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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 강서, 영등포 도서관 소식(2013.4.17-4.23) <강서도서관 >커피 바리스타 홈카페 과정 수강생 모집 강서도서관은 야간 도서관 이용자들의 문화 향유 및 자기 계발을 위해 ‘커피 바리스타 홈카페 과정’을 개설한다. 커피비 아카데미 소속 김지훈 강사가 원두 개론을 비롯하여, 다양한 커피 추출법, 로스팅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선착순 접수이다.문의 02-3219-7021 <양천도서관 >보수 공사로 5,6월 임시 휴관 양천도서관은 외벽 보수 및 환경 개선 공사로 5,6월 두 달 동안 임시 휴관한다. 1990년에 개관한 양천 도서관은 그동안 건물 외벽 노후가 심화되어 이번 공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오는 5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가며 개관예정일은 7월 1일이다. 문의 02-2062-3900<영등포 선유정보문화도서관 >엄마마음 아이마음 힐링하기 영등포 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오는 4월 2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엄마마음 아이마음 힐링하기’ 특강을 연다. 명화 속에 숨은 이야기를 통해 상대방의 아픔을 이해하는 시각을 배우는 등 다양한 양육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석하며 선착순 40명이다. 문의 02-2163-0800 <목동청소년 수련관 >가족의 탄생 OST (음악활동)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 수련관은 가족주말활동 프로그램인 가족의 탄생 OST (Orchestra Sound Team)참가자를 모집한다. 피아노를 제외한 다양한 악기 연주가 가능한 양천구내 청소년 자녀(초등학생 포함)를 둔 2인 이상 가족들이 참가할 수 있다. 월 1회 토요일에 모여 가족 문화체험과 연주 활동을 하게 된다. 기간은 5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수련관 1층에서 접수한다. 문의 02-2642-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예술인센터 ‘기초연기’ 수업 현장을 찾아서 “집에서는 활발하고 말도 잘 하는데 수업시간에는 입을 다물어요. 딱히 내성적인 성격도 아니데 왜 발표는 안하는 건지…. 어떻게 하면 발표력을 키울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학교 공개수업을 다녀온 후 엄마들 사이에서 이슈는 아이들의 ‘발표’다. 공개수업 시간 때 보면 분명 모르는 것도 아닌 듯 한데 손을 들지 못하는 아이를 보면 엄마들은 애가 탄다. 여기에 최근 학급 회장선거는 물론 특목고 입시, 대입에 이르기까지 ‘말로 자신을 표현하기’가 중요해진 시점이다. 그렇다면 발표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소극적인 성격을 자신감 넘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화시키고, 공부 잘하고 똑똑한 아이로 완성시키는 2%의 비밀, 발표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연극으로 발표력 창의력 UP목동에서 아이들의 발표력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수업 ‘기초연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은 목동예술인센터다. 예술인센터 어린이 연기드라마 과정은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소리의 원리를 이해하고 내가 가진 소리의 장점을 이용해 나를 자신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기초 화술 훈련 수업과 더불어 소리와 움직임,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즉흥극과 상황극으로 내면적 두려움을 해소하고 나 자신을 보다 당당하고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힌다. 더 나아가 창의성 발표력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과정이 포함된다. ‘기초연기’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예술인센터 연기아카데미를 맡고 있는 지석우 교수는 “아이들의 표현력 향상에 대한 부모들의 니드가 있어 자신감과 발표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연기 수업을 개설하게 됐다”고 소개한다.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자 자신을 알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을 체험하기 위해 흰 종이를 이용해 자기를 소개하기, 효과적인 의사전달을 위한 기초훈련으로 연극 놀이를 이용한 발성 훈련, ‘가나다~하’ 말하기를 이용한 즉흥극 구성, 연극놀이 속의 관찰에 의한 상상력과 표현력 기르기, 상황을 설정하고 목표와 장애물이 존재하는 즉흥극 만들기 등 다양한 연기의 장르를 이용하여 아이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발표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다. 전 과정이 끝나면 화술과 발성 신체훈련을 통한 종합 연기 체험으로 작품 발표회도 할 예정이다. 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모두 6명.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아역배우를 목표로 하는 친구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의 의견을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기초연기’ 수업을 맡고 있는 권지혜 강사는 “연기 수업을 지도하면서 오히려 아이들이 던지는 말 한마디, 표현하는 행동에 배우는 것이 더 많다”며 “같은 장면 같은 캐릭터라도 어른들이 생각해내지 못하는 아이디어가 있다”고 설명한다. 수업시간에 잔뜩 긴장을 하고 발표를 시키면 손에 땀이 나도록 초초해하던 아이들도 ‘연기’라는 것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더 많이 표현하고 싶어 “5분만 더 하면 안돼요?”라고 말할 때 이 수업의 효과에 대해 자신감이 생긴다고 권 강사는 전한다. 자기표현을 잘하는 아이, 리더도 잘한다아이들의 양해를 구하고 리포터와 함께 ‘기초연기’ 참관수업을 진행했다. ‘연기’라는 것이 아직 익숙치 않은 리포터에게 아이들은 ‘연기’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었다.수업을 시작하면서 ‘연기’가 무엇인지 질문을 한다. 아이들은 “자신감” “감정” “거짓말” 등 자기의 생각을 쏟아낸다. “왜 연기가 거짓말이라 생각하니?” “진짜 일어난 일이 아닌데 진짜 인 것처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대답이 놀랍기만 하다.다시 이어지는 시간, 아이들과 상황극 게임을 한다. 작품 속에서 장면별 이해를 위한 다양한 즉흥극을 구성, 캐스팅 및 장면 연습으로 캐릭터를 구축하는 수업으로 ‘대사’를 적은 종이를 뽑은 아이가 상황을 리더하면서 상대방의 반응을 살펴 연기를 하는 것이다. 먼저 상황극을 할 때 주의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진짜인 것처럼, 씩씩하게, 상황에 맞게, 소리의 볼륨을 조절해서 연기를 하기로 결정을 하고 즉흥극이 시작된다. 먼저 한 친구가 뽑은 쪽지엔 ‘그만 싸우자’라는 글이 적혀있다. “우리 그만 싸우자, 친구야” “그래” “화해하는 의미로 뭐 먹으러 갈까?” 연기의 평가 또한 아이들이 도맡아 한다. “몸 동작이 없어요” “웃었어요” 등 각자 연기에 대한 진지한 평가가 이어진다. 몸으로 상황을 만들어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 그래서 연기 수업은 주입식 교육이 될 수 없나 보다. ‘간장공장 공장장은 된장공장 공장장이고…’ 아이들에게 화술과 발음 발성연습을 시키고 싶은데 강제로 시킬 수도 없고 시킨다고 따라할 아이들도 아니다. 그러나 연기수업에서는 가능하다. 재미로, 다른 아이들의 연기를 지켜보기 위해 아이들은 발성 연습을 신나게 따라한다.연기수업을 하고 있는 아이들 중 아역배우가 되고 싶은 아이도 있다. 4살 때부터 쭉 지금까지 아역배우가 되는 것이 꿈인 김하은(목운초 5)양. “아역배우가 되면 착한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며 “드라마를 보면서 맡고 싶은 역할이 있으면 대사를 외워가며 연습을 한다”고 한다. 태민석(목운초 4)군은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 영화배우나 감독이 되고 싶다. 마음 한편으로 로봇공학자도 되고 싶기도 하다. “연기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어 좋고 연기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고 말한다. 속담 수업을 한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회상하는 김태윤(목운초 4)군과 송채영(목운초 4) 양, “쪽지에 적힌 속담을 몸짓과 표정, 대사로 꾸며서 표현하면 친구들은 관객이 되어 지켜본 뒤, 연기자들이 어떤 속담을 표현하고 있는지를 알아맞히는 놀이”라며 “모르는 속담을 알게 돼서 좋고 속담을 몸으로 표현하는 자체가 재미있었다”고 덧붙인다. 박제민(목운초 4)군은 “연기라는 수업 자체가 너무 재미있다”며 “연기라는 것을 통해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한다. 우리 집 주변에서 리더십과 발표력 향상 수업 참여할 수 있는 곳은 어디?우리 집 주변에서 아이들의 발표력과 리더십을 향상하기 위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은 예술인센터, 백화점, 문화센터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수업내용도 연기교실, 스피치교실, 뮤지컬, 동화구연 등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과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예술인센터의 ‘기초연기’ 수업은 2013-04-21
- 고양시 참교육 학부모회 ‘소통하는 가족’ 강좌개최 고양시 참교육 학부모회 ‘소통하는 가족’ 강좌개최고양시 참교육학부모회에서는 고양시 시민단체 지원사업으로 ‘소통하는 가족-인간관계와 자기표현’이라는 주제의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 강사는 PET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광석씨로 자녀와 건강하고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는 부모들에게 유익한 강좌가 될 것이다. 5월20일~6월12일(매주 월, 수 오전 10시~12시) 일산 동구청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나는 어떤 사람인가?’ ‘자기표현이 안 되는 이유’ ‘갈등을 잘 해결하려면’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참가문의 010-5226-2218 원현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창의서술논술형 수학전문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확~바뀐 수학평가, ‘휴브레인’에서 준비하세요” 창의서술논술형 수학전문 ‘휴브레인’ 후곡캠퍼스“확~바뀐 수학평가, ‘휴브레인’에서 준비하세요”사고력/경시문제는 기본!! 지나친 선행만으론 준비가 안되는, 융합적사고를 갖고 있어야만 해결할 수 있는 STEAM형 문제와 평가의 시대가 왔다. 왜!! 국가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STEAM형 인재이기 때문. 아직도!! 사고력만을 중시하는 학원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기존의 사고력/경시문제는 단순 패턴 및 스킬에 치우쳐있고 지나친 선행을 요구하기 때문에 변화된 수학선진화 방안에 반한다. 중요한 것은 변별력의 기준이 기존 경시/사고력문제에서 서술/논술형문제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쉽게 얘기하면 기존에 경시/사고력/선행을 하면 100% 준비가 되었지만 지금부터는 그렇게 하면 70% 수준의 준비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즉, 상기사항은 기본이고 더욱 중요한 영역은 답이있는 서술형 영역과 다답형인 개방형 서술형 영역, 그리고 논술형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창의서술형 평가’에 대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실제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새로운 평가방식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휴브레인’ 후곡캠퍼스의 황현경 원장은 “평가혁신의 핵심은 서술형과 과정 탐색형의 도입”이라며, “시험에서도 실생활 연계형과 교과 융합형 문제가 크게 늘 것”이라고 말한다. 창의서술논술형 수학학원 ‘휴브레인’ 후곡캠퍼스를 찾아 달라지는 평가혁신에 대한 대비책을 들어보았다. 평가혁신 리드하는 ‘휴브레인’휴브레인(hb.huebrain.com)은 창의서술논술형 수학학원이다. 변화하는 수학교육의 핵심을 꿰뚫고 있는 ‘휴브레인’은 페르마 신화를 일군 신동엽 대표가 만들었다. 휴브레인 후곡캠퍼스의 황현경 원장은 “휴브레인은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의 특징을 1년간 분석해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2009년 개정교과과정이 반영된 수학교과서와 초등 교과용 지도서, 중등 성취기준, 예시평가 문항들을 꼼꼼히 분석했다”고 설명한다. 휴브레인의 교육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다. 수학적 재능과 목표에 따라 국제중·특목고 준비부터 내신관리까지 맞춤교육을 한다. 초등 저학년은 주 2회, 중등부는 주 3회 수업이 있다.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인 ‘휴브레인 i’도 있다. 후곡캠퍼스를 책임지고 있는 황현경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20년간 수학을 가르쳐왔다. 영재원 및 각종 경시 지도경력도 화려하다. 강사진은 수학 전공자와 수학교육 유경험자로 꾸렸다. “교사들은 휴브레인이 개발한 스팀(STEAM)형 융합지도사 과정(20시간)을 이수했습니다. 담임·부담임제를 운영해 효율적이에요.” 창의서술논술형 평가 꿰뚫는 교재 휴브레인은 ‘기본&심화 진도 교재’와 ‘평가혁신 스토리텔링&창의서술형 교재’를 개발했다. 특히 휴브레인의 창의성과 개방형, 실생활 연계형 문제는 경기도 창의서술형 평가와 평가혁신 예시문항을 정확하게 적중시켰다. “수학의 기본 원리와 개념을 충실히 익혀 모든 문제에 이유와 근거를 제시해 설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울러 각 단원의 탄생배경을 설명하고, 단원별 융합형 지식이나 수학적 배경지식을 쌓아줍니다.”또, 창의 서술형논술형 학습 노트가 있어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문제를 요약해서 핵심 키워드를 찾는 창의서술형 논술형 학습노트는 대입 융합형 논술까지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다. 교사의 첨삭이 들어가 효과적이다. 이외 영재원과 경시대회 대비를 위한 특화 교재도 있다. 교재 개발은 교과부 통합교과 영역 연구위원을 역임한 대학교수와 휴브레인 연구진이 공동으로 맡았다. 멀티미디어 활용한 토론식 수업휴브레인은 실생활 융합형 멀티미디어 수업을 한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수업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높인다.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창의력도 극대화한다. 특히 주1회 진행되는 ‘스토리텔링&창의서술형 수학’은 토론식으로 진행한다. “많은 문제를 풀기보단 한 문제를 풀더라도 과학, 기술, 공학, 예술작품 등과 연계한 융합형 수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개념을 익힌 뒤엔 표현력도 중요하므로 많은 발언기회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소규모 토론식’ 수업이 효과적입니다.”‘진도수업’은 수학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기본 및 심화 수업이다. 확실한 개념이해, 체계적인 문제 풀이, 오답 정리, 첨삭지도 등의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풀이과정을 쓰면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 지도를 하면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죠. 특히 학교 시험 창의서술논술형 평가 준비에 효과적입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는 ‘퍼펙트 내신’으로 학교시험을 대비해준다. 초등학생은 연산 150급수, 도형 100 급수가 있다. 국제중·특목고 준비도 강해휴브레인은 국제중과 특목고 준비에도 강하다. 특목고와 자사고에 5,858명을 합격시킨 페르마에듀의 최고 강사진과 입시전문가가 모였기 때문이다. 또, 평가혁신에 최적화된 교재 및 학습관리 시스템으로 K-stem 학년별 전국 1등을 4명 배출하기도 했다. “국제중과 특목고를 가기 위해서는 학교 내신이 중요해요. 따라서 학교 시험은 물론 올해부터 강화되는 수행평가용 포트폴리오 작성, 프로젝트 수업 등에 고루 신경 써야 합니다.”경시대회 특강반도 있으며, 국제중이나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을 맞춤 관리해 주기도 한다. 휴브레인은 청심경시대회 지정 접수처이다. 위치 일산동 1062-1 뉴타운상가 4층 (후곡학원가 중앙 육교 옆)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뮤엠영어 NEAT&교육설명회 뮤엠영어 아산용연점이 개원하면서 NEAT의 핵심인 ‘Writing&Speaking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설명회는 오는 23일(화) 오후 7시에 용연마을 207동 701호에서 유치(7세),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완벽한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가 가능한 뮤엠영어는 자녀들의 영어습득수준을 고려한 5가지 코스와 5가지 학습법 ‘LEXIS학습법’으로 진행되며 하루 20문항 한 달 300문항을 IBT로 학습한다. 논리력을 키우는 영어글쓰기와 원어민과 즐기는 실전 Speaking 학습법, 업계최초 원어민 스피킹 첨삭 지도도 이루어진다. 문의 : 뮤엠영어 아산용연점 010-6409-64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서해원 박사의 심리상담 칼럼 16 ''나''- 전달법(''I''-Message) 사용의 효과 서해원 박사의 심리상담 칼럼 16 ''나''- 전달법(''I''-Message) 사용의 효과 1. 나-전달법은 주관적 판단을 하거나 과거의 나쁜 기억을 끄집어 내지 않고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때문에 자녀와의 대화를 부드럽게 한다. 이는 결국 부모와 자녀와의 원만한관계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부모가 나-전달법을 사용하게 되면 자녀들의 저항이나 반항하는 경향이 훨씬 옅어질 수 있다. 2. 나-전달법은 자녀가 취한 행동에 대해서만 집중하기에 자신이 스스로 책임을 지도록 할 수 있고, 자녀의 행동을 교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3. 나-전달법의 표현은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정확한 것이기 때문에 자녀가 어떠한 감정을 갖고 있을 때 부모가 같은 방법으로 자기의 감정을 정직하게 전달함으로써 자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 부모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하면, 자녀가 부모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게 되고, 자녀도 자신을 부모에게 노출할 용기를 얻게 된다. 5. 자녀를 비난하지 않고도 다만 부모가 자녀의 행동에 대해서 느낀바를 말 할 수 있게 된다. 6. 부모가 위협적으로 말하지 않기 때문에 자녀는 부모의 이야기를 훨씬 더 잘 경청하게 된다. 7. 자녀의 행동이 야기한 결과로써 부모가 느끼는 감정에 대하여 자녀가 분명히 알게 되고, 자신을 돌아본다. 8. 자녀의 행동을 변화하라고 강조할 뿐이지, 자녀의 성격을 지적하지는 않아 자존감을 깍지 않는다. 9. 부모가 자녀에게 바라는 행동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문의 031-913-5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고3 상위권 학생들의 1년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 전형적인 모범생 스타일의 학생이 있었다. 서울대 의대를 희망하며 완벽할 정도로 성실함도 갖춘 학생이었다. 유명학원에서 성적도 전체 1~3등 내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름 방학이 끝나갈 무렵부터 문제가 생겼다. 특별히 주변 상황이 변한 것도 없었고 본인 스스로도 분명한 이유를 알지 못했었다. 결국 이러한 방황은 수능까지 이어졌고 다음해 2월말 지방의대 추가 합격으로 마무리되었다. 또 다른 사례는 팀으로 움직인 재학생 모임에 관한 얘기다. 이들 학생들은 확연하게 앞에 언급한 학생과 차이가 있었는데 그건 자신들의 미래 목표가 분명했다는 것이다. 서울 의대, 서울대 전자공학과 등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과 과가 정해져 있었고 나중에 자신들이 하고 싶어 하는 일도 명확했다. 그들은 1년을 그렇게 문제없이 하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모두 원하는 곳에 진학했다. 두 사례를 1년 동안 동시에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왜 이렇게 극명한 차이가 생겼을까?청소년기는 정말 힘든 시기이다. 감정은 끝없이 요동치고 몸과 정신은 그 격동을 수용하기엔 아직 부족하다. 더욱 어려운 점은 이 시기가 대학입시 등 인생의 중요한 시기와 겹친다는 것이다. 위의 경우처럼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은 그 격동의 에너지를 목표성취를 위한 노력에 집중시킬 수 있다. 또한 같은 생각을 가진 또래들과의 잠깐잠깐의 대화도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는데 큰 도움이 된다. 혼자 자신의 공부 만에 집중했던 학생은 막상 스스로 제어하기 힘든 감정변화가 생겼을 때 공유할 친구가 없었다는 것도 결국 어려움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큰 이유 중 하나라는 생각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에겐 고3 기간에 한 번 정도는 무기력감이 온다. 그런데 적어도 같은 또래들과 어울려 지내고 대화할 수 있는 또래가 있는 경우엔 대부분 그 집단 내에서 보고 듣고 얘기하면서 무리 없이 해결해 나가는 것을 수없이 보아왔다. 물론 작년도 예외 없이. 그리고 반드시 목표가 명확해야한다는 것이다. 내가 겪은 바로는 목표가 분명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간의 성취도는 극명하게 차이가 있었다. 공부는 잘하지만 명확하게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지내는 경우는 성적의 기복도 심하고 최종 결과도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3 생활은 단순하게 보내는 것이 좋다. 분명한 목표와 절제된 친구관계는 감정변화가 심한 고3 생활을 이겨내는 데 정말 중요한 요소라는 게 오랜 경험을 통해본 결론이다. 물론 견디기 힘든 부모의 인내는 당연한 얘기이다. 경험에서 나온 결론이다. P&I탐구학원 물리Ⅰ,전임강사 김목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특별 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 대학 application 준비 시 미리 준비해 두면 좋은 것이 Extracurricular Activity (특별 활동)이다. 이하는 필자가 경험한 내용임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일찍 시작하라.10, 11학년쯤에 늦게 특별 활동을 준비하는 학생이 있다. 한 분야를 적어도 3~4년 하려면(대부분의 명문대는 한 분야를 오래 하는 것을 선호한다.) 남들보다 일찍 시작해야 한다. 첫 시작을 JV(Junior Varsity) sports를 하라. 대부분의 학교 JV는 학생이 관심만 있으면 하게 해 준다. (Tip1 : 학교에 좋아하는 JV sports가 없으면 주변 community college에서 수업을 들으면 된다.) 2. 새로운 클럽을 직접 개설하라.Leadership이 중요하다. 학교 클럽의 일반 회원은 별 merit가 없다. Support 할 수 있는 학교 선생님을 찾아서 허락을 받고 (점심시간에 그 교실을 잠시 클럽 활동 용도로 사용 가능한지) counselor에게 새 클럽 개설을 부탁을 한다. 그리고 회장이 되어야 한다. 그 클럽을 왜 할지, 그리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뚜렷한 계획을 작성하여 개설을 한다. (Tip 2 : 특별한 클럽이면 더욱 좋다. Bible study club, Praise club, Korean culture club 등) 3. 친구들을 끌어 모아라.친구들을 회원으로 모집하고 또한 그들도 새 클럽을 만들어 회장이 되도록 한다. 그리고 서로 각 클럽의 부회장을 맡고 열심히 활동을 하면 leadership을 appeal 하는 데는 좋은 기회가 된다. (Tip 3: 클럽의 모임은 일주일에 한 번씩만 가져도 되니 점심시간을 잘 활용해 미팅 시간을 친구 회장이랑 잘 맞추면 한 번의 점심시간에 2개의 클럽에서 활동할 수 있다.) 4. Be active.특별 활동을 학교에서만 limit을 두지 말라. Local newspaper을 참고하면 아주 많은 기회가 보일 것이다. Essay writing competition, Community hospital scholarship, talent show 등 local community에서 자주 있는 행사를 직접 찾아 나서야만 학생의 진정한 열정이 application에 반영 된다. 특별 활동들을 단지 스펙만 쌓으려고 한다면 지칠 것이며 장기적으로 지속하기가 힘들다. 좋아하는 분야를 active하게 찾으러 다녀야 하며 방과 후나 주말을 잘 활용한다면 명문대에 제출하는 서류가 더욱 빛날 것이다. 배윤호 원장킨들프렙(Kindle Prep)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입학사정관 성균인재전형 확대, 과학인재전형 신설 성균관대학교가 지난 4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4학년도 입학전형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 장소인 잠실학생체육관은 5,400석 규모임에도 수험생 학부모들로 가득 차, 성균관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0년간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대학으로 꼽히며 대학 서열 파괴를 일으키고 있는 성균관대의 2014학년도 입학전형 주요내용을 정리해봤다. 2014학년도 성균관대 전형별 모집인원수시 지원횟수 6회 제한에 따라 학과별로 모집하는 대학의 경우 모집단위별 인원이 적어 수험생들의 지원 부담이 크다. 이에 비해 성균관대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계열 중심으로 모집하므로 모집단위별 인원이 많아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2014학년도 모집인원은 3,775명으로 지난해의 3,774명과 비슷하며, 수시모집으로 2,962명(약 78%), 정시모집으로 813명(약 22%)을 선발해 수시모집 비율이 지난해(약 71%)보다 늘었다. 수시모집은 수시 1차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인 성균인재전형으로 805명(21.3%)을 모집하고, 특기자전형으로 393명(10.4%), 과학인재전형 196명(5.2%)을 모집한다. 수시 2차에서는 논술전형인 일반전형으로 1,351명(35.8%)을 모집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지역리더(농어촌) 138명, 특성화고 50명, 이웃사랑 55명, 장애인 10명 등 총 253명(6.7%)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가군으로 480명(12.7%)을 모집해 지난해의 618명보다 크게 줄었으며, 나군으로 333명(8.8%)을 모집해 역시 지난해 367명보다 인원이 줄었다.인문계열은 전체 1,688명 중 1,351명(80%)을 수시로, 337명(20%)을 정시로 모집하고, 자연계열은 전체 1,778명 중 1,472명(82.8%)을 수시로, 306명(17.2%)을 정시로 모집한다. 예체능계는 전체 309명 중 139명(45%)을 수시로, 170명(55%)을 정시로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모두 수시에서 80% 이상을 선발하므로 성균관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은 수시를 적극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수시 입학사정관전형-성균인재전형지난해 신설한 입학사정관전형인 성균인재전형은 올해 확대 실시한다. 지난해 748명이던 선발인원을 805명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의예과 5명을 선발한다. 성균인재전형은 학교생활에 충실한 일반적인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고, 특기나 전공 관련 실적과 리더십활동, 비교과영역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도 창구가 열려 있다.전형요소 및 비율은 계열 모집단위와 학과 모집단위가 서로 다르다. 계열 모집단위(인문과학, 사회과학, 경영학, 자연과학, 전자전기컴퓨터공학, 공학)는 우선선발 50%와 일반선발 50%로 나누어 선발한다. 우선선발의 경우 서류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일반선발의 경우 서류 60%, 학생부(교과) 4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과 모집단위(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 교육학, 소프트웨어학 등)는 서류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단, 의예과는 서류 60%, 학생부(교과) 4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 60%, 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의 서류제출 간소화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지된다. 공통 제출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이며 별도의 증빙은 받지 않는다. 추천서는 필수서류가 아니므로 검정고시출신자나 해외고출신자와 같이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단, 원서접수 시 별도 증빙을 내지 않는다 하더라도 차후 대학이 요구할 경우 이에 응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일반선발의 경우 인문계는 국어B·수학A·영어B·사탐/과탐(1개 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자연계는 국어A·수B·영어B·과탐(1개 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의예과는 국어A·수B·영어B·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 합 3이내의 기준을 적용한다. 수시 특기자전형학생의 특별한 자질과 역량을 평가하는 특기자전형은 인문계(268명), 자연계(70명), 예체능계(55명)로 나누어 393명을 모집한다. 인문계는 외국어 전문교과 또는 국제 관련 전문교과를 이수하거나 외국어 능력과 리더십 등 글로벌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춘 자를 선발한다. 전형요소 및 비율은 서류 60%,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하며,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외에 글로벌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한다. 이 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이 아니므로 공인어학성적을 반영할 수 있다.자연계 특기자전형은 과학고·영재학교 출신자가 제외돼 일반고 학생들끼리 경쟁할 수 있도록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자를 선발한다. 전형요소 및 비율은 서류 60%, 사고력평가(수학+과학) 40%를 반영하며,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이다. 사고력평가는 고교과정에서 출제되며 수학 1과목과 물리, 화학, 생물 중 희망하는 1과목을 선택해 2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예체능계의 경우 영상특기자, 연기예술특기자, 체육특기자 등을 55명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서류 60%와 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외에 경기/대회 입상실적, 작품 포트폴리오 등이다. 특기자전형은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과학인재전형과학인재전형은 특기자전형(자연계)에서 분리되어 신설된 전형으로 의예과 8명을 포함해 196명을 모집한다. 말 그대로 과학연구 핵심인재를 선발, 양성하기 위한 전형이다. 합격생에게는 전액장학금이 보장되고 본교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별도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지원자격은 2012년 2월 이후 국내 과학고·영재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과학에 관한 전문교과를 15단위 이상 이수한 자로 제한된다. 선발방법은 특기자 전형 자연계와 동일하며, 수학과 과학 관련 영재성 입증자료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특기자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일반학생전형(논술)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1,315명을 모집한다. 우선선발로 70%, 일반선발로 30%의 학생을 선발한다. 우선선발의 경우 학생부 30%, 논술 70%를 반영하며, 일반선발의 경우 학생부 50%, 논술 50%를 반영한다. 단, 소프트웨어학, 반도체시스템공학, 의예과는 우선선발을 실시하지 않는다.우선선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등급기준과 백분위기준 두 가지가 있으며 둘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표 참고) 인문계와 자연계가 다르고, 모집단위별로 등급과 백분위기준이 다르므로 전형계획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전형 특성상 많은 학생이 지원하므로 최초 경쟁률이 매우 높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논술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들을 제외하면 경쟁률이 크게 떨어진다. 특히 올해는 수능 A·B형 구분으로 최저학력기준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2013-04-22
- 학업적인 성취와 진로 탐색 기회를 동시에 중학생이 된 후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중1 학부모들은 막연한 기대와 불안한 마음을 동시에 안고 있기 마련이다. 이번 시험으로 초등학교 6년간의 학습 결과가 성공적이었는지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대입까지를 장기적인 레이스라고 볼 때 중1은 그 첫 출발점이 되는 시기인 셈이다. 따라서 학습적인 면 외에도 관심 분야에 맞는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대입까지 성공적으로 달려갈 힘을 키워야한다. 중학교 1학년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았다. 중1 첫 중간,기말고사, 학업 잠재능력 파악해볼 기회로부모에게 의존적이었던 초등학생 시기를 지나 중학생이 되면 공부도 스스로 선택해서 해야 성과가 나는 시기로 들어선다. 그런데 초등학생 때 단지 부모의 의지대로 선행학습을 하는 등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아이라면 공부에 대한 감성이 낮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 아이들은 정작 주도적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할 중1 시기가 돼도 스스로 공부를 선택하지 않게 된다.초등학생 때와는 달리 중학생이 되면 과목별 시험성적이 학생의 성과를 평가하는 주요 도구가 된다. 따라서 아이들 스스로도 성적에 의해 자신이 평가받는 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긴장할 수밖에 없다. 다른 한편으로 중학교 1학년은 자신의 학업성과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스스로도 확인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학업적인 면에서 자신이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1차적으로 정리하게 되는 것이 바로 중1 시험인 것이다. 때문에 자신이 시험에서 이룬 성취 경험이 앞으로의 자신감과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첫 시험 결과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중1 과정은 아직까지 학습량이 많지 않아 이때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그 성적이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휘문중학교 이현숙 교사는 “아이나 부모 모두 중1 때부터 너무 좋은 성적을 받으려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그 시기는 시행착오를 거쳐 학습 습관을 체득해나가는 과정으로 삼아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중학교 시험공부 방법을 모르는 아이들이 많으므로 부모가 미리 각 과목별 학습 계획과 전략을 세워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부모 입장에서는 중1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아이의 학업 잠재능력을 파악해볼 수 있는 첫 시험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특히 중1 1학기 중간고사는 엄마들의 성적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엄마가 아이와 함께 뛰지만 그렇게 해서 얻은 결과에 흡족해 하기보다는 내 아이의 학업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보는 기회로 여겨야 한다. 학습 및 생활태도 분석해 부족한 부분 보완할 시기중1 첫 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면 지금까지 진행해온 공부 방식이 어느 정도아이와 맞는 것이 검증된 셈이니 문제점만 보완하면서 계속 공부해나가면 된다. 반면에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었다면 아이와 함께 그 문제점을 분석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기대했던 것보다 저조한 성적이 나와도 아이를 다그치거나 당황해하지 말고 현재 아이가 보이는 학습태도 및 습관, 그리고 그에 따른 결과를 분석해 어떤 상태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때 중요한 건 너무 단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아직 중1은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는 시기이므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이끌어줘야 한다.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에는 공부시간 자체가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않은 채 무작정 암기만 한 건 아닌지 등을 꼼꼼하게 분석해봐야 한다. 또한 학교 수업을 제대로 들었는지, 시험에 대한 긴장도와 각오가 너무 느슨하지는 않았는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등 집중에 방해가 되는 요소는 없었는지 등 학습태도까지 점검해봐야 한다.압구정 에듀플렉스 허영주 원장은 “요즘 부모들은 아이에게 너무 빠른 성과를 원한다. 아이의 이해도와 역량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게 도와주되 하나하나의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성적이 향상되고 인격도 성장할 수 있다.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를 채근하며 10 걸음 앞서서 걸어가면 그렇게 끌려가던 아이는 자존감과 의욕을 상실한 채 계속 10 걸음, 20 걸음 뒤처지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직업 세계 접해볼 기회 가져야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있거나 진로에 대해 한 번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은 상태로, 그리고 진로를 설정해나가는 방법을 모르거나 진로에 대해 왜곡된 생각을 가진 채 고등학생이 되는 아이들도 많다. 이럴 경우 학업적인 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중1 시기에는 공부로 성취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못지않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해 적성검사를 해보거나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을 만나 조언을 듣게 해주는 등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이들로부터 그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왜 학교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는 것이 부모의 백 마디 잔소리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특히 공부에 뜻이 없는 아이들일수록 방학동안 만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분야와 관련된 직업 교육의 기회를 준 후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것이 좋다. TMD인재양성연구소 윤정은 소장은 “구체적인 꿈도 없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아이를 대상으로 중학교 3년간 교과목 공부를 시키는 데에만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 아이들일수록 부모가 중학생 시기에 어느 정도 진로에 대해 스스로 방향을 잡을 수 있게끔 지도하고 지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학교 3년을 진로 탐색 기간으로아이가 만약 공부와 관련되지 않은 꿈을 선정하더라고 부모가 그것을 거부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옳지 않다. 우선 아이의 생각과 의견을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그 분야에 대해 더 늦기 전에 좀 더 깊이 들어가서 자신에게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 부모가 의도적으로 그 직업을 멀리하게 만드는 것보다 오히려 그 직업군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최대한 빨리 접하게 해줌으로써 아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더 낫다. 이 시기의 아이들이 말하는 진로분야들은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가 말하는 직업군이 올바른 방법으로 적절하게 선정된 것인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면서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이현숙 교사는 “사실 중학교 1학년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에 너무 이른 시기다. 일찍부터 특정 과목이나 분야에 뚜렷한 관심과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다. 따라서 아이가 꿈이 없다고 탓하거나 너무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중학교 3년을 진로 탐색 기간으로 여겨 아이가 더 공부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갈등한 후 스스로 진로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라”고 당부했다.도움말 : 압구정 에듀플렉스 허영주 원장 TMD인재양성연구소 윤정은 소장 휘문중학교 이현숙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 201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