스토리텔링수학의 선구자인 안재찬 박사가 20년 넘는 연구 끝에 비로소 완성한 프로그램이 바로 ‘안재찬 스토리텔링수학’이다. 확! 바뀐 학교 수학문제 당황스러우시죠?문제풀이보다 다양한 배경지식에 집중해야 하는 스토리텔링 수학에서는 독서와 쓰기능력이 매우 중요해졌다. 수학 원리의 탄생과정, 수학자이야기, 관련 일화 그리고 그 수학원리가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야 문제해결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우리 일상의 대부분은 수학과 연관되어 있음에도 기존의 수학은 이를 확대 적용하는데 소홀했다. 수학이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으로 전락한 이유다.하지만 수학교육이 실생활 위주로 바뀌게 됨에 따라 초·중·고 학생들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른바 ‘STEAM’형 수학 문제를 학교시험에서도 만나게 됐다. 이번 중간고사만 하더라도 전체 문항 수는 줄어든 대신 실생활 연계형 문항 비중은 눈에 띄게 늘었다. 100% 서술·논술형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가 적지 않았고, 교과통합형 문제를 서술하고 논술하라는 식의 10~20점짜리 고배점 문제들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출제되었다. 내신에서 출제된 문항들을 분석해 보면 독해와 쓰기능력이 약하면 풀 수 없는 것들이다. 서술형 문제는 풀이과정이나 이유를 설명하라거나 식과 답을 도출해 내라는 식이었고, 논술형은 스스로 문제해결방법을 찾고 근거를 제시해 논리적으로 풀이과정과 답을 도출해 내라는 요구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확 달라진 학교시험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은 낭패를 보는 일이 허다하게 일어나고 있다. 수학교육선진화방안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교재현재 초등 1~2학년, 중등 1학년은 이미 바뀐 스토리텔링형 교과서로 공부하고 있다. 올해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전학년 교과서가 스토리텔링형으로 바뀔 예정이다. 이처럼 교육과 평가가 바뀌면 수업도 교재도 달라져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학학원이나 교습소, 공부방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대부분은 이러한 변화에 미처 대비하기 어렵다. 자녀를 지도하는 학부모들 역시 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국내에 스토링텔링수학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시기부터 실생활 활용위주의 수학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스토리텔링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안재찬박사가 20년 넘게 연구해 만든 교재가 바로 ‘안재찬박사 스토리텔링수학’이다. 스토리텔링수학 교재는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아도 모든 것을 가르쳐 주는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교재로 최근 교과부가 표방한 수학교육선진화방안에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교재로 평가받고 있다.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듯이 수학을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수학 개념이 머릿속 에 자리잡고, 실생활 연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 교재로 수업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수학을 읽고 쓰고 체험하게 된다.문의 : 031-741-4105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안재찬 스토리텔링수학 사업설명회 변화하는 수학교육, 안채찬 스토리텔링수학이 답이다! 변화하는 교육에 앞서가느냐 뒤처지느냐는 어떤 교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교재는 교육목표를 실현하는 도구이며 학습의 방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학원이나 교습소, 공부방 혹은 학부모가 교육과 평가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에 적절하게 대비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수학의 세계적인 권위자 안재찬박사의 스토리텔링수학 성남분당사업국에서는 수학학원, 교습소, 공부방, 원장님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수학에 대한 모든 것과 사업업방향을 제시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7년 경력의 학원운영 전문가인 스토리텔링 수학 성남분당사업국 류주희 지사장이 진행하는 이번 스토리텔링수학 사업설명회는 오는 5월 28일 화요일 10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다. 류 지사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변화하는 수학교육의 방향을 명쾌하게 짚어내고, 이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중·고등 수학전문 ‘실력의 봄’ 수학학원 나를 알고 수학을 알면 백전백승! 정확한 실력 진단과 차별화된 오답관리로 최상위권 만들어 중간고사가 마무리되면서 시험결과에 따라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이번 시험은 1년의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공부하지만 성과를 내기 어려운 과목은 단연 수학. 매 시험이 끝날 때마다 학원을 갈아타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도 그 때문이다. 서현동에 있는 실력의 봄 수학학원(이하 실력의 봄)은 중간고사 이후 학원 선택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학원이다. 그 흔한 광고나 전단지 한번 내보내지 않았음에도 수내와 서현동의 일대 최상위권 학부모들이 쉬쉬하며 보낸다는 학원이다. 최근 수내에서 서현으로 이전하면서 실력향상을 위한 확실한 시스템을 구축한 실력의 봄을 찾아가 보았다. 오늘 배운 것 모르면 학원문 나설 수 없는 시스템 탄탄한 실력을 만들어주는 내공과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은 선택받는 학원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중·고등부 수학 전문학원인 ‘실력의 봄’은 이 두 가지를 갖춘 몇 안되는 학원 중의 하나다. 전직 고교 교사 및 대치동출신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이끄는 수업은 철저하게 학생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날 공부한 내용을 확실하게 알지 못한채 학원 문을 나서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학원 안에 사설독서실을 능가하는 자습실을 갖추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배운 것을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빠지기 쉬운 착각 중의 하나는 배웠으니까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수학에 대한 개념을 배우면 이를 활용해서 다양한 문제에 적용시켜보는 과정을 통해서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되는데, 집으로 돌아가서 바로 복습하는 학생은 흔치 않아요. 특히 수업중에 틀린 문제는 절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학원에는 관리교사가 상주하고 있어 학생들은 언제든지 질문이 가능하고 실시간 피드백인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이다. 또한 학부모가 자습실에서 공부하는 자녀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휴대폰으로 부모님이 지켜본다는 것에 대해 학생들은 부담감을 느끼겠지만, 초기에만 그렇고 한 두달이 지나면 그런 학습 습관이 완전히 정착됩니다. 공부에 집중한 학생들은 점차적으로 거부감이 거의 없어져요. 지금은 이 시스템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님 모두 만족하고 있답니다.” 틀린문제 & 유사문제 묶어 놓은 개별 오답교재 ‘실력의 봄’ 이정희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실력의 봄이 다른 학원과 차별화 된 시스템 중의 하나로 오답관리를 들었다. 심지어 시중 문제집이라 할지라도 모든 재원생은 각기 다른 자신만의 오답교재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학생이 자주 틀리는 패턴의 문제 유형을 모아 교재를 만들고, 이와 유사한 문제를 묶어놓은 개별 오답교재가 바로 그것이다. “수학공부는 자신의 실력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부터 출발해서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진단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약점을 어떻게 채워나가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죠. 오답노트는 거의 모든 학원에서 하고 있지만 우리 학원은 오답만 정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오답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게 함으로써 개념과 원리를 완전히 체득하도록 지도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학에서 요구되는 수학적 사고력이 길러지게 되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틀린 문제만 골라서 빠른 시간내 정리 할 수 있는 스피드 첨삭 시스템인터넷, 학교, 학원 등 학생들은 수많은 수업을 만나게 된다. 수업을 들었을때는 이해했어도막상 문제를 풀려고 하면 막히기 일쑤다. 이런 문제점을 실력의 봄에서는 스피드 첨삭을 통해 극복하고 있다.“수업했던 내용 뿐만아니라 중·고등 수학 전과정의 문제풀이를 스피드첨삭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죠. 한번 풀었다고 해서 학생들이 완전히 아는 것은 아니니까요. 침묵한 5년동안 묵묵히 스피드첨삭을 위해 유형별로 제작된 고등학교 문항만 5만문항 이상이 제작 완료 되었으며 스피드 첨삭방법 또한 이제 점점 발전을 거듭하여 발성법, 문제접근방법의 일관성, 문제를 풀 수 있는 여러 가지 솔루션 등 학생이 최단시간에 최대한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매일 그날의 수업이 끝나면 ‘실력의 봄’ 강사진들은 새벽까지 문제풀이 스터디에 들어간다. EBS연계교재, 평가원 및 교육청 사설학원에서 출제한 수능과 모의고사 문제, 그리고 분당 ‘실력의 봄’ 자체제작 교재들은 대치동학원가와 잠실학원가에서도 가져다 쓸 만큼 완성도가 높다. “지난 5년동안 여러모로 부족했던 스피드첨삭시스템이 이제서야 그 동안의 노하우를 통해 진정한 실력의봄 시스템이 되었습니다. 서현동에서 다시 태어난 ‘실력의봄 시스템 수학학원’입니다.”문의 031-716-7879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글로벌잉글리쉬, 미국/필리핀 어학연수 설명회 어학연수전문 글로벌잉글리쉬는 5월 24일 금요일 11시에 비욘드어학원 세미나실(연수구 동춘2동 934-12) 3층에서 ‘미국/필리핀 어학연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해외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 꼭 알아야할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글로벌잉글리쉬의 어학연수 과정은 미국 서부로 떠나는 스터디투어 ‘English Master Plan''과 필리핀 AIS국제어학센터에서 진행하는 ’필리핀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진행해온 ‘필리핀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이번이 11번째로 지난 겨울방학 때는 강서구청 우수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이 참여하기도 했다.‘English Master Plan’ 연수과정은 초4부터 중2를 대상으로 15명 선착순 마감한다. ‘필리핀 어학연수’는 초2부터 중3을 대상으로 50명 선착순 마감이다.문의 02-2686-0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아이사랑 학부모 봉사단 운영 (사진 6)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센터장 황규옥) 지난 5월 9일 옥련초등학교(교장 강태준) 과학실에서 아이사랑 학부모 봉사단 개강식과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날 개강식엔 옥련초등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사랑 학부모 봉사단 사업 안내와 자원봉사 기초교육, 자원봉사 인형극 교육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문화예술동아리 인형극단 ‘선물’와 함께 총 12회에 걸쳐 인형극 교육이 진행되며 학부모 봉사단 20여명이 교육에 참여,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 봉사단은 옥련초등학교의 창의적 체험 활동시간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관련 인형극을 공연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스승의 날, 다른 학교는 뭐했을까?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스승의 날. 하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솔직히 감사한 마음보다 부담스런 마음이 더 큰 날이기도 하다. 실제로 한때 스승의 날 촌지 문제로 인해 임시휴교를 했을 정도로 이맘때쯤이면 교사와 학부모 모두 예민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스승의 날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스승의 은혜를 부르는 획일적인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교사들이 즐길 수 있는 보다 기발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꾸며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 우리 이목을 주목시킨 특별했던 스승의 날 이벤트를 소개한다. 인천고잔고, 뭉클했던 세족식인천고잔고등학교(교장 김기룡)에서는 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아 ‘RCY와 함께 하는 스승의 날’행사를 열었다. 선생님들 가슴에 카네이션 배지를 달아드리고 난 후 감사의 글과 ‘스승의 은혜’ 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선생님들의 발을 씻겨드리는 세족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RCY 대표 안지현(2학년) 학생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기대와 보람에 부응토록 열심히 노력하여 국가와 사회에 요구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젓한 소감을 밝혔다. 인천신정중, 사제동행 작은 음악회 인천신정중학교(교장 이재춘)는 5월 16일 스승의 날 기념 ‘사제동행 첫 번째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인천신정중학교는 50인조 오케스트라 동아리와 밴드 동아리, 사물놀이 동아리 등 예술동아리가 구성돼 있으며, 이 학생들과 음악선생님들이 주축이 돼서 학교 교사 뒤편 생태 공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공연내용은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 피아노독주, 바이올린 독주, 첼로 독주, 밴드 공연 등 다양하게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점심을 먹고 나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생태공원에 앉아 음악에 빠져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인천성리중, 직접 만든 케이크 선물인천성리중학교(교장 이원우)는 지난 5월 1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로동아리 요리부 학생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선생님께 선물하는 스승의 날 행사를 가졌다. 요리동아리 학생들은 스스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스승의 날 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요리동아리 최유담 학생은 “체험활동을 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작은 마음으로 선생님께 내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드리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제32회 스승의 날’ 기념 모범교원 시상지난 5월 14일 시 교육청은 ‘제3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기념식과 함께 모범교원 시상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인천청량초등학교 이기소 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인천여고 이영숙 교장이 근정포장을, 신송초 심장섭 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5명, 장관표창 347명, 인천광역시교육감 표창 242명 등 총 601명이 모범교원 표창을 받았다. 나근형 교육감은 “최근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남다른 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해온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인천교육이 발전해 왔다”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인천교육 정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100점을 가로막는 ‘실수’ 줄이기 각 문항에 답의 근거를 써 넣자작년에 어느 중학교 시험문제에서 ‘다음 보기 중에서 옳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라는 개념문제가 있었다. 그 보기 중에 ‘소수는 1과 자기 자신을 약수로 갖는 수다’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많은 학생들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 문제를 틀렸다. 소수는 1보다 큰 자연수 중에서라는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앞으로 출제 경향은 수능형으로 진화하는 과정이므로 옳은 것을 모두 고르거나 옳은 것이 몇 개인가를 묻는 문제가 많아진다. 이런 문제들을 틀리지 않으려면 문제를 풀 때 각 문항마다 이것이 왜 답이 될 수 있는지, 왜 답이 될 수 없는지 생각해 보고 문항에다 체크를 하면서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문제를 풀 때 틀린 내용을 바르게 적어두는 습관은 수학뿐 아니라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도 효과적이다. 반복되는 실수 패턴을 찾자계산에서 자주 실수를 하는 학생들은 자신만의 반복되는 실수 패턴이 있다. 11-5를 7이라고 한다든가, 에서 제곱을 하지 않고 로 놓고 계산을 한다든가, 방정식 계산에서 이항할 때 부호를 바꾸지 않는다든가, 답이 5인 것을 골라야 하는데 ⑤번을 골라서 틀린다든가 하는 자신만의 실수를 찾아야 한다. 이러한 실수 패턴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문제를 풀 때 풀이를 써야하고, 채점을 한 후에는 자신의 풀이를 보면서 틀린 곳을 찾아내야 한다. 선택형 문제는 ⑤번까지 모두 읽자실수를 잘하는 학생들은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①번이 답인 문제보다 ⑤번이 답인 문제를 더 많이 틀리는 경향이 있다. ⑤번까지 읽으면 확실한 답이 있는데 중간에 답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그냥 쓰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보기 5개가 모두 계산 문제인 경우는 더더욱 5번까지 모두 푼 다음 확실한 답을 골라야 하는데 중간에 답이 나오면 나머지를 풀어보지도 않고 다음 문제로 넘어간다. 이것도 잘못된 습관이니 문제는 반드시 5번까지 모두 읽은 후에 답을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질문에 맞는 답인지 확인하자비슷한 패턴의 문제를 풀다 보면 문제를 조금만 읽어도 물어보는 것이 무엇인지 머릿속에 떠오른다. 하지만 언제 어떻게 문제가 바뀌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고정관념을 버리고 문제는 끝까지 읽어야 한다.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부분이 작은 수부터 차례대로 쓰라고 했는데 큰 순서부터 써서 틀리거나, 특히 단위는 문제를 다시 한 번 확인만 하면 틀리지 않을 수 있다. 답을 쓰기 전에는 내 답이 동문서답은 아닌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실제처럼 모의시험을 보자100점을 가로막는 것에는 시간도 한몫을 한다. 혼자서 편안히 풀 때보다 실제로 시험을 볼 때는 시간에 대한 압박이 너무 크다. 학교 시험과 동일한 형식의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준비해 실전처럼 풀어보자. 부모님이 옆에서 감독을 해준다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스탑워치를 이용해도 좋다. 시간이 빠르게 줄어드는 것을 보고 있으면 실제로 시험을 보는 듯 한 긴장감이 든다. 이 방업으로 훈련하면 시간이 부족하지 않은지를 체크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넘어가고 다른 문제를 먼저 푸는 등의 스킬이 생기게 된다. 무엇보다 충분한 연습이 되었을 때 자신감도 갖게 된다. 틀린 이유를 정리하자마지막으로 문제를 푼 후에는 틀린 이유를 꼭 정리해야 한다.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반드시 이유를 알고 넘어가야 한다. 실수를 잘 하는 학생들에게 실제로 오답노트에 틀린 이유를 정리하도록 시켜보았다. 한 학생은 “이항하다 부호를 안 바꿔서 세 문제나 틀렸다”라고 하고, 다른 학생은 “약분한 후에 분모를 곱할 때 숫자를 자꾸 빠뜨린다”라고 자신들의 실수가 줄어들었다. 막연히 계산실수라고 알고 있는 것과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인지를 알고 있는 것은 실수를 줄여가는 것에 큰 차이가 있다. 모든 방법에 있어 빠지지 않는 공통점은 ‘실천’일 것이다. 몰라서 틀리는 것은 공부하면서 채워가면 되지만 알면서 틀리는 습관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져 고치기 힘들게 된다.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다면 실수로 안타깝게 틀리는 문제를 줄여 수학 만점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고대수학원 정청용원장문의 032)833-66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제33회 인천광역시공예품대전 개최 인천시는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공예품 발굴을 위한 『제33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 대상은 인천광역시 관내에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의 주소지를 둔 사람이며, 출품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이며, 국내외 이미 전시 및 공지되었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그 모방품은 제외된다. 1인 1작품이 원칙이며, 1개 작품의 총 출품수량은 15점까지다. 원서접수는 6월 7일까지며, 작품접수는 6월 13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11층에서 받는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7일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스토리텔링의 선두주자 ‘케임브리지 수학’ 사업 설명회 수학문제가 이상하다. 공식만 적용하면 풀 수 있는 형식이 아닌 이야기가 있는 문제인 것이다. ‘스토리텔링 수학’이라는 단어가 나온 지는 몇 년 됐다. 그러나 스토리텔링의 대한 인식은 아직도 부족하다.케임브리지 수학은 융합형 창의사고력을 바탕으로한 교과부 수학 선진화방만을 반영한 교재, 실생활을 적용한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교재를 사용한다. 창의토론논술 영재교육은 학교교과와 영재교육을 통합한 창의논술 교재, BGA검사와 연계된 체계적이고 독창적인 교재를 사용한다. 설명회는 5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이며, 장소는 영통구청옆 풍성프라자 603호(던킨도너츠건물)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이다.문의 031-214-44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특허받은 CNN잉글리시의 미국영화 동시통역 수강생모집 CNN잉글리시는 1.미국영화 동시통역(미국영화 무자막 감상), 2.단어학습법(특허받은 단어암기법), 3.원리를 깨치는 영문법, 4.원어민에 의한 고급파닉스, 5.원어민 프리토킹, 6.미국교과서 받아쓰기, 7.모의고사및 학교 내신대비등 7개의 영역에 각각 특허받은 학습법을 가지고 있다.기존의 학교와 학원식 영어가 문자언어에만 치중했다면 CNN잉글리시는 문자와 음성언어를 완벽하게 결합한 시스템, 27년 현장교육 경력의 영어교육 전문가 제임스김 대표가 개발했다. 7개 영역의 특허받은 학습법은 내신이나 수능은 물론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영어교육의 어떠한 평가방식에도 대비가 가능하다. CNN미국영화 동시통역을 통한 공부는 미국 본토에서 제작한 영화를 3개월에 1편씩 듣고 동시통역이 가능하도록 지도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 원어 발음 터득, 영화 원어 스토리 100%청취 및 받아쓰기 가능, 영화 한편당 평균 영어문장 약 1,000개 마스터/영어단어 약 3,000~4,000여개를 마스터하게된다(2013년도 11월 수능: 듣기평가 문제 50% 확정) 난이도에 따라 15등급 단계별 구성, 8단계 교수법에 의해 학습한다. 이 과정이 끝나면 CNN, AFKN, 미국토크쇼를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인 토익 900점 이상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 문의 : 031-714-0557, 031-703-05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