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GT리그영어학원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Presentation Contest)’ 영어동화와 논술토론을 실시하고 있는 GT리그영어에서는 어린이들의 영어발표력을 뽐낼 수 있는 “Presentation 경진대회” 를 실시한다.대상은 GT리그 학생들로 초등부 저학년은 자신의 발표를 시각적으로 도와주는 포스터를 함께 만들게 되고 초등 고학년은 발표 이후 학급에서 프리젠테이션의 방법을 서로 토론하며 상호 평가하게 된다. 경진대회 일자는 10월 10일(월)부터 각 학급에서 2주간 진행하며, 10월 28일(금) 시상을 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사소한 교육학 \\5 에듀맥스 윤순원 원장 2653-2428학습부진아 수퍼맘 콤플렉스 절대로 학원 다녀 온 아이 가방 뒤집어 책 검사하며 학원평 아이평하지 말고, 공부 더 하다 자라고 잔소리하지 말고, 일요일 뭘 하든 참견하지 말고,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 혼내고 다투지 말고, 학원앞에서 아이 기다리지 말고, 가급적 차 태워 학원 다니게 하지 말고, 밤 늦게 온다고 온 집안 불켜 놓고 밤참준비해서 기다리지 말고, 부형님은 재취업하시든지, 운동과 여가를 즐기시든지 하면서 단, 아버님 꼭 한번이라도 학원에 모시고 와 상담하게 하여 아이 교육에 참여시키면서 학습관리교사 및 학원방침에 대해 전적으로 인정해 주세요. 그리고 눈치 봐가며 휴대폰, PC, 용돈을 아예 없애는 쪽으로 관리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아이를 학원 등에 완전히 업혀 놓고 돌아 선다는 심정으로 심지어 학원 다니고 안다니고 까지도 학원의 의견대로 해주십시오. 그러면 아이를 바꿔 성적을 100% 올리겠습니다. 종합소수관리학원 원장으로서 학부형 초기상담에서 늘 학습부진아 학부형께 당부하는 요지다. 자녀가 성적이 안 좋으면 대개의 경우 생활면까지 여의치 못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양육자로서의 부모는 학부모로의 역할변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어 부정적인‘수퍼맘신드롬’의 매너리즘에 봉착하게 된다. 하지만‘Complex’란 말 자체의‘현실적인 행동이나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의 감정적 관념’이란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부모는 아이의 행동변화를 향해 처절한 전투를 벌이면서도, 이 모든 것이 아이를‘객관화’시키지 못하는데서 출발하는 부모의 강박증적‘자기합리화’의 연속이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성적향상은 모든 학생의 꿈 올해 초, 젊고 멋지게 차려입으신 두 내외분이 막 전쟁터에서 빠져나온 듯 한 격한 안색으로 아이를 데리고 들어오신다. 이과출신 부모는 전문직, “얘가 어떻게 우리 애인지 이해가 안 간다” 하신다. 초등과 중1학년 1학기는 90점 가까운 점수였지만 중3인 지금 70점 초반 대란다. 그 후 1주일 동안 아이가 보인행동은 선생님들께 배꼽인사 하는 게 전부다. 몇 번의 과목교사 회의 끝에 부모를 다시 모셔 당부한다. 중간고사까지 아이를 하숙생쯤으로만 여겨달라고 아무 말도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 후 접근이 좋은 과목부터 격려와 개별보충을 국영수과사 순으로 한 바퀴 돌리니 달포가 지난다. 문리가 트인다. 아이의 고개가 들려지고 표정이 밝아지며 자기성적을 드러내며 친구한테까지 묻는다. 그 후 한 달반 소위 내신기간을 거쳐 그 아이는 평균99.2를 확보한다. 광명 광성초 5학년 때 전학 왔어요. 거기서는 그냥저냥 한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줄곧 70점도 못 넘어보네요. 게임 친구 축구 음악 문자 전부 심하고 동생에게도 함부로 하고 이젠 엄마말도 귓등으로도 안 듣네요. 아빠는 어려서 한두 번 매를 대보긴 했지만 금방 친구처럼 지내길 원해서 별로 도움이 안돼요. 이 아이는 학원 초기에 두 번 무단결석해서 반 친구들과 담임교사가 한꺼번에 찾아가 데려온 사건도 있었지만, 두 달 후의 중간고사에서 평균87점을 기말에서 92점을 여름방학 후 이번 시험에서 94.5를 확보한다. 재작년, 머리가 나쁜지 뭔지 자기 딴에는 한다고 하고, 어학원과 수학학원은 계속 보내는데 성적이 안 나오네요. 전학을 가야하는 건지. 중1-1학기말 73점에 말괄량이 삐삐처럼 생긴 여학생이 왔다. 하지만 2학기에서 최고 좋은 성적이 고작 76점 2학년 1학기에는 당연히 다시72점으로 떨어졌다. 그 부형님이 시험 후 상담 오셔서 두 번이나 눈물을 흘렸고 난 휴지를 가져와야했다. 2학기 들어서 학원비도 안 받겠다 해놓고 다시 매진한 공부 끝에 중간86 기말94. 지금 그 아이는 중3이다. 여전히 시험 끝난 날에도 일요일에도 나올 정도로 열심히 공부한다. 얼마 전 대기업 견학 후에는 기필코 포항공대 가겠단다.잭의 콩나무 핵가족과 아파트환경 그리고 점점 사무적으로 변질되는 소위 공교육의 언저리에서 우리 아이의‘개별적 특수성’은 36평 아파트를 넘쳐나는‘잭의 콩나무’이리라. 양육의 아동기라면 몰라도 청소년 시기는 분명‘접목과 이식’의 시기다. 아주 잔잔한 정서를 소유한 여학생이 아니면 거의 모두 해당한다. 우리가 먹는 수박은 수박모종을 잘라 흥부놀부에 나오는 박에 접목하여 나온다. 수박 모는 유전자를 박뿌리는 거대생장을 담당한다. 남산식물원의 천정에 치받쳐 더 이상 못 크고 구부러진 종려나무 한 그루가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 분명 더 넓고 깊은 대지와 토양이 필요하리라. 성적이 기본을 넘어서고 생활이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으며 적어도 시험기간이라면 소풍가는 날처럼 벌떡 일어나 새벽에 공부하는 맛이 있는 아이라면 부모의 지휘나 자기주도로 학습해 나갈 수 있고, 이 경우 가정을 공부기지로 하는 단과나 과외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가정의 강박적 매너리즘에서 어떻게 하든 공부친구. 학교교사. 학원교사. 주중전체관리학원 등의 어떤 부분이라도 얽어매어 역할모델을 만들어 주고 아이가 움직이면 그 부분만큼 부모는 비켜서야한다. 그러면 자녀가 떠받치는 진짜‘수퍼맘’이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10월 양천강서영등포 - 청소년 센터소식 캐나다 문화축제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10월 22일 토요일 12시부터 다문화사회 모자이크문화 속으로 캐나다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대상으로 100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공예거리, 민속의상 입기 등을 체험하면서 즐기는 문화축제 참가비는 1,000원이며 역사교실에 참석하는 친구들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2604-7485책으로 배우는 역사교실 10월 22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신월청소년문화센타에서 독서지도자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면서 아이들의 생각과 시야를 넓히는 독서교실이 열린다. 10월에는 캐나다 편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 ‘빨간머리 앤’을 통해 캐나다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 3학년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5,000원이다. 2604-7485청소년 직업체험 해피 잡10월23일 일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소년직업체험 해피 잡 시간에 승무원이 되는 기회를 체험할 수 있다. 아시아나 승무원인 박승아 선생님과 함께 승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와 승무원이 하는 일, 항공사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15일까지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1만 2천원이다. 2604-7485Youth OF 樂 Festival 청소년들이 만들고 보여주고 운영하는 문화축제인 “Youth OF 樂”을 10월 7일(금), 11일(화) 15:00-21:00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Youth OF 樂 공연무대에서 끼를 발산하고 싶은 청소년동아리와 공연 팀은 팀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공연연습 영상을 촬영하여 수련관 문화사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2266-8247夜~밤의 youth festival 서울시내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여가문화증진대회 夜~밤의 youth festival이목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10월 30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만 13세부터 19세까지 서울시내 거주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입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는 10월22일까지 받는다. 2642-1318생태환경 청소년 걷기대회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생태환경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고 자연과 함께 심신을 단련하는 청소년 걷기대회를 10월 8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최한다. 봉사확인서 4시간이 발급되는 이 프로그램은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래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해 안양천(오목교)을 돌아 다시 수련관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걷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2675-7776도자기 핸드페인팅 구로청소년수련관 창의체험스쿨에서 핸드 페인팅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도자기 이야기 체험시간을 갖는다. 10월 8일 13시에서 15시까지 수련관 2층 방과 후 교실에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도자기용 물감을 이용해 자신만의 머그컵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초등학생 1학년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5,500원이다. 838- 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2011년 성남시 청소년중등학생토론대회 우승팀 - 서현고 김가영 김민정 김성민 우리는 성남시 최고의 토론달인이랍니다 넛지(Nudge): 타인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 유명한 경제학 서적이자 2011년 성남시 청소년중등학생토론대회 우승팀 이름이다. 고객의 마음을 읽어야 구매율을 높일 수 있듯이 토론 역시 상대방을 마음을 먼저 읽어야 결국 설득할 수 있다는 데에서 착안한 이름. ‘넛지’의 팀원인 서현고 1학년 김민정, 김성민, 김가영 양. 토론은 기술보다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내편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은 확실히 알고 있는 듯하다. 고등학교 1학년답지 않은 논리정연함과 예사롭지 않은 어휘구사력, 부드러우면서 공손함이 배어 있는 말투가 그렇다. 중학교때부터 글쓰기 토론 활동하며 토론의 기본기 익혀 세 사람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자니 웬만한 대학생이나 성인 못지않은 수준의 대화가 오간다. 원래부터 이렇게 말을 잘했을까?“토론은 일정기간 동안 훈련한다고 잘하는 것 같지 않아요. 이번 대회 본선 주제 중의 하나는 ‘성범죄자의 신상공개 인정해야 하는가?’였는데 뉴스나 신문에서도 자주 제기되었던 문제죠. 저는 생활 속 문제들을 가지고 엄마와 논쟁을 벌이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때는 한 가지 주제로 2~3시간 이어질 때도 있어요.”성민 양은 이렇게 생활 속에서 토론을 즐겼고 토론캠프 등에 참가하면서 잠재력을 키워왔다. 이미 중학교 때 학교 대표로 토론대회 참가하기도 했다고. 중학교 때 신문부 활동을 꾸준히 하며 교지제작에도 참여하면서 토론에 필요한 기본기를 다지게 된 것 같다는 가영 양. 또 민정 양은 중학교 때 토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토론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서현중학교 3학년 때 논술토론반에서 활동했는데 그 경험이 제겐 충격이었어요. 논술토론반에 정말 똑똑한 친구들이 많았는데 정말 지식이 방대하고 말을 어찌나 잘하는지 저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쳐다보기만 할 뿐이었죠. 한번은 교수님을 초빙해 원탁토론을 했는데 도 전혀 꿀리지 않는 거에요. 그 친구들 대부분 특목고에 진학했어요.” 토론대회는 팀웍이 가장 중요, 각자 특장점 살려 역할분담 환상 호흡 토론대회는 팀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그들은 입을 모은다. 서로의 장점을 확실히 인정해주고 격려하며 돕는 모습이다. “가영이는 정말 말을 잘해요. 그래서 팀에서 최종발언을 맡았죠. 독서광답게 정말 아는 지식이 많아서 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토론을 하다보면 미처 예측하지 못한 반격을 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면 적절한 사례나 근거들을 정말 잘 생각해 내거든요.”민정 양은 친구 가영을 칭찬하기에 바쁘다. 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의견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들을 얼마나 잘 수집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친구들은 민정 양을 ‘자료찾기의 달인’이라고 말한다. “많은 정보 중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일은 정말 힘들어요. 그런데 민정이는 어디서 그 많은 자료들을 다 찾아내는지 모르겠어요. 거의 논문 수준이에요. 누구나 다 아는 근거보다는 남 다른 자료가 있으면 더 좋은데 우리 팀은 정말 민정이의 덕을 많이 본 것 같아요.”팀 내에서 주로 글쓰기를 담당하는 성민 양. 또 토론의 시작인 입론은 항상 성민 양의 몫이다. 워낙 차분하게 말을 잘하기 때문이라고. “토론대회는 나의 생각과 상관없이 주어진 상황이나 조건에 맞게 논지를 전개해야 해요. 때문에 나의 생각에 너무 깊이 빠지는 것을 항상 경계해야 하죠. 상대방의 말을 들으며 허점을 짚어내야 하지만 동시에 그것이 나의 허점이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토론 과정 치열하게 준비하며 다양한 사회문제 의문 품게 돼 성남시 중등학생 토론대회는 성남시내 중·고등학교 교내대회 우승팀들이 모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 그러니까 성남지역 청소년 중 토론의 달인이 모이는 자리다. 이처럼 쟁쟁한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한 ‘넛지(Nudge)’. 우승 비결을 물었다. “참가한 친구들 대부분 실력은 비슷해요. 정말 기죽을 정도로 대단한 학생들이 많았죠. 우리 는 최대한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평정심을 잃지 않기로 약속했어요. 물론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갖추어야겠죠. 매끈하게 말하지 못한 것 같은데 오히려 그런 점이 심사위원님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요?”가영 양의 야무진 설명이다. 이어 성민 양은 따지듯이 공격적으로 말하지 않기, 비아냥거리지 않기, 다른 의견 나와도 당황하지 않기, 보편적이고 도덕적인 가치관의 틀 안에서 사례들기 등을 토론시 금기사항으로 들었다. 토론시 감성은 배제해야 하지만 최종발언에서는 감성에 호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토론 주제를 풀기위해 자료를 찾으면서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 과정에서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과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문제를 풀면서 머릿속에는 계속 문제가 생기게 되는거죠.” 17살이지만 구체적인 진로계획 세워 계속 매진할 것 민정 양은 전교 1등, 성민 양은 전교 2등, 가영 양은 전교 4등. 토론뿐만 아니라 이들은 전교권을 다투는 공신들이기도하다. 사실 토론 준비를 하는 동안 시간 부족으로 학교 시험공부에 방해받기도 했지만 그 보다 훨씬 큰 것을 얻었다고 그들은 입을 모은다. 다른 친구들보다 세상을 조금 더 알게 됐다는 것. 경제학자가 되어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경제정책을 개발하는 연구원이 꿈이라는 성민 양. “토론을 하면서 세상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아요. 경제를 공부하고 싶은 것도 많은 사회문제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가 경제이기 때문이죠.”수원지방법원 캠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중학교 때부터 검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민정 양. 나이가 들면 인권변호사로 활동하고 싶다는 야무진 포부도 밝혔다. “중학교 1학년 때 사회시간에 법에 대해 배웠는데 저는 그 단원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귀에 쏙쏙 들어왔죠. 법원에서 재판하는 과정을 실제로 보게 되었는데 그 때 본 검사와 변호사가 너무 멋있어 보는 내내 가슴이 두근두근 했거든요. 그 뒤로 이 길이 내 길이라는 확신이 들었어요.”경영학이나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후 유니세프나 월드비전 같은 NGO단체에서 국제인권운동가로 일하고 싶다는 가영 양. 인권운동가는 어느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면 더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꿈을 계획중이다. “중학교 때 한비야씨가 주최하는 토론 캠프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어요. 지구 한쪽에서는 비만이 문제고 다른 한쪽에서는 기아가 문제죠. 또 소들에게 넘치게 곡식을 주면서 사람은 굶어죽어 가는 이런 불평등한 구조를 바꾸어 싶어요.”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 2011-10-08
- 스토리라인을 가민한 명품 음악교육 ‘로얄음악원’ 즐기지 못하게 하는 음악교육 이제는 바꿔요캐나다 최고음악기관인 로얄음악평가원 커리큘럼 이수 후 학위 취득 #중학교 2학년때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떠난 이영중 학생. 낯선 미국생활에 누구보다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쌓아 온 피아노 실력 덕분이다. 이 군은 밴드로 유명한 미국의 고교에 진학하기 위해 미국에서 음악을 다시 시작했고 영역을 확장해 재즈피아노와 색소폰도 시작했다. 수내동 로얄음악원에서 음악이론과 피아노 실기를 미국 음악교육 방식으로 배웠던 터라 지금하고 있는 음악수업은 이 군에게 가장 즐거운 시간이다. 유·초등 시기에 배우지 않는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피아노는 거의 모든 아이들이 접하는 국민악기다. ‘악기 하나쯤 다룰 수 있어야 인생이 풍요롭다’는 부모의 생각에 이끌려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일 것. 피아노를 배우게 된 동기도 그렇거니와 많은 아이들이 잘못된 교육방법으로 음악적 감수성을 깨우기는커녕 상처만 남긴 채 체르니에서 배움을 접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수내동 로얄음악원은 실패자를 양산하는 우리 음악교육에 문제를 제기하며 출발한 음악학원이다. 테크닉만을 강조한 기존의 방법을 거부하고 음악이론 뿐만 아니라 음악가, 음악사 등 인문학적인 지식과 연계한 수업으로 완전히 차별화된 음악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세계적 권위의 ‘RCM’ 과정 운영으로 학위취득 가능모든 공부가 그렇지만 특히 음악은 처음 어떤 방식으로 접했는지에 따라 숨겨진 음악적 재능이 발굴되기도 하고 타고난 재능을 사장시키기도 한다. 음악에 대한 배경지식 없이 테크닉만을 가르치는 교육에서 즐거움을 느끼기는 쉽지 않다. 음악을 아는 진정한 전문가와 시작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명품음악교육을 지향하지만 유아부터 성인까지 음악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문이 열려 있는 로얄음악원.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와 클라리넷, 플루트를 비롯하여 금관악기와 작곡, 성악까지 모든 과정을 개인맞춤형 커리큘럼으로 맞춤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로얄음악원이 이처럼 기존의 획일적인 음악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영역의 명품음악교육 이 가능한 이유는 웬만한 음악대학 못지않은 수준의 교수진이 포진되어 있는 덕분이다. 강사진은 악기별 영역별 전문가들로 대부분 서울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해외대학에서 석 박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음악대학에 출강 중인 사람들이다. 로얄음악원의 또 하나의 차별화 된 프로그램은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캐나다 최고의 음악기관인 로얄콘서바토리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로얄콘서바토리의 음악교육과정인 ‘RCM’은 음악이론, 유아음악, 합창 등 커뮤니티 스쿨과정. 그리고 전문음악인 과정인 프로페셔널과정이 있다. 전문음악인 과정은 ARCT(4년), PDP(4년), ATP(3년) 및 최고 연주자 양성을 위한 아티스트 디플로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다.RCM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음악 교수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캐나다와 북미는 물론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과정이다.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음악적 전문성을 입증하기 위해 혹은 보다 좋은 스펙을 쌓기 위해 RCM과정을 공부하는 이유도 그 때문. 로얄음악원은 캐나다 로얄음악평가원과 독점 계약을 맺어 로얄콘서바토리의 교재와 커리큘럼을 그대로 사용 학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과정 수료 후 시험에 통과하면 캐나다본원에서 수여하는 학위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31-709-544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미니인터뷰 - 김윤정 로얄음악원 피아노 전임교수 혼내고 상처 주는 피아노교육은 이제 그만 서울대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강사로 재직하던 중 독일 음악명문 하노버 음대에 유학길에 올랐던 김윤정 교수. 김 교수는 독일 ‘브라운 슈바익 시립음악원’의 전임교수로 16년간 재직했고 현재는 한예종에 출강중이다. “독일과 한국의 음악교육은 접근방식이 완전히 달라요. 독일인들에게 음악은 삶의 일부분이에요. 음악교육 자체가 누구나 음악을 즐기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교육목표는 이와 다르지 않겠지만 배우는 과정에 즐거움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김 교수는 초등 저학년 때부터 시작하는 음악교육은 ‘즐거움’과 ‘편안함’이라는 큰 바탕위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면 실력은 따라오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 “아이들에게 음악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교육이어야 합니다. 그 속에서 전공까지 이어질 수 있는 음악적 재능도 발굴되는 것이죠. 아이들의 학습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것도 음악이고 생각해보면 우리 생활 어디에나 음악이 있잖아요. 학생들은 제게 유일하게 혼내고 욕하고 때리지 않는 유일한 선생님이라고 말한답니다. 얼마나 상처를 받았으면 이런 말을 할까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수학교육, 이제 올림피아드만 믿으십시오 올림피아드 학원이 천안에 온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우수한 특목고 입시실적을 보유한 초·중·고 수학 전문 올림피아드학원은 대치 목동 서초 송파 중계 등 서울 10개 지역에 20여 개의 직영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1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초·중등 이러닝수학 부문’을 수상하는 등 인지도도 높다. 그 진가를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올림피아드 학원은 올해 전국 프랜차이즈화를 계획하고 대한민국 수학교육을 책임지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올 12월, 일산 부천 대구 광주캠퍼스와 함께 천안캠퍼스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올림피아드 학원 … 왜 천안인가?올림피아드 학원이 전국 프랜차이즈를 계획하며 첫 개원 장소로 천안을 선택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천안 교육환경의 ‘특수성’을 파악, 올림피아드 학원이 꼭 필요한 지역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입시전문가들은 천안학생들의 실력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평한다. 초등 중등의 실력은 가까운 대전이나 경기권 수도권에 비교해서도 절대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는 것. 하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고교 비평준화 지역의 특성 상 고교 진학을 위해 전력을 쏟아온 아이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 급격히 힘이 빠진다. 대입을 위해 막판 스퍼트를 발휘해야 할 3년의 시간에 오히려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더욱이 교육정보라는 측면에서 서울에 비해 뒤떨어질 수밖에 없어 대학진학률은 늘 고전을 면치 못한다. 고교입시지도의 변동도 요인이 되고 있다. 올림피아드 학원 천안캠퍼스 한승석 원장은 “그동안 외고나 자사고의 경우 외국어 실력이나 수상경력 등이 진학을 좌우하는 큰 변수였는데 입시에 외국어 실력과 수상경력 등을 제출하지 못하면서 진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일반고 진학 후 다시 입시과목을 준비해 대입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우수한 인재들이 서울권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올림피아드 학원은 천안의 환경을 지목했다. 특히 몇 년 사이 외고 자사고 등 특목고 입시 환경이 바뀌고 있다. 이로 인해 고입에서 한 번 숨고르기를 한 후 대입을 준비하던 그동안의 입시 로드맵은 대입까지 큰 지도를 항해하며 나아가게 되었다. 이에 올림피아드 학원은 입시라는 여정을 순항하며 대입이라는 목표점까지 도달할 수 있는 지도를 천안에 펼치려고 준비 중이다. 입시 … 왜 수학인가?그 지도는 ‘수학’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 입시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언어와 수리 영역. 그중 영어와 수학은 초등학교, 어쩌면 유아기부터 늘 주위에서 떠나지 않는 중심이다. 특히 영어는 단지 입시과목이 아니라 미래를 살아갈 기본 역량으로 인식, 아주 어렸을 때부터 생활 가까이 접하며 익숙하게 한다. 하지만 수학의 경우 입시과목에서 분리시키기가 어렵다. 아무리 일찍부터 수학을 접하게 하고 생활에서 익숙하게 한다 하더라도 결국 일정 수준부터는 난도를 넘어서야 하는 과정이 기다린다. 더욱이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시간을 보내면 어느 순간 수학은 넘을 수 없는 산이 되어 버린다. 그로 인해 이르면 초등 4학년, 늦어도 중학교 1학년부터 수학은 아이들의 실력을 가르는 과목이 되어 버린다. 대입에서도 이는 마찬가지 상황. 물수능 논란이 있을 만큼 수능의 난도 하락이 이야기되지만 수리 영역만큼은 변별력이 작용하게 될 전망이다. 올림피아드 학원 천안캠퍼스 한승석 원장은 “대입의 관건은 바로 수학”이라며 “수리 영역의 성적에 따라 상위권 대학의 진학 여부가 갈릴 정도”라고 말했다. 한 원장은 “2011학년도 수능의 경우 수리영역의 표준점수는 최고점이 가형 153점, 나형 147점으로 언어영역 140점, 외국어영역 142점보다 높았고 표준점수 최고점과 1등급 컷(상위 4%)에 해당하는 점수 차도 언어영역의 경우 11점, 외국어영역의 경우 10점인데 비해 수리 가형의 경우 21점이나 벌어질 정도였다”라며 “다른 영역에서 성적이 다소 낮게 나왔어도 수리 영역 성적으로 만회할 수 있는 만큼 수학성적을 잘 내면 상위권으로 진입하기에 유리하고 수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입을 바라본다면, 상위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수학은 반드시 넘어서야 할 주요 과목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학 … 왜 올림피아드 학원인가?하지만 수학은 대부분의 학생이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열심히 하고 싶고, 잘 하고 싶어도 도무지 해결할 수 없어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에게 올림피아드 학원은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있다.무엇보다 올림피아드 학원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전자칠판과 전자단말기 보급을 들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국어 영어 수학 교과서를 전자교과서가 수록된 CD로 지급했다. 현재 전국 초중고등생들은 모두 이 CD를 지급받았다. 또한 2013년이 되면 학생들은 학교에서 전자교과서와 전자칠판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 아직은 종이교과서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앞으로 교육환경시스템이 점점 IT 환경으로 진입하게 된다는 의미다. 이를 예측해 올림피아드 학원은 이미 서울 전 직영원에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등록원생들에게는 전자단말기를 보급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개원하게 될 전국 가맹원도 같은 수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얻어지는 바는 많다. 무엇보다 평면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던 수업을 전자칠판을 활용한 구체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아이들도 전자단말기를 통해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것이 올림피아드 학원이 앞선 수학교육을 선보이며 아이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려는 의도다. 아이들부터 지금까지와는 다른 수업 전개에 눈을 반짝이며 수업에 몰두한다. 하지만 단지 흥미에서만 끝나게 하면 그것은 ‘교육’이 아니다. 아이들을 ‘교육’하고 스스로 ‘공부’하게 하고 그를 통해 ‘실력’을 쌓아나가게 하려면 그것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그것이 올림피아드 학원이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고집하는 교육의 본질,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쳐보겠다는 뚝심이다.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면서도 교육의 정도를 걸어가는 올림피아드 학원은 12월, 천안에서 첫 발걸음을 뗀다. 문의 : 올림피아드 학원 천안캠퍼스. 041-563-0911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올림피아드 학원의 시스템 속으로 올림피아드 학원은 다르다! 학원의 할 일? ‘가르치는’ 것을 넘어서 ‘관리하는’ 것!올림피아드 학원은 아이들을 공부하도록 이끄는 방법이 탁월하다. 무조건 공부를 강요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부할 수밖에 없게끔 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다. 올림피아드 학원 천안캠퍼스 한승석 원장은 “올림피아드 학원은 아이들을 꼼꼼히 지도하는 개별지도 시스템과 전체적인 로드맵을 그리는 학원의 장점을 2011-10-08
- 제2회 아산시 영어경시대회 열려 아산시는 관내 초, 중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2회 아산시 영어경시대회를 실시한다. 아산시청 주최, 선문대학교 주관, 아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 대회의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금)까지이다. 영어경시대회는 오는 22일(토) 11시에 영어인증시험(무료)으로 예선을 치르고 11월 12일(토) 오후 1시에 영어말하기, 원어민 인터뷰로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장소는 선문대학교 인문외국어학관 외 1개소이다.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선문대 영어캠프 홈페이지(http://ecamp.sunmoon.ac.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아산시청교육도시과(041-540-2031)와 선문대 외국어교육원(041-530-2493)으로 하면 된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안 제출 전북도교육청은 학생인권과 교원의 권한·권리 내용이 담긴 조례 2건을 도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를 거쳐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조례제정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실태조사, 다섯 차례의 권역별 공청회, 인성인권부장 간담회 등을 거쳐 학생인권조례 초안을 준비했다.‘전북 교원의 권리·권한에 관한 조례’도 함께 마련해 학생인권과 교권이 고루 보장될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이 조례안은 학생인권과 교원의 권한·권리(교권)을 함께 신장시키겠다는 김승환 교육감의 투 트랙(Two Track) 전략 방침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학생인권 조례안은 5장 51조, 교권 조례안은 16조로 각각 구성됐다.인권 조례안은 교육과정에서 학생인권의 보장, 차별받지 않을 권리,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 자치와 참여의 권리, 양심·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사생활 비밀의 자유 및 정보의 권리 등 학교교육 과정에서 실현돼야 할 학생인권에 관한 전반사항을 다루고 있다.교권 조례안은 학생의 인권 못지않게 교원의 권리ㆍ권한도 확보되어야 한다는 일선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마련된 것으로, 교원 지위와 교육에 관한 권리를 비롯해 수업권, 차별 금지, 권리보장 권리, 교권보호 법률지원단 운영 등 교원 인권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교권조례는 교육의 내용과 방법 등을 자주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은 물론 수업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교육적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2011 전북청소년박람회가 열립니다”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활동 관련 단체, 시설 및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청소년들에게 봉사 건강 환경 참여 등 활동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2011 전라북도청소년박람회’를 연다.참가신청기간은 10월 11일까지이며 개최일시는 10월 15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다. 행사장소는 전주시 오거리 문화광장으로 청소년, 학부모,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내용은 청소년(봉사)활동에 대한 정보제공 및 체험, 공연 등으로 부스별 체험활동 시 참가횟수에 따른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문의 : 063-232-04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구미음식문화축제]8일 동락공원서 2011 아시아 음식문화축제 열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오는 8일 동락공원 광장 일원에서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 하는 음식문화 소통의 장 ''2011 아시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아시아 음식문화마당과 다문화 어울림 마당을 중심으로 축하공연, 아시아 전통의상 패션쇼, 아시아민속춤 페스티벌, 풍물마당, 예술놀이터 등 아시아 각국의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선보일 예정.아시아 음식마당은 일본의 야사이덴뿌라, 중국의 고추잡채, 베트남 짜조 쪼투, 몽골의 툼스테셀러드, 인도 아얌발라도, 필리핀 치킨 앗프리타다, 태국 룩진능 캄보디아 차크나이, 한국 부추전 등 아시아 각국의 음식과 전통차를 시민들에게 체험거리로 제공할 계획이다.놀이마당은 축제 참가자들이 다문화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아시아 나무꾸미기와 결혼이주여성 남편들의 아시아전통놀이 체험 등을 선보이며 다문화 공작소 운영으로 시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나무인형, 악기, 장남감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부대행사로는 전통타악, 아시아전통의상패션쇼, 민속춤 등 다양한 공연과 이동다문화 도서관, 이동우체국,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유아놀이방 등을 운영할 계획.구미시 관계자는 "시는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사회 주류적 시민으로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 시책들을 펼치고 있다"며 "타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사회통합정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