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교 수학 특강 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문제 풀이 전략 1 수학 문제의 경우 모든 문제가 일관된 풀이 과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 물론 각 문제마다 나름대로의 독특한 풀잇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대부분 학자들은 유형에 따라 혹은 출제자의 의도와 문제의 내용에 따라 여러 가지 경우를 나누어 접근 할 것을 요구합니다.수학경시대회(KMO, IMO, 혹은 Putnam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필독서에는 독일에서 출판된 ‘Problem Solving Strategies(PSS)’와 ‘The Art and Craft of Problem Solving"(ACPS)’이 있습니다. PSS에서 Authur Engel은 먼저 적용 가능한 여러 가지 원리들을 제시한 후, 이러한 원리들이 적용하여 풀릴 수 있는 문제들을 유형별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원리가 적용되기 어려운 수학적 주제들은 따로 단원을 분리하여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미국에서 출판된 ‘The Art and Craft of Problem Solving’의 저자인 Paul Zeitz도 ''문제해결력''은 문제해결력은 가르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고 전제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전제하에 다양한 문제의 접근 방법과 공식들을 제시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해 보면서 연습을 할 것을 요구합니다. Paul Zeitz는 아울러 문제 해결의 성공의 열쇠에는 많은 심리적인 요인도 작용한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해결전략 뿐만 아니라, 심리적 자신감 같은 것들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두 석학의 공통점은 문제 해결에는 전략, 전술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 단원을 뛰어넘는 즉 수학 외적인 통일된 사고과정이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데 필수 요소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Mountaineering method(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혹은 ‘Extermal Principle(극단을 가정하여 추론)’ 같은 방법은 수열에서 뿐만 아니라 기하학이나 통계, 정수론 등 거의 모든 문제의 영역에서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수능 수학은 위에서 언급한 경시대회와는 목적도 다르고 수준도 다릅니다. 훨씬 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수학문제 해결력은 수능 문제들에 적용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해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마치, 복잡한 언어적 사고를 요하는 영어 영역을 문제를 풀 때, 국어 영역에서 배운 분석법을 동원하면 문제가 쉽게 풀리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다시 말하면, 자신이 풀이를 알고 있는 유형의 문제들은 그냥 그렇게 쉽게 획일화 하여 풀면 됩니다. 하지만, 새로운 스타일이나 복잡한 서술형, 응용형 문제들을 잘 해결하려면 학생자신이 자신감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체계화된 접근 방법(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영어공부, 영어답게 영어 완전 정복, 방법을 찾아라. 대한민국의 영어교육, 어디까지 왔을까? 여기저기서 영어완전정복을 외치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특히 영어를 학문으로 인식해 학습한다면 첫 번째 단추부터 잘 못 끼운 셈이다. 영어는 학문으로서 영어가 아닌 언어로서 영어로 인식해야 한다. 내신과 수능을 잡고 글로벌 인재로서 덕목까지 갖출 수 있도록 하려면? 아낌없는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고 해서 영어 능력자가 될 수 없다. 제대로 된 학습 방법을 찾는 것이 관건이며 영어적 사고가 수반되어야함을 명심해야 한다. 더 이상 내신 따로, 입시 따로, 생활영어 따로가 아니다. 통합된 영어가 필요하다.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그러나 실력은 일취월장 할 수 있는 학습 방법, 뮤엠 영어 김성미 전주지사장을 만나 영어 학습 방법과 변화하는 영어환경에 대해 들어보았다. NEAT대비 - 뮤엠 영어로 2013년 중학교 1학년 학생이라면 NEAT대비가 필수다.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네 가지 영역 모두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다. 뮤엠에서는 마이클 루이스 교수의 LEXIS학습법을 근거로 각기 다른 5가지 학습법으로 운영된다. 이 학습법은 한 가지 영역에 치우쳤던 영어 학습에서 벗어나 영어의 4가지 영역에 고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으로 알파벳과 파닉스의 소리 학습으로 조합훈련을 통하여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글감을 찾아 brain storming과 Mapping을 통해 응집성 있는 글쓰기를 터득하는 Bule와 Red코스, 앞서 배운 모든 것들을 Speaking으로 발현하는 Black코스로 월 9회 Speaking 첨삭과 온라인 실시간 원어민 Speaking Test로 구성되어 있다. 뮤엠 영어라면 자기주도 학습 충분히 가능 영어도 다른 과목처럼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찍기만 하면 원어민이 나오는 무선어학기 뮤엠 아이는 OID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어학시스템이다. 기존에 듣기에만 의존하게 했던 테이프나 CD 어학시스템과는 달리 즉각적인 반응이 나와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또 IBT온라인 프로그램은 매일 배운 내용을 복습, 예습할 수 있게 하는 온라인 숙제 프로그램과 한 달에 한 번 온라인 성취도 평가를 통해 IBT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이밖에 원어민과 매달 실시간 스피킹 테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테스트한 내용은 원어민이 직접 평가를 해 그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에 맞는 스케줄 표, 원장이 직접 관리 각기 다른 경험과 개성, 학습태도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같은 방법으로 교육한다면 효과 가 좋은 아이도 있겠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아이도 있다. 아이의 능력과 재능에 맞는 학습 환경이야만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뮤엠 학원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 모두 각각의 진도표를 가지고 있다. 진도표에는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 반복시켜야 할 부분, 또는 학습 부분별 특징 등이 진도와 함께 메모되어 있어서 복습을 시킬 때 많은 참고가 된다. 또한 학습 성취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내신 잡기, 어렵지 않아요. 김성미 지사장은 영어 학습에서 학교 내신 만큼 따라잡기 쉬운 영역은 없다고 말한다. 문법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문장 내에서 자연스럽게 풀어서 설명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어해 집중력 또한 높아진다. 실제로 학원을 다니는 학생 중 다수가 학교 내에서 좋은 실력을 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나라 교육 환경 특성상 시험을 위한 스킬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무한 긍정 에너지 주는 학원 될 것 김성미 지사장은 아이들과 소통을 굉장히 중요시 한다. 아이들이 불평과 불만에 귀를 열어둔다. 지치고 바쁜 아이들이 영어학원에서는 집과 같은 따듯하고 안정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학원 인테리어에서부터 세심하게 신경 썼다. 김성미 지사장은 “학원이 학습만 하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바쁜 부모를 대신 부모의 역할을 할 수 있고, 친구의 역할도 할 수 있다. 마음을 주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무한한 긍정 에너지를 주고 스스로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움말: 뮤엠 영어 김성미 전주지사장 문의 : 1544-1010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영어·수학 학습전략 무료 설명회 조선에듀케이션에서 진행하는 ‘새 학년부터 확 바 뀐 영어, 수학 학습전략’ 무료설명회가 3월 29일 안산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김상우 확인영어사 대표이사가 ‘완전히 바뀌는 영어교과서 지도법’을, 휴브레인 신동엽 대표가 ‘창의 서술형 수학평가 대비법’을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초·중학생 학부모 30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edu.chosun.com)에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설명회 1교시는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확인영어사 김상우 대표가, 2교시는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휴브레인 신동엽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최근 창의사고력 및 STEAM형 수학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휴브레인은 선진형 PPT수업으로 디지털교과서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텔링 융합형 수학 콘텐츠로 올해부터 개정되는 수학교과서에 맞춰 수업을 진행 중이다. 휴브레인 안산점은 고잔신도시 네오빌 6단지 건너편 중앙프라자 5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휴브레인 안산점(031-414-36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인성은 훈련하는 것이다. 인간이 스스로 판단하고 사고할 수 있는 뇌가 발달되고 그 뇌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약 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게 된다. 그 뒤에는 발달된 뇌기능을 사용하여 지식을 익혀 한 사회인으로 살아가게 되어있다. 이 10여년 동안 인간은 어떠한 사람으로 평생을 살아가게 된지 결정이 된다. 3세부터 10세까지 개와 살다가 구조된 소녀가 있다. 이와는 좀 달리 3세부터 5세까지 늑대의 보살핌을 받다가 구조된 소년의 예도 있다. 개와 살다가 구조된 소녀는 이후 8년 동안 사람으로 살아가는 교육을 받았지만 지능은 6세 수준을 넘지 못했다고 한다. 반면에 늑대와 살았던 소년은 사람과 살게 되면서 교육받은 지 4년만에 정상 아동의 90% 정도의 성취수준을 보인다고 한다. 이 두가지 사례에서 두뇌발달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다. 만약에 초등 3~4학년 정도의 어린이가 개와 살게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이 아이가 3년 정도 개와 살았다고 사고와 행동이 개처럼 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타잔처럼 개를 훈련시키고 통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것을 교육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는 인성을 발달시키기 위해 인사를 시키고 부모님께 존댓말을 써야 한다고 교육하고,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잘 가르친다. 그러나 그 연령 정도의 아이들에게 더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함께 살고 생활하는 부모이다. 교육기관에서 열심히, 잘 가르친다고 해도 가정에서 올바른 훈련을 시켜주지 않으면 결코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인성의 의미는 사람의 성품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이것을 너무 작게 생각하여 인성은 누구나 다 가지고 태어나는 것처럼, 혹은 어느 집에서 아무렇게 키워도 어른이 되면 다 완성되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공부를 잘하는 방법보다 인성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끊임없는 반복된 훈련만이 올바른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인성교육을 하는 곳은 학교이지만 그 교육을 아이에게 훈련을 시켜서 평생 사용할 수 있는 뇌를 만드는 곳은 가정이고 훈련시켜야 할 사람은 부모다. 김정숙원장- 개념원리수학평촌 원장- 케임브리지수학 평촌센터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2013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 CMS 에듀케이션에서는 4월 28일 서울 및 전국 15개 주요 도시에서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을 실시한다.이번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을 통해 변화된 수학교육의 평가 유형을 미리 경험 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학생은 자신의 수학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사고력의 수준을 점검해 볼 수 있고, 특히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텔링형 문항 비율이 높아 개정교과과 정과 각종시험대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우수학생에게는 소년조선일보 발행인상, 조선에듀케이션 대표상 CMS에듀케이션 대표상 등 다양한 시상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팀원의 성적 중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한 종합 점수 순으로 각 학년별 30개 팀을 선정, ‘2013 제3회 창의적 수학토론대회’에 진출 자격도 주어지며, 비재원생도 참가가능하다. 접수기간 : 3월 25일 ~ 4월 13일시험일시 : 4월 28일(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시험장소 : 귀인중성적발표 : 5월 31일응시대상 : 초3~6응시방법 : 팀응시(3명1조) 또는 개별응시가능응시료 : 2만원접수문의 : 031-476-1288(평촌CMS)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새로운 다짐 속에 배우는 악기 3월도 어느듯 다지나갔다.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고 새 학년을 시작하느라 바쁘고 피곤할 때 이다. 이럴 때 음악으로 지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것은 어떨까? 피아노하우스에서는 최근 플룻, 바이올린, 첼로,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봄에 새싹처럼 생기가 얼굴에 가득하다. 각각의 악기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교육효과가 다양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적성에 맞춰서 배울 악기를 정하여 아이들에게 소중한 음악경험을 선물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아이가 덜렁거리고 산만하다면 지속적으로 피아노를 가르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좋은 연주를 하기 위해 악보도 꼼꼼하게 보고 서두르지 않는 훈련을 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움직이고 싶어서 피아노 의자에 앉기 조차 힘든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차분하게 악보를 보고 피아노연주에 된다. 또한 피아노는 양손을 이용해 연주하기 때문에 복합적인 두뇌회전에 큰 도움을 준다. 바이올린과 첼로는 비슷한 현악기이지만 음역대가 다르다. 바이올린은 화려하고 섬세한 악기이다. 음악인들 중에는 대체적으로 예민한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높은 음역대를 사용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중에는 더 많았다. 바이올린은 제대로 된 소리가 나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집념이 강한 아이에게 적당하며 반대로 싫증을 잘 내고 산만한 아이들에게 바이올린을 꾸준히 가르치면 집중력이 향상되고 지구력도 좋아질 수 있다. 반대로 지나치게 날카롭거나 신경질적인 경우에는 저음의 첼로를 권한다. 첼로의 경우 처음부터 소리가 잘나는 편이라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 다만 악기가 무거워 어린아이 보다 힘이 좀더 생길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 플릇과 우쿨렐레의 경우는 단시간에 빠른 결과를 얻고 싶은 학생에게 인기가 좋은 악기이다. 플릇은 한번에 한음을 연주하는 악기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악보읽기가 쉽고 운지법만 익힌다면 단시간의 노력으로 연주가 가능하다. 우쿨렐레는 독주 연주와 반주연주가 가능한 악기이다. 다른 악기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최근 청소년들에게 기타가 인기가 있으면서 어린 아이들에게는 우쿨렐레가 더욱 부각되었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유명한 기타리스트들 중에는 어릴 때 우쿨렐레를 배운 사람들이 많다.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우쿨렐레를 배우는 것이 좋다. 피아노하우스교육실장 박정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불법도 관행이면 괜찮다? 불법찬조금 논란 참교육 학부모회 거제지회 성명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지회장 장윤영)는 20일 "오래전 없어진 줄 알았던 불법찬조금이 학교의 암묵적인 동의아래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불법적으로 저질러지고 있다"고 밝혔다.거제지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해 거제교육지원청과 경남도교육청이 적극 나서 수년간 이어온 불법찬조금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성명에 따르면 거제지역 ㄱ고등학교 학부모총회에서는 각 학년 각 반에 학부모회 대의원을 3~9명씩 선출하고 반 대표 대의원을 통해 각 반에 150만원씩 갹출하는 등 불법찬조금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ㄱ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들도 그동안 관행으로 1인당 100만원씩 찬조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거제지회는 "학부모들이 부당한 찬조금 요구에도 아이 때문에 직접 나서서 말하지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교의 암묵적인 동의 아래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이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고 말했다.또 “학교장이 불법찬조금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이 같은 사례를 막을 수 있다"며 "그런데 오히려 ''학교재정이 어렵다''. ''선생님들이 고생한다''. ''아이들 간식 넣을때 선생님 것도 챙겨주라''는 등 위험하고 비교육적인 발언이 불법찬조금의 명분을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거제지회는 “학교발전기금이라는 합법적인 방법이 있는데도 몇몇 학교의 지각없고 몰상식한 임원과 학부모들이 모든 학부모들의 이름까지 더럽히고 있다”며 거제교육지원청과 경남도교육청이 사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거제지회는 ㄱ고등학교 불법찬조금 파문과 관련해 학교측에 "수년간 관행으로 이어온 불법찬조금을 근절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학부모들에게 공지하라"고 촉구했다.거제지역 고등학교의 경우 ㄱ고등학교 외에도 일부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임원 학부모에게 50~100만원 안팎의 임원비를 거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학부모는 "운영위원장이 직접 임원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뻔뻔하게 돈을 요구하기도 한다"며 "불법찬조금 모금은 불법찬조금 근절의지가 없는 학교와 일부 부도덕한 학부모들의 합작품"이라고 주장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아이비라인 2013 SAT 여름특강 설명회 영미 명문대 입시 SAT 학원인 아이비라인(IVYLINE)은 2013년 여름방학을 맞아 SATⅠ, SATⅡ, AP, TOEFL, Junior Program 여름특강을 위한 설명회를 4월 27일 토요일 11시에 진행한다.아이비라인 SATⅠ수업은 IVYLINE의 대표강사인 Gerry Park, Monika Chang이 800점 만점을 위한 전략적 학습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단기간 성적 향상으로 실제 고득점자를 많이 배출하고 있는 만족도 높은 수업으로 10년 이상의 강의경력이 있는 대표강사와 Ivy League 출신의 선임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SATⅡ/AP 프로그램은 MathⅡC, Calculus, Economics, Physics, Chemistry, Biology, US/World History 과목을 다루고 있으며 Junior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현재 개설되어 있는 아이비라인 여름 특강의 프로그램별 시간표는 아이비라인 홈페이지(www.ivyline.org)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56-2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3
- 예고/외고/특목고/자사고 등 고교 입시를 위한 비교평가시험, 검정고시 대비 요령 지난 4월 검정고시가 끝나고 8월 검정고시와 10월 비교평가시험 시즌에 들어서면서 고입 시즌에 본격적으로 접어들었다. 외고, 특목고, 자사고, 예술고 등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중간고사인 4~5월부터 본격적으로 고입 시험을 준비하게 되는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자. 보통 학생들은 고입검정고시와 비교평가시험을 생소하게 느낄 것이다. 일반학생들은 중학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통해 내신 성적을 부여 받고 고등학교 입시를 치르게 된다. 하지만 예술학교 등 각종학교 재학생, 외국에서 공부하다가 귀국한 학생 및 대안학교 재학생, 중학교 자퇴생, 중학교 졸업생 중 내신 성적을 다시 받고자 하는 학생 등은 비교평가시험을 통해 내신을 부여받게 된다. 각종학교 중 대원, 영훈 국제중학교 학생들은 2011~2012학년도 중3학생들에게만 비교평가시험의 응시를 허가하였고 2013학년도 중3부터는 예술학교 및 청심국제중, 기타 일부 각종학교 학생들에게만 응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만약 중학교 재학생 중 검정고시 응시 희망자는 정원외 관리대상자로 지정 받아 검정고시에 응시 할 수 있다.(현재 중학교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임의로 자퇴할 수 없다.) 우선 비교평가시험과 고입검정고시 두 시험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면 고입검정고시는 일정 점수 이상의 학생들에게 중학교과정을 거쳤다는 일종의 자격을 부여하는 시험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이에 비해 비교평가시험은 고교 입시를 위한 ‘내신산출시험’으로서 준거집단과 비교하여 내신을 산출해서 고교 입시에 반영하는 중요한 시험이다. 따라서 비교평가시험은 성적이 좋을수록 입시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 것이다. 시험과목은 검정고시의 경우 <총 6과목>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과목은 필수 과목이고 나머지 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여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자로 한다. 하지만 비교평가시험의 경우 <총 9과목>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기가, 도덕, 음악, 미술을 응시하게 되며, 평균 점수 없이 자신이 입학하고자 하는 고등학교의 적용 과목에 대해서만 산출 등급 점수로 지원하게 된다. 시험의 수준을 보면 검정고시는 자격시험이기 때문에 응시생의 60% 이상이 합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객관식 4지 선다형에 쉬운 문제 30%, 보통 문제 60%, 어려운 문제 10%로 쉽게 출제되는 반면, 비교평가시험은 내신에 반영되는 입시의 중요성 때문에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쉬운 문제 30%, 보통문제 40%, 어려운 문제 30% 정도로 시험의 난이도가 검정고시 보다는 높은 편이다. 시험 범위는 검정고시가 중1~3학년 전과정인데 반해 비교평가시험은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의 범위로 제한된다. 이 두 시험의 대비요령은 다소 차이가 있다. 우선 범위가 다르고 난이도도 다르고 시험 형태도 다르기 때문에 교재와 준비방법도 달라야 한다. 검정고시 교재는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하여 준비하면 된다. 하지만 비교평가시험 교재는 현재 ‘엠스트’에서 유일하게 제작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선택권은 제한적이지만 이 교재만 가지고도 충분히 시험에서 고득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내용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에듀허브’ 교육컨텐츠 사이트와 ‘엠스트’ 온라인 학습지 사이트를 통해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상담과 SMS 상담 등이 가능하여 비교평가시험과 검정고시 준비에 충분히 대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엠스트학원에서는 10여 년 간의 비교평가시험, 검정고시 데이터와 자료를 가지고 오프라인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정기적으로 평가하여 진단을 하고 있으니 혼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예술고와 외고, 특목고, 자사고 등의 입시에 필요한 비교평가시험과 검정고시 준비는 단기간이 아닌 꾸준한 학습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충실히 학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박재범 대표원장엠스트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