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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당국 “경찰투입으로 학교폭력 막아야” 학교폭력 문제가 최근 우리사회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학교폭력은 상상 이상의 심각함을 보이며 손댈 수 없을 만큼 몸집을 부풀렸다. 왕따, 자살 등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가 피해자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근본적인 대안은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생들은 목숨까지 끊어가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어른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학교폭력문제가 심각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교육당국은 연일 강경대응책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처벌 위주 대안으로 학교폭력을 막을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 지난 18일 천안교육지원청이 천안서북경찰서와 함께 개최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간담회'' <사진 제공 천안교육지원청>교육당국과 학교 경찰은 연일 강경대응책을 쏟아내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는 3월 1일부터 초·중·고등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기재한다고 밝혔다. 학교 폭력에 대해 특별법 제정, 학교폭력을 은폐한 교사와 교장 엄중 조치 등도 거론했다. 경찰도 ''학교폭력 대책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지난 18일 천안교육지원청은 천안서북경찰서와 함께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수학교를 비롯한 초ㆍ중ㆍ고 교장과 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 천안교육지원청 간부 등 13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 교사에게 학생들을 통제할 수 있는 제도적 권한이 주어지지 않는 이상 학교폭력을 자체 해결하기는 불가능하다 ▲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이 10일간의 등교 제한이 전부라 1달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한다는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대안으로 경찰이 적극 개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가온중학교 김승철 교장은 “경찰이 직접 등하교 순찰과 문제학생의 멘토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환고등학교 윤여장 교장은 “지역 조직폭력배들과 연계해 학교폭력을 주도하는 학생은 교사가 해결할 수 없다”며 “경찰에서 지역 조폭과 고등학교 일진들과 연계성을 조사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에 이종욱 천안서북경찰서장은 “간담회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토대로 학교폭력과 관련한 방침을 세울 것”이라며 “곧 그 결과를 각 학교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대응 만으로 학교폭력 없어질까그러나 학교당국의 강경 조치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학교폭력의 근본 원인을 폭력 자체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라 빗나간 교육정책과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 지난 26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시민자치연구소 주관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이 함께 ‘학교폭력,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평등교육을위한학부모회 김난주 대표는 “학교폭력이 심각한 현재 상황에서 학교폭력 신고 통로를 일원화 한 것은 필요한 제도”라며 “하지만 경찰을 교육현장에 배치해 가해학생을 처벌하고 강압적으로 진압하겠다는 것은 폭력 강화 방법이지 근절 방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학교폭력은 한 부분만으로 시야를 좁히지 말고 경쟁우선인 입시정책, 폭력에 노출된 사회분위기 등에서 원인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경찰투입을 고민하기 전에 전문상담사 배치, 인성교육 강화 등 교육 본질적인 부분을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교조 천안중등지회 김동근 지회장도 같은 의견이다. 김 지회장은 “현재 천안·아산의 경우 표면적으로 드러날 만큼 큰 사건이 없다 뿐 엄연히 학교폭력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더 이상 손댈 수 없을 만큼 학교폭력문제가 커지기 전에 이를 위한 예방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교조에서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으로 ▶ 1%만을 위한 경쟁교육을 모두를 위한 협력교육으로 바꿀 것 ▶ 경쟁과 입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학교와 교육을 혁신할 것 ▶ 처벌 위주의 사후 대처가 아닌 예방대책을 세울 것 ▶ 학교인권법 제정으로 학생들의 인권이 보장되는 교육을 통해 폭력을 추방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게 우선한편, 지난 18일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에 관한 의견수렴회를 진행했다. 충남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이날 의견수렴회는 학교폭력을 당사자인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답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 권역별로 실시한 의견수렴회는 지난 16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보령교육지원청에서 각각 고등학교급과 중학교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리고 18일에는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초등학교급을 대상으로 의견수렴회를 펼쳤다. 이날 의견수렴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생활지도교사 각 10명과 학교정책과장, 인성교육담당 장학관, 담당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의견수렴회에서 참여 학생들은 “학교 폭력 설문조사를 한다 해도 제대로 답변하는 것이 어렵다”며 “가해 학생들이 설문 조사를 통해 신고자를 추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고 후 피해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온전히 보호를 받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신뢰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동시에 “따뜻한 관심으로 마음을 열도록 하고 예방교육도 필요하다”는 등 가해학생의 입장을 이해하는 이야기도 나왔다. 실제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처벌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생활하고 나누어야 할 친구로 가해학생을 이해하고 있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민숙 장학사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학교폭력이 어느 정도 심각한 상황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교사의 세심한 관심, 부모와 교사의 공동 노력 등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피해를 당한 학생이 이를 숨기지 않고 교사와 부모,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믿음을 갖게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사회와 학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학원생들에게 동기부여하는 칭찬문화상품권 & 칭찬통장 가맹점 모집 많은 학원들이 재원생들의 학습의욕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려는 목적으로 포인트나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레몬즈''는 교육효과를 높이는 이러한 학원의 활동을 칭찬통장과 칭찬문화상품권으로 시스템화해 전국 3천여 학원에 보급하고 있다. 칭찬통장에 스티커가 쌓이면 상품권을 주고, 원생들은 전국 수 십 만개의 학습 관련 서점과 문구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학원으로서는 교육적 효과외에 퇴원생을 방지하고 재원생 증가의 기회를 갖게 된다. 가맹조건은 칭찬문화상품권과 칭찬통장 등 초도 물품을 구입하면 되고, 신년을 맞아 초도물품비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문의 1566-1898 / www.lemon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합격, 백마고 최윤석 학생 전국 4년제 대학의 수시 선발 비율은 2006년 48%에서 올해는 6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대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선발을 현행 60%에서 80%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대입의 키워드가 ‘수시’가 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일산내일신문에서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이제 고3이 되는 학생들이나 재수생들, 입시레이스의 출발선에 선 많은 이들에게 수시합격자들이 전하는 따끈따끈한 수시 노하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수시합격 노하우를 전해줄 주인공은 백마고등학교 3학년 최윤석 학생이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대학간판 보다는 실속, 특성화 학과 선택최윤석 군은 연세대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의 수시전형에 지원했다. 내신은 1.4등급. 한양대와 서강대, 성균관대에 합격했지만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를 최종 선택했다.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는 특성화 학과로, 특성화 학과란 대학이 집중 육성하는 주력학과를 말한다. 특성화 학과의 경우 등록금 전액면제와 다양한 장학금 지원, 취업 보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학간판 보다 실속을 따지는 상위권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최윤석 군은 “수시합격자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수님들을 만났는데 교수님들이 학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가득하셨다”며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학교와 학과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학에서 많은 혜택을 주는 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애드웨어나 악성코드 등을 잡아낼 수 있는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전교 200등에서 11등으로 공부 역전최윤석 군은 백마고 입학 당시 고입선발고사 성적이 전교생 700명 중 200등이었다고 한다. 중학교 때는 주로 시험기간에만 공부를 했고, 평소에는 친구들과 열심히 축구를 한 결과다.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고등학생이 된다고 생각하니 대학입시에 대한 중압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겨울방학 동안 흘린 땀의 결과는 고1 첫 번째 중간고사에서 나타났다. 입학당시 전교 200등에서 전교 11등으로 등수가 껑충 뛰었다. “그 때부터 공부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어요.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이런 맛에 열심히 하는구나 생각하며, 저도 공부다운 공부를 하게 됐지요.”성적은 꾸준히 올라 고3때 꽃을 피웠다. 특히 수학과 과학 성적이 우수해 고3때는 한결 여유롭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최 군은 고3이 되자마자 대학입시를 위한 전략을 세웠다. 정시보다는 수시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고 판단했다. 자신의 성적에 맞춰 희망하는 학과와 대학을 찾았고 본격적으로 논술 준비를 했다. 논술은 일주일에 한번, 3시간씩 학원 수업을 들었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지만 수리논술을 공부하는 과정은 그리 만만치 않았다. 평소 수학 문제를 풀 때, 자기만의 공부비법이 있어 과정에 대한 생략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수리논술은 풀어가는 과정과 방법이 더 중요하기에 그 과정을 꼼꼼히 서술해야 했다. 최 군은 문제를 풀 때 과정을 생략하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한다. 성균관대 논술고사는 수학 두 문제와 물리, 화학, 생물이 각 한 문제씩 출제됐다.“수능 선택과목으로 물리, 화학, 지구과학을 선택해 공부했는데, 뜻밖에도 생물이 출제돼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수학과 물리, 화학에 자신이 있었던 만큼 최선을 다해 논술고사에 임했고 다행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논술 준비를 꾸준히 해두면 비교적 수월하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수능준비도 병행해야 하니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는 없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꾸준히 논술고사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시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잡아야 할 기회최윤석 군은 고3 수험생 생활을 즐겁게 했다고 한다. 반친구들과 팀을 짜서 함께 수학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 내기를 하곤 했다. 제일 점수가 낮은 친구가 다른 친구들에게 음료수나 간식을 사주는 것이다. 잘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친구들끼리 물어보고 알려주며,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자극과 격려가 됐다. 공부하는 틈틈이 공도 열심히 찼다.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해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공부했다. 최 군은 “어차피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면 즐겁게 열심히 공부하는 쪽을 선택했다”며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고 서로 도와주며 공부했던 것이 고3시절 중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또한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의 기회를 잡지 않는 것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절반의 기회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며 “논술과 수능, 내신관리를 조화롭게 해두면 수시에서 분명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조언했다. 최윤석 학생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공부 노하우1 수능, 논술, 내신, 어느 한가지에 올인하면 안된다. 조화롭게 공부해야 한다.2 논술은 주1회 이상 꾸준히 지속할 것, 너무 늦게 시작하기보다 고2 겨울방학 때부터 준비하면 좋을 듯하다. 3 과학은 최근 3년간 출제된 기출문제를 전부 풀었다. 처음엔 단원별로 풀고, 마지막엔 전단원이 함께 나오는 실전 문제를 풀었다. 4 수학은 항상 선행을 해왔다. 예습을 해두면 개념이해와 문제를 적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선행 때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수업시간에 한 번 더 듣게 되면 쉽게 이해가 된다. 5 고2 때부터 늘 수능 공부를 했다. 매일 수능 공부를 하다가 시험기간 3주 전부터 내신대비 학교 시험공부에 주력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미술교육연구소 ‘파인아트’ 신입생 모집 미술교육전문기관 ‘파인아트’에서 2012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파인아트는 미술전공을 목적으로 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순수회화 전문 화실이다. 1:1 개인지도를 중심으로 4명까지 그룹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미술사, 미술관 갤러리 수업 등 다양한 미술교양수업이 같이 이루어진다. 예고 미대입시 준비반과 초5~중3을 대상으로 하는 내신관리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화반을 모집한다. 대화동 중앙프라자 2층에 위치해 있다.문의/031-918-37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연구소와 함께하는 학원장 교육 사업설명회 안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연구소에서는 2012년 1월 17일과 19일 오전 11시에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외대어학연구소와 함께하는 학원장 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특목고 입학사정관제 및 영어학원 원장이 반드시 알아야 할 NEAT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교육 특강과 ‘외대어학원 가맹 사업 설명회’가 함께 열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재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과 학원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급변하는 교육시장에 대해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주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영어학원 원장이 반드시 알아야 할 NEAT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연구소 김수경 R&D 팀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수경 R&D 팀장은 21세기북스에서 나온 모질게 NEAT 3급 대표저자이며, 외대어학원 자체 NEAT 유형 말하기, 쓰기 정기 시험 및 평가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전국 외대어학원 강사 대상으로 NEAT 유형 말하기, 쓰기 채점 방법 교육하였다.‘특목고 입학사정관제 특강’에서는 ‘내신절대평가 전환 교육정책에 따른 특목고 입시 및 대입 입학사정관제(자기주도학습)전형의 전망과 대비 전략’에 대해서 김호성 외대부속어학원 원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호성 원장은 2012년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어학원(이하 외대부속어학원) 외고 및 자사고 진학 컨설팅을 총책임지면서, 외대부속외고 53명, 경기권 외고 18명을 최종 합격시켰다. 또한 NEAT 부분 베스트셀러 에듀조선 It’s NEAT SPEAKING Intermediate 의 저자이기도 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연구소( www.hufsedu.net )는 방과 후 학교(공교육 기관의 영어교육 담당), 외대부속어학원, 외대어학원, 국내외 캠프 및 각종 외국어교육 컨텐츠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외대어학연구소에서 자체 개발 프로그램 ''HUFS Portfolio Management''와 ''HUFS Online Placement Level Test가 저작권 등록 인증을 받았고, 교육기업으로서는 드물게 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인 ISO9001 인증과 벤처기업 기술 심사 A등급을 획득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연구소 대표인 한국외대 김종석 교수는 ‘수능 영어를 대체할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와 절대내신평가 도입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사교육 시장에서 학원 원장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대를 맞아 바람직한 영어 교육과, 학생들의 진로 상담과 지도에 관심이 있는 원장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02-2173-29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내 아이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다시 한번 시도할 때... 주인공 일산백마센터원장 성기민現 창의학습법 연구소장前 용인 외고 교사前 미추홀 외고 교사 031) 905-7109 -------------------------------- 어느덧 1월의 종반을 향하고 있다. 연말, 연초 으레 새로운 습관을 기르기 위해 다짐했지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좋은 습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다시한번 도전해보자. 일본의 아키타현은 학력수준이 전국 꼴찌였다. 그런데 이 지역이 전국학력평가에서 일본 전역을 발칵 뒤집어놓는 이변을 낳았다. 학원도 제대로 없는 가난하고 작은 지역인 아키타현이 다른 대도시들을 제치고 연속으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많은 학교와 선생님, 전문가들은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는지 조사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이유는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평소의 좋은 습관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 매일 플래너 작성하는 습관, 예습과 복습하는 습관, 수업을 제대로 받는 습관 등이다. 많은 습관이 아닌 핵심 몇 가지의 좋은 습관이 최고학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습관을 기르는데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습관 리스트를 만들라!(시작할 때)보통 하나의 습관을 만드는 데 40일이 걸린다고 한다. 40일만 해내면 좋은 습관이 하나 생기는 것이다. 하나의 습관을 정착시키는 데는 40일이 걸리지만 몸이 어느 정도 익숙해 지는 데는 21일이면 가능하다. 그래서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작성하는 습관 리스트를 보여주는데, 이것은 습관을 잘 지키고 있는지의 여부를 매일매일 확인하는 체크리스트이기도 하다. 어떤 습관이든지 3주 동안 꾸준히 해야 한다. 3일째, 7일째, 14일째, 21일째는 항상 상황을 점검해서 목표량을 실천 가능하도록 조절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3? 7? 21 습관 형성 프로젝트의 원칙이라고 한다. 실천 내용으로는 ‘한꺼번에 많은 것을 시도하지 말고 1~2개의 습관 목표를 실행하자’, ‘목표습관은 SMART 하게 결정하자’, ‘계획한 것은 반드시 지키자’,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평가를 하자’, ‘실패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그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자’ 등이 있다. 둘째, 작심삼일, 어림없다!(3일째)일단, 습관을 바꾸겠다는 결심을 했다면 3일째까지는 작심삼일이란 말을 지우겠다는 각오로 전력을 다하자. 3일만 넘기면 그 다음 고비까지는 직행할 수 있다. 이 점을 믿어라! 설령 3일을 넘기지 못했다 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언제든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주지시키자. 셋째, 초점 맞추기, 누구나 가능하다!(7일째)작심삼일을 무사히 넘기면 어김없이 7일째 되는 즈음에 두 번째 고비가 찾아온다. 그 원인은?? 바로 평상시 거리낌 없이 할 수 있었던 일들을 할 수 없다는 괴로움일 것이다. 평상시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려는 탄성의 법칙이 작용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스스로의 약해 모습을 방어하기 위해 자기 합리화를 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처음의 동기를 잊지 않고 습관을 형성해야 하는 목적에 초점을 맞추어 두는 것이다.예) 오늘 너무 피곤하니까 일찍 자고 내일 하자. 아니야, 한번 미루기 시작하면 점점 더 힘들어져. 별로 오래 걸리지 않는 일이니까 얼른 하고 자자.(스스로에게 조언과 격려) 넷째, 마음을 다스려 위기를 극복하라.(14일째)어려운 고비를 넘기면 긴장이 풀려 어김없이 마음의 ‘태만’이 찾아온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잘 다스리는 일이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 뿐 이다. 다섯째, 이제 습관이 된다!(21일째)드디어 21일째가 되었다. 우리는 새로운 습관 하나를 갖게 되었다! 작은 습관 하나 때문에 우리의 삶은 활력이 넘치고, 삶의 결과물들은 앞으로 더욱 더 좋아질 것이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습관이 우리 몸에 정착하는 데는 40일이 걸린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제부터는 무엇을 해야 할까? 21일이 지난 후에는 다음 21일을 위한 새로운 목표를 세워 끊임없이 전진해야한다. 첫 번째 21일은 힘들었겠지만, 상대적으로 두 번째 21일은 그보다 쉬울 것이다. 드디어 제 2차 습관 형성 프로젝트가 새롭게 시작된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아키타현의 기적이 내게도 이뤄지길 기대하며,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의미있는 습관형성 프로젝트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 보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도교육청,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추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종합 대책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교육의 근원적인 체질 개선과 함께 조기 대응 체제 강화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새롭게 제작하는 대처 매뉴얼은 과거 학교폭력 발생 시 교사 개인의 판단에 의한 체벌이나 처벌로 대체했던 관행과 달리, 모든 교사들이 학교의 법적 테두리 안에서 공식적으로 대처하여 교사 개인의 부담을 덜고 문제를 양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도내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치료 상담을 위해 최고 1인당 4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체 학생 대상의 설문 조사와 신고 교육을 연 3회 이상 실시하여, 학교폭력 신고 및 상담이 발생 초기에 이루어진다면 사안 확대가 예방될 수 있음을 학생들에게 주지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실제로 학교 폭력이 발생했을 경우, 학교별로 폭력사안을 제대로 보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가해 및 피해 학생에 대해서는 3단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치유에 나선다. 이 외에도 경찰청과 연계한 예방활동, 또래 상담 프로그램 활성화, 뮤지컬·연극 공연을 활용한 생명존중 교육 실시, 학생 자치활동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 학교문화 혁신에 성공한 우수 사례 보급 등을 통해 학교폭력이 움틀 수 있는 토양 자체를 제거한다는 계획도 담겨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8
- 생생체험노둣돌 겨울방학 특별 체험 #조선천재 화가, 김홍도와 신사임당의 진품 그림을 만나러 갑니다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노둣돌’에서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초, 신개념 우리 옛 그림기획전 ‘안녕하세요! 조선천재 화가님’ 방학특별 관람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우리 옛 그림의 르네상스 시대인 조선회화와 그 시대 천재화가들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미디어아트 기획전이다. 또한 조선 최고의 천재화가 김홍도와 신사임당의 진품을 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조선천재 화가들의 그림이 디지로그를 만나, 김홍도 풍속화 속 인물들이 화면 밖으로 튀어 나오고 신사임당 초충도 속 수박이 구르고 나비가 날아간다. 옛 그림 속 서당에선 스승님의 호통소리가 들려온다. 우리 옛 그림 속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와 아름다운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될 것이다. 가는 곳: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출발 시간: 2월1일(수) 출발장소는 추후 공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생생체험노둣돌 겨울방학체험학습 이번 방학에만 할 수 있는 특별체험 시리즈2월14일(화) 판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서울고등법원 견학2월18일(토) 미디어의 세계로!-디지털파빌리온, 영화박물관, KBS견학홀 새 학년 과학교과서, 체험으로 미리보기2월3일(금) 날씨와 과학-기상청, 국립과천과학관 새 학년 사회교과서, 체험으로 미리 보기 2월14일(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경기도청/도의회+경기도박물관2월21일(화) 나랏일 하는 국가기관-청와대, 국회, 헌정기념관 출발 장소와 시간은 추후 공지문의 생생체험 노둣돌 031-236-2995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6
- 영어 맛들이기 ‘재미’가 기본이다 "영어교육기관 정보는 넘쳐나는데 막상 어디를 보내야 할지 막막해요. 각종 설명회를 쫓아다니며 정보를 모으지만 선택이 쉽지는 않네요.” 5~7세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의 공통된 하소연이다. 특히 유아기 때 지나친 영어 스트레스를 받아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만 키웠다는 실패 사례가 심심치 않게 들리면서 내 아이 첫 영어교육기관 선택은 그만큼 깐깐해질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영어는 공부가 아닌 의사소통하는 ‘말’이므로 ‘어린이가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곳’을 골라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는 학부모들이 많다. ‘영어는 재미있다’ 첫인상 중요 삼전동의 SSPkids 영어영재유치원의 이승희 원장은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 입소문이 났다. 아동학 박사로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센터 연구위원, 대학교수를 지낸 이 원장은 교육 이론을 현장에 접목, 제대로 된 영어교육의 모델을 만들어 보기 위해 3년 전 영어유치원을 오픈했다. “처음에는 파닉스, 그 다음 단계는 코스북... 이런 식으로 가르치는 정형화된 틀을 깨고 싶었어요. 말이 아닌 ‘공부’로 영어를 만나면 아이들은 금방 싫증내요. 영어도 우리말 배우는 것과 똑같아요. 원어민과 격의 없이 지내며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단어와 문장을 수없이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귀가 뚫리고 말문이 터져요. 이 때문에 ‘아이 눈높이에 맞춘 재미’가 무척 중요하죠.” ‘모든 아이는 영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그는 세계적인 석학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 이론을 접목, 체험과 활동 위주의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얼마 전에는 일반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생을 위한 애프터스쿨 영어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흥미로운 놀이로 영어 실력 기르기 “쿠킹, 보드게임, 델타 샌드처럼 아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갖는 놀이를 원어민과 함께 해요. 재미있는 교구가 매개체가 되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어휘, 발음, 억양을 따라하죠.” 이 원장의 설명이다. 4명의 원어민 교사, 영문학이나 유아교육을 전공한 이중 언어가 가능한 한국인 교사 5명 등 총 9명의 강사진이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요일별로 뮤지컬, 쿠킹, 사이언스, 발레 등의 특별 활동도 짜임새 있게 진행된다. “요즘에는 초등 1~2학년만 되도 자신의 영어 발음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면 스피킹을 주저하고 점점 입을 닫아버려요. 때문에 두려움 없이 영어로 자꾸 말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해요.” 이곳 교사의 설명이다. 영어동화책 읽기의 장점이 널러 알려지면서 어린이들의 리딩 실력은 고르게 향상된 반면 스피킹 수준은 아이마다 편차가 크다는 게 일선 교사들의 중론. 때문에 동화책을 읽은 후 줄거리 파악에서만 끝날 것이 아니라 독서 후의 느낌을 ‘말로 표현하는 습관’을 꾸준히 길러주는 게 중요하다. 특히 NEAT(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에 스피킹 문항이 추가되면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 영어 말하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운동에 소질 있는 아이,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처럼 타고난 재능은 아이마다 다르죠. 그래서 교사의 역할이 중요해요. 세심하게 살펴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로 말을 걸면 신이 나서 대화하죠. 그래야 스피킹이 자연스럽게 늘어요. 우리의 장점은 교사가 아이 개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가르친다는 점입니다. 가령 책읽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는 별도의 활동지를 만들어 수준에 맞게 따로 교육을 진행하는 식이죠.” 이 원장의 설명이다. 스터디 통해 교사들 수업 노하우 공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사들의 역량. 이 원장은 모든 교사들과 매주 스터디를 통해 아이들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교수법을 소개하며 팀티칭을 이끌고 있다. “스토리텔링를 잘하시는 선생님, 교구를 활용해 재미있게 수업을 리드하는 분... 교사들마다 강점이 다 달라요. 스터디 시간에는 교대로 시범강의를 선보이며 각자의 수업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공부하는 분위기’가 교사들에게 자기 개발의 기회를 주는 동시에 수업의 질도 높이죠.” 스터디에 참여하는 교사가 귀띔한다. 또한 1천5백여 권의 영어동화책을 갖춰놓고 아이들에게 일주일에 두 권씩 책과 오디오교재를 대여해 주기도 한다. ‘지혜로운 아이들의 학교’라는 뜻을 가진 SSP(schole sophon paidion)kids는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 지혜롭게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며 영어교육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애프터 스쿨 영어프로그램대상 : 5세~ 초등 3학년프로그램 : 월~금 오후3시10분~4시45분(1일 2교시 수업) 운영. 파닉스, 스토리텔링 외 쿠킹, 사이언스, 뮤지컬, 발레, 보드게임 등 요일별 특별 프로그램 운영. (주2회~5회 개별 선택 가능. 차량 운행)문의 : (02)420-2558 www.sspkids.co.kr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수시 6회 지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PlanB 수시전문학원 부원장 전일훈 <수시 6회 지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2013학년도 입시부터 수시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된다. 금년 수시 원서접수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시작으로 8월 16일부터 진행된다.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당장 고민할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9월 이전까지 무엇을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지 결정하려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수시 6회 지원 전략을 잘 수립하려면 먼저 2013학년도 수시 전형의 향방을 가늠해 보아야 한다. 수시전형은 2013학년도를 기점으로 입학사정관 전형, 특기자(글로벌) 전형, 논술 전형 등 크게 3가지 유형으로 수렴되고 있다. 그리고 3월 이후 발표할 전형 계획안을 다듬고 있는 대학의 입장에서도 수시 6회 제한규정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즉 어떤 대학의 수시전형이 잘게 쪼개져 있으면 해당 전형에 딱 맞는 확실한 학생만 지원할테지만 2~3개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전형으로 묶게 되면 각각 영역의 최우수 학생과 2~3개 영역에서 골고루 강점이 있는 우수학생이 다 지원 할 것이므로 대학 입장에서는 지원 경쟁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중앙대의 ‘하나로 전형’이 좋은 예로 이 전형은 학생부 우수자와 논술 우수자가 이전형에 지원하면 대학이 영역별로 정해진 비율에 맞춰 학생을 뽑는 전형이다. 그래서 수시 지원 6회를 어떻게 할 것인가는 결국 대학 6개를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로 귀결될 것이다. 수시 6회 지원에서 고려해야 할 또 하나의 변수는 지원시기별로 원서를 몇 개씩 써야 하는 가이다. 수능 시험이전에 원서를 접수하고 논술과 면접도 수능이전에 치르는 수시1차 A형, 수능 이전에 원서를 접수하고 논술(면접)을 수능 이후에 치르는 수시1차 B형, 원서지원과 대학별고사를 수능이후에 하는 수시2차 전형 중에서 원서 6개를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이다. 정시와 수시를 다 같이 지원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능 결과가 대박이면 수시 1차 B형의 대학별고사장에 가지 않음으로써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로 전환한다. 그래서 6개 지원 대학을 결정할 때 수시1차 A형은 상향지원 3~4개 대학을, 수시1차 B형은 적정지원 2~3개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이다. 다만 수시1차 B형 지원전형 중에 우선선발 조항이 있다면 대학별고사 응시와 상관없이 선발되므로 이점 유의해야 한다. 요약하면 첫째, 2월 말까지 6개 대학과 지원전형을 선정한다. 둘째, 3월부터 8월까지는 지원전형에 맞는 준비를 철저히 한다. 마지막으로 8월에 지원시기별로 6개 원서를 어떻게 배분할 지를 결정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