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상지대학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협약 체결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12월 20일 상지대학교 창조관에서 이공계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산학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979년도에 설립되어 전국적으로 약 2만개의 기업연구소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기술협회로,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이공계인력중개센터(Rndjob.com)를 공식 지정 받은 바 있다. 상지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공계인력중개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이공계 재학생들을 관련 기업으로 대거 추천할 예정이다. 상지대학교 김영통 취업지원팀장은 “이공계 학생들의 취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긴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산하의 이공계 기업 및 연구소 등에 우리대학의 우수인재를 인턴으로 파견하여 이공계 취업난을 타개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엄마, 다시 시작하는 독서코칭 아이에게 책을 몇 살까지 읽어주는 것이 좋을까? 가능한 한 오래 읽어주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최은희 교사(그림책 전문가)는 “16살이 돼야 보고 듣고 인지하는 능력이 하나로 통합된다”며 16세까지 읽어주라고 조언한다.문화공간 곰곰이 이봉열 대표(독서논술지도사)도 “아이에게 책을 던져주기만 하는 부모가 가장 위험하다”며 “아이가 글자를 모를 때는 당연히 읽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다가 글을 읽기 시작하면 ‘사주기’로 역할을 바꾸는 것이 대부분 엄마들의 실수”라고 지적한다. ◆책 읽기 성패를 가리는 시기=아이가 책 읽기에 실패하는 시점은 엄마가 책 읽어주기를 그만뒀을 때다. 엄마들은 글자를 읽으면 내용까지 이해한다고 생각하며 아이를 방치한다. 하지만 말 그대로 이 시기는 글자를 해독하는 수준이지 내용을 이해하는 차원이 아니다. 16세까지 읽어주라는 말이 현실성이 없다면 초등 3학년까지는 읽어주기를 권한다. 만10세 이전 아이들의 흡수성이 가장 좋다는 게 이유다. 초등학생이 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부담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코 현실성 없는 선택은 아니다.엄마와 함께 읽고, 듣고, 대화하는 습관이 몸에 익숙해지면 스스로 생각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갖추기 때문에 잘못된 독서 패턴으로 빠질 여지가 그만큼 줄어든다. ◆많이 읽기? 깊이 읽기! =요즘 책은 아이들이 있는 집안의 인테리어 소품이다. 책장이 거실로 나오고 TV가 안방으로 들어간 배치는 익숙한 풍경이다. 엄마들이 책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현실 반영이다.하지만 책읽기가 전인교육 차원을 떠나 입시용 논술대비책으로 도구화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즉, 질적인 측면보다 독서의 양적인 면에 치우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이에 대해 문화공간 곰곰이 이 대표는 “책읽기는 음식 먹기에 비유할 수 있다. 밥을 오래 꼭꼭 씹어 먹으면 밥이 달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찬가지로 책도 한 권을 여러 번 깊이 읽으면 그 책 속에서 단맛 쓴맛 신맛 등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100권의 책을 한 번 씩 읽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100번 곱씹어 읽는 것이 낫다”고 충고한다. ◆ 나쁜 책은 없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나쁜 책은 없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어느 한 쪽으로 쏠리지만 않는다면 굳이 구분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기호식품처럼 내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다. 만약 아이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적극적으로 호기심을 막아주는 것이 부모가 할 수 있는 역할이다. ‘좋은 엄마는 단호한 엄마’라는 교훈은 책 읽기에도 적용된다. 반대로 유명한 작가의 책이라고 무조건 ‘좋은 책’이라는 허상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문장 한 줄, 그림 하나가 소통의 시작=아산 거산초등학교 최은희 교사는 “아이들은 날 것으로 자기를 보여주지 않지만, 책을 읽으며 대화를 하면 자연스럽게 마음을 연다”고 말한다. 엄마가 줄거리 읽어주기에 매몰되지만 않는다면 책 한 페이지를 봐도 아이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다.아이들은 글 한줄, 그림 하나를 통해서도 무한한 상상력과 야성의 직관력을 펼쳐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이다.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 겨울방학에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책◈ 유아~초등 저학년1. 할아버지는 할아버지야- 국민서관. 2. 아모스와 보리스- 시공주니어. 3. 미녀와야수- 비룡소. 4. 엄마 까투리- 낮은산.5. 프로버디티!- 달리.◈ 초등 고~중·고등1. 부끄럽지 않은 밥상- 우리교육. 2. 당나귀 귀 시리즈(전3권)- 문원. 3. 4teen(포틴)- 작가정신. 4. 과학 천재가 된 카이우스- 살림Friends. 5. 루케미아 루미- 한겨레틴틴. Tip. 전집과 단행본, 어느 쪽을 선택할까 책을 지나치게 많이 소장하는 것도 책 읽기에 독이 될 수 있다. 당장 구색을 맞출 수 있고 선택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전집을 선호하지만 출판 과정을 살펴보면 전집에 대한 기대 심리가 지나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전집의 경우 많은 책을 한 구성 안에서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책을 질적으로 담보할 수 없다는 허점이 있다. 단행본 그림책 한 권이 전문가들의 작업으로 대략 3년의 출판 기간을 거친다면, 전집은 대부분 신진 작가 위주로 작업한다. 또한 단행본은 작가의 사후 50년간 인세가 보장되는 반면, 전집은 통일된 계약 조건이 없다. ‘보리 아기 세밀화’ 등 어린이 전집류 시장에도 반드시 소장해야 할 추천 도서가 존재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입소문이나 단행본보다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전집을 선택하는 것은 고려해봐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주인공 동탄 한빛예당센터’ 학습트레이닝 설명회 개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바꾼 교육 전문가 고봉익 교수가 ‘공부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동탄 한빛예당센터에서 설명회를 연다.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은 공부습관을 익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 시켜주는 전문 트레이닝센터이다. 설명회는 2월 22일(수)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다. 장소는 동탄 센트럴파크 옆에 위치한 시온교회이며,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300명 사전 전화로 예약한 사람에 한해 우선적으로 초대된다.문의 주인공권선센터 031-8003-7505, 010-2778-40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학교폭력 예방위해 기관장들 뭉쳤다 경상남도, 경남도의회, 경남지방경찰청, 경남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실무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범도민적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 10일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허기도 경상남도의회 의장, 황성찬 경남지방경찰청장, 고영진 경남교육청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도 단위 기관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실무위원회는 분기별 1회 이상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업무 협의 및 기관별 이행을 점검하기로 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창원시,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 창원시는 청소년의 자살이 날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자살 예방프로그램’을 관내 청소년들에게 보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창원시 마산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는 청소년 스스로가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올바른 태도를 갖게 하며 청소년들이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자살 생각이 들 때 내적인 대처능력을 갖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변 사람이나 외부 전문기관을 떠올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오는 29일까지 30명을 접수받아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 지도자 양성과정을 다음달 7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교육받은 지도자는 관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마산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1388청소년전화, 개인상담, 사이버상담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거리를 상담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 있어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언제나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이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교과부 ‘융합인재교육(STEAM)’ 강화 발표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 교육정책사업으로 ‘융합인재교육(STEAM)’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과부에서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을 ‘창의ㆍ인성’ 교육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나온 새로운 시도가 바로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키운다는 융합인재교육(STEAM)이다. STEAM 교육은 과학의 Science, 기술의 Technology, 공학의 Engineering, 예술의 Arts 그리고 수학의 Mathematics의 각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즉,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과학, 기술, 공학에다가 예술까지 ‘융합’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학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융합인재’,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융합교육’에 대해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의 도움말로 들어보자. 실험·체험활동 통해 소통·협력수업으로 ‘융합인재교육(STEAM)’은 학생들이 재미없다고 느끼는 수학과 과학수업을 기술과 공학, 나아가 예술과 연계해 흥미를 끌어낼 뿐만 아니라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수업 방식을 의미한다. 즉 딱딱한 공부를 뛰어넘어 소통과 협력 수업으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과 과학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교육이다.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도입된 융합인재교육(STEAM)은 16개 연구학교와 47개 교사연구회에서 시범적으로 수업 모델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80개 학교서 융합형 과학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STEAM교육을 크게 4가지 영역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첫째는 학생들이 직접 배우게 되는 교육 내용 체계에서 과목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실생활과 연계된 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다.둘째, 교사 생애주기 연수체계 구축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선적인 방안으로 학교 현장에서 스팀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유능한 교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교사연구회를 지원하고 있다.셋째는 체험·탐구·활용 중심의 과학기술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실생활관련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과학수학· 개념 및 원리를 기술과 공학에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시범 적용하고 있다.넷째, 과학자 공학자 기술자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STEAM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과학기술자, 인문사회전문가 등이 초·중등학교 내 기술·공학 교육, 융합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교육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와이즈만의 한발 앞선 융합교육와이즈만 영재교육(www.askwhy.co.kr)은 창의사고력 수학·과학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융합교육의 선두 주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교육과학기술부에 등록된 ‘영재교육연구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스스로 원리를 습득할 수 있는 실험·탐구 활동과 자유스러운 분위기의 토론식 수업을 통해 창의 사고력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 김수연 원장은 “학생의 학습 성향과 태도를 꾸준히 점검할 수 있는 관찰평가, 서술형 대비 프로그램인 창의서술형 수학, 포트폴리오 및 관찰추천제를 준비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은 변화된 교육 정책에 최적화되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켜준다”며 “‘다르게 생각하라’ ‘질문하라’ ‘끝까지 도전하라’ ‘협동하라’ ‘정직하라’라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교육목표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짐”이라고 말한다.이에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는 변화된 교육정책에 대비해 초특급 강연회를 준비한다. 1회 ‘수학 1등급의 비밀’(2월 10일)을 시작으로 2회 ‘융합교육에서 실적내기’(2월 22일), 3회차 ‘창의 융합인재교육 쉽게 알기’(2월 29일)로 총 3회에 걸친 알찬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에서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사전예약(702-8171)하면 된다.혹 초특급 강연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맞춤형 설명회를 마련한다. 초등 3~5학년에 맞춘 융합교육 설명회는 2월 15일에, 7세~초등 2학년 대상은 2월 16일, 초등 6~중등 3학년 대상은 2월 17일 오전 11시에 참석 가능하다.이와 더불어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는 2월 13일(월)~3월 4일(일)까지 ‘창의영재 무료진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학교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우리 아이의 수학·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학업 성취도를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영재교육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현재 학생의 수준을 분석하고 맞춤형 로드맵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社告 브런치교육강좌 2회차 안내 ■일시 : 2월22일(수) AM10:00~PM1:50■장소 :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대상 : 학부모 500명·1교시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영어교육의 맥강사 윤정호 ▷EBS 외국어영역 강사▷연세대학교 영문학 강사▷EBS 윤정호의 fun fun한 입시상담진행·2교시 일찍 준비할수록 성공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강사 조영혜 ▷서울 국제고등학교 교사▷서울대 입학설명회 자기소개서 담당강사▷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차량 이용시수강생은 주차무료. 반드시 지하3층 1번 엘리베이트(주차번호 H7옆)만 이용가능.▶대중교통 이용시신세계센텀시티와 롯데백화점 사이 샛길로 걸어 들어오시면 엘리베이트 이용가능.※수강신청자 본인 외에는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자녀 및 아동 입장 불가)※3회차는 3월7일(수)에 진행됩니다.(시간, 장소 동일)(주)내일신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에듀플렉스, 중·고교간 현격한 공부차이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극복하자 고등학생 되기 전부터 7가지 공부습관에 맞춰 충분한 학습역량 배양해야 봄방학 시즌이다 곧 신학기가 시작된다. 학부모 입장에선 이번에 우리아이 내신 성적이 지난 학년에 비해 얼마나 향상 될 수 있을까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는 시기이다. 하지만 공부를 제대로 잘했다는 궁극적 판단 결과는, 마라토너로 비유한다면 결승선 직전의 8부능선 통과 코스라고 할 고3 수험생이 돼서 수능을 치를 무렵 비로소 윤곽이 나타날 것이다. 그 때 가서 본인이 희망했던 진로대로 무난히 입시에 성공 하려면, 초, 중학생부터 쌓아온 평소 학습 역량 및 학습 습관이 얼마큼 형성 되어 있느냐 여부에 따라 사실상 최후의 우승자가 판가름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한다. 그동안 상담을 통해 중학교 때 우등생이었던 친구가 고등학교에 들어간 뒤 열등생으로 바뀐 사례를 자주 접해왔다. 그 근본 원인 중 하나가 ‘중학교와 엄연히 다른 고등학교 공부 차이에 대한 확실한 인식 및 준비 부족’ 때문이라고 본다.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내신성적은 중상위권인데 학습 코칭을 해보면 진짜실력은 별로 못 갖춘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과목과 분량이 많지 않던 중학시절은 별 기반 학습 없이도 머리가 좋거나 시험 기간에만 벼락치기로 단기간 집중해서, 내지는 사교육 의존해서 억지 공부 시켜도 그럭저럭 버티기가 가능한 공부였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 수시로 치러보는 수능형 모의고사에서는 그런 식의 몰아치기 스타일 공부는 절대 통하지 않게 된다. 그러다 보니 갑자기 성적이 급락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뒤늦게 찾아오시는 고1 학부모들을 흔히 만날 수 있다. 그럼, 훗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최상위권 우등생이 되려면(적어도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저학년부터 늦기 전에 올바른 공부방법 및 학습자세를 기르기 위해선) 어떻게 공부를 하면 될까? 모범적인 학습태도 변화를 위해선 어떤 방향으로 지도함이 가장 바람직 할까? 에듀플렉스에서 생각하는 ‘7가지 공부 습관’의 내용을 토대로 조언 드리고자 한다. 첫째, 목표를 명확히 하고 늘 계획을 세워 공부해야 한다.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같은 단거리 승부가 아닌 장거리 레이스인 만큼, 오랜 시간 장래 목표에 맞는 체계적 계획 수립 하에 똑같은 페이스로 꾸준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div style="WORD-SPACING: 0px FONT: 12px/18px 돋움 TEXT-TRANSFORM: none COLOR: rgb(153,153,153) TEXT-INDENT: 0px WHITE-SPACE: normal LETTER-SPACING: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255,255) TEXT-ALIG 2012-02-16
- 칼럼-부모의 변화가 재수의 성공을 부른다 대체로 부모들 중에는 당신의 자녀가 스스로 계획성 있게 공부하는 법을 모른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런 부모들은 학생들 스스로 공부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학습능력을 기르길 바란다. 하지만 정작 한 걸음 뒤에 있어야 할 부모가 자식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거나, 혹은 자식을 자신과 동일시하며 자식의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즉 학습자가 스스로 고민하고 찾아야 할 학습의 목표와 실천영역을 앞서서 학생에게 요구하고, 강사나 학원에 요구하는 경우를 가끔 보게 된다. 이른바 학원 프로그램을 ‘합리성과 효율성’이라는 기준으로 평가하고 간섭하는 행위를 하는 셈이다. 부모가 자식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상태에서 학습과정에 대해 지나치게 앞서가다 보면, 학생은 학습의 시행착오의 주체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학습 과정과 결과에 대하여 지나치게 부모를 의존하거나 의식하게 하게 된다. 즉 공부가 누군가를 위한 과정이 되고 만다. ‘자존심’에 의한 경쟁심은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으나 수능공부처럼 장기적인 과정일 경우 학생은 ‘모의고사 성적표’에 따라 대한 불안도가 커지게 되거나 우울증이 오기도 한다.불안도가 높은 학생은 집중력의 저하, 모의고사 성적의 지나친 의식, 부모에 대한 지나친 책임감 등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이는 곧 스트레스성 두통, 스트레스성 장염 등으로 나타난다. 만성적인 불안증도 나타난다. 일부 고3 학생은 단기 개인과외를 부모에게 요구하며 그 불안을 해소하고 싶어 한다. 9월 평가원모의고사 이후부터는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수능 마무리를 실패하게 된다. 어쩌면 고3 시절 내내 그랬다면 그것이 곧 ‘재수의 원인’인 셈이다. 재수가 당초 인생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던 사람은 없다. 그리고 1년 후 미래 결과에 대하여 누구나 두려울 수 있다. 혹 당신은 ‘사랑’이라는 이유로 혹 ‘자식’이라는 이유로 당신의 자녀에게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해 볼이다. 오히려 재수를 결심한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의 믿음이다. 그것은 자녀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신뢰이다. 특히 내성적인 자녀인 경우 어제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또 다시 걱정과 근심을 그리고 지나친 기대감을 표현한 것은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김갑중용인종로학원 부원장031-323-1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주인공을 만나면 공부습관 바뀌어 성적은 쑥쑥~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은 제자리라면? 왜 공부하는지 목표가 없어 쉽게 포기해 버리거나 실천 없이 공부계획만 잔뜩 세운다면? 해결책이 절실히 필요해진다. 스스로 공부하게 하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 시킬 수 있다면 결과는 달라질 듯.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 동탄한빛예당센터를 찾아 그 방법을 찾아본다. 해답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학습능력학부모라면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입학사정관제 등으로 교육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기 때문.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해 온 학생이 높이 평가받을 수 있다는데…. 그러나 현실은 멀기만 하다. 동탄한빛예당센터 조영구 센터장의 말이다. “20년 가까이 공교육을 비롯한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 왔다. 해가 갈수록 타율적이고 의존적인 모습이 심해지고 있다. 떠먹여주는 공부에 익숙해져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지 못하고, 각 과목의 학습법을 제대로 모른다.” 이러다 보니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표방한 사교육기관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주로 의무적으로 정해진 스케줄대로 학습하고 확인받게 한다. 하지만 억지로 하는 공부와 단기적인 플랜은 그 시기만 벗어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만다.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일상을 점검하고, 계획을 세워 학습해나가며 공부습관을 들이는 것. ‘주인공’에서는 스스로 목표와 전략을 가진 플랜을 짜고, 단계적으로 실천하도록 한다. 공부습관 전문가가 지속적으로 공부습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멘토링하고 격려한다. 그러는 동안 서서히 자신만의 공부법, 학습 성향을 찾아가며 공부습관을 정착시켜 나간다. 성적향상은 자연스레 뒤따라온다. 조 센터장은 주인공프로그램의 ‘근본적인 내면의 변화’를 강조한다. “감성교육으로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인성과 자기주도력, 진로성숙도 등 내면의 변화까지 이끌어내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서게 된다.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다.” 멘토링, 4가지 핵심습관 훈련, 피드백 타임으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주인공’ 프로그램은 1년 과정(초·중등부 일반과정, 고등부는 6개월)으로 주 1회 100분 동안 진행된다. 클래스 당 4~6명 정도가 함께 하는 수업은 공부습관 전문가가 멘토링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 방법을 찾아나간다. 조 센터장은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생각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저절로 향상돼, 면접시험에도 유리하다”고 수업의 장점을 전했다. 각 학년에 맞게 구성된 교재는 수업의 흥미를 더해 준다. 초등생은 활동을 첨가한 수업형태, 고등학생은 수능전략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의 커리큘럼은 최상위권 1%학생들의 공통적인 공부습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4가지 핵심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키포인트. 피드백, 예·복습, 학교수업성공, 지식축적관리 등의 습관을 차례로 완성시켜 나간다. 첫 번째 과정인 ‘피드백’은 계획-실천-보완을 통해 자기를 성찰해 본다. 자신의 계획 진행정도를 따져보고 잘 되었거나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완점을 찾는 피드백습관을 형성한다. 다음은 배울 내용을 미리 보고, 배운 내용은 효율적으로 장기기억으로 옮기기 위한 ‘예·복습’과 공부희열을 높여주고 매일 학교수업을 100% 활용할 수 있는 ‘학교수업성공’ 습관이 뒤따른다. 마지막 단계는 ‘지식축적 관리.’ 한 번 배운 지식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는 각 과목별 학습법과 효과적인 노트필기까지 트레이닝이 이루어진다. 동탄한빛예당센터, 학부모변화프로그램 및 간담회로 알찬 교육환경 제공‘주인공’에 들어가면 먼저 아이의 1% 스터디솔루션 진단을 하게 된다. 진단을 통해 자기주도력의 구명을 찾고, 그것을 주인공 프로그램으로 메워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아울러 학부모 유형검사도 진행된다. 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영향력이란 절대적인 것. 부모유형을 점검하고, 내 아이의 학습습관을 바꾸기 위해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방법을 알아본다. 특히 동탄한빛예당센터는 3개월의 부모교육과정과 자녀교육에 관한 고충을 상담하는 정기적인 간담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에 있다. 오랜 경험으로 아이들의 성향이나 상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조영구 센터장.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성향과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알맞은 공부법을 찾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자신을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고, 공부하는 과정과 살아가는 자체가 행복하도록 돕는 멘토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동탄한빛예당센터에서는 2월22일(수) 오전10~12시 동탄시온교회(센트럴파크 옆)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예약은 필수. 문의 동탄한빛예당센터 031-8003-750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