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무작정 하는 암기, 과감히 버려라 아이에게 어떤 공부 방법이 적합할지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보통 학습한 내용을 기억하지 못했을 경우 통째로 외워버리라는 말을 하게 된다. 공부라는 것은 이해와 암기 그리고 정리까지가 완벽하게 되었을 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무작정 외우게 하는 방법이 과연 효과적일까? 아이의 입장에서 무작정 암기하여 공부하는 방식은 스트레스를 줄뿐더러 흥미를 떨어뜨려 공부와 담을 쌓게 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독약이다. 그럼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일까? 암기하는 시간을 줄여 부족한 과목에 대한 시간 분배와 학습의 효율성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알파벳과 한글을 어떻게 기억해 내는가. 흔히 음률법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으로 노래를 사용해 기억하게 된다. 그 결과 시간이 지나도 잊어버리지 않고 정확하게 머릿속에 남아 있다. 암기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재미있게 공부했기 때문에 암기에 대한 스트레스도 적었을 것이다. 그러나 무작정 암기를 하다보면 공부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을뿐더러 공부 효율성까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무작정 하는 암기는 장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되고,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단기간에 하는 학습에는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학습이라는 것이 돌고 도는 연결 고리이기 때문에 반복이 되므로 오히려 악순환이 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 분배와 효율성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기억 학습 방법을 통해서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무작정 책상에 장시간 앉아서 암기를 한다고 하지만, 막상 조금씩 시간이 지나다 보면 금방 학습했던 것도 기억이 나질 않을 것이다. 여러 가지 기억 학습 방법들 중에 아이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서 장시간 암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아이의 학습 능력을 높여주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정혜은 주임교사브레인온코리아www.brainon.net(02)3477-09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형식 갖춘 토론, 디베이트가 세상을 이끌다. 서울시교육청은 ‘2011~2014 서울교육발전 계획’에 따라 서울지역 초·중·고독서·토론·논술 수업을 늘려 나갈 방침을 발표했다. 학교 수업 중 토론식 수업이 내년에는 20%, 2013년 25%로 늘어나고 2014년에는 30% 이상으로 확대된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수업이 아닌 학생과 교사가 쌍방향 토론 수업을 늘리겠다는 것. 이에 따라 최근 학교현장에서도 토론 수업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이런 흐름의 중심에서 토론 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이 중계동에 들어선다는 기쁜 소식. 최대 장점은 제대로 된 토론교육을 통해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 훈련을 통해 통합적인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라는 점.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중계센터 황희병 원장을 만나 형식과 질서를 갖춘 토론, 디베이트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과제 수행을 통해 지식 탐구, 비판적 사고, 리더십까지 통합 능력 키워다양한 검색 엔진을 통해 쏟아져 나오는 정보와 전문지식까지 접근이 가능한 시대. 이를 수집, 통합하여 표출할 줄 아는 미래 인재상이 부각되고 있는 지금, 디베이트는 지식을 탐구하는 중요한 능력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토론과 심층 면접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입시에서도 강점이 되고 있다.디베이트는 형식적 제약이 분명한 토론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즉 찬성과 반대가 확실한 주제에 대해, 시간과 순서를 미리 정함으로써 형식적인 제약이 큰 토론인 것이다. 다양한 디베이트 형식 중 한가지인 Public Forum Debate를 예로 들면 두 사람 이상의 토론자가 제시된 주제에 대해 인터넷, 사전, 논문, 신문기사들을 찾아 찬성과 반대 의견을 사전에 정리해 수업에 참가하게 되는데, 수업 시 자신의 의견과 상관없이 찬반을 임의로 나누어 발언하게 된다. 이때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는 동시에 상대 의견을 듣고 반박하면서 승패를 가르고 마지막으로는 주제에 대한 에세이를 쓰고 마무리하게 된다.황 원장은 “이미 미국에서는 디베이트 교육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세계적인 비전을 가진 학생들의 필수 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디베이트는 연설이나 발표와는 달리 단순히 의견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인 사고를 토대로 한 팀웍과 리더십 훈련까지 가능해 놀라운 교육효과를 경험하게 된다.”고 강조한다.리서치- 비판적 읽기-스피치 능력-비판적 듣기-에세이 훈련- 리더십 훈련- 인성교육- 자원봉사활동-인터뷰 훈련 등이 심층적으로 이루어지는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의 수업. 제시된 주제에 대한 찬반 내용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자료를 찾고, 분석, 요약하는 능력을 키우게 되고 실제 토론 과정에서 상대방의 논리적 오류를 찾고 자신의 주장을 전개하면서 순발력과 논리적 표현력, 설득 능력까지 갖출 수 있어 자신감과 성적 향상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토론 후 에세이를 정리하면서 첨삭 코칭을 통해 논술 능력까지 키울 수 있다. 결국 디베이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 과정을 경험하면서 몰라보게 성장하게 된다는 것.팀별 4~8명 구성, 전문 코칭시스템으로 전문성 높여2012년 1월, 드디어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중계센터에서 디베이트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상은 초등 4학년 이상 고학년과 중학생으로, 면접을 통해 4~8명을 한 팀으로 꾸려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초기에는 디베이트 코칭 전문프로그램을 수료한 원장 직강으로 디베이트 과정의 기초부터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단계별로 준비되어 있는 커리큘럼에 따라 학교, 교육, 가족, 친구, 윤리, 종교 미디어, 문화 등 다양한 사회 현상의 이슈에 대해 심층적인 주제를 다루게 된다. 디베이트 수업은 학생 주도형으로 전문 강사의 코칭을 통해 ‘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왜’라는 문제제기를 통해 사회 현상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 비판할 수 있는 사고력을 이끌어주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또한 학생들은 분기별 1회 자체 토론 대회와 연 2회 전국규모 토론 대회, 전국 단위 캠프 참가를 통해 심도 있는 주제를 폭넓게 다룰 수 있게 된다. 특히, 디베이트 클래스는 기존 학원의 클래스와는 달리 학부모가 자녀들과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을 구성해왔을 때 가장 효과적이다.황 원장은 “ 디베이트 교육은 학생들의 논리를 완성시키는 코칭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이며 동시에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새롭게 키워준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학생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교육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고 전한다.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명사 강의일시 : 12. 16 (금) 오전 10:00~11:30강사 : Kevin Lee (이경훈)<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 2011-12-12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방학을 앞둔 시기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찾기 위하여 엄마들을 발품을 팔며 학원을 찾아다닌다. 또는 주위에 아는 엄마들에게 좋은 학원이나 과외 있으면 소개해달라고 하는 문의도 부쩍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 학원을 둘러봐도 커리큘럼은 거기서 거기인 것 같기도 하고 또 어느 학원은 화려해보이기까지 하는 시간표와 학습계획표를 가지고 있다. 우리 아이가 그 시스템에만 잘 맞추어서 해주면 금방이라도 실력이 오를 것 같다. 그래서 한 번 다녀본다. 하지만 그 때마다 매번 실망은 한결같다. 이번에는 아무래도 학원은 잘 관리가 안 되는 것 같아 개인 과외를 해 본다. 돈 주고 하는 과외인데도 엄마는 선생한테 불만사항도 잘 말 못하고 그냥 믿고 수개월을 맡긴다. 시간은 그렇게 흐르고 지금 여기까지 왔다. 복습이 원하는 성적을 만들어 영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아이 학년은 늘어만 가고 겨울방학에는 영어 수학 다 잡아야 하는데 어디로 옮겨야 할지 누가 속 시원한 해결방안이라도 턱 하고 내놓았으면 밤에 잠이라도 편히 잘 것 같다. 그동안 공부한 것을 생각해 보면 학원에서 하라는 데로 했고 과외 선생님의 지침에 따라 했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필자는 대부분의 문제를 아이들의 바쁜 스케줄 때문이라고 원인을 규정짓고 싶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겨울방학에 이렇다 할만 한 선행과 복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무리한 스케줄을 잡는다. 이러한 스타일의 공부는 지금 떠안고 있는 문제를 계속 반복하는 것 밖에 안된다.일례로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유명한 미국 대학에 어느 한 교수가 너무 학생들이 시험 성적이 안 좋아서 도대체 원인이 뭘까 고민하던 중 교수 본인이 일 년만 학생 신분으로 위장하고 똑같이 대학생활을 해보기로 했다. 결과는 의외였다. 교수이기 때문에 학생들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대학 1년을 평균 B+ 유지하기도 힘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학생신분으로 살아보니 빡빡하게 짜여진 스케줄에 예습은 커녕 복습할 시간도 턱없이 부족하고 과제물 마감시간 맞추느라 허둥지둥 대기 일쑤였다고 했다.그 이후로 그 교수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기대를 예전같이 하지 않고 진도를 적절히 나갔다고 한다. 적어도 중계동에서 학원을 다니고 있는 초,중,고 학생이라면 여유있는 스케줄을 즐기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예를 들어 월수금이 수학이라면 화목토가 영어이고 또 일요일은 특강을 듣거나 운동도 그룹으로 하여 빠질 수 없고 어쨌든 바쁘다. 사이사이 학원 숙제해가기도 벅차다. 이것이 문제다. 보통 회사 다니는 직장인들도 아침 7시부터 밤 8시까지 일하고 오면 녹초가 된다. 집에 오면 저녁밥 먹고 쉬기 바쁘다. 그래도 피곤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고픈 잠을 청하기 일쑤다. 하물며 어른도 그렇다. 복습이 선행보다 3배나 필요해 문제는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배운 것을 복습할 시간이 있고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도 내 스케줄 안에 들어있는지 검사해 봐야 할 것이다. 학원을 여러개 다녀도 척척 잘 해내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소수일 뿐이다. 예를 들어 이번 방학에는 영어를 선행해야 한다고 치자. 보통 방학때는 주 3일에서 4일 정도 영어 선행에 몰입하는 학원에 등록을 할 것이고 거기에서 나오는 숙제량은 방대하다 못해 벅찰 정도다. 사실 어느 학원이든지 주 2일을 간다면 나머지 2일은 그 공부를 복습 및 숙제를 통하여 나의 것으로 만드는 ‘정화 수업’이라는 것이 꼭 같이 되어야 한다.사실 필자가 수강해서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대형학원에서 하는 주 5~6일 몰입수업은 학원과 지도하는 선생들만 몰입해서 지도하는 수업이지 과연 학생들이 얼마나 다 소화하고 넘어가는지의 여부를 학원 측에서나 아이들 스스로 해보고 있는지 정말 의문스럽다. 그런 방대한 양의 수업을 쫓아가느라 아이가 감히 다른 과목을 더 공부할 엄두도 못낸다. 그 특정한 과목들 따라가느라 그냥 일주일이 다 흐르기 때문이다.공부에 있어서 선행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특히나 한국 실정에 맞게 공부하려면 선행은 필수다. 하지만 복습은 선행보다 세 배는 더 필요하다. 장기전으로 봤을 때 복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항상 아이에게 넣어준 엄마는 경제적으로 교육비를 덜 지출하고 있음을 실질적으로 여러 가정을 보면서 알 수 있었다. 학생도 무리한 학원 스케줄이나 과외 스케줄에 치이지 않아 훨씬 더 여유 있고 만족스러운 공부를 하고 있었다. 우리말도 아닌 영어에 있어 복습이 필요한 것은 두말 할 나위도 없다. 끊임없이 하지 않으면 금방 실력이 떨어지는 게 눈으로 보이는 과목도 영어다.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이다.이번 겨울방학은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고 꼼꼼한 학습계획을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학원이나 과외에서 공부하는 시간만큼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내 자신에게 주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이것은 숙제하는 시간이 아니다. 숙제는 기본으로 해야 하는 것이고 내가 오늘 배운 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 과외를 한다면 선생님이 진도 나가고 있는 내용에 관련된 과를 다른 문법 책 두 권 정도를 더 풀어보면서 응용문제에 강해져야 할 것이다. 과외에서 내준 숙제만 기껏 다 하고 끝이 아니다. 학원도 마찬가지다. 학원 수업 진도 나간 것만큼 다시 예습 복습 시킬 수 있는 학원, 개개인의 관리가 잘되는 학원이 아이의 미래도 같이 책임지는 것이며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글 킴벌리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분당 일반고 지상설명회 - 분당중앙고등학교 과학과 인문 융합교육으로 21세기형 통섭형 인재 기른다 2012년 자연과학계열 수시 &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합격자 다수 배출 분당지역 일반고에서 최초로 과학중점고로 지정된 분당중앙고. 현재 2학년 과정에 3개반이 운영되고 있는 과학중점반은 심화수업, 실험 탐구수업을 할 수 있는 시설과 교육과정이 준 과학고 수준이다. 분당중앙고는 교과부가 지정한 과학중점고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 또 최근 취재를 마친 EBS <TV입학사정관> 프로그램에서 입학사정관전형에 가장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2012년 수시전형에서 벌써, 서울대 특기자전형 1명, 2학년 조기졸업생을 포함 연·고대 5명, 포스텍과 카이스트 각 1명 등 총 44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과학중점과정은 물론 자연공학과정, 인문사회과정에서도 80% 이상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시수를 80% 이상 편성해 수능중심체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비전이나 진학률에 있어서 분당중앙고는 과거보다는 확실히 미래가 기대되는 학교다. Q.학교 특색사업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에는 어떤 것이 있나?A. 과학고 수준 과학중점반, 인문과 자연계열 80%이상 수능집중 교육과정분당중앙고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과정의 차별화를 들 수 있다. 과학중점과정에서는 일반고에는 없는 전문교과Ⅰ(물리실험, 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 지구과학실험, 과제연구Ⅰ)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여 2학년에서 배우게 되며, 전문교과Ⅱ(고급물리, 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 고급지구과학, 과제연구Ⅱ)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여 3학년에서 배우게 된다. 현재 분당중앙고 과학중점반은 2012년 과학중점과정 선정 결과 3개 반 105명이 선정되었고 이 과정은 2013년 이후에도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1학년에 과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과학교양과, 3학년 과학중점과정에서 논술을 대비하기 위한 과학융합 교과가 개설되었다. 특히 과학중점과정의 수학과 과학의 비율이 51%로 수능과 수리 과학 논·구술, 심층면접을 대비하기에 유리한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한편, 분당중앙고는 교육과정을 자율화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아 전 계열의 교육과정을 수능중심 체제로 개편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을 80% 이상 편성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과학 8종, 수학 3종의 수준별 교재도 개발했다. 1학년은 수학과 과학에 기본-발전-심화 3단계 수준별로 수업하고, 2학년 인문사회 집중과정과 자연공학 집중과정에서 영어, 수학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Q.학생들의 입시와 진로진학을 위한 학교의 전략은 무엇인가? A. 입시전략 프로그램 ‘SMART GRID’ 운영, 진로·진학·학습코칭센터 설치 ‘SMART GRID’는 분당중앙고가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입시전략 프로그램이다. 예비 고3 대상으로 하는 SMART GRIDⅠ은 2월부터 12월까지 입시체제로 돌입, 10개월간 집중 관리를 받는 프로그램. 2월에 3학년 전담 입시전략팀은 워크숍을 통해 예비 고3의 성적분석 및 입시지도 방향을 설정하고 학생들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3학년 담임과의 상담이 이루어진다. 5월경에는 수시 및 입학사정대비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 7~8월 수시전형 지원전략을 위한 설명회를 9~10월에는 대학별 논술과 심층 면접 시뮬레이션을 실시한다. 11월에는 수능집중프로그램 운영하고 12월에는 점수대별 배치표를 작성해 정시에 대비한다. SMART GRIDⅡ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관리하는 포괄적인 입시전략 프로그램이다. 1학년은 자아탐구, 학습전략, 비교과 활동을 2학년은 진로탐구, 집중학습, 동아리 활동, 3학년은 진로결정, 학습 최종정리, 수시특강 및 정시준비 등을 내용으로 한다.분당중앙고는 또 자기주도학습평가원과 연계해 교내에 진로·진학·학습코칭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덕분에 학생들은 학습과 생활에 대한 문제점, 진로진학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학교 안에서 전문가의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목표에 따라 3개의 과정이 있는데 학습능력진단 검사컨설팅-대학진학 포트폴리오 컨설팅-수시 및 정시 1개월 직전에 이루어지는 대학합격예측 컨설팅이 그것이다. Q.교내에 동아리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A.창의적 체험활동 우수학교, 융합탐구프로젝트 등 창의인성 모델학교 프로그램 다양 교과부가 지정한 창의·인성모델학교,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창의적체험활동 프로그램 우수학교인 분당중앙고는 현재 48개의 동아리, 17개의 계발활동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 수학과 과학 동아리가 13개에 이른다. 특히 한국과학창의력대회에서 과학동아리인 ‘맥시멈토크’는 전국 최우수상과 은상을, 화학실험동아리 ‘카탈라아제’는 동상 수상자를 배출해 일반고 최다 수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창의성 교육과 인성교육의 유기적 통합을 위한 분당중앙고의 ‘융합탐구프로젝트’. 자연과학과 인문사회 및 예체능 분야가 결합된 융합형 주제를 선택하여 자유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교내 6개 팀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2개 팀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프로젝트 연구팀에 선정돼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교육기부 활동인 공부방 도우미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을 지도하며 지속적으로 학습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 그 외에 학교는 국내 유수의 석학들을 초빙 강연을 통해 과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고 있다. 1학기에는 생명, 의학, 공학 등 자연과학 계열을, 2학기에는 과하분야 외에도 인문사회 분야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학과 연계해 대학교수와 박사급 연구인력의 전문적인 지도와 첨단과학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이용할 수 있는 ‘R&E 활동’, 대덕연구단지 11개 연구소를 탐방하는 2박 3일 과학캠프 등도 분당중앙고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활동들이다. Q.학교규율 및 학생관리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A.학년별 100명 선발 자습실 제공, 수월성 교육위한 방과후 강좌 분당중앙고는 수월성 교육을 위하여 야간 1학년 심화반, 2학년 세계로반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에 100분 수업으로 진행되는 1학년 심화반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의 선행학습과 수준별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2학년의 세계로반에서는 국어를 비문학과 현대시로 나누어 2명의 교사가 팀티칭으로 수업하고 영어, 수학, 과학의 차별화된 수준별 선행학습도 실시하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320석의 독서실 3실을 마련해 학년별로 100석을 배정해 최고의 공부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다. 1실 1교사 감독제로 자기주도학습의 전문성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감독하고 있다. 또한 분당중앙고는 수월성 교육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방학 중에 진행되는 ‘summer school’과 ‘winter school’에서는 세분화된 수준별 수업으로 수능위주의 과목별 문제풀 2011-12-12
- 스쿨버스-현산초등학교 합창부 아침을 깨우는 소리 아침햇살을 닮은 소리 하나의 울림으로 하나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노래 함께 불러 봐요 <하나의 울림 中 -김소연 교사 작사, 작곡> 오전 8시 현산초등학교 5층 음악실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진다. 매일아침 이곳에 모여 노래연습을 하는 합창부의 노랫소리다. 가늘고 여린 듯하지만, 하나 된 화음은 마음을 움직이는 작은 울림이 있다. 이런 울림의 소리는 여러 합창대회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얼마 전에는 전국체전 초청무대에 올라 그 명성을 입증했다. 김관숙 교감은 “우리 학교의 보물”이라며, 합창부를 소개한다. 오랜 전통,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현산초 합창부는 2003년 제4회 전국어린이합창경연에서 장려상을 타면서 매년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현재 활동 중인 합창부는 4,5,6학년을 합해 모두 60명이다. 남학생 4명으로, 여학생이 대부분이다. 합창부를 이끄는 지도교사는 작곡을 전공한 김소연 교사다. “교장, 교감선생님께서 단복도 직접 마련해주시고, 시간 할애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십니다.”합창부가 대외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저학년의 지원자가 줄을 섰다고 한다. 그래서 합창단을 뽑을 때는 3차 오디션까지 깐깐하게 진행한다. 김소연 교사는 “절대음감이 아니더라도, 노래를 좋아하고 즐기는 아이들에겐 항상 열려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실제 음도 못 잡던 학생이 합창부의 중심인 알토분야를 거뜬히 해내고 있다”며, “발전가능성에 가장 큰 점수를 준다”고 덧붙인다. 마음을 울리는 화음, 미성의 아카펠라 현산초 합창부의 자랑은 아름다운 화음이다. 목소리가 미성처럼 곱고 예뻐 주로 아카펠라 곡을 부른다. 김소연 교사는 “합창은 모아서 내는 목소리 자체가 감동인데요. 저희 합창부는 음량이 크지는 않지만, 소리가 고와 아카펠라와 잘 어울린다”며 인기 비결을 전한다. 또, 탄탄한 기본기도 합창부를 빛나게 한다. “반주가 없는 아카펠라를 소화하려면 호흡과 발성,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져야 해요. 특히 음정 연습을 많이 했어요.”(김소연 교사) 마지막으로 도전정신도 내세울 만하다. 유명한 곡보다는 알려지지 않은 곡을 선정해, 아이들에게 곡을 완성해 가는 성취감을 맛보게 한다. “난이도가 있는 곡이라 처음에는 어렵지만, 무대에 설 때쯤이면 음악적으로 훌쩍 성장해 있어요.” 성실함, 꿈을 열어가는 자신감으로성실함은 뭐든지 잘할 수 있는 기초체력이 된다. 아침 연습에 성실히 임하는 합창부원들은 다른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학교행사에서 우리 아이들끼리 경쟁할 때가 많아요. 심사하는 입장에서 고민도 되지만, 그 순간 너무 자랑스러워요.”(김소연 교사) 제일 일찍 등교한다는 김규림 학생(5학년 2반)은 “합창부가 되면서 부지런함이 몸에 배어 학교생활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한다. 가수가 꿈이라는 최유빈 학생(5학년 10반)은 “합창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무엇보다 꿈에 다가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한다. 검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다는 이상화 학생(5학년 4반)은 음악시간에 자신감이 생겨 다른 공부도 즐겁단다. 타고난 음감을 자랑하는 양민영 학생(6학년)은 충만한 음악적 감성으로 피아니스트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행주문화제와 전국체전 초청무대에 올라여러 합창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다보니 지역에서의 활동이 활발해졌다. 지난해 행주문화제 에 이어 올해는 제92회 전국체전 개막식에도 참가했다. 전국제천 개막공연에서는 고양시립합창단과 화중초 학생들과 함께 ‘손에 손 잡고’와 ‘챔피언’을 불렀다. 그리고 지난해 고양예능대회 최우수에 이어, 올해 제8회 푸른 청소년 문화제 합창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무반주 아카펠라 곡인 ‘가고지고 보고지고’(이동훈 작곡)를 불러 아름다운 하모니를 뽐냈다. 김소연 교사는 “항상 참가에 의의를 두지만, 아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어긋남 없이 해내면 절로 소름이 돋는다”며, 뿌듯해한다. 합창부를 이끄는 힘, 김소연 교사의 남다른 열정“우리 선생님, 친절한 엄마 같아요.” “엄청나게 피아노도 잘 치시고, 노래도 잘하시고, 맛있는 것도 잘 사주셔요.”김소연 교사가 합창부를 맡은 지는 올해로 3년째다. 작곡 전공이라 곡에 대한 이해와 지도력이 탁월하다. 지난 대회에서는 훌륭한 지도자상도 받았다. 처음 합창부를 맡았을 때는 ‘하나의 울림’이라는 곡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또, 대회를 앞두고 ‘리본’을 직접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한다. “출정식처럼 남다른 각오로 노래하자는 뜻이에요(웃음).” 김소연 교사는 “내년에는 고양시 대회를 비롯해 아이들에게 모든 가능성을 열어 주고 싶다”며 포부를 밝힌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우리 아이 내신 1등급, 내년에는 꼭 잡는다’ 송도센터 12월 15일 학부모 자녀무료특강 마련 내 아이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주인공 송도센터에서 학부모 무료특강 자리를 마련한다. 자나깨나 자녀 공부 때문에 고심중인 학부모들의 고민을 풀기 위해서다. 오는 12월 15일 목요일 오전 10시 열리는 주인공 송도센터 학부모 무료특강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의 성적을 올렸다는 고봉익 교수의 ‘인천학부모들에게 할 말이 있다’는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공부습관변화보고서CD’를, 참석자 중 우선상담 희망자 120명에게는 자기주도학습법 설계진단권을 각각 무료로 증정한다. < 내신 1등급 뒤에 숨은 공부습관진학과 입시설명회 등 학부모 대상 설명회가 많은 철이다. 하지만 정작 ‘내 아이에 맞는 학습법’을 알려주는 특강은 흔치 않다. 이를 위해 자기주도학습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송도센터에서는 오는 12월 15일 특별한 특강을 마련한다.특강의 주제는 ‘공부 잘하는 4가지 핵심습관’. 최근 특목고를 비롯해 대입 역시 내신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꾸준히 내신관리를 잘 하는 학생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진로와 진학에 성공할 수 있게 되었다.주인공 송도센터 방성규 원장은 “초·중·고를 막론하고 상위 1~4%대의 학생들의 공부법은 따로 있다”며 “상위권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 강의를 자신만의 학습법으로 소화해 시간 관리를 잘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 ‘교과부 인정 학습코칭학과 1호 고봉익 교수’ 강연 왜 들어야 하나오는 15일 주인공 송도센터 주최 학부모 특강에서 고봉익 교수가 강의한다. 고 교수는 이미 교육계에서 알려진 교육과학기술부 인정 학습코칭학과 1호 교수다. 그는 그동안의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2010년 자녀교육서 베스트셀러 1위 저자’대열에 오른 성적향상의 명사수다.그는 전국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의 성적을 올렸다’는 트레이드 마크를 달고 다닌다. 그만큼 100만명 이상의 학부모들이 그의 자녀교육법을 듣고 ‘바로 이거다!’하고 감동한 바 있다.고 교수는 15일 강연을 통해 ▲KBS에서 특집 방송한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 잘 하는 4가지 핵심습관 ▲ 더 중요해진 내신관리법 ▲ 입학사정관제 성공을 위한 성적향상과 포트폴리오 관리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 ‘주인공’은 무엇을 가르치나초·중·고생의 공부습관 정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인공 송도센터는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트레이닝 하는 곳이다. 제대로 된 공부습관이야말로 학교공부 12년을 원하는 진로와 진학으로 이어주는 지름길. 5~6명의 소그룹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필요한 멘토링 학습컨설팅 방식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송도센터 방 원장은 “시중에는 자기주도학습 코칭센터가 많지만 정작 학부모 입장에서는 어떻게 무엇을 관리해야 도움이 될 지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적어도 자녀가 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내신상위권 관리에 기본이 되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위한 학습법을 개발하고 키워야 상위 학년 진학 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15일 주인공 송도센터 학부모 무료특강에서는 효과적인 학습코칭 전략 강의 외에도 무료 이벤트 혜택도 누려보면 좋다. 당일 참석자에게는 KBS방송특집 다큐멘터리 ‘66일의 공부습관 변화보고서’ 동영상 CD를, 참석자 중 우선상담희망자 12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자기주도학습 설계 진단권’을 증정한다.특강 장소는 연수구 송도동 이리옴프라자 7층이며 선착순 300명이다. 사전에 전화예약신청하면 특강을 들을 수 있다. (문의 032-859-9400)김정미 리포터 j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수준별 단계별 맞춤 학습 이지플러스수학전문학원 수준별 소수정예 맞춤식 수업을 진행하는 이지플러스 수학전문학원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 4학년부터 중등부, 고등부 수업을 진행한다. 이곳은 초등부의 온라인 연계학습, 중등부의 수학체계를 반영한 영역별 선행학습이 장점이다. 수학은 연결고리가 분명한 체계적인 학문이다. 무조건적인 다음 학기 선행학습이 아닌 각 영역별 연계 선행학습을 진행함으로 수학적 체계를 명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는 해당 학년 1학기의 함수를 배우면 다음 학년 1학기 함수 부분을 선행하고 2학기의 도형을 배우면 다음 학년 2학기 도형 부분을 선행하는 방식이다. 영상매체의 자극에 익숙한 초등부 수학 수업은 비상교육의 교재와 연계해 온-오프라인 맞춤형 수업으로 흥미를 유발시켜 준다. 위치는 동춘동 학원가 대림2차아파트 건너편이다. 032)822-09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신나는 겨울방학 참가자 모집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겨울방학’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기간은 12월 10, 11일 인천청소년수련관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1일까지 이메일(4656827@hanmail.net) 및 팩스(032-465-6826)로 한다. 신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에서는 눈썰매, 케이크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를 마련한다. 참가비는 3만 5000원이다. (032-465-6827, www.insiseo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생생과학교실 수강생 모집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접하는 과학을 실험으로 통해 배우는 ‘생생과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12월 2~27일까지 매주 화, 금, 일요일이며 장소는 어린이과학관 지구마을 3층 그린실험실이다.(신청 및 안내 www.icsmuseum.go.kr. 032-550-33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남동구 고잔동 송천고 개교 남동구 논현 고잔동에 위치한 인천송천고등학교가 지난 23일 개교했다. 송천고는 2008년 9월 설립인가를 받아 대지 12,701㎡에 지하1층, 지상5층으로 건립해 올해 3월 8학급 212명이 공부하고 있다. 송천고는 지난 8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선진형 교과교실제, 자율학교 지정 등의 교육환경을 다져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