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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위권 이과생’의 현명한 선택 요즘 아이들 얼굴을 보면 ‘참 고생들 한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학부모 상담을 하다보면 흔히 접하는 풍경이 있다. 성적이 공히 1등급이 아니면 공부 못하는 아이로 치부해버린다는 얘기이다. 3등급이면 아이는 공부를 못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5등급이면 중간은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데도 학생의 어머니는 주눅이 들어 눈물까지 글썽거린다. 그 아래 성적의 학생들은 그럼 죽으란 말인가? 그리고 그 부모들은… 이 상황에선 화가 난다. 민주주의라고 하지만 오랜 계층사회의 울타리에서 만들어진 학벌이 곧, 계층이동의 주된 수단이 된 사회에서 대학을 못 간다는 건 그야말로 가지지 못한 사람에게는 가난을 대물림해야 한다는 심각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다. 이젠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통하지 않는 시대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좋은 대학 나오지 않으면 판검사 할 수 없고, 의사나 외교관도 할 수 없는 시대다. 그래서 누구에게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이고 최선이 되고 말았다. 아이러니한 상황 하나 더 있다. 그렇게 공부하고 담쌓고 지내던 학생들이 거의 대부분 대학에 간다는 사실이다. 물론 모두 가고 싶은 대학과 전공을 하지는 않는다. 상위권 대학에 가있는 학생도 성적대로 몇 명 안되기는 마찬가지다. 어차피 소수다. 성적이 좋아도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중요한 사실은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입시제도의 본질을 제대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시간의 습성으로 길들여진 관성이 내재된 결과라고 본다. 내신과 수능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은 전체인원의 절반도 안된다. 대학에선 수리, 과학으로 구성된 자연계 논술로 대부분의 학생을 선발한다. 그런데도 이과생이 매일 국, 영, 수에만 집착한다. 매일 수학이다. ‘맨날 수리야~ 맨날 수리야~’ 그렇다. 인정한다. 수학을 못하면 상위권 대학에 가기 힘들다. 그렇지만 ‘중위권 이과생이 과학도 못한다면 대학 자체를 못 간다’면 믿겠는가. 입시생 대부분이 눈여겨보지 않는 대목이다. 수학은 누구나 열심히 한다고 최고가 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성적이 오르긴 하지만 한계가 있다. 저마다 용량이 다르다는 말이다. 선생님이 아무리 기가 막히게 가르쳐줘도 스스로 몸에 배어 있는 내공이 없다면 백약이 무효다. 이는 가르치는 사람이 먼저 안다. 부모도 안다. 단지 체념할 뿐이다. 중위권 성적으로도 in서울 가능해 전국의 거의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전형에서 65%의 학생을 선발한다. 언, 수, 외, 탐 과목을 잘 봐야만 갈 수 있는 정시모집에선 절반도 선발하지 않는다. 그리고 수능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것도 실력이란다. 그렇지만 변별력이 없는 것이 더 큰 이유이다. 내신 성적이 좋아야만 수시전형에 나설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고3에 반에서 중간정도의 성적이라도 수시전형 원서 써볼만한 서울시내 학교는 많다. 실제로 합격생들이 많다. 내신 성적이 부족해서 떨어지는것은 아니다. 수시 논·구술 준비를 제대로 해본 적 없어서 떨어지는 것이다. 비싼 돈 들이면서도 한 달 짜리 막 수업으로 대비해서 그런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수시원서는 학생1인당 평균 8군데는 쓴다. 준비한 놈은 기대에 부풀어서 쓰고, 그렇지 않은 놈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원서를 쓰기도 한다. 고등학교 저학년에서는 국, 영, 수가 도구과목으로 제일 중요하다. 하지만 고2때부터는 달라짐을 알아야 한다.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끝까지 수학이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하지만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중요과목의 순위가 바뀐다. 어차피 수학에서 최상위를 차지하지 못한다면 그 열정의 상당부분을 과학과 자연계 논술에 할애해야 한다. 중위권 이과생 학생들에게는 과학이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수학 1,2등급을 못해도 서울권 대학(in서울)에 가려면 수학에서 부족한 부분을 과학으로 만회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과학과목은 물, 화, 생, 지 4분야 8개 과목으로 자신의 대학 지망전공과 학력수준에 맞는 과목을 골라 깊이 판다면 수학 보다는 쉽게 고득점을 받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보다 1,2등급 정도는 높아야 정상이다. 과학은 만만하다고 생각할지 모른지만, 이 또한 늦으면 만만치 않다. 자연계 논술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2분야로 구성된다. 100점 만점을 맞아야 수시 합격이 아니며 예상외로 합격점수가 낮다는 얘기도 있다. 잔 실수 때문에 불합격하지는 않는다. 내용이 있으면 합격이다. 특히, 현재 실력이 중위권이라면 현 입시제도의 특징을 잘 알고 대비해야한다. 대학에서는 넓은문 수시로 들어오라는데 구태여 좁은문 정시로 문을 두드리는 우를 범하지 말자. 수능에서 실수 안할 것이라고 그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가나학원 김동일원장2650-86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긍정 에너지 전파하는 열혈 선생님 동국대사대부속여고(광진구 구의2동 소재)에서 스타쌤을 꼽으라면 학생, 교사 대부분이 민보경(40세) 교사를 떠올릴 것이다. 그는 학교 안에서는 긍정 카리스마와 엄마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을 다독여 이끌어주고 학교 밖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펼쳐 보이며 계속해서 발전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순수학문인 과학이 교육현장을 넘어 사회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도약했음 하는 바람을 담아 과학교육, 과학영재교육에 힘쓰고 있는 민 교사를 만났다. 아름다운 학문, 물리 여자들에게 물리는 어려운 학문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그래서 여학교의 물리교사라는 자리가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참 어렵고 특이한(?) 학문을 선택하셨다”는 말이 먼저 건네졌다. “특이한 학문이다니요. 물리는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아주 아름다운 학문이에요. 여학생들이기에 당연히 어려워할 거라는 편견을 갖고 접근하면 그럴 수밖에 없지요. 교사가 재미있게 접근시키면 얼마든지 재밌는 수업이 가능한 과목입니다.” 큰 눈을 동그랗게 반짝이며 민 교사의 물리과목 예찬이 이어진다. 학기 초, 학생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그가 하는 일은 물리 과목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업. 이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야기가 바로 세상에 있는 질량을 가진 모든 것들이 우리를 끌어당긴다는 것. “이는 만유인력의 법칙인데 이처럼 물리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끌어당기는 힘을 지닌 아름답고 감성적인 학문이다”는 설명이 더해진다. 자연의 본질을 탐구하는 인간의 정체성과 우주의 시작과 끝을 연구하는 낭만적인 학문이라는 것이다. 발표수업도 중요한 과정. 개인별로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해 3~5분 이내로 발표하는 시간인데 학생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처음 발표수업을 도입했을 때는 교과와 관련한 내용으로 주제를 한정했었어요. 그런데 8년이 지난 지금은 학생들이 하고 싶은 내용이면 어느 것이든 상관없어요. 그랬더니 제 수업에 관심 없던 녀석들도 참여하게 되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꿈을 들려주니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요.” 학생들의 발표내용은 생활기록부에 꼼꼼히 기록해주는데 이 또한 그가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다. 교내외 활동 왕성한 에너자이저 민 교사는 교내외에서 폭넓게 활약하며 명성을 얻고 있다. 자신이 연구한 바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자 시작했던 것이 다양한 일과 성과로 돌아왔다. 작년에는 영재아 학부모교육과 관련한 연구로 모교인 이화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특히 과학영재교육에 있어서는 베테랑이다. 성동교육청 영재교육원 중등과정 지도교사, 서울시교육청 과학교사 연수 강의, 한국교육개발원 영재아 부모를 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참여 등 그의 활동영역은 무궁무진하다. 지난 1학기에는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학생들을 위해 강의도 했다. 학교 안에서는 담임·과학교사로 서울시교육청 수학과학영재학급 담당교사, 과학탐구심화반 운영, 과학논술 수업을 맡고 있다. 활동반경이 넓다 보니 주부이자 두 딸의 엄마로서 가족들에게 듣는 원성이 대단할 법하다. “주말에는 강의 준비하느라 컴퓨터 붙잡고 있는 엄마이기에 저희 애들 보기에 나쁜 엄마가 분명하죠. 저와 같은 길을 가길 원하는 후배들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강의하는 것도 즐겁기는 했지만 우리 반 아이들과 딸들에게 미안해서 그만뒀습니다.”(웃음) 2003년부터 맡고 있는 교내 과학탐구심화반에 대한 애정도 특별하다.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을 모아 실험할 수 있게 도와주고 방향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매번 기대 이상의 성과를 발휘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교사가 천직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 과학의 가치 인정받았음 해요 학생들에게 ‘덕승재(德勝才)’를 강조한다는 민 교사. 덕승재는 ‘재주보다 덕을 앞세우라’는 의미로 항상 자신을 낮추고 주위에 사람들이 모이는 리더가 되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그가 학생들에게 주는 또 다른 긍정 메시지는 ‘과학과 예술을 겸비한 인재’라는 말이다. 과학고생이나 일반인들이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한 것들을 캐치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중요한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아이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뭔가를 꼭 이루어냅니다. 학교에서 그런 모습을 많이 봐왔고 그런 아이들에게 저는 배우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민 교사에게 꿈을 물었다. “훌륭하고 멋진 제자를 기르는 것이에요. 과학과목이 선택교과가 되면서 과학교육의 힘이 약해졌고 과학을 좋아함에도 미래가 보장되지 않아서 전공으로 선택하지 않는 분위깁니다. 제가 체험한 노하우를 제자들에게 많이 전해주고 싶은데 안타까운 일이죠. 제자, 후배들이 순수하게 과학이라는 학문에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됐음 합니다.” 교사 민보경은 명쾌하고 유쾌한 사람이었다. 그가 마지막에 내놓은 답변 또한 우리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게 물음표를 던진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아담리즈 수학, 겨울학기 회원모집 놀이 및 교구활동을 통해 원리는 깨우치는 활동 중심교육 아담리즈 수학에서 겨울학기 회원모집중이며, 24개월의 유아부터 초등저학년이 대상이다. 이곳은 400여종의 다양한 교구를 통해 수학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전문 기관이다. 교구를 활용한 아담리즈의 수업은 수학적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켜준다. 연령에 따라 학습 친화력 및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놀이수학, 논리적 사고력 발달 및 초등 수학을 대비하는 논리수학, 창의적 사고력 발달을 위한 영재수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정원은 4명이며, 주 1회 60분에서 90분 수업으로 진행한다. 문의 031-925-59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어순원리 영어학습법 무료 특강 진행하는 <조남욱 영어학원>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모두가 중요하다. 그런데 이 모두를 잘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영어의 기본적인 구성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다. 영어는 한국어와 다른 어순, 다른 구조로 돼 있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쉽다는 영어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어렵다. 영어 실력이 높아질수록, 고급영어를 구사할수록, 영어의 기본 구조와 원리, 어순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조남욱 영어학원’의 조남욱 원장은 국가 원수를 포함한 수많은 외빈의 통역사로 일을 했었다. 누구보다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하는 그는 “영어 수준이 높아질수록 영어의 기본구조와 어순, 원리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는 영어실력을 키우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어순원리 영어학습법 무료 특강 진행조남욱 원장은 방학 때를 제외하고 매달 무료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주2회 4주간 진행되는 어순원리 영어학습법 특강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12월부터 수업이 시작되는 6기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무료특강은 조남욱 원장이 직접 강의를 한다. 조남욱 원장은 “어순원리 영어학습법을 이해하게 되면 더 쉽게 영어를 배우고 익힐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어를 잘할 수 있는 지름길을 전해주고자 무료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료 특강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박정화씨는 “강의를 듣고 영어의 뼈대를 잡을 수 있었다”고 했고, 김영숙씨는 “문장구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어의 전체적인 윤곽을 알게 돼 답답함이 많이 풀렸습니다. 늘 앞부분만 공부하던 문법 진도가 많이 나간 것 같아요. 긴 문장 독해도 수월해 졌습니다.”(곽영선씨)“영어 독해와 영작에 자신감을 갖게 됐어요. 긴 지문도 짧은 시간에 읽어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공부법이라 생각합니다.”(김민정씨)어순원리 영어 학습법 무료 특강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영어의 기초가 부족한 사람, 영어를 잘하지만 한계를 느끼는 사람, 영어교육 전문가 등 영어 실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긴 문장도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이해하는 어순원리 영어학습법조남욱 원장은 “수학 문제를 푸는데 공식이 필요하듯 영어 또한 문법이 꼭 필요하다”며 “문법의 토대 없이 영어를 공부하는 것은 공식 없이 수학문제를 푸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설명한다.“과거 비효율적이고 단편적인 문법 교육 방식 때문에 문법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정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문법은 그리 지루하지도 어렵지도 않아요. 길고 어려운 영어문장을 빠르고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어의 원리와 구조, 문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를 기본으로 하면 영어도 우리말처럼 앞에서부터 차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어순원리 영어학습법은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에서 모두 활용된다. 영어는 우리말과는 성격이 전혀 다른 언어다. 우리말을 거치지 않고 영어 어순에 따라 앞에서부터 차례로 영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어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자체의 방식으로 이해해야 한다. 영어독해는 물론이고 영어로 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영어의 구조, 문법을 알아야 한다. “영어구사력은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입니다. 영어문장을 외워서 영어를 구사하기에는 한계가 너무 많습니다. 우리말과 달리 영어는 어순이 단어의 기능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순서대로 앞에서부터 이해하고 가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장이 조금만 길어지면 뒤를 해석해보거나 문장의 구조를 보지 않고 단어를 해석하려고만 합니다. 그러다보니 영어실력이 정체되는 것이지요. 자유자재로 영어를 구사하고 싶다면 반드시 영어문장 구성 원칙을 통해 영어를 활용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쉽다는 영어를 우리는 왜 어렵게 배우고 있을까요?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영어공부법에 대해 한번 점검을 해봐야 합니다.”문의 031-932-0025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감돌역사교실'' 무료 어머니 역사교실 모집 감돌역사 논술교실은 무료 학부모 역사교실 10기를 모집한다. 체험학습이 늘어나면서 최근 역사교육에 관심이 많다. 무료 역사교실은 학부모들이 역사를 재미있게 이해하면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초등생이나 중학생을 둔 엄마라면 아이들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된다. 전화로 선착순 신청가능하며 수업은 12월15일부터 2012년1월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6회가 진행된다. 감돌역사 논술교실은 현재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국사 초급, 한국사 중급, 세계사 및 사회통합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영상강좌를 통한 강의식 학습으로 역사의 흐름을 이해한 후, 자기주도학습으로 교재의 역사 자료를 독해하고, 토의식 학습으로 전문 강사나 또래별 친구들과 토론을 통해 상호 교류하도록 지도한다. 교과서 지식을 활용해 5천년 한국사 흐름을 꿰뚫을 수 있도록 교육한다. 수업은 일대일 개인수업과 2~4명 모둠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문의: 031)915-64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백신초 ''난타동아리‘ 대한민국창의체험 페스티벌 최우수상 백신초등학교 난타동아리가 지난달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학교 중 하나인 백신초등학교가 교육복지사업의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이번 수상을 평했다. 이번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은 전시, 체험, 공연 부문에 총 266팀이 참여했고 백신초는 공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백신초는 경제, 교육, 문화적 환경이 열악한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이 악기를 두드리며 심리적인 긴장을 해소하고, 자존감 향상, 심리적 침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난타동아리를 2년째 운영하고 있다. 난타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의 책임의식 함양은 물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어 인성 교육 차원에서도 백신초 우수 동아리의 하나로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난타동아리는 그밖에 다양한 문화공연에도 참여하며 재능을 기부하며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킨텍스와 같은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되니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아주 기쁘고 인상깊은 경험이다”고 소감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성적향상을 이끄는 자기주도학습법 대한민국 NO.1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인 고봉익 교수의 11월 울산특강은 그동안 아이 학습법에 목말랐던 학부모들의 갈증을 단번에 해소했다.고 교수의 이번 특강은 ‘성적향상을 이끄는 자기주도학습법’이란 주제로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는데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강의가 끝난 이후 ‘주인공’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3군데 (옥동, 삼산, 약사)’로 문의가 빗발쳤다.이날 강연회에 참석했던 한 학부모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기만 하던 학생들이 공부하는 이유를 알고, 목표를 설정해서 실천하면서 서서히 변화되고, 사고방식과 행동이 긍정적으로 바뀐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서 “자기주도학습에 강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등록 이유를 말했다.‘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이 주목 받는 이유이처럼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이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인 ‘공부 습관’을 변화시켜 학습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 차별화된 개념의 교육 과정과 이 같은 목적을 달성해 나가기 위한 체계적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 자기주도의 외피를 쓴 여러 타율주도적 자습학원들이 난립하는 가운데, 주인공 센터의 검증된 교육프로그램은 작년 KBS와 진행된 다큐멘터리 ‘습관’으로도 알려져 많은 신뢰를 얻었다. 울산뿐만 아니라 고 교수의 전국 어느 강연회에서도 많게는 1500명 이상의 학부모가 찾아와 수백 명이 현장에서 센터 등록을 요청한 일이 있었을 정도. 이는 주인공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와 신뢰가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하게 만드는 대목이다.공부 잘 할 수 있는 길은 습관아이의 어린 시절, ''혹시 내 자녀가 천재가 아닐까?'' 생각해봤던 부모들이 있다. 어릴 때 머리가 좋고 똑똑해 보이는 것은 대체로 ‘암기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의 성적은 점점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유가 무엇일까? 전문가들의 연구결과, 아이들의 학년이 올라 갈수록 ‘지능’보다는 ‘습관’이 성적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사실 대다수의 부모들도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이 ‘공부 습관’이란 걸 이미 알고 있다. 부모들에게 “자녀에게 가장 큰 불만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면 ‘성적’이라는 대답보다 대부분 자녀의 나쁜 ‘습관’을 말한다. 학교 갔다 오면 숙제는커녕 컴퓨터부터 켠다거나, 책상 앞에 10분을 못 앉아 있다거나 하는 습관 등이 대표적이다.그런데 부모들이 아직 잘 모르는 것이 있다. 습관의 중요성은 알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에게 좋은 공부습관을 만들어줘야 하는가?’ 그리고 ‘제일 먼저 형성해줘야 할 핵심공부습관은 무엇인가?’하는 부분이다.최상위 1%의 성과를 내는 학생들에게는 분명한 공통점이 발견되는데 그것은 크게 4가지, 플래닝-피드백습관, 예복습 습관, 학교수업성공습관, 지식축적관리습관이다. 이 4가지 공부습관을 갖추게 되면 아이들은 이제 부모님의 통제, 빽빽한 시간표를 따른 학원 수업, 고액 과외교사의 지도가 없더라도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관리하는 자기주도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다.이런 내용으로 고봉익 교수는 공부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많은 예시를 통해 강연을 진행하였는데,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해가 빨랐고 공감도 높아 그 어느 때보다 좋은 반응과 성과과 있었던 것 같다.조급함 대신 ‘어떻게 하면 좋겠니?’ 질문으로 스스로 방법 터득하게 해야고봉익 교수의 예시를 통해 학부모들은 깨달은 게 있었다. 학부모가 아이와 대화를 하든 교사가 상담을 하든 아이에게 조급함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것. 예시에서도 알 수 있었지만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니?’라는 질문을 던지고 아이가 짜증을 내더라도 스스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기다려줘야 한다는 사실이다. 단기간 공부의 기술적 방법이 아니라 멀리 보면서 아이의 미래를 봐서 진정 공부습관을 길러줘야 함을 강조했다.부모 입장에서 생각하면 서둘러 아이가 지식 위주로 교육받고 빠른 시일 내 좋은 성과가 있길 원하지만, 이런 다그침의 교육이 잘못된 교육임을 깨닫게 해주는 훌륭한 강연이었다고 참여한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말하고 있다.한편, 울산지역 각 센터 원장들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울산 지역 학부모들의 교육열에 새삼 놀랐웠다”면서 “특히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을 해서 눈길을 끌게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교육열이라면 학부모 대상으로 학부모변화교육도 더욱 절실한 것 같다며 이미 운영되고 있는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학부모 교육은 3개월 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론 아버지 행복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 옥동센터(900-9412), 삼산센터(257-7109), 약사센터(900-2442)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공부습관, 트레이닝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주인공 된다.” ‘자기주도학습’ 열기가 매우 뜨거운 요즘이다.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대학과 고등학교 입시에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중요한 평가요소로 반영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제 학부모들도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근본적으로 키워줄 수 있는 방법 및 코칭 전문가를 원하고 있다. 더 이상 기존의 방식, 교과 위주의 단편적 지식전달 시스템으로는 변화하는 교육의 흐름에 앞서가기 어렵게 된 것.여기에 최근 학부모들이 주목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개발하는 전문기관이 있다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은 성적뿐만이 아닌 학생의 인성과 태도, 잠재력, 주도력, 진로성숙도 등 내면의 변화를 함께 이끌어 내 학생을 공부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KBS 신년 특집다큐 ‘습관’ 방영(방송통신 위원회 우수방송상 수상)으로 더 유명해진 곳,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옥동, 삼산, 약사센터 원장들을 만나 공부습관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공부하는 이유와 습관, 그리고 방법을 공부하는 곳이처럼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옥동센터 손성민 원장은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인 ‘공부 습관’을 변화시켜 학습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 차별화된 개념의 교육 과정과 이 같은 목적을 달성해 나가기 위한 체계적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라고 설명한다.‘주인공’은 공부습관을 익히는 데 가장 중요한 적기로 초등 고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보고 있다. 그 시기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습관화 시켜주고자 문을 열었다. 학습능률향상프로그램(SEP)과 학습능력향상프로그램(SAP), 1% 학습솔루션 진단검사 등을 개발하고 MBC,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의 유수 언론과 함께 ‘공부의 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노하우로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한 것이다. 손성민 원장은 “학생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끌어내 줄 수 있는 코치를 만나지 못하면 그 학생은 자신의 가지고 있는 능력을 펼칠 수 없다. 심지어 자신한테 그 능력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학창시절을 보내게 된다”라고 말한다.이어 삼산센터 정소영 원장은 “저희는 공부에 관하여, 그리고 더 나아가 인생에 관하여 성공적인 습관을 갖도록 돕는다면 그 아이들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주인공은 단순한 지식교육만이 아닌 꿈과 가치관에서 시작하는 기적인 안목이 있는 곳”이라고 설명한다.이어 정 원장은 “예전에는 문제만 풀면 되는 아이가 중요시 되는 사회였으니 상관이 없었는데 요즘은 나의 느낌이나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사회가 되었다. 면접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을 하죠. 시대가 바뀐 만큼 학생들도 감성적인 프로그램으로 꿈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인다.4가지 공부의 핵심습관 바꾸면 꼴찌탈출지난 해 KBS 신년특집 다큐 ‘습관’ 2부작의 ‘꼴찌탈출! 습관변신 보고서’는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보여주었다. “공부하는 데도 결과의 차이를 만드는 핵심적인 네 가지 습관이 있다”는 약사센터 정영아 원장. “네 가지 핵심습관이라고 부르는 이 요소는 피드백, 예·복습, 학교수업 성공과 지식축적 관리다.‘주인공’은 이 네 가지 핵심습관을 구체적으로 바꾸기 위해 트레이닝한다. “핵심습관을 훈련하면 학교수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지식축적을 관리하는 능력이 향상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다시 수업 예습 복습을 하게 되는 선순환이 일어난다”는 게 정 원장의 설명.또 ‘주인공’은 동기를 부여하고 유지해주고 있다고 한다. 공부습관 트레이너가 멘토 혹은 코치가 되는 것.현명한 조언자와 함께 22가지 자기주도 학습요소를 배우며 공부습관 방법론을 훈련하고 스터디 플래너, 지식축적 바인더, 각종 성과 향상 도구를 가지고 공부습관 시스템을 갖추도록 돕는다. 목표는 스스로 공부하는 효과적인 공부방법이 습관화 되는 것이다. 보통 1년 정도 걸리지만 학생에 따라 6개월에 완성하기도 한다. 정영아 원장은 “습관은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쌓여지는 산물”이라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전문가 트레이닝으로 지속적인 자극과 동기부여를 일으키며 공부법 코칭, 공부습관 점검 등의 관리를 지원한다”고 설명한다.이어 손성민 원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습관을 점검할 ‘주인공’의 교재 또한 과학적이라고 자랑한다. 교재는 나를 찾는 여행, 시간관리 비법, 습관의 힘, 예복습 스타 되기 등 교재를 펼치면 학생들이 예·복습 여부를 체크하고 수업 내용 요약을 하는 등 세부적이고 실천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요하고 급한 것을 먼저 할까요, 중요하고 급하지 않은 것을 먼저 할까요? 저희는 중요하고 급하지 않은 것을 챙기라고 말합니다. 중간고사 성적보다 장기적인 자신의 비전과 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세 명의 멘토들은 “아이들의 성적이 아닌 습관과 행동에 관심이 있다”고 말하면서 “좋은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따뜻한 멘토가 되겠다”며 이구동성 외친다. 문의 및 도움말 : 옥동센터 손성민 원장(052-900-9412), 삼산센터 정소영 원장(052-257-7109), 약사센터 정영아 원장(052-900-2442)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인터뷰 TMD교육그룹 고봉익 대표 “공부성장판, 좋은 습관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서른 중반의 나이에 자타가 인정하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로 손꼽히는 TMD교육그룹의 고봉익 대표. 시대가 바뀌고 입학사정관제가 불거지면서 떠오른 핫이슈지만 그는 10여 년 전부터 묵묵히 한 길을 걸어 전문가의 반열에 이르렀다. 고 대표의 교육관은 급조된 것과는 사뭇 다르다. 마치 교육에 대한 고민과 자취가 한 줄로 쭉 이어지는 느낌이랄까. 그의 저서 <계획>(2006)의 서술내용과 현재의 사업 영역이 일치하고 있는 걸 보면 꾸준한 관심이 시대의 흐름과 부합해 활짝 꽃피웠음을 느낄 수 있었다. 우후죽순 쏟아져 나온 많은 프로그램들과 구분되는 전문성, 그의 선견지명이 놀랍다. 자기주도적인 삶의 스토리가 생생 고봉익 대표는 자기주도적인 삶의 스토리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고교시절부터 철학적이었다고 할까요.(웃음) 공부를 넘는 삶의 이유가 궁금했고, 제가 시도하고 터득한 공부법을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에 골몰했죠. 마침 적성검사 결과도 인간친화, 교육, 상담, 언어 쪽으로 나와 ‘재능과 미션’이 있으니 도전하자고 결심했어요.” 대학 2학년 때 그는 운영이 어려운 동네의 속셈, 보습학원에 위탁 경영을 제안한다. 그리고 수락한 학원장을 대신해서 동기 부여와 학습 2011-12-16
- 성공적 겨울방학 나기 ? 핵심 학습 5 Step 전략을 고민 하라 !! 2012 겨울방학을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자 벌써부터 바삐 움직이고 계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설명회도 많이 다니면서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는 노력은 정보=입시 성공이라는 공식에 부합되는 활동이다. 초등부와 중등부는 가급적 효과적 학습 습관 만들어가는 부분과 동기부여에 있어서의 부모의 역할 등의 정보를 주는 설명회, 그리고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설명회 위주로 많이 참석을 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반면 예비고나 고등부 학부모님들은 입시설명회, 자녀의 부족한 부분 채워줄 수 있는 학습 설명회, 입시 전형요소(내신-수능-논술-비교과)중 집중하고자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판단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워 줄 수 있는 설명회가 더 좋겠다. 하지만 학생 수준과 채워주어야 할 영역과 과목도 너무나 다양하기에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학부모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오늘 기고에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자녀의 특성파악 - 동기부여 - 학습 목표 - 학습 계획 세우기에서 자녀의 특성 파악과 동기부여 전략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최고의 겨울 방학 학습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아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즉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지, 목표 대학과 학과는 무엇인지, 이과인지 문과인지, 사고력 지수는 어느 정도 인지, 어떤 전형요소와 전략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대학입시를 준비해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한 파악이 정확히 이루어 져야 한다. 그렇게 해야 만이 정확한 겨울방학 학습 전략이 나올 수 있게 된다. 꿈과 학습 목표 설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그렇기에 목표 설정이 명확하고 빨리 진행된 아이들은 선택과 집중 학습과 전략을 통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에 대한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학부모들이 시키니까, 친구가 공부하고 있으니까, 좋다고 하는 큰 학원이라고 하니까...등의 기준이 없는 학습 및 학원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우선, 우리아이에 대한 고민을 해보자. 그 다음이 아이와 학습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그 학원과 학습은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해주고 스스로 하고 싶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렇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아이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아이와 함께 고민을 하고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면서 납득시켜주면서 독려해주면서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꿈이 없는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성이 없다.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것을 해야 하는지 이유가 없기에 재미가 없는 것이고 지속성이 없는 것이며 금방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장기, 단기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이 되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및 전략은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무엇보다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야 말로 동기부여와 꿈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분명 높을 것이고 달성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다.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자.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지와 기를 팍팍 살려주자. 그렇다면 자녀의 꿈과 목표는 분명히 원대할 것이고 높을 것이다. 이번 겨울 방학 자녀가 많은 것을 하고자 한다면 그 양만큼 많은 동기부여부터 먼저 해주자. 아이가 뭐가 부족하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고 충분한 공감을 얻어내자.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팍팍 실어주자. 그것이 그 어떤 학습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절차인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필자 역시, 두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 있다 보니 우리 아이의 교육에 대한 욕심이 난다. 하지만, 아무리 아빠 욕심이 높다고 하더라도 정작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고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동기부여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필자인 내가, 우리 YNS 열정과 신념 학원이 우리 학생들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열망을 안겨주고자 한다. 올해 초부터 가동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필자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외부 캠프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때는 방향성을 실어주어야 하며 반드시 단기간 내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정리를 하자면 필자는 많은 양의 겨울방학 학습량을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5가지 선행 조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우선 아이의 성향 특성을 정확히 알아야 하고, 아이의 꿈과 목표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며 공감대를 전제한 동기부여의 연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동기부여만 되었다고 학생들이 공부를 꾸준히 잘해나가는 것은 아니다. 그 이후에 반드시 병행해서 진행되어야 할 학습 전략을 알아야 하며 효율적 학습 계획을 통한 지속적인 코칭이 반드시 필요하다. 필자의 학원은 이번 겨울 방학 분명 많은 영어 공부를 시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들에게 그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부터 가동 시켜 나갈 것이다. 다음 주에는 겨울방학 학습 전략과 학습 계획표 세우기 위주로 기고를 쓸 예정이며 이번 12월 14일(수)에 양천 해누리 타운에서 진행 되는 학습 전략 설명회에 이와 같은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진행 될 것이니 참석하시면 좋은 정보를 많이 가지고 갈 것을 확신하는 바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목동 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원장본 관 : 2646-7905(9단지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 2642-0513(2단지 우성에펠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시·도교육감협의회, 석면함유 물질 제거 등 안건 교과부에 건의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교육감들은 12월 8일 “학교 시설 내 석면함유 물질을 제거키 위해 별도의 추가적인 교부금 지원” 등 7건을 교과부 및 관련 기관에 건의하기를 결정했다. 시·도교육감들은 “열악한 지방교육재정상 학교 시설 내 석면 함유 물질을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의 교체를 위한 별도의 추가적인 교부금의 증액과 함께 정부 차원의 장기적인 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외의 안건으로는 근로기준법의 개정, 초등학교 교과전담교사의 법정 정원 확대, 기초학력 향상 활성화를 위한 교부금 추가 지원 예산 배부, 국립대학교 및 교육대학교에 두는 부설학교의 공립 전환, 전문상담순회교사의 시·도교육청 배치, 대입 수시 응시횟수 제한 및 원서접수 시스템 개선 방안 마련 등 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