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엑설런트교육전략연구소의 미래 교육.입시 Trend 제1편 제1편, 교육쓰나미가 몰고 오는 학력시대의 종말! 제2편, 역량 중심의 교육.입시 정책들은 이미 시작되었다!제3편, 미래사회에 원하는 자녀들의 다양한 역량!제4편, 다양한 역량을 쌓아가는 올바른 방법들! 학장시절 “개똥철학”은 누구에게나 고민이었다. 여기서 개똥철학이란? 공부를 왜 해야만 하는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사회생활에서는 필요 할 것 같지도 않은데 왜 그렇게 암기시키고 시험은 왜 그렇게 자주 보는지? 학창시절 본인도 이해가 안가는 것 중에 하나였다. 한가지 더 기억나는 것 중에 학창시절 좋은 성적을 받던 우수학생들은 모두 사회에 나가서도 성공한 삶을 사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명쾌하게 해주는 선생님도 없었으며, 그러한 고민을 하고 있으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쓸 때 없는 생각만 한다고 해서 “개똥철학”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시고는 했던 기억이 난다. 돌이켜보면 학력고사시대인 본인의 학창시절은 전공여부는 중요하지 않아서 전공은 우선 좋은 대학 들어가서 바꾸어도 된다는 식이였고 무조건 서울시내 4년제 대학이 1차 목표였다. 너무나도 심한 학력위주의 학력고사 시대였다. 현재 초.중학생 자녀를 둔 30~40代 학부모님들이 대부분이 이러한 시대에서 교육 받았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앞으로도 우리자녀들을 기성세대와 같은 교육목표, 교육방법 등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일까?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심도 높은 고민을 해보기 위하여 미래의 교육. 입시 트랜드를 이해하고 가장 효과적인 대안을 찾기 위하여 컬럼과 학부모 컨퍼런스를 통하여 함께 하고자 한다. 현재 30~40代 학부모님들도 답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공부를 해야 했지만, 성인이 되어서 자녀들을 키우고 있기에 자녀들의 그러한 질문에 이제는 현명한 답을 주어야 한다.이유는 소중한 자녀를 키우는 부모이기 때문이며, 다시는 우리 소중한 자녀들을 우리의 학창시절처럼 키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학력위주의 경쟁사회가 만들어낸 폐해그럼 여기서 기성세대들의 학력위주의 경쟁사회가 만들어낸 다양한 폐해들에 대하여 공감하여 보자. 경쟁위주의 사회와 교육의 결과로 얻어진 다양한 폐해들은 너무나도 많다. 다만, 경쟁위주의 사회와 교육의 모든 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즉, 긍정적인 결과물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부정적인 요소들은 대비하자는 의도이다. 경쟁위주의 사회와 교육의 결과 가장 사회, 문화적으로 위험수위를 넘어간 것이 바로 “자살”이다. 청소년과 중.장년층 세계1위 자살율을 기록하는 사회가 되어 버렸다. 학생들은 공부하기 힘들어서, 성인들은 먹고 살기 힘들어서 자살하는 사회, 또한 OECD국가 중 노동강도 1위 사회이기도 하다. 이러한 분위기는 학생개인의 자살로 끝나지 않고, 학교폭력으로도 표출되고 있다. 얼마 전 대구 모 중학생이 부모님에게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것은 사회적으로 너무나도 큰 충격을 남겨주었다. 자살, 학교폭력 이외에 사회문화적으로 더욱 확대해서 생각해 보면 고학력 거품현상인 학력 인플레이션이 있다. 국내 대학 진학률(전문대 포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7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다. 일반계 고교 졸업자의 경우 이 비율은 81.5%로 더 높아진다. 선진국 대학진학률인 40~50%의 2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통계청의 ''기대 교육수준과 교육목적''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부모의 93%, 학생의 89%가 ''4년제 대학 이상 학력을 갖춰야 한다''고 답했다. 그래야만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정 반대로 가고 있다. 고학력자는 늘어나는 반면, 고학력자가 일할 수 있는 곳은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다. 종업원 300인 이상 대기업 일자리는 1995년 251만 개에서 2005년 180만 개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에 49인 이하 소기업의 일자리가 151만 개 늘었다. 이러한 현상은 고학력 청년층의 실업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20~30代 사회에서 자리를 못 잡은 계층이 증가하면서 사회계층 양극화, 중산층 붕괴, 부동산 하락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교육쓰나미가 몰고 오는 학력파괴 최근 들어서 교과부와 교육청 중심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매우 희망적이며 긍정적인 신호이다. PISA,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전형, 내실절대평가, 서술형평가 강화, 과학예술융합교육(STEAM), 의사소통영어교육 강화, 혁신학교 등이 바로 현재 거론되고, 추진중인 주요한 미래교육 트랜드를 반영한 국내 주요한 교육. 입시 정책들이다. 바로 교육의 쓰나미들이다. 이러한 교육의 쓰나미들은 학생개인의 역량을 중요시 한다. 즉, 학생개인의 “절대역량”을 교육하고 평가하기 위한 정책들이다. 사회적으로도 학력보다는 개인의 절대역량이 중요시 되면서 이러한 변화들은 결국 학력파괴를 더욱 거세게 파괴 시킬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기성세대들 중에는 감지하지 못하거나, 거부하려고도 한다. 그러나 30~40代 학부모님들의 사회, 경제, 정치, 그리고 교육에 대한 생각들이 기성세대와는 사뭇 다르게 변화되고 있고, 속도가 매우 빠르다. 예를 들어서 혁신학교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사가 매우 높아진 것들은 바로 집값으로도 반영되고 있다. 고양시 행신동 서정초는 한 학급당 20~25명의 스몰 클래스로 운영되는 혁신학교로 2009년 경기도에선 처음으로 지정됐고, 이러한 이유로 학교 주변 서정마을5단지는 서정초로 배정받기 위해 대기수요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이 아파트 전세가격은 입주 당시보다 두 배 이상 올랐다. 30~40代 학부모님들이 변화되는 미래 교육.입시 트랜드를 정확하게 이해하면, 끊임 없이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휘둘리지 않고, 자녀교육을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 즉, 학부모가 교육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명확한 자녀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있으면 소중한 자녀들의 미래가 밝아지며, 학생들의 학창시절 12년은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다. 그렇다면 경쟁과 학력위주의 산물인 현재의 교육.입시의 변화를 이끌어낸 교육의 쓰나미라 불리는 자기주도학습전형과 입학사정관제의 교육트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자녀교육 전략의 핵심은 무엇일까? 바로 학생개인의 ‘절대역량’ 향상이다. 자기주도학습전형과 입학사정관제의 교육트랜드는 학생들의 절대역량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려고 하는 입시제도이다. 향후 칼럼에서는 학력파괴 이후에 몰려 오는 역량시대를 맞이하여, 관련된 국내.외 교육, 입시 정책과 역량의 유형과 특징 그리고 역량을 올바르게 쌓아나가는 방법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컬럼을 공유하도록 하겠다. 김정권소장교육.입시Trend전문가교육Marketer 엑설런트교육전략연구소 소장 김정권교육마케팅연구소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지호 예은 지후 선영 준희 지현의 미술로 나를 마주보기 “요즘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어.” 아이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하고 아이들의 세상을 들여다보지 못하는 어른들이 쉽게 하는 말이다. 부모 세대와는 다른 시선 다른 생각으로 오늘을 사는 우리 아이들. 그 아이들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바로 지호 예은 지후 선영 준희 지현이가 준비한 미술전 ‘마주보다’전(展)이다. 마주보다는 2월10일(금)까지 정글북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13살부터 15살까지의 십대 청소년들이 보여주는 작품은 아름답고 따뜻하고 희망적이다. 또 기발하지만 어른들의 마음을 뜨끔하게 해주는 일침이 담긴 작품도 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여섯 명의 주인공들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나를 보다지호 예은 지후 선영 준희 지현은 아동미술연구소인 ‘코뿔소(전영실 원장)’에서 잔뼈가 굵은 아이들이다. 코뿔소에서 미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미술을 즐기는 활동을 해왔다. 지난 여름방학, 누군가의 입에서 전시회를 열어보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나왔다. 한 편으론 솔깃하고 한편으론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야기였다. “그럼, 전시회 주제는 무엇으로 하지?” 아이들은 화두를 던지며 답을 찾아갔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나’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 자신의 몸과 마음, 생각, 자신을 둘러 싼 관계 속에서 나를 관찰하고 표현해 내기로 했다. 선영이는 “평소 나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고민이 많이 됐다. 그러나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의 내면을 찾으려고 연습하고 시도하다 보니 자신을 알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며 “나라는 존재는 알수록 재미있다는 사실도 깨달았다”고 전했다. “나에 대해 생각하며 자화상을 그렸어요. 내가 즐거웠을 때, 힘들었을 때, 화가 났을 때 등을 돌아보며 자신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지요.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테니까요.”(준희)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다. 자신을 아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영원한 화두일지 모른다. 아이들은 전시회를 통해 스스로를 살피고 돌아보며 자신의 존재에 불을 밝히기 시작했다. 아동미술연구소 코뿔소의 전영실 원장은 “나를 보지 못하면 계속 남의 이야기만 하며 살게 된다”며 “나를 탐색하고, 내가 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주보다전시된 작품을 들여다보면 아이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줄에 매달린 나무 인형 작품에는 누군가 자신을 조종하는 듯했던 경험이 담겨 있다. 두통이란 작품에는 아이들이 겪고 있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담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에게만 대답을 하는 선생님의 모습, 지금 우리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실 안 풍경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지현이는 “이번 전시회는 열여섯의 내가 느낀 것에 대한 이야기”라며 “나의 열여섯은 상처를 주고받기도 한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들은 나를 조금 더 성장시켰고 조금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지후는 “그동안 내가 느껴왔던 부정적인 느낌을 잘 들여다 본 후 이를 날려버리고 싶은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며 “모든 것을 예민하게 받아들였던 나의 사춘기가 조금은 가볍게 지나갈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아픔과 상처를 마주보며 스스로를 치유해내기도 했다. 지호는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 로봇처럼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미술은 자유와 휴식을 준다”며 “그림을 그리면서 내가 갖고 있었던 아픈 기억들이 조금씩 희미해졌다”고 전했다. 전영실 원장은 “전시회를 준비하며 자신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한 아이들도 있다”며 “나를 꺼내본다는 것은 상처와 아픔도 함께 꺼내보는 것으로 그 자체만으로도 큰 치유의 힘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마주보다전은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떠나 우리들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해 본 전시회입니다. 우리들이 무엇을 보고 느끼고 있는지 함께 마주보기 하실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우리들의 고민과 애환, 즐거움과 열정이 담긴 작품 많이 보러 오세요.”(예은)마주보다展 참여작가 : 문화초 6학년 박지호, 성저초 6학년 신준희, 하나인학교 6학년 김지후, 백석중 1학년 정선영, 다산학교 중2 김예은, 하나인학교 9학년 김지현문의 031-922-5000 주엽동 뉴서울프라자 B1 정글북아트갤러리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정석항공과학고 전국 최초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 지정 최근 국토해양부는 우수한 항공전문 교육기관 발굴 및 인력 양성을 위해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지정에 필요한 법적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국내 최초로 인천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정석항공고는 전국의 모든 항공관련 특성화고등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3년간의 학교 정규 교육과정 이수로 항공정비사 면허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이론과목과 실기과목에서도 일부과목을 면제받는 등 항공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잡게 되었다. 항공정비사는 전 세계 모든 항공사에 취업할 수 있는 국제적인 공인 면허로 초임연봉 3천만 원 이상의 고소득 직종이다.이번 지정은 학교교육과정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미국연방항공국(FAA)의 표준교육과정에 맞게 편성ㆍ운영하여 국제민간항공업계와 국내항공업계가 요구하는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게 된다.또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세계로 향한 젊은이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인천시교육청의 직업교육담당 이종윤 장학관은 "이번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의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지정은 고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성화고 취업의 질적ㆍ양적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나의 공부법) 연수여고 최훈지 ‘과탐영역’ 이공계 진학을 준비하는 이과계열 학생들은 과학탐구 영역을 그야말로 수능점수를 올리기 위한 좋은 과목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말하는 배경에는 과탐영역 학습에 대한 노하우가 따로 있음을 전제로 한다. 과탐영역은 말처럼 쉽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시간 투자 대비 효과가 수학이나 영어처럼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그 학습 노하우를 연수여고 최훈지 양으로부터 들어본다. < 흥미로 출발해서 개념으로 이해하는 ‘과학의 세계’연수여고 최훈지 양은 과탐영역 학습을 즐긴다. 어렵다는 과학영역을 흥미와 재미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그는 신약개발에 대한 동경심이 컸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많은 시간을 과학에 투자하던 중학시절 인천시 주최 이공계탐구교실도 과학에 대한 관심에서 참가하게 되었다.당시 주 2시간의 정기 수업을 마칠 방학 무렵 포항공대 견학은 그간 느꼈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순간이었다. 말로 듣던 신기한 과학세계를 어떡하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까. 최훈지 양은 “과학관련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용어에 대한 이해이다. 문제를 풀려고 할 때 질문의 요지파악에 정학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시험출제 문항의 요구사항을 잘 알려면 서로 다른 표현법 뒤에 숨은 개념을 알아야 해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결국 과학을 잘 하려면 개념을 잘 담아두어야 한다. 가령 물리에서는 단위에 대한 개념만 제대로 숙지해도 공식에 대한 걱정을 반 이상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속도를 나타내는 단위인 m/s는 거리(m)를 시간(s)으로 나눈 것이다. 즉 ‘속도는 시간에 대한 거리의 변화율’이란 개념을 먼저 이해하기다. < 더욱 중요해진 내신관리, 놓칠 수 없는 수능내신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수업시간이다. 아무리 좋은 참고서를 쓰고 강의를 들어도 내신문제는 학교 선생님이 직접 출제하기 때문이다. 출제 교사마다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로 좋아하는 문제유형이나 출제경향, 강조하는 부분들은 조금씩 다르기 마련이다.“내신관리는 수업시간에 계속 강조하는 부분을 놓치지 않는다. 기출문제 유형분석도 마찬가지다. 노트 필기가 잘 되어 있더라도 수업시간에 다룬 개념을 내 방식대로 다시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다.”최 양은 단원별로 자신만의 노트를 따로 갖고 있다. 없는 시간을 다시 내 자신만의 노트를 만드는 이유는 배운 내용에 대한 확인 학습 때문이다. 수업내용을 재정리하다보면 알았다고 생각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발견해 개념 정리에 도움이 되어준다.과탐을 잘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힘든 이유를 최 양은 어떻게 바라볼까.“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친구들 중에도 과탐 성적은 들쭉날쭉하기 마련이다. 이유는 시간 투자 정도다. 언, 수. 외 주요과목은 꾸준히 매일 공부한다. 일종의 문제풀이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우해서다. 과연 과학 공부에는 얼마나 시간투자를 하는가. 되돌아볼 일이다.” < 암기분량 많은 과탐은 오답노트로 해결과학 영역 중 특히 물리 같은 경우는 암기해야 할 공식들이 많다. 과학 공부에서 대부분 암기로 출발하기 때문에 실패가 반복된다. 무작정 외우기란 학교 정기고사에서 반짝 효과정도는 거둘 수 있다.“비록 암기실력으로 학교 정기고사를 넘겼다 해도 모의고사나 수능준비는 또 다른 숙제로 남는다. 대부분 암기식 공부는 시간이 흐르면 내용을 잊기 마련이다. 가령 범위가 전 과정으로 출제하는 모의고사일 경우 암기실력의 한계는 분명할 수밖에 없다.”최 양은 그 대안으로 오답노트를 권한다. 대부분의 경우 틀린 문제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게 되면 똑같은 실수를 해서 틀리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암기대신 오답노트를 활용하면 실수의 원인을 찾고 바르게 정리할 수 있다.“아무리 오답노트를 작성해도 왜 틀렸는지를 모르면 같은 문제가 나와도 풀지 못한다. 오답노트란 실수 원인을 정리하고 분석하는 학습과정이다. 유사한 유형의 문제가 되풀이되는 모의고사를 공부할 때 특히 오답노트는 중요하다.” Tip 최훈지 양이 권하는 ‘과탐공부 이렇게 하라’1. 내가 만든 한 권의 노트 - 선생님이나 참고서 내용이 아닌, 내 스타일로 과학노트를 만든다. 어려운 단원 파악에 효과적이다.2. 공식 유도과정을 이해해라 - 유도과정은 암기보다 숨은 원리와 배경을 먼저 이해하라.3. 문제해석을 깔끔하게 해라 - 문제가 바라는 요구사항을 먼저 파악하라. 4. 그래프 해석능력을 키워라 - 과탐의 경우 그래프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든 형태의 그래프를 기억할 수는 없다. 따라서 처음 본 그래프가 나온다 하더라도 즉각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5.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에 매달리지 마라 - 초조해지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부터 해결하려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신감을 위해서라도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6. 오답노트를 만들어라 - 오답처리로 점수에 연연하고 보기 싫은 시험문제라도 왜 틀렸는지 분석해둬야 재실수를 막을 수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오르다 교구세트 2월 무료체험 이벤트 오르다 코리아 강서 양천 지사에서는 오르다 교구세트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2월 한달 간 진행되며, 구매 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3세부터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르다의 각 교구들은 아동의 개인차에 따라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교구를 이용한 오르다의 게임식 학습법은 아동의 자발적인 흥미와 즐거움을 통해 논리, 수학적 사고능력 및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며, 이런 사고를 평생 습관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문의 02-2690-00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살아있는 현대 동화계의 전설 에릭 칼의 어린이 체험전시 에릭 칼 잉글리시 아트스튜디오는 미국 동부에 있는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과 정식 계약을 맺고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창작 체험전시를 들여와 현재 강남 윤당아트홀 갤러리에서 전시중이다. 2011년 12월에 오픈한 이번 전시는 영어로 예술을 느끼고, 예술로 이야기를 전하는 특별한 어린이 체험전시이다. 에릭 칼의 작품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배고픈 애벌레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거나 주인공으로 변신 할 수 있으며 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법인 증강현실과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별을 그리거나 가상 동물을 만나 볼 수도 있다. 또한 에릭 칼의 70여권에 달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로 진행되는 신나는 스토리텔링, 아트클래스 등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문의 1577-2046, 02-3448-3016, www.ericcarlekore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YMCA- 어린이 생태체험단 모집 창원 YMCA에서는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어린이 생태체험단 기초 심화 반 및 동구밖체험단을 모집한다. 기초반(생명지기반)매월 2주 노는 토요일(월8회) 초등 1년~4년 까지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화반(바람반)은 매월 4주 노는 토요일(월8회) 초등 2년~6년을 대상으로 한다.동구밖교실은 초등 교과과정 중심으로 사회, 과학 현장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직접 활동하고 탐구하여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가까이 있어서 소홀해지기 쉬운 우리고장의 지리적 특색과 역사 및 문화를 직접 찾아 고장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초등 3년을 대상으로 매월 4주 노는 토요일(월8회) 진행된다. 문의266-8680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마산합포도서관 문화 인문학 강좌 모집 마산합포도서관(관장 김희곤)에서는 제1기 성인·어린이 문화강좌 및 청소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문화강좌는 성인강좌 9개강좌 13개반(서예, 문인화, 요가, 단학, 아크릴화, 한자, 연필인물화, 동화구연, 실버한글), 어린이 강좌 4개강좌 7개반(자기주도학습, 역사논술, 클레이아트, 독서회)이 3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19주간 진행된다. 청소년 인문학강좌는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매월 2,4주 토요일) 총 6회 걸쳐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2월13일부터 문의는 사서담당(225-7441)으로 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2013학년도 수험생을 위한 입시 컨설팅 1. 학생부 관리의 Key Point 학생부의 경우 2012학년도와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다.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 병기)와 석차등급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학생부의 변별력을 높이겠다는 의미지만, 중요한 것은 각 대학들이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을 어떻게 적용하느냐의 문제다.▶ 표준점수(원점수, 평균, 표준편차)에 의해 유불 리가 발생할 수 있다. 학생부 상에 표준점수를 활용할 경우는 석차등급을 활용할 경우에 비해 유·불리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표준점수는 해당 과목을 선택한 집단의 성향과 시험의 난이도, 즉, 평균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다. 아래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선택 과목에 의한 유·불리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석차등급제로 바뀌면서 사회, 과학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다.▶ 선택과목을 선택한 학생 수의 차이에 따라 유·불 리가 발생할 수 있다. 선택과목을 선택한 학생 수에 의해 동일한 석차 등급을 받는 인원에서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아래 표에서 보는 것처럼 세계사를 선택한 학생들이 세계지리를 선택한 학생보다 많기 때문에 각 등급별 해당 인원에서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대학별 학생부 반영교과 및 반영과목 수, 학년별 반영비율에 따라 준비전략이 달라야 한다. 2012학년도와 동일하게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대학별 학생부 반영교과 및 학년별 반영비율에 따라 유·불 리가 달라질 전망이다. 특히 국민공통교과보다 선택중심교과의 반영 비중이 높고 3학년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이라면 지원 희망대학의 반영 교과를 중심으로 학생부 성적을 관리해야 한다.▶ 지원희망 대학의 학생부 반영방법에 맞춰 전략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학생부는 지원 희망대학에서 반영하는 교과를 더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만약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국어,영어,수학,사회교과 전 과목을 반영 한다면, 해당 과목의 등급 및 원점수 관리도 중요하지만 대학에서 국어와 영어교과는 30%, 수학과 사회교과는 20%를 반영할 경우 국어교과와 영어교과 관련 과목 성적이 특히 우수해야 한다.2. 수능 준비의 Key Point 2011학년도 대입제도에서 수능은 2010학년도와 동일한 방법으로 적용된다. 더욱이 정시에서는 전년도보다 그 비중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다양한 적용방법을 통해 수험생을 모집할 것이다.▶ 3+1이냐, 2+1이냐를 빨리 결정해야 한다. 2011학년도 입시에서는 많은 대학들이 3+1체제를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한 영역의 성적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현실적으로 2+1체제 수능을 적용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아직 목표가 확정되지 않아 3+1체제로 준비한다 하더라도 자신의 강·약점에 따라 각 영역에 분배하는 노력과 시간 투자에 ‘선택과 집중’의 기술을 사용하면 결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계 수험생의 경우 수리 ‘가’형과 ‘나’형에 대한 선택을 현실적으로 해야 한다. 2011학년도 입시에서 상위권 대학의 자연계 모집단위는 대부분이 수리 ‘가’형을 지정하지만 나머지 대학들은 ‘가’형과 ‘나’형을 모두 반영한다. 물론 ‘가’형의 가산점이 높은 모집단위에서 ‘나’형 선택은 의미가 없다. 하지만 수리 ‘가’형과 ‘나’형을 모두 반영하면서 수리 ‘가’형 가산점이 낮거나 없는 경우라면 ‘나’형을 선택하는 게 현실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준비기간이 짧은 탐구영역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수험생들이 탐구영역을 준비하면서 저지르기 쉬운 실수 중 하나는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에만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탐구영역을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는 것이다. 그러나 탐구영역을 포함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는 모집단위는 거의 없다.탐구영역의 과목별 난이도가 조정되지 않아 의외의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3과목을 선택하되 선택과목은 응시인원이 많고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여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청산학원 입시연구소장조광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1
- 청소년 고민, 전문적 도움 주는 Wee센터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었던 이모양(중2).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 생긴 오해로 왕따까지 경험했다. 꼬인 친구문제는 잇따른 학교 결석에까지 이어졌고, 성격은 소심해지고 성적도 크게 떨어졌다. 전문상담원과의 상담과 심리치료 등을 통해 힘든 상황을 극복한 이양. 현재 이양에게는 친한 친구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아버지의 폭언과 어머니의 지나친 간섭으로 심한 반항과 일탈을 일삼던 박모군(중3).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상담을 시작,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고 상담을 받으며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박군의 부모님까지 상담에 참여한 것이 특히 더 큰 도움이 됐다. 학교 공부에 전혀 관심이 없던 김모군(고1). 가정형편 상 혼자 공부해야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요즘 김군은 멘토형의 도움으로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됐고,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 모두 ‘Wee센터’를 통해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들이다. 누구나 무료로 Wee센터 이용 가능‘Wee’는 We(우리들)와 education(교육), We(우리들)와 emotion(감성)에 하트(&hearts)를 접목시킨 것으로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중 통합지원 서비스를 말한다. 학교에는 Wee클래스가, 지역교육청에는 Wee센터, 시·도 교육청에는 Wee스쿨이 있어 서로 연계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돕게 된다. Wee클래스가 처음 생긴 것은 2009년도. 현재 서울에는 126개의 학교에 Wee클래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18개의 Wee센터가 있다. Wee센터는 각 교육지원청별로 운영되고 있고 우리 지역에는 강동Wee센터와 성동Wee센터가 있다. 학교에 We클래스가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고 편하게 We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 꼭 We클래스가 아니더라도 많은 학교에서 전문상담교사를 통한 상담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Wee센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신청,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동Wee센터 박영록 기획운영실장은 “지역 교육청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Wee센터는 지역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며 “특히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로 하는 학생을 위한 진단, 상담, 치료 원스톱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Wee센터의 상담과 치료만으로 치유가 힘든 학생들은 시·도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Wee스쿨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우리 지역에는 한산중학교 내 ‘미래학교’가 그곳이다. 통합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Wee스쿨은 심성 교육, 직업교육, 사회적응력 프로그램 등을 함께 지원한다.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과 교육 진행 지난 18일 방문한 강동Wee센터, 방학 중인데도 많은 학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었다. 학교 차원의 We클래스에서 의뢰한 학생들, 스스로 Wee센터 문을 두드린 학생들, 부모님의 요청으로 상담을 받으러온 학생들로 가정문제, 학교폭력, ADHD, 성적상담, 진로문제 등 상담의 내용도 다양하다.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세미나실, 예술치료실, 심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는 이곳 Wee센터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계되어 진행되는 멀티상담센터로 다양한 상담과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박 기획운영실장은 “강동Wee센터에서는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은 물론 부모와 교사를 위한 상담까지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심리검사, 치료프로그램도 아울러 진행하고 있으며 이 모두는 각 분야의 전문가에 의해 이뤄진다”고 말했다. 강동Wee센터에는 전문상담교사와 사회복지사, 학습지도사, 전문상담원 등이 배치되어 학생들을 돕고 있다. 미술치료와 동작치료 프로그램 등에는 전문봉사자들이 함께 한다. 방학 중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는데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되어 진행 중인 통합치료연계, 친구관계 어려움으로 상담을 요청한 학생들을 위한 동계방학집단상담, 초등 ADHD자녀 학보무를 위한 학부모 원예치료 집단상담, 학습부진학생을 위한 학습멘토, 청소년 동계 문화체험 등이 진행되고 있다. 학부모가 적극적일 때 상담효과도 높아 Wee센터를 찾는 학생들 중에는 상담받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있다. 심리적인 수치심과 상담 시 기록이 남으면 어떻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이 점에 대해 박 기획운영실장은 “상담에 대한 인식 자체가 변화되어야 한다”며 “상담이나 심리치료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것을 학생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그는 “상담에 대한 비밀 또한 철저히 보장되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센터를 이용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의 고민이나 문제는 비단 학생들만의 것이 아니다. 학생 스스로가 변화의 중심에 서야하겠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 또한 절실하다. Wee센터에서 학부모 교육이나 교사교육, 또래 집단 상담을 함께 진행하는 이유다. “학생들이 상담받기를 주저할 때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상담을 권유해야 합니다. 또 필요 시 학부모상담에도 꼭 참여해야 학생들의 상담이나 치료에 더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변화는 부모님과 함께일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변화, 어른들의 변화가 큰 힘이 됩니다.”강동 Wee센터 (02)3431-7887성동 Wee센터 (02)2205-3633 www.wee.go.kr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