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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지역 영어학원 설명회 줄이어 개최 오는 10일(금) 청담어학원의 설명회 개최를 비롯, 지역 유명 영어학원의 설명회가 줄이어 열릴 예정이다. 닥터윤 영어학원은 NEAT가 수능영어를 대체하는 세대를 위한 NEAT KIDS부터 수능,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하는 예비중3, 예비고1, 2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닥터윤 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대학입시에 있어 영어가 급변하고 있고 변하는 상황에 맞는 영어 입시 준비가 핵심”이라고 전한다. 윤성훈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하는 입시영어에 대한 올바른 길잡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틀이강한영어 아발론교육에서는 오는 15일(수) NEAT 대비전략을 주제로, 21일(화) 대입수시대책 전략과 NEAT 스피킹, 라이팅 대비전략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15일 설명회는 한국외대 성경준 교수, 21일 설명회는 프리머교육 이은성 대표가 강사로 초청됐다. 아발론교육 김영대 원장은 “막막하기만 했던 NEAT 대비방안을 시원하게 풀어줄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담이 만든 스마트 러닝을 표방하는 표현어학원은 개원을 맞이하여 오는 18일(토) 설명회를 개최한다. 영어수업방식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전환된 계기라는 평가를 받는 표현어학원 박상운 원장은 “천안 캠퍼스 론칭 기념 설명회를 통해 표현어학원의 혁신적인 수업방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 닥터윤 영어학원 579-0571. 천안아발론교육 569-0901. 표현어학원 천안캠퍼스 578-50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4
- 공부 습관만 바꾸면 내 아이의 성적이 변한다 4가지 학습 핵심습관 훈련 … 자기주도학습능력 진단, 진로진학, 학부모 코칭 멘토 과정 열어공부를 잘 하는 아이는 그 만의 숨은 비결이 있다. 반면 도무지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경우도 또한 그 이유가 따로 있다. 과연 내 아이의 공부습관을 상위 1% 학생들처럼 바꿀 수 있을까. 학습 유형과 감성 그리고 잠재력을 진단해 자녀에게 맞는 학습 의지와 공부 방법을 찾는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부천상동센터에서 그 방법을 알아보았다. ‘주인공’은 무엇을 가르치나“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이란 간판만 보고 많은 학부모님들의 전화상담 문의가 오고 있어요.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기에 공부습관을 바꿀 수 있냐는 것이죠. 주인공은 학교공부를 상위권 실력으로 이끌도록 학습능력과 의지를 키우는 곳이예요.”주인공 부천상동센터 이정민 원장의 말이다. 방학을 맞아 학원에 대한 관심이 한창인 가운데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의 성적을 이끄는 4가지 핵심공부습관이 주목받고 있다. 공부습관의 원리 뒤에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고봉익 교수가 자리한다. 고 교수는 KBS방송특집 다큐멘터리 ‘66일의 공부습관 변화보고서’를 통해 상위권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분석 한 바 있다. 그 결과 상위 1% 아이들은 4가지 유형의 공부습관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었다. 이 원장은 “아이들이 적지 않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지만 학습방법과 문제풀이 요령을 모두 소화하고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주인공에서는 10여 년에 걸쳐 30만 명 이상의 공부습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 아이에 맞는 공부법과 동기부여 등을 훈련한다”고 말했다. 학교내신과 입학사정관제의 골격 ‘자기주도학습능력’ 최근 특목고를 비롯해 대입 역시 내신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졌다. 따라서 꾸준히 내신관리를 잘 하는 학생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진로와 진학에 성공할 수 있게 되었다.이 원장은 “초·중·고를 막론하고 상위 1%대 학생들의 공부법은 따로 있다”며 “상위권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 강의를 자신만의 학습법으로 소화해 시간 관리를 잘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주인공 프로그램에서는 아이의 자기주도학습 상태를 먼저 진단한다. 진단 결과 아이들에게 맞는 1년에 걸친 훈련로드맵을 짠다.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은 피드백습관, 예복습습관, 학교수업성공을 위한 질문법과 노트관리법, 지식축적관리 습관 등을 배운다. 방식은 그룹 토론과 논술활동이다. 진행은 매주 1회 센터를 방문해서 100분동안 진행하고, 생활에서 실천 적용한 내용을 전문 트레이너와 멘토링한다. 이 원장은 “프로그램의 골자는 학습 의지와 공부법을 찾아 학교 내신관리 뿐만 아니라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위한 진로와 적성계발 준비과정이다. 주인공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지속적인 피드백습관을 통해 아이의 꿈과 목표를 찾기 위한 동기부여와 이에 따른 자기주도학습능력”이라고 말했다. 엄마 스타일 바꿔야 아이 공부습관도 지도 가능잘 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내 자식 같지 않게 성적이 떨어지는 시기는 초교 고학년부터다. 학습 내용이 어려워지고 분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반면 이 시기야말로 아이 의지와 주관이 뚜렷해져 지도여하에 따라 목표와 의지를 키우기에는 오히려 적당한 시기다. 이 원장은 “이에 맞춰 주인공의 과정은 초등 4학년부터 고교 2학년 까지다. 특히 예비중학생을 포함해 중학생들의 프로그램 활용도가 높은 편”이라며 “일반 과정 외에도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특별과정과 특강 등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인공에서는 자녀에게 맞는 지도 방법을 찾지 못해 속 타고 갈등하는 부모들을 위해 학부모 프로그램을 별도로 열고 있다. 주인공 학부모들은 엄마 진단 프로그램과 정기 세미나 및 상담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더 많은 정보와 자녀교육 경험을 나누기 위해 별도로 주인공 부천지역 학부모 모임 온라인카페(http://cafe.n aver.com/forzooingong)도 마련했다. 현재 센터에서는 1월 1기 개강을 앞두고 자녀와 부모 유형테스트 및 공부습관검사, 학습유형검사, 성향과 지능검사 등 무료특강 및 자기주도학습 종합 진단과 무료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2월 1일에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고봉익 교수의 학부모 무료특강을 준비한다. 강연에서는 ▲KBS에서 특집 방송한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 잘 하는 4가지 핵심습관 ▲더 중요해진 내신관리법 ▲ 입학사정관제 성공을 위한 성적향상과 포트폴리오 관리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문의 : 032?326?7109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성격과 사회성, 학업 문제로 고민 많은 학생들 시내 초·중·고교관련 상담활동을 돕는 부천시교육지원청 위센터에서는 최근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의 상담실적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모두 1681건의 상담 내지 예방 교육활동이 있었다. 그 중에서 유형별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학생들은 ‘성격과 사회성’에 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와 기관별 상담센터, 고민 해소 통로 역할부천시내 각 학교들은 위기 학생은 물론 일반 학생을 위한 상담지원제도를 두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위클래스’를, 고등학교에서는 상담실을, 교육지원청에서는 위센터와 생활인권지원센터를 각각 열고 학생과 학부모의 애로사항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시내에는 전문상담 순회교사와 계약제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인턴교사, Wee 센터와 생활인권지원센터 전문상담사 등이 관련 업무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학부모상담자원봉사자도 활동을 돕는다. 올 한 해 부천시내 학교 상담실 등 기관별 상담관련 통계에 의하면 학생들은 성격과 사회성에 관한 상담을 가장 많이 했다. 또 뒤를 이어 개인 신상에 대한 상담 등 인성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심신과 관련한 문제도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학업과 진로 및 학교 부적응에 관한 상담유형도 적지 않았다. 부천시교육지원청 위센터 박경희 장학사는 “위센터 이용 대상을 살펴보면 개인 학생 비율이 가장 많았다. 여기에 학생집단상담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내외 사이버상담실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상담 선입견 씻고 예방프로그램 활용하기 학교상담실 혹은 위센터에서는 상담활동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우선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는 불안과 분노, 감정조절프로그램을 통해 적응하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학생과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공감하도록 교사와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도 열고 있다.부천시교육지원청 위센터 조일현 전문상담교사는 “학생 상담자와 관련한 교사와 학부모들은 누구보다 양육태도와 관계 개선 방법 등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MBTI, 아우토겐트레이닝, ADHD이해, 가족기능강화 등의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또 자녀에게 문제가 발생해 직접 상담실을 찾는 경우도 있지만 학교별로 열리는 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아이교육을 위해 권장되고 있다. 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학교별로 안내하는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하지만 학부모 중에는 개인 신상과 학업 등을 위해 상담실을 활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상담에 대한 선입견도 없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심원중 임희진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사실이 알려지면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찍히거나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이 남지 않을까를 염려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상담활동은 일종의 정신보건 활동으로 아이와 학부모의 고민을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했다. 상담영역 진로와 진학지도로 넓어질 전망교내 상담실에서는 신상에 관한 내용 외에도 진로와 진학을 위한 내용을 추가하는 추세다. 송내초교는 올해 부천시 청소년상담 지원센터와 연계해 6학년 학생 대상 진로탐색 교육을 총 6회 과정으로 실시했다.과정에서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바람직한 직업관 및 진로를 개척하는 내용을 전문지도자를 통해 접했다. 또 진로탐색 뿐만 아니라 진로 집단상담도 연계했다. 덕산고 이한희 상담부장은 “학교 상담 영역은 위기에 처한 문제 학생 및 학생 개별 신상상담 외에도 많은 학생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인 진로와 진학에 관한 내용을 내년부터는 더 활성화시킬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일부 학교에서는 이미 올해부터 진로진학지도교사를 배치해 상담 활동을 벌여왔다. 또 내년부터는 교과부 지침에 따라 시내 더 많은 학교에서 진로와 진학에 관한 전문상담 과정을 늘여나간다는 계획이다. Tip 학교 상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클래스- 상담 영역은 위기 및 폭력학생 외에도 무기력, 우울, 지나친 소극적 태도 등도 가능하다.‘지속적인 무료 상담 환경- 교내 위클래스는 일반 심리치료기관에 비해 아이들이 비교적 쉽게 방문해서 꾸준히 상담을 받는 장점을 갖는다. ‘상담 신청 과정- 상담실로 직접 신청과 교내 신청함 활용 혹은 학교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사이버상담신청이 가능하다. 또 지역 센터는 교사 외에도 학부모도 직접 신청할 수 있다.‘프로그램-감정조절, 미술집단상담, 자기이해, 학습능력향상, 사회성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진로 학업상담- 학습 방법과 태도 진단 등 진로와 학업관련 고민 등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인터뷰 - 효성컴퓨터학원 안덕자 원장 - “아이들이 컴퓨터를 ‘선용(善用)’ 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컴퓨터를 ‘선용(善用)’ 했으면 좋겠습니다.”효성컴퓨터학원 안덕자(46) 원장은 인터넷 게임중독을 치료하기위해 찾아오는 많은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했다. 아이들이 게임이나 인터넷에 빠져 황폐한 인생을 사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내린 결정이었다. 1984년 문을 연 효성의 역사는 27년 동안 쉬지 않고 이어졌다. 1990년 안 원장이 이어 받아 22년을 운영하면서 사람중심의 경영철학과 차별화 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 안 원장은 “한번 학원에 온 사람은 끝까지 책임진다. 시험에 떨어지더라도 무료로 재교육을 해서 시험에 재응시할 수 있게 해 준다”며 “고객에게는 핑계가 통하지 않는다. 안 좋은 상태로 학원을 떠나는 교육생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철저한 보수교육 시스템으로 내실 있는 교육에 열정을 다한 결과가 오늘의 효성컴퓨터학원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학원 운영 프로그램도 한 주에 50개 과정 150개 과목에 달한다.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5년 동안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안 원장은 “컴퓨터 자판 한 번 만져보지 않은 초보자부터 웹프로그래머 웹마스터 웹디자이너 같은 전문가 과정까지 분야를 확대했다”고 말했다.요즘 컴퓨터 학원 시장은 다른 어느 때보다 힘들다. 웬만한 가정에 컴퓨터 한 대씩은 다 있고 이제는 휴대할 수 있는 태블릿 PC까지 가세했다. 3세 어린아이도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니 누가 일부러 돈을 들여 컴퓨터 학원에 보내려고 하겠는가.대기업의 프랜차이즈가 많이 내려왔던 90년대 초반엔 타격을 많이 받았다. 힘든 시기에도 안 원장은 학원생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진심을 담아 운영했다. 이런 마음이 통했는지 한명 두명 강의실이 채워지기 시작했다.학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시스템을 완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강사의 자질과 능력계발이었다. 안 원장은 “처음 일 할 때부터 22년을 같이 한 강사를 포함해 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전공분야에 최 소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람을 뽑고, 6개월 정도 학원 보수교육을 통해 ‘효성맨’으로 태어나게 한다”고 강조한다.또한 “요즘 우리나라의 교육관련 교재나 콘텐츠 시스템은 최고”라며 “대전에서도 둔산 지역은 최고 수준의 교육 콘텐츠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2006년 효성edu라는 별도의 교육컨설팅 학원을 개원했다. 컴퓨터 학원에 오는 아이들이 지식뿐만 아니라 진로,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교육의 극대화’가 효성edu의 컨설팅 목표라는 것이다. 변화하는 학원 현장을 따라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입학사정관제 ‘포트폴리오 과정’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안 원장은 내년에는 차상위계층의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안 원장은 시설이 좋은 공간보다 아이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사랑으로 대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효성컴퓨터학원 042-489-5788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또래 근로권익 보호에 우리가 앞장서요" 청소년 근로조건 홍보활동을 벌인 대전의 한 고등학생 동아리가 올해 활동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5명의 중학교 친구들로 구성된 고교생 연합동아리 ‘퓨어라인’은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고용노동부 주체로 열린 ‘제2기 1318알자알자 청소년리더’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318알자알자 청소년리더’는 고용노동부에서 ‘청소년과 고용주가 알아야 할 노동법(청소년 알바 10계명)’을 홍보하기 위해 선발한 청소년들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발된 청소년 리더들은 30개 팀 127명. 이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청소년 알바 10계명’을 홍보하는 활동을 벌여왔다.퓨어라인팀은 청소년알바 10계명 홍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주목받았다. 특히 영화 패러디, 웹툰, UCC, 랩 등을 제작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쉽게 다가간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의 활동은 각종 언론에 소개됐으며, TJB 생방송 투데이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퓨어라인의 팀장 박태훈(대전중앙고 2)군은 “그동안 힘들었지만, 우리들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근로권익에 대한 인식이 조금 나아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시상식에 참석한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청소년들이 또래집단의 근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효과도 크다”며 “내년에도 3기를 모집,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이 끝난 후 이 장관은 청소년들을 많이 고용하는 9개 프랜차이즈 기업(카페베네, 바이더웨이, SK에너지 등) 대표와 ‘1318행복일터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청소년 알바 10계명’을 지키며 가맹업주들에 대해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정부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에 필요한 안내·상담·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와이즈리더, NEAT 대비 Speaking, Writing 프로그램 실시 와이즈리더 영어독서 전문학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NEAT 대비 Speaking, Writing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와이즈리더는 다독을 통해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영어의 4가지 영역을 균형있게 교육시키는 영어도서관과 독서지도를 결합한 영어독서전문학원이다. 한편 와이즈리더에서는 겨울방학 특별행사로 12월 31일까지 영어도서관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문의 : 031-502-01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서강 SLP, 글로벌 영어 경시대회 입상 디지털YTN이 주최하고 국제토셀위원회가 시행하며 한국교육방송공사 EBS가 후원하는 ''글로벌 영어경시대회'' 시상식이 7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열렸다. ‘글로벌 영어경시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대학생 및 일반인을 참가 대상으로 하여 지난해 12월에 예선을 치루고 그중에서 상위 30%를 선발, 지난달 14일 본선을 치렀다. 본선은 말하기, 쓰기 위주로 평가가 이루어 졌으며 초등 저학년(Basic), 초등 고학년(Junior), 중학생(High Junior), 고교·일반인(Advanced)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였다.서강대학교 천안SLP영어학당에서는 14명이 본선에 참가하였고 그중 5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민재(서당초4), 김지윤(서당초4) 학생이 금상, 이수민(서당초4), 최영우(서당초2) 학생이 은상, 김지윤(용곡초3)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천안 SLP영어학당은 최우수단체상까지 받았다. 천안SLP 이승호 원장은 “전국적인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무척이나 자랑스럽다. 평소에 꾸준히 말하기와 쓰기 연습이 되어 있어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는 영어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국제토셀위원회가 독자 개발한 EBS토셀은 비영어권 국가들의 영어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영어구사능력을 측정하여 그 결과를 인증하는 영어능력인증 시험제도로, 국내 초·중등학생들에게 널리 인정받고 있다. 글 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4
-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 유아에 대해 연령별·소득별 기준에 따라 보육료가 지원된다.올 3월부터 경남교육청의 ’5세누리과정’, ’만0~2세 무상보육‘의 시행 방침에 따라 만0~2세, 만5세 아동의 경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전 계층에 대해 보육료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올 3월부터 새로 보육료를 지원 받기 원하는 아동이다. 0~2세, 5세 아동의 경우 기존에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던 아동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어린이 여권 이벤트 참여하세요 창원시가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총회 기간 세계교육도시박람회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IAEC 어린이 여권 이벤트’진행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접수(선착순 300명)에 들어갔다. ‘IAEC 어린이 여권’은 오는 4월 28일(토) 창원컨벤션센터 내 교육도시박람회장(CECO 전시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발송된 여권을 가지고 지정된 날 교육도시박람회장에 방문, 어린이 여권 관련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소개’ 및 ‘2012 창원 IAEC 세계총회 개최개요’ 등 궁금한 사항은 www.iaec2012.go.kr 또는 02)3453-4811 http://blog.naver.com/2012IAEC로 문의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모국어와 외국어, 영어 많은 요소들이 다르고 또 한정된 시간에만 학습하게 되는 외국어로서의 영어공부는, 모국어로서의 영어공부와는 특정적인 부분에서는 분명 달라야 한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는 누구나, "I kicked the ball(나는 그 공을 찼다.)" 을 우리 말 순서인 "I the ball kicked."로 쓰거나 말하는 실수를 가끔 하면서야 학습의 본 궤도에 들어선다. 학생이 이런 실수를 하는 경우 선생님들은 물론 그 실수를 교정한다: "자, 영어는 주어, 동사의 순으로." 가장 초보적인 비교학습의 예이다. 이 간단한 한마디는 잠시 언어의 바다에 풍덩 빠지게 될 지도 모르는 아이를 구출한다. 단계를 나아가며 이런 비교학습은 꾸준히 필요하다. 학습자의 이해력이 아주 높아서 두 언어 간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실제로 그의 두뇌는 이미 그 차이를 인식한다. 언어 상의 전환을 그가 알지 못하는 새에 끝 내버린 것일 뿐이다. 결국, 단계별로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 이 학습을 통해 영어문장의 이해가 분명해지고 오래지 않아 영어가 우리말의 또 다른 표현처럼 느껴지게 된다. 두 언어를 다 잘 이해하는 이중언어자들은 이 상태에 있다고 보면 된다.먼저 배운 학습 내용 (이 경우 모국어)에 의거하여 그 다음을 배우는 것은 동물의 본능이다. 인간도, 침팬지도, 아마 딱정벌레도! 경사진 무화과 나뭇잎 위에 처음 올라선 딱정벌레를 생각해보자. 지면과 거의 평행인 무화과 잎 위에에 설 때와는 다른 각도로 몸을 지탱해야 하는데, 촉수는 자꾸 미끄러진다. "무작정 서 있어 봐!" 이 식으로는, 그 경사진 이파리 위에 언젠가는 서게 되겠지만 여러 번 미끄러져 상처를 입겠고 그러다 결국 의지를 잃고 포기한 채 큰 무화과 나뭇잎 아래에 숨어 지낼 수도 있다. "자, 촉수를 56각도로!" 그런데 이 딱정벌레는 어떻게 56도를 만들어야할 지 여엉 감이 안 선다. "전번 보다 촉수를 조금 더 저 쪽이 넓게 벌려 봐!" 빙고 Bingo! 이 순간부터 이 딱정 벌레는, 약간의 시행착오를 경험하며 양쪽 무화과 잎 위에 서 있게 될 것이다. 이건 결국, 다른 두 상황을 이해했다는 말이다. 모든 언어를 공부하는 출발점 역시도 이해! 이해, 즉 해석이 되기 전에 들렸다는 건 그저 소리를 들었을 뿐 ‘말 (statement)’ 을 들은 것은 아니다. 단계별 영어공부는 단계별 해석이 될 때에야 가능하다. 뜻을 모르는데 말을 한다?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해에 기초를 둔 비교학습의 원리는,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언어학, 교육학, 아동심리, 교육심리 등 많은 학문의 배경으로 깔려 있다. 그 실험들이 밝힌대로, 학습은 우리들의 본능에 깔려있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에 의존한다. 두뇌 속의 이 학습과정을 시간경과로 그려보면, 그건 마치 두 언어에 대한 이해 사이를 오가는 구름처럼 뿌우연 전파의 징검다리 같을 런지도 모른다. 이 다리는 물리적인 다리가 아니라 이해의 집중적 과정이므로 두 언어 간 차이를 습득해 나가는 동안 축소된다. 결국 뇌에 2개 국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 입력되면 이 전파의 다리는 사라진다. 동시적 전환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 단계에서 영어는 그저 우리 말의 또 다른 표현처럼 느껴진다. 아까 그 딱정벌레도 촉수의 각도를 이리저리 바꾸는 시행착오없이 그냥 착, 그 무화과 잎 위에 서게 될테고.개원 이래 나는 영어와 한글 간 비교분석, 그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Linear English로 원생 100%의 성적을 확실히 향상 시켰다. 이 학습과정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공부! 관련 학습 내용의 단어를 모르고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자, 일 단계 학습이 된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 단어를 외우지 않으면 각자에게 일어난 기적은 지속되지 않는다. 어떤 언어라도 단어없이는 안 된다. 큰 딱정벌레가 촉수에 물을 약간 묻히면 경사진 무화과 나무 이파리에 좀 더 오래 붙어 있을 수 있다는 비법을 어린 딱정벌레들에게 가르쳐 주는데, 어린 딱정벌레는 촉수를 내밀지 않는다? 단어를 외워야 한다! 지속적으로 단어를 공부하고 학습을 계속해야 한다! 일단 촉수를 내밀어 가르침을 받았더라도 스스로 무화과 잎을 누르지 않으면 그 기적은 지속되지 않는다. 기름없이는(자동차 기름은 개스 gas, 주유소는 gas station) 아무리 막 뽑은 재규어 신형이라도 달릴 수 없다. 반죽없이 빵을 만들 수 없다. 신발없이 신발 줄을 맬 수 없다. 아무리 뛰어난 영어 선생님도 단어 외우지 않는 학생은 가르칠 수 없다. 이건 꼭 단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기초문법 공부를 절대로 따라오지 않아도 마찬가지! 단어나 기초문법이나 다 언어의 기본 요소이기 때문!학습내용이 다소 간단한 중학생 내신을 기준으로, 아이들의 이해도는 몇 시간 안에 변화 할 수 있다. 방법 상의 약간의 차이, 우리는 그게 필요하다! 학습자 개인에 따라서도 약간씩 방법의 차이가 필요하다. 나는 연속 비교학습의 효과를 경험해왔다. 이 물론 이 경우, 그 시작에 도 최소한의 단어 지식을 필요로 한다. 많은 학생들이 큰 폭의 향상을 경험했지만, 학습내용이 몰리고 단어의 분량이 많은 고등학생들은 보다 느리게 성적이 올랐다. 지금 내게서 영어를 배우는 중2, 중3 아이들 중 꽤 여러 명이 지난 학기말에 70점 대에서 95점, 97점으로 2주 안에 올라섰다. 분명한 비교를 보여주는 이 방법으로, 2주일 내 20-30 점의 내신 성적향상을 경험했다. 우리는 이제 내신이 아니라 정말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길 위에 있다. 단어를 외우는 속도에 따라서 이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사실, 알고 있는 단어의 범위 내에서 문득 분명한 해석이 가능해지는 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몇 시간 안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렇지만 물론 어려운 문장구조에 따른 단계별 학습을 지속적으로 하고 글쓰기로, 또 말하기로 나아가야 영어가 된다. 결국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는 서로 너무나 밀접한 관계에서 함께 향상되기 때문이다.Ian KimL 영어 원장 / 932-8831, 88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