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부의 신'' 강성태 초청 강연회 해법에듀에서 운영하는 논술 브랜드인 해법독서논술 안양지사에서는 오는 6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 뉴코아 아울렛 10층 엠스테이트 컨벤션 센타에서 ''공부의 신'' 저자로 유명한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한다. 현행 교육제도에서의 자녀 공부법, 우리자녀 공부의 신 만들기, 독서교육과 과목별 공부법을 주제로 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해법독서논술 안양지사는 매년 독서논술과 관련 교육 강연회를 개최하여 학부모님들께 뜨거운 지지을 받았다. 올해는 300명 선착순 마감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세계문화유산 100대 일화 도서를 증정한다. 문의 : 031-424-3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교육기고 - 순수하게 집중한 시간, 하루 몇 시간인가? 공부, 정말 쉽지 않다. 지겹고 어렵고 짜증나고, 한다고 해서 실력이 나아지고 있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 그래서 난 여러분에게 하루종일 혹은 혹은 한시간 동안 꼼짝않고 집중해서 공부만 하라 강요하진 않을 것이다. 그건 나도 어렵다. 다만 게임을 하나 해보자. 어떤 게임이든지 경쟁해야 할 상대나 무찔러야할 몬스터가 있는 법. 이 게임에서 우리가 상대할 적은 바로 잡념(雜念)이다. 잡념이란 지금 내 앞에 펼쳐진 교재에 나온 내용 이외엔 모두가 다 잡념이다. 그럼 지금부터 공부를 시작한다. 만일 공부하다 잡생각이 비집고 들어왔다면 하던 공부를 멈추고 지금까지 집중한 시간을 측정한다. 얼마나 집중하여 공부했는가? 집중시간이 너무 적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어떤 게임도 처음 하자마자 끝판까지 가는 경우는 없으니까. 대부분의 경우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짧은 시간밖에 집중하지 못할 것이다. 둘째 판 게임부터 상대할 적은 방금 전에 세운 나의 집중 기록이다. 방금 5분 간 집중해서 공부했다면 이번엔 5분 이상을 집중해서 공부해야만 한다. 이렇게 자신의 집중기록을 계속 갱신해나가며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나는 실제로 이 방법을 MBC “공부의 제왕” 이라는 프로에서 학생들에게 적용시켜 보았다. 우리는 매 시 정각에 이 게임을 시작하고 하루 10번 이상 그 기록을 벽에다 적어 두었다. 처음에 너무 집중을 못해서 고안해 낸 방법이었는데 나중에는 게임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자신들의 기록을 깨보려고 노력하다보니 학생들 모두 쉬는 시간까지 너끈히 공부할 수 있는 집중력이 길러졌기 때문이다. 내가 집중력 기르는 훈련을 가장 먼저 이야기 한 것은 공부에 집중이 그만큼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하루 14시간씩 얼굴이 노래지도록 공부를 한다해도 집중하지 않았다면 공부를 한 것이 아니다. 집중이 공부고 공부가 집중이다. 어느 날 누군가 오늘 하루 얼마나 공부했는가라고 물어보더라도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순수하게 집중한 시간만을 대답해줄 수 있길 바란다. 곧 안양에서 현행 교육제도에서의 자녀 공부법, 우리자녀 공부의 신 만들기, 독서교육과 과목별 공부법을 주제로 하여 2시간 동안 강연회를 할 예정이다. 공신닷컴 대표 강성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2014학년도 66.2%인 수시전형!! 나에게 맞는 전형은? 2014학년도 66.2%인 수시전형!! 나에게 맞는 전형은? 올해는 수시에서 모집하는 인원을 확대해 전체 정원의 66.2%를 수시에서 선발한다. 수시 모집까지는 아직 4개월 가량 남았지만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시에서 총 6회까지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목표 대학을 설정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은 무엇인지 찾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입학사정관 전형특정 분야에 대한 성취도가 높은 수험생들이 준비할만한 전형으로 크게 순수 입사제와 교과형 입사제로 구분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학에 따라 선발 유형과 평가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전에 자신의 장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대학의 전형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학업성취도를 많이 반영하는 전형은 교과 성적의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비교과 실적만 믿고 무리하게 지원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영어영문학과 심리학과 언론학과 수학과 등은 수험생의 선호도가 높아 우수한 학생이 많이 몰릴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자신이 준비해온 것과 전혀 다른 모집단위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전략이다. 입학사정관전형은 모집단위에 대한 열정도 함께 평가하기 때문이다. 창의성과 잠재력을 평가받는 순수 입사제 전형은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해도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거나 특이한 실적이 있는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순수 입사제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 2단계는 제출된 서류와 함께 심층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창의성과 잠재능력, 이를 개발하기 위한 학생의 노력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순수 입사제 전형을 준비할 경우 지원하려는 모집단위와 관계가 높은 과목의 성적 관리에 힘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들어 기계공학과를 지원한 학생이 수학 과학의 성적이 낮다면 기본기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논술전형논술전형은 수능과 내신성적 모두 2-3등급 이내인 수험생이라면 고민해 볼만한 전형이다. 수시에서 정원의 50% 이상을 선발하는 일반전형 중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은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성적도 반영하지만 실제 반영 비율은 매우 작아 논술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많은 수험생들이 학생부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논술로 역전 시킬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높아 다른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또한 정시에서 충분히 지원가능한 대학을 논술까지 준비해서 가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상향지원하는 경향이 많고 등록률도 높다. 상위권 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은 편인데 특히 우선선발의 경우 논술고사 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충족여부가 합격을 결정지을 수 있다. 일부 중하위권 대학 중에는 수능 최저 기준을 반영하지 않고 대학별 고사를 통해서만 학생을 선발하기도 한다. 하지만 수능을 배제하고 준비하게 되면 선택할 수 있는 대학 폭이 좁아지고, 자칫 수능 준비에 소홀해져 정시에서 낭패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수능 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능 대학별고사 학생부 순으로, 중하위권 대학은 수능 학생부 대학별고사 순으로 준비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학생부전형내신 2등급 이내 또는 모의고사 성적이 2-3등급 이내인 수험생이라면 학생부전형을 고려해보자. 학생부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다른 전형보다 주로 학생부 전형에 여러번 지원하다보니 여러 대학에서 중복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추가 합격자가 많이 발생하는 전형이기도 하다. 학생부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높은 비율로 반영하는 3학년 1학기 내신 정적 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취상위권 대학은 지원 가능 점수가 높고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 모두 소홀해서는 안된다. 적성고사 전형 적성검사 전형은 내신 혹은 모의고사 성적이 4등급 미만인 학생들이 도전해 볼만한 전형으로 논술보다 적성검사가 준비하기 수월해 많은 지원자가 몰린다. 대부분 교과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학기초부터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3-4등급의 학생들은 6월 모의평가 이후에 자신의 내신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지원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특히 교과내용 출제비율이 낮은 대학도 있어 준비시기를 적절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기고 홍재룡수학학원 홍재룡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입시 성공 실제 사례 입시 성공 실제 사례 제가 직접 가르친 고3 제자들의 이야기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알려드립니다. 단, 모두가 볼 수 있는 지면인 관계로 실명을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학원에 오시면 모두 공개할 수 있습니다. 일단 5명만 소개하겠습니다. 광고의 효과는 잠시의 흐름일 뿐, 강의는 영원합니다. 고3 입시를 책임지는 선생님에게 고1, 고2 내신은 기본입니다.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한컴바탕 mso-ascii-font-family: 한컴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2013-05-22
- 자연계, 수능&논술 대비로 대학 갈 기회 넓혀야 수시의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속에 2014학년도 대입에서는 33개 대학에서 1만6849명의 학생을 논술전형으로 모집한다. 주요 대학의 수시 비율은 70%에 달하며 서울대는 80%를 넘어섰다. 학생부중심, 특기자, 대학별고사, 사회배려로 구분되는 수시전형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것은 단연 논술전형. 우리 지역 자연계 논술의 메카로 자리 잡은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에게 2014 이과논술의 방향과 대비전략을 들어봤다. 자연계 논술, 정해진 답이 존재하는 교과심화형 논술 자연계 논술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로 구분된다. 자연계 논술은 문과논술과는 완전히 그 형태가 다르다. 조건과 형식·구조에 맞는 논리적인 글쓰기가 문과논술이라면, 이과계열의 수리·과학논술은 주어진 문제에 대해 정해져있는 답을 구하는 교과심화형 논술유형이다. 때문에 논술 준비 방법에도 큰 차이가 있고 준비하는 시작도 다르며 답안을 작성하는 요령도 달라진다.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은 “수리·과학 논술은 답안 형식보다 정확성이 더 요구된다”며 “수리논술은 답을 구하는 과정을 나열하거나 증명해야 하고 과학논술은 결론을 증명해야 하는 식이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답안의 작성은 모범답안을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모범답안을 탐독하고 따라 써보는 것만으로 글쓰기 형식을 뛰어넘을 수 있다.다양한 방면의 배경지식이 요구되는 문과논술과 달리 수리·과학논술은 교과영역을 베이스로 개념과 정의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개념과 정의의 중요성은 문제를 접할 때도 마찬가지, 문제에서 논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김 원장은 “주어진 논제의 원리부터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논제에 포함된 식이나 그래프 등 자료를 활용하고 논제 간의 연관성 파악 또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수리 비중 확대, 과학은 심화영역까지 대비해야 최근 주요대학 자연계 논술의 출제 경향을 살펴봤을 때 가장 큰 변화의 중심은 ‘수리비중의 확대’다. 물론 여전히 과학의 비중이 큰 학교(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등)들도 있지만 전반적인 출제 경향은 수리 비중의 확대로 볼 수 있다. 지난해 과학논술에서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모두를 출제한 연세대의 경우 그 변화가 가장 확연하다. 김 원장은 “2014년 연세대 자연계 논술 시험에서 가장 큰 변화는 과학논술이 선택(1과목)으로 변한 것”이라며 “과목이 줄어든 만큼 과학 Ⅱ영역의 심층주제에까지 문제에 다뤄질 수 있어 깊이 있는 학습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고려대 역시 수학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과학은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에서 한 문제를 선택하면 된다. 서강대와 한양대의 경우 과거에는 과학 논술이 함께 실시됐지만 요즘은 수학논술만 치러진다. 수리비중의 확대는 대입 당락의 결정에까지도 그 영향을 미친다. 당연히 수리논술이 합격을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논술의 대비 역시 수리영역에 집중되어야 한다. 수능과 논술 함께 대비, 자신에 맞는 조건 따져야그렇다면 논술준비는 어떤 학생들이 해야 하는 것일까.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수시와 정시를 별개로 생각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판단이다. “수시와 정시 중 어느 특정 부분에 집중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방법입니다. 전형방법에 따라 수능, 내신, 논술의 상호 비중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수능을 잘 보면 정시로, 내신이 좋으면 수시로 간다’와 같은 생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잘못된 생각입니다.” 김 원장의 단언이다. 현재 주요 대학들은 수시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하고 있다. 결국 수시에서도 수능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내신이 좋지 않아도 수능최저기준이 충족된다면 논술을 이용한 수시전형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김 원장은 “대입에서 정시와 수시를 분리해 준비하는 것은 대학 가는 방법 중 한 가지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수능과 논술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수시논술에서는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학생들을 모집하는데 2014년 우선선발의 경우 낮아진 수능최저학력을 눈여겨봐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세부적인 조건을 잘 따진다면 논술로 대학 가는 문이 넓어질 수 있다는 말이다. 의예?치의예를 제외한 연세대 자연계 우선선발만 보더라도, ‘수리(가), 과학탐구 모두 1등급’을 요구했던 작년에 비해 ‘수학B 1등급, 과학탐구 2과목 등급의 합이 3 이내’로 그 기준이 다소 완화됐다. 내신에 연연해 자포자기하는 학생들도 많다. 내신이 좋지 않다고 수시를 아예 포기하는 것 역시 대입의 문을 스스로 좁히는 일이다. 대다수의 대학들은 등급 간 편차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 즉, 내신의 실질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뜻이다. 논술의 영향력이 내신에 비해 큰 만큼 수능최저기준만 갖춘다면 충분히 수시에서의 승산이 있는 셈이다. 현 고3, 6월 모의고사 후 자신에 맞는 계획 세워야그렇다면 자연계 논술은 언제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자연계 논술은 교과내용을 바탕으로 한 심화유형이기 때문에 교과내용이 완전히 정리되어 있어야 진행이 가능하다. 보통 교과내용을 한번은 마무리한 시점인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작 시점이다. 자신의 수능성적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구체적인 계획 설정이 가능한 시기이기도 하다. 아직 논술 대비를 진행하고 있지 않은 입시생이라면 늦어도 6월 모의고사 후에는 논술대비가 이뤄져야 한다. 6월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자신의 학습 정도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거기에 맞는 대입 컨설팅이 필요하다. 수학에만 혹은 과학에만 치중하는 것도 옳지 않다. 출제의 경향과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미리 준비하는 대비가 필요하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때가 있는 영어 울렁증!!! 얼마 전 모 방송국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씨가 자기계발을 위해 영어공부에 도전한 일화가 방영되었다. 쉬운 단어조차도 못 읽는 본인에게 너무 한심스럽고, 영어공부는 때가 있는 것 같다며 서럽게 눈물 짓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공감을 했다.이처럼 영어울렁증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때를 놓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기 싫고, 귀찮고, 어렵다 하여 대충하다가 놓친 경우도 있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몰라서 지나치기도 했다 읽을 수 있어야 한다요즘 같은 최첨단 디지털 시대에 많은 학생들이 아이러니하게도 영어 단어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클릭하면 바로 발음듣기든, 무엇이든 손가락 하나로 이루어지다 보니, 생각해서 읽어내겠다는 의지도 없고, 그럴 필요도 못 느끼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전자사전이나, 스마트 폰, 인터넷이 아닌 종이사전을 보는 방법도 모르는 학생들이 생각 외로 많다. 일반 종이 사전을 갖고 있는 학생들 또한 거의 없다. 읽지 못하는 영어는 더 이상 언어가 아니다. 발음기호를 알아야 한다 읽는 가장 원칙적이면서,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파닉스(Phonics)와 발음기호이다. 파닉스는 되는데 발음기호를 모르는 아이들도 많다. 또, 파닉스만으로 읽을 수 있는 어휘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발음기호를 안다고 해서 영어의 발음이 유창하게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반드시 생생한 표현을 듣고 발음하고, 읽고 해야 한다. 여기에 듣기 평가용 영어듣기로 공부해도 되지만, 학습용이어서 흥미를 가지고, 듣고 싶고, 하고 싶은 영어가 되지 못해서 지속성이 떨어지고, 기억에 많이 남지도 않는다. Favorite를 하자평소에 자기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영어에 대한 거부감과 울렁증이 많이 소멸된다. 즉, 좋아하는 영화, 미드, 팝등을 보고 듣고, 따라하고 딕테이션하고, 흥얼거린다. 그리고 나서는 표현과 어휘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알고 싶어하는 맘 때문에 집중하게 된다. 이런 흥얼거림은 오랜 기억으로 남게 되고, 영어에 대한 기분 좋은 자신감을 가져 다 준다. 때를 찾자내가 영어를 해야 할 때를 느끼는 경우에는 대부분 늦는 경우가 많다. 입학시험, 인증시험, 내신 시험, 취직 시험, 승진 시험 등을 위해 뒤늦게 벼락치기 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시험을 보기 때문에 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것이고, 시험을 위한 공부 일뿐이다. 유치원 때는 일방적인 엄마의 선택이고, 초등학교 때는 친구들이 다니고, 그 친구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혹 경쟁에서 뒤처지기 싫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고, 중학교부터는 입시적인 필수요건으로 공부하게 된다. 이런 식의 타의에 의한, 외부에 의한 영어공부를 하다 보니, 영어공부의 때를 직접 자기가 선택한 게 아니어서 이해가 안되고, 어렵고, 어휘도 안되어서 결국, 듣기가 어렵고, 말하기도 힘들고, 읽지 못하게 되고 있다. 찾아주자그렇다고 자기가 그 때를 느낄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다가 시작할 수는 없다. 분명 그때는 너무 늦다. 자기가 그 때를 정말 잘 알고 시작하면 좋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그래서 그 때를 잘 잡아주는 부모님도 좋고, 선생님도 좋다. 단, 자기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때, 이것을, 저것으로 하자’고 해주는 이가 있어야 한다. 평소에 무엇을 잘하는지, 어느 것을 좋아하는지, 그래서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를 잘 파악하고, 평소에 표현을 자주 해서, 주위에서 느끼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주위에서 로드맵을 만들어 주고, 목표설정도 해주고, 코칭도 해 줄 수 있다. 능력을 버리지 말자최근, BBC 호라이즌에서 ‘인간 언어 능력의 비밀’에 대해서 과학적인 증거와 실험을 보여주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간 언어 능력은 후천적이 아니라 선천적이라는 거다.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타고난 이 위대한 능력을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 오히려 후천적으로 퇴화시키고 있지 않나! 이 타고난 엄청난 능력을 때를 놓쳐서 어느 배우의 한탄의 긴 한숨처럼, 많은 학생들의 영어 거부감과 영어 울렁증으로 되풀이 하지 않기를 진정 바란다. 루피타 부원장임팩트영어학원 센트럴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내신 따로, 수능 따로는 없다. 생각과 공부방식의 차이가 성적의 차이로중간고사가 끝나고 J여고 2학년 지연이와 미진이는 전혀 다른 점수를 받았다. 둘은 똑같은 교과서, 똑같은 자습서, 똑같은 학원 교재로 공부한 단짝이다. 지연이는 평소에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선생님이 주는 시험정보를 꼼꼼히 수집한다. 반면 미진이는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주로 졸며 필기는 친구들의 노트를 복사한다. 미진이는 학원에 가서 질문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공부방식의 차이에 있었다. 지연이는 내신시험을 수능 시험과 연계하여 공부한다. 즉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공부한다. 반명에 미진이는 내신은 자습서를 달달 외우고 문제집을 많이 풀면 된다고 생각한다. 생각과 공부방식의 차이가 성적의 차이로 나타났다. 요즘 학교 시험은 대부분 수능형으로 출제보통 내신이라고 말하는 학교 시험은 원래 학교 수업 중에 배운 내용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수업에서 배운 지문에서 문제를 낸다. 반면에 수능은 배운 지문에서 문제를 출제하지 않고 지문 선택의 한계가 없다.(현재는 EBS 교재에서 70%정도로 유사 지문을 낸다.) 따라서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내신은 수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생각한다. 내신은 달달 외우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학교 시험은 대부분 수능형으로 출제한다. 예를 들어 제시문은 교과서 지문이지만 문제의 선택지에 나오는 시는 외부 지문으로 출제하는 형식이다. 가령 제시문에 밑줄 친 부분이 역설법이라는 것은 외우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선택지의 시에서 역설법이 쓰였는지 아닌지는 역설법의 개념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문제를 풀 수 없는 것이다. 기출문제 역시 큰 도움은 안 된다. 요즘 학교 선생님들은 지난해에 출제했던 문제를 그대로 출제하지 않는다. 따라서 참고는 할 수 있지만 기출문제를 외운다고 해서 점수가 좋아지지는 않는다. 올바른 내신 공부방법그렇다면 올바른 내신 준비방법은 뭘까?이제 내신은 수능형으로 준비해야 한다. ① 어휘력, ② 선택지 용어 개념, ③ 작품 감상의 원리, ④ <보기>의 핵심 파악 능력 ⑤ 시조, 한자성어 등이 요구된다. 더불어 교과서 밖 지문에 대한 해석 능력도 길러야 한다. 그럼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자. ① 어휘력대부분의 학생은 어휘력이 약하다. 국어의 어휘는 53%가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문교육을 받지 않은 세대인 지금 아이들은 단어를 ‘통합적’으로 암기하려 할 뿐 ‘분석적’으로 이해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어휘는 기초체력에 해당합니다. 어휘를 정복하지 않고 문제풀이만 하는 것은 마치 체력이 약한 선수에게 고급기술만 가르치는 것과 같습니다. 어휘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을 활용하는 것이다. ② 선택지 용어 개념단어는 사전을 찾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용어는 배워야 한다. 즉 자기주도학습이 안 되는 분야다. 지금 아이에게 ‘감정이입’을 설명해봐라 하면 아이는 중언부언 말할 것이다. 개념을 확실히 모르기 때문이다. 개념은 조건으로 이해해야 한다. 감정이입의 성립조건은 ⓛ 사물에 감정이 있을 것 ② 화자의 감정 = 사물의 감정 이다. 이렇게 정확하게 조건이 주어지면 어떤 형태로 시험이 출제돼도 끄떡없다. ③ 작품 감상의 원리 제시문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분석틀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시의 분석틀은 ① 시적 화자 ② 시적 대상 ③ 시적 화자(또는 대상)의 정서 ④ 시적 화자(또는 대상)의 태도 ⑤ 표현방식 이렇게 5가지다. 소설의 분석틀은 ① 인물 ② 사건 ③ 배경 ④ 시점 ⑤ 소재 5가지다. 모든 시험문제는 이 안에서 출제된다. 또 시대별 작품의 특징과 경향을 공부해 두는 것이 좋다. ④ <보기>의 핵심 파악<보기>가 있는 문제는 문제를 푸는 가장 중요한 열쇠가 <보기>의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다. 핵심을 찾아내지 못하는 학생은 문제를 틀릴 가능성이 많다. 핵심을 찾기 힘든 학생은 가급적이면 한 단어로 요약하는 훈련을 하면 좋다. 문장을 읽었을 때 문장 안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를 하나만 찾아내라. 그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선택지가 정답이다. ⑤ 시조, 한자성어시조, 한자성어를 어려워하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시조나 한자성어는 성실하게만 공부하면 정복할 수 있는 영역이다. 하루에 하나씩 아니면 며칠에 하나도 좋다. 꾸준히 수첩에 정리하면 어느새 시조와 한자성어는 점수 따기에 가장 수월한 문제가 될 것이다. 내신은 외우는 시험이 아니다. 이제부터 수능형으로 공부하자. 힘내라. 화이팅! 윤권호 국어 논술 윤권호 원장내신 전략 연구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수학!! 변화의 바람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불변의 법칙!! 수학교육 선진화방안교과서가 개정 될 때나 교육과정이 개편 될 때에도 그 변화의 폭이 크지 않았던 수학교육에 작년 한해 큰 바람이 불어왔다. 수학교육 선진화방안의 일환으로 융합인재교육(STEAM)이 실시되고, 기존 공식암기를 통한 문제풀이를 벗어나 배경의 이해와 수학적 사고를 돕는 스토리텔링형 교과서가 등장했다. 변화되는 부분이 생기게 되면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언제나 ‘평가’이다. 교과 융합형 문제들을 출제하고, 서술형평가의 확대를 통하여 개방성, 유추성, 창의사고력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하여 한편에서는 ‘평가혁신’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러다보니 변화의 직격탄을 맞게 되는 2013학년도 중1학생들의 평가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중1학생들의 교과서에서 집합이나 십진법과 이진법 등 교과내용을 20% 정도를 과감히 삭제하고 실생활 연계형, 수학적 창의사고, 생각해볼 문제 등으로 채워 넣었다. 이러한 변화의 바람이 실제 일선 학교에서 이뤄지는 평가에서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기본은 흔들리지 않는다.잦은 바람에 가지가 흔들려도 뿌리는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변화’라는 단어는 기대감과 불안감을 동시에 가져다주는 단어이다. 교육과정에 변화가 생기고 혁신적인 평가에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걱정과 한숨이 먼저일수도 있으나 어떤 변화에도 기본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교과내용은 줄어들고, 해당 학년 교과안에서 배운 내용으로 평가하라는 압박이 가해진다면 결국 문제출제는 기본과 심화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아이들에게 “소수가 뭐지?” 하고 물으면 열에 아홉은 “1과 자기 자신만을 약수로 갖는 수요”라고 대답한다. 필자는 이런 상황을 ‘조건무시’라고 말한다. 소수의 정의를 ‘1보다 큰 자연수 중에서~’라는 조건부분은 무시한 채 알고 있는 것이다. 문제 뒤에 붙은 ‘(단,a는 0이 아니다 )’와 같은 조건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기본개념정리에 충실하지 않은 아이들은 어려운 이차방정식, 이차함수 문제보다 ‘소수는 무엇인가?’, ‘유리수는 무엇인가?’ 하는 기본개념 문제에 더욱 당황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은 매우 힘들어 하는 부분이지만 수학은 자신만의 개념노트를 만드는 일이 어느 과목보다도 중요한 과목이다. 또한, 내신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복 심화과정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다음은 지역 내 한 중학교의 중간고사 기출문제이다. 중1 유리수의 계산 단원의 문제이다. 얼핏 보면 단순한 유리수의 계산 같으나 문제를 풀고자 하면 통분을 6~7번 해야하는 문제이다. 연거푸 통분을 하던 중 한번만 실수를 해도 소중한 4점을 잃게 되니 긴장하며 2~3분을 소비했을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하지만 부분분수의 개념을 알고 이를 활용하면 사실 이 문제는 암산으로도 수초내에 답을 구할 수 있다. 교육부에서는 서술형 평가의 비중을 확대하라는 주문을 하고 있지만 서술형 문제는 출제나 채점과정에 있어 일선 교사들의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기에 서술형 문제의 배점만 커져가고 있는 것이 실상이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부족해서 서술형 두 문제만 놓쳐도 B등급을 받게 된다. 수학시험은 시간싸움이다.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무기가 강력할수록 빠른 시간안에 24~5문제의 적(?)들을 섬멸할 수 있다. 기본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그에 대한 심화과정을 반복하여 익히는 일이 어찌보면 가장 단순한 수학비법인 것이다. 몇 점?? 보다는 무엇!!모의고사를 실시한 후 채점된 시험지를 나누어 주다보면 아이들은 온통 몇 점!!에 혈안이 되어 있다. 선생님의 오답풀이가 이미 시작됐지만 아이들은 “너는 몇 점이야?”, “아~ 몇 점 맞을 수 있었는데...”, “찍은 문제를 맞았다!”하고 집중을 못하다가 한소리를 듣고 나서야 주목을 한다.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어떤 문제를 왜 틀렸는지가 아니라 엄마가 열어본 오답노트에 몇 점 맞은 시험지가 붙어있을 것인가 이기 때문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한 두문제만 틀려도 80점대 점수를 받게 되는 평가로 진정한 아이의 실력을 점수화 시킬 수 있을까? 시험이 끝나자마자 득달같이 “몇 개 틀렸니?”, “몇 점 맞았니?”하던 모습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틀린 문제의 분석보다는 몇 점 맞았는지의 결과에만 매달리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사람은 각자 주어진 달란트만큼 수리사고능력을 타고 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부족한 나머지를 채우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다. 그 쉽지 않을 과정에 들어서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고삐를 잡고 끌어당기는 조련사보다는 응원과 격려, 때로는 적시적절한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진정한 멘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열강학원 박노승 중등수학 부원장특목/자사고 입시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민성원연구소 둔산센터’ 오픈 설명회 민성원연구소 둔산센터는 개원을 기념해 설명회 및 학부모를 위한 민성원소장의 무료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5월 27일(월) 오전 10시에 ‘우리아이 지능과 그에 맞는 공부법’이란 주제로 시청 맞은편 오페라웨딩홀 신관 1층에서 진행된다. 전화예약을 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추첨을 통해 진단검사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민성원연구소는 교육컨설팅 전문가인 민성원소장이 설립한 이후 서울대, 연고대 등 기타 주요 대학 합격자를 배출시키며 그 저력을 입증한 곳이다. 학생 개개인에 대한 진단검사, 컨설팅, 학습솔루션으로 이어지는 교육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문의전화 471-72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유치원교사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설명회 개최 세종시에 근무 중인 공립유치원교사도 올해 시범 운영되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에 선발될 기회를 갖는다.교육부에서 그동안 초·중등 교원들만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기회를 부여해 유치원 교원은 제외돼 왔다. 올해 교육부에서 유치원 교원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차츰 확대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시교육청은 유치원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연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설명회를 가졌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 우수자에 대한 보상기제로 학습연구년을 부여하고 재충전 기회와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2013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지원 자격은 2012년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에서 동료교원평가 및 학부모 만족도조사 결과가 모두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교원에게 주어진다. 시교육청은 6월중에 우수 유치원교사를 추천받아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