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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에게 어떤 잡지가 좋을까 독서의 중요성은 새삼 말할 것도 없이 모든 엄마들이 공감하고 있다. 특히 ‘읽기’는 모든 과목의 기본이 된다. 따라서 책뿐만 아니라 신문이나 잡지 등 다양한 읽기 자료를 접하는 것은 교양과 상식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글쓰기나 교과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독서, 과학, 사회, 영어, 교양 등에 걸쳐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어린이가 읽기에 좋은 잡지들을 소개해본다. 중간제목: 독서논술잡지, ‘독서평설’과 ‘위즈키즈’, ‘생각쟁이’독서논술잡지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잡지는 지학사에서 발간하는 ‘독서평설’이다. 1991년부터 중고생용으로 발간돼 온 ‘독서평설’은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평설아이’를, 초등 중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초등독서평설’을 펴내고 있다. 초등학생들의 학습에 꼭 필요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필요한 교과 영역이 골고루 담겨 있을 뿐 아니라, 시사, 상식, 만들기 등 교양을 기를 수 있는 글감들이 알차게 실려 있다. 매월 제공하는 독서 다이어리로 그날 읽은 내용을 점검하고 상상력과 어휘력을 키우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자기 주도 학습, 독서이력 관리, 서술형 문항 연습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교원에서 발간하는 ‘위즈키즈’는 시사, 글쓰기,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논술 잡지이다. 역사, 세계,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고, 관심 분야에 대한 포트폴리오 및 독서이력 관리 등 교육과정에 맞춘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웅진씽크빅에서 매월 발간하는 ‘생각쟁이’도 있다. 이는 사회탐구 영역을 다루는 잡지로 논술 및 인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중간제목: 과학잡지, ‘어린이 과학동아’와 ‘과학쟁이’, ‘과학소년’초등학생이 볼 만한 과학잡지로는 ‘어린이 과학동아’와 ‘과학쟁이’, ‘과학소년’ 등이 있다. ‘어린이 과학동아’는 25년 가까이 ‘과학동아’를 발간해온 동아 사이언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한 달에 두 번(1일, 15일) 발간하는 과학만화잡지이다. 과학자와 구성작가, 만화가가 만들며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을 만화로 접근함으로써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웅진씽크빅에서 매월 발간하는 ‘과학쟁이’는 우리 주변에 있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부터 전문적인 과학 상식까지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미있고 신나게 풀어나가고 있다. 또 어린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실험, 실습 방법도 제공하며 수학쟁이 코너를 통해 수학적 상식도 싣고 있어서 수학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권할 만하다. ‘과학소년’은 교원에서 발간하는 과학잡지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 과학에서 첨단 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룸으로써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과학 교과와 연계된 학습에 도움이 된다. 중간제목: 어린이를 위한 영어 잡지와 교양 잡지‘헬로 프렌드(Hello Friend)''는 미국의 어린이잡지 회사인 하이라이트에서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발간하는 영어 잡지인데, 이를 국내 제이와이북스가 제휴하여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매월 동시에 출간하고 있다. 언어, 사회, 수학, 과학, 미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어린이의 수준에서 시, 카툰, 동화, 요리, 퍼즐 등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워크시트와 CD도 제공된다. 자연과 인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백과사전식 잡지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어린이 판도 있다.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리틀 키즈’는 생생한 사진과 이야기, 게임 등을 통해 재미와 학습을 다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또 초등 고학년에서 중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는 지구 자원 보호에 대한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지형, 모험, 야생, 과학 등 고른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와더불어 영어 과학 잡지이므로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타임(TIME)''에서 초중고생을 위해 만든 ‘타임 포 키즈(TIME For KIDS)''는 문장구조와 어휘수준에 따라 초등학교 입문 및 초급(Big Picture Edition), 초등학교 중급(Zoom In Edition), 초등학교 고급 및 중학교 초급(News Scoop Edition) 등으로 나뉘어 발행된다. 입문 및 초급은 영어를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기초지식과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인 상식들을 엄선하여 큰 그림(Big Picture)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었다. 보리에서 발간하는 ‘개똥이네 놀이터’는 아이들의 본성과 감각을 일깨우고 되살려주는 자연과 놀이, 이야기를 담은 잡지이다. 게임이나 자극적인 문화에 익숙한 아이들을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속으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노는 것이 곧 배우는 것’이라는 것이 이 잡지의 주된 핵심이다. ‘놀이터’와 함께 오는 ‘개똥이네 집’은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어린이판 좋은 생각인 ‘웃음꽃’은 만화와 창작 글, 시, 동화, 사람 이야기, 세계 민담 등을 담고 있다. 월간 ‘좋은 생각’이 그러하듯 대부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꼭지들로 이뤄져 있다. 이밖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보는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 등이 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공부에 동기부여를 해라 새 학년이다! 우리 아이는 새 학년에 잘 적응할까? 공부는 잘 할까? 그저 걱정입니다.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봐도 별다른 해결책을 못 찾아 한숨만 나옵니다. 이런 부모님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것은 아이들에게 ‘학습동기부여를 해라’입니다. 동기부여를 통해 아이들이 학습의 목표를 찾는다면 학습에 대한 즐거움도 찾을 수 있고 약간의 도움만 지원 된다면 학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할까? ‘칭찬’입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칭찬보다는 칭찬과 격려, 때로는 따끔한 충고도 병행이 되어야 합니다. 공부를 힘들어 하는 학생의 경우 게임, TV 등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매체들과 또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학습에 결손이 있다는 것입니다. 학습결손의 원인은 지금 학년보다 전 학년의 학습결손인 경우가 많습니다. 소홀히 생각하는 저학년 학습이 학습 결손에 생각보다 많은 부분 영향을 미칩니다. 학습 속도,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학습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공부를 싫어하게 됩니다. 이런 학생에게는 전 학년의 학습결손 부분과 지금 학년의 학습을 병행하며 끊임없는 관심과 칭찬으로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찾도록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칭찬의 효과는 뛰어납니다. 하지만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칭찬의 힘은 약해집니다. 특히 중학생이 되면서 부터는 칭찬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미래에 대한 ‘인생 목표 설정 과정’이 필요합니다. ‘무슨 중학생이 인생의 목표냐?’ 하실 수 있지만 아무 목표의식 없이 공부하는 것만큼 어렵고 지루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인생의 목표를 정하라고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먼저 자녀와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를 함으로써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무엇을 잘하고 뛰어난지 찾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갖으며 함께 찾아보라는 것입니다. 또 자녀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어떻게 쓸 것인지, 재능이 있다면 그 재능을 가지고 사회에 어떤 봉사를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본다면 자녀 스스로 해야 하는 공부에 대한 목표를 점차 찾아나갈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 목표만큼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중학생 이상의 자녀가 있으신 부모님이라면 ‘공부해라’라는 말씀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인생의 목표를 찾는 작업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다보면 그 과정에 필요한 공부에 대한 목표가 생길 것이고 그에 따른 공부도 재미있을 것입니다.가나입시학원심재갑 원장041-572-30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한기대생 필리핀 빈민아동에 ‘희망’ 전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학생 21명은 13일 필리핀 마닐라 북부에 위치한 케손시티 빈민지역에 도착했다. 이날부터 19일까지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이 기간 동안 7~15세 아동 및 학생 130명에게 기술봉사, 노력봉사, 교육봉사, 문화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기술봉사는 방과후교실 담장 쌓기, 전기설비 및 선풍기 설치로 펼쳐진다. 노력봉사로는 도서관 책장 만들기, 방과후교실 울타리 설치 및 텃밭가꾸기가 마련됐다. 교육봉사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로봇만들기, 그림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문화행사로는 케이팝(K-POP) 공연, 한국음식행사 등을 준비했다. 노대석 학생처장은 “이번 해외봉사는 학교에서 배운 전공 기술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어 학생들에게 자기개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나지균(기계정보공학부 4)씨는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 삶의 희망과 꿈을 전달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다양한 양육지원정책 마련해 선택의 폭 넓혀야” 아동 보육정책의 현황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짚어보는 ‘아동 보육정책 토론회’가 10일 천안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네이버카페 천안 ‘아기맘클럽’과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김호연 의원이 공동주최한 토론회는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만 5세 이하 영유아 무상보육정책 진단과 이를 추진하는 보육교사들과 수혜 대상자인 아기 엄마들의 이야기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도미향 교수는 “핀란드, 프랑스 등에서는 다양한 양육지원 정책을 수립해 부모의 선택에 따라 아동양육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했다”며 “우리나라도 가정양육수당, 민간보육수당 등 다양한 보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백석대 사회복지학과 한미현 교수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무상보육 정책보다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과 교사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정태길 보건복지부 보육사업기획과 사무관과 이여진 국회 입법 조사처 아동·보육담당 입법조사관, 한지희 네이버카페 천안아기맘클럽 운영자와 천안시 어린이집 연합회 이계숙 가정분과 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계숙 분과위원장은 “보육교사의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 여건은 높은 이직률과 더불어 우수한 보육인력 확보를 어렵게 하고 있다”며 “훌륭한 교사 양성을 위해 교사의 전문성과 처우가 개선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아기맘클럽 운영자 한지희씨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에 대한 양육비 지원 △정부 지원 외에 추가 부담해야 하는 비싼 보육료 부담 경감 △특수 아동 보육료 지원 강화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시간 자율 어린이집 확대 및 보육시설 개선 등을 건의했다.한편, 이날 토론회는 충분한 발제와 토론시간이 주어지지 않아 겉핥기식 토론회가 아니냐는 불만이 제기됐다. 아기맘 클럽 한지희씨는 “엄마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3분 안에 어떻게 전할 수 있겠느냐”며 “정책 입안자들이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라 안 들으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2012학년도 대입수능 출제위원장에게 듣는다’ 창의성, 사고력 중심으로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하며 개인별 학습자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는 영어교육기업 잉글리쉬무무는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이흥수 교수(현 전남대 영어교육과 교수, 2012학년도 대입수능 출제위원장, 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자문위원)가 진행하는 학부모설명회는 2월25일(토) 10시에 전주대학교 예술관(아트홀)에서 진행된다.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및 학생은 유익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전예약필수.문의 : 1544-9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양수리 등용문 기숙학원, 2013학년도 대입재도전반 모집 대한민국 대표 기숙학원 등용문 양수리캠퍼스에서 2013학년도 대입 재도전반을 모집한다. 매년 정원의 70%이상이 SKY를 포함한 서울권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양수리등용문은 취약과목에 대한 클리닉수업, 과목별, 수준별 반편성에 의한 맞춤학습,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현 EBS, 스카이에듀, 위너스터디 등 유명 스타강사가 최다 출강한다. 2013학년도 대입준비를 목표대학이 모교가 될 때까지 책임지고 동행하는 양수리등용문에서 도전하자. 대입정규반은 1차 2월 19일, 2차 2월26일에 개강한다. 문의 031-773-8455 www.dym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구미초등영수학원]구미형곡동비전학원-초등영어수학 쉽고 재미있게공부하는법 매년 이맘때쯤이면 학부모들은 마음이 분주해진다. 새 교과에 대한 학습을 위해 사교육을 시켜야할지, 시킨다면 어떤 학원을 선택할지 고민에 빠진다. 전문가들은 학원을 보내기 전에 왜 사교육을 시키려는 지에 대한 답을 찾아 사교육이 필요하다면 가장 적합한 학원을 찾고, 필요하지 않다면 자녀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구미시 형곡동 형곡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초등 영어 수학전문학원인 비전학원은 재미있는 수업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꼼꼼한 관리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쉽고 재미있는 영어프로그램구미비전학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단과반과 국어, 사회, 과학 등 전 과목 종합반으로 운영된다. 비전학원의 영어는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중심의 말하기 쓰기, 듣기 위주로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곳 영어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쉽고 재미있게 접근해 결과가 좋다는 것이다. 초등영어전문브랜드인 ''E&F English''프로그램 초등 저학년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에 흡수될 수 있도록 엑티비티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적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참여도 또한 높다. 이곳에서는 단원별 스토리암송대회, 역할극, 대화나누기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실력은 물론 자신감도 높일 수 있다. 또 스토리북수업과 온라인수업, 매일 수업전후 lab수업으로 발음교정은 물론 유창한 발음실력과 NEAT를 대비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단원별 동영상을 메일로 확인할 수 있어 자녀의 읽기능력이나 발음 등의 수준이나 학습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어단어암기프로그램인 큐브영어학습법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매일 10단어씩 외우는 큐브학습법은 단어를 그림으로 이미지화해서 기억하는 방법으로 쉽고 오래 기억하는 것은 물론 집중력에도 도움이 된다. 많은 단어를 암기함으로써 말하기와 듣기, 독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매주 평가로 꼼꼼하게 관리비전학원의 수학수업은 수학전문브랜드인 메릭스해법수학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고 있다. 먼저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의 수준에 따른 맞춤학습이 이뤄지고 있다. 매주 한 번씩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부족한 단원은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다. 틀린 유형의 문제는 오답노트를 통해 알 때까지 보충하면서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 단원에 맞춰 필요할 때마다 수학교구를 통해 사고력 창의논리, 두뇌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목표점수를 통한 맞춤학습영어와 수학 수업은 매일 이루어지며, 국어 사회 과학은 과목별로 번갈아가며 수업 하고 있다. 과학은 내실 있고 알찬 수업을 위해 과학교구실험도 함께 하고 있다. 실험 후 결과물을 집으로 보내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원하는 학생에 한해 한자 수업도 함께 하고 있다. 비전학원은 학교시험에 강할 뿐 아니라 각종 영어?수학경시대회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무엇보다 결과가 좋은 이유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목표점수를 정해 맞춤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 목표점수로 인해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잘하는 아이대로 성취감을 갖고, 성적이 부진한 아이는 개인 목표점수에 도달함으로써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또 포인트제, 영어타자 대회 등 다양한 동기부여로 적극적인 수업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054-455-3545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일기는 놀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현대미술 체험전 <그림일기, 그림읽기> 앵콜전이 2월 28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그림일기, 그림읽기> 전시는 개관 4주년을 맞이한 헬로우뮤지움에서 2011년 가을 동안 진행했던 전시로, 5천여 명의 가족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친 체험 전시이다. 관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12년 겨울방학을 맞이해 다시 한 번 어린이들을 찾게 되었다. 이번 앵콜 전시는 일기 쓰기의 새로운 장을 마련한 2011년의 전시를 바탕으로, 미술놀이와 신체활동이 포함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어린이들에게 일기 쓰기를 ‘지겨운 숙제’가 아닌 ‘즐거운 놀이’로 여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어린이들이 일기 쓰기를 즐겁고 행복한 작업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헬로우뮤지움에서는 전시를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본다. 첫째, 일기는 ‘반성’이 아니라 ‘발견’이다. 둘째, 글과 그림이 일기의 전부는 아니다. 마지막으로 셋째, 자기를 발견할 수 있는 도구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세 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우리들의 일기’를 만나고, ‘아티스트의 그림일기’를 감상하고, 마지막으로 미술놀이와 신체활동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나의 헬로우 그림일기’를 완성하는 것이다. 전시를 체험하면서 어린이들은 일기의 개념을 배우고 일기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 또 아티스트의 창의적 일기쓰기의 방법을 경험하고 다양한 주제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562-4420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고전아 열려라 고전아 열려라인문고전 (5) 역사속의 천재들, 고전을 어떻게 읽었나?조선후기 르네상스를 이끌던 정조에게는 가장 믿음직한 정약용이라는 학자가 있었다. 그는 정조가 승하한 후 천주교도라는 이유로 삭탈관직 당하고 전라남도 강진으로 무려 17년 동안 유배생활을 하면서 쓸쓸한 나날을 저술로 보냈다. 그가 유배시기 동안 남긴 저서가 무려 500여 권에 달한다. 천재적인 학자인 정약용은 고전을 어떻게 읽었을까? 그의 독서법은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정약용이 추구했던 독서법은 사색 독서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격물 독서법’이었다. 글자 하나를 놓고 깊이 사색하여 그 책의 의미를 관통하는 독서법이다. 쉽게 말하면 책을 읽는 도중에 뜻을 알기 어려운 글자를 만나면 그 글자의 근본을 터득하고 그 글자가 속한 글의 전체 의미를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그 글자를 널리 고찰하고 다른 저서에서의 쓰임도 찾아서 메모하는 등 자세하게 연구하는 것이었다. 이런 과정으로 독서를 했으니 정약용은 책 한권을 읽고도 수십 권을 꿰뚫어보는 지혜를 습득하였고 그의 이런 지적노고가 고스란히 수백 권의 책에 담겨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선생님과 읽는 고전(5) - 한나 아렌트의 전체주의의 기원 한나 아렌트는 독일에서 태어난 유대인 출신의 정치철학자이다. 그녀는 그의 저서‘전체주의의 기원’에서 왜 유대인이 비극적으로 학살당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전체주의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한나 아렌트가 주목한 것은 유대인들의 소극적인 행동이었다. 우리민족이 일제시기 독립을 위해 수십 년간 투쟁한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모습이다. 유대인들이 학살당하게 된 배경에는 그들이 정치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말하는 정치활동이란 어떤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것, 그래서 누구나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사실 한나 아렌트의‘정치하는 사람’은 현재에도 우리에게 시사 하는 바가 크다. 투표하지 않으면서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이 당선되길 바라고 부당한 일에 저항하지 않으면서 좋은 사회가 되길 바라는 우리들,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당히 정치활동에 참여하여 불합리한 사회를 바꾸려고 노력해야 한다. 학생들은 한나 아렌트의 눈을 통해 우리가 행복해지려면 스스로 정치활동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고 정치활동이라는 것은 생활 속에서 우러나와야 한다는 것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최상위 영어실력을 갖추기 위한 기본요건 최상위 영어실력을 갖추기 위한 기본요건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조건이 있을까? 영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개인적인 견해로 영어는 머리로 하는 공부라기보다는 한 곳에 전념하는 간절하고 뜨거운 마음의 중심과 의지를 갖고 엉덩이로 하는 공부이면서도, 부지런한 사람들이 잘할 수 있는 공부인 것 같다. 금방 뜨겁다 말고 식어버리는 냄비 같은 자세와 마음가짐으로는 꼭 영어가 아니더라도 어떤 외국어라도 잘 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는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기 때문에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보다는 우리말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고, 따라서 그만큼 자연스럽게 체득된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는다는 것이 힘들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서 최상위 영어실력이야말로 후천적인 환경 조성과 학습내용에 대한 반복 확인의 혹독한 노력을 기울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몫이다. 즉, 끊임없는 영어환경 조성 및 그 환경에의 노출과 함께 학습내용에 대한 꾸준하고 꼼꼼한 확인 및 관리를 통해 만들 수 있는 결과가 최상위 영어실력이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게임기에서 손을 놓고 있지 않거나, 좋은 대학에 가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공부 외적인 여러 가지 생각들에 머리가 복잡하고 산만한 또는 아무 생각 없이‘멍 때리는’시간이 공부하는 시간보다 더 많은 학생들을 보게 되면 주변의 어른들의 역할과 책임이 그만큼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공부방법이나 동기 등을 모르기 때문에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이럴 때 옆에서‘타이거 마더’와‘타이거 티쳐’가 학생들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으로 엄하게 잡아 주면 그만큼 또 따라 오는 게 바로 학생들이다. 아이들은 혼자서 알아서 공부를 주도적으로 잘 하지 못한다.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불완전한 성장의 시기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옆에서 부모나 선생님이 칭찬과 격려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주고, 실력이나 성적향상으로 인해 동기부여가 되어 영어를 좋아하기까지 되면 참 좋겠지만 그렇게까지 안 되어도, 적어도 진지하게 영어공부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면 이것은 그 아이의 영어실력 향상에 이미 힘 있는 엔진이 붙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엔진은 노력과 실천의 정도에 따라 더욱 더 좋은 성능과 속도로 달리게 해 줄 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문의 (02)2051-7082카페 cafe.daum.net/moon822문경희영어학원문경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