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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최초의 디자인계 미술학원 - 고도미술학원 고도미술학원은 29년간의 역사와 전통 속에서 디자인 계열 미술대학 진학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미술대학 디자인과 입시의 불모지였던 1983년 국내 최초로 디자인 계열 미대입시전문 학원으로 설립되어 29년간 오직 디자인분야 만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디자인 계열 입시전문학원의 산증인으로 29년간 미술대학 디자인학과 1만8000여명 배출하였고, 동문들 중에는 미술대학 교수, 강사, 디자인회사 대표, 유명 디자인회사 실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축적된 고도의 입시 노하우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흔들리지 않고 매년 신화적인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현행 대학입시에서 수시와 정시전형, 입학 사정관제 등의 다양한 입시에 맞춰 입시전략 연구 자료와 축척된 정보를 통한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 풍부한 입시자료로 학생의 개인특성에 맞는 가장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제공한다. 고도미술학원이 디자인전문 학원으로 오랜 전통과 최고의 명성을 이어 온 과정에는 무엇보다 우수한 강사진이 있기에 가능했다. 원장급 강사진이 직강하는 최강의 교육시스템으로 홍대, 국민대 출신은 물론 전직 대학 교수, 현직 대학 강사 등등, 오랜 경험으로 디자인 계열 미대입시의 핵심과 흐름을 꿰뚫고 있는 강사진들의 실기 직강으로 최고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육성 교육기관으로 학생 한 사람 한사람에 대한 참교육을 중요시 해왔으며, 그 결과 고도미술학원이 배출한 많은 인재들이 지금 대학을 비롯한 디자인 분야 각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도미술학원은 ‘디자인이 미래의 국가경쟁력을 책임진다.’라는 믿음으로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그 싹을 틔워주는 디자인교육을 추구한다.문의: 031)905-90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3
- ‘이루는언어논술전문학원’ 수능 언어영역 문제는 EBS에 나온 지문을 70% 이상 반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어영역 3, 4등급의 학생들은 문제를 쉽게 풀어내지 못한다. 분명 한번 이상 본 지문인데도 문제와 정답을 연결시키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후곡학원가에 위치한 ‘이루는언어논술전문학원’ 김준실 원장은 “EBS 연계율이 높은데도 언어영역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얻지 못하는 것은 원리학습의 부족 때문”이라고 짚었다. 지문 내용을 서둘러 읽기 보다는 선택지에 숨어 있는 원리를 찾아라.언어영역 3, 4등급 학생들과 그들의 학부모가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다. 지문을 읽으면 문제를 바로 풀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고3이 접하는 언어 문제는 고1,2때와 질적으로 다릅니다. 어릴 때 책을 많이 읽었다면 고 1,2학년 때 1등급 맞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문제는 고3입니다. 문제의 난도가 갑자기 올라가요. 지문은 같은데 문제의 난도가 올라가면 풀지 못하죠.”이루는언어논술전문학원 김준실 원장은 이렇게 말하며 “제대로 된 문제 풀이법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문의 내용보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말이다.김 원장에 따르면 언어영역에서 학생의 실력을 묻는 것은 두 가지다. 바로 사실적 사고능력과 추리ㆍ상상적 사고능력이다. 모든 지문에서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바로 이 두 가지 능력이다. 그리고 이 두 가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원리학습이다. 이루는언어논술전문학원에서 강조하는 것도 바로 문제 안에 내포되어 있는 원리를 학습하는 것이다. 토론으로 선입견 깨고 원리 깨우치면 사고력 자라“지문은 다 읽습니다. 문제는 답을 찾는 과정이에요. 두 개의 선택지를 두고 답인지 아닌지 고민하게 되거든요. 그러나 원리학습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에는 잘못된 답을 고를 수밖에 없습니다.”김준실 원장에 따르면 학생들에게는 저마다 답을 찾아가는 자기만의 굳어진 방식이 있다. 그 방식이 옳은 학생은 이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답을 찾아가는 경로에서 오류를 범하고 있는 학생들은 자신의 오류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학습량에 비해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다. 그래서 김원장은 토론수업을 강조한다.“선입견을 깨지 않으면 언어 성적은 오르지 않습니다. 문제를 푸는 자기만의 방식을 입 밖으로 내어 보고, 그것이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를 인식할 기회를 갖지 못하면 언어 성적은 올라가지 않습니다. 다수를 놓고 하는 칠판 강의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으로는 자기만의 틀을 깰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스스로 어떻게 답을 찾아갔는지 입 밖으로 내보고, 그것이 틀릴 때 오는 좌절감을 여러 차례 경험해야 자신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토론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어떤 부분이 오류인지 짚어낼 때 언어성적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언어영역 분야별로 세분화한 소수정예수업언제부터인가 언어영역도 문제풀이 중심으로 학습법이 바뀌었다. 그러나 이루는언어논술전문학원은 기본으로 돌아간다. 문학, 비문학, 고전문학 등 언어영역을 세분화 해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지는 수업을 한다. 언어의 기본 개념을 다지고 영역별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원리를 깨우치는 것이 당장은 느려 보이더라도 결국 빠른 길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과제 역시 원리를 바탕으로 해결 가능한 과제를 낸다. 만약 학생이 과제를 원리에 맞지 않게 풀어온다면 과제를 수행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결과보다 과정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는 이런 식의 원리 수업을 한 번도 받아본 일이 없다. 단순히 작품의 중요 부분만 암기하고 그것을 문제에 적용하기만 해서 선생님의 질문에 답을 하는 것이 무척 힘들다”유독 수업 시간에 질문을 많이 하는 김준실 원장의 수업을 들은 고1 학생의 행복한 고충이다. 자신이 몰랐던 부분,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있는 행복한 비명인 것이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토론 수업에 소극적이다. 그러나 한 번 경험하면 희열을 느낀다. 어떤 부분을 몰랐는지, 접근 방식에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가면서 언어 영역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근본부터 깨닫게 된다는 것이 김준실 원장의 설명이다. 어떻게 해야 언어 실력이 오를까?“우리 아이는 책 몇 권 읽었다고 말하는 것, 그것만큼 나쁜 독서 교육은 없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많이 읽는 것이 좋다는 것은 책 읽는 것 자체에 재미를 갖고 있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죠.”김준실 원장은 많은 책을 읽기보다 정확하게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물론 어릴 때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은 현재 비록 언어등급이 4,5등급이라 하더라도 1등급까지 성적을 올리는 데 3~6개월의 단기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문제는 책을 읽지 않은 학생들이다. 책을 읽는 습관이 자기화되어있지 않은 학생들에게 지금부터 대학에서 추천하는 필독서 몇 개를 쥐어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런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원리 중심의 기초 학습이다. “언어영역의 성적은 계단식으로 향상됩니다. 한 단계에서 비록 오래 머물지라도 결코 뛰어 넘을 수 없는 단계가 있습니다. 그 시기를 견뎌내야 성적이 올라갈 수 있어요.”김준실 원장은 이렇게 설명하며 “언어영역 최상위권을 꿈꾸는 학생들, 인내를 가지고 함께 공부할 학생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의 031-922-0957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3
- 중, 고등부 입시전문 와이즈영어학원 특강반 모집 수능대비와 내신대비반을 운영하는 와이즈영어학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특강반을 모집한다. 수능대비반의 경우 자체 교재 및 EBS교재 변형문제를 다루고 내신대비반은 교과서나 모의고사, 학교 프린터물을 통한 분석수업으로 지도한다.방학기간동안 예비고1~3학년을 대상으로 단기문법 특강 12회도 자체교제를 통해 진행된다.중학교와 달리 독해가 강조되는 고등학교 수업에 따라 이곳에서는 직독직해 연습 및 구문 분석을 통한 영작을 통해 서술형평가까지 대비를 하고 있다. 교육문의 031-924-22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학원은 목적이 아닌 올바른 수단으로 활용해야 영어표현에 ‘Procrustean bed’ -프로쿠르스쿠스의 침대’라는 말이 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프로쿠르스쿠스’는 지나가는 나그네를 잡아다가, 쇠 침대에 뉘이고는 잡혀온 사람의 키가 침대보다 작으면 발을 늘이고, 침대보다 크면 발을 잘라 죽였다고 한다. 그래서 일방적인 기준을 세워놓고 남들은 거기에 맞추도록 강요하는 것을 빗대는 말로 쓰인다. 우리 주변에서도 ‘프로쿠르스테스의 침대’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며, 그중 우리의 아이들이 피할 수 없이 거치게 되는 입시도 그중 하나이다. 정시와 수시의 수 백여 가지의 복잡한 유형의 입시전형요소는 수험생이 자신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맞출 수밖에 없는, 그리고 그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가혹한 대가가 기다리는 일종의 ‘‘Procrustean bed’이다. 하지만 이런 ‘타협점이 없는, 편협한 기준은 외부에만 존재할 것인가? 우리 내부의 ’편협한 무쇠 침대‘가 우리의 올바른 판단을 철저히 방해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오늘은 영어 얘기가 아니라 학원선택에 관한 얘기를 해보자. 매년 12월은 학원에 상담이 가장 많은 기간이다. 각 학년의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님으로부터 연중 가장 많은 방문, 전화 상담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때, 적지 않은 분들이 각자의 ‘무쇠 침대’라는 일방적 잣대로, 또는 내게는 너무나 소용이 닿지 않는 ‘남의 무쇠침대’로 자녀의 앞날을 가름하려는 분들이 있다. 분명히, 학원과 그 과정에 대한 선택은 좀 더 냉정해야 한다. Need or Want? 첫째, 정말 필요한 것인지, 원하는 것인지 구분하라! 학년이 바뀌면, 특히 상급 학교로 진학하게 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분명 주요과목에 대한 ‘선행학습이다. 이때 국영수 주요과목에서의 심화학습, 선행학습이 학생에게 정말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우리 맘속의 욕심이 원하는 것인지 냉철하게 판단해야한다. 현재의 학생의 수준과 성향을 고려하여 정확하고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 언제나 수요가 공급을 창출하지는 않는다. 학원이라는 교육 공급주체도 수요자의 욕구를 만들어 낸다. 비싼 대가를 치루면서 내게 필요치 않는 상품을 구매할 필요는 없다. The more, the better? 상담을 하면서 학부모로부터 가장 많이 질문을 받는 것 가운데 하나가 숙제의 양에 관한 것이다. “숙제는 많은 가요?”, “하루에 단어는 얼마나 외우나요?” 결론적으로 영어에서는 초중등과정이든 수능 또는 TEPS든 단어책에 있는 단어 하루에 수백 개 씩 외워도 별 쓰임새는 없다. 기억에 남지 않는다. 그런 방법이 유용하다면 예전 2~30년 전에 영어사전 통째로 외우고 사전 찢어먹은 사전벌레들은 지금쯤 영어 박사가 되어있어야 한다. 단어를 외우게 하려면 학생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reading, grammar, listening 교재에서 단어를 외우게 하고, 꼭 “자신이 정리한 단어장”을 만들도록 해야 한다. 별개의 단어장이나 단어책은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더불어 숙제의 양과 학습의 효율성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숙제는 분명히 기존 학습내용과 연관성을 가져야 하며, 과제를 부과한 사람이 학습자의 수행여부를 정확히 확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필요 없이 많으면, 학부모는 흡족할지 모르지만, 결국 학생은 돌이킬 수없는 귀중한 시간만 낭비하게 된다. 많다고 좋은 것은 절대 아니다. 숙제 많다고, 단어 많이 외우게 한다고 강조하는 학원보다는 적은 숙제라도 효율적으로 할당하며, 적더라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어휘를 습득하여, 익히게 하는 학원을 선택하라. Balance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물건들은 하나같이 환상적이다. 전기요 하나면 추운겨울 난방비 걱정 하나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으며, 홈쇼핑 마스크팩 일주일 분은 백옥같은 피부를 약속한다. 하지만,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스카프 하나로 우리 모두가 김태희가 되지는 않는다. 스카프에 어울리는 옷과 신발, 그리고 장신구까지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은 손바닥 안의 진리다. 어느 학원도 자기들이 공급하는 과목만이 입시에서의 성패를 결정한다고 강조하는 학원은 매력 없다. 국영수의 주요과목은 하나만 잘해서 입시에 성공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예비중 1, 예비고 1이 된다고 주 5~6일씩 영어를, 또는 수학을 수강해야 성적이 향상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필요에 따라서 선별적으로 선택하는 학원의 수업은 최소한 수강 학생이 학습내용을 “스스로 재생, 즉 복습”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유용하다. 수강 학원의 숫자를 수강 시간을 늘이기 보다는, 과목간의 균형을 그리고 더욱 중요하게는 “수강과 자기 학습”간의 균형을 철저히 고려하자. 학원의 선택도 분명히 “프로쿠르스쿠스의 침대”를 벗어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발목을 붙들리게 된다. 학원은 목적이 아니다. 올바른 수단으로서 활용될 때 학생과 학원 모두에게 이로운 도구가 될 것이다. 이안의어학원 이안 원장031-912-2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스툴버스-백신초등학교 난타동아리를 찾아서 두웅~둥둥~ 힘찬 북소리를 듣고 있으면 가슴이 울리고, 힘이 마구 솟구친다. 그 흥겨운 리듬은 쌓인 스트레스도 날려준다. 백신초등학교의 최택근 교장은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한 두드림이 아이들 삶에 활력을 준다”며 “이제는 동아리 활동을 넘어 학교의 사명이 됐다”고 전한다. 최근 ‘제1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에서 공연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더욱 바빠진 백신초등학교의 난타동아리를 찾았다. 복지사업으로 시작된 난타동아리금요일 오후 3시 백신초 교정이 힘찬 북소리로 가득하다. 멀리까지 울려 퍼지는 북소리를 따라 가보니 신나게 북을 두드리는 아이들이 모여 있다. 장난기 가득한 얼굴도 잠시, 최진성 강사의 손짓에 따라 절도 있는 동작으로 북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이 학생들이 바로 백신초 난타동아리 단원들이다.백신초 난타동아리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도에 시작해 2년째 운영 중이다. “힘든 아이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풀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했어요. 고심 끝에 스트레스 해소와 온 몸 운동에 좋은 난타로 결정했죠.” 강희경 지역사회교육전문가의 말이다. 복지사업으로 시작된 동아리지만, 지금은 철저한 오디션을 거쳐 단원들을 선발한다. “인성, 협동성, 출석 등 여러 가지 덕목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 태도입니다.”3월에 4,5,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한 달 동안 테스트를 하고, 5월에 마지막 결정을 한다. 그렇게 모집된 단원은 20명이다. 연습은 일주일에 두 번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계속된다. “아이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서 경쟁이 아주 치열해졌어요.”(하석자 지도교사) 학교, 강사, 학생이 삼위일체단원들에게 두드리는 기쁨을 알려준 것은 무형문화재 최진성 강사다. 강희경 지역사회교육전문가는 “최진성 선생님은 사실 저희 형편으론 모실수가 없는데, 사정 이야기를 들으시고, 흔쾌히 허락해 주셨어요. 오히려 ‘3년 안에 백신초 난타 이름을 날려주겠다’며 희망을 주셨죠”라고 말한다.그렇게 시작된 백신초 난타동아리는 짧은 시간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처음부터 엄격하게 단원관리를 했어요. 성실함을 최고 조건으로 동아리를 꾸렸죠. 그랬더니 아이들이 연습에 빠지면 큰일 나는 줄 알아요.”(최진성 강사) 그런 성실함 때문인지, 단원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했다. 지금은 초등학생의 수준을 뛰어 넘는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2년 만에 이렇게 우수한 실력을 갖춘 데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실력자이신 최진성 선생님의 지도, 그리고 아이들의 열의가 삼위일체가 되어 가능했던 거 같습니다.”(강희경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두드리는 기쁨, 그 이상의 성취감인성교육에서 시작한 난타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침체를 극복하게 했다. 수줍고, 소극적이던 아이들이 목소리가 커지고, 남들 앞에 당당히 서게 됐다. 학교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교 회장, 부회장이 되기도 했다. 책임의식 함양은 물론 공동체 의식도 생겼다. 목표가 없었다던 이세인 학생(6학년)은 북을 치며,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저는 틱 장애가 있어서 항상 우울했어요. 지금은 기분도 좋아지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요” 2년째 난타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은채 학생(4학년)은 “스트레스도 팍팍 풀리고, 부끄러움이 없어졌어요. 자신감이 생기니까 너무 재밌어요”라고 말한다. 외교관이 꿈이라는 김지우 학생(6학년)은 “장단에 맞춰 북을 두드리면 피곤함을 잊을 수 있다”고 한다. 난타를 하면서 리듬감이 생겼다는 김정우 학생(4학년)은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할 때면 마치 주인공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한다. 단원들은 함께 두드리고 리듬을 맞추면서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큰 성취감을 얻은 듯했다. 첫 무대의 감동, 행복한 두드림으로 그저 아이들 마음을 보듬어주고자 시작했기에 큰 기대는 없었다. 무형문화재 최진성씨를 찾아가 아이들을 부탁할 때도 그랬다. 그러나 첫 무대에 오르던 순간, 그 감동의 무대는 모두의 생각을 바꾸어 놓았다. “2010년 12월에 제 1회 교육복지 발표회가 있었어요. 그날 그 자리에 있던 담임선생님 모두 눈시울을 적셨어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어요.” (강희경 지역사회교육전문가)“초등학생이지만 절도 있는 자세가 남달랐어요. 무대를 즐기는 아이들의 자신감은 모두를 압도 했죠.” (하석자 지도교사)그 날 이후 다양한 지역 문화 축제에 오르며, 처음으로 나눔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학교의 지원을 받기만 하다가 재능을 나누어 주는 봉사자의 입장이 된 것이다. 김지우 학생(6학년)은 “교내 행사뿐 아니라 얄미 공원 문화축제와 농아인 협회 수아제, 그리고 백석지역네트워크 발표회에서 공연을 했다”며, “사람들에게 뭔가를 줄 수 있다는 게 너무 뿌듯하다”고 한다. 최진성 강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백신초 난타 동아리의 행복한 두드림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온맘, 모든 엄마들과 아이고민을 나누어요! 성장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다 보면 고민스런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교육문제도 그렇지만 부모들은 내 아이가 올곧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길 원한다. 하지만 많은 곳으로부터 들려오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들은 조금은 무섭고 쓸쓸한 것들이 많아 아이들이 자랄수록 부모들의 불안은 커지기 마련. 그렇다고 뾰족한 방법도 없어 혀만 끌끌 차거나 엄마들끼리 만나면 서로들 아이 걱정만 늘어놓을 뿐이다. 그런데 최근 춘천에서도 아이의 정서발달이나 사회성에 대해 상담하고 코칭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온의동에 위치한 ‘온맘코칭상담센터’가 대표적인 곳. 이정경 소장을 만나 요즘 아이들에 대한 진단과 상담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얘기를 들어보았다.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아이교육 기회 제공 온의동 남춘천여중 인근에 자리한 ‘온맘코칭상담센터’. 문을 열고 들어서자 포근한 실내 분위기에 절로 안정감이 느껴진다.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내부 인테리어와 아이들의 정서를 고려한 초록 파스텔톤 계열의 색감까지. 아이뿐 아니라 부모들도 언제든 편하게 둘러 앉아 상담도하고 잠깐 쉬다가고 싶은 곳이다. 각방마다 CCTV가 설치돼 있어 아이들의 행동을 모니터할 수 있다. 올 2월 오픈한 ‘온맘코칭상담센터’는 아이들의 문제행동에 대한 상담, 심리검사를 거쳐 음악이나 놀이 등을 통해 문제행동을 치료하고 사회성발달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초, 장애아동재활치료서비스 지정기관 및 문제행동(ADHD)조기개입서비스 지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문제행동조기개입서비스는 ADHD 증후군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매월 일정 금액의 바우처 비용을 1년간 지급하는 서비스로, 춘천시 지정기관에 선정되어 현재 다수의 아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보통 상담이라고 하면 부담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가족관계에서 내가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알아가며 개선 할 수 있는 것들을 코칭해주면서 더 나은 소통방법을 많은 사람들에게전하고 싶은 것이 이소장의 바램. 그래서 ‘온맘코칭상담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아이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부모양육태도, 감정코칭 등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무료나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해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심리상담과 검사 통해 음악치료 놀이치료 등 방법 적용 그렇다면 상담센터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문제행동이 발견되었을 때 상담센터를 찾아가는 일은 아이가 불안한 상태에서 지적받아 더 크게 상처받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 된다. 먼저 1시간 정도의 초기상담을 실시한 후 아이의 상태를 1차적으로 판단한 후, 다시 부모와 아이가 같이 방문해 1시간 30분 정도의 심리검사를 받는다. 이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를 가지고 치료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상담에 들어간다. 물론 초기상담이나 검사에서 아이의 현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면 그 단계에서 개선책을 찾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아이에게 맞는 치료프로그램을 제안하게 된다. 예비초등생 위한 학교 적응 프로그램 운영 최근 초등학교 입학 후 적응을 못해 학습장애나 틱장애(어린이들의 스트레스성 장애로 근육이 빠른 속도로 리듬감 없이 반복해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온맘에서도 다수의 아이들이 방문하여 치료 중이라 한다. 부적응으로 인한 지적과 건강하지 못한 또래관계에서의 2차적 심리적 상처에 마음이 아프다는 이 소장. “여기 오는 아이들만이 아닐 거예요, 7살의 겨울방학에는 영어, 수학 1시간 보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취학 전 미리 아이의 심리발달, 사회성 상태를 진단해서 아이치료와 부모코칭을 겸하면 예방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한다. ‘온맘코칭센터’에서 준비하는 취학 전 7세 아동 대상의 ‘건강한 아이’ 프로그램은 기초학습수행능력, 학습태도, 신체기능,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아이와 부모가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며 코칭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감정 표현에 특히 서툰 요즘 아이들을 위해 ‘행복한 아이’ 프로그램도 계획 중. “억울해도, 무서워도, 서운하고 섭섭해도 무조건 ‘화’로 표현을 해요. 여러 정서를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탓이지요.” 과거 해질녘까지 놀이터에서 친구와 동네 언니오빠들과 부대끼면서 배우던 것들을, 학교와 학원만 오가며 TV와 컴퓨터에 빠져있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기대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엄마아빠의 역할은 더 커지지만, 문제는 엄마아빠는 너무 바쁘다는 것. 아이들이 더욱더 정서적으로 고립되고 사회성의 문제를 겪게 되는 이유다. 혹시라도 생길지도 모르는 아이들의 문제행동에 대해 부모로서 침착함을 가지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공부에 대한 관심 말고도 감정과 기분은 어떤지 그때그때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임을 느낄 수 있었다. 문의 : 252-7591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분당 일반고 지상설명회 9 - 수내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학교 3주체가 한마음 되어 이상적 교육실현 교사는 학생을 존중하고 학생은 교사를 존경하는 관계가 형성되었을 때 교육의 효과는 극대화된다. 여기에 조력자로서의 학부모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최근 학생들의 진로교육은 물론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학부모들의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는 이유다. 일찍이 학부모선도어머니회를 운영해 온 수내고등학교는 열악했던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 수도권 4년제 대학 진학률 60%가 넘는 명문고로 탈바꿈했다. ‘학생이 자기 학습능력을 완성하고 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성장시키는 것’이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했을 때, 수내고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삼위일체가 되어 이 같은 교육목적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라 할 수 있다. Q.학교 특색사업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에는 어떤 것이 있나?A.학교문화 선도 시범학교, 학생선도어머니회 운영으로 면학분위기 조성 현재 학교문화 선도 시범학교인 수내고는 2002년과 2003년 연속 성남시 범죄예방위원회로부터 준법우수학교, 2006년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기본이 바로선 학생 생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수내고를 명문고의 반열로 끌어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수내고 학생선도어머니회. 개교 때부터 꾸준히 활동해 온 선도어머니회는 신지식 공동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어머니 선도회는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을 수급해 주는가 하면 정문출입 점검, 급식자재와 조리 과정을 검수, 학교 유해환경 정화,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 교육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내고에서는 수시모집으로 62% 학생을 모집하는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 대비해 토론식으로 수업하는 인문계 자연계 논술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연계 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과학심화반 수업을 통해 기초 실력을 탄탄히 다진 다음 2학년부터 논술을 준비하기 때문에, 논술 고사 전형을 통한 합격률이 높다. 적성고사 준비를 위해 언어영역 대비반과 수리영역 대비반이 운영되며 각 대학 입학처에 의뢰해 모의 적성고사도 실시한다. 한편 수내고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은 수학심화반, 과학심화반, 수학기본반, 영어회화반, 논술반 등 학생들의 요청이 있는 과목을 중심으로 수준별 보충학습과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수내고 방과후 프로그램은 주중은 물론 주말과 방학 중에도 상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Q.학교의 입시와 진로진학을 위한 학교의 전략은 무엇인가? A.구술면접의 A에서 Z까지 배울 수 있는 ‘SN 맞춤형 면접 클리닉’ 수내고 진학지도 가운데 가장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바로 수시모집에 대비한 모의 면접 프로그램이다. 이른바 ‘SN 맞춤형 면접 클리닉’은 면접 준비에 도움 받기를 원하는 모든 학생이 실전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잘하는 학생들에게 지원이 집중되는 입시 지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면접에 임하는 자세를 A에서 Z까지 배울 수 있는 이 과정은 면접 장면을 녹화해 동영상을 반복 검토함으로써 시선 처리, 발성, 말하는 속도, 앉는 자세, 제스처까지 진로지도 전문가의 섬세한 지도가 이루어진다. 수내고는 고3 진학담당 교사들의 축적된 노하우를 집대성해 자체적으로 만든 입시상담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사설 입시 컨설팅 업체가 제공한 배치 점수, 학생들의 모의고사와 학생부 성적, 성남과 용인 지역 3년간의 입시 결과, 대학별 모집 요강을 모두 고려하여 수시 상담 프로그램과 정시 배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때문에 어떤 사설 업체의 배치표보다도 예측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도 2012학년도 정시 배치표 작업 중에 있다. 이밖에 학교는 연간 총 10회에 걸쳐 대입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또한 3학년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연간 2회 실시한다. 또 2~3명이 한 팀이 되어 각 대학에서 실시하는 입시 간담회에 적어도 한 명 이상의 교사가 반드시 참석해 수집한 정보로 세미나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체 수시모집요강집을 발행해 활용하고 있다. Q.교내에 동아리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A. 연간 136시간 창의적 체험활동을 교육과정 내에서 운영수내고는 자율 활동 24시간, 동아리 활동 34시간 봉사 활동 10시간, 진로활동 68시간 등 연간 136시간 창의적 체험활동을 교육과정 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클래식감상반, 수학두뇌 트레이닝반, 생명과학반(CELL), 독서신문반, 영자신문반, 시사논술토론반, 발명반과학 NIE반, 일본애니로 배우는 일본어반, 댄스반, 실용음악반 등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고 진로와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한 동아리가 현재 64개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독서신문반은 ‘가온누리’라는 신문을 연간 2회 발행, 영자신문반은 ‘COSMOPOLITAN’을 연간 1회 발행한다. 또 로봇의 기본적인 원리를 학습하여, 각종 로봇 경진 대회, 로봇 올림피아드에 참가하는 로봇공학 창의교실. 사슴벌레 부화과정, 누에 발생과정 실뽑기, 병아리 발생과정, 배추흰나비 일생 관찬 및 실험, 닭 해부하기 등의 실험을 통해 ‘CELL’이라는 관찰 활동지를 발행한 ‘생명과학반’은 경기도 교육청 우수 학생자율동아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자살, 카이스트 학생의 죽음, 원전은 안전하가, 생태계의 혼란, 한류의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일까, 통계로 본 우리나라 여성의 삶 등 시사이슈를 다루는 ‘과학 NIE반’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중의 하나다.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은 학교축제인 ‘수내제’를 통해 발표회와 전시회를 갖는다. 한편 수내고는 창의적 특색활동의 일환으로 독서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내고 도서 목록에 따라 독서활동을 실시하며 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사고력 향상 독서?논술’ 노트를 이용해 독서습관과 논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Q.학교규율 및 학생관리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A.학생회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학교 문화 개선 활동…그린마일리제 운영학생,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학생인권조례 개정심의위원회에서 수차례의 협의를 통하여 경기도학생인권조례에 부합하는 학교생활인권규정을 개정했다. 수내고는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교 문화 개선에 자율적으로 나서는 등 학생들이 학생의 안전과 청결에 주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아침에 등굣길에서 바른생활부 학생들이 교통안전지도를 연중 실시하고 중식시간을 이용하여 학생회에서 카메라고발이라는 제목의 교내 청결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린마일리지라는 상벌점제를 운영하여 징벌적 수단이 아닌 교화의 수단으로 체벌의 대체하고 있다. 연 2회에 걸친 ‘바른 수내인상’을 시상과 연 4회에 걸친 모범학생 표창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행동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과 방과 후 활동은 철저하게 개인의 자유의지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출석과 성실한 참여에 대하여 인증제를 두어 사후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 2012-01-02
- 학산학원 겨울방학 특강반 모집 영어수학전문 학산학원은 겨울방학 특강반을 모집한다. 방학을 맞이하여 영어와 수학 각 파트별 부족부분을 체크해 개인별 맞춤식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 초등6학년 및 중1.2학년과 특목고 준비생을 대상으로 NEAT 및 내신관리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학산학원은 코스별로 체계적인 심화학습을 진행하며, 각 등급별 목표를 세분화하여 목표하는 점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목고 및 수능, 내신, NEAT 대비 수업도 가능하다. 위치는 동춘동 학원가이다. 문의: 학산학원032)814-8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공부의 종합예술 ‘디베이트(Debate)'' - 완성형 자기주도학습자의 역량을 다차원적으로 길러주는 토론 프로그램 최근 교과부가 2014학년도부터 적용될 내신 절대평가 방안을 발표했다. 수능제도개편과 입학사정관제도의 확대, 그리고 내신절대평가까지... 정부의 교육정책은 나름의 일관성을 가지고 정해진 수순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1차원적(성적) 위주로 줄 세워 인재를 뽑지 않고 다차원적(재능과 가능성) 요소를 측정하여 인재를 선발하자’ 는 모토인 것이다. 그동안 영어 수학만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1등급 받는 것이 지상과제였던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젠 그것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에 다소 우울해할 수도 있겠다. 소위 점수만 잘 받는 전통적인 우등생들은 점차 뒤로 밀려나고 있다. 학창시절의 공부를 통해 세계적인 무대에서 역량을 떨칠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면서 스스로를 발전시켜나가는 진짜 인재들이 되어야만 하는 때가 왔다. 서울대 교수가 서울대 학생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전한 메시지가 올해의 베스트셀러가 되는 현상만을 보아도 성적만을 올리려 아등바등 안간힘을 쓰는 우리 학생들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얼마나 그릇된 것인가를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자기주도학습의 새로운 흐름 ‘디베이트’ 내신 절대평가는 한마디로 몇 점의 점수로 학생의 우열을 가리지 않고 크게 보아서 그 범위안에 드는 학생들은 학업성취라는 측면에서는 모두 같은 수준으로 보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같은 위치의 많은 학생들을 변별할 수 있는 다른 기준은 무엇일까? 타인이 나의 역량과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내가 그것을 타인에게 전달하여야만 한다. 그러한 방법은 크게 말하기와 글쓰기의 대표적인 두 가지 의사전달 형태로 나타난다. 아울러 내신시험에서의 서술형 평가의 계속적인 확대도 이러한 맥락에서 준비를 하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디베이트(Debate)''는 이러한 의미에서 종합적인 학습능력을 길러줌은 물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서 요구하는 자기주도적 인재의 모습을 만들어주는 대안으로 제시되어 크게 각광받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도 고교시절 디베이트 클럽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형식을 갖춘 토론을 일컫는 디베이트는 일종의 ‘지식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찬반의 입장을 가진 양팀으로 나누어 논제에 대한 찬반 토론을 정해진 절차와 규칙에 맞게 진행한다. 판정단이 별도로 관전하며 채점을 하여 승패를 판정한다.주제는 과학, 인문학, 수학, 문학 등 모든 분야에서 발췌할 수 있다. 또한 독서나 영화를 통해서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흥미도와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복잡하지 않아서 규칙만 배우면 누구나 쉽게 디베이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역할이 나누어져 있기에 수준과 나이에 관계없이 팀을 이뤄 할 수 있다. 그리고 디베이트를 하면 실로 다양한 종류의 능력이 두루 길러지게 된다. 다차원적 역량 길러주는 공부의 ‘오케스트라’ 논술이나 독서교실 같은 학원에 한두번 안가본 학생이 없겠지만 디베이트는 그와는 다르며, 더욱 종합적이고 다차원적인 역량들을 길러주게 된다. 첫째, 주제를 조사하면서 자료와 정보를 찾고 정리하는 조사(Research) 능력 둘째, 조사한 다양하고 방대한 양의 지식과 정보를 읽고 정리하는 능력셋째, 자료를 읽으면서 습득하게 되는 관련 분야의 용어와 어휘력넷째, 상대방의 논거와 주장을 들으며 정리함과 동시에 반론을 위해 하게 되는 노트와 메모 능력다섯째, 주장과 반론을 발표하고 판정단에게 주장의 타당성을 호소하고 설득하는 과정에서의 발표력과 말하기 능력여섯째, 상대방의 주장에서 허점을 찾고 반론의 논거를 찾기 위해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듣기능력일곱째, 디베이트 후에 자신의 주장과 반론을 정리하여 하나의 논술문 형태로 완성하는 과정에서 길러지는 글쓰기 능력 이밖에도 기본적으로는 비판적 사고 능력과 팀간 의사소통과 배려심, 협동심과 리더십, 순발력과 분석능력 등 실로 수많은 다양한 영역에서의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데 큰 효과가 있다. 그래서 디베이트를 “공부의 종합예술” 또는 “공부의 오케스트라” 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려서부터 계속 쓰고 계산하고 문제 푸는 방식으로 일방적인 공부만 해오던 학생들은 특정한 근육만 사용하고 있는 것과 같다. 디베이트를 통해 그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굳어져버린 다양한 부위의 두뇌 근육을 사용하여 종합적인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디베이트를 통해 정치/경제/사회/과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직간접적으로 늘려갈 수 있으며, 그러한 가운데에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은 더욱 디베이트를 매력적인 것으로 만들어준다. 우리 학생들은 방학동안 어떤 계획을 가지고들 있는가? 새 학년의 선행학습도 좋지만 내가 좋아할 수 있는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깊이 있는 지식을 찾아 토론하고 소통하면서 정말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더군다나 그렇게 스스로 발전하는 학생들을 대학이나 우리 사회에서는 21세기형 인재라고 규정하고 정책을 바꿔가면서까지 찾아 나서고 있으니 말이다. ※ 주인공 연수센터에서는 1월중 인천 최초의 디베이트 클럽을 개설합니다. 관심이 있는 학생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문의 813-7109) 학습컨설턴트 마크(Mark) 선생님 학습전문상담가이자 학습컨설턴트.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논현센터장한국디베이트협회 코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고시원 아카데미 - 1월 2일 대입선행반 개강 나인스터디(9명 수업), 자기주도학습, 관리수업, 개인수업으로 명성을 얻은 고시원 아카데미가 혁명적 소수 정예반으로 대학입시 성공을 완성한다. 9명 수업 나인스터디는 세밀하고도 명쾌한 수업을 자랑하고 정해진 학습량은 자기주도 학습시간에 이루어진다. 또한 학습량과 이해도는 관리수업을 통해 확인되고 보완되며 마지막으로 개인수업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재수 선행반 기간은 취약 과목을 보완하고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학원 선택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수준 높은 영역별 강사들과의 만남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2013학년도 입시 결과를 만족시켜줄 것이다.문의 031-334-59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