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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단신 국악전문학원 국악의 향기 수강생 모집모든 연령대에서 국악을 즐길 수 있는 국악의 향기(서초본원)에서는 전공과정(예비반, 입시반), 국악영재반, 국악체험과정, 판소리 및 민요반, 악기레슨, 직장인취미반, 국악입문과정, 성인동호회과정, 앙상블과정 등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판소리 및 민요반은 어릴 때 목소리가 기어 들어가서 의기소침하게 보이는?자녀들에게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과정이며 국악체험과정은 다양한 국악기를 체험해 보면서?한국의 전통음악을 맛보거나?국악기를 선택해서 미리 조금씩 배워보는?수업이다.? 문의 1661-6360 / www.ilovegugak.co.kr CMS 강동영재센터, 시범 수업 및 설명회 개최사고력수학 전문학원인 CMS에듀케이션 강동영재교육센터에서 7세부터 예비초등생을 위한 사고력수학 시범수업을 실시한다. 오는 2월 4일(토) 오전 11시 강동영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사고력수학 시법수업은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CMS의 교육 과정을 실제로 보여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CMS 강동영재교육센터는 3월 원생 모집을 앞두고 7세부터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2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2월 11일, 18일, 25일) 오전 11시 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내용은 교과부의 ''2012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대한 해설과 함께 15년간 사고력수업을 이끌어온 CMS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당일에는 입학테스트도 동시 실시된다.문의 (02)478-1288 청산입시학원, 소수 정예 재수종합반 모집입시학원 최초로 수험생 개인별 특성을 진단하고 이를 분석하고 관리해 성공적인 대입을 돕는 청산입시학원에서 소수정예 재수종합반을 모집한다. 청산입시 재수종합반은 수헙생 개인별 진단 및 분석(1단계), 목표대학 컨설팅(2단계), 목표대학 맞춤식 교육(3단계), 월별 평가 및 피드백(4단계), 학습효과의 차이 해결(5단계)의 5단계 ''슈퍼 코치 시스템'' 소수 정예반으로 운영된다.청산입시 재수종합반은 강동구 길동역에 위치해 있으며 조광환 진학사 및 청산학원 입시연구소장이 진행하는 ''재수 성공 입시 전략'' 소수 간담회도 매주 실시하고 있다.문의 및 예약 (02)475-5757살아있는 현대 동화계의 전설 에릭 칼 체험전시에릭 칼 잉글리시 아트스튜디오는 미국 동부에 있는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과 정식 계약을 맺고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창작 체험전시를 들여와 현재 강남 윤당아트홀 갤러리에서 전시중이다. 2011년 12월에 오픈한 이번 전시는 영어로 예술을 느끼고, 예술로 이야기를 전하는 특별한 어린이 체험전시이다. 에릭 칼의 작품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배고픈 애벌레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거나 주인공으로 변신 할 수 있으며 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법인 증강현실과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별을 그리거나 가상 동물을 만나 볼 수도 있다. 또한 에릭 칼의 70여권에 달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로 진행되는 신나는 스토리텔링, 아트클래스 등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문의 1577-2046, (02)3448-3016 www.ericcarlekore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1
- 대전과학고, 환경 분야 대상 영예 대전과학고등학교(교장 임한필) 1학년 노현진 고명수 홍승기 학생이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는 제3회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에서 환경 분야 대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구제역 침출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생제 내성 슈퍼박테리아에 의한 환경오염을 막을 방법을 연구했다. 해답은 세균의 천적으로 알려진 박테리오파지였다. 이들은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해 구제역 침출수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했다. 한편 세 학생들은 5월 13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될 국제대회(ISEF)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할 예정이다.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1
- 아이들이 사는 세상 - “집에서 다투고 학교가면 꼭 싸웠어요” 지난해 대전 모 고교를 자퇴한 김지연(가명·18)군은 대전시 서구 예지고등학교에 다닌다. 학교생활이 즐겁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낸다. 김 군은 보컬 트레이너가 꿈이다. 좋아하는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꿈을 향해 뛰고 있다.김 군은 자퇴하기까지 험난한 생활을 이어갔다. 학교에서는 교사와 대립과 갈등이 잦았고, 집에서도 부모와 자주 싸웠다. 김 군에게는 벌점과 사회봉사명령이 떠나지 않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학교에서 제안한 권고 전학을 따르지 않아 자동으로 퇴학처리가 됐다.김 군이 보낸 1년의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엮어봤다. 주변 사람들과 왜 자주 싸웠나집에서 부모님과 다투고 나오면 뭔가 기분이…. 그래서 학교에서도 선생님과 자주 싸웠다. 기분이 좋지 않아 책상에 엎드려 억지 잠을 청한다. 그때 선생님이 깨우면 화가 치민다. 깨우는 사람이 누구든 상관없이 싸우게 된다.학원, 학교결석, 용돈문제 등 생각해보면 사소한 문제들인데 참지 못하고 싸웠다. 그러다 아버지한테 맞고….그럴수록 더 화가 치밀었다. 지금은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엄마하고 다투지 않는다. 부모님한테 맞고도 반성하지 못하는 것은 내 성격 탓인 것 같다. 집에서 부모님과 잘 지내는 얘들은 밖에 나가 싸우지 않는다. 어른이 되면 어떤 부모가 되고 싶나부모의 과잉보호도 이유인 것 같다.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아버지는 “네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까지는 뭘 해도 상관 않겠다”고 했다.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는 내게 관심이 없었다. 상대적으로 엄마는 나를 과잉보호했다. 어릴 적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내가 어른이 되면 내자식은 반성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편하고 친구 같은 부모가 되고 싶다. 고등학교 입학할 때까지만 엄하게 가르치고 싶다. 편할 땐 아주 편하고, 엄할 땐 아주 엄하게 하고 싶다. 학교폭력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어른들은 외모가 강해보이는 아이가 약한 아이를 건드리기만 해도 ‘폭력’이라고 생각한다.우선 학교에서 일진이라고 불리는 아이들과 보통 아이들은 쉽게 구분이 된다.보통 논다는 아이들이 ‘얼마 벌었냐, 뭐 먹고 사냐’ 이정도 대화를 나눈다.컴퓨터 사이트를 뒤져 불법 토토게임 등을 해서 돈을 벌기도 한다. 하지만 일진으로 불리는 아이들은 작은 문제로 아이들을 괴롭히지 않는다. 어른들은 ‘학교의 조폭화’ 이런 말을 쓰면서 학교폭력 문제를 처벌하려고만 한다. 그러나 아이들의 문제는 집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부모와 제대로 소통하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절대 싸우지 않는다. 예지고등학교 생활은일단 심리적으로 편하고 텃새도 없다. 일반고에선 숨어서 하는 일들 예를 들면, 흡연 같은 경우도 흡연실이 있어서 내놓고 피운다. 일반 중·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한 아이들이 다닌다. 그래서 청소년부는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많다. 그러나 여기선 싸우지 않는다. 아무리 화가 나도 참는다. 왜냐면, 누구나 다 싸울 줄 알지만 싸움을 시작하는 사람이 친구를 잃기 때문이다. 한 학년이 120명 정도인데, 원하는 수업만 선택해서 1:1 멘토링 수업을 한다. 모든 수업이 수행평가지만 어렵지 않다. 1교시부터 5교시까지 각 40분 수업이라 지루하지 않다. 장년·노년반이 합반인데, 늦은 나이에 공부하려고 온 분들이다.청소년반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학생회장이 70세 할머니다.젊은 선생님들하고 잘 어울려 지낸다. 가끔은 나이 많은 선생님들에게 혼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를 위해서 그런 거라 생각해 받아들이는 편이다. 운동장이 없어서 체육수업은 없고 강당이 있지만 미술실로 쓴다. ‘좋은 친구’에 대한 생각은어른들이 생각하는 좋은 친구와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친구는 다르다.어른들이 말하는 ‘공부 잘하고 모범생’같은 아이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친구를 경쟁상대로만 생각하는 것 아닌가.서로 대화가 통하고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친구가 좋은 친구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청소년 연극제에서 상을 탔는데연기상을 탔다. 연극을 하게 된 동기는 일반고에 다닐 때 친구의 권유로 ‘미라클’연극 동아리에 가입하면서부터다. 처음엔 배우가 아닌 연출부 일을 맡았는데, 이것저것 잡일을 하던 중에 배우가 한 명 부족해 참가하게 됐다. 재미도 있었고 열심히 했다. 결과도 좋아 기분이 좋았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실용음악과에 가려고 대학 3~4개 정도를 정해놓았다. 대학에 떨어지면 연극단에 들어갈 계획이다. 나중에 보컬 트레이너가 안 되면 연기자가 되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배우란 사람의 바탕이 중요하고 다음으로 능력과 끼, 성실성이라고 생각한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1
- 대전평생학습관,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강사 모집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성인강좌와 학생강좌 등 총 50개 평생교육강좌를 이끌어 갈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성인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26개 강좌, 학생강좌는 3월부터 8월까지 24개 강좌로 자격증, 창업대비, 어학, 예술, 교양, 사고력증진, 창의력향상을 위한 강좌 등이다. 강사 신청 희망자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신청서류를 학습관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사모집에 관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를 참고하거나 학습운영과(042-220-0543)로 문의하면 된다.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1
- 3월부터 셋째 이상 유아학비 전액지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일 3월부터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주민등록상 셋째 이상의 다자녀에게 유아학비 지원 단가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셋째 이상 다자녀 유아학비 지원 사업은 유치원에 다니는 셋째 아이 이상의 다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공립 유치원은 월 5만9000원, 사립유치원은 만3세 19만7000원, 만4세 17만7000원, 만5세 월 20만원 등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셋째아 이상의 다자녀 가구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유아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다자녀 가구에 대한 맞춤형 교육복지와 저출산 고령화 대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1
- 바뀌는 대전시 교육정책과 예산 - 올 예산 1조4000억원, 전년대비 8.6%증가 올해 대전시교육청 예산은 1조4307억원으로 전년대비 8.6%(1136억원)증가했다. 유아와 초중고 교육예산이 1조3760억원(96.2%)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평생·직업교육(25억원) 0.2%와, 교육일반(522억원) 3.6%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우리사회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처하기위해서는 평생·직업교육에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보건·급식·체육활동사업과 관련된 예산은 9.2%가, 학교교육여건 개선시설 사업비는 20.1%가 삭감됐다. 학교장 역량에 따라 예산 운용권 차이학교중심으로 예산을 운용할 권한이 커졌다. 학교운영비 2983억원을 학교재정지원관리비 명목으로 편성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2600억원보다 14.7%(382억원)를 증액한 것이다.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했던 목적사업비 40개를 하나로 합쳐 단위학교에서 기본운영비 명목으로 사용하도록 자율성을 확대했다.교육청은 공공요금과 물가인상에 따라 학교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학교 간 예산 사용에 크게 편차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전교조 대전지부 박종근 사무처장은 “대전시의 교육정책은 학력신장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문제”라며 “지난해 학력신장에만 돈을 넘치게 편성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보살펴야 하는 교사들이 보충수업과 자율학습 등을 기정사실화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사무처장은 “학교현장의 시급한 문제인 ‘학교폭력’에 대처하려면 ‘전문상담교사제’를 실시해야 한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98명의 인턴교사를 정규직화 하는데 예산을 사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전시교육청 소속 정규직 전문상담교사는 28명이다. 교육복지 지원사업 전년대비 44% 증액유아 및 초중등교육 예산중 6.4%인 916억원을 교육복지 지원사업으로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44.1%를 증액시킨 액수로 시교육청 사업 중 전년대비 증가폭이 가장 크다.올해부터 대전시내 모든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를 전액 지원한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화지원과 학교급식 지원 등에 556억원을 편성했다.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예산 126억원을 편성, 저소득층자녀 2만5200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 저소득층 자녀 한명당 매월 4만원씩 지원한다.특수교육지원에는 170억원을 편성했다. 3월, 서남부지구에 특수학교인 가원학교(23학급)가 입학생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대전시내에 유치원 6학급, 초 4학급, 중 3학급, 고 2학급의 특수학교를 신설하거나 증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특수학교 보조원 55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개선을 위해 1인당 월 1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5세누리과정’을 도입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원사업으로 360억원을 편성했다. 만5세 유아는 학비와 보육료로 월 2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주5일수업제 운영에 따른 지원도 이루어진다. 시교육청은 교육과정에 따라 토요스포츠 강사, 학교스포츠클럽활동, 토요돌봄교실 운영, 독서프로그램 운영, 각종 체험활동 및 교육활동지원으로 51억원을 지원한다. 전교조 대전지부 박 사무처장은 “그동안 학교복지에 인색했다”며 “경제 불황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이외의 늘어난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학비지원과 급식비 등도 지원해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1
- 타고난 천재성 찾아주는 ‘명리적성검사연구소’ 개원 타고난 적성과 천재성을 찾고 그 천재성이 바르게 발동될 수 있는 활동코드를 찾아주는 ‘명리적성검사연구소’가 안산 고잔동에 개원했다.이곳에서는 타고난 적성과 천재성을 찾기 위해 ‘선천적성검사(AAT)’를 이용한다. AAT검사는 발명특허를 받은 검사로 선천지능검사, 학과적성검사, 직업체질검사, 학습전략과 공부방법 등 다양한 검사항목으로 몸 안에 숨겨진 천재성과 그 천재성을 발동할 수 있는 활동코드를 찾아준다. 이 검사는 의사표현이 어려운 영유아의 적성 파악이 가능하고, 기분이나 감정 상태 등에 구애 받지 않는다.명리적성검사연구소 관계자는 “AAT검사는 출생연월일시로 타고난 적성과 성격을 조기에 파악해 자녀 양육과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검사”라며 “지적능력을 요구하는 지필 검사와 달리 태어나면서부터 검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명리적성검사연구소에서는 2월 6일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고잔동에 있는 명리적성검사연구소강의실이며 참석자 중 2명에게는 무료로 자녀 적성검사를 해줄 예정이다.문의 : 031-410-3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안산지역 학교 폭력 실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 문제에서 안산지역은 얼마나 자유로울까? 안산내일신문이 초ㆍ중ㆍ고교 교육정보 공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자료(2011년 3월 기준)를 분석한 결과, 안산지역에서는 중학교에서 학교 폭력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010학년도(2010년 3월~2011년 2월) 안산지역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연간 심의한 학교 폭력 심의 건수를 보면 고등학교 40건, 중학교 138건, 초등학교 1건 등이었다. 중학교가 학교당 평균 4.76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는 학교당 평균 1.82건, 초등학교는 학교당 평균 0.02건이다. 중학교의 경우 같은 기간 실시된 전국 중학교당 평균(2.26건)과 경기도 중학교당 평균(3.5건)보다 크게 높은 수치이다. 고등학교도 같은 기간 실시된 전국 고등학교당 평균(1.32건)보다 높다.학교 폭력 유형별 심의현황을 보면 ‘폭행’이 압도적으로 높다. 고등학교의 경우 폭행이 30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금품갈취(5건), 상해(3건), 협박(2건) 등이다. 중학생의 경우는 폭행 91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금품갈취(29건), 명예훼손ㆍ모욕(6건), 정보통신망상의 음란ㆍ폭력(5건), 협박(4건), 기타(4건) 등으로 이어졌다.학교알리미에 공개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연간 심의한 학교 폭력 심의 건수를 보면 고교는 경기(1.89건)가 가장 많고, 이어 울산(1.88건), 서울(1.83건), 대전(1.82건), 충북(1.66건)이 상위 5개 지역에 속했다. 중학교의 학교 폭력 심의건수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평균 5.42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5.1건), 서울(4.8건) 경기(3.5건), 인천(3.29건), 울산(2.64건), 부산(2.37건) 등의 순이었다. 초등학교의 경우도 대구가 0.22건, 광주가 0.14건으로 1ㆍ2위를 차지했고 서울(0.1건)을 포함해 대부분의 지역은 학교당 0.1건 이하의 학교폭력 사건을 심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산지역 중학교 학교 폭력 유형별 심의현황폭행 91건금품갈취 29건 명예훼손ㆍ모욕 6건 정보통신망상의 음란ㆍ폭력 5건 협박 4건 상해 3건 기타 4건 자료 : 학교알리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구미영어학원-구미위너스학원 구미뮤엠영어]소리중심의 학습법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영어가 경쟁력이 된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 학습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다. 하지만 투자한 만큼의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는 것만은 아니다. 이는 “잘못된 학습방법 때문이다”라고 영어전문학원인 위너스학원 강이현 원장은 단언했다. “소리를 등한시 한 채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외우고, 문제풀이의 학습방법만을 고집하는 학습법은 잘못된 학습법이다”며 “끊임없는 반복훈련을 통한 언어감각의 향상만이 실제적인 언어습득의 지름길이다”고 강조했다. 구미시 형곡동 풍림2차 아파트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초?중?고 대상의 영어전문학원인 ‘위너스학원’은 소리 중심의 영어학습법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어학기를 이용해 자기주도적 학습구미위너스학원은 요즘 한창 주목을 받고 있는 뮤엠영어교육 시스템에 10여년 노하우로 만들어진 학원자체프로그램을 접목해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대비는 물론, 영어학습의 최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미뮤엠영어는 어학기와 교재를 이용해 학습실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첨삭지도를 받는 시스템이다. 주 5회 수업으로 1개월 20일의 커리큘럼이 개인별로 짜여있다. 수업 후에는 온라인학습으로 복습이 이루어진다. 뮤엠영어는 White, Yellow, Blue, Red, Black 이렇게 다섯 가지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 시작하는 유아(6~7세)부터 소리 학습을 시작으로 영어랑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말문을 여는 연습이 이루어지고, 다음으로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문장을 활용한다. 그러고 나서 NEAT 대비를 위한 논리적 영어 글쓰기 코스로 어법에 맞는 글쓰기가 이루어진다. 다음으로 고급 Writing 단계에서는 월 4회 원어민 첨삭지도가 이루어진다. 다음 코스는 자연스럽게 Speaking할 수 있는 단계로 월 9회 Speaking에 대한 원어민의 첨삭지도가 이루어진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중등 고등 내신과정이 이루어진다.렉시스 이론의 5가지 학습법구미뮤엠영어는 렉시스 이론에 따른 학습법으로 영어 문장을 네 가지로 구분해 각각 문장마다 가장 효과가 좋은 학습법을 활용해 5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학습코스별로 연계가 되어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스스로 발화할 수 있는 몰입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각 코스별 학습법이 달라지면 우선 학습목표가 분명해지므로 각 코스를 마스터할 때 목표 달성에 따른 만족감과 다음 코스에 대한 도전 의욕이 생겨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또 각 코스별로 길게 가지 않고 핵심적인 것만 짧게 가기 때문에 한 학습법으로 2,3년을 공부할 때의 지루함 또한 없다.10여년 영어 학습 노하우 접목 뮤엠영어의 각 코스에 맞게 위너스학원의 10여년 영어 학습 노하우를 접목하고 있다. 가령 처음의 파닉스학습에서는 만화와 팝송을 접목해 말하기 연습을 하는가 하면 단계에 맞게 화상영어를 활용하기도 하고 학원자체의 NEAT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등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4대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고 있다.강 원장은 “지금까지 영어를 가르치면서 직접 교재를 만들어 사용해왔는데 뮤엠영어는 교재가 정말 재미있게 잘 나왔다”며 “영어는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말하기 중심의 학습으로 쓰기와 연계해 학습함으로써 영어감각이 향상된다”고 덧붙였다.한편, 오는 2월 4일 오전 11시 위너스영어학원에서는 뮤엠영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예약 필수.문의 054-454-5678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토오쿄에서도, 북경에서도, 세상 어디서도 영어! 세상은 꽤 오래동안 영어로 대화해왔고, 지금도 그렇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토오쿄나 북경에서도 세상 사람들이 모이면 영어를 쓴다. 아마도 일본어나 중국어를 하지 않는 나와 같은 동양인들, 그리고 절대로 동양어를 하지 않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미국인과 유럽인들 때문일테다. 미국에서 살았던 20년, 글쓰기와 영문학 강의 듣기, 사업과 일과 인종차별 받기와 세계 각국 여행 사이를 비집고 뛰어 다닌 그 20년, 나는 동양말을 하는 백인은 단 한 명 밖에 만나지 못했다. Only one! I mean, for twenty years! "토오쿄에서도 영어로 말하죠" 하자, 아침마다 영어회화를 배우시던 어느 기업인도 "북경서도 마찬 가집니다." 하신다 (나는 여태 중국과 러시아는 여행하지 않았다). 나는 지금까지, 서울과 북경에 사무실을 가진 이 기업인 외에 중국 유학생, 중국어과를 나온 이 등 꽤 여러 명의 중국어를 하는 사람들에게 영어화화를 가르쳤다.영어! 이건 이미 지구촌의 문화가 되었다. 일단 형성되면 문화는, 꼭 변해야할 어떤 충격이 주어지거나 작은 규모가 그 대상일 때에만 단기적 변화가 가능하다. 그런데 세계라! 쉽게 변하는 규모는 결코 아니다. 미국인들은 이제 그 나라 제1 다수민이 된 히스패닠들이 쓰는 스페인어 배우기에 바쁘고, 유럽인들은 다른 유럽국가들 말들을 배우느라 늘 바쁘다. 그들은, 한자 한 획이 미적분 보다 더 어려운 그들은 동양말은 인간 역사 이래로 배우지 않았고, 배우지 않고, 또 앞으로도 배우지 않는다. 그들은 수세기 동안 그들의 언어를 퍼뜨리며 전 세계를 누볐다. 자, 미국은 여전히 선진국이고, 인구는 수없이 많고, 그들의 구매력은 엄청나다는 건 부수차적인 이유일 뿐, 영어 자체가 바로 세계 문화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이다. 문화적 양상은 한번 설정되면 수백년은 간다. 18세기스페인에 점령당했던 국가들은 지금도 여전히 스페인어를 쓴다. Can we demand that the world learn Korean? "학원들이 다 미쳤나 봐요." 며칠 전 내가 가르치는 지훈이 문을 들어서며 말했다. 이번 방학에 그는 중국어 학원을 들렀다 L 영어로 온다. 그래서 내가 물었다. "L 영어도 말이냐?" 지훈은 "아니요" 라고 대답했지만 그 다음 날 수업에 빠졌다. 지훈의 불안과 불만은 두 개의 다른 외국어를 배우느라 외워야 하는 엄청난 분량의 단어 때문! 지훈은 이제 중3이 된다. 그 날, 그는 소리를 질렀다. "아, 내년부터는 중국어, 일본어 다 해야 한다쟎아요!" 이 문제는 물론, 세계화의 우선적인 단계로 Pan-Asia 무드를 위해 언어적 저변확대를 꾀하는 바람직한 정부의 노력으로 받아들여야 할테다. 영어 뿐 아니라 몇개 국어 쯤 자유자재로 하면 좋겠는데 불행하게도 우리들의 능력은 유한하고 시간도 그렇다! 아, 히말라야 산맥 같은 단어들! 요놈의 단어들만 없다면! 그러나 단어가 곧 언어이고. 그러니 계획을 세워야 한다. You don’t want to be that 뱁새, do you? 외국어! 이건 단지 지훈이 세대 만의 문제는 아니다. 한국 문교부의 외국어교육정책 속에서 분명, 작은 나라의 애환과 콤플렉스가 한 무더기 숨어 있다. 우리 세대는 영어, 독일어, 불어를 배웠다. 그래서, 그러니까, 자, 그러므로… 계획을 짜자! 내 개인적인 사실들을 예로 들어보면, 나는 독일어, 불어를 무시하고 영어를 택했다. 가장 많은 시간을 이미 영어에 투자했다는 그 때 내가 생각했던 이유였는데, 글쎄 그보다는, 나 또한 곧가랑이가 찢어질 뱁새가 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 후 대학에서 중국어 한 학기 배운 후 5억 만개는 되는 듯한 단어에 질려 중국어와는 깨끗이, 그리고 영원히 이별! 지금 생각해도 그건 괜찮은 결정이었다. It’d be crazy to volunteer to be that 뱁새, wouldn’t it? 내 첫 직업이던 KDI 연구원 시절, KDI가 마련한 일어와 영어 강의 그 때도 나는 영어는 택하되 일어와는 그 때 영원히, 이별했다. 아무리 히라까나가 쉬운들, 아무리 한자 좀 안들, 그 단어의 산맥! 한 우물을 판 결과, 90년대 초 미국으로 가기 전 나는 이미 KEPOS 연수원,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독어, 불어에도 척척 100점을 맞던 그 때 귀신 같이 공부 잘하던 내 친구들은 그 후 누구도 독어나 불어를 하지 않는다. Hello! 국제어로서의 영어는 여전히 공교육적 심도를 요구한다. 그러나 공교육 속에서 만큼 다른 아시아어 교육은, 학생들이 너무나 험난한 또 하나의 단어 산맥을 넘지 않게 하는 수준에서만 실행되어야 한다. 학생들 또한, 지국적인 언어인 일본어나 중국어 같은 다른 아시아어를 어떤 비중으로 할 것인지 등의 결정을 개인의 역량과 취향 그리고 그의 미래 계획에 따라 내려야 한다. 그래서 결정은 철저히 개인의 몫! 결정을 내릴 때는, 언어가 단지 도구임도 감안해야 한다. 그 도구가 주는 편리함이 어떤지, 얼마나 자주 그 도구를 쓸 것인지, 꼭 그 도구를 써야 하는지, 그리고 그 도구를 획득하는데 드는 비용, 시간, 에너지는 얼마나 될지 이런 여러가지를 비교해 보고 점수만을 위한 공부와 집중적인 공부 사이에 선별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여러 개의 히말라야 산맥을 넘고 싶다면? 이 또한 개인의 결정! Okay! Go right ahead! You can do it! -여기까지만은 공교육의 책임임이 틀림없다.Ian KimL 영어 원장 932-8831/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