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짱뚱이도서관, 시민공동체아카데미 개최 연수구 청학동 짱뚱이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 30분 연수여고 별관 도서관에서 ‘아빠, 어디가’를 주제로 ‘2013년 시민공동체아카데미’를 연다. 강사는 배우 권해효 씨가 맡으며, 이번 아카데미는 아빠 중심의 부모교육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문의 : 814-0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공부하는 교사 연구동아리 적극 지원 (사진 1)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18일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 교사 연구동아리에 대한 지원을 위한 교사연구동아리지원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교사연구동아리지원 사업은 교사들 스스로 보다 나은 학습법 개발과 학생들과의 진솔한 소통법 등을 연구하고자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동아리에 대한 구 차원의 지원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행복교실의 튼튼한 초석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구는 올해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별 또는 지역별로 구성된 연구동아리 중 16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하여 1개 동아리당 500만 원 범위내에서 총 8천 만원을 교사 연구동아리 연구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4월 25일까지 교사 연구동아리 지원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지원 성격에 부합하는 동아리를 선정하여 5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인천 교육 꼴찌도시 오명을 벗다 2013학년도 서울대 등 주요대학 합격자 수 총 792명송도에 자사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개교 예정 언젠가부터 인천은 교육 꼴찌도시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달고 있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물론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전국연합학력평가, 각종 모의고사에서 타 시도에 비해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둔 탓이다. 때문에 공공연하게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초등학교 졸업 후나 늦어도 중학교 졸업 전에는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한다는 얘기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다. 하지만 인천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된 교육력 강화 프로그램이 시행되면서 학생들의 학력향상 성과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인천 대입성과 지속적으로 상승 인천 지역 학력향상의 가장 큰 증거는 대학입시 성과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난 2011년 이후 주요 명문대학 및 수도권 소재 대학 합격자가 3년 연속 꾸준히 늘고 있다. 인천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3학년도 올해 서울대 등 주요대학 합격자는 총 792명으로 지난해 대비 30명(4%)이 증가했다. 특히, 2011년과 비교하면 154명이 늘어난 것으로 이는 24%나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서울대 합격생은 158명으로 작년 142명에 비해 16명 늘었고, 고려대는 작년 238명에서 올해 245명으로 7명 늘었다. 또 포스텍 합격생은 65명에서 81명으로 증가했고, 카이스트는 41명에서 57명으로 작년보다 각 16명 늘었다. - 주요대학 합격자 현황 - (단위 : 명) 구 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포스텍 카이 <p s 2013-04-25
- 현우언어논술, 주부 무료 인문학 강좌 개최 평촌 학원가 소재 현우언어논술(원장 나현우)에서 주부를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시 읽기 좋은 날’이란 주제로 현대시와 철학의 만남을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나 원장은 나이든 감성을 소녀의 감성으로 되돌려 고단한 현실을 위로해주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한다. ‘시 읽기 좋은 날’은 출석만 해도 현대시의 감성과 지적 성취감, 시를 난감하게 느끼는 아이에게 엄마의 지적 능력을 발산 할 수 있는 강좌가 될 것이다. (이 강좌는 시 읽기 공개강좌임.) 주제 : ‘시 읽기 좋은 날’(2)강사 : 나현우 원장(작가) 시간 : 5월 2일 목요일 10시(매주 목요일, 총 8회 실시)장소 : 현우글방기타 : 수업이행보증금 3만원, 경비 2만원(수업 6회 이상 出席시 보증금 전액 환불)문의 031-387-3935 (문의 14:00~18:00시 사이) 장소가 협소하여 5명만 보충함으로 사전 예약 필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코이’보다 더 가능성 있는 존재, 내 자녀, 우리 학생. 코이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관상용 물고기이다.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cm 밖에 자라지 못하지만 연못에 넣어두면 15~20cm까지 자란다고 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코이 물고기를 자연 상태의 강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자란다고 한다. 코이는 이토록 자신이 처한 환경에 따라 스스로의 몸체를 적응하며 사는 것이다. 코이는 자기가 숨 쉬고 활동하는 세계의 크기에 따라 피라미가 될 수도 있고, 대어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코이보다 더 가능성 있는 존재 중고등학생들과 생활하다보니 환경에 적응하고, 꿈의 기준에 따라, 하루가 다르게 커나가는게 보인다. 단순히 학교시험만 생각하고 공부하는 친구들과 전체적인 공부의 맥락을 잡고 하는 친구가 공부하는 스케일이 다르고, 시험만을 대비해서 공부하던 때와 자사고나 특정 목표를 잡고 할 때와는 자신의 기준부터가 천지차이다. 엊그제 자사고에 진학한 친구와 상담을 했다. 학교생활이 어떠냐고 하자 너무 신난다고 했다. 그 동안 접해보지 못한 양질의 교육과 시설에 자율성까지.. 과학과 사회는 세부 과목별로 4분의 선생님이 각각 계시고, 일반 학교에서는 거의 죽은 교육인 음악시간에는 학생들에게 장조와 단조, 편곡하는 법까지도 알려주며, 헨델의 메시아를 배운다고 한다. 그리고 연말에는 전교생이 함께 메시아를 합창한다고 한다. 지난주에는 학교에서 벚꽃 축제와 사진찍기 페스티벌을 하고.. 비록 입학한지 이제 두 달이 채 안되었지만 여느 대학교 못지않은 자율성과 교육을 주입하니까 그 이상으로 성숙하고 커나감을 느낀다. 물론 그 학생에게도 애로사항은 있었다. 매일 12시까지 학교 공부 예복습을 하고 새벽에 일어나고 하는 일상의 불편함은 물론, 잘하는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느끼는 보이지 않는 부담감까지.. 자기는 ‘저녁 10시에 일주일만 잤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했다. 그럼 ‘이쪽 학교로 올래?’라는 물음에 이은 한마디.. ‘그래도 일반고로 가긴 싫어요.’ 그렇다. 그 친구는 이미 어항을 벗어난 코이가 되었기에, 밥을 매일 먹여주는 관상용보다는 알아서 찾아야 되는 불편함이 있어도 야생의 코이를 선택하는 것이다. 얼마 전 4월 모의고사를 봤다. 학년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1학년의 경우 90점대 이상이면 일반고에서는 1~2등급정도의 등급 컷이 나왔을 것이다. 그걸 보며 일부 중학교 출신들은 생각보다 낮은 학교수준이 안도감과 자신감이 찼을 거라 생각든다. 하지만 그것이 학생의 성장에는 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90점대면 전국의 10%가량되는 자사고에서는 4~5등급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나태한 일반고의 1~2등급과 분발하는 자사고의 4~5등급.. 3년후면 명명백백하지 않겠는가? 벌써부터 그런 경쟁 환경에 노출하고 싶지않다며 학생을 품안에 두는 부모님들! 너무 어항 속에 가두어두려고 하지 말라. 그 환경은 정글도 아니요, 오지도 아니다. 교육의 환경이며, 일정한 룰이 있다. 또한, 학생들은 그들 나름대로 생존의 법칙을 갖고 있다. 너무나도 작은 학교점수에 기준을 잡고 학교점수 이정도면 이정도 학년에 충분해 하면서 가능성을 가두지 말고 그들이 더 커다랗게 되도록 키워주셨으면 한다. 우리 아이도 나중에 하면 된다고 미루지 말라! 하면 되는 게 아니라 실천과 행동을 해야 된다. 이세준 부원장비욘드입시학원 부원장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부잔센터 마인드맵지도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아홉 번째 공공도서관 원고잔 도서관 개관 안산시 아홉 번째 공공도서관인 원고잔 도서관이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 단원구 올림픽 기념관 맞은편 원고잔 공원안에 들어선 ''원고잔 도서관''은 한신공영이 지어 안산시에 기부채납했다. 지상 2층 규모의 이 도서관은 어린이 열람실과 문헌자료실, 열람실을 갖췄고 도서 7500권을 구비 중이다.17일 진행된 개관식에서 김철민 시장은 "도서관은 지식정보화 시대를 이끄는 가장 믿음직한 견인차이자 지역공동체의 평생학습의 장이다"며 "앞으로 원고잔도서관이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원고잔 도서관은 안산시민 누구나 도서대출증을 발급받아 대출과 반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안산시내 전체 도서관에서 소장중인 자료를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해 빌려볼 수 있다. 원고잔 도서관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안산공고, 경기도기능경기대회 출전 전직종 입상 안산공업고등학교(교장 김소한)는 경기도 남양주시를 비롯한 6개 시에서 개최된 ‘제48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출전 전직종 입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안산공고 학생들은 9개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우수상 6개 등을 수상했다. 금메달은 웹디자인(박종화 컴퓨터3)·애니메이션(박수희 디자인2), 은메달은 공업전자기기(정빈 전자3)·모바일로보틱스(김병섭 전자2 / 빈재홍 전자2)·제품디자인(육선주 디자인3)·애니메이션(이은비 디자인3) 등이다.안산공고 김소한 교장은 “2012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 전직종 입상이라는 놀라운 실적을 올렸다. 짧은 기간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학생과 교사가 하나 되어 이루어 낸 결실”이라며 “이제 경기도와 전국 단위를 넘어 세계대회를 바라보며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공고는 정부로부터 2012년 IT분야 통합기술 인재 양성 특성화고로 지정받았고, 2013년에는 청소년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되었다. 또한 2007년부터 7년 연속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에서 으뜸디자인학교 1위에 서정되었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공부방법 - “자기 주도적 학습법”으로 전환을 2013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시즌이 시작되었다. 학생에게는 지난 긴 방학동안 잊고있던 시험에 대한 긴장이, 학부모님은 방학과 신학기 두 달 동안 자녀가 해왔던 학업의 성취도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다. 이번 시험에 만족 못한 학부모님은 자녀 성적을 올리기 위해 또다시 좋다는 학원, 과외를 고민하고 찾게 될 것이다.“갑 학원은 어떤 과목을 잘 가르쳐 성과가 좋았다더라” “을 과외샘은 세밀하게 학습 관리를 잘 한다더라”등 정보를 수집하고 평가할 것이다. 하지만 ‘좋은 강의나 과외 많이 받을수록 우리애 실력도 향상될거야’ 라는 막연한 믿음 한편으로, 여전히 뭔가 불안하고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 과연 매번 학원 옮겨 주는 것만이 내 자녀를 위해 최선의 길일까? 자꾸 의문이 든다. 궁극적 해결책은, 당연히 자녀가 남 도움 없이도 스스로 공부하는 역량을 갖추고 알아서 실천하게 하는 길이다. 이젠 일반화된 자기주도 전형 선발이니, 입학사정관제니 하는 교육정책의 시대적 흐름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공부 할 줄 안다면 언제든 두려울 게 없다. 따라서 오늘은 자기주도 학습이 필요한 당위성에 대한 근거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에듀플렉스에서 생각하는 중요한 공부 법칙 중 하나로「3배수 법칙」이란 게 있다. 『자신이 학교수업 또는 학원강의 등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그 3배의 노력이 들어가야만 완성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대다수 학생들의 현실은? ‘배우는 과정’에만 너무 주력하다보니 3-4시간의 여러 학원 강의나 과외를 받고 겨우 한 두 시간 숙제한 것으로 그날 공부를 모두 마친 것으로 생각하는 게 실상이다. 이런 학습 태도는 밤늦게까지 다양한 사교육 받은 자체로 자기 혼자 위안 삼을 뿐이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과식해서 소화를 못하면 배탈이 나듯이, 학습역량이란 측면에서 볼 때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익히는 과정’ 이 없는 과도한 사교육은 때론 정말 안 먹은 만도 못한 금전과 노력, 시간 낭비의 악순환 만을 초래한다. 실속없는 일이다. 만약 이번 중간고사가 끝나고 또 부진한 결과가 나온다면 과목별 시험지 분석을 통해 자신의 과외나 학원 시간을 계산해 보고 그동안 배워 온 내용을 자기화 하기 위해 투자한 전체 ‘자기주도 학습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꼭 따져보자. 위의 <3배수 법칙>을 염두해 두고 면밀히 계산해 보라. 자신의 학습상황을 평가해보면 그동안 왜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공부 시간이 많았는데도 별로 성적 상승이 없었는지 그 답을 확실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학원,과외 선택시, 스스로 복습할 수 있는 분량 이상의 강의, 빡빡한 스케줄의 무리한 선행학습 권장, 스스로 이해하기 벅찬 난이도 높은 수업 듣는 것은 한마디로 무용지물이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을 고려치 않은 무리한 학원. 과외 수업은 진도도 못 따라 가면서 자율적인 학습 시간만 침해받고, 의존적 암기 만능주의 학생으로 만들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수많은 학생 지도하며 매일같이 느끼지만 차라리 저렴하고 검증된 인강을 이용하거나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과목 내지 취약단원에 국한하여 제한적 사교육 서비스를 받는 방법이 학생 성적향상을 위해 훨씬 경제적이고 또한 효율적인 방법이다. 공부는 수학이나 과학처럼 이해와 응용을 병행하면서 실력을 키워야 할 과목은 물론이고 국어나 사회처럼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내용을 확장해가는 과목에서도 암기 이전에 이해단계가 필수 학습과정이다. 특히 직. 간접경험과 배경지식이 부족한 중고등학생의 경우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국 혼자서 책과 씨름하는 부단한 반복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이해와 암기가 병행되는 효과적 공부를 원한다면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수준에 적합하고 도움 될 만한 강의를 찾는 것 이상으로, 내면화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자기만의 자발적 공부시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굳이 각종 통계에서 드러난 최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공신의 경우) 평소 자율적 학습 시간이 보통 학생보다 2~3배 많다는 사실이 아니더라도,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방법을 통한 자기 공부 시간 활용이 습관화 되면 자연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된다. 물론 원하던 시험 성적 상승 효과도 크게 느끼게 될 것이다. 다시한번 <3배수 법칙>을 기억하자. 효과적 자기주도 학습으로 진정한 실력을 쌓아보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아이 문제,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내성적인 8살 아이를 둔 안양에 사는 이 모 씨는 올해 초 가장 잘한 일로 새중앙상담센터의 ‘학교 적응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을 꼽았다. 이씨는 “아는 사람을 마주쳐도 인사도 못하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였는데 사회성 증진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면서 한결 밝아졌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지난달 중순 학교 학부모 면담을 마치고 온 김 모 주부는 새중앙상담센터에서 아이의 심리 상담을 받아볼 예정이다. “아이가 자기주장만 내세워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담임선생님의 말을 듣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최근 상담센터를 방문해 아동 상담과 교육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새중앙상담센터 이병창 책임팀장은 “상담센터는 큰 문제가 생겼을 때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다. 자녀와 가정의 고민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객관적인 진단과 심리적인 도움을 받는 곳”이라며 “새중앙상담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바람직한 해결방식을 찾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적응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학교생활에 실질적인 도움 돼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아이들의 학교 적응이다. 특히 어렸을때부터 바쁜 일상속에서 외동으로 크는 아이들이 많아 또래 관계나 사회성이 예전보다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새중앙상담센터 임혜림 주임은“아이가 또래 관계에서 부적응하면 가능한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관계에서 실패가 반복되면 소극적이 되고 이는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학교 적응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은 내성적인 성격으로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임 주임은“그룹 안에서 아이들이 직접 상호 관계를 연습해보면서 소통 및 친밀감을 형성하게 된다. 이는 또래와의 긍정적인 경험으로 연결되어 외부자극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자존감도 향상 된다”고 말했다.자기주장이 강해지는 고학년은 상호 관계가 미흡하면 더욱 소극적이 되거나 반대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질 수 있다. 새중앙상담센터에서는 고학년의 학교 적응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놀이치료사와 함께 치료적인 보드게임을 활용해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드게임은 기본적으로 룰을 지키고 타인의 행동을 집중하면서 관찰해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규칙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고 상호작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건강한 자아상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장애 아동의 형제자매를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장애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가장 소외되기 쉬운 사람은 바로 장애 아동의 형제자매이다. 이들은 장애아에게 쏠린 부모들의 관심을 바라보며 자신은 부모의 사랑과 집중의 대상이 아니라는 심리적 박탈감을 느끼기 쉽다. 이것은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으로 나타날 수 있다.새중앙상담센터에서는‘장애 아동의 형제자매를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자신과 장애 형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특히 비슷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과의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다. 담당 치료사는 “소통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공감 받으며 삶의 질과 행복감을 증진하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상담을 통해 치료는 물론 정서적 안정도 찾을 수 있어새중앙상담센터는 연평균 2만여 건의 면접상담을 진행하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전문상담센터이다. 2000년에 개소한 센터에는 미술치료실과 놀이치료실은 물론 언어 치료실 인지치료실 개인상담실 강의실 등 총 27실의 상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담관련 석사 이상의 50여 명의 전문상담사가 아동문제와 청소년 문제는 물론 성인상담과 발달장애 아동 치료까지 다양한 심리 상담과 심리 검사, 상담 교육을 시행한다. 상담은 면접상담과 인터넷 상담, 전화상담 모두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이 책임팀장은 “상담은 치료의 목적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무한 경쟁 사회에서 정서적 지지를 얻는 것은 물론 교육적 효과도 크다. 청소년은 믿고 이야기할 수 있는 멘토를 만날 좋은 기회”라고 상담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초등 수학,과학 서술형평가, 대비법 ▣수학 - “그림이나 표로 나타내 보아요!” ① 원리를 이해하면 서술형 문제가 쉬워져요. ‘그림으로 나타내시오’, ‘문제를 만들어 보시오’와 같이 원리와 개념을 100% 이해해야만 소화할 수 있는 과제들이 제시되기도 한다.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것은 원리를 이해하기보다는 문제 풀이 방법만 익혔기 때문.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학습 교구, 자료등의 구체물을 통해 개념을 학습한 후, 그 내용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며 기본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② 수학 일기로 시작하는 서술형 따라잡기! 서술형 평가를 위해선 차근차근 풀이 과정을 기호나 글로 풀어쓰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수학 일기는 서술형 평가를 준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수학 일기는 수업 시간이나 혼자 문제를 풀며 알게 된 것 또는 풀이 과정을 친구에게 말하듯 풀어쓰면 된다.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 문제를 해결하다 실수했던 부분 등을 덧붙여 쓰면 좋다. ▣과학 - “실험탐구를 중심으로 준비하면 OK!” ① 분류하는 습관을 가져요! ‘동물의 암수’, ‘섞여 있는 알갱이의 분류’ 등 직접 분류하라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평소 무엇이든 분류하는 습관을 들여 보자. 어떤 물체가 복잡하게 섞여 있을 때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이를 나누어 본다. 기준을 달리해서 여러 번 해보는 것이 좋다. ② 생활 속에서 과학 원리를 찾아보세요! 생활 속에서 과학 원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찾아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서술형 평가를 대비하려면 과학 원리만 잘 알고 있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우리 생활 주변에 어떤 과학 원리가 숨어 있는지, 수업에서 배운 과학 원리를 알아야 충분히 서술할 수 있게 된다. ③ 완벽한 문장으로 보고서를 정리해요 ‘~근거를 들어 설명하시오’, ‘~알 수 있는 방법을 쓰시오’, ‘~한 원리가 무엇인지 쓰시오’ 등 과학 서술형 문제는 완벽한 문장으로 쓰지 못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때문에 실험 결과는 반드시 문장으로 정리, 꼭 보고서를 작성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배은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