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12월3째주 도서관소식 마두도서관 ▶ 다채로운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마두도서관에서 알찬 겨울 방학생활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1월4일부터 6일까지 팬시우드(나무)를 이용해 캐릭터 소품을 만들어보는 ‘아기자기 재미있는 팬시우드’시간이 6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연령별 참여일자 확인 필요, 재료비 별도) 또한 초등1~3학년, 4~6학년을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신나는 어린이 경제교실’이 진행된다. 북아트로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도 1월16일부터 이틀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준비된다. 12월27일(화)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 031-8075-9063 대화도서관 ▶ 겨울방학 특강 운영 대화도서관에서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우선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한지체험’이 1월5일부터 1월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한지로 만드는 여러 가지 공예품을 알아보고, 그림액자 만들기, 한지서책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중학교 1~3학년을 위한 강좌 ‘청소년 스피치&리더십’이 1월4일부터 1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자기소개 기법과 자세법, 파워 음성 만들기, 주제 토론 및 발표 등 알찬 내용의 강좌가 회차별로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12월26일 오전10시부터 대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접수인원은 각각 20명, 25명이다. 문의: 031-8075-9124 주엽어린이도서관 ▶ 청소년 자원봉사 모집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현재 중, 고등학생(2012년 중학생 1학년은 안됨)으로 책 정리 및 서가 정리 활동을 하게 된다. 1기는 2012년 1월2일부터 11일까지, 2기는 1월12일부터 20일까지, 3기는 1월22일부터 2월2일까지 오전, 오후 타임으로 각각 나뉘어 모집한다. 평일, 기수별 7일간 활동 후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12월22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기수별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1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백양초, 훈훈한 ‘작은 음악회’ 열려 백양초등학교에서 지난 12월17일, 숭실대 만돌린 오케스트라 OB팀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백양초 학부모회 기타 동아리 회원들과 숭실대 만돌린 오케스트라 OB팀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해 준비된 것으로, 2학년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음악공연이 펼쳐졌다. 이를 위해 학부모회 기타동아리 회원 6명은 지난 5월부터 주1회씩 꾸준히 연습해왔다. 숭실대 만돌린 오케스트라 OB팀은 정기적인 합주모임을 통해 평창 오지 마을을 찾아가 연주회를 열고, 꾸준히 재능기부를 실천해 온 음악 모임이다. 올해 처음 열린 백양초 작은 음악회에선 학생들과 함께 캐롤송을 부르며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 1부에서는 학부모회 기타 동아리가 ‘코끼리 아저씨’ 등 6곡을 연주했고, 2부에서는 숭실대 음악팀이 ‘꿈길에서’ ‘펜실바니아 폴카’ ‘춤추는 고양이’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을 연주했다. 백양초 측은 학생들이 교내에서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음악공연이라는 점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풍동초,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고양시 풍동초등학교(교장 박승규)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003년부터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을 해왔는데, 올해에는 공모 주제를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실 수업방법 개선 우수학교>로 정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했다. 경기도에서는 풍동초등학교를 포함해 초등 8개교, 중등 11개교가 선정됐다. 풍동초등학교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을 단위 학교의 특성에 따라 창의적으로 편성, 운영했다. 크게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한 교실 수업 방법 개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활동, 서술형 논술형 평가방법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다. 풍동초는 2009 개정교육과정 선도학교 운영 경험과 학교 구성원들의 개선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아래 학년군별 강화모형을 개발. 적용하고, 블록 타임제, 교과교실제 등을 운영했다. 교사들은 새로운 수업방법의 연구와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왔으며, NTTP와 연구회 활동을 통해 수업 기술을 향상시켰다. 에코리더스쿨, 토룡이 환경교실, 하천살리기 운동, 학교에서 즐기는 문화공연, 웰빙 S라인 교실 등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성장 참조형 평가결과의 통지, 학력향상 목표관리제 운영, 기초학력 담임 책임지도, 서술형 평가 50%이상 확대 실시 등 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0~2011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에서 2년 연속 기초학력 미달 학생 0%를 기록했다. 풍동초 측은 2012년에는 더불어 사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도전, 배움, 나눔을 통한 三樂교육과정 운영으로, 아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논술의 영향력 커지는 입시, 전략적 준비로 대학의 문을 열자 대학입시의 키워드는 수시와 논술이다. 서울대는 2013학년도부터 수시모집 정원을 현행 60%에서 80% 수준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입시의 대세가 정시에서 수시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발표다. 수시모집 비중이 늘어나면서 논술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수시와 논술은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남들 보다 한발 앞서 준비해야만 제대로 된 결실을 거둘 수 있다. 과학전문 학원으로 일산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쳐 온 최영과학학원이 수시논술 전문 학원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과학 수학 전문 수업에 영어와 언어 등의 수업을 병행하고, 전략적인 수시 준비와 논술 수업으로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돕고자 한다.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최영 수시전문학원의 최재영 원장을 만나 보았다. Q> 과학 수학전문 학원에서 수시 전문학원으로 변화를 모색한 이유는 무엇인가?중학생이건 고등학생이건 최종 목표는 대학이다. 학생들이 최종목표에 도달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으로 도움을 주고 싶었다. 또한 최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춰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공부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길 바라는 마음도 컸다. 입시제도만 제대로 파악해 미리미리 준비한다면 대학 진학이 한결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수학 과학 프로그램에 만족스러워하는 기존의 학생들이 수시와 논술 준비도 함께 해주길 희망했다. 이런 요구에 맞춰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수시 전문 학원으로 도약하려고 한다. Q>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가?우선 고등부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이를 위해 송파 목동 등지에서 활동한 경력이 20년 이상 된 전문가 선생님들을 영입했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수학 과학 전문반 외에 영어와 언어, 논술 수업이 추가됐다. 학생들의 내신준비부터 수시, 논술 준비까지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중등부의 경우 내신관리와 특목입시 준비를 지원하며, 고등부의 경우 내신관리와 수능, 수시전형과 논술 준비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Q> 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논술은 어떻게 가르치나?고교내신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게 되면 내신으로 학생 간 학력 수준을 구분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결국 대학 입시는 논술, 면접, 입학사정관제 등이 중점이 될 것이다. 고등학교 2학년 1학기까지 언어 논술 준비를 철저히 시키려고 한다. 문과건 이과건 공통적으로 언어논술을 준비해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학년 2학기부터 수리논술 준비가 필요한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수리논술은 어느 정도 수학 실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 수학실력 향상과 수리논술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Q>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앞으로 수시모집 비율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은 단지 비율로 파악해서는 안 된다. 비율이 같다고 하더라도 정시모집이 훨씬 체감경쟁률이 높다. 전략적으로 수시전형 준비를 한다면 대학을 뒤집을 수 있을 만한 성과를 얻을 수도 있다. 이를 위해 남보다 조금 앞서 준비해야 한다. 학생들의 내신관리를 위해 현행 수업과 한 학기 정도의 선행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무리한 선행이 아닌 학생들이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선행은 내신관리에 도움을 준다. 아무래도 예습을 한 후 수업을 듣게 되면 이해도가 빠르고 학습에 자신감이 생겨 성적이 오르게 된다. 수능최저등급에 대한 대비로 수능시험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대학에서 원하는 수능최저 등급만 맞출 수 있다면 수시 논술에서 역전이 가능하다. 전략적으로 수시전형을 노려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지원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라도 수능을 통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 개개인의 성적과 특성을 고려해 맞춤식 진로지도를 펼치고 있다. Q>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2012년 교과서 개편으로 교과 내용이 다소 어려워졌다. 고등학교의 교과내용이 중등과정으로 내려온 경우도 있고, 대학교재의 내용이 고등과정에 내려오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겨울방학은 복습과 예습을 병행해 공부할 것을 권한다. 이과계열을 지망하는 중고등학생은 방학동안 과학 공부를 집중적으로 해두면 내신관리와 논술대비에 한결 유리할 것이다. 수학은 문제를 푸는 감각이 중요하다. 매일 수학을 공부하면 좋지만 힘들다면 적어도 2~3일에 한 번씩은 꼭 수학 문제를 풀어 감각을 익혀둬야 한다. 여유가 있는 방학동안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해볼 것을 권한다. 미리 진로를 정하고 목표대학과 학과를 선택해 둔다면 대학가는 길이 한결 수월해진다. 희망대학의 입학 정보를 미리 알고 준비하면 대학에 합격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문의 031-919-9091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YES영도에서 말하는 특별한 영어교육, ‘통합 학습법’ <YES영도 어학원 석주영 부원장>영어가 외국어인 우리나라에서는 영어를 잘 배우고 빨리 배우려면 반드시 문자 교육을 병행해야 한다. 듣고 말하기에만 치우치면 학습 효과가 지속되기 어려우며, 집에서 영어 학습을 혼자 꾸준히 하기도 어렵다.영도어학원 석주영 부원장은 “‘읽기를 바탕으로 듣기와 말하기를 한다.’ 곧 주어진 스토리를 읽고 나서 그 내용에 대해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바로 YES영도어학원의 영어 수업모습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읽기 중심 ‘통합적 학습법’이라고 합니다.” 라고 말한다. 읽기(Reading)독해는 해석, 번역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단어, 문장을 하나씩 번역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는 것과 한 번 읽어보고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굳이 우리 나라말로 옮기지 않고 그대로 이해할 수 있는 독해능력은 다르다.YES영도어학원의 독해수업은 ‘영어를 통한 영어학습’으로 외국인 선생님이 가르치기 때문에 번역이 이루어질 수 없으며 학생들은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문맥 속에서 자연스럽게 또는 교사의 영어 설명을 통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든 설명이 영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듣기 능력도 함께 향상된다. 다양한 글의 주제파악, 전체적인 흐름파악, 추론, 결론 유도 등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해서 전반적인 독해 능력을 향상시킨다.외국인 선생이 일방적으로 설명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내용에 대한 질문으로 대답을 유도해 내면서 이해를 도와준다. 이러한 과정에서 학생들은 강사와의 의사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듣기(Listening)일반적인 듣기 학습은 카세트 테이프나 뉴스프로그램 내용만 암기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일상 회화에서 사용해 볼 기회가 많지 않다. 영도학원의 듣기 교육 교재는 스토리 북이지만 외국인 선생님이 이야기 내용뿐 아니라 부연설명까지도 영어로 하기 때문에 수업 시간동안 많은 다양한 Input을 제공받을 수 있다.또한 외국인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계속적으로 질문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 주의 깊게 질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렇게 수업시간 동안 계속 교사의 질문에 대답을 함으로써 상황대처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수업이 진행되는 동안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많은 것을 듣고 이해하게 되는 진정한 의미의 듣기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외국인 선생님의 정확한 발음 즉, 정확한 강세와 억양을 통한 듣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들은 것을 표현할 경우에도 자신들이 들은 대로 정확한 강세와 억양을 사용할 수 있다. 말하기(Speaking)우리나라 영어 학습자들 중 토플이나 토익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어느 정도 알아듣기는 하는데 말문이 열리지 않는 불완전한 영어 학습자, 즉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영어에 대한 이론만을 지닌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영도어학원의 말하기 교육은 계속되는 교사의 질문에 정확한 문장이 아니라도 나름대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 점점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학생들의 표현 능력도 향상된다.처음에는 단어 하나만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 하지만 점차로 완전한 문장을 사용하여 정확하게 의사 표현을 하게 된다. 수업의 주요 소재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듣고 외국인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나름대로 상상력을 동원하여 본문 내용전에 일어났던 일이나 후에 일어날 일들을 이야기 할 수 있는 ‘story telling''능력을 키울 수 있다. 쓰기(Writing)쓰기는 한국말로 된 문장을 그대로 영어로 옮겨 적는 영작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한국말을 잘 하는 것과 글로 표현하는 것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영어 교육에 있어서도 듣고 말할 수 있게 하는 것과 글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게 하는 것에는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영도어학원의 쓰기 교육은 베이직 과정에서의 스토리 북에 대한 교사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쓰는 연습을 한다. 주니어 과정에서는 수업시간 동안 교사와 학생의 질문 대답을 통해서 스토리 북의 이야기를 다시 학생들 나름대로의 표현으로 재구성하거나 등장인물과 사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글로 쓰게 함으로써 쓰기 능력을 향상시킨다. 미국 학교 반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개념들에 대한 토론과 논쟁, 프리젠테이션과 같은 활동들로 세상에 대한 학생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에세이 쓰기를 통해 주제와 질문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게 된다. 백마캠퍼스 031-908-5999주엽캠퍼스 031-919-7800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인천에서 상위권 대학 진학은 ‘철저한 내신관리’로 새 학년을 준비하는 긴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기간은 그 동안 못 다했던 학습을 보충하는 시기이지만 한편으로는 ‘왜 성적향상이 잘 안 되는 지’를 점검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연수 동춘 에듀플렉스 차지훈 원장으로부터 정신과 학습 행동의 변화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이끌어내는 학습매니지먼트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본다. < 입시를 좌우하는 10가지 교육 키워드최근 교육계의 10개 키워드는 입학사정관제, 수시미등록충원, 수시 62.1%,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실시, 특목고 입시변화, 수학 부담 증가, 수능 우선 선발, 논술 축소, 물수능, 내신비중 강화이다.그중에서도 대입으로부터 덜 부담스러운 중등과정과 고1, 2의 경우는 내신 비중 강화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중학 내신 문제에서는 서술형 평가 비중이 증가하며 고등학교 내신문제는 점차 수능문제화 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차 원장은 “이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이다. 즉 수능형태 문제는 통합적 사고력을 묻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학원이나 학교에서 강조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푼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특히 2012수능은 비교적 쉬웠다. 즉 ‘물수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문제를 맞추는 것보다 안 틀리기가 관건’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관리 패턴을 찾아 내신은 물론 수능패턴 훈련을 효과적으로 이끌어가는 훈련이 필요하다. < 더 중요해진 수학, 선행 위주 학습 재고해야2012 대입부터 적용되는 수학의 가형과 나형 영역 확대는 수험생에게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방학기간에는 ‘수학 부담 증가’에 따른 적절한 선행도 필요하지만 과연 자녀의 능력에 맞는 선행학습인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차 원장은 “적어도 상위권 이상의 성적이며 현재 학년 심화과정까지 마쳤을 경우는 다음 학년 선행이 필요하다. 또 2학기보다는 1학기 과정에 더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문제는 중위권 이하 학생의 지나친 선행 중심 학습을 경계해야한다. 오히려 전 학년 복습을 철저히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또 수학 문제를 풀 때는 실제로 시험 볼 때와 비슷한 시간과 공간적 연습을 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수학에 대한 디테일한 방법론은 제 학년에 맞는 기초 ‘개념원리 이해’를 전제로 했을 때 가능하다. 개념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최근 출제경향에 맞는 서술형 문제와 구술시험을 풀 능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 복습과 예습에서 빗겨가는 국어학습. 시간투자 필수대부분 학생들은 수학과 영어 과목에 학원수강과 과외 등으로 학습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에 비해 국어 혹은 언어영역은 특별한 플랜없이 기본 실력으로 때우는 경우가 허다하다.차 원장은 “국어(언어영역)의 언어능력은 어휘력과 한자성어, 속담 등 내용과 영역에서 방대하다. 뿐만 아니라 국어는 수학과 영어 등 모든 과목에서 기본이 된다. 결국 어휘력이 부족하면 다른 과목에서 일정 이상의 점수를 올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초중생의 경우는 방학을 이용해 어휘와 한자공부를 반드시 해두면 좋다. 또 학년이 높아질수록 강의를 듣기보다는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 가령 특목고 입시의 심층면접 과정에서는 단순 정답 보다는 답을 찾아가는 논리적인 과정을 더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다.또 중등이나 고등과정의 내신 서술형 문제에서도 정답에 이르는 과정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자신의 학습능력을 업데이트 시키는 자기주도학습의 습관과 훈련이 더 요구되고 있다. Tip 에듀플렉스 학습관리 시스템 더 자세히 알기○ 학습매니저란- 학생의 마음을 잡고 고민을 상담해주는 멘토이자 학생 스스로 효율성을 높여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개개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조언하는 컨설턴트 역할이다. ○ 1:1학습 매니지먼트제도- 진단과 분석이 끝난 학생들은 코칭상담을 통해 학습 포트폴리오를 짜고 기본학습법에 들어간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반드시 인내심, 지구력, 계획실천력 등 실천행동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1:1상담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튜더링제도- 과목별로 부족한 학습을 개인별로 일정기간 받을 수 있다.○ 에듀플렉스 학습관리- 스타트 체크와 학습이 끝난 후 그날 학습한 내용을 체크 받는 데일리 체크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여나간다.(032-812-090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겨울방학 캠프 및 대입선행반 모집 한솔기숙학원은 12월 29일부터 2012년 2월 2일까지 겨울방학캠프를 운영한다. 겨울방학동안 주변의 수많은 유혹으로부터 벗어나 성적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수학은 올 수능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했다. 이과는 물론, 문과 역시도 수학을 잡지 못하면 대학합격은 불가능하게 되었는데 유일한 대안이 될 프로그램은 한솔기숙학원의 ‘수학집중캠프’이다. 기숙학원의 메카 경기도 광주의 기숙학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2인1실로 운영되며, 샤워장과 화장실이 완비 되어 있는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정 독서실이 있어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 2013년 대비 대입선행반은 2012년 1월 20일 개강할 예정이다. 문의 031-761-05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이지플러스수학과학학원 겨울방학 특강 모집 이지플러스수학과학학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예비고2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대상은 예비고2 문과, 이과를 대상으로 하며, 고1과정과 수학Ⅰ, 수학Ⅱ를 연계학습으로 배울수 있다. 기간은 12월20일부터 2월29일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초등부를 대상으로 영재과학실험반도 모집하고 있다. 영재과학실험반은 매주 화, 목에 수업이 진행되고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워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실험은 새교과서 연계과학 실험으로 개념 설명, 과학 상식 등 초등학교 6년간 500여종의 과학실험을 진행한다. 이곳은 수준별 소수정예 맞춤식 수업과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학 및 과학에 호기심을 자극하여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지도한다. 위치는 동춘동 학원가에 있다. 문의 032)822-09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영어책 스스로 읽기까지 4단계 방법 요즘 들어 영어원서 읽기 붐이 일고 있다. 언론사나 교사 모임, 심지어 시민단체에서도 영어책 읽기에 관한 문의가 많이 온다. 영어 스토리를 스스로 읽기까지, 독립적인 책읽기까지는 여러 단계가 필요하다. 첫째, 교사 부모가 많이 읽어 주는 단계이다. 아이들이 책이라는 것이 장난감만큼 재미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며, 읽는 사람을 보고 자기도 저렇게 잘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책을 읽어주는 방법은 그림책 위주로 읽어주어 그림만으로도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읽어주는 사람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책을 실감나게 읽어준다. 발음이 좋지 않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미리 연습하여 더듬거리지만 않게 읽어준다. 책읽기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많이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그저 책 읽어주기에 만족하여야 한다. 혹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싫다고 하면 혼자서 무척 재미있는 듯 연기하며 읽는다. 그리고 관심을 가질 땐 엄청난 칭찬을 해준다. 둘째, 아이와 교사, 부모가 함께 읽는다. 아이들이 책 내용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재미있다는 것을 배우는 단계로 반복되는 부분이나 재미있는 부분은 아이들이 직접 읽게 해준다. 책 내용과 관련된 경험이나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은 서로 얘기해 본다. 무엇이든 얘기하게 하고 평가하지는 않는다. 또한, 문장을 하나씩 해석할 필요도 없다. 그림과 글을 통해 이야기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면 그 뿐이다. 그리고 주요 어휘를 한국말로 물으면 가르쳐 줘도 된다. 그러나 질문이 너무 많은 경우 책을 잘 못 선택한 것이다. 책을 읽으며 시간상으로 일어난 사건을 순서적으로 짚어본다. 질문을 하되 캐묻는 방식이 아닌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어때?“등으로 한다. 그리고 역시 무지무지 칭찬을 한다. “너랑 책 읽으니 무척 재밌다.” 등등...셋째, 아이의 책 읽는 모습을 관찰한다. 아이들이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읽고, 읽기에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읽을 수 있도록 부모, 교사가 지도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와 읽어야하는 분야를 적절히 조합해 책을 선택한다. 도움을 청하면 도와주되 스스로 의미를 파악하게 힌트를 준다. 글자가 한 장을 다 차지하는 책인 경우 한 장에 모르는 단어가 5개 이상 나오면 책이 어렵다는 증거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읽는다는 느낌, 착각을 갖게 한다. ‘네가 과연 얼마나 이해하냐?’ 식의 캐묻기 질문을 하면 책 읽기가 싫어진다. CD듣기와 병행하면 좋다. 듣기를 할 때는 책이 약간 어려워도 된다. 다독을 중심으로 하되 어휘습득을 목표로 하면 정독을 겸한다. 한국말과 영어를 1:1로 연결해 놓은 단어집은 효과가 적지만 동화를 읽고 그 글에서 발췌한 어휘는 이미 문맥을 알기 때문에 한국말로 번역해도 유의미한 어휘가 된다. 이때 동화에 나온 문장을 함께 기억하게 도와준다. 그러나 모든 책을 이렇게 읽는 것은 금물! 중요한 것은 재미있는 읽기이다. 그래픽 오가나이저를 활용해 글쓰기를 도입한다. 초기에는 본인이 쓰고 싶은 대로 하게 둔다. 수정하거나 평가하는 것은 능숙해진 이후에 한다. 또한, 칭찬 폭탄을 터트린다. “넌 어떻게 그렇게 잘 하냐?” 등등..넷째, 독립운동!! 읽기의 궁극적 목적으로 아이들이 independent silent reader가 된다. 아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내용을 음미하며, 평가하고 생각을 말한다. 방법은 아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독서 계획을 세우게 한다. 스스로 책을 택하게 하면서 권장도서도 추천한다. 더러 독서 감상문을 쓰게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이 하여 질리게 되면 역효과가 난다. 비슷한 주제로 여러 권을 읽어 비교, 평가하게 한다. 엄마가 영어를 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꼭 한국말을 쓰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질문을 던져서 얼마나 아는지 체크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어렵고 두꺼운 책을 읽어 폼을 내야하는 것도 아니다. 조바심을 내면 절대로 안된다. 독립만세하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린다. 일제36년도 참았는데 참아야 한다. 아이들 평균 수명이 90세라고 한다. 설마 30세 전에는 영어 하겠지? 안 그런가요? 쑥쑥영어독서연구소 소장홍현주 박사 쑥쑥리더스 간석센터 032)426-0789쑥쑥리더스 논현센터 032)421-0577쑥쑥리더스 동춘센터 032)812-1158쑥쑥리더스 옥련센터 032)831-02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자녀를 위한 심리검사 인천YMCA에서는 심리검사전문인 김수영 독서치료사를 초청해 ‘도형심리검사와 자녀진로지도’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행사는 22일 오전 10시 YMCA 본관 남동구 구월동 세미나실이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032-431-8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