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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에서 학습 관리의 문제 SAT는 일년에 모두 일곱 번을 치룰 수 있다. 3월 테스트가 그냥 소문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고, 결국 일년에 여섯 번의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상태가 계속 유지된 상황이다(3월에 Guam에 가서 시험을 보는 학생들도 제법 됩니다만). Senior들이 early decision에 제출할 수 있는 SAT 마지막 성적이 10월 시험의 것이므로, 10월과 11월은 무척이나 많은 "준비된" 학생들이 시험을 마무리 하는 기간이라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다는 사실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SAT의 성적 계산 방식인 equating 때문이다. 즉, 고득점자가 많을 수록 실제 scaled score가 내려가기 때문. SAT subject test와 SAT reasoning test는 함께 치를 수 없으므로, 결국 SAT2를 보는 년도에는 그 만큼 SAT1을 볼 수 있는 시기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이런 측면에서 현명한 시험 계획 수립은 매우 중요하다. 가장 좋은 SAT 시험 시기를 잡을 때는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기간의 확보와 너무 오래 끌지 않고 한두 번에 끝낼 수 있는 적절한 기간 선정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보통 유학생이나 국내 특목고 학생들의 경우 SAT를 시작해서 시험을 마무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6개월 정도. 유학생의 경우는 국내 학생들보다 기간상으로 보면 더 길다. 즉, 유학생의 경우 여름 방학 3개월 정도를 두 번 사용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다. 결국 실제 집중 기간은 6개월 정도가 되는데, 국내 학생의 경우는 6개월을 온전히 집중하기 때문에 준비 기간은 짧아지는 경우가 많다. 12월, 1월, 5월 그리고 6월은 SAT를 끝내기에 무척이나 좋은 시기이다. 5월에 AP시험을 치르는 학생의 경우 두 시험 모두에 대한 부담이 있다. 여름 방학동안 집중적으로 준비를 한 학생들은 12월 혹은 1월에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9월, 10월 11월의 관리와 꾸준한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1월까지 어느 정도 체계를 잡은 학생이라면 2월, 3월, 4월 혹은 5월까지 집중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점수 관리 학습으로 6월 또는 5월 시험에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시간 계획하에 시기별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명확하게 결정하고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만 가지고 있다면 또 다른 여름 동안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면서 SAT 준비에 열중해야 할 필요는 없다.팝에그 아카데미 원장 에디 조(Eddie Jo, DPhil)문의 070-7792-22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 접수 마감 임박 부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가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1주차는 월요일, 2월 29일 제외) 4주간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자료집을 받는 수강생들 모습.부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접수 마감이 임박했다.전국 동시에 열리고 있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신선한 형식과 알찬 내용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30년 경력의 내공있는 현직 공교육 교사들과 대한민국 대표 스타강사들의 균형잡힌 교육 정보와 명쾌한 분석이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의 큰 인기 비결이다. 부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시즌2)는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1주차는 월요일, 2월 29일 제외) 4주간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강좌는 독서 지도법, 공신들의 대학 입성기, 영·수 학습법, 중하위권 역전 공부법, 진로지도 및 대입전략 등 8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고교 선택법, 수학 학습법, 공신들의 학습법 소개2월 13일(월) 열리는 첫 강의에서 신동원 교사(휘문고)가 ‘고교 다양화에 따른 학교선택법 및 고교유형별 대입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다양해진 고교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중학생 학부모들에게 단비가 될 것이다. 이어 수리영역에서 최고의 스타 강사로 알려진 차길영 강사(EBS 수리영역)가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개념노트, 풀이노트, 오답노트, 실수노트의 정확한 개념 및 활용에 대해서도 확실히 설명할 예정이다.둘째날인 2월 22일(수)에는 공신3인방의 ‘공신 리얼 토크-나의 대학입성기’가 마련돼 있어 성공적인 대입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서울 국제고 조영혜 교사는 ‘독서·독해법-잘 쓰기 위한 독서지도법’이라는 주제로 초 중 고 내 자녀의 수준에 맞는 독서법과 글쓰기 지도법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입 전략과 진로 계획 바로 세우기세 번째 날인 3월 7일(수)에는 ‘티치미’ 김찬휘 대표의 ‘대입 메커니즘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연이 열린다. 각종 통계를 통한 대입 현황을 분석해 보고 어떤 과목을 선택해 공략할 것인지, 각각의 수준에 맞는 성공적인 대입 전략 세우기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이어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가 ‘사례로 배우는 대입,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 관문’이라는 주제로 입학사정관제의 이해와 포트폴리오 작성법, 대입전형의 이해 등에 대해 소개한다. 넷째날인 3월 14일(수)에는 진로 지도의 대명사인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가 ‘자녀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진로선택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진로와 적성을 어떻게 조기에 모색하고 방향을 잡아나갈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강남 대치동 스타강사이자 자기주도 학습법 전문가로 유명한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는 ‘중 하위권의 역전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상위권 학생 뿐 아니라 중 하위권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다. 총 4주 8강좌 전체 수강료는 4만원(브런치 식사비, 자료집 포함)이고 500명 선착순 모집이다. 강의시간은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500명 선착순 마감이다.강의 문의 및 신청 : 02-2287-2300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tip)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 강사약력신동원_ 서울 휘문고 교사/ 전국학부모지원단 고문차길영_ 세븐에듀 수리영역 대표강사/ ebs수리영역 강사조영혜_ 서울 국제고 교사/ 서울대 입학설명회 자기소개서 담당교사김찬휘_ 서울대 졸/ 티치미 대표/ <그래머 바이블> 저자최병기_ 서울 영등포여고 교사/ (전)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콜센터 파견교사조진표_ 와이즈멘토 대표/ KBS제1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 고정출연 중조남호_ 서울대 졸/ 스터디코드 대표/ <엄마 매니저>, <스터디코드> 저자미니인터뷰 - 브런치 강좌 수강생 이명선씨“강연 듣고 엄마부터 달라졌어요” 지난해 브런치 강좌가 자녀교육에 해법을 제시했다는 이명선씨는 엄마들의 태도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엄마들은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지 않아요. 그저 ‘교육정책이 자주 바뀐다, 교육수장이 문제다’며 흔들리는 교육정책에 수다만 떨고, 좋은 학원 찾기에만 급급할 뿐이죠.” 이명선 씨에게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는 죽비처럼 깨우침을 주었다. 혼란한 입시 탓만 할 것이 아니라 혼란한 엄마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강의 후 1년, 엄마의 무지부터 먼저 깨치고, 엄마가 변하고 공부한다면 아이들은 저절로 자랄 것이라 믿는다. 여전히 아이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기란 쉽지 않지만 한 걸음 늦추려고 마음을 다잡고, 잊을만하면 정리한 교육내용을 다시금 꺼내 숙지하곤 한다.“공부가 제일 쉽다는 것을 이만큼 산 뒤에야 안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그럴 겁니다. 그래도 살아가면서 시행착오를 덜 겪으려면 부모들의 넉넉한 지킴과 제대로 된 가이드가 필요하겠죠. 그때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 준 것이 제게는 바로 브런치 강좌였습니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2013 대입 & 입학사정관제의 오해와 진실 안녕하십니까? 입시전문가 최위락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2013 대입전형 전반적인 것과 객관화, 수치화, 분석화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이 될 수 있도록 OAT시스템도 확인 해 봤습니다. 이번에는 입학사정관제 분석을 통한 전략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입학사정관제 잘 아시는 부분이지만 직접 실행해보려 하면 막상 어떤 것부터 해야 하는지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고민을 오늘 이 시간을 통해 풀어보고자 합니다. 질문1) 2013 대입 어떻게 하는 것이 성공전략이 될 수 있을까요?WELAK TRINITY 2013 대입전략 71. 지원원칙을 세우고 전략을 수립2. 표준점수와 백분위 반영에 따른 유.불리를 파악3. 경쟁률이라는 함정에 빠지지 말기4. 대학별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에 따른 유불리를 파악5. 탐구영역 반영방법을 체크6. 수리 가/나 반영여부 체크7. 교차지원 활용지원원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올해 반드시 입학할 것과 반수 혹은 재수를 고려한 공격적인 지원으로 나뉩니다. 올해 반드시 입학해야 할 경우에는 가군과 나군에서 하향지원을 한 군데 하고 나머지를 소신지원 또는 적정지원으로 하면 되고, 다군에서는 소신지원 또는 상향지원을 하면 됩니다. 공격적인 지원에 있어서는 가군과 나군에서 적정지원을 한 군데 하고 나머지를 소신지원 또는 상향지원을 하면 되고, 다군에서도 역시 소신지원 또는 상향지원을 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하향지원을 할 때에도 점수만을 낮추기 보다는 학생에게 유리한 수능구조에 맞춰 선발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입니다.대학에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원하는 점수를 적용하여 선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점수로 표준 및 백분위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보고 지원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평균이 낮은 과목을 잘 본 경우 백분위의 차보다 표준점수의 차가 크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수리영역을 잘 본 학생은 가능한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으로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평균이 낮아 역대 수능에서 표준점수가 가장 높게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수리가 저조하고, 외국어영역과탐구영역을 잘 본 학생은 백분위 반영대학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올해는 외국어와 탐구영역이 쉽게 출제되어 표준점수의 하락과 원점수 기준으로 표준점수보다는 구간별로 백분위 급락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결국 탐구 영역을 저조하게 본 중위권 수험생들은 백분위 반영대학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7가지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준비하시면 눈치작전과 머리싸움에 힘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2013 대입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질문2) 입학사정관제의 오해와 진실현재 입시의 초특급 화두는 단연 ‘대학입학사정관제와 논술’입니다. 그 중 입학사정관제는. 150명을 무시험 전형으로 뽑겠다는 카이스트와 정시를 아예 없애고 입학생 300명 전원을 대학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는 포스텍의 발표로 촉발된 입학사정관제가 올해 입시의 유행이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대학이 너도나도 총 모집인원의 20%내외를 이 전형으로 선발하겠다고 발표하고 있을 정도. 여기에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적용 의지를 참고해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입학사정관제'' 바람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일단, 입학사정관제의 기본 취지는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오로지 성적만을 강요하는 현재 입시 풍토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이기 때문. 입학사정관제를 잘만 활용한다면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입학사정관제는 한마디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는게 올바른 시각이라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입학사정관제의 스펙쌓기 하는거보면 팔방미인을 원하는거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기 일을 얼마나 사랑하고 그걸 이루기 위한 노력을 했으며 얼마만큼 간절히 원하는가를 더 중요시 보는 것입니다.자 그럼 입학사정관제에 도입 이유와 개념에 대해 알았으니 이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입학사정관제 전형요소로 사용될 수 있는 것들1.내신에서 특별히 잘하는 과목이 무엇인가? 2.수능 성적 중에서 어느 영역 점수가 높은가?3.기타 영어나 제2외국어 관련 공인점수4.비교과 영역에서 무엇을 잘하고 열심히 하였는가? 5.각종 시상 및 표창6.시사에 관심이 많음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7.학교내생활과 교우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7가지 내용을 잘 파악해서 자기만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도록 준비 해야 된다. 입시전문가에게 상의 하거나 멘토에게 문의하여 객관화, 수치화, 분석화 작업을 꼭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CJ 헬로비전 ‘ 최위락의 입시이야기’ 방송중본방송: 매주 금요일 오전 10:30재방송: 매주 토/일 오전 10:30 19:30케이블 채널: CH 4, CH 16입시컨설팅 WELAK TRINITY문의 : 1661-5630www.thetrinityedu.com 최위락 대표입시전문 교육컨설팅 WELAK TRINITY 대표 CJ 헬로비전 ‘최위락의 입시이야기’ 방송중한경브랜드 대상 수상 ? 교육 컨설팅 부문PBC 라디오 ‘With Jobs’ 방송중입시전문가, 입학사정관제 전문 컨설턴트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전문가 특강 강의중부산발전연구원 경제교육센터 강의해운대구청 강의 등 다수 강의 및 방송출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추천 2월의 책 [유아] 책제목 : 거기, 이 책을 읽는 친구! : 베개도사 이야기 글.그림 : 가가쿠이 히로시 옮김 : 한영 / 미세기 2011년책제목 : 내 친구 덩치 글.그림 : 에드 베르 옮김: 장혜경 / 월드김영사 2011년책제목 : 누가 그랬어?글.그림 : 유근택 / 세용 2012년책제목 : 소리괴물 기획.그림 : 이범재 글: 위정현 / 계수나무 2011년[초등저학년]책제목 : 마음이 딴단해지는 33가지 이야기글: 이상배 그림 : 최유성 / 처음주니어 2011년책제목 : 매호의 옷감 글: 김해원 그림 : 김진이 / 창비 2011년책제목 : 소파에 딱 붙은 아빠 글: 박설연 그림 김미연 /김영사 2011년책제목 : 툴툴 마녀는 생각을 싫어해!글: 김정신 그림 : 마정원 / 진선출판사 2011년[초등고학년]책제목 : (어린이를 위한)지도밖으로 행군하라 1-2글: 한비야 그림 : 김무연 / 푸른숲 2011년책제목 : 고대 이집트 : 내손으로 뚝딱뚝딱 배우는 역사카멜라 밴 블릿 지음 그림 : 김창희 옮김: 위문숙 / 우리교육 2011년책제목 : (정선의 진경산수화로 배우는) 옛 그림속 자연최석조 지음 / 아트북스 2011년책제목 : 책 읽기 싫은 사람 모두 모여라!: 독서를 싫어하는 사람도 책이 좋아지는 책글.그림 : 프랑소와즈 부셰 옮김 : 백수린 / 파란자전거 2011년[청소년]책제목 : 스티브 잡스를 꿈꿔봐 글 : 임원기 / 토토북 2011년책제목 : 우리 둘 뿐이다마이클 콜먼 지음 옮김 : 유영 / 다산북스 2011년책제목 : 초록 눈 프리키는 알고 있다.지은이 : 조이스 캐럴 오츠 옮김 : 부희령 / 비룡소 2011년 Copyright ⓒThe Naeil N 2012-02-07
- 글로벌 시대의 영어 경쟁력, Speaking 과 Writing 올해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이하 NEAT로 표기) 이 시행되어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가 일고 있다. NEAT 는 인터넷 방식으로 영어의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시험이며 2012년 처음 시행한 후 일부 대학 수시 전형에 영어 활용 자료로 사용된다. 올 하반기에 2016년 수능 영어 대체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말하기, 쓰기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외교, 경제, 기술, 학술 및 예술 분야 등 에서 영어는 의사소통의 기본이 되므로 글로벌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될 필수 역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외교에서도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고 경제에서는 OECD 무역 10위국으로 많은 외국인들과의 교류가 활발하게 되었다. 심지어 문화 분야에서는 K-Pop 의 열풍으로 한국 가수들이 해외 진출이 두드러지고 해외 TV에도 모습을 나타내며 연예 기획사들의 발 빠른 해외 마케팅이 이루어 지고 있다. 이런 시대에 사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영어로 듣고 말하고 또한 쓸 수 있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다, 기존의 읽기, 듣기는 많이 해 왔지만 말하기와 쓰기 능력은 아직 보편적으로 많은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영어의 Speaking 과 Writing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영어에서 말하기와 글쓰기의 핵심은 본인의 생각을 논리 정연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원어민과 같은 발음을 구사하면 금상첨화이겠지만 발음은 좋은데 본인의 생각이 일목요연하고 정확하게 표현이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의미 전달이 어려울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자연스러운 듣기와 말하기가 가능한 영어 몰입교육이 매우 효과적인 언어 습득환경이라고 하겠다. 언어학자 촘스키 는 만 10세 전후의 아이들은 외국어를 모국어와 같이 습득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이 시기에 언어를 습득하는 방식에 따라 언어 정보를 입력하는 언어 창고가 뇌에 다르게 형성된다고 한다. 한 저널에 실린 뇌의 사진을 보면 Early Bilingual 인 아이의 뇌는 모국어와 외국어가 같은 부위에서 저장되고 발달된 반면 사춘기 이후 외국어를 습득한 아이의 뇌 사진에서는 모국어와 외국어 발달 영역이 분리가 되어 있는 것이 보여졌다. 이는 번역을 하면서 배운 학생들의 뇌는 언어 창고가 따로 분리되어서 말하고 쓸 때도 항상 두 개의 언어 창고를 왔다 갔다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결국 자연스럽지 못한 표현을 하게 되거나 빠른 transfer 과정이 일어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초등학교 저학년학생들이 영어를 영어로 학습하는 영어 몰입교육 환경은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받아들이듯이 영어를 습득하게 하는 최적의 학습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다. 두번째로 노출 시간이 언어 발달에 많은 영향을 준다. 언어학자들은 귀가 트이는데 필요한 시간이 4000 시간 정도 된다고 한다. 24시간 영어 환경에서 산다면 1년 정도의 시간이지만 한국같이 학교, 학원에서 일주일에 몇 시간 정도 공부하는 양으로는 10년이 되도 채우기 힘든 시간이다.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을수록 언어 발달이 빨라질 수 있다. 셋째 , 영어 공부의 기본인 어휘와 청크 (chunk: 의미 덩어리, 주로 숙어, 또는 숙어를 포함한 구)을 많이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은 끊임없이 오랜 세월 이어져야 하는 마라톤과 같은 과정이다. 특히 주제별로 학습하여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어휘습득은 추후 어떠한 상황에서도 영어로 대화하고 글로 쓰는 상황에 대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토론 수업은 논리적인 사고 및 표현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학습방법이다. 미국 명문 보딩 스쿨에서도 모든 커리큘럼이 토론위주의 학습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공교육에서도 토론 학습의 비중이 늘고 있다. 토론 수업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창의적 사고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한 예로 필자의 학원에 영어로 꾸준하게 토론 수업을 한 학생이 학교 사회시간의 토론수업에도 적극적으로 팀을 대표하여 발표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사고력의 발달은 모국어와 외국어 발달에 모두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겠다. 토론 후 토론 내용을 영어로 정리해 보면 Speaking 뿐만이 아니라 Writing 도 함께 좋아질 수 있다. 21세기 글로벌 초 경쟁시대에 국가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글로벌 마켓이 형성되는 시점에 영어를 의사소통위주의 평가체제로 바꾸는 NEAT 시행은 정부가 교육의 이념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필연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한 언론사 주최 청소년 리더십 포럼에서 초, 중, 고 학생들이 당당히 기조 연설자들에게 영어로 질문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2세들은 전후 50년 동안 우리가 이루어 놓은 경제성장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었다. 오명경청담어학원 중계브랜치 원장 문의 932-94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과학실험의 중요성 우리는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교육도 이런 유행을 타서일까? 아니면 특정 계층의 사람들의 잘못된 판단 때문일까? 쉽게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아무튼 교육, 그중에서도 과학교육은 바뀌는 입시정책과 넘쳐나는 정보의 영향을 받아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아마도 좋은 교육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본다.과거의 과학교육은 교과서와 문제풀이 위주의 암기과목 이었지만 최근 과학교육은 과목간의 연계(융합)와 실생활에서의 응용이라는 측면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학습자의 흥미를 증진시키고 탐구 및 토론학습,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수업 방식을 지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아이들의 자율적인 수업참여와 잠재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나라의 교육과 입시의 흐름이 바뀌어 나가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교육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즐겨보는 TV프로그램 역시 일상생활과 직결된 과학적 사실을 알려주고 실험을 통하여 증명하는 방송이 많이 생겨났고 사람들은 거기서 얻은 정보를 일상에 활용하며 대화의 주제로 삼기도 한다. 과학이라는 학문분야가 특별한 사람만이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두루 갖춰야할 교양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과학적 창의성, 사고능력, 실험과 탐구능력은 이공계열 성향의 학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능력이 되었다. 그렇다면 효과적으로 과학을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과학이라는 학문은 실험을 통해 증명하고 보편화시켜 이론과 정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직접 보고 만지는 실험학습은 책과 설명으로만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또한 한번 경험하고 확인한 실험들은 관련된 응용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질 높은 사고력을 형성시켜준다. 가설을 설정하고 실험을 설계하며 결과를 작성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보는 것뿐만 아니라 결과의 해석과 실험에 실패했을 때 그 원인을 토론하는 과정은 과학적 창의성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다.무조건 실험만 해본다고 능사는 아니다. 과학실험을 통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못지않게 표현력 역시 중요하다. 자신이 알아낸 사실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작성하여 다른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서술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기발한 발상으로 문제를 해결 했다 하더라도 심사위원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과학실험을 할 때 주제를 정하고 가설을 설정하는 것에서부터 자료조사, 탐구방법 설계, 탐구수행, 탐구결과 정리 및 결과분석을 통해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것까지 모든 탐구과정을 순서대로 정확하게 보고서로 작성해 보는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정확한 과학용어를 사용해 체계적인 형식을 갖춘 보고서를 쓰고 탐구 과정 중에 수집한 자료들과 토의하고 생각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모아두어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보는 것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과학실험, 보고서 작성과 더불어 과학 잡지나 서적을 많이 읽는 것도 과학적 표현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정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연습은 토론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속담에 ‘교육은 콩나물시루에 물붓기다.’라는 말이 있다. 콩나물시루에 물을 부으면 붓는 즉시 밑으로 다 빠져나가고 콩나물이 자랄 것 같지 않지만 매일 일정한 시간마다 이렇게 물을 붓다 보면 어느 날 콩나물은 쑥쑥 자라 있다. 교육의 효과 역시 빠른 시간에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당장은 아이가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공부했는지 잘 표현하지 못하고 겉보기에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하루하루 생각하고 깨달으며 탐구한 경험과 지식들은 모두 아이들에게 내공의 힘으로 고스란히 남아있어 언젠가 상황이 주어졌을 때 훌륭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어있을 것이다.박지국 TQS생명과학 R&E연구소 소장, 이동일아카데미 과학 전임강사 문의 3391-05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2012 서울대 합격생이 쓴 글 제가 황상윤 선생님께 처음 수업을 듣게 된 것은 고1 봄이었습니다. 중학교 때 국어를 배울 때 듣던 수업과 선생님의 수업은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우선, 시나 소설을 읽을 때 답의 근거를 배경 지식이 아닌 그 작품 안에서만 찾게 하셨습니다. 그 덕분에 작품의 전문이나 작가의 성향을 알지 못해도 문제를 푸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또한 시를 읽다보면 해석이 잘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시의 전체적 맥락을 이해하고 이해한 부분에 한해서 문제를 풀 단서를 찾는 법을 배웠습니다. 시만 보면 답답해 답을 찾는 것 자체를 포기했던 제게 이런 선생님의 수업 방식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 고등학교 생활 3년 내내 학교에서 친구들보다 비문학을 잘 푸는 편에 속했습니다. 지문의 내용이 어떠하든 항상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선생님께 배운 방식으로 비문학 지문을 읽다보면 기술이나 언어 등 특정 내용에 취약해 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 중 제게 큰 도움이 된 또 하나는 답지에 나오는 개념어를 설명해주는 수업 방식이었습니다. 다른 문제집이나 학원에선 개념어(예를 들어, 비판이나 대조, 설의)의 뜻을 먼저 설명하고 지문을 보지만, 선생님께선 지문을 공부하며 개념어를 설명해주셔서 다음에 다른 작품을 읽을 때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항상 수업 외 시간에도, 꼭 언어가 아니더라도 고민거리나 공부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다보니 3년 동안 공부를 하며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에 할애하는 시간이나 노력에 항상 균형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7일의 학습을 점검하는 시간이 없었다면, 개념어 설명을 반복적으로 듣지 못했다면,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 수 없었다면, 지금 제가 이룬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 같습니다.안녕하세요. ''내 인생의 1교시'' 황상윤입니다.마지막 부분을 좀 오글(?)거리긴 하네요. 쑥스럽습니다. 이 학생은 3월에 서울대학교 인문학부에 입학합니다. 3년 동안 전교 1등을 했고, 수능도 언수외사 모든 영역을 1등급입니다. 학생이 이룬 결과입니다. 저는 이 학생이 언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효율성을 더해 주고, 학교 수업에 더욱 집중하게 해 주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입시 지도를 해 주었을 뿐입니다. 그대로 잘 따라 주었기에 고맙습니다. 잘 된 사람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전 성공한 사람의 장점만 보려 최대한 노력합니다. 그 과정을 체화시키면 나도 성공자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학에 가는 과정을 정말 중요시합니다. 어려웠던 가정 형편으로 인해 대학 가는 것을 반대했던 어머니 밑에서 큰 제가 경희대를 가는 과정은 정말 값진 시간이었고, 지금도 자신감을 갖게 하는 이유입니다. 세상의 어떤 학교보다 내 학교가 최고의 자부심입니다. 서울대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입시에서 성공한 학생이 어떤 것을 말해주는지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금보다 나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 과정을 경험해야 합니다. 위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1. 필요한 지식만 배우고, 지문 안에서 근거를 찾는다.2. 언어는 관계다. 문맥으로 답을 찾는 법을 배운다.3. 비문학에 자신 있어야 진짜 1등급이 된다.4. 지문에 스스로 적용할 수 있는 개념 학습을 한다. 그래야 EBS 지문에 혼자 적용훈련을 할 수 있다.5. 멘토가 되어 주는 선생님이 있어야 한다.6. 언수외탐의 균형을 유지해야 명문대 간다.7. 중요한 것을, 좋은 것을 매일, 매주 반복, 반복, 반복한다.에이원에듀 황상윤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교과부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 발표 교과부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 발표 창의적으로 배우는 수학, 어렵지 않아요~ 지난 10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을 기본방향으로 잡고 수학 교육을 입시 중심이 아닌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바꾸겠다는 의미다. 이는 수학을 실생활과 연계된 이야기 중심으로 바꿔 재미있게 배우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예를 들면 지금은 확률이나 통계를 가르칠 때 무조건 공식을 외우고 숫자를 대입해 풀도록 하지만, 앞으로는 스포츠 대진표에 숨어 있는 수학 원리를 이해하고 깨치게 하는 방식이 된다.수학 과학을 기반으로 국어 사회 예술을 아우르는 융합교육, 창의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의 도움말로 변화하는 수학교육에 대해 알아보자.초중고 단계별로 달라지는 수학교과서내년부터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초중고교의 수학 교과서에 수록되는 내용들이 생활 속 사례와 체험, 수학과 관련된 각종 이야기 위주로 바뀐다. 우선 내년 초등학교 1, 2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수학 교과서가 바뀐다. 이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교 1학년, 2015년에는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교 2학년, 2016년에는 고교 3학년의 교과서가 순차적으로 바뀐다. 초등학생은 단순히 덧셈과 뺄셈을 배우는 것을 넘어 덧셈과 뺄셈이 발달하게 된 역사적 과정을 배우게 된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사모스 섬의 터널을 어떻게 뚫었을까’와 같은 접근 방식으로 수학사도 흥미롭게 접하게 된다. 중고교에서는 통합교과형 수학 교육이 강화된다. 예를 들어 사회 시간에 배우는 선거와 투표, 선거구 획정 같은 내용을 방정식과 함수로 풀어내는 식으로 여러 과목과 수학을 접합하게 된다.계산 능력이 어느 정도 갖춰진 중고교 단계에서는 계산기나 컴퓨터 활용을 허용하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추진된다. 우리나라 수학 교육이 지나치게 계산 능력을 중시하다 보니 오히려 사고력을 떨어뜨린다는 전문가들의 비판에 따른 것이다.실생활과 연계,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방안은 공식 암기 위주의 수학 교육을 탈피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높이기 위한 학습이 지원된다. 특히 수학과 타 교과간의 통합 학습이 도입되는데, 이는 사회 과목에서 그래프, 확률의 원리를 이해하고 미술 과목에서 표현 기법 속에 숨어있는 비례 대칭 등의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것이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된 주제나 교과간 통합된 서술형 평가를 도입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2009 개정교육과정에 부합하도록 평가 방식을 강화했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방안은 공식과 문제위주로 구성돼있던 딱딱한 수학교과서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 수준별 맞춤형 등의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수학적 의미와 역사적 맥락, 실생활의 사례 등을 학습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종 교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 수업과(초등) 다양한 공학적 도구를 이용한 탐구·토론 중심의 수업(중·고등)을 강화해 교사의 일방적인 지식 전달 위주의 수동형 학습 환경에서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통하는 능동형 학습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 방안은 취약 계층·학생에 대한 수학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의욕을 북돋워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도입된다. 저소득층 학생들과 인근 대학 학생들을 연결해 학습 지도와 상담을 도와주는 멘토-멘티 관계를 구축하고, 상담전문가를 선발해 수학 관련 학습, 적성, 진로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수학 클리닉을 운영하여 수학의 대중화를 완성할 계획이다.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 김수연 원장은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은 수학 학습이 체험·탐구활동의 능동형 학습이 됨에 따라 학생들의 수학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평소 수업 때도 발표와 토론, 친구들과의 협동 학습을 시도해 여러 가지 수학적 해석을 발견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조언한다.-----밑에 글은 박스로 처리해 주셔요----- 창의영재 무료진단검사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는 2월 13일(월)~29일(수)까지 ‘창의영재 무료진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학교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우리 아이의 수학·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학업 성취도를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영재교육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현재 학생의 수준을 분석하고 맞춤형 로드맵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즉 학생들의 영역별, 난이도별 진단을 통해 학생 자신의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와이즈만 창의력 진단검사는 평가 결과를 전국 와이즈만 학생들의 표준값, 일반 학교 학생들의 평균값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과학적인 평가도구다. 이밖에도 2월 10일(금)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수학 1등급의 숨겨진 비밀’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마련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센터로 전화예약(702-8171)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해법 에듀 셀파우등생교실’ 가맹점 모집 - 자기주도학습을 기반으로 초등 전과목 교육시장 석권 노려 대학입시제도와 특목고 입시제도의 변화는 수학, 영어에 치우친 시험대비 중심 교육에서 전과목 학습과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대학 입시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입학사정관제의 핵심은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과 전과목 학습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한 노력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내면의 힘, 즉 올바른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최근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요구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단기간의 성적향상을 위한 주입식 교육 위주에서 아이들이 진짜 공부를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환경이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은 바로 학습 습관을 제대로 잡아주는 전문가의 코칭과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길러주는 학습 시스템이 뒷받침되었을 때 가능하다. 이런 요구에 맞추어 천재교육 해법에듀가 내놓은 초등 전과목 자기주도학습 공부방 ‘셀파우등생교실’이 주목받고 있다. 안정된 수익 보장 … 학부모 호감도 높아셀파우등생교실은 해법에듀의 새로운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다. 해법에듀는 교육 프랜차이즈에 관한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노하우와 경쟁력으로 프랜차이즈업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다. 가맹점이 9000개에 달한다. 셀파우등생교실도 시작 1개월만에 350개를 넘기며 교육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이런 증가속도는 2000년대 초반 교육 프랜차이즈 전성기 때도 볼 수 없었던 현상이다. 그만큼 최근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요구를 정확히 반영했다는 얘기다. 이런 셀파우등생교실이 대전에서 대대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서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셀파우등생교실의 최대 장점은 적은 자본금으로 안정된 수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소자본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확실한 사업 아이템을 찾고 있는 창업자에게 적당하다. 셀파우등생교실 대덕·유성지사 전세환 지사장은 “개설 비용이 터무니없이 낮거나 없는 일부 업체의 경우 당장 사업에 드는 비용은 적을지 몰라도 수익의 대부분을 본사에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수익이 적다”며 “셀파우등생교실은 사업 시작부터 부담이 없고 회원에 대한 수수료가 없어 업계 최고의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셀파우등생교실 중구·동구지사 이태엽 지사장은 “초·중·고 교과서와 참고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천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호감도가 높아 회원 모집이 용이한 것도 셀파우등생교실 가맹점들이 빠른 시간 안에 자리 잡을 수 있는 요인”이라고 소개했다. 적극적인 광고·홍보 활동 지원지역상황에 맞추어 운영과 관리에 대한 성공사례와 지역별 시장의 특성을 살린 교사교육을 지원해 지역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맞춤형 마케팅 모델을 제시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셀파우등생교실 서구지사 임순균 지사장은 “본사와 지사 차원에서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 및 판촉 활동을 통해 꾸준히 회원 모집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지원한다”며 “공부방을 운영해나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1:1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자신했다.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육아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 등 여성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가사와 사업을 병행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사업 아이템이기도 하다. 한편 셀파우등생교실에서는 11일(토)과 25일(토), 오전 10시 30분 서구문화원 5층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론칭기념 회원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15일까지다. 이벤트 기간 내에 셀파우등생교실의 정회원으로 입회하면 천재교육에서 발행하는 월간 우등생 논술 1년 정기구독권을 준다. 11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와 삼천리 자전거, 우등생 사회탐구 세트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문의 : 대덕·유성지사 042-544-3809, 중구·동구지사 042-252-3809, 서구지사 1661-3809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이런 분께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학원 운영은 하되 강의실이 비어 있는 경우-. 전과목 학원을 운영하되 강사 인건비가 부담되는 경우-. 아이들 지도 경험이 있고 내 사업을 제대로 하고 싶은 경우-. 재택형으로 내 자녀 학습도 지도하고 수익도 얻고 싶은 경우-. 현재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본사수수료, 회의 의무 참석, 보증금 제도가 있는 경우 셀파우등생교실 전세환 대덕·유성지사장, 임순균 서구지사장, 이태엽 중구·동구지사장.(왼쪽부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의 불확실성과 환영성 [문화-전시] 모래성을 쌓는 일, 혹은 무너뜨리는 일일본 아이치현립예술대학 출신 작가와 그곳 교원 작가 4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모래성을 쌓는 일, 혹은 무너뜨리는 일> 전시가 12일까지 옆집갤러리에서 열린다. 나고야시 근교에 위치한 아이치현립예술대학은 1966년 설립 이래 일본을 대표하는 예술종합대학의 하나이다. 미술 분야에서는 국제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나라 요시토모, 토야 시게오 등을 비롯해 많은 아티스트들을 배출해 왔다. 이번 전시는 표면상으로 나타나는 것,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의 불확실성과 환영성을 ‘모래성’으로 표현한다. 모래사장에 만들어진 정교한 성을 우리들은 ‘성’이라고 부르는 것에 어색함을 느끼지 않지만, 이것은 우리들의 지각과 지식, 그리고 상상력의 힘을 빌린 인식임을 말하고 있다. 즉, 우리가 갖고 있는 현실에 대한 인식이란 곧 모래로 성을 쌓고는 무너뜨리고, 그리고 다시 쌓는 끝없는 영위인 것이다. 또 절망적이고 헛된 듯 보일지라도 모래성을 만들고 무너뜨리는 일은 결실 있고 심지어 즐거운 과정이다. 작가들은 모래성을 쌓는 일, 혹은 무너뜨리는 일에 내포된 거대한 모순, 그리고 이 모순이 말해주는 세상의 풍요로움을 시각화하고 있다. 참여 작가는 독특한 모양의 기계, 사람, 동물 등을 미묘한 흑백톤을 이용한 판화로 제작하는 구라치 히사시, 회화, 사진, 퍼포먼스, 설치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구리하라 아야코, 회화, 비디오, 사진, 설치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하는 오오사키 노부유키, 그리고 회화의 재료와 테크닉에 관심을 갖고 빛과 기억의 관계를 정교하고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시라카와 노리요리이다.이번 전시는 동경 위주로 치우치기 쉬운 일본현대미술을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또 미술을 통해 한·일간 문화교류의 새로운 길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02)730-2560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