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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목고의 경쟁력 갖추고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가능성 열어줘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도 높은 수준의 수학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과학중점학교. 과학중점학교는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거나 이공계 분야에 진출하고 싶은 학생들이 과학고나 과학영재학교에 가지 않아도 심층적인 과학 수학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점차 확대되는 대입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이공계에 대한 적성과 관심,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노원구 유일의 과학중점학교로서 선도적인 과학중점과정을 이끌고 있는 대진고등학교(교장 이태열, 노원구 하계동 소재)를 찾아 그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들여다봤다. 1학년은 연간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활동, 2학년 되면 과학중점반에서 심화학습 과학중점학교는 문과, 이과 과정에 과학중점과정이 추가된 학교로 과학고와 일반고의 중간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과학중점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과학과 수학 심화학습을 받는다는 점이다. 과학중점과정을 들으면 과학과 수학을 전체 과목 대비 45% 이상 이수하게 된다. 과학고ㆍ과학영재고(60% 이상)에는 못 미치지만 일반고(30% 이내)와는 확연히 차별된다.현재 대진고등학교에서는 1학년은 3학급 총 105명, 2학년은 4학급 총 164명으로 과학중점반이 구성돼 있다. 과학중점반과는 별도로 과학중점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1학년은 개인별 연간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학습과 특별교과(과학교양)과목을 이수해 과학에 대한 기초적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대진고등학교에서는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학습을 수학여행이나 과학의 날 등을 활용해 부담 없이 쉽게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거나 반별 교외체험 등을 통해 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2학년이 되면 과학중점반 학생들은 과학 8과목(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Ⅱ, 지구과학Ⅰ·Ⅱ)과 과학 수학 인문사회가 융합된 특별교과Ⅱ(과학융합)과목과 전문교과 2과목(고급수학, 고급과학, 물리실험, 화학실험, 과학사 등)을 이수해야 한다. 일반고 이과생이 총 6과목을 수강하는 것에 비하면 5과목을 더 배우는 것이다. 과학중점반을 선택한 때에도 교육과정을 일반 자연계열과 동일하게 편성해 내신 산정에서 불리하지 않다는 게 과학중점학교의 또 다른 장점이다. 과학고 못지않은 과학교육을 받으면서 특목고의 약점인 내신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다. 또한 비교과 활동으로 캠프 견학 등에 참여해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준비, 차후 입학사정관전형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영재학급, 과학 및 수학분야 실험관찰 및 캠프활동 포함해 연간 100시간 이상 운영대진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 지정 이전부터 이미 방과 후 학교 특성화로 운영되는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인 과학우수실험반, 과학탐구학습활동, 과학특기자 지도 등을 통해 많은 학생들을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켰다. 그리고 2009년 8월 초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교과교실제 수학 과학 특성화 지원학교로 선정돼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모든 인프라를 갖춘 교과교실제를 다음 해부터 운영했다. 현재 대진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로서 과학 수학 영재학급인 싸이드림반(20명)과 싸이휴먼반(20명)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학급 학생들은 한양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이상호 교수 발생학 실험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밀화학과 바이오센서 연구소 및 대진고등학교 실험실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4시간씩 교과활동을 비롯해 과제연구 발표전시 등의 프로젝트 활동과 특강 봉사 탐구활동 등의 특별활동을 연간 100시간 이상 진행한다. 80% 이상 이수 학생에게 영재학급 이수증을 수여하며, 영재학급 수료시에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한양대학교와의 MOU 체결로 실험실습, 과학캠프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교수들의 직강을 비롯해 대학과 연계한 R&E실험, 과학캠프활동, 과제연구를 바탕으로 한 학회 포스터 형식의 논문 발표 등이 운영된다. 임관철 교감은 “대학과 유대관계를 통해 과학 수학 공학 의학 등 선진학문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의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도가 증진될 것”이라고 전한다.강의 및 실험 실습, 지도 교수에게 주제를 확정 받아 2인 1조 실험, 실험 데이터를 대학생과 정리해 논문을 발표하는 형태로 지도받으며 인체 혈액 중 에스트로겐 진단, 우물물 속의 중금속과 페놀이나 시안 등의 독극물 분석, 소변과 혈액 중 글루코즈 진단 시스템 연구, 시신경의 블루투스 윈도우 제어, 토양 및 수생 환경에 서식하는 미생물 관찰 및 무척추 동물의 채집 및 관찰, 갯벌에 서식하는 해양 조류 관찰,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성과, 닭 초기 배아 발생 중 혈구 세포 가계의 동정, 배아 발생 중 혈구생성세포의 기원에 관한 연구 등을 진행했다. 지난 9월23일에는 영재학급 내 총 1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탐구 수행과정을 통해서 만든 산출물을 발표하는 과제연구 발표대회가 열렸다. 특히, 지난 해 1기 영재학급 학생들의 경우 서울과기대 이수영 교수 연구실에서 수행한 과제연구를 바탕으로 제26차 한국독성학회에서 포스터 형식의 논문을 발표하고, 학교 대표 한 팀이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에서 실시하는 제6회 창의적 산출물 대회에 출전,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자연과학부 장명호 담당교사는 “향후 대학입시와 관련해 자신의 포트폴리오 작성 및 다양한 자료의 축적이 가능하다”며 “수학 과학과목에 뛰어난 소질이 있거나 올림피아드 수상경력이 있는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특기자 전형 중에서 이들 과목이나 수상경력을 비중 있게 반영하는 전형에 지원하면 유리하다”고 전한다.영재학급은 과학중점반 구분 없이 전체 신입생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과학 수학 학문적성판별검사에 이어 2차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3차 최종면접의 단계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교육력 제고 시범학교로 기초, 심화과정 두고 학생 밎춤식 교육활동 지원교육력 제고 시범학교이기도 한 대진고등학교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두고 학생 맞춤식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에서는 AP수준의 전문교과인 고급영어작문과 고급수학 특강을 개설, 무학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Geoff Goodman 서울대 영어 원어민 교수를 초청해 고급영어작문을 강의하고, 한양대학교 수학과 교수 9명과 연계해 위상수학 등 전공별 특강을 통한 수학심화 프로그램으로 대학수준의 고급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초과정을 두고 개인별 수준에 맞춘 맞춤식 수업으로 중학과정 수학을 놓친 아이들까지도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수준별 특별수업을 진행한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모두 교과교실의 특성을 살린 모둠별 협동학습과 전자칠판을 이용해 학생중심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소수의 인원이 수강하는 심화과정에서는 토론 및 발견학습 수업, 블록타임제 수업을 진행해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2011-11-15
- 수능 외국어 영역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수능 외국어 영역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학생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수능 외국어 영역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대체 여부는 2012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는 곧 2012년 첫 시험의 결과를 보고 수능 대체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수능을 대체하는 쪽으로 결정이 나면 최소 3년의 유예기간이 예상된다. 따라서 現 고1(예비고2) 학생들에게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한 해당사항이 없으며 현재의 수능 외국어 영역 형태의 시험이 존속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수능에 최적화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1) 외국어 영역별 학습 전략외국어 영역에서 어법, 어휘, 읽기, 쓰기 등은 유형 내에서 다소 변형될 가능성은 있지만 앞으로도 별다른 큰 변화 없이 거의 같은 유형으로 출제될 것이 예상된다. 다만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라 그 난이도만 다소 변동되고 있는데 기본적인 어휘 난이도, 구문의 복잡성, 지문의 추상성은 지난해 수능에서 확인했듯이 변별력을 위해 반드시 일정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할 것이며, 특히 고난이도 유형인 빈칸 추론은 중상위권 대학 진학의 당락을 좌우할 것이다. 최근 출제 경향의 특징은 전반적으로 지문이 길어지고 긴 문장이 많으며, 어휘 수준도 높아서 지문을 읽으면서 정확한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또한,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정답을 내는데 꼭 필요한 부분만 선별하는 것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과감히 건너뛸 수 있는 읽기 기술(Reading Skill)의 습득이 중요하다.겨울방학은 전반적인 영어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므로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학원 오프라인 수업은 수업시간을 엄수해야 하며 반드시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예비고1, 예비고2 학생은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있으므로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니라 향후의 전반적인 영어학습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원리와 개념 정리에 주력해야 한다. 따라서 예비고1, 2학생은 문법에 대한 체계를 잘 갖추어야 한다. 고등부 영어의 첫 단계는 문법을 얼마나 체계 있게 준비하느냐가 고등부영어의 전반에 성패를 좌우한다. Grammar 외국어 영역의 문법과 어법 학습 전략은 가장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사항만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단순히 문법, 어법 문제의 2문항을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정확한 구문독해와 듣기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이 문법이다. Vocabulary어휘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어휘의 출제범위와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어휘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어휘는 무턱대고 암기하기보다는 유의미성(meaningfulness), 진정성(authenticity)을 갖춘 양질의 지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수능기출독해지문의 활용과 TEPS교재를 통해서 어휘수준을 높이는 것을 권하고 싶다. Reading Comprehension1. 읽음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직독직해 능력을 키워야한다.2. 문맥추론 능력을 포함한 어휘력을 향상시켜야한다.3. 출제의도를 단 번에 파악하여 필요한 부분만 읽고, 정답의 근거로 답을 낼 수 있는 Reading skill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능력을 키운다.4. 매력적인 오답을 피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력과 종합적 이해력을 키워야한다. Listening Comprehension듣기실력향상을 위해서 우선은 개별 어휘의 발음 그리고 연음, 구어체, 문어체를 망라한 통문장 청취를 통해 영어 특유의 리듬감을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듣기, 말하기 part의 비중이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따르면 50%로 확대될 예정이므로 중하위권 학생들이 조금만 노력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부분이며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반드시 만점을 목표로 해야 하는 전략적인 부분임을 알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이번 겨울방학은 우리 학생들에게 성적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따라서 부족한 영역에 대한 학습방법을 잘 숙지한 후 계획적으로 공부를 한다면 반드시 모든 학생들에게서 성적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웅진플러스어학원 고등부 부원장 이영근02-937-93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수학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익혀야 한다! 수학공부의 올바른 방법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수학은 외울 것이 없어서 좋아요”라고 합니다. 반면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빨리 푸는 방법이나 공식은 없나요?” “왜 이렇게 복잡한 기호나 수식이 많죠?” 라며 불평을 합니다. 하지만 수학을 잘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수학은 자신의 땀방울과 비례하는 과목입니다. 수학은 다른 과목과는 달리 이전 학년 또는 이전 단원에서 배웠던 내용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 다음 학년 또는 다음 과정의 내용을 따라 갈 수가 없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 갈수록 수학을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의 구분이 뚜렷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수학에서 이해하지 못한 단원은 꾸준한 반복학습을 통한 노력해야지만 비로소 선순환 구조로 만들어 내어 수학을 잘 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학의 모든 단원들은 발전된 개념을 다음 단원 혹은 다음 학년에 배우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단원들은 최대한 꼼꼼하고 빈틈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수학에서 한번 놓친 단원을 나중에 다시 공부하기에는 시간적으로나 양적으로 매우 힘들게 되므로 배우고 있는 시점에서 최대한 완전한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의 특성상 사슬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어느 한 부분이 끊어지면 다시 복구시키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수학을 공부함에 있어서 항상 기초를 튼튼히 하고 꾸준한 공부를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개념정복으로 수학의 깊이를 갖추자!중등 수학은 초등 수학과는 달리 단순한 공식의 대입만으로 답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고입과 대입 같은 큰 시험에서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지에 대한 문제들이 많이 출시되기 때문에 그만큼 수학의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한 과목입니다. 수학의 개념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처음 접했을 때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생님의 설명과 풀이를 들으며 이해하다보면 “아~!!”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나 문제를 풀면서 공식에 대입하여 정답을 찾는 것에 집중하게 되어 개념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한 두 단계만 거치게 되어도 개념이 어려워지고 맙니다. 그러니 개념의 이해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문제를 만나다 보면 결국 많은 학생들이 쉽게 포기를 하고 맙니다.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을 풀 수 있느냐, 얼마나 빨리 풀 수 있느냐가 아닌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해입니다. 수학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익혀야 한다!수학은 간단한 것을 좋아하는 과목입니다. 초등학교 때는 그림으로 기호를 나타내다가 중학교 1학년 때부터는 대대적인 수학의 용어, 기호들과 접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수학을 점차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목으로 느끼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호나 수학적 표현 방법이나 수식들에게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머리가 아닌 몸이 필요합니다. “수학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닌 엉덩이와 손으로 하는 것이다”라는 말로도 단순히 이해하고 눈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개념과 문제 풀이를 통해 직접 온몸으로 연습하고 익혀야 비로소 내 것처럼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새 단원을 공부하기 전에 이전 학년의 내용을 복습하자!수학은 단원간의 연계성이 큰 과목으로 지난 학년에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상위 개념을 확장합니다. 따라서 수학은 새로운 단원을 접하기 전에 그 전 학년과 연계된 내용을 한번 훑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성적의 향상을 단시간에 그리고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므로 어느 한곳의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방학 기간 동안에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반드시 복습하여 채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정식 부분이 어렵다면 1,2,3학년의 방정식 부분을 쭉 흩어보는 영역별 학습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문제는 끝까지 잡고 늘어져라!수학은 누가 더 많은 문제를 푸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다양하고 많은 문제를 풀되 개념의 이해가 우선이라는 말입니다. 개념의 이해 없이 어려운 문제를 풀다보면 틀릴 확률이 높아져 “이런 어려운 문제는 시험에 나오지 않아” 하면서 스스로 이유를 만들어 어려운 문제를 회피해 버립니다. 제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심화, 응용에 해당하는 어려운 문제를 피한다면 개념을 파헤치거나 증명과정에서 나오는 문제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 수학 경향에서 좋은 성적이 얻기란 힘들 것입니다. 개념을 숙지하고 응용, 심화단계의 문제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은 수학에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익히는 진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내력을 가지고 손으로 직접 연습장을 채워가며 문제를 풀고 틀린 것을 고치고 맞힌 것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머릿속에 학습의 내용이 저장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정한 머리로 공부하는 단계를 거쳐 가슴으로 공부하는 단계로 나아 갈 것입니다.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면 수학이 단순히 어려운 과목 싫은 과목 지루한 과목이 아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과목이 될 것입니다.윤서진 선생님 프로필 연세대 졸업현) 정준교수찾사 학원 대표강사전) 미아 서진 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화정행신 초중등대표학원 매스티안비 지난 2월 말, 교육과학기술부는 고교 수학시험에서 전자계산기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전자계산기를 사용할 경우, 학생들은 단순 연산보다 문제해결 방안에 초점을 두고 공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캐나다 등 많은 나라에서 이미 수학 시험에 전자계산기를 이용하고 있다. 매스티안비는 김정원 원장은 “수학교육은 단순 연산에서 원리를 깨우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한다. 초중등 영어와 수학을 지도하며 화정행신 지역의 ‘작지만 강한 학원’으로 떠오르는 매스티안비를 찾아가 본다. 창의사고력 수학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매스티안비에 기쁜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기말고사에서 4학년 학생 전원이 수학 만점을 받는 일부터 3학년 충암초 수학경시반 합격, 5학년 KME수학경시 전국상위5% 합격, 6학년 지도초 영재학급 합격, 5학년 경원대학교 영재교육원 합격소식까지. 창의사고력 교육에 힘을 쏟은 결과다.매스티안비는 우리나라 창의사고력 수학교육의 권위자인 한헌조 선생이 연구한 매스티안비를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사고력 수학과 개정된 교과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교구, 게임, 토론, 발표, 프로젝트 해결, 이야기 등 자기주도형 활동 수업이다. 김정원 원장은 “창의사고력 수학은 상위권 학생들만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어떤 아이라도 배워볼 만한 가치가 있는 수업”이라고 말한다. “고학년과 중등부에 가면 사고력 수학의 진가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수학의 원리를 설명해 주기 때문에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 효과를 톡톡히 본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익힘책에도 사고력 문제가 나옵니다. 하지만 30명 데리고 수업을 하느라 잘 가르치기가 힘들죠. 그러면서 시험 문제에는 두 문제 정도 배점을 높게 해서 나오고 있어요. 교육 정책을 학교가 소화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문제는 나오면 희생은 아이들이 하게 돼요.”김 원장의 마지막 말이 의미심장하다.학교 수학 백점 맞고, 영재반 준비까지7차 교육과정 개정안에 입각해 탄탄한 구성이 검증된 교재에 월말 성취도, 분기별 성취도 결과지 등을 통한 철저한 학습지도와 관리도 잊지 않는다. 김 원장은 “초등시기 수학은 무조건 백점 맞아야 한다”고 말한다. 힘들게 몰아붙이기 보다는 놀이처럼 즐거운 수학, 재밌고 행복하게 배우는 수학이기 때문에 매스티안비 아이들은 그리 어렵지 않게 성적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사고력 수학을 기본으로 하지만 김 원장이 강조하는 것은 언제나 튼튼한 기본이다. 기본 교재인 매스티안비 외에 쓰는 부교재를 고르는 방법이 까다롭다. 일례로 기본과 심화가 함께 들어있는 책을 선호하지 않는 것을 들 수 있다. 기본은 기본대로 탄탄히 밟고 나야 심화로 넘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선행도 한 학기 정도만 진행한다. 창의사고력 수업은 원장 직강이며 교과는 한 반 최대 6명 정원으로 꼼꼼하게 개인지도 한다. 초등영어 ABC부터 영문독서반까지 영어는 호주 멜버른 대학과 오즈포드에서 공부한 테디 부원장이 가르친다. 초등영어수업은 스마트이스쿨(SMART ESCHOOL)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스마트이스쿨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4년짜리 통합형 영어전문프로그램이다. 한 가지 소재로 회화와 읽기쓰기를 반복적으로 학습한다. 또 스마트잉글리쉬(SMART ENGLISH)교재로 듣기 읽기 쓰기 문법까지 한 번에 배워 영어실력이 빠르게 향상된다. 테디부원장은 “ABC부터 중학수준까지 4년 안에 마스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눈에 띄는 것은 영어독서반 프로그램이다. 입학사정관제를 염두에 두고 독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영어책을 읽은 후 독후감쓰기, 그림 그리기, 스토리 바꾸기 등 초등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 고학년 이후부터는 NEAT를 중심으로 대비한다. 테디부원장은 “스피킹을 봐주지 않으면 죽은 영어가 된다. NEAT시험에서는 특히 스피킹이 중요하다. 말하기가 안 되면 죽은 영어가 되기 때문에 쓸 수 있는 영어를 위해 스피킹 시험을 날마다 본다”고 말한다. NEAT대비반은 백퍼센트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며 특성화반은 프리토킹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등영어 교과내신과 NEAT, ESPT 등 노하우로 대비테디 부원장은 호주에서 6년 간 학업과 직장 생활을 하며 수차례 국제 시험을 본 노하우를 갖고 있다. 호주에서 대학 시험을 치르기도 했기 때문에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국제적인 경쟁력이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이런 노하우로 TOSEL 영어대비반, TEPS 중고영어고급반, ESPT 말하기반을 지도한다. 교과내신 중학교 영어반도 구성되어 있다. 테디 부원장은 NEAT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요령으로 “백퍼센트 영어 수업인지, 문법과 에세이를 지도하는지” 꼼꼼히 따지라고 조언한다. 문의 031-970-9998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강남청솔학원 일산본원 ‘입시전략 설명회’개최 강남청솔학원 일산본원(원장 최동규)은 11월13일(일) 오후1시 30분 킨텍스3층 로즈마리홀에서 ‘입시전략 설명회’를 연다. 1부에서는 ‘가채점 결과 분석 및 2012년 대입 미리보기’란 주제로 최동규 원장이 설명한다. 2부에서는 ‘수시2차 시뮬레이션 및 정시지원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이종서 이투스 청솔교육평가 연구소 소장이 설명한다. 참석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입시전략 자료집, 장판지 배치표, 정시지원 흐름도를 무료로 제공한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미리 예약해야한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11월17일(목) 7시부터 청솔학원 대강당에서 3부에 걸쳐 학부모설명회도 갖는다. 강좌 대상은 예비고1부터 예비고3학년이다. 문의 : 903-9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진정한 미술교육 전문가의 꿈을 펼치세요~ 홍익아트는 미술교육전문가로 성장할 홍익아트 교사·지점장을 모집한다. 교사와 지점장 모두 정규 4년제 미술대학교 출신자에 한해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지점장은 지사 내에 자신의 구역(동 단위)을 부여받아, 그 구역 회원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는 제도. 홍익아트 교사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린다. 무엇보다 자신이 가능한 시간대에 맞추어 수업을 할 수 있어 시간 관리에 용이하다. 대학원 등 학업이나 가사와도 병행 가능한 것도 큰 장점. 또한 회원유치, 탈회 등의 영업의무를 부여하지 않고 오로지 수업에만 집중하도록 하면서도 동종업계 최대 수익배분율로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고 있다. 1년 동안 근무한 교사들은 정규직 전환이 검토되는데 정규직은 4대 보험 가입으로 보다 안정적인 조건에서 근무할 수 있다.우수교사 선발제도와 정기교사교육은 교사로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홍익아트는 수업개발, 근무태도 등에서 좋은 성과를 보인 우수교사에게 매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수업능력을 높이고 미술교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재교육, 수업 노하우, 수채화와 소묘 등의 실기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홍익아트 황초롱 교육팀장은 전했다. 매년 교사 대상의 작가발굴전도 홍익아트만의 자랑. 수상작은 상금수여뿐 아니라 인사동 소재 갤러리에서 전시기회가 주어진다. 독자적 작품세계를 가진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후원하고 있는 것이다.홍익아트의 지점장은 일반 교사에 비해 높은 수익배분율과 체계적인 수업관리를 보장받을 수 있어 열정이 있다면 도전해 볼 만하다. 지점장은 2년 이상 근무자와 같은 수익배분율에 지점장 수익을 추가로 받는다. “자기구역 안의 관할권을 가지므로 자신의 노력과 역량에 비례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지점장 아래에 소속교사를 배치할 수 있어 관리하는 소속교사의 수익을 일정부분 배분받아 부가적 수익창출도 가능하다”고 황 팀장은 설명했다. 지점장은 일반 교사에게 주어지는 특전 외에 홍익아트 교재와 아동미술이론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홍익아트 아카데미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다양한 수업활용과 수업 노하우를 익히며, 수준 높은 미술교육 사업의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문의 1566-78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철저한 시간 관리, 그리고 자신을 믿어라 최현선 양의 첫 느낌은 ‘참 야무지다’였다.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을 스스로 판단하고, 흐트러짐 없이 나아가는 모습은 18살 여고생이라 믿기엔 조금 놀랍기까지 했다. 공신의 표지일까? 보고 있으니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하는 말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좌절이 있다면 목표를 세우고 더 노력하라. 좋은 결과가 있을지니…현선이는 오늘의 자신을 만든 것은 나름의 좌절 뒤에 되찾은 성취감이라며 서두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는 1~2등을 도맡아 했지만 중학교에 입학해 잠시 성적이 하향 곡선을 그렸다. 그 또래가 그렇듯 친구와 놀고 미니홈피 하는 재미에 푹 빠졌기 때문. 자신에 대한 실망이 밀려오면서 중2부터 마음을 다 잡고 공부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좋아하던 컴퓨터는 물론, TV마저도 멀리 했다. 드디어 졸업을 앞둔 시점에 전 과목에서 1문제만 틀려 99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받게 된다. “중학교 때 성적이 떨어져 본 것이 좋은 경험이 됐어요. 그 때 공부에 불필요한 것들은 절제하는 법을 터득했죠.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결과가 좋아지자 공부에 점점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스스로 다져온 학습 습관은 더욱 진가를 발휘했다. 성적이 하락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현선이는 달랐다. 1학년1학기 기말고사에서 잦은 실수로 인한 좌절감에 잠시 주춤했지만, 곧 기량을 회복해 다음 학기에는 전교 1등에도 올랐다. 더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는 자기암시와 성취 뒤 느껴지는 기쁨은 현선을 포기하지 않고 더 노력하게 만들었다.또 다른 하나는 서울대 입학을 목표로 세운 것. 목표가 확고해지니 1분1초가 아까워지더란다.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는 것은 돈을 버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에 ‘시간을 금같이 여기자’라는 좌우명을 정했다. “높은 목표는 ‘이 정도만 해도 되겠지, 내일 해도 되겠지’라는 나태한 마음을 뿌리치게 해 줬어요. 현재엔 실현 불가능해 보여도 목표를 높이 설정해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그에 가까이 가게 될 거라 생각해요.” 사교육 없이 스스로 깨달은 공부, 진정한 내 실력이 되다학교 수업에만 충실한다는 현선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사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수학 선행을 위해 방학 때 EBS 인강을 듣는 것 외에는 자기주도적으로 모든 과목을 공부하고 있다. 남다른 점이 있다면 질문을 많이 해 학교 선생님을 괴롭힌다(?)는 것이다. 일단 충분히 검토해 여러 번 풀어보는 과정을 거치고, 알 수 없을 땐 선생님께 달려간다. 학교에서도 해결이 나지 않으면 집에서 휴대폰으로 대화하면서 알아낸단다. “스스로의 고민을 거치지 않으면 완전한 내 실력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내 것이 된 문제는 어떤 식으로 달라져도 해결할 수 있었어요.” 내신 대비는 시험 직전까지 참고서와 수업자료 등을 6번 이상 반복하며,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히 따져본다. 작년에 국사시험에서 낮은 점수를 받자 17번을 반복 학습해 기어이 다음시험에서는 만점을 받아낸 적도 있다. 수학성적은 고교 3학기 통틀어 전교1등. 학기 중에는 쉬운 개념서 1권, 고난이도 문제집 2권, 총 3권을 풀면서, 학교 진도에 1단원 정도 앞서 예습해 나간다. 그러다 시험 2주 전부터는 교과서, 익힘책, 수업자료 등으로 시험에 대비하고 있다. 학교 시험문제는 대부분이 여기에서 출제되기 때문이다.수능 준비는 조금씩 꾸준히 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수리 영역은 하루에 3~4시간씩 꼭 투자한다. 혼자 분석하다보니 하루 2~3문제 밖에 못 푸는 날도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 언어와 외국어는 분량을 정해 놓았다. 언어영역에서 비문학부분이 다소 약한 것 같아 하루 5지문을 꼭 챙겨서 푼다. 문학은 방학 때 EBS교재를 활용했다. 지문이 한정된 고전문학은 EBS교재에서 많이 출제돼 수능과 내신을 모두 대비하는 일석이조가 됐다. “고교 입학 전 겨울방학 때 하루 80여개의 수능영단어를 외우고, 문법책 한 권을 골라 완벽하게 이해될 때까지 반복해서 공부했어요. 이 둘을 학습해 놓자 어법문제나 독해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어요. 리스닝은 휴대폰에 저장해 이동 중에 틈틈이 듣고 있어요.” 현선이가 전한 외국어 학습법이다. 주말에는 주중에 다하지 못한 분량을 꼭 챙겨서 하고, 각 영역별 모의고사를 1회씩 풀어 나가고 있다, 내신시험 기간에도 1주일 전까지는 감을 잊지 않도록 3영역의 문제는 조금씩 푸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공부, 피할 수 없는 고통이라면 즐겨라~공부에서 똑 부러지는 현선이는 다른 활동에서도 마찬가지다. 반장을 맡고 있을뿐더러 과학 동아리의 기장을 맡고 있다.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환경호르몬이 생물체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과학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과학은 가장 좋아하고 한없이 흥미를 불어 일으키는 과목. 특히 DNA관련 유전동학, 분자생물학 등 생물에 관심이 많다. “원래는 생물 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서울대 농생대 캠프와 지난 여름방학 때 3주간 포항공대 캠프를 다녀오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생명과학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거든요.” 대학에서 그에 대해 연구하면서 학생들도 가르치고 싶단다. 좋아하는 분야의 공부라 해도 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며 생명과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현선이의 공부비법은 철저한 자기관리에 있었다. 정해진 목표분량을 다하지 않으면 밥 먹는 시간, 자는 시간을 쪼개서 해 내고야 만다. 힘들지는 않을까. “공부를 절대 ‘노동’ 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대신에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라는 말을 되뇌죠. 학생이라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지 않겠어요?”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 현선이의 효율적인 시간 관리하루 일과(평소)07:30~08:15 아침 자기주도학습 : 전날 학습한 내용 복습08:30~16:00 정규수업 쉬는 시간(매10분) : 수업예습·복습 수학문제 풀기 16:20~18:00 수준별 보충수업 19:00~22:00 저녁자기주도학습: 각 과목별 정해진 분량 학습 2011-10-09
- ‘말하는 학습지’ 장원 한자 · 중국어 · 일본어 “고3 가운데 독해력이 부족해 수능 언어영역에서 고전하는 아이들이 꽤 많아요. 어려운 어휘가 군데군데 나오면 지문 내용 자체를 잘 이해하지 못하죠. 그래서 초등생 부모를 만날 때마다 한자 공부 꾸준히 시키라고 누누이 강조해요.” 현직 고교 교사가 들려주는 조언이다. 이처럼 한자 학습은 전 교과목에 영향을 끼친다. 국어, 사회, 과학은 물론이고 수학의 개념도 한자어가 많기 때문이다.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한자 공부 한자문화권 학습지 탑 브랜드인 ‘장원교육’의 학습지는 어릴 때부터 한자를 공부시키려는 부모들 사이에 꾸준히 입소문이 나있다. 장원한자의 인기비결은 탄탄한 교재 구성. 싫증내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상형문자인 한자의 ‘생성 원리’와 역사적 배경 등을 학습 만화 형식으로 풀어냈다. 유치원생 교재에는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수수께끼 등을 넣어 한자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꾸몄다. 초중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배경 설명이 곁들여진 사자성어를 비롯해 한자어 직역풀이, 한자의 중국어 발음표기, 사자소학 · 동몽선습 · 명심보감 등 동양 고전까지 두루 익힐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했다. 장원 한자 온라인 사이트(www.jangonehanja.co.kr)를 통해 보충 학습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한자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국가공인 한자급수인증시험을 주관하고 전국규모의 사자소학 암송전도 해마다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말하는 학습지’ 세이펜 중국어 · 일본어 세계화 시대를 맞아 필수 과목인 영어는 물론이고 어릴 때부터 제2외국어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중국어나 일어를 많이 선호하고 있다. 20년 한자 교육 노하우를 토대로 장원교육에서는 ‘말하는 학습지’인 <세이펜 중국어> <세이펜 일본어>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어학기기인 세이펜은 중국어 어휘 1200개와 300개 문형, 일본어 어휘 1000개가 수록되어 있다. 학생들은 교재에 세이펜을 갖다 대면 단어나 문장을 원어민 발음으로 만날 수 있다. “중국어는 성조가 특히 중요한데 궁금한 문장에 펜만 대면 표준 발음이 나오기 때문에 되감기나 빨리 감기를 해야 하는 CD 보다 어학 공부에 훨씬 유용해요. 게다가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만화 형식으로 소개해 아이가 쉽게 내용을 이해합니다.” 초등5학년생 자녀를 둔 이해근 씨가 경험담을 들려준다. 장원 중국어와 일본어는 통문장 속에서 발음을 쉽게 익힐 수 있으며 문형 암기 역시 문장 학습과 단어 바꾸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꾸몄다. 교재마다 어학공부에 도움이 되는 챈트와 학습만화도 수록되어 있다. 특히 장원교육은 중국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기숙형 국제학교인 ‘상하이 텐쟈빙 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중국 유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의 연계 교육도 가능하다. 이밖에 어휘와 문법,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키워주는 <국어랑 독서랑> 학습지는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도록 훈련시켜주기 때문에 갈수록 비중이 늘고 있는 서술형평가나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방문교사 인터뷰_ 이소정 장원교육 서울송파지소 팀장>‘교사는 꼼꼼히, 학생은 꾸준히’ 장원교육의 베테랑 방문교사인 이소정 팀장. 국문학을 전공한 그는 한자와 중국어 등을 가르치고 있다. ‘교사는 꼼꼼히, 학생은 꾸준히’를 늘 강조하는 그는 “현재 초등학교 3학년생인 한 여학생은 3년 전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한자 외우기를 질색했어요. 매주 만날 때마다 꾸준히 격려해 주고 고사성어와 관련된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흥미를 끌었지요. 지금은 한자급수시험에서 무난히 5급을 따고 사자소학 암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었지요. ‘꾸준함’의 미덕을 이 아이를 보며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특히 한자공부를 꾸준히 하면 어휘력, 문장 이해력이 좋아질 뿐 아니라 동양고전의 좋은 문장을 암송하고 뜻을 새기기 때문에 학생의 인성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인다. 최근에는 제2외국어를 배우는 중학교 과정에 대비해 초등학생 사이에 중국어나 일어 배우기 붐이 일고 있다. “학습지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자투리 시간만 잘 활용해 꾸준히 하면 실력이 쌓여요. 이 때문에 한자 실력을 어느 정도 다진 뒤 중학교 내신을 대비해 중국어나 일어를 미리 배우려는 학생들이 꽤 많아지고 있어요. 특히 어학기기인 세이펜을 교재에 갖다 대면 원어민 발음이 술술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하지요. 2년만 투자하면 중국어나 일어 기초 과정을 뗄 수 있어 중학교 때 수월하게 제2외국어를 배울 수 있지요.” 이 팀장이 최근 트렌드를 들려준다. 장원교육 1588-0979 www.jangone.co.kr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2011-10-09
- 엄마들이 학교에 가는 이유 고입전형과 대입전형이 다양화되면서 학부모들도 자녀 진로지도를 위해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아졌다. 많은 학부모들이 대학설명회와 사설학원 교육설명회를 쫓아다녀보지만 여전히 2% 부족하다.지난 9월 12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 중인 ‘강동교육지원청 학부모교육 거점학교 명일중학교 학부모교육’은 이런 점에서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년이 다르게 변하는 교육제도 이해와 대비에 목마른 지역 학부모들에게 단비와 같이 소중한 ‘정보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명일중학교 학부모교육에 다녀왔다. 현명한 진로지도를 위한 학부모교육서울 강동교육지원청의 학부모교육 거점학교인 명일중학교(교장 노용휘)는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지도’라는 주제의 학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명일중학교 한호경 교감은 “고교선택제 시행 등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학부모의 현명한 진로지도가 더욱 절실한 시점에서 중학생 때부터의 자녀진로준비와 선택을 돕는 학부모들의 역할이 커졌다”며 “학부모들이 느끼는 교육의 필요성을 실감, 학부모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학부모거점학교의 목표는 학교교육의 주체인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교육정보를 제공, 자녀의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하는 것. 이런 취지를 공감한 많은 학부모들이 학부모교육을 의해 명일중학교를 찾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명일중학교 학부모교육에는 배재·문정·동북·천호·강일·잠신 중학교 등 지역 여러 학교의 학부모들이 참가하고 있다.지난 9월 16일 상일여고 전경열 교감의 ‘에듀팟 활용하기’로 시작된 교육은 9월 23일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지도 전략’, 9월 30일 전경열 교감의 ‘창의적 체험활동 실천사례’로 이어졌다.4회차 강의는 ‘입학사정관제 이해하기’란 주제로 전경열 교감이 진행을 맡았으며, 마지막 강의는 12일 오전 10시부터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의 ‘고교입시의 전략적 접근’이 진행된다. 입학사정관제, 즐길 수 있는 교육을 위하여지난 7일 오전 명일중학교 멀티미디어실. 학부모교육을 듣기 위해 90여명의 학부모들이 학교를 찾았다. 오늘 강의 주제는 ‘입학사정관제 이해하기’. 고등학생들에게는 익숙한 말이지만 중학생이나 중학생 학부모들에겐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주제. 학부모 모두가 강의를 맡은 상일여고 정경열 교감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집중한다. 입학사정관제의 도입배경에서부터 평가방법과 유형, 학생들의 준비 방법에까지 꼼꼼하고도 전문적인 강의가 이어지고 학부모들은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필기를 하며 강의에 몰입한다.“입학사정관제는 결국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관심을 잘 파악하고 아이의 적성과 특성을 고려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셔야 합니다. 엄마의 욕심은 욕심일 뿐, 아이가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많은 학부모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강의는 많은 학부모들이 착각할 수 있는 ‘입학사정관제의 오해’에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전 교감은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실제 사례를 제시해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교에서 교육정보 얻는 소중한 기회강의가 끝난 후 강의실 문을 나오는 학부모들의 얼굴에서 소중한 정보를 얻었다는 만족감이 묻어난다.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신영선(44)씨는 “이때까지의 4번 강의를 모두 들었는데 공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의 대입을 치르고 있는 전경열 교감선생님의 강의가 특히 신뢰가 가고 유익했다”며 “개인적으로 사교육보다 공교육에 치중하는 편인데 학교 내에서 입학사정관제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안도가 됐다”고 말했다. 또 “사교육 설명회도 많이 가 봤는데, 거기에서의 강의는 불안만 가중될 뿐 큰 의미를 얻을 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첫째 아이(26살) 때는 아이 혼자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됐는데 터울이 많이 나는 둘째(중3)는 교육 상황이 너무나 많이 변해 제가 공부하지 않으면 큰 도움을 주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렇게 살아있는 정보를 알려주는 강의를 통해 이제는 아이에게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김유옥(49)씨가 강의 소감을 이야기한다. 송영미(51)씨 또한 “지난해에는 아이들을 위한 성교육을 진행하는 등 학교에서 아이들과 엄마를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해줘 정말 유익하다”며 “학부모들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학교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1-10-09
- 힘들게, 어렵게 NO! 즐겁게, 다르게 YES! “어려운 영어책을 읽는다는 해서 우리 아이가 영어를 잘 하는 것일까요? 책을 단순히 소리 내어 읽는 것과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많은 어머니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어머니들의 욕심에 맞춰 내 아이에게 맞지 않는 어려운 책을 권하다보면 아이는 영어책에 흥미를 잃게 되고, 나아가 영어 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릴 지도 모릅니다. 내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내 아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는 것, 바로 유아 영어교육의 기본입니다.” 쥬빌리프라임어학원(이하 쥬빌리프라임) 정민주 원장의 단언이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강남의 학부모들에게 합격점을 받은 강남 유수 영어유치원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터득한 정 원장의 ‘살아있는 경험’과 영어는 즐겁게 배워야한다는 그의 ‘교육철학’이 만나 쥬빌리프라임이 탄생했다. 여기에 빠뜨릴 수 없는 하나, 정민주 원장의 열정이 더해졌다. 올해 개원해 이미 많은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은 쥬빌리프라임. 그 중심에는 아이들에 대한 넘치는 사랑과 유아영어교육에 대한 확실한 신념을 가진 정 원장이 있다. 다음은 엄마들의 궁금증에 대한 정 원장과의 일문일답. ABOUT 유아영어교육-유아영어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유아들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유아들은 인지적 능력이 어른들에 비해 많이 떨어져 관념적인 이해가 힘이 든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경험’이 필요한 것이다. ‘A joyful learning experience’는 쥬빌리프라임의 모토이기도 하지만 유아영어교육의 기본이기도 하다. 예를 들자면 단어의 뜻을 듣고 그 단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단어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과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터득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유아시기의 잘못된 교육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흥미 있게 접근할 수 있을까.아이의 5감을 골고루 자극할 수 있는 교육이어야 하며, 아이의 능력을 최대한 고려하고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의 능력이 무시된 교육은 자신감은 물론 영어에 대한 흥미까지 떨어뜨리게 된다. 또, 충분한 휴식이 무시된 무리한 영어교육 또한 아이들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큰 요인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유아시기에 가정에서의 영어교육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유아기의 영어교육은 영어환경에 얼마나 많이 노출되느냐가 관건이다. 영어책을 장난감처럼 갖고 놀 수 있게 해 주고, 엄마가 많은 책을 읽어주는 게 큰 도움이 된다. D에 의존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CD보다 엄마가 직접 읽어주는 게 훨씬 더 아이들에게 좋다. 영어를 완벽하게 읽지 못해도 영어책을 보게 해야 한다. 책은 자신만의 의미를 창의적으로 쌓아가는 과정이다. 베드타임스토리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독서활동. 발음과 레벨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읽어주면 된다. ABOUT 영어유치원 -영어유치원 선택 시 학부모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강사와 프로그램이다. 강사의 능력은 아이의 영어실력과 직결된다. 아무리 좋은 교재와 프로그램이 있어도 강사의 역량이 미치지 못하면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실력과 경험을 겸비해야 하며 인성적인 면도 빠뜨려서는 안 된다. 정서적, 감정적으로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줘야 하며 아이들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프로그램 또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 다양한 영역이 유기적으로 잘 녹아있는지, 또 아이의 특색과 발전과정이 잘 반영되었는지 체크해야 한다. 많은 학부모들이 유치원 ‘겉모습’이나 ‘인지도’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그 교육과정과 결과, 내실을 따져봐야 할 것이다. -강사진과 프로그램 외에 또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면.안전한 교육시설 및 쾌적한 환경이다. 아이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므로 편안하면서도 안전해야 한다. 아이들이 활동하는 데에 제약이 없게 교실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영어유치원 이후 초등부로의 연계학습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학부모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유아시기에 뛰어난 영어실력을 가졌던 아이들이 초등학교 진학 후 그 실력을 터무니없이 잃어버리는 경우를 많이 봤다. 초등학교 영어 학습은 그 접근방법이 유아학습과 확연히 달라져야 한다. 시간적인 투자가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외적 즐거움보다는 내적(자발적) 즐거움이 강조되는 학습이 진행되어야 한다. 유아영어가 즐거운 경험에 의해 익혀진 영어라면 초등학교 영어는 학습적인 부분이 강조될 수밖에 없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독서로 질 높은 영어교육을 이어가야 한다. ABOUT 쥬빌리프라임-쥬빌리프라임은 어떤 곳인가.영어의 기본적인 능력을 즐겁게, 또 좋은 강사선생님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곳이다. -강사들의 역할을 강조하는데 쥬빌리프라임의 강사들을 소개한다면.강사 전원이 강남의 우수한 교육기관 강사 경험자로 교육자격증은 물론 TESOL 자격증을 소지한 영어교육전문가들이다. 가르치는 것은 물론 수업프로그램까지 개발이 가능한 유아영어교육베테랑들이다. 또한 인성적으로도 높은 인격의 소유자들이며, 아이들의 특성은 물론 아이들 개개인의 사소한 감정 변화까지 읽어내는 섬세함을 지니고 있다. 쥬빌리프라임의 우수한 커리큘럼과 그 결과는 100% 이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쥬빌리프라임의 커리큘럼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커리큘럼은 연차별 주제에 맞게 유기적으로 연관, 구성되어 있다. 주제별로 연차에 따른 수업이 진행되며, 단어수와 문장구조 또한 연령에 맞는 수준을 사용한다. 단어와 문장구조는 미국과 캐나다의 기준을 국내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것들이다. 수업은 일방적인 강의식수업이 아닌 한 가지 주제에 의한 다양한 방식(노래, Chant, 연극, 실험, 발표, 글짓기, 독서토론, 견학, 미술 및 공작수업)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수업을 하며 자신에게 꼭 맞는 학습방법을 느끼게 되고 그 영역에 자신의 능력을 발휘, 자발적이고도 즐거운 마음으로 영어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정민주 원장은*성균관대 영어영문과 석사*숙대 테솔과정 수료 *세인트마이클(Saint Michael) 테솔 석사*YBM 시사개포 PSA강사 및 프로그램 코디네이터(Super Elite Coordinator)*YBM 시사개포 IA 부원장*(현)송파 쥬빌리프라임 원장 쥬빌리프라임 어학원 (02)403-0511 www.jubileeprime.com박지윤 리포 201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