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신 4등급은 논술을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얼마 전 풀이 죽은 모습으로 상담을 신청한 학생이 있었다. 고3이 되는 학생인데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논술을 하지 말라고 말리셨다고 한다. 그 학생의 내신은 3등급대 후반 이었는데, 담임 선생님은 1~2등급 학생들이 주로 논술을 하니까 그 학생에게 해봐야 소용없다는 내용의 말씀을 하셨다는 것이다. 이 학생의 경우 외에도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많이 있을 것이다.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 담임 선생님뿐 아니라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머리 속에 ‘우리아이는 내신이 약해서 논술을 준비하기 힘들거야’라는 생각이 들어있다. 내신이 나쁘니까 논술을 준비하지 말라는 상식적인 그 이야기 속에는 중요한 자기 모순이 있다. 첫째, 그 학생이 내신이 약하다면 다른 강점이 있는가? 대부분 내신이 약한 학생들은 수능도 약하다. 그렇다면 정시로 갈 방법도 없는 것이다. 그런 학생에게 수시 준비가 소용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결국 대학을 가지 말라는 이야기 밖에 안 된다. 역설적으로 내신이 약하고 수능은 잘 나오는 특목고 학생들은 모두 모두 수시준비에 매달리고 있지 않은가? 일부 학생들은 특목고 학생들의 내신이 낮아도 대학에서 가산점을 더 주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건 단연코 없다.(아주 일부 특기자 전형에는 그런 냄새가 좀 나긴 한다) 일반 논술 전형에서 특목고의 내신과 일반고의 내신은 똑 같이 취급 받는다. 그런데 특목고 4등급은 명문대 수시전형에서 합격하고 일반고 4등급은 중위권 대학에서도 다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논술준비를 안 해서 그런 거다. 6월 모의고사까지 내신이 약해서 수시 못 갈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전혀 준비를 안 하다가 뒤늦게 파이널 몇 번 듣고 논술고사장에 들어가는 학생들이 어떻게 겨울부터 목숨 걸고 논술 준비하는 학생들을 이길 수 있겠는가? 학생들에게 주입된 해도 안 될거라는 미신이 정말 안 되는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다. 둘째, 인적성이나 입학사정관 전형에 집중하라는 말은 맞을까? 먼저 입학사정관 전형에 집중한다고 해도 3월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여름방학 때 자기소개서와 면접준비를 하면 된다. 인적성도 마찬가지다. 늦어도 1학기 중간고사 전후로 시작해도 충분하다. 입학사정관제도나 인적성에 집중한다고 논술준비를 안 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논술을 준비한다고 하루에 두세시간씩 할애하는 학생은 없다. (만약 있다면 잘 못 준비하고 있는 거다.) 일주일에 한번씩 글쓰고 첨삭 받으면 된다. 그 정도 시간 투자를 하다가 여름방학 이후 집중할 전형을 선택하면 된다. 오히려 지금부터 논술을 준비하지 않으면 여름 방학 때 선택의 여지가 없어진다. 내신 4등급 내외로 서울 중위권 대학이나 수도권 명문대에 합격한 사례는 부지기수로 많다. 아니 사실 수도권 명문대로 분류되는 학교의 수시 합격자들은 대부분 3등급대의 내신 소유자들이다. 내신을 전형기준으로 강하게 사용하는 대학들도 일부 있다. 하지만 논술시험을 시행하는 대부분의 대학들은 내신보다는 논술시험의 변별력을 높게 본다. 내신이 낮은 학생들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내신이 낮다는 이유로 논술준비를 등한시하다 형식적으로 응시하기 때문이다. 내신이 낮은 핸디캡을 극복할 정도로 열심히 준비한 친구들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입시에서 가장 나쁜 적은 자신이 안될 거라는 부정적 예측이다. 부정적 예측은 부정적 행동을 유발하고, 부정적 행동은 부정적 결과를 도출한다. 고민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에 충실하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그것 밖에 없지 않은가? <무료 입시상담을 원하시면 전화신청 하세요. 우공논술연구소 032-324-1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공교육도 인정한 학습 방법? 글/ 에듀플렉스 중동점 김성현 원장아버님, 어머님들~ 혹시 경기도 교육감이 누구이신지 아시나요? 김상곤 교육감님이 저의 서울대 경영학과 직속 선배님이시라 제가 기억하기도 하지만, 교육감 출마 당시 내세우신 선거 공약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른 후보 분들과 마찬가지로 사교육비 절감 및 무료급식 외에 자기주도 학습 이라고 적힌 자료를 보고, 본인이 그런 생각을 하시고 있던 보좌관의 선거 아이디어든 다른 후보 분들과 차별화를 느꼈습니다.최근에 고등학교 입학식 다녀오신 학부모님들은 입학 전 안내 자료에 입학식 당일 날 정상수업 (오후00시까지 자기주도 학습 ) 이라던가 야간자율학습 대신 자기주도 학습 신청에 관한 신청서를 보셨을 것입니다. 이글에서는 학원운영 시간, 학생인권 조례와 소위 말하는 야자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교사들 사이에도 자기주도 학습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자기주도 학습 지침서가 전달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공교육에서도 이렇게 자기주도 학습 이라는 표현을 사용할까요? 소위 말하는 기존 학원에서도 자기주도 학습관을 새로 만든다던가. 아파트 출입구에 붙어있는 과외선생님 전단지에도 “자기주도 학습 이 가능하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들어가고, 모 학습지에서도 TV 광고에 자기주도 학습 에 관한 멘트를 넣으면서 광고를 했을까요? 심지어 경기가 어려워 고민하시는 같은 건물의 학원원장님과 독서실 사장님도 “그래도 에듀플렉스는 자기주도 학습 이니까 덜 걱정되시죠? ” 라고 말씀하실까요? 한때 선행이 ‘대세’ 여서 “강남 엄마들은 다 선행 시킨다더라!” 하면서, 자기 자녀의 상태는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선행하는 학원에 보내시거나 선행을 시키신 부모님들이 계셨고, 아직도 필요이상의 선행을 시키시는 학부모님들이 계십니다. 대세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고 다 따라 해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자기 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듯이, 귀 댁의 자녀가 현재 부모님이 보시기에도 학습에 문제가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셔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되는 것이 아닌지 감히 여쭙고 싶습니다. 안과 선생님들은 스티브 오스틴이라는 역으로 Lee Majors가 주연한 ‘육백만불의 사나이’ 같은 눈을 시술할 수 있는 때가 되기 전까지는 현재의 라식이나 라섹 방법외의 시력 교정술보다 저 좋은 방법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법 으로 공부하지 않고, 뇌에 특정 칩을 삽입하거나, 우리가 예상할 수 없는 어떤 방법으로 지식을 노력 하지도 않고 습득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이 나오지 않는 한, 학부모님들이 생각하시기에 무슨 방법이 최고 / 최선일까요? 제 부인이 교육 관련 일을 하는 덕분에, 저희 부부는 자녀교육에 관해 그 누구 보다고 고민하고, 대화하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녀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취학 전부터 거금을 들여 영어 조기 교육시키고, 여러 번 이사하면서 교육열이 높기로 소문난 지역의 학교에도 보내 보고, 저희 아이들이 초등학교 5/6학년 때 미국에 1년 유학도 보내보고..... 그러다가 둘째아이 친구 덕에 약 7년 전, 2004년1월1일부터 시작 한 자기주도 학습의 선구자 격인 에듀플렉스에 아이들을 보내게 되었고, 저도 (남들이 인정하는 애국자도 아니고 교육학/언어/ 심리학을 전공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이 나라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상위권이던, 특목고를 가고 싶어 하던, 초등학교 때는 잘 했던 소위 학원 빨로 버티는 중학생이던, 고등학생이지만 지금 부터라도 열심히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던, 공부에 관심이 없거나 잘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에듀플렉스의 원장이 되어, 공교육이 강화되어 부모들이 사교육을 안 시켜도 되는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이론은 쉽지만 실천은 어렵습니다. 부모님의 현명한 선택이 자녀의 미래를 결정짓는 것 아니겠습니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아발론교육, 2012년 봄학기 커리큘럼 대폭 개편 ‘4-Way English’ 자체 교재 채택,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 강화, 세부 학기시스템 변화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이 2012년도 봄학기 개강을 시작으로 학기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개편해, 단계별·수준별로 더욱 강화된 영어 몰입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초등부 CHAMP와 중등부 IVY로 나눠진 아발론의 이번 개편은 수업 시간, 레벨업 시스템,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자체 제작한 ‘4-Way English’ 교재를 통해 탄탄한 영어 기본기와 사고력을 심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커리큘럼을 재정비했다. 4가지 영역이 톱니바퀴처럼 연결, ‘4-Way English’ 교재 채택아발론교육의 오랜 영어 교육 노하우가 담겨있는 ‘4-Way English’는 이번 봄학기를 시작으로 전국 105개 캠퍼스에서 공통 교재로 사용된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2주 동안 다양한 관점과 영역에서 사고하는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 및 자기주도적 이해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고 유창한 영어 표현력을 길러준다. 또한 영어의 4대 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각 주제에 대한 흥미로운 액티비티 콘텐츠가 다양하게 수록돼있다. 온·오프라인 연계학습 강화‘4-Way English’ 교재를 통해 또 하나 변화된 점은 강력한 온라인, 오프라인 연계학습이다. 온라인으로 학습한 내용이 다음 수업 내용의 일부가 됨으로써 능동적인 선행학습을 돕는 한편, 이미 알고 있는 지식 위에 새로운 지식을 쌓아가며 단계별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오프라인 수업의 보충 개념이었던 온라인 시스템을 양질의 콘텐츠로 구축해 전체 학습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확장 개념으로 이끌어 낸 것이 큰 특징이다. ‘DASH’ 저레벨 프로그램 강화초등부 CHAMP의 ‘DASH’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저학년, 저레벨 학습자를 위한 단계로 영어에 대한 본격적인 날갯짓이 시작되기 전 도약하는 시기를 뜻한다. 일정량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영어 학습에 있어서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요소를 강화했으며, 특히 말하기, 쓰기 중심의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습 초기 단계에서 중도 포기 없이 기초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아발론교육 관계자는 “NEAT 도입, 실용회화 중시, 공교육 5일 전면화 등 외부 환경 및 학습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대대적인 학기 개편을 준비하게 됐다”며 “아발론교육의 자체 제작 교재인 ‘4-Way English’를 중심으로 각 레벨의 수준과 특징에 따른 체계적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소로 거듭나는 데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아발론교육은㈜아발론교육(대표 김대용 www.avalon.co.kr)은 1997년 설립되어 아발론교육 105개 캠퍼스, 랭콘잉글리쉬 80개 캠퍼스에서 약 5만여 명의 재원생이 학습하는 초ㆍ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입니다. 아발론교육의 초등 프로그램인 CHAMP와 중등 IVY 프로그램은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환경을 이겨내는데 최적화된 수업 방식을 통해 영어학습의 틀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2009년에 런칭한 초등 영어 교육 브랜드 랭콘잉글리쉬는 국정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교재로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환경에서 학습해 영어사고력을 키우는 신개념 영어 몰입 교육 프로그램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실수를 성공으로 바꾸는 습관! 초등학교 시절부터!! 세상 모든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공부를 잘 하고 싶을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 그럴 것이다. 공부라는 것이 한다고 해서 누구나 잘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다 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 과외도 하고 학원도 다니고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공부를 한다. 사실 여기에 동원된 노력과 정성이면 일류 명문대도 틀림없이 가고 남을 것 같다. 하지만 그 열심에 비해 결과는 너무 초라하다. 처음부터 이런 결과를 알고 있다면 그렇게들 공부공부 하지는 않을 것이다. 정말 할 사람만 할 것이다. 하지만 학생자신이나 학부모들은 무엇인가 기대를 해본다. 그러나 그 기대는 대분은 실망으로 이어진다. 학생자신에 대한, 자녀에 대한 기대가 무너졌을 때 그 허망함,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태어난 지 두 돌이 지나면 무섭게 방문 수업을 받게 되는 경우가 무척 많다고 한다. 그 어린나이부터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준비작업에 들어가는 것이다. 경쟁이 너무 치열해지면 눈앞에 바로 보이는 결과만을 가지고 판단하기 때문에 너무 좁은 시각에 사로잡힐 수 있다.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그런 것 같다.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높여주는 것이 아니라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특히 학교점수-만을 생각하며 자녀들의 교육에 힘쓴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이런 생각을 한다. “그래도 점수는 무시할 수 없지. 어느 정도 점수는 나와야 돼”. 물론 고등학교에서 내신 점수는 무시할 수 없다. 어느 정도 나와 줘야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의 결과만을 고집하는 학부모의 잘못된 학습지도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역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슨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있겠는가? 극히 일부의 선천적으로 우수한 역량을 갖고 있는 아이들은 문제가 안 되겠지만 많은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평범하다. 평범한 학생들을 학습으로 우수한 역량을 지니도록 하는 것은 “점수는 무시할 수 없지” 하는 마인드 갖고서는 이루어 낼 수 없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은 평범한 사람들과 분명히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우리 아이 몇 등, 몇 점한다. 즉, 누구나 다 갖는 그런 평범한 마인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성공시킬 수 없는 것이다. 자녀들을 성공시키려면 눈에 보이는 결과에만 집작하는 부모의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 보다 근본적인 것에 관심을 갖고 눈을 돌려야 한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문에 부단히 연습해야 할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을 두 가지만 적어보려고 한다. 첫 번째로 언어적 이해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언어적 이해능력이 능력이 부족하면 문제 해결 시간이 늘 부족하며 실수가 잦다. 이를 위해서 어느 정도 충분한 독서량이 확보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글쓴이가 의도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충분한 훈련이 필요하다. 아울러 독서한 내용을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냥 흘려버리는 식의 읽기만을 위한 독서는 효과가 없다. 글의 전개과정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면 쉽게 외우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된다. 언어적 이해능력과 기억은 확실하게 연관이 있다. 그래서 두 번째로 개념에 대한 기억력을 간과할 수 없다. 개념을 정확하게 기억한 상태에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많은 학생들이 개념을 이해하면 그것을 외웠다고 생각한다. 물론 개념을 바로 이해한 직후에서는 어느 정도 기억을 갖고 있겠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이해했던 개념도 잊게 되는 망각곡선을 갖고 있다. 개념에 대한 기억이 부족한 상태에서 문제를 풀면 유형화된 문제는 그럭저럭 반복을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개념에 대한 활용능력이 학습한 양에 비해 향상되지 않기 때문에 사고력을 요구하는 난이도 높은 문제는 거의 해결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일반적인 원칙을 기억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문제를 풀게 되는데 답이 맞으면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우를 범하게 된다, 즉 오 개념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한번 형성된 오 개념은 누군가가 지적해주지 않으면 혼자서 극복하기 어렵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더 있지만 필자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라 생각한다. 자녀들을 마지막에 웃게 하려면 초등학교 때부터 이런 두 가지 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갖아야 할 것이다. 비상학원 과학강사 오세중(문의 : 031-480-05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안산 브런치 교육 강좌, 초,중,고 학부모 대상으로 3월 2일 개강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에 재학 중인 A군. A군이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데는 ‘맞춤형 진로 로드맵’ 이 크게 한몫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서울대 합격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게 A군의 생각이다.A군의 맞춤형 진로 로드맵은 중학교 때부터 이루어졌다. A군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특목고나 명문고를 생각했었지만 부모님과 상의 끝에 집에서 가까운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을 염두에 둔 진로선택이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좋은 내신을 유지하면서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했고, 결국 목표로 했던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에 지역균형선발을 통해 입학했다. 각종 입시에 부모 역할 더 중요해져최근 각종 입시가 복잡 다양해지면서 ‘입시=정보전’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다.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지도를 통해 성적을 뛰어넘는 대학 진학이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이다.작은 정보라도 더 얻으려는 학부모들이 몰리면서 각종 교육설명회는 늘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정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방의 학부모들이 서울에서 진행되는 교육설명회에 참석하는 모습도 익숙한 풍경이 됐다.이는 대학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 학부모들만의 얘기가 아니다. 특목고, 자율고, 마이스터고, 과학중점학교 등 고등학교의 교육형태가 다양화되면서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 학부모들에게도 마찬가지다.올해 아들이 대학 입시를 치렀다는 김순미(46) 씨는 “자녀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늦어도 중학생 때부터는 아이의 진로에 도움을 줘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중학교 때 아들 성적이 중하위권이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시켰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성적이 오를 줄 알았지만 성적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죠. 대학 때문에 고민하는 아들을 보면서 제가 입시 메커니즘에 대해서 조금만 알았어도, 교육설명회 참석해서 강연이라도 들었어도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교육 전문가들은 교육정책이 빠르게 변하고, 입시가 복잡해질수록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자녀가 중3, 혹은 고3이 되었을 때 갖게 되는 관심만으로는 제대로 된 진로지도를 할 수 없는 시기가 됐다는 것. 때문에 부모가 적극적으로 입시나 진로지도에 대해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공부는 학생이 하는 것이지만 진로전략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세워야 한다.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의 설명이다. “부모는 자녀의 멘토가 돼야합니다. 입시 및 진로지도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지만 현실적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으로 지도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역할을 부모가 해 줘야 하는 것이죠. 교육정보를 모으고, 아이의 적성을 파악해서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려줘야 합니다. 대학이나 학과를 선택하는 것은 고3이 되어서도 할 수 있지만 미래를 그려주는 것은 초등학교, 늦어도 중학교부터는 시작해야합니다.” 정책이나 입시의 본질 파악에 집중해야안산지역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경우 2013년부터 시행 예정인 ‘고교 평준화’에 따른 변화에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 평준화가 되면 안산지역 고교들의 위상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은 현재 중?고교 재학생들에게, 국가영어능력평가(NEAT)는 초?중?고교 재학생들에게, 지난달 발표된 ‘수학교육선진화방안’은 초,중학교 재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이런 교육정보들은 보통 신문 등의 매스컴이나 교육설명회 등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특히 교육설명회의 경우 보다 세부적인 정책의 본질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문제는 교육설명회 등에서 얻은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것. 최병기 교사는 “교육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 중에는 사례로 드는 학생이 내 아이와 맞지 않아서 강의 내용을 적용하기가 힘들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대중강의에서 맞춤 정보를 얻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말한다. 때문에 사례로 드는 학생에게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정책이나 입시의 숨겨진 본질에 초점을 맞춰서 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사교육 대표 강사진 참여하는 안산 브런치 교육 강좌전국학부모지원단이 주관하는 ‘2012년 안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3월 2일 개강한다.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안산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퍼러스홀이다. 3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2강좌씩 총 8강좌가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현직 교사 등 베테랑 교육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인 구성안을 살펴보면, 3월 2일에는 개강식과 함께 ‘알수록 넓어지는 대학가는 문’, 3월 9일에는 ‘학습법 및 자녀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 3월 23일에는 ‘선생님들과 놀기’, 3월 23일에는 ‘스타강사와의 만남’ 등이 잡혀있다. 강사진들은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 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 휘문고 신동원 교사, 와이즈멘토 조진교 대표,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 부모교육전문가 이윤정 씨, 대성티치미 김찬휘 입시센터장 등이다. 특히 3월 9일에는 미니특강으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가 직접 나서 ‘2013년 안산시 고교평준화 진행 과정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자녀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 6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수강료는 8강좌 수강료와 자료집, 브런치 등을 모두 포함해 4만원이다.(문의 : 031-405-7474)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집중력 향상 똑똑한 부모되기 강연회 집중력 향상 똑똑한 부모되기 강연회 두뇌계발 및 학습클리닉 전문 해아림두뇌학습클리닉에서 ''부모는 환경이다''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3월 6일과 30일 양일에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부모 성향검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검사 내용은 뇌파검사와 VAK 성격검사, 부모역할 자가진단, 부모성향 체크 등이다. 각 회차별로 선착순 10명씩을 모집하며 반드시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592-0136, www.heali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리포터가 바라본 세상 매년 대학 입시가 마무리 되고 나면 한 번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학생들이나 재수, 삼수를 해서 가까스로 목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 모두 큰일을 치른 뿌듯함을 맛보게 된다. 반면에 입시 실패를 맛본 학생들은 일찌감치 재수를 선택하거나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유학을 대안으로 삼기도 한다. 요즘에는 웬만한 국내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국내 대학에 진학해도 어차피 해외 어학연수를 경험하는 것이 기본처럼 여겨지고 있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러니 힘들게 재수를 하는 것보다 차라리 유학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하지만 일단 유학의 길에 들어서면 결코 만만치 않은 적응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신중한 선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미국의 재정 위기로 대학에 지급하는 정부 보조금이 삭감되면서 미국 대학들이 유학생들을 대거 받아들여 예산을 충당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왠지 씁쓸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유학 준비가 미처 안 된 학생들을 위한 미국 대학 진학 프로그램이 갑자기 봇물 터지듯 넘쳐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에서다. 몇 해 전만 해도 미국 유학 관련 기사를 기획하면서 조건부 입학이나 커뮤니티칼리지를 거쳐 편입하는 방법 등 다양한 유학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다루기도 했었다. 미국에는 아이비리그나 상위권 명문대 등 오랫동안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해서 진학할 수 있는 대학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토플이나 SAT 준비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뒤늦게 유학을 결심한 학생들도 의지만 확고하다면 미국 유학의 장점을 취할 수 있으니까.그런데 요즘에는 오히려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주제의 기사를 기획하게 됐을 정도로 너무 다양한 유학 프로그램이 생기고 있다. 미국 유학, 과연 쉽게 선택해도 될까. 수능시험이 끝나고 나면 늘 절박한 심정의 엄마들이 조심스레 상담을 요청해오곤 한다. 수능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그 성적으로는 수도권에 있는 대학 진학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차라리 무리를 해서라도 미국의 이름 있는 주립대로 유학을 보내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는 엄마들이 많다. 쉽게 입학할 수 있는 미국 대학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은 채.이때 ‘무리를 해서라도’라는 말의 바탕을 냉정하게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이 감당해야할 경제적인 무리만을 생각하지만 정작 중요하게 따져볼 점은 바로 아이의 의지와 능력, 성향이 유학을 떠나기에 무리가 없는가이다.미국 캔자스아카데미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조지아 공대에 합격한 김수범군은 8장에 달하는 장문의 편지로 부모님을 설득해 결국 유학 허락을 받아낸 경우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유학생활의 어려움을 스스로의 노력으로 극복했음은 물론이다.강남 일반고에 다니면서 사교육이나 유학원의 도움 없이 혼자 유학 준비를 해서 미국 명문 노스웨스턴 대학에 합격한 유하림씨. 그 역시 자신의 의지로 유학을 결심했기에 대학 진학 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2년 만에 최연소 수학조교가 되는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성공적인 유학이 되기 위해서는 부모의 의지가 아닌 아이 자신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흔히 부모들은 경제적인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유학 기회를 주었으니 아이가 새롭게 도전해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기만을 기대한다. 내 아이가 유학 성공 사례에 들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사실 그동안 없었던 의지가 솟아나 완전히 다른 아이로 바뀌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지금까지 부모가 알아서 모두 챙겨주는 바람에 부족함을 느낄 새도 없이 자란 아이가 갑자기 달라질 수 있을까. 물론 100퍼센트 자신의 의지로 유학을 선택한 후 요즘 아이들 최대의 장점인 무서운 열정으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경우도 있지만.우선 내 아이가 새로운 환경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적응해나갈 자세가 돼 있는지부터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영어능력이 충분히 갖춰진 상태가 아닐지라도 부족한 실력을 극복하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의지가 있는지, 평소 그런 성향을 보인 아이인지 따져봐야 한다. 토플 점수조차 없는 학생이 6개월에서 1년 정도 어학과정을 이수하더라도 미국 대학 수업을 따라가기가 결코 쉽지 않기에 그만큼 강한 의지와 노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가 유학에 대한 의지를 보이더라도 단순히 재수 등 국내 입시 현실을 피하기 위한 결심은 아닌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유학생 부모들을 만나면 유학비용에 대느라 빠듯하게 산다는 얘기가 공통적으로 나온다. 부모들마다 각자 자신의 경제력에 맞춰 자녀의 유학 국가와 대학을 선택했으니 그럴 수밖에. 이렇게 부모가 힘들게 유학비를 대고 있더라도 아이가 부모의 바람대로 유학생활을 잘해내고 있다면 힘든 줄도 모르고 뒷바라지를 하게 되는 것이 바로 부모다. 그런데 만약 제대로 적응하지 못할 경우 부모는 알게 모르게 아이를 원망하게 되고, 아이는 부모가 힘들게 뒷바라지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자신의 문제를 터놓고 의논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 유학을 안 보낸 것만도 못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부모들 세대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한 나라까지, 세계 곳곳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그들이 앞으로 우리나라의 발전에 한 몫을 단단히 하리라는 생각에 뿌듯하다. 글로벌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것이 요즘 부모들 사이에 최대의 화두이지 않은가. 조기유학이든 대학유학이든 해외 경력을 쌓을 기회를 준다면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큰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드시 유학이 부모가 아니라 내 아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인지 냉정하게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 평소 실력에 비해 입시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일 때 아이가 의지를 보인다면 유학이 그야말로 새로운 도전이 될 수도 있다. 다만 아이와 가정의 미래가 걸린 문제이니 유학만큼은 부모의 의지가 아닌 아이의 의지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 스스로 유학생활에서 부딪치는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적응할 힘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FAQ로 쉽게 알아보는 청담 표현어학원 ESL 교육기업 청담러닝은 국가영어능력평가(NEAT)와 영어 말하기 쓰기 시험에 대비한 표현어학원을 론칭했다. 표현어학원은 태블릿 PC를 사용한 스마트 클래스에서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로,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 훈련을 통해 영어 표현력을 강화하는 신개념 학습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근 미국의 애플사는 전자교과서 iBooks2를 출시했다. 이렇게 빠른 변화의 흐름에서 변화에 대처하기 보다는 변화를 주도하는 업체가 바로 청담러닝이다. 표현어학원은 2011년 7월 말 강남과 목동을 시작으로 오픈을 했다. 그리고 우리지역에서는 2011년 12월 말 천안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빠른 변화를 도입한 김갑헌 천안캠퍼스 원장은 표현어학원 관련 많은 질문을 학부모님들로부터 받는다. 이번 기회에 학부모님들께서 자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공유하면서 표현어학원을 알려주려고 한다. Q1. 표현어학원은 어떤 학원인가요? 표현어학원은 Pad를 이용하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쓰기 시대에 표현력 향상을 위한 내신/입시 어학원으로서 향후 시행될 국가영어능력평가(NEAT)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학원입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Topic을 가져왔기 때문에 내신과 NEAT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어학원입니다. Q2. 표현어학원은 왜 Pad로 수업하나요? 전통적인 교실 형태와 종이 교재로는 효과적인 말하기, 쓰기 수업을 할 수 없습니다. 이는 영어시험에서 말하기, 쓰기 Test를 iBT(internet Based Test) 환경으로 모두 전환되었다는 것으로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Pad로 수업하는 스마트 클래스는 강사와 학생들의 Pad가 서로 연동되어 있어 쌍방향으로 수업이 가능합니다. 학생들의 쓰기 답안을 강사 모니터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바로 공유할 수 있고, 학생 말하기 답안도 강사가 다시 듣기를 하면서 서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Q3. 스마트 클래스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학생들은 익명으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답안이 모니터에 공유되어 선생님의 Feedback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어 끝까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 클래스라는 새로운 학습 시스템으로 학생들은 표현의 정확성을 바탕으로 말하기, 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보통의 학생들은 읽기와 듣기에 비해서 말하기, 쓰기 능력이 부족합니다. 이는 현재 교과과정에서 말하기, 쓰기를 읽기, 듣기만큼 접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표현어학원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고 쓰면서 읽기 듣기처럼 학생들이 자주 접해준다면 말하기 쓰기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Q4. Pad는 학생이 개인적으로 사야 하나요? 그리고 게임만 할까봐 걱정이에요. 부모님들께서는 Pad에 대한 부담감이 많으십니다. 우선 가격적인 부분부터 말씀드리면, Pad는 렌탈도 가능하고 구매도 가능합니다. 렌탈은 Learn21사에서 매달 렌탈료가 부가되며, 구매는 통신요금 선택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Pad로 게임만 하게 될까 걱정하시는 어머니들이 많으십니다. 우선 교실수업에서 선생님과 같은 AP Channel에서 수업이 이루어지며 만약 이 학생이 다른 App을 사용하거나 해당 수업 Channel에서 몰래 나가면 강사 모니터상단에 표시가 되며 경고음이 함께 울립니다. 집에서 과제 수행할 때는 표현과제 이외의 App을 실행할 시 다른 App 화면은 흐려지고 경고문구가 계속 깜빡이게 됩니다. Q5. 영어로 모두 수업하나요? 아닙니다. 표현어학원은 ESL역향을 갖춘 한국인 강사가 수업을 합니다. 한국인 강사는 모두 Bilingual teacher(한국어, 영어 모두 사용가능)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읽기와 듣기는 주로 한국어로 수업이 진행되며, 말하기와 쓰기 수업은 주로 영어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Q6, 내신관리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내신관리를 위해서 표현어학원 천안캠퍼스는 평상시 2+1 system을 운영하며, 시험기간 동안은 1+2 system을 운영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내원하셔서 상담 받으실 때 더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본격적으로 NEAT가 도입되면 실용 영어교육으로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다. 표현어학원은 그동안 영어 말하기와 쓰기에 중점을 둬온 청담러닝의 노하우가 집약된 신개념 학원으로 NEAT를 처음 접하는 초등 6학년생이 2년 6개월 동안 표현어학원과정을 정상적으로 밟게 되면 NEAT 2급(고3 대입용)을 마스터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빠른 변화를 도입한 표현어학원 천안캠퍼스는 앞으로 지역 영어 교육을 주도할 것이다. 문의 : 041-578-50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절대 평가제에 따른 입시전략 세미나 지난 10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청담어학원이 주관하는 학부모 교육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시카고대학 입학사정위원을 지냈고 교통방송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를 진행하고 있는 조훈 메디치연구소 대표는 절대평가제 도입에 따른 대입 전략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글로벌 트랙, 학생부 관리방법, 창의체험활동방법, 특목고 및 자사고 입시전략 로드맵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조 대표는 새로운 입시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내용을 보면 2014학년도부터 기존의 상대평가제가 아닌 절대평가제가 도입된다. 절대평가제란 시험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은 무조건 A, 80~90점 이상은 B라는 식으로 점수와 등급이 직접 연결되는 방식이다. 이제까지의 상대평가는 점수가 아니고 석차를 기준으로 학생들의 각 과목 등급을 정해오고 있었다. 이러한 상대평가는 학생들에게 과도한 학습 스트레스를 가져오고 배타적 경쟁심을 조장하는 부작용을 낳았다. 학생들의 지나친 경쟁의식을 지양하고 창의 인성 교육 기반을 갖추기 위해 절대평가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절대평가가 실시되면 내신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특목고나 자사고 등이 일반계고에 비해 유리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게다가 수능시험의 난이도도 매년 쉬워지는 것을 감안하면 대학들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논술이나 면접을 사실상 본고사 수준으로 치를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평소 심화학습을 해온 특목고, 자율고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고교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중학교 사교육 시장이 커질 것이다. 변화되는 입시제도에 따른 변화를 예상하면 수능뿐 아니라 수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입학사정관제가 강화되면서 학교생활기록부(내신 성적과 비교과 영역),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포트폴리오, 창의적체험활동, 심층면접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각 대학별 입학전형에 맞춘 학생부 교과·비교과 및 서류, 수능, 논술, 구술면접, 인·적성 검사 전략이 필요하다. 결국 무조건적인 공부보다는 학생 개인의 진로에 맞는 맞춤식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는 것. 청담어학원 권순복 원장은 “학원 내 자체 학부모 세미나를 수시로 열어 변화되는 입시환경에 따른 맞춤 공부법에 대해 설명하고 아이들의 진로지도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학습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주평탁 pyongta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아이에듀학원, iEC영어 학습반 모집 중화산동 초중등 종합전문학원 아이에듀학원에서는 예비초등 3학년 및 영어기초가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iEC영어 1단계 학습반을 모집한다. iEC는 1단계는 알파벳 및 파닉스 기초단계부터 학습하게 된다. iEC는 초등 8단계, 중등 7단계 등 15단계 레벨 학습과정으로 구성되어 기초수준부터 대입수준의 영어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실생활에 필요한 회화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파닉스(Six-senses Phonics)부터 시작하여 Listining, Speaking, Reading, Writing 4개 영역을 각 단계별로 비중을 다르게 하여 영어라는 언어가 자연스럽게 습득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개강일은 2월 27일(월)이다. 영어과목 이외에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주요과목도 함께 수강할 수도 있다.문의 : 063-908-7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