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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습관 트레이닝으로 내 삶의 주인공이 되자 3월이 되면 중학교 2학년이 되는 김군. 벌써부터 새로운 학년이 기다려진다. 작년 이맘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초등 입학 후,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던 성적이 5학년이 되면서 떨어지기 시작한 김 군은 학습에 대한 흥미를 점점 잃었다. 부모님이 권하는 학원을 꾸준히 다녔는데도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았다. 중학교 첫 중간고사 결과가 발표된 날,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고 그는 부모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오랜 대화 끝에 당장의 시험공부 보다 더 중요한 ‘그 무엇’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이 없다는 것, 그리고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내 꿈 찾기’와 공부습관 트레이닝을 도와줄 곳이 필요했다. 김 군은 ‘주인공’을 만나고 난 후, ‘평균 10점 향상’이라는 열매와 꿈을 이루기 위한 플랜을 찾았다고 했다. 그래서 공부습관 트레이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주인공’을 찾았다. 다음은 ''주인공‘ 배계련 센터장과의 일문일답. Q. ‘주인공’은 어떤 곳인가요?주인공은 초등학생(4-6)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길러주고 자기에게 맞는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고 이를 습관화 시켜주는 전문 트레이닝 센터입니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은 학습과정에서 꼭 필요합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목표에 따라 움직이는 아이는 주체적이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꿈을 찾는 과정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트레이닝에 의해 공부습관을 길러 줍니다. 내면의 힘과 실천적 습관으로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임을 깨닫게 하지요. Q. 그렇다면 내면의 힘을 키우기 위한 ‘주인공’만의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세요주인공은 4가지 학습습관인 ‘피드백-예 복습- 학교수업성공-지식축적관리’ 습관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곳입니다. 성공한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습관 중 하나는 자기성찰 습관인데요. 주인공의 피드백 습관은 자신의 꿈과 진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 실천한 뒤 더 나은 목표에 도전하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 습관훈련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하고 자투리 시간, 여유시간, 셀공(self-study) 시간의 활용하는 훈련을 합니다. 그 다음엔 예. 복습 습관 훈련으로써 자기만의 학습유형을 알고 , 과목별 공부법과 예 복습법 훈련을 통해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는 훈련을 합니다. 세 번째 과정은 학교 수업을 성공하는 방법 (LAUA)을 훈련합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해서듣기와 질문하기, 배운 내용설명 하기를 훈련 과정을 거칩니다. 마지막으로 지식 축적 관리습관 훈련을 통해서 과목별 개념정리노트, 오답노트의 중요성과 활용법을 배우고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훈련합니다. Q. 공부 습관 트레이닝은 습관을 변화시키는 행동 교육이군요? 아이들이 자투리 시간을 잘 찾고, ‘셀공’시간을 잘 정하던가요?처음엔 어려워하지요. 하지만 피드백 훈련을 통해서 점차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갑니다. 한 아이는 자투리 시간훈련을 하면서 ‘쉬는 시간에 잠깐 교과서를 들쳐 봤더니 수업시간이 너무 재미있고 집중이 잘되었으며, 쉬는 시간의 2분 예습’이 자기에게 맞는 학습법이라며 좋아했어요. 한 아이는 영상 복습 후 복습노트를 쓰면서 오늘 배운 수업 내용을 적는 방법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법인 것 같다고 자랑했습니다. 시간 활용 방법을 터득한 아이들은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예 복습법과 질문하기, 설명하기를 통해서 학교수업에 성공하고, 노트활용법을 훈련해가면서 공부가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어 스스로 공부하는 ‘셀공’시간을 잘 지킬 수밖에 없습니다. Q. ‘주인공’은 티칭 프로그램이 아니라 코칭 프로그램으로 공부습관 트레이닝을 하는 곳이군요. 그렇다면 공부습관 트레이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교직생활을 하면서 학교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스스로 복습하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함을 느꼈고,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자기만의 공부법을 갖도록 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은 공부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자기의 역량을 발휘 했습니다. 주위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공부를 어떻게 시키느냐?’고 물었습니다. 과정보다 결과에만 초점을 맞추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면서 제가 좀 더 전문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고 ‘주인공’을 만났을 때 ‘이거다’ 싶었습니다.(웃음) ‘모든 아이들은 태어 날 때부터 이미 성공에 대한 욕구가 내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공부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이죠. 운동선수가 연습을 하듯, 공부도 트레이닝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아발론 신개념 4-Way 교과서 런칭 이벤트 실시 교육전문기업 아발론에서 영어교과서 TEXTBOOK 4-WAY English 런칭을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TEXTBOOK 4-Way English의 특징은 하나의 테마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영어의 4대 영역인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를 유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아발론만의 학습방법이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생과 재원생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신규생에게는 2명의 친구를 추천해 아발론 등록시, 추천자와 추천받은 학생 모두에게 1개월 수강료 무료라는 장학혜택이 주어지며, 재원생에게는 봄학기 정규추천 등록반 수강시 아발론 교재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모두에게 수요일과 토요일(수토반) 수강시 수강료 30% 의 장학혜택을 받게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송파캠퍼스에서만 진행되며, 신규테스트 문의를 비롯한 각종 문의는 송파CHAMP 02) 413-0027로 연락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성적은 능력과 됨됨이를 평가하는 유일한 기준이 될 수 없다!” 올해 수시모집 90%이상 합격하며 명문학교 발돋움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는 끝났다고 한다. 교육비 투자 정도에 따라 자녀교육의 성패가 결정되는 ‘금밭에서 용 나는 시대’라고 한다. 하지만 이 대목에서 억울한 부모들도 많다.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자식에게 모든 것을 투자했지만 결과는 참담하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분노해야 할 아이들은 지쳐있고, 반성해야 할 부모들은 분노한다. 그리고 교사는 나 몰라라 한다. 이대로 간다면 우리 아이들의 불행한 삶은 도대체 누가 책임져야 하는 것일까? 진정 희망은 없는 것일까? 언제나 만병통치의 해결책으로 등장하는 공교육 정상화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너무나 반갑게도 이 모든 질문에 해답을 주는 학교가 있다. 올해 수시 모집에서 90%이상의 합격률을 선보이며 명문고로 발돋움하는 ‘홍천여고’. 이 학교를 주목하자. “친구들이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합격한 것 같아요!” 서울대 2명, 고려대 1명, 연세대 2명, 성균관대 2명, 한양대 6명, 중앙대 3명, 경희대 4명, 건국대 7명, 이화여대 1명, 숙명여대 9명, 단국대 4명... 졸업생의 90%이 이상이 입학사정관 및 수시에서 합격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홍천여고’.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홍천여고’ 강성일 교장의 대답은 너무나 이상적인 이야기처럼 들렸다. “물론 학교니까 면학 분위기 조성은 기본이 되겠지만,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기회를 보장하도록 노력한 점이 대입 전형 요소에 효과적으로 반영된 것 같습니다.”실제로 ‘홍천여고’는 학생들의 특기나 관심 분야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사진이나 미술을 좋아하는 학생을 위해 개인전을 열어주고, 노래나 댄스, 연극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발표회를 열어주는 학교.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을 위해 요리동아리를 만들어주고, 학생들이 캠프를 기획해 오면 캠프를 진행해주는 학교가 과연 몇이나 될까? ‘홍천여고’ 학생들은 학교라는 든든한 지원군 아래, 관심 분야의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그리고 그 활동들은 고스란히 포트폴리오에 담기게 된다. 대학입시에서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경쟁자를 물리치고, 뒤쳐지는 점수차를 극복하게 한 강력한 무기는 바로 그 경험과 포트폴리오인 것이다. 3년 전부터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해 이 같은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강교장은 “적성이 중심이 된 진로진학 지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학생들은 행복하기 힘들다”며 성적 그 자체를 학생들의 능력과 동일시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했다. “우리가 선택하고 결정하면, 학교가 멍석을 깔아줘요!” 무엇보다도 ‘홍천여고’의 분위기는 밝고 활기차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나 못하는 학생이나 당당하다. 사실 ‘홍천여고’의 진정한 가치는 대학입시 결과보다 학생들의 자율성과 자기주도성,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그렇다면 그 비결은 뭘까? 놀랍게도 ‘홍천여고’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활동들은 학생들이 주도하고 있었다. 학급별테마봉사활동은 물론, 교내의 수많은 행사들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이다. 영어캠프, 영어골든벨 등의 영어 행사와 독서관련 행사 역시 마찬가지. 졸업식 역시 기존의 지루한 형식들을 벗어던지고, 부모님과 선생님이 함께 어울린 축제의 장으로 만들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강교장은 “하던 짓도 멍석 깔아놓으면 안한다는 속담이 있죠. 하지만 그런 사람이 리더가 되고 자기 삶의 주체가 될 수 있겠습니까”라며 학창 시절부터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했다. “학생들을 믿고 기회를 줘 보세요.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참 잘해나가고 빨리 발전합니다.” 미니인터뷰 ‘홍천여고’ 강성일 교장 “오늘 선생님께 혼났는데 너무 기분 나빠요.” “우리 학교 화장실이 무서워요.” “요즘 너무 우울해요.” 이메일은 물론 SNS를 통해 학생들의 사소한 이야기까지 모두 듣고 답해주는 강성일 교장선생님. 727명의 모든 전교생과 상담하고 소통 한다는 것이 힘들지 않을까? “홍천여고에 부임한 뒤 진심으로 학생들을 위한 학교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실시한 것이 전교생과의 면담입니다. 쉽지 않은 일이죠. 게다가 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면담을 통해 학생들과 빠른 속도로 친해졌고 진심어린 마음에서 이해가 가능해졌습니다.”그렇다면 학생들을 만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일까? “저에게는 100점 맞는 학생의 행복이나 20점 맞는 학생의 행복이나 행복은 모두에게 똑같이 소중한 것이라는 교육적 소신이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공부를 잘하는 대로, 요리를 잘하는 학생은 요리를 잘하는 대로, 자신이 놀고 싶은 물,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당당하게 선택하여 갈 수 있도록 해준다면, 사회에 나가서도 더욱 행복해지고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에 다가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더라도 결코 쉽지 않았던 일들을 오로지 학생들을 위해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알게 되면 남은 것은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아직 해야 할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홍천여고 선생님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주셔서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자기주도학습의 구체적인 접근방법 진짜 공부는 ‘예습’을 통해 내가 무엇을 모르는가를 알아 ‘수업’을 통해 그 내용을 통찰하고 정교화 하여 ‘복습’을 통해 그 지식이 재구성되는 과정이다. 이 공부가 학습자 스스로가 자신의 학습과 행동을 스스로 점검하고 조절하는 능력 즉, 메타인지 능력이 키워져 있는 학생이 하고 있는 공부이다. 이러한 메타인지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공부가 진정한 의미의 자기주도학습이며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학생은 스스로가 자신의 학습 스타일에 맞는 전략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고차적 사고능력을 키워 갈 수 있다. 하지만 기존 플래너나 학습 기술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는 획득하기 힘든 공부법으로 한차원 높은 접근이 요구된다.이를 위한 접근법으로는1.비전수립 및 진로탐색 -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비전수립과 이에 따른 구체적인 진로 설정이다. 체계적인 비전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비전과 진로 탐색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2.메타인지능력 강화 - 학습자 스스로 자신의 학습과 행동을 점검하고 조절하는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메타인지능력을 강화시켜 줘야 한다. 메타인지능력의 강화는 학습자 자신의 이해력과 구체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탐색하게 한다.3.일반 인지능력 강화 - 학습에서 필수 능력인 이해와 기억에 대한 원리를 이해시키고, 예습과 복습 과정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교육해야 한다.4.통합전략 교육 - 공부를 한다는 것은 예습과 복습을 수행하는 것이다. 문제는 예습과 복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 수행되지 않는 것이다. 이는 예/복습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5.습관 및 행동 관리능력 강화 - 부모가 자녀들을 점검하고 통제할 때 많이 하는 것이 잔소리인데 잔소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가중시키는 것이다. 자녀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생겨 스스로 철이 들어야 한다. 6.검사 및 동기 강화 - 검사를 통해 자신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한다. 정확한 문제인식과 대안 제시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강화시켜 준다. 02-487-1004 메타러닝센터 박형원 소장www.zlgong.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올해부터 영유아보육료 지원 늘어 올해부터 영유아보육료(유아학비) 지원이 늘어난다.오는 3월 1일부터 만 5세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닐 경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보육료 및 유아학비를 지원 받고, 만 0~2세는 어린이집을 다닐 경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보육료를 지원받는다. 연령에 따른 지원금액 연령 출생년도 지원금액 만5세 2006.1.1~2006.12.31 20만 원만2세 2009.1.1~2009.12.31 28만 6000원만1세 2010.1.1~2010.12.31 34만 7000 원만0세 2011.1.1~2011.12.31 39만 4000 원 무상 보육료 신청은 2월 1일부터 살고 있는 면동주민센터, 또는 누리집<복지로, 아이사랑보육포털>에서 신청해 아이사랑카드를 발급 받아서 하면된다.단, 만 3~4세의 경우 현행과 같이 소득하위 70%만 지원하며, 2월 1일부터 동일한 방법으로 신청 받고 있다. 만 3~4세에 대해선 내년부터 모든 계층으로 지원이 확대될 계획이다.셋째 아 이후 무상 보육 지원대상을 만 3~5세에서 2012년 1월 1일부터 만 0~2세 아까지 지원을 늘림에 따라 지역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셋째아 이후 모든 연령의 아동(2006. 1. 1 이후 출생자)이 무상보육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살고 있는 면동주민센터로 하면 되고, 조사(홍보) 기간 등을 고려해 2월 말까지 신청자에 한해 1월분을 전액 소급해 준다. 하지만 오는 3월 1일 이후에 신청하면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 받게 된다.올 1월부터 장애아동 양육수당 지원사업이 새로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취학 전 만 5세 이하(2006.1.1이후 출생자) 등록 장애아동으로 소득 수준과 장애등급·유형에 관계없이 지원된다.지원 금액은 36개월 미만는 월 20만 원이고, 36개월~취학 전 만 5세 이하는 월 10만 원이다. 통장 사본(입출금통장)을 가지고, 주소지 면동에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노 스트레스,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면 좋겠어요! 나이별 영어공학습 방법 강사로, 프로그램 개발자로 때로는 관리자로 영어 교육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하다 보니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배운 학생들과 그리고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으로 선택한 교육기관에 교육을 맡기신 학부모님들을 많이 만나 보았다. 모두들 다양한 이유와 배경을 가지고 자녀 영어교육을 시키고 계신부모님들이지만 그들의 바램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많은 학부모님들은 영어를 즐겁게 그리고 재미있게 배우기를 원하신다. 반면, 영어권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소위 미국교과서라 불리는 어려운 교재를 가지고 원어민처럼 배우고,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하기를 원하시는 부모님께서도 계신다. 이런 다양한 요구와 기대치를 가진 학부모님들도 사실 무엇이 자녀 영어교육의 바른 길이며 최선인지 모르신 채 다른 학부모님들을 통해 혹은 교육기관이 주최하는 설명회 가서 수많은 정보를 접하시게 된다. 게다가 최근 들어 NEAT(국가영어능력시험) 같은 영어입시제도나 평가방법의 변화 역시 학부모님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재미있게 영어를 꾸준히 배운다면 실력향상으로 이어질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영어는 정말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만 배울 수 있을까? 혹은 반대로 영어사용 능력을 위한 말하기, 쓰기, 읽기 능력뿐 아니라 배경지식을 더불어 배울 수 있는 미국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하는 것은 짧은 시간에 수준 높은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미권 학생들에게도 쉽지 않은학교 교과서를 가지고 배우는 것이 영어실력을 향상 시키는 최선의 방법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영어교육전문가로서 일단 이 두 가지 선택 모두 오해와 허점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두 의견 모두 어느 정도는 사실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이런 교육의 상반된 학습방법은 나이별 영어 학습방법으로 설명하면 좀 더 명확하게 이해될 것 같다. 미취학 아동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활동을 통해 재미를 추구하며 부담 없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연령이다. 파닉스, 영어의 4대 영역 즉,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과 같은 랭귀지 아트 (Language Arts)는 물론동화책, 미술 및 공작활동, 프로젝트, 연극 등 활동을 중심으로 영어를 배운다면 흥미와 영어실력을 함께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다양한 방법은 영어학습자가 어릴수록 경험을 통해 배운다는 사실이기 때문이며 그리고 언어 자체는 인지적 능력만을 가지고 배워야 하는 공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언어는 직접 해봄으로써 습득되는 경험의 산물이기에 영어학습이 지나치게 기억력과 의미 없는 연습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그 이유는 어린아이에게 부담이 된다는 면에서 그리고 그다지 실력향상에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영어의 노출시간이 곧 실력향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에 언제부터, 얼마나 노출 되었는지에 따라 방법의 차이가 있겠지만 영어 동화책을 읽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만약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라면 우선 파니스를 익히며 언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접해야 한다. 특히 동화책을 읽기는 중요한데 그 이유는 책을 통하여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문장 및 단어들을 쉽게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책 속의 줄거리와 그림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동 스스로가 책이 재미있다고 느끼며 영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될 것이다. 또한 영어를 몰입교육으로 배운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도 역시 영어에 노출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초등학교에 다니며 영어에 할애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줄기 때문에 시간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서 영미권 초등 저학년생들이 즐겨 읽는 영어 동화책을 통해 재미를 붙여야 할 것이다. 동화책과 더불어 배경지식을 갖춘 비소설(Nonfiction)이나 영자신문을 가지고 영어를 배운다면, 과학과 사회적 배경지식을 담고 있는 어휘를 익힘으로써 영어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초등 고학년 사실 더 이상 영어를 즐겁게만 배울 수는 없다. 학습적으로 듣기, 말하기, 쓰기뿐 아니라 단어 그리고 문법도 아주 중요한 영역이 된다. 즉 할 공부가 많다는 예기다. 이시기는 영어가 재미에서 학습이 되어야만 한다. 특히,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가서 영어과목에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초등 고학년에 영어실력 향상은 꼭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 최선의 방법은 학습 부담이 덜 되는 시기부터 영어의 기본기를 완성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만약 시기를 놓쳐 지금부터 라도 따라가는 입장이라면 기본실력을 다지는 것뿐만 아니라 방법적 접근을 달리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예를 들자면 원어민 발음과 말하기 속도에 익숙해지기 연습/ 정확한 문법공부 및 단어외우기/ 시험 결과를 위한 실전 문제풀이 등이 방법이 될 수밖에 없다.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영어는 즐겁게만 그리고 힘든 학습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영어를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보다 어린 시기에는 자연스럽게 교육환경을 제공해주며, 그 이후에는 아이 스스로가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접하는 것이 영어학습의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성장판이 콜라겐으로 이뤄졌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신장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있다. 키가 클수록 고학력 비율이 높고 수입이 더 많으며 결혼도 더 잘한다는 연구결과와 함께 등장한 용어다. 실제 국내 연구진의 ‘한국 노동시장에서의 신장 프리미엄’이라는 논문을 보면 30~40대 남성의 키가 1cm 더 클수록 임금이 1.5%씩 상승한다는 놀라운 내용이 담겨 있다. 키가 클수록 자신감 대인관계기술 사회적응력 리더십 형성에 유리하며, 이는 곧 대학진학 등 학력 격차로 이어지기 때문.최근 함소아한의원의 공동설립자인 정현석 대표원장이 저분자 콜라겐 성분을 추출한 ‘성장콜라겐한약’을 개발해 또 한번 국내 한방 성장치료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성장콜라겐한약을 핵심으로 어린이청소년기의 한방 성장치료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는 경희바로커한의원의 정현석 대표원장을 만나봤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중제)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키를 키워라“수많은 아이들의 진료를 통해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바로 ‘키’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제 딸아이 역시 예외가 아니더군요. 또래 평균보다 키가 작아 늘 불만이었는데, 초경이 시작될 무렵이 되니 큰 고민이 되는 거예요. 어린이전문한의원을 운영하면서도 딸이 느끼는 가장 큰 스트레스를 몰랐던 게 굉장히 미안했죠. 키가 크는 것은 부모들이 신경 쓰고 관심 갖지 않으면 시기를 놓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경희바로커한의원의 정현석 대표원장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부모의 관심과 노력 여하에 따라 자녀의 키가 자랄 수 있는 최대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없을지 좌우된다고 말한다.“성장이란 키가 자랄 수 있는 일정한 시기 안에서 충분한 영양과 운동, 수면, 정서적 안정 등이 어우러져 이뤄내는 결과입니다. 하지만 성장판이 열려있는 동안만 클 수 있기 때문에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최대한 키를 많이 키워놓는 전략이 필요하죠.”중제) 성장판에 영양을 공급하는 콜라겐 성분의 한약 개발1999년 5월 뜻 맞는 후배 둘과 공동으로 함소아한의원을 설립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많은 아이들을 돌보며 계속 해 온 성장연구. 정 원장은 연골조직으로 이뤄진 성장판의 주성분이 콜라겐이며, 콜라겐 섬유가 칼슘을 흡착해 뼈를 만들어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그 노력의 결실로 탄생한 것이 바로 ‘성장콜라겐한약’이다.“한의학 이론 중 ‘동기상구(同氣相求)’라는 말이 있습니다. 간을 먹으면 간이 좋아지고, 근육을 키우려면 근육과 같은 성분인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죠. 성장 원리도 마찬가지에요. 성장판을 촉진해 뼈가 자라고 키가 크려면 성장판의 주성분인 콜라겐이 필요합니다.”콜라겐 하면 흔히 돼지껍질이나 도가니, 닭발 등의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피부에 좋은 성분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콜라겐을 식품으로 섭취했을 때는 그 분자량이 너무 커서 흡수율이 미미하다. 흡수되기 쉬운 형태의 저분자 콜라겐이어야 효과가 있는 것.성장콜라겐한약은 사슴의 뿔 등을 고아 녹각교 등을 만드는 전통방식을 응용해 어린이 청소년기의 성장에 가장 유효한 저분자 콜라겐 성분을 추출해 만들어졌다.중제) 아토피 천식 비염 등 만성질환, 소아비만 병행 치료한참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쉬운데, 면역력이 너무 약해 잔병치레를 하게 되면 키가 잘 자라기 어렵다. 정 원장은 균형잡힌 영양 처방으로 식습관을 교정하고, 아이의 체력과 운동능력에 맞게 운동을 설계해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관리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면역력이 약한 아이의 성장치료는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 장염 등 병치레를 막으면서 쑥쑥 자랄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이가 장이 약해 무른 똥과 설사가 잦다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성장을 방해하게 되므로 먼저 장을 다스리고 성장치료에 들어가야죠.”성장을 방해하는 비염, 아토피, 천식과 같은 만성질환이나 소아비만 역시 병행 치료하면서 아이의 키를 최대치로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 성 조숙 여부를 체크해 성장판이 일찍 닫히지 않도록 관리한다.“모든 부모들이 자녀에게 바라는 단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자녀의 행복한 삶’ 아닐까요. 자녀가 원하는 만큼의 키로 자랐을 때 느끼는 행복감과 사회적 프리미엄을 생각한다면 부모는 자녀 성장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경희바로커한의원 정현석 원장은국내 어린이 전문한의원의 대명사인 함소아한의원 네트워크의 공동설립자로 강남함소아한의원과 분당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을 역임했다. 또 튼튼마디한의원 네트워크를 설립했으며 경원대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성장과 관절치료에 관심을 갖고 수년간 진료와 연구를 거듭해 온 결과 최근 ‘성장콜라겐한약’을 개발하고 경희바로커한의원을 개원했다. 경희대학교 한의학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저서로는 <新 동의보감육아법> <먹으면서 고치는 관절염> 등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EBS 스타강사가 콕 집어준 ‘수능 준비’ 길라잡이 광진구가 EBS와 함께 ‘2013학년도 대학입시정보 설명회’를 2월10일 세종대에서 열었다. EBS가 마련한 올해 첫 설명회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근현대사의 신화’라는 별칭이 붙은 최태성 등 스타강사 7명이 출동, 올해 입시 전망과 과목별 학습 전략을 가이드 했다. 새로운 대입전형에 따른 입시 전망“<수능특강> <수능완성> 교재 놓치지 마라. 교재 반복은 필수” 최태성(대광고 교사) ‘2013학년 수능도 지난해처럼 EBS 연계를 통한 쉬운 수능이 될 것’이라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밝혔다. 최태성 강사는 “수험생은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 부족한 만큼 ‘공부해야 할 부분과 필요 없는 부분’을 따져보고 시험 준비를 해야 하는데 기준은 바로 ‘교육 과정’과의 적합성 여부다”라며 “수능 출제위원들도 ‘교육과정 해설서’를 출제 기본 가이드라인으로 삼고 있으므로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평가원은 올 수능에서 EBS 70% 연계를 공언했고 정책적으로 수능 관련 고급 정보가 EBS로 모아지고 있는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인강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EBS 교재’로 공부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하지만 교재와 똑같은 문제는 출제되지 않으므로 ‘사고의 확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개념과 개념의 연결 고리를 정확히 아는 것이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변별력이 된다”며 2월부터 차례로 오픈하는 <수능특강> <수능완성> 교재는 반드시 반복해서 보라고 강조했다.언어영역 학습전략 “EBS 교재 중 어려운 지문 신경 써라” 김기훈 (용인외고 교사) 지난해 수험생들이 어렵다고 입을 모았던 부분은 바로 비문학 지문. 비튜겐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 같은 어려운 지문이 출제됐다. 김기훈 강사는 올해도 역시 등급 간 변별력을 위해 비문학의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는 “과학, 기술 분야처럼 어려운 지문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출제자는 쉬운 지문은 한계가 있어 어려운 지문에서 다양한 문제를 낼 수밖에 없다. 때문에 핵심 파악, 추론 능력은 필수다. 교재에서 이해 안 되는 부분은 강의를 찾아 들으며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BS 교재를 반복해서 보되 특히 새롭게 등장한 시와 지문은 신경 써서 보라고 조언했다.“인강 듣기 전 예습은 필수” 윤혜정 (덕수고 교사)“하루에 인강 2개 이상 들으면 부모님이 막아야 한다”고 말문을 연 윤혜정 강사는 “잘 가르치는 선생님 강의를 구경만 하지 말고 꼭 예습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의를 들을 때는 습관적으로 받아 적지 말고 ‘생각’하며 듣고 새로 알게 된 내용만 필기하고 복습할 때는 스스로 강사가 되어 소리 내 설명해 보라고 조언했다. 언어는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해서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으므로 지문 분석 능력을 높이라는 말도 덧붙였다.수리영역 학습전략 “단원별 단골 유형 문제 마스터하라” 이창주 (한영고 교사) “수시에 올인 했다가 실패, 재수를 시작했다. 슬럼프에 빠지자 컴퓨터와 핸드폰까지 반납, 새벽 6시 전에 학원에 나가 새벽에 귀가며 미친 듯이 공부하더니 3~4등급 수준의 성적이 점점 올라 결국 서울대에 합격했다”는 자신의 아들 사연을 들려주며 이창주 강사는 ‘할 수 있다’는 격려와 함께 공부법을 소개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EBS 교재와 연계해 출제될 것이며 각 단원별 단골 대표 유형은 계속 나올 수밖에 없으므로 충분히 연습하라고 당부했다. 각 단원마다 출제 문항수가 고르게 나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적분법이 미분법보다 분량은 절반이지만 지난해 수리 나형에서의 출제 문항 수는 같았고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여기에 맞춰 공부 스케줄을 짜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필요한 인강만 선별적으로 들어라” 심주석 (하늘고 교사) 11년째 EBS 강의를 맡고 있는 심주석 강사는 “수험생들이 꼭 들어야 하는 언수외 <수능특강> 강의만 240개이므로 무턱대고 강의만 들어서는 실패할 수밖에 없으므로 전략적으로 인강 계획표를 짜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수험생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6월말까지는 <수능특강> 교재로 정확한 개념 이해, 핵심유형 학습에 치중하고 7월부터 9월까지는 <수능완성>으로 취약 단원과 고난이도 문제 유형에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신경향 문제도 교육과정 내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당황하지 말고 아는 문제 유형과 비교해 보고 풀이법 연구 훈련을 꼭 해나가라고 조언했다.외국어영역 학습전략 “수능교재 5권 지문 분석 완벽하게 하라” 이아영 (한광여고 교사)이아영 강사는 “지난해 수능에는 듣기 문제가 모두 EBS에서 나오는 등 쉽게 출제되었다. 5등급이었던 학생이 1등급을 맞기도 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수능특강, 수능완성, 영어독해 연습ⅠⅡ, 고득점 330제 총 5권에 나오는 지문의 어휘, 어법, 구문을 철저하게 이해하면 된다”라며 ‘지문 분석’을 강조했다. 다만 지난해처럼 만점자가 대거 나오지 않도록 난이도 있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으므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추론문제 중 지난해 모의고사에서 첫 선을 보인 빈칸 두 개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물은 100도에서 끓는다. 조급함 버려라” 윤연주 (이화여고 교사) 빠른 독해에 대한 욕심은 금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밑바탕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윤연주 강사는 “2월에 <수능특강> 강의가 오픈한다고 해서 기본 개념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조바심 내지 말고 개념강의부터 들으며 문장구조 분석 훈련부터 하라”고 조언한다. 외국어에서 만점을 목표로 처음에 지문 분석 하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리더라도 철저하게 내 것으로 소화하고 정답과 오답을 분석해 몰랐던 구문, 놓쳤던 어법들을 정리하라고 당부한다. 올해 처음 개최한 EBS 입시 설명회에는 예비 고3생,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 강의 시작 전부터 자료집이 동 나고 좌석이 부족해 강의장 바닥에 앉는 등 북새통 2012-02-15
- 수시에 대한 오해와 진실 (2) 논술고사 채점 정말 제대로 할까? 1. 내신이 좋지 않으면 수시는 어렵다?2. 논술 채점 정말 제대로 할까?3. 수시는 상위권 학생들의 전유물?4. 수시는 로또다?이성구 원장이성구 학원Tel. 2202-3292논술 고사 출제 방향과 채점수시 일반전형은 논술로 당락이 결정된다는 사실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갖는다. 그 중 하나가 평균 경쟁률이 무려 50대 1이 넘는 상황에서 교수 1명 당 채점하는 논술 답안 수가 무려 200장이 넘을 텐데 실제 채점이 객관적으로 이루어질까에 대해 사실 간단한 주관식 문제도 채점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은데 과연 그 많은 학생들의 답안을 어떤 기준에서 채점하고 변별력은 제대로 있을까 의구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할지 모른다. 결론부터 말하면 논술고사 채점은 아주 명료한 근거에 의해서 정확하게 변별적 자질을 갖는다. 실제 각 대학의 논술 고사는 난이도가 무척 높다.다음은 2012<span style="ms 2012-02-15
-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동탄한빛예당센터 주인공을 만나면 공부습관 바뀌어 성적은 쑥쑥~1주일에 100분, 공부습관 전문가와의 트레이닝으로 진정한 자기주도학습 가능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은 제자리라면? 왜 공부하는지 목표가 없어 쉽게 포기해 버리거나 실천 없이 공부계획만 잔뜩 세운다면? 해결책이 절실히 필요해진다. 스스로 공부하게 하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 시킬 수 있다면 결과는 달라질 듯.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 동탄한빛예당센터를 찾아 그 방법을 찾아본다. 해답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학습능력학부모라면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입학사정관제 등으로 교육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기 때문.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해 온 학생이 높이 평가받을 수 있다는데…. 그러나 현실은 멀기만 하다. 동탄한빛예당센터 조영구 센터장의 말이다. “20년 가까이 공교육을 비롯한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 왔다. 해가 갈수록 타율적이고 의존적인 모습이 심해지고 있다. 떠먹여주는 공부에 익숙해져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지 못하고, 각 과목의 학습법을 제대로 모른다.” 이러다 보니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표방한 사교육기관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주로 의무적으로 정해진 스케줄대로 학습하고 확인받게 한다. 하지만 억지로 하는 공부와 단기적인 플랜은 그 시기만 벗어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만다.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일상을 점검하고, 계획을 세워 학습해나가며 공부습관을 들이는 것. ‘주인공’에서는 스스로 목표와 전략을 가진 플랜을 짜고, 단계적으로 실천하도록 한다. 공부습관 전문가가 지속적으로 공부습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멘토링하고 격려한다. 그러는 동안 서서히 자신만의 공부법, 학습 성향을 찾아가며 공부습관을 정착시켜 나간다. 성적향상은 자연스레 뒤따라온다. 조 센터장은 주인공프로그램의 ‘근본적인 내면의 변화’를 강조한다. “감성교육으로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인성과 자기주도력, 진로성숙도 등 내면의 변화까지 이끌어내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서게 된다.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다.” 멘토링, 4가지 핵심습관 훈련, 피드백 타임으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주인공’ 프로그램은 1년 과정(초·중등부 일반과정, 고등부는 6개월)으로 주 1회 100분 동안 진행된다. 클래스 당 4~6명 정도가 함께 하는 수업은 공부습관 전문가가 멘토링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 방법을 찾아나간다. 조 센터장은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생각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저절로 향상돼, 면접시험에도 유리하다”고 수업의 장점을 전했다. 각 학년에 맞게 구성된 교재는 수업의 흥미를 더해 준다. 초등생은 활동을 첨가한 수업형태, 고등학생은 수능전략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의 커리큘럼은 최상위권 1%학생들의 공통적인 공부습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4가지 핵심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키포인트. 피드백, 예·복습, 학교수업성공, 지식축적관리 등의 습관을 차례로 완성시켜 나간다. 첫 번째 과정인 ‘피드백’은 계획-실천-보완을 통해 자기를 성찰해 본다. 자신의 계획 진행정도를 따져보고 잘 되었거나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완점을 찾는 피드백습관을 형성한다. 다음은 배울 내용을 미리 보고, 배운 내용은 효율적으로 장기기억으로 옮기기 위한 ‘예·복습’과 공부희열을 높여주고 매일 학교수업을 100% 활용할 수 있는 ‘학교수업성공’ 습관이 뒤따른다. 마지막 단계는 ‘지식축적 관리.’ 한 번 배운 지식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는 각 과목별 학습법과 효과적인 노트필기까지 트레이닝이 이루어진다. 동탄한빛예당센터, 학부모변화프로그램 및 간담회로 알찬 교육환경 제공‘주인공’에 들어가면 먼저 아이의 1% 스터디솔루션 진단을 하게 된다. 진단을 통해 자기주도력의 구명을 찾고, 그것을 주인공 프로그램으로 메워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아울러 학부모 유형검사도 진행된다. 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영향력이란 절대적인 것. 부모유형을 점검하고, 내 아이의 학습습관을 바꾸기 위해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방법을 알아본다. 특히 동탄한빛예당센터는 3개월의 부모교육과정과 자녀교육에 관한 고충을 상담하는 정기적인 간담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에 있다. 오랜 경험으로 아이들의 성향이나 상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조영구 센터장.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성향과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알맞은 공부법을 찾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자신을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고, 공부하는 과정과 살아가는 자체가 행복하도록 돕는 멘토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동탄한빛예당센터에서는 2월22일(수) 오전10~12시 동탄시온교회(센트럴파크 옆)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예약은 필수. 문의 동탄한빛예당센터 031-8003-750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