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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푸드존 있으나 마나 13일 오후 1시. 대전시 서구 ㄱ초등학교 앞 문구점엔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몰려들었다. 아이들의 관심은 알록달록한 사탕과 값싼 수입초콜릿에 꽂혔다. 한 개에 200원하는 막대사탕을 서너 번 빨자 입안이 붉게 물들었다. 아이들은 서로를 바라보고 ‘크큭’대며 웃는다. 10미터 옆에 있는 ㄴ패스트푸드점에서는 ‘학교 단체 주문 환영’이란 문구를 벽에 붙여 놓고 햄버거와 탄산음료를 팔고 있었다. 그린푸드존은 학교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안에선 유해식품이나 고열량 저영양 식품 판매를 금지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아이들의 비만과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행 3년이 지난 그린푸드존 제도는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을까. 대전내일신문은 시내 초·중·고 학교 앞 문구점과 학교매점 등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직접 찾아보았다. 정체불명 음식, 아이들의 입으로‘그린푸드존’이란 팻말이 붙어있는 동구의 ㄷ초등학교 교문 앞. 분식가게에서는 라면을, 문구점에서는 저가의 젤리와 사탕 과자류를 판매하고 있다. 유성구 ㄹ고등학교와 중구의 ㅁ고등학교 매점에서는 컵라면, 탄산음료, 햄버거, 유해성분이 포함된 과자, 베트남산 문어다리 등을 팔고 있었다. 학부모 김유리(38)씨는 학교 앞에서 200~300원하는 싸구려 과자나 중국산 닭꼬치를 사먹는 아들을 보면 속이 상하다. 고등학생 딸을 둔 한소정(45·반석동)씨는 “학교매점에서 포장한 햄버거는 판매를 허용하고, 비포장 햄버거는 판매를 금지한다”며 “포장한 햄버거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아이들 건강을 위해 과일팩이나 채소쥬스 등을 판매하는 건강매점을 설치하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식품첨가물 체내 축척이 문제유성구청 위생과 유통담당 관계자는 “지난해 학교주변 문구점 등에서 수거한 530여개 제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6개의 제품을 제외하고 대부분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학교 매점을 관리하는 대전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에서도 “매년 정기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답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정평가원에서 발표한 식용타르색소 등 식품첨가물의 일일섭취허용량을 넘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유리씨는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아이들에게 권장할 만한 식품은 아닐 것”이라며 “문구점 주인이 형형색색의 색소가 첨가된 싸구려 제품을 자신의 자녀들에게 먹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한밭생협 김이라 식품안전급식위원장은 “식약청에서 허가한 식품첨가물이라도 체내에 쌓이면 문제”라며 “타르색소 등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식품첨가물들은 어린이 먹을거리에서 배제시키고, 질 낮은 다국적 식품,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 유통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대전시에서 그린푸드존으로 지정한 곳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84곳, 업소는 1300여개에 달한다. 대전시와 각 구청에서는 학부모들로 구성한 ‘식품위생명예감시원’과 함께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동구청 위생관리과 직원은 “문구점이나 햄버거·피자가게 등을 방문해 그린푸드존에 대해 설명하고 계도를 하고 있지만 동참을 유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전했다. 식품위생명예감시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갈금희씨는 “그린푸드존이란 팻말이 있지만 상인이나 학부모들이 그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라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식품의 판매를 금지시킬 수 있는 방법은 그린푸드존 내 업소를 ‘우수판매업소’로 지정을 하는 것이다. 우수판매업소에게는 1회에 한해 5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ㅂ초등학교 근처 문구점 주인 김성태(가명)씨는 “겨우 50만원 받자고 의무가 많은 우수판매업소 신청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전시 내 우수판매업소로 지정된 곳은 41개에 불과하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우리들의 먹거리를 지켜 주세요” 유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 ‘세상’ 회원인 대전반석고 김다연, 전주상산고 김민기, 대전중앙고 박태훈 학생이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나섰다. 학교주변에 널려있는 ‘불량식품’을 세상에 고발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학교와 그 주변 먹을거리의 심각성을 알리고 개선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활동했다. 이들은 학교매점을 건강매점으로 교체할 것과 그린푸드존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그린푸드존 소위원정책회’ 구성을 요구했다. “고등학생 대부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야간자율학습) 학교에서 생활해요. 이런 생활권 안에 엄마가 챙겨주는 간식처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김다연(반석고2)양의 말이다. 동호회 ‘세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고, 외국의 건강매점 시행 사례 등을 분석하여 4가지 제안을 기획서로 작성했다. 완성한 제안서를 대전시청과 대전의제21추진위원회, 유성구청 3곳에 제출했다. 이들이 요구한 정책 제안은 △학교 매점을 건강 매점으로 교체 △그린푸드존을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홍보 △그린푸드존 소위원회 구성으로 꾸준한 점검 △학교에서 월 1회 이상 안전 먹거리 교육 실시 등이다. 동호회 ‘세상’의 주요 논지는 ‘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음식’만 양심 있게 판매해 달라는 것이다.김민기(상산고3)군은 “설문 조사를 해 보니 학생들이 학교 매점에서 제철 과일과 생과일 주스 또는 직접 만든 샌드위치나 토스트 등을 팔았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며 “학생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 교육은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푸드 존에 대한 실태에 관해 박태훈(중앙고3)군은 “학교 앞 문방구나 포장마차에선 중국산 식재료로 만든 조잡한 음식들을 학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며 “소위원정책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 38개, 울산시 3개, 성남시 1개 학교에서 건강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중인 건강매점들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학부모의 호응도 높다. 그러나 대전시와 교육청은 재정과 관리상의 문제를 이유로 건강매점 설치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김종천 대전시의원은 “ ‘세상’ 동호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그린푸드존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례제정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새학기 앞둔 아이들의 고민-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선생님 만나고 싶어요” 새 학년을 앞둔 아이들과 부모들은 ‘어떤 담임선생님을 만날까’라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아이들은 어떤 담임교사를 원할까. 서구 A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 안수정(가명)양은 “첫인상만으로 편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며 “우리의 행동을 마음으로 이해해주는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들 눈높이에서 같이 고민해주고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선생님이라면 언제든 찾아가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다음 달이면 중학교 2학년이 되는 남학생 부모 김정화((46·유성구 신성동)씨는 “아이가 1학년 때는 많이 힘들었는데 올해는 잘 맞는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다”면서 “결혼 전인 여교사는 여학생보다 남학생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이하 참학) 상담실 강인수씨는 “아이가 담임 문제로 고민하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학교장에게 교사교체를 요구할 수는 있으나, 앞서 담임교사와 상담할 것을 권한다”며 “교사의 언어폭력, 수업소홀, 체벌, 편애 등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같은 반 학부모들과 협의해 교사와 학교장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렇지만 대부분 학부모들은 담임교사나 학교장을 상대하려 하지 않는다. ‘내 아이가 불이익을 당할까봐’서다. 참학 강인수씨는 “담임이나 교장 만나기가 부담스럽다면 사회단체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아직 대전에는 참학이 구성되지 않았지만 학교운영위원이나 학부모회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안”이라고 조언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담임교사의 책무 강화중2 여학생 학부모인 윤혜원(42·서구 월평동)씨도 “요즘 학교폭력 때문에 학교분위기가 어수선한데 새 학년에는 이해와 배려심이 깊은 담임교사를 만났으면 좋겠다”며 “아이가 힘든 일이나 고민이 생겼을 때 담임교사에게 터놓고 상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보였다.이달 초 교과부에서 발표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보면 ‘담임교사의 역할 강화 및 생활지도 여건 조성’과제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담임교사의 책무를 강화했다. 매학기 1회 이상 반 학생과 1:1면담을 해야 하고, 그 결과를 학부모에게 통지(이메일 또는 문자 등)해야 한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복수담임제도’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제에는 ‘학생생활지도 기록관리 도입’ ‘학교폭력관련 징계사항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 ‘상담인력 확충(전문상담교사, Wee클래스 확충)’ 등도 포함하고 있다.한편 학교현장에선 새 학기를 앞두고 교사들의 담임 기피현상이 두드러지자 교장들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전교조 대전지부 박종근 사무처장은 “교사들이 평소에도 담임에 대한 부담을 느꼈는데, 형사처벌까지 나오자 더욱 기피현상을 보이는 것 같다”며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소통하면서 밀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잡무와 업무 범위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유아 독서논술 전문 - 죽전 탄탄 스토리 학원 “유아기의 책읽기, 평생 독서습관 좌우한다”어려서부터 책을 즐겨 읽던 아이가 자라면서 인성도 훌륭하고, 인지적으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를 간혹 주변에서 발견하게 된다. 엄마들이 오죽하면 제일 부러운 아이가 ‘스스로 책 즐겨 읽는 아이’라고 입을 모으겠는가?아무리 ‘책 읽어라’ 잔소리를 하여도 도통 책에 흥미를 갖지 못하는 우리아이. 언제부터 잘못된 것일까? 시간을 돌이킬 수만 있다면, 그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은데....독서와 논술, 토론능력이 세상을 바꾼다교육의 패러다임이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선진국화 되어가는 독서교육이다. 특히 특목고·영재고 및 대학 입학사정관제에서 독서이력과 논술, 토론능력을 평가하면서 그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정부에서조차 ‘독서이력제’를 도입해 한 사람의 독서이력을 일원화해 기록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꾸준한 독서를 기본으로 한 토론능력과 경청능력, 리더십과 조화로움이 학교는 물론 취업, 인생 전반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가 되고 있다. 이미 일선 학교 교사들은 교실 수업에서 토론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하기 위해 연수를 받고 연구를 하고 있다. 교육제도는 성큼성큼 앞서가고 있는데, 엄마들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시험공부 하듯 벼락치기는 가당치도 않다. 진정한 독서 로드맵 없이는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유아기부터 시작하는 독서 로드맵죽전 독정초등학교 앞 ‘탄탄스토리 학원’에 모인 7살 꼬마들의 독서클래스. 오늘은 호랑이에 대한 과학 관찰책을 읽는 시간이다. 생생한 호랑이 사진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들이 책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관심을 보인다. 선생님의 재미있는 책읽기도 아이들의 관심을 고조시킨다. 또래를 모아 놓으니 저희들끼리 보태는 말들도 풍부하다. ‘책 읽기를 이렇게 재미나게도 할 수 있구나’ 새삼 발견하게 되는 현장이었다. 탄탄스토리 학원에서는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아이에게 꼬리 물기식 독서법을 제시하고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시키기 위해 질문과 호응으로 대화를 확장시키는 수업을 진행한다. 독서수업의 궁극적 목표는 엄마와 아이가 생활 속에서 책읽기를 실천해 아이가 책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수업 후에는 학부모에게 꼭 브리핑을 하고, 학부모 독서지도 강좌도 개최한다. 죽전 탄탄스토리 학원은 유아를 대상으로 도서선정과 듣기교육·글쓰기교육·사고력교육·말하기교육·토의와 토론·읽기교육이 통합된 논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글로벌 인재를 위한 6가지 덕목관련 주제읽기 심화프로그램도 인기이다.Mini Interview 탄탄스토리 학원 ‘노현정 원장’“다시 돌이킬 수 없는 유아기, 행복한 책읽기를 즐기세요” 도서출판사 여원미디어의 탄탄스토리 학원 대표이자 어린이독서교육전문가인 노현정 원장은 “유아기가 언어능력이 폭발적으로 향상되기 때문에 책과 친해지기가 가장 좋은 시기”라며 “ 이 시기에 독서하는 습관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책과 친해질 가능성이 점점 낮아진다”라고 말했다. 이미 시기를 놓쳐버린 학부모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말이요, 이 시기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는 희망의 동아줄과도 같은 말이다. 이는 노 원장이 유아시기 독서교육에 관심을 갖고 가장 공을 들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책과 친한 아이일수록 사고력과 표현력이 향상돼 차후 학습능력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교감을 나누는 것만큼 아름다운 광경이 없어요. 언어가 폭발하는 유아기에 책은 엄마와 아이를 이어주는 더할 나위 없는 매개체입니다. 책을 읽으며 엄마와 나누는 자연스러운 수다 속에서 아이의 감성과 지능은 극대화됩니다. 이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책을 읽으며 아이와 행복을 즐기세요.” 문의 : 031)262-8933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분당 영어교육의 리더 ‘아발론어학원’ 쉬워진 수능, NEAT 시행, 고교입시의 변화 등의 영향으로 영어교육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영어보다는 수학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에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것이 영어임은 너무나 분명하다. 단지 기존의 입시 수단으로서가 아닌 영어가 아닌 기본적인 소통능력으로서의 영어를 해야하는 것. 분당을 영어 잘하는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한 아발론. 분당에서 시작해 전국을 대표하는 영어브랜드가 된 아발론이 최근 변화하는 영어교육의 흐름에 맞춰 영어교육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주목받고 있다. 핵심은 기존의 듣기와 읽기중심에서 말하기와 쓰기 영역을 추가해 언어의 4대 영역을 완벽하게 보완하고 있는 것. 입시를 벗어나 대학진학이후 평생 쓸 영어공부해야 영어내신만으로 선발하는 외고, 독해와 문법 중심의 학교시험, 말하기와 쓰기가 배제된 영어 수능 등 기존의 영어시험은 절름발이 영어실력을 양산해낼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때문에 듣고 보고 읽으며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대학이 변화하고 있어요. 국내대학도 영어로만 진행되는 강의가 50%가 넘는 것은 물론 ‘1+3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학생들을 유치하려는 외국대학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영어공부는 이제 입시라는 틀에서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대학만 잘 가고 보자는 식의 영어공부로는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분당 아발론 김정훈 총괄원장의 설명이다. 학부모들이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영어인 만큼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더구나 평생 사용하게 될 언어능력이 만들어지는 초·중등 시기는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언어의 4대 영역의 균형잡힌 학습이 절실하게 요구된다는 것. 영어로 INPUT과 OUTPUT 자유로우면 된다 “이번에 개발한 ‘아발론 교과서’는 언어의 4대 영역을 하나로 통합한 솔루션이에요. 하나의 주제에 대해 1주는 읽고 보고 들으면서 다양한 관점과 영역에 대한 충분한 학습과정을 거쳐 사고력을 확장시킵니다. 이를 바탕으로 2주차에는 말하기와 쓰기 중심 과정을 진행합니다. 이는 기존의 입시교육의 현실에 맞추느라 부족했던 말하기와 쓰기를 완벽하게 보완한 것입니다.”아발론 교과서는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공란이 많다. 주어진 내용을 일방적으로 학습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나만의 교재이기 때문이다. 철저한 쓰기지도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업 중에 배운 내용 바탕으로 온라인과제가 주어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개별 첨삭을 통해 교정받은 내용을 다시 온라인에 쓰기장에 최종 정리하도록 3단계 피드백 과정을 거치는 것.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몇 번의 퇴고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한번 쓴 글을 첨삭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학습하고 고쳐 쓴 후에 평가받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완벽한 문장실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죠.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법실력도 향상됩니다." 기본에 충실한 정직하고 본질적인 영어교육 할 터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에서 입시를 빼놓고 영어교육을 논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입시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난 정직하고 본질적인 영어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아발론의 교육철학이다. 기본에 충실한 영어공부는 어떤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만든다고 믿기 때문.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대학에서 영어수업을 들을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그것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취지죠. 아발론 솔루션은 중등과정까지 수능외국어 영역과 니트, 토플, 텝스 등 어떤 형태의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최종 목표인 만큼 입시를 뛰어넘는 영어실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경영이 아닌 교육을 하겠다는 신념으로 아발론은 입시교육이 아닌 진로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든 재원생들을 심층상담을 통해 진로와 꿈에 대한 목표를 설정한다. 사진과 함께 학원게시판에 게시해 놓고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목표에 이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는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아발론. 최근에는 2015년 디지털교과서 전면 시행에 맞춘 콘츠를 개발 중이다. 스크린이 칠판을 대체하고 태블릿 PC가 교과서를 대체할 교실혁명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문의 031-786-0005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자연계열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과학학습 로드맵, 송원배 수학과학 학원 어려워지고 범위 넓어진 과학 고2까지 끝내야 과학논술 가능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과학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부터 적용되는 과학 개정교과는 기존의 교과와 내용이 달라졌고 난이도도 대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대학별 고사인 수리과학 논술까지 생각하면 고1부터 진로와 진학목표에 맞는 과목의 선택과 학습전략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과학을 암기과목으로 치부해 3학년에 올라가서야 급하게 공부하다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수학 과학 전문학원이지만 대학입시 날카로운 분석으로 입시컨설팅까지 병행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최고의 입시멘토로 불리는 송원배 수학 과학학원. 메가스터디와 EBS 탐스런과학 저자이면서 유명 입시컨설턴트이기도 한 송원배 원장은 자연계열 학생들을 위한 과학학습전략을 명쾌하게 정리해주는 고마운 멘토다. 자연계열 과탐비중 평균 25%로 절대적 영향력 입시에서 공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전략이다. 변화하고 있는 입시를 읽고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만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해지기 때문. 우선적으로 언·수·외에 집중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과학은 입시에서의 영향력을 생각할 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과목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송 원장은 강조한다.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과탐의 수능반영비율은 평균 25%로 언·수·외와 같은 비중이고, 내신이나 수능 모두 언어영역보다 과학탐구영역의 성적관리를 철저하게 해놓아야 합니다. 또 수시전형의 확대로 대학별 고사가 늘었고 상위권 대학을 생각한다면 수리과학논술도 준비해야 합니다. 고1때부터 입시에 맞는 과학 학습전략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물리 화학 생물 지학 4개 과목 중 전공과목 관련 1개 과목을 선택하는 선택형 수리과학논술. 때문에 자연계열 학생들은 자신 있는 한 과목을 확실하게 준비하면서 내신에 대비해 과학영역 6개 과목을 필수 이수해야 하는 것도 학생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 고2까지 과탐범위 끝내야 수리과학논술 대비 가능"서울대는 과학 전과목 통합논술을, 그 외에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에서는 과목별 선택형 수리과학논술 시험을 보는 만큼 앞으로 내용은 심화되고 난이도는 상승할 것이 분명합니다. 때문에 적어도 고2 여름방학까지는 수능범위를 끝내고 본격적인 수리과학논술을 시작해야합니다."개정된 교과의 면면을 살펴보자. 생명과학으로 과목명이 바뀐 생물은 유전자와 환경 등의 내용이 추가됐는가 하면 특히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화학과 물리의 변화가 크다. 기존 교과의 화학Ⅱ의 고분자화합물 단원이 화학Ⅰ에서 다루고 있어 난이도가 상승했다. 물리도 마찬가지다. 기존 교과에는 없던 상대성 이론, 반도체, 유체역학 등 경시나 올림피아드에서 다루던 현대과학이 물리ⅠⅡ에 새롭게 추가된 것."개정교과를 보면 확실히 중등시기 올림피아드나 경시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유리해졌어요. 게다가 대부분의 학교에서 한 학기에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이수하는 집중이수제를 시행하기 때문에 내신 역시 시험범위가 넓어지고 깊어져 수능 수준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학생들은 내신에서 조차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송 원장은 평소 정확한 개념이해에 주력하는 방법으로 수능과 내신을 아우르는 공부를 해야 한다며 자신만의 과학 학습프로세스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화학 물리 생물, 개정교과 맞춤형 과학솔루션 강좌개설 송원배 수학과학 학원에서는 현재 개정교과에 맞춘 과목별 대비반을 단계별로 개설해 운영되고 있다. 물리Ⅰ은 월요일 6시부터 2시간 씩 진행되며 송원배 원장이 쓴 메가스터디 교재로 직접 강의 한다. 심화과정에 대한 문제는 부교재로 제공된다. 월요일 8시와 금요일 6시에 진행되는 화학Ⅰ은 일반적인 과정의 정규반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각 학교별 과학중점반 및 심화과정을 위한 문제풀이반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생물Ⅰ은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이라 금요일 8시부터 2시간 씩 진행된다. 송원배 수학과학 학원의 과학 수업은 일방적으로 듣고 문제만 푸는 수업에서 더 나아가 학생이 직접 내용을 정리하도록 유도해 자신만의 과학노트를 정리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내용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를 통해 개념이해와 활용은 물론 쓰기 훈련으로 수리과학논술에도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문의 : 031-712-878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디베이트,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에 서다” “디베이트가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을 바꿀 것입니다.” 지난 12일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광주센터에서 만난 케빈리(45.사진)는 대구교육청의 강의로 몸은 피곤한 듯 하였지만, 디베이트 이야기가 나오자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펼쳐 나갔다. “한국 사람들은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자녀들과의 관계 속에서, 학교에서도 정치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가가 합리적이지 못 할 때가 많습니다. 디베이트를 통해 합리적 토론과 대화의 문화가 퍼진다면 교육뿐 아니라 모든 것이 바뀔 것입니다”그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통일문제, 삼성그룹 분석, 컴퓨터, 인맥관리 등에 관한 34권의 책을 펴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교육을 바꾼다, 디베이트’와 펴냈다. 30대 초반 이후 그는 주로 외국에서 지냈다. 베이징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캐나다에서 당 뇨약 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그러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10년 동안 지내면서 교육문제에 눈을 떴다. “조기유학 붐이 일던 때였는데, 한국에서 죽은 지식을 죽은 방식으로 가르치는게 안타까웠어요. 산지식을 얻게 할 학습방식을 고민하다 디베이트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디베이트가 자기주도학습 및 비판적 사고력, 말과 글의 핵심파악 능력, 순발력과 논리적 표현력, 팀워크와 리더십 등을 길러준다고 했다. 디베이트는 네 단계로 나뉜다. 주제를 주면 스스로 자료를 찾고, 비판 분석적으로 읽으며 자신의 논리를 세우고, 상대방의 논리를 들은 뒤 대응해서 말하고, 자신의 주장을 정리해서 글로 쓴다.한국에 들어온 지 1년 동안 한국교육이 디베이트로 바뀔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한다. 대구교육청에서는 학부모 1000명, 교사 1600명을 디베이트 코치로 양성을 했고 광주,전남 교육청에서도 교사연수를 하였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교육청과 교육센터에서 강연으로 쉴 틈이 없지만, 우리나라 교육열정이 디베이트를 통해 다시 살아나리라는 확신을 갖는다고 한다. 광주의 학교들도 발 빠르게 디베이트 교육을 도입하고 있으며, 광주센터에서도 100여명의 학생들이 디베이트 재미에 푹 빠졌다고 한다. 광주센터 문의:062)681-5503 010-8637-50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학원탐방 큰사람교육학원 NEAT가 뜨겁다. 뜨겁다 못해 손을 녹여버릴 것만 같다. 지난 2010년 정부가 국가영어능력평가 개편안을 내어놓으면서 교육계가 요동치기 시작하였다. 새로운 시험제도의 등장에 학부모들은 당황하였고, 영어교육 업체들이 각각의 NEAT에 대한 정의와 학습법들을 쏟아내기 시작하면서 그 당황을 부채질하고 있다. 사실 NEAT로 인해 촉발된 변화는 간단한 것이다. 기존의 읽고 듣기 중심에서 말하고 쓰기 중심으로의 변화, 즉 우리가 영어를 대하는 자세를 수동적 태도에서 능동적 태도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영어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필요성은 오래 전부터 주창되어왔다. NEAT는 단지 그 변화의 절대적 필요성을 제시해 줌으로써 그 시기를 보다 앞당겼을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나아가서 어떻게 학습을 해야만 시험제도를 올바르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인가? NEAT를 통해 말하기와 쓰기 영역이 강조되었다고 하지만 기존의 읽기와 듣기 영역의 비중이 무시할 정도로 낮아진 것은 아니다. 현행 교육제도 하에서 여전히 읽기와 듣기는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이며, NEAT역시 그 두 가지 영역에 대해 많은 점수를 할애하고 있다. 때문에 보다 완전하게 NEAT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말하기와 쓰기, 듣기, 읽기 4대 영역에 대한 균형 잡힌 교육이 필요하다. 큰사람교육은 초창기부터 통합교육을 지향해 왔다. 4대 영역을 다시 9개로 세분화하여 단순화함으로써 아이들이 차곡차곡 학습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진행해왔다. 전국이 ‘어린지(orange)’ 광풍에 휩싸여 회화집중교육에 몰입할 때에도 올바른 회화가 화려한 발음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정확하게 말하는 것임을 인지하였던 것이다. “윈키 잉글리쉬”는 교재를 세분화하지 않았다. 때문에 회화 따로, 영작 따로, 문법 따로, 어휘 따로, 듣기 따로 가르치지 않는다. 사실 그 영역들은 따로 볼 수 없는 것들이다. 잘 읽지 않고 잘 들을 수 없으며, 잘 듣지 않고 잘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문법과 어휘를 모르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도 없는 것이다. 잘 말하고 잘 쓰기 위해서는 문장 구성에 대한 이해도 반드시 선행되어야만 한다. 물론 기존의 암기 위주의 문법교육으로는 그 한계가 분명하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문법교육이 아닌 잘 쓰고 잘 말하기 위한 문법교육, 개념화 실용화 위주의 문법으로 그 교육법이 변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큰사람의 영작교육법 “문장의 왕국”은 각 영역 간의 균형 잡힌 교육과 실전의사소통을 위한 문법교육으로 매우 적절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문장의 왕국”은 동화의 등장인물을 전면에 내세운 스토리텔링형 교수법의 실현을 통해 영어를 잘 모르는 어린 아이들까지도 누구나 쉽게 문법과 영작에 접근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교 2~3학년이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으며, 어릴 때부터 게임과 노래 율동을 통해 익혀 낸 이 문법의 기초를 통해 중고등 내신대비는 물론 NEAT의 중요 평가요소인 말하기와 쓰기까지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말하기 한 가지 영역에만 치중한 교육은 아이들의 상황 대처능력과 문장구성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린다. 마찬가지로 읽기, 듣기에만 치중한 교육은 아이들의 내신성적을 올려줄 수 있을지언정 실제 영어를 사용해야만 하는 상황에 대한 응용력을 약화시킨다. 현행 내신제도와 변화될 NEAT 시험제도 양자를 모두 대비하기 위해서는 통합영역의 학습법이 필요하다. 비록 그 성과가 더디더라도, 문장의 왕국을 통해 개념화된 문법으로 문장에 대한 이해를 완전하게 한 후에, 단어의 물을 뿌리고, 발음의 햇빛을 쬐어주었을 때만이 “말”이 통하는 진짜 영어의 열매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진짜 영어의 열매가 NEAT, 나아가 또 언젠가 바뀔지도 모를 그 어떤 시험제도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영어를 잘 “하는” 아이를 만들어 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스마트한 영어교육 목동 표현어학원, 봄학기 모집 표현어학원 직영 목동캠퍼스에서는 2월 27일 봄학기를 개강한다. 봄학기 프로그램은 NEAT반, 수능 및 내신 대비반, TEPS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 5학년부터 중등부가 대상인 NEAT반은 스마트클래스 환경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스마트클래스는 iPad를 이용해 수업이 진행된다.봄학기를 맞아 고등부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강생 전원에게 켄트김의 하버드식 시간관리 멘토링 서비스 2주동안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도록 한다. 독서실 할인 및 귀가 셔틀 지원도 한다. 표현어학원 직영 목동캠퍼스문의 02-2645-05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다움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 다움 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사회성 지능을 높여주기 위한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평소 친구들과 쉽게 마찰을 보이거나, 화난 감정을 잘 추스르지 못하고 쉽게 짜증을 내며 다투는 등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동들이 있다. 이번 집단상담은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조절하는 등 친구를 사귐에 있어 긍정적인 행동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친구와 관계를 잘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치원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년에 따라 소수로 인원 구성이 이루어진다. 집단상담에 앞서 참석예정자는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상담 진행을 위해 간단한 심리검사를 받는다. 검사비는 무료이다. 문의 02-2672-1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6호(2월2주) 도서관소식 양천도서관 ‘어린이독서회’ 회원 모집양천도서관에서는 양천구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매월(3월~12월) 첫째 토요일, 오후2시~4시까지 ‘어린이독서회’를 운영한다. 샛별독서회(2.3학년)와 새빛독서회(4.5학년)를 학년별 각15명씩 모집하며, 2월13일(월)오전9시~17일(금)오후6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꿈동산실(1층)에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 작성 후 접수 가능하다. (기독서회 회원은 신청할 수 없다.)2643-3806강서도서관 ‘푸른이학교 재능 기부자 모집’강서도서관에서는 21~35세 성인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학습 지도 능력 및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줄 수 있는 재능 기부자를 모집한다. 4월2일~12월27일(월~목)까지 학기 중에는 오후 6시~9시, 방학 중에는 오후 3시~6시, 중학교 1학년을 위한 영어, 수학 과목의 학습지도를 담당하면 된다. 요일 및 과목은 재능기부자가 선택 가능하다.3219-7023고척도서관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겨울 숲 체험교실]고척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15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월25일(토) 오전10-12시, 오후1시-3시까지 ‘겨울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재근 숲 해설가의 지도로 오전에는 도서관 근처에 위치한 고척근린공원에서 자연체험 및 관련 놀이를 통한 야외학습, 오후에는 도서관 1층 희망어울림에서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등 실내학습으로 진행된다. 2월15일(수)~24일(목)까지 선착순 방문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재료비(1인 1,000원)는 별도 부담한다.2615-2414청소년(늘봄) 독서회 회원 모집고척도서관에서는 예비 중학생과 그에 준하는 청소년 1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독서토론과 생각나누기를 통해 독서생활화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독서회를 운영한다. 3월17일(토)~15일(토)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한 총 8회(매월 3주 토요일 오후4시~5시30분)에 걸쳐 진행되며, 2월13일(월)오전 9시부터 마감시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 2615-0527푸른들청소년도서관 [봄방학 특강]‘대학생 멘토가 들려주는 학습법’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중학생(20명)과 고등학생(20명)을 대상으로 봄방학 특강 ‘대학생 멘토가 들려주는 학습법’을 실시한다. 2월25일(토) 고등학생은 오전10시~11시30분, 중학생은 오후2시~3시30분까지 3층 세미나실에서 Wessay대학생 멘토 5~6명이 ‘경험담에 기초한 공부법’, ‘모듬별 로테이션 멘토링’을 진행하며, 2월15일(수)~마감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2691-1630‘영어뮤지컬 일일체험 캠프’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유아 6세~초등 6학년(총80명)을 대상으로 ‘영어 뮤지컬 일일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2월24일(금) 유아 6~7세(20명)은 오후3시~4시까지 ‘은혜 갚은 까지’, 초등 1~3학년(30명)은 오후1시~2시30분, 초등 4~6학년은 오전11시~오후4시까지 ‘정글북’으로 영어동화 뮤지컬, 영어 연극놀이, 노래배우기를 진행한다. 2월15일(수)~마감시까지 선착순 방문접수하며, 참가비는 2천원이다.2691-1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