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립박물관 ‘근대 채색인물화’ 展 인천시립박물관이 올해 마지막 기획특별전으로 <근대 채색인물화> 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내년 1월 29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근대기 한국화단의 주요 장르였던 채색인물화의 특징과 그림 속에 내재된 의미를 살펴보고, 다양한 근대기 채색인물화를 통해 일제강점기 사회의 단면과 그 속에서의 한국인들의 삶과 애환을 조명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서울대학교박물관, 고려대학교박물관, 온양민속박물관, 송광사성보박물관 등 여러 곳에서 작품을 협조 받았으며, 유족과 개인소장가들의 도움도 받았다. 덕분에 전시작은 인천 출신의 근대기 대표화가인 이당 김은호를 비롯한 당시 화가들의 다양한 인물화를 통해 전시는 근대기에 활발히 활동한 채용신, 장우성, 이유태, 고희동, 최근배, 백윤문 등이 제작한 초상화, 미인도, 인물풍속도들로 구성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은호 <순종어진초본>, 장우성 <여인>, 이유태 <여인삼부작> 등 18점이다. 또한 근대기 한국미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조선미술전람회의 당시 도록 자료와 신문기사 자료 등도 함께 소개하여 일제강점기 채색인물화 제작 이면의 배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터치스크린을 통해 디지털 인물화를 만들어보는 체험코너와 인물화의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구성하여 가족단위 관람객의 흥미를 높였다.전시관련 부대행사로는 중?고등학생의 단체관람 시 전시해설사(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관람과 관람 후 근대 문화와 관련된 영화을 함께 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립박물관 이현아 씨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근대기 채색인물화의 아름다운 표현과 원숙한 기법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그 화려함 속에 내재된 일제강점기 사회의 단면과 한국인의 애환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440-6732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올바른 이해 요즘 사교육의 화두는 단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다. 학원가에서는 NEAT 관련 설명회와 대비 강좌를 우후죽순처럼 개설하여 학부모를 유혹하고 있다. 도대체 NEAT가 무엇일진대 이리들 호들갑일까? 교과부는 영어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공교육만으로도 고등학교를 마친 학생들이 영어로 미국인처럼 기본적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한다. 그 일환으로 수능에서 영어를 폐지하고 NEAT를 도입함으로서 각급학교 교육내용의 변경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NEAT 평가툴 예시문항을 살펴보면 거의 iBT토플 방식을 채용한 것처럼 보인다. 공교육 영어는 1990년대부터 학문적 영어가 아닌 학생들의 의사소통수단으로서의 영어를 강조하고 있고, 따라서 모든 학교 교과서도 이에 맞추어 집필되어 있다. NEAT는 기존의 듣기와 읽기 위주의 평가에서 말하기와 쓰기평가를 도입한다는 것이 주요골자인데 컴퓨터라는 매체를 평가도구로 차용하면서 조금은 세련된 평가 툴인 듯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이 NEAT중에서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1급은 실제로 원안대로 시행 될 가능성이 높다. 평가를 주관하는 측에서 보자면 NEAT 1급은 필요한 사람이 선택적으로 응시하는 것으로서 수험자들에게 평가기준만 주면 되고, NEAT 1급 응시와 관련된 모든 학습책임은 토익이나 토플처럼 수험자 본인에게 있으며 무엇보다도 이러한 시험은 평가기준이나 채점에 대하여 공정성 시비가 적어 평가를 주관하는 측에서 보면 상당히 용이하다. 그러나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2급과 3급은 상황이 다르다. 학교 시험이란 교육과정 평가를 의미한다. 교과 교육과정에서 규정하고 있는 교육목표와 교육내용에 비추어 학생이 목표와 내용에 어느 정도 도달하였는지 분석하는 것이다. 과연 일선 학교에서 영어 교과가 말하고 쓰기를 사교육 없이 NEAT평가 과정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서비스를 제공가능할지의 여부와 채점과정상의 공정성, 그리고 컴퓨터 운용에 따른 기술적인 문제 등을 고려해보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2급과 3급은 원안대로의 시행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NEAT를 대비하였다면서 학부모를 현혹하는 각종 프로그램은 결국 1년 후에 사라지거나 변형될 프로그램들이다. 아직 NEAT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수능대체가 확정된다고 하여도 평가방법과 내용은 수년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보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NEAT는 사교육시장의 부정에서 출발하였는데 사교육을 부추기는 아이러니를 낳고 있다. NEAT가 어떻게 결정되든 영어학습 대비법은 따로 있다. 바로 NEAT를 잊고 영어라는 언어의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아이에듀학원 모란 영어교수팀장문의 063-908-79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대입 진학 정보 콜센터 운영 전북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대입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상담콜센터(1600-1615)를 운영한다. 대입상담콜센터는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 대입상담교사단 20명을 투입해 12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되며 대입 정시전형 대비 대면 진학상담도 받을 수 있다.대입 진학상담은 도교육청이 선정한 진학 전문 교사로 체계적인 진학 상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중앙정부·지방의회 진보교육감 ''난타'' 진보성향의 교육감이 이끌고 있는 전북도교육청이 중앙정부와 지방의회의 공세에 휘청거리고 있다. 김승환 교육감 취임 직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크고 작은 갈등관계를 이어가고 있고, 지방의회에서도 ''소통부족'' 등을 질타 받고 있다. 이러한 갈등은 교육감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예산의 삭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기관경고''라는 징계를 통보 받았다. 농촌지역 혁신학교로 지정된 곳에서 위장전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 등이 지적사항이 됐다. 이에 앞서 김 교육감은 시국선언 참여교사에 대한 징계를 미뤄 교과부로부터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돼 재판을 받고 있다. 교과부와 전북도교육청의 불편한 관계는 올해 교부금 내역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지난해 691억여원을 확보했던 특별교부금은 올해 536억여원으로 줄었다. 보통교부금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부는 올 상반기 전북교육청이 요청한 특별교부금 241억여원을 6월까지 지급하지 않다가 9월에서야 134억여원을 교부하기도 했다. 지방의회도 도교육청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열린 예산심사에서 내년 예산 가운데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의 역점사업 예산을 대거 삭감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2조4152억원 규모의 2012년 예산을 편성했다. 교육위가 이 가운데 혁신학교 운영비 43억4920억원 가운데 21억1500만원을 삭감하는 등 135개 사업 156억9474만여원을 조정·삭감했다고 밝혔다. 혁신학교는 김승환 교육감의 역점사업으로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교사 초빙권을 부여하고 연간 1억원 안팎의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20개교를 지정한데 이어 내년에는 30곳이 추가로 지정됐고 2014년까진 1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위는 그러나 혁신학교 예산이 다른 학교와 형평성에 어긋나고, 이미 지정된 학교에서 불용액 등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0~300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교원 해외연수비도 대거 삭감됐다. 교육청이 47건 35억1600만원을 요청했지만 교육위는 28건(13억560만원)을 삭감했다. 전북교육연구정보원의 교육정책연구소장 전직 임용에 문제가 있고, 계약직 공무원 채용이 이뤄지지 않아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이상현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뒀다가 앞으로 추가경정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보건ㆍ체육지원사업 등에 쓰겠다"고 밝혔다.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미래 창조도시 완주'' 꿈의 실현을 위한 타임캡슐 명칭 공모 전북 완주군의 발자취를 타임캡슐에 보존하여 후손에게 역사적 교훈을 주고자 타임캡슐 명칭을 공모한다. 응모기간은 12월 24일 까지이며 당선작 선정기준은 ▶ 완주만의 매력이 담겨있고, 파워 완주를 나타낸 명칭 ▶문화의 향기가 넘쳐나는 문화강군이 표현된 명칭이다. 당선작은 2012. 1월 중(개별통보, 인터넷 게재)에 발표한다. 문의 : 완주군청 민원봉사과(전화 063-240-40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웅진플러스어학원, 뉴질랜드 유학 및 어학연수 설명회 개최 웅진플러스어학원 송천갬퍼스(원장 정순아)는 뉴질랜드 유학 및 어학연수 설명회를 8일(목) 오후 8시에 송천동 소재 본원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정 원장의 15년 뉴질랜드 이민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살아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자녀의 영어권 어학연수 및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부모는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뉴 질랜드는 타 영어권 국가에 비해 저렴한 학비, 치안문제의 안정, 천해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어서 그동안 엄마들 사이에서는 꾸준한 인기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에 거주하면서 학부모(강남, 분당, 평촌)에게 뉴질랜드 어학연수 및 유학을 안내한 경험과 노하우를 들어보는 설명회 문의는 웅진플러스어학원 송천캠퍼스(063-272-0585)로 하면 된다. 좌석의 한정으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성품영재국제학교 개원 교육설명회 성품교육, 영재교육, 영어교육이 통합된 국내 최초 좋은나무 성품영재국제학교의 교육설명회가 지난 11월 28일 잠실 밀알유치원에서 진행되었다. 학부모와 교육계 원장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된 이번 교육설명회는 국제적인 인재양성을 목표로 이영숙 박사의 한국형12성품교육, 성품영재리더십교육, GIS성품영어교육, 미국교육부 공식 인가학점 및 학위과정으로 운영될 초등국제학습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좋은나무 성품영재국제학교는 2012년 3월 잠실(송파구 잠실본동 250-5)과 동탄(화성시 반송동 93-3)에 개원될 예정이며 2차 교육설명회는 12월 16(금)일 오전 10시 30분 잠실 밀알유치원에서 진행된다.문의 1577-3828. www.goodtree.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빛날인] 창덕여고 2학년 권수연 좌우명이 ‘웃자’라고 했다. 첫인상이 지나치게 진지해 말붙이기 어렵다는 소리를 친구들로부터 귀 따갑게 들어 늘 ‘방실방실’ 웃으려 애쓴다는 권수연양.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눠보니 또래 수준을 뛰어넘는 튼실한 인문학적 토대가 돋보였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음악·미술·문학은 ‘내 친구’ 수연 양은 <영웅> <원효> <노틀담 드 파리> 등 국내 무대에 올려진 입소문난 뮤지컬을 두루 섭렵했다. “최근 대학로에서 본 창작뮤지컬이 기억에 남네요. 작은 무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곳곳에 엿보였어요.” 권양의 감상평이다. “공연을 볼 때는 스토리, 무대장치, 배우, 음악을 분야별로 쪼개 디테일하게 보려고 해요.” 그러면서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과 달리 소극장 공연은 가난한 예술가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이 있다는 말까지 덧붙인다.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그는 음악, 미술, 문학에 애정이 깊다. 때문에 세 장르가 고루 녹아있는 공연을 교과서 삼아 장래 진로를 향한 ‘기초 체력’을 기르는 중이다. 물론 예비 고3생으로 살인적인 공부 스케줄도 착실히 소화하고 있다. 수연 양은 유학 간 아버지를 따라 독일에서 지낸 5년을 ‘보석 같은 유년의 추억’으로 떠올린다. “발도로프 유치원을 다녔는데 숲이 놀이터이자 교실이었고 흙, 풀, 나뭇조각이 장난감이었어요. 2년간 다닌 외국인학교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온 아이들과 뒤섞여 지내며 ‘다문화’를 온몸으로 배웠지요. 공부가 아닌 ‘소통 수단’으로서 외국어, 문화에 대한 관심이 그 때에 길러졌어요.” 그는 영어, 독일어, 일어 3개 국어를 한다. 특히 일어는 중학교 때 혼자서 익혔다. “일본 만화에 푹 빠져 <이누야사> 같은 만화를 보고 또 보며 뜻도 모른 채 대사를 몽땅 외웠어요. 내가 좀 ‘오타구’ 기질이 있거든요(웃음). 주먹구구식으로 일어를 배우다 나중에 원어민선생님에게 정식으로 배웠고 공부한 김에 일본어능력시험(JLPT) 2급까지 땄어요.” 권 양은 최근 송파구에서 열린 리브컴어워즈 국제대회에서 일어와 영어 통역봉사활동도 펼쳤다. ‘문화기획자 권수연’ 색깔 만들기 ‘그림은 말 없는 시’라고 말하는 수연 양은 짬짬이 ‘미술’과 논다. “국영수 공부에 치이다 보니 숨 쉴 ‘틈’ 필요했어요. 그래서 방학 때마다 미술학원에 다니며 그림을 그려요. 운 좋게 미술심리를 전공한 선생님을 만나 머릿속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훈련을 하고 있는데 꽤 재미있어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같은 동화 9편을 테마로 그림을 그리고 여기에 본인만의 독특한 해석을 담은 글을 한데 엮어 곧 아트북을 펴낼 예정이다. “글과 그림이 하나씩 쌓이다보니 책 한권으로 묶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났어요. ‘예비 문화기획자 권수연’만의 색다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고 싶었죠.” 야무지게 속내를 밝힌다. 이처럼 ‘콘텐츠 제작’에 관심 높은 그는 창덕여고 교지 편집부 활동에 애착을 보인다. “아이템 기획, 섭외와 취재, 레이아웃까지 우리 손으로 200페이지 분량의 책을 완성해요. 만화가 강풀, 작곡가 방시혁 같은 유명인을 섭외하느라 애를 먹었지만 리뉴얼한 교지가 꽤 반응이 좋았어요.” 공들여 만든 교지를 보여 주는 그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엿보였다. ‘사람’을 향하는 따뜻한 실천 새로운 도전에 적극적인 그는 교내외 각종 프로그램에 열성적으로 참여한다. “뭐든지 일단 부딪혀 보는 성격이에요. 성공하든 실패하든 꼭 배우는 것이 있으니까요. 학생 명예교사도 마찬가지예요.” 창덕여고에는 학생들 끼리 그룹을 짜서 ‘학생이 학생을 가르치는’ 명예교사제도가 있다. 1학년 때 수연 양은 골프 명예교사로 활동해 동급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다. “사실 제 골프 실력은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을 통해 짬짬이 익힌 게 다예요. 그걸 밑천삼아 용감하게 명예교사로 자원했는데 반응이 괜찮았어요.” 올해는 고문(古文) 명예교사로 활동한다. “친구들이 어려워하는 <관동별곡>을 주제로 수업을 했어요. 교수학습 지도안까지 쓰며 학생이 아닌 ‘교사’ 관점이 돼 보니까 새로운 게 보였어요. 지식을 ‘아는 것’과 ‘전달하는 것’의 차이를 생생하게 경험해본 셈이죠.” 지난 여름방학 때는 호비(HOBY) 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굶주리는 개발도상국가 아이들을 돕는 자선활동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학을 공부하신 아빠 덕분에 어릴 때부터 문화, 예술 분야 폭넓은 지식을 접하며 자랐어요. 내가 누린 혜택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살아야 한다는 막연한 부채의식이 있어요.” 깊은 속내를 털어놓는 그는 매월 용돈을 아껴 결연을 맺은 미얀마 소년을 후원하고 신망애복지재단에서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작은 실천’을 행하고 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2011-12-11
- 단국대 약대 입시 경쟁률 11.03대 1 단국대가 지난 6일 2012학년도 약학대학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2명 모집에 353명이 지원해 1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명을 선발하는 일반 전형은 242명이 지원해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충남지역대학출신자 전형은 5명 모집에 48명이 지원해 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배수를 선발하는 1단계 합격자는 내년 1월 4일 단국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1월 7일 면접고사를 거쳐 1월 21일에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의 약학대학은 지난해부터 선발 제도를 변경해 대학 2년 이상 수료한 자가 응시할 수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창의성과 인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는 BIS Canada의 교육 캐나다 현지 공립학교와 동일한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수업하고 있는 캐나다 오프쇼어스쿨 BIS 캐나다는 단지 영어 잘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가 아닌, 나눔의 실천까지 가르치는 인성교육의 모범이 되고 있어 학부모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지금까지 ‘테리 폭스 걷기의 날’, ‘유니세프 후원 캠페인’ 등 의미 있는 나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문의 031-8022-7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