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개념을 잘 가르치는 수학전문학원 ‘매쓰필드’ 오픈 스마트폰 해설 강의로, 틀린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매쓰월드’ 수학학원이 오픈했다. 매쓰필드의 수학전문 교재에는 문항별로 스마트폰 해설 강의가 탑재되어 있어 모르는 문제는 그 자리에서 해결하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매쓰필드는 수업 전 또는 수업 후 테스트를 통해 수학학습에 평가와 해결방안을 찾고, 진단평가 실시 후에는 개인별 클리닉지를 제공한다. 진단평가 분석지를 부모님께 발송하여 한달 동안 학습상황을 알 수 있도록 했다.예비중 1학년부터 고3학생을 대상으로 소수정예(6명)나 단과반으로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1차 개강은 12월 26일, 2차 개강은 1월 3일이다.문의 : 042-362-1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새로운 형태의 대입전문학원 ‘R&C입시학원’ 질 높은 강의로 학력수준 높이고, 정확한 입시정보 분석으로 대입 로드맵 제시 초·중학교를 다니며 목표로 세웠던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은 얼마나 될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력을 다해 공부하지만 꿈꾸던 대학에 합격하는 경우는 10%, 아니 5%도 되지 않는 것 같다. 왜 그럴까? 안산시 고잔동에 있는 R&C입시학원 윤석환 원장은 이런 현실에 대해 ‘정보의 부족’을 가장 큰 이유로 꼽는다. 대입전문학원에 입시 컨설팅을 결합하다“전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형요소만 2600개가 넘었습니다. 또 한 학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도 50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입시가 복잡 다양한데, 철저한 분석 없이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 준비를 한 학생과 그냥 공부만 한 학생이 경쟁하면 누가 이길까요. 당연히 전자가 이기죠.” R&C입시학원 윤석환 원장의 얘기다. 고잔신도시에 있는 ‘R&C입시학원’은 고등부 입시 전문학원이다. 개설 과목은 언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인문논술, 수학논술, 과학논술, 스펙논술, 포트폴리오, 면접, 컨설팅 등. 쉽게 말해 대입과 관련된 거의 모든 과목이 개설돼 있다.개설 과목만 보고 “종합형태의 그저 평범한 대입학원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학원, 많이 특별하다. 입시학원과 컨설팅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대입 전문학원이다. 운영형태만 보면 기숙학원과 비슷하다고 하면 맞을까. 학생 의 능력과 목표에 따라 전문가가 맞춤 대입 로드맵을 설정해 주고 이에 따라 학생 개개인에게 차별화된 수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가령 A라는 학생이 등록을 하면, R&C입시학원에서는 학생의 성적, 적성, 목표 대학, 성실성, 과목별 발전가능성 등을 세부적으로 분석한다. 그리고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합격하려면 어떤 공부와 준비를 얼마나 더 해야 하는지를 과학적으로 제시한다. 이후 대입까지의 남은 시간을 바탕으로 하루에 할 과제와 로드맵이 주어진다. 고3이 등록을 하면 1년짜리 로드맵이, 고1이 등록을 하면 3년짜리 로드맵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학생들은 이 로드맵에 따라 강의를 듣고 자율학습을 하고 일일 테스트를 치르며 실력을 다지면 된다. 안산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한 맞춤 진단과 처방 제시대입 전문학원들 중에 강의와 컨설팅 결합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이 학원은 형식적인 결합이 아니라 세부적인 운영시스템까지 체계적으로 결합했다는 것이 특이하다. 학원 관계자들이 시스템 외부유출을 꺼리기 때문에 자세하게 밝히지는 못하지만 다른 학원들과는 차이가 크다. 학생에 따라서 동아리 활동에 대한 코치까지 하고 있단다.R&C입시학원이 이처럼 세부적인 대입 로드맵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식 강의 시스템을 제시하는 ‘안산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했기 때문’이라는 게 학원측의 설명이다. “보통 수능 2등급 이내에 들면 인서울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안산지역 고등학생들의 2011학년도 수능성적을 보면 언어, 수리, 외국어에서 2등급 이내 학생 비율이 4.0% 정도입니다. 수능만 따지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인서울 진학이 불가능하다는 얘기죠. 또 하나 볼까요. 대입의 전형요소는 수능, 내신, 논술, 대학별고사 등이 대표적입니다. 안산지역 학생들이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취사선택이 불가피 합니다. 우리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목표 등을 완벽하게 분석해서 취사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합니다.”R&C입시학원의 1차 목표는 우수한 강의와 컨설팅을 바탕으로 학생이 가진 능력의 최대치를 끌어내는 것이다. 그러면서 특기가 있는 학생은 그 특기를 살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바로 학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성공적인 대입을 이끈다는 게 핵심이다. 고교생 대상으로 겨울방학 반기숙반 모집R&C입시학원의 시스템은 전국을 다니며 오랜 기간 대입 컨설팅과 논술 지도를 전문으로 해 온 윤 원장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각 과목별로 최고의 강사진을 갖춘 대입 전문학원에 컨설팅을 조화롭게 결합하는 시스템. 그래서 윤 원장은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각 과목별 우수 강사진 영입에 특별히 공을 들였다. 강의 실력만큼은 전국 탑클레스에 속하는 강사들을 스카웃한 것이다.한편, R&C입시학원은 겨울방학 동안 ‘반기숙반’을 운영한다. 이 반은 R&C입시학원만의 특별한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되는 겨울방학 특별과정으로 대상은 예비 고1·2·3학년이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루어진다. 개강은 1월 2일부터 시작되며 현재 참여 원생을 모집중이다.문의 : 031-481-8588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휘소수학학원, 올바른 학원 선택방법 글 : 휘소수학학원 박주성 원장 (031-413-3200) [선택 하지 말아야 될 학원]원장의 열정이 없는 학원 / 정보가 없는 학원 / 내신 준비에 급급한 학원 / 한 과목만 고집하는 학원 / 잘 가르치는 것만 강조하는 학원 ◆초등학생때 반1등을 하던 아이의 80%가 3류대학으로 진학한다.◆중학생때 수학 97점 맞던 아이가 고등학교때 50점 맞는다.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안산의 현주소이다. 왜 그럴까? 어린아이가 갑자기 성인이 될 수 없듯이 공부도 초-중-고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실력향상이 이루어질 때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그러나 안산은 안타깝게도 초-중-고로 자연스럽게 학습이 이루이지지 않고 있음) 그 이유는 초-중으로 이어지는 부분 까지는 별 탈 없이 학습이 이어지는데 반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는 학습능력이 잘 연결 되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초-중은 학습량과 난이도에 있어서 별 차이가 없지만 고등학교 때는 중등부 때와 달리 학습의 양과 질 모두 5배 이상 차이나기 때문이다. 만약 초,중학생때 아이가 공부성적이 뛰어났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성적이 곤두박질치고 있다면 그것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차이를 모르고 초,중학생때처럼 안이하게 공부를 했기 때문일 것이다. 바꿔 말하면 초,중학생때 고등학교 때 벌어질 일을 미리 준비해야 된다는 말이다. 만일에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면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 할 것이다. 또한 대학교에서의 학생 선발방법이 옛날처럼 단순하게 뽑지 않고 여러 형태로 선발하기 때문이다.(대학선발 전형요소 2633가지 있음) 대부분의 안산부모님들은 초,중학교때 영, 수 중심의 공부만 열심히 하면 나중에 일류대학을 갈 수 있다고 알고 있다. 대학은 전국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안산의 극소수의 학생들에게는 해당되는 말이지만 현재 대다수의 안산 학생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말이다. 안산학생들 전부가 영, 수를 다 잘할 수도 없지만 대학도 영, 수 중심으로 뽑는 학생보다 다른 형태로 뽑는 방법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학교나 학원선생님들이 정보를 알아야만 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학교나 학원은 부모님과 달리 생산자이기 때문에 올바른 교육정보 없이 초, 중생을 지도하면 안 된다. 특히 자본주의사회에서 학원 원장은 그러면 안 된다. 학원 원장이 정보가 없다는 것은 음식점에서 상한 음식을 파는 행위와 동일한 것이다. 반대로 소비자는 음식점을 잘못 선택한 죄가 있다 하더라도 가장 피해를 보는 대상이다. 그러므로 소비자 자신도 피해를 안보기 위해서는 정보를 가져야 한다. 만약 정보를 갖기 힘들다면 최소한 상대가 정보가 있는 사람인지를 구별해야만 한다. 그리고 최소한의 구별법은 다음과 같다.1.내 아이의 학습(과목별)이 고등학교 때로 자연스레 이어지겠는가?(고등학교 때 자연스레 연결되는 학습방법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2.내 아이는 나중에 대학갈 때 어떤 전형요소를 준비하는 게 유리한가?“이 두 가지에 답을 못하는 학원은 절대 보내지 마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우리아이책’ 인기 전집 및 단행본 할인 이벤트 상동에 위치한 ‘다르게 생각하는 우리아이책’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인기 전집과 베스트셀러 단행본을 50~4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책은 비룡소 출판 베스트셀러 전집 ‘난 책 읽기가 좋아’와 예림당 출판 베스트셀러 ‘WHY?’이다.‘난 책 읽기가 좋아’는 총 100권(1~3단계)으로 구성됐는데, 67만1500원에서 50% 할인된 34만5750원에 제공한다. 1~3단계 중 원하는 단계만을 선택해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1단계는 총 27권으로 9만5000원에, 2단계는 총 33권으로 11만4500원에, 3단계는 총 40권으로 13만775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 책은 1단계 혼자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 2단계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동화, 3단계 책읽기와 글쓰기 길잡이 동화로 구성돼 있다.‘WHY?’는 4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총 10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필요한 책만 낱권으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1권당 6600원이다. 이 책은 국내 저명 과학전문가들이 감수한 과학도서로 초등 과학교과서와 직결되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삽화와 실사를 사용해 풀어 놓았다.문의 : 070-4252-00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영재사관학원, 2013학년도 외국어 영역 학습전략 글 : 영재사관 이지스 고등부 외국어 대표 강사 송주영2012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 한 달 정도 된 지금, 내년을 준비하는 예비 고3을 위해 2013학년도 수능 외국어영역 학습전략법을 제시해본다. 올해 수능 review2011학년도 외국어영역의 표준 점수 최고점은 142점으로 나타났으나, 2012학년도에서는 130점으로 작년 수능과 9월 모의평가에서보다 평이하게 출제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하지만 객관적인 난이도의 하락이라고 보기 보다는 EBS 반영률을 70%퍼센트 정도로 유지하면서 지문의 변형도가 떨어져서 점수상승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앞으로도 교과부가 제시한 ‘EBS의 반영률 70%’의 기조는 계속 유지된다고 봐야한다. 따라서 EBS 자체 지문의 학습에 대한 집중력이나 반복학습은 반드시 전제가 되어야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013 외국어 영역 학습전략듣기 / 간접 말하기 : 수능에서는 대화의 길이가 길어지고 세부사항에 대한 정확한 듣기 능력을 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듣기 말하기 능력은 단기간에 만들어지기 어려우므로, 평소 듣기 훈련을 꾸준히 하여 자주 사용되는 표현과 어휘를 철저히 익히면서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녹음대본이 있는 듣기자료를 활용해 대본을 가리고 들어보거나, 대본 내용과 자신이 들은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해 보면 좋다. 일정량의 듣기 자료를 꾸준히 받아 써 보는 것도 듣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상위권 = 한 문장씩 들으면서 따라 읽는 shadowing연습이 필수다. 방송으로 듣게 될 내용을 문제, 설명글, 선택지, 삽화 등을 통해서 추론, 예측, 추측 해 보는 훈련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중위권 = 들리는 속도에 익숙해지도록 끊지 말고 전체 내용을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또한 대표 유형을 정리하고 유형별 연습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하위권 = 먼저 script를 보면서 모르는 단어나 어휘를 학습한 후 dictation을 하려하기 보다는 꾸준하게 들으면서 자신이 듣는 부분이 제대로 들리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 어법성 판단(문법) : 하나의 문장에서 어법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해석을 통해 문법 속에서 올바를 표현을 찾아야한다. 단편적인 문법지식보다는 핵심을 이해한 후 복잡하고 다양한 문장을 자주 접해서 그 문장 안에서도 올바른 쓰임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반복적으로 출제되는 기출문항도 꼭 살펴봐야 한다. EBS 연계문항도 기존의 기출문항들과 크게 다른 개념들로 출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개념부터 학습한 이후, 실제 기출문항과 EBS 문항을 반복적으로 연습해 유형을 익숙하게 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다. 특히 어법은 어렵다고만 생각해 중하위권 학생들이 포기하기 쉬운데, 오히려 고득점자와의 점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 독해 : EBS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거의 모든 지문들이 지문을 그대로 쓰되, 문제 유형을 변형하여 출제하기 때문에 세세한 것에 연연하기보다 흐름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개별어휘를 조합하여 해석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서 전체 단락의 큰 흐름 속에서 문맥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특히 모든 지문의 주제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야기가 있는 글은 이야기의 흐름을 기억하는 방향으로, 개념적인 설명을 하는 글은 논리와 개념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공부해야 한다. 독해 문제는 특히 시간과의 싸움이므로 시간을 측정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명심해야 할 점은 ''너무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는 것이다. 쉬운 제시문일수록 첫 문장에서 재빠르게 힌트를 얻고 독해를 하다 표현을 잘못 이해할 수 있으므로 차분하고 명확하게 독해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경기도 고등학교 과학실험 탐구토론대회(안산, 시흥) 최우수상 이준세·구양희 학생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달 24일 개최된 ‘2011 경기도 고등학교 과학실험 탐구토론대회’ 결과를 발표 했다. 발표 결과, 안산, 시흥의 27개 학교가 포함된 제5권역의 최우수상은 양지고 이준세, 구양희 학생이 차지했다. 고등학교 과학 교육 향상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매년 실시하고 이 대회는 경기도내 331개고교가 참여하는 고교생들의 과학축제!‘아직 수상이 실감나지 않는다.’는 두 학생을 학교 과학실에서 만났다. 서로 믿고 의지했던 순간두 학생의 첫 인상은 침착하고 상대방을 배려 한다는 점이다. 리포터의 질문에 서로의 기억을 맞춰가며 대답을 하는 모습이 진지하고 진중했다. 반복되는 실험과 기다림을 감내해야 하는 과학의 속성을 닮은 것일까?먼저 입을 뗀 것은 양희 학생. “어느 날, 과학 선생님이 불러 가보니 대회 요강을 보여주면서 ‘나가보는 것이 어떠냐?’고 했어요. 선생님이 저를 선택해 줬다는 것이 기뻤지만 학교 대표로 나간다는 것이 조금은 부담이 됐어요. 다행히 준세가 물리 과목이 강세(웃음)여서 마음이 놓였어요. 방과 후, 선생님의 지도와 실전 대비를 하면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제시된 실험은 ‘전자기 유도 실험’. “실험 주제를 듣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대회 참가 직전에 과학시간에 배운 것이고, 중학교에서 과학고 준비하면서 익혔던 적이 있거든요. 제공된 준비물을 가지고 양희와 실험 방식을 의논 했어요. 결론은 ‘주어진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실험을 해 보자 ’였어요. 호일의 감는 횟수와 자석의 개수가 많을수록 전류의 세기가 강해진다는 가설을 세운 뒤 가설에 맞는 실험방식을 조절하면서 실험을 했어요. 호일과 자석의 세기를 조절하면서 반복실험을 했는데 오차가 많이 나 당황했어요. 하지만 보고서에 그대로 적었어요. 사실 실험을 하다보면 실험이 예측한 것과 꼭 비례하지만은 않거든요. 이것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아요.” 준세 학생의 말이다.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 대회이번 대회의 특징은 실험뿐 아니라 토론이 대회의 한 부분으로 추가 된 것. 토론은 실험과 관련된 토론 주제를 요약 발표 하는데, 1회전 모둠 토론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팀이 2회전으로 진출하게 된다. “수상도 좋았지만 우수 토론 팀으로 선정 돼 2회전에 올랐을 때가 정말 좋았어요. 밝힐 수 없지만, 경쟁하고 있던 타 학교를 추월했다는 기쁨이 컸어요!” 공부에 욕심을 부리는 준세 학생의 말이다.“양희는 토론에 강했어요. 특히 다른 사람에 의해 반론이 제기 되었을 때, 내 주장과 반론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보면서 천군만마를 얻은 듯 자랑스러웠다니까요!” (웃음)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을 대하는 마음이 좀 더 진지해졌다는 준세 학생은 ‘물리’를 좀 더 깊게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한다. 공부해야 하는 동기가 확실히 생긴 셈이다.이들이 과학을 좋아하는 공통점은 ‘원리와 정의에 따라 헤쳐 나가는 재미. 그리고 그 끝에 답이 떡 하니 버티고 있다’는 것.양희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과학 하는 사람의 자세, 마음가짐 외에 남의 의견과 내 의견을 절충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낀 기회였습니다. 결국 과학도 사람을 위한 학문이니까요.”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겨울방학을 기다리며,,, 매서운 추위와 함께 겨울방학이 다가왔습니다.그동안 영어를 가르치며 즐겁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믿고 따라와 준 학생들과 좋은 결과를 보면 아쉬움이 남을 때도 있지만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영어의 각 part별 느꼈던 점들입니다.1. 어휘part우리가 우리말의 어휘를 오랜 시간의 노력과 연습을 통해 완성하듯이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연상을 하며 발음도 해보며 암기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이런 이유로 학생스스로 혼자하기엔 힘든 과정일 수밖에 없습니다. 본 학원에서 단어암기를 어려워했던 학생들이 선생님과 조교의 도움으로 재미있게 외우고 어휘량이 느는 모습을 보면서 작은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2. 독해 part글자 그대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부분이라 언어의 논리력, 추리력등 종합적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학생들과 수업과정에서 정확한 설명이 요구됩니다. 객관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예시를 들어가며 이해시키고 ''왜'' 틀릴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주면, 이해를 못 했던 많은 학생들이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특히, 고등부나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에도 우리말로도 이해가 어려운 철학적, 사상적인 지문이나 과학적인 지문들은 선생님의 명확한 설명이 꼭 필요합니다. 외고 내신대비나 고3 수능준비 과정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3. 문법,영작 part중학교 과정에서 전체적인 문법의 체계를 잡지 못하게 되면 고등학교 진학한 후에도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예비중 때부터 단편적인 문법지식보다는 체계적으로 전체를 연결하며 문법을 공부해야 합니다. 아울러, 꾸준한 영작연습을 통해 자기 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기초능력을 기르고, 학교 주관식 서술형에도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옆에서 선생님의 적절한 표현으로의 교정을 받게 된다면 더욱 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왔지만 , 학생을 내 자식처럼 생각하고 한명 한명에게 알맞은 교육을 하려 노력하다보니 좋은 결과와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겨울방학은 영어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하루 가능한 공부량으로 계획을 짜서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혜윰영수전문학원 정명구 원장문의전화 : 031-384-0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자녀에대한 사랑, 무조건적인 아가페적 사랑 아닌 자기주도적 사랑 올해도 여전히 크리스마스는 왔고 또한 지나갔다. 산타가 선물 준다고 생각하는 자녀도 있을 것이고 이제는 엄마한테 당당히 선물 달라고 하는 자녀도 있을 것이며, 선물은 필요 없다고 말하는 자녀도 있을 것이다. 이것처럼 자녀들의 생각이 그 아이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다. 이때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어떤 생각을 하도록 만드는가? 이것이 부모의 사랑이다. 지금까지 나는 어떤 사랑을 했는가? 자식에 대한 사랑은 과연 어떤 사랑이어야 하는가? 사랑에도 종류가 많이 있다. 혹 나는 자식의 사랑을 연인의 사랑이랑 착각하진 않는가? 연인의 사랑은 내 곁에 붙들어 메고 싶은 사랑이다. 죽을 때 까지 내 곁에 붙들어두어야 하기 때문에 항상 잘해주어야 한다. 나한테 불만은 없는지 불편은 없는지 배려하고 참아내고 행복하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자식의 사랑은 독립시키기 위한 사랑이어야 한다. 자식은 성인이 되면 어려운 세상에 혼자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심을 키워야 한다. 만약 연인의 사랑처럼 불편한 것을 모두 해결해주고 불만을 모두 부모가 해결해주려 한다면 내가 없을 때 어려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진정 나는 불사조처럼 자식보다 오래살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이때 자녀를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즉,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양육과정에 걸쳐 도와주어야 한다. 여러 가지 방법들 중 부모가 도와주어야 하는 방법이 있다. 진로의 목표가 잡히기 전까지는 절대 주말까지 책상에 붙들어 앉혀서 공부시키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나 예외는 있다. 만약 시험기간이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초등은 7일 프로젝트. 중, 고등은 시험3주프로젝트기간엔 주말에도 공부하는 기간이란 걸 원칙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공부방법의 하나인 것이다. 그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말엔 다양한 진로탐색을 하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진로탐색검사 한번으로 또는 그 학생이 관심을 보이거나 좋아하는 곳 한 두군데 다녀온다고 그 목표가 명확해지겠는가 다중지능이 아주 높은 학생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 목표가 맞는 것 같아도 집에 와서 생각해 보면 아닌 것 같고 공부하다보면 힘들어서 포기하고 또 다른 것 하고 싶기도 하고 사춘기 자녀들의 생각은 끊임없이 변화된다. 또한 목표가 천둥 번개처럼 뻥하고 와 준다면 그것 만큼 반가운 일은 없다. 그 정도의 명확한 목표가 생긴다면 누구나 아무리 어려운 공부과정이어도 이겨내고 그 과정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렇게 성공지향적인 학생들이 드물다. 그렇다면 가랑비에 옷 젖 듯 기회를 자꾸 주어야 한다. 주말엔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답답하겠지만 경우엔 따라서는 빈둥거리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면서 자기 인생에 대한 생각과 또는 다양한 경험으로 생각을 영글게 키워나가야 한다. 그 시간을 부모는 주어야 한다. 만약 진로 목표가 명확한 학생이라면 주말까지 공부하는 것을 말릴 필요는 없다. 그렇지 않은데 주말까지 시킨다면 고학력자가 될수록 성적은 추락하게 될 것이다.부모의 사랑은 독립시키기 위한 사랑이어야 하며 내 자녀의 생각을 키우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바람직한 부모의 사랑이다. 아래 네가지 단계를 통해 아이의 자기주도적 학습법을 개발, 고취시킨다. 1단계는 마음열기이며 활동으로는 (1) 의자에 앉아 지시문을 말하고 자리를 이동하면서 진행되는 레크레이션 게임인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2) 팀으로 나누어 서로의 시각과 촉각의 교감을 통한 팀웍 레크레이션 전기게임, (3) 직업 유형별 상징 그림카드를 이용한 게임으로 같은 종류의 그림이 6개 나오면 종을 치는 GnT 직업픽토게임이다. 2단계는 자기이해이며 활동으로 (1)자신의 능력, 흥미, 가치, 성격 4개 영역에 걸친 192개 항목의 카드분류를 통해 자신의 영역별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획득하는 GnT 진로유형탐색카드, (2) 카드 분류 후 자신의 유형을 파악 후 카드의 내용을 자신의 탐색도구로 사용하여 범주화 하는 흥미,능력,성격,가치의 유목화 활동이다. 3단계는 직업탐색이며(1) 팀별로 16개의 직업을 선택한 후, 돌아가며 직업명을 제시하면 지워나가는 게임으로 4줄을 먼저 지우는 팀이 이기는 직업빙고게임, (2) 팀 별로 화가를 정한 후 나머지 팀원들이 미션을 수행하여 그림을 완성하는 직업 드로잉, (3) 팀 별로 직업카드를 각 유형별 2장씩 선정하여 말하지 않고 몸으로 직업 카드를 설명하는 직업판토마임 등이 준비되어 있다. 4단계는 생애설계이며 (1) 말과 주사위를 이용하여 생애 발달 단계에 따라 여행하는 게임으로, 이동하면서 일정한 월급을 획득하며, 돈을 가장 많이 획득한 사람이 승리하는 GnT ACL 보드게임, (2) 20년 후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미래 나의 모습을 작성해 보는 미래시간조망 등이 있다.LTL코칭연구소 엄연옥원장(주)미래교육대표문의전화 : 386-7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일산 엄마, 전문학원 선호도 높아 지난 11일 올림피아드 초청 일산내일신문 학부모 번개 브런치 교육강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45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강좌는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좌가 되기 위해 주제를 ‘영어’와 ‘학습법’으로 잡았다. 인천하늘고 주석훈 교감의 ‘고등학교 선택은 대학입시를 내다보고 한다’를 시작으로, 윤정호 EBS 외국어 강사의 ‘흔들림없는 실력을 만들어 주는 영어 학습법’과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의 ‘독서와 진로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참가한 학부모들은 “전문가들의 조언 덕분에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자녀교육의 중심을 세울 수 있었다”며 “막연했던 진학과 대학입시에 대해 긴 안목을 갖게 해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교육비 지출은 월50~80만원선이날 참가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단한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설문조사는 고양시 학부모들의 자녀교육과 사교육에 대한 선호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했다. 25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고양시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학습방법은 전문학원이 5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과외가 19%, 기타학습법이 12%로 뒤를 이었다. 자녀들이 받고 있는 사교육 수는 한 자녀를 기준으로 평균 2개가 34%로 가장 많았으며 3개가 32%로 뒤를 이었다. 4개 이상이란 답변도 23%나 됐다. 사교육비에 지출되는 비용은 월 50~80만원이 32%로 가장 많았으며, 80~100만원이 18%, 30만원 이하가 16%, 100만원 이상이 14%였다.학부모들이 희망하는 주3일 기준 전문학원의 수강료는 18~21만원이 49%였으며, 21~25만원이 36%로 나타났다. 학교교과목 중 학부모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과목은 수학이다. 중요과목으로 수학을 선택한 부모는 56%이며, 영어와 국어가 각각 22%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교육비가 지출되는 과목으로는 영어를 꼽았다. 영어를 선택한 부모가 67%로 압도적이었으며 다음으로 수학과목이 24%였다. 자녀들이 힘들어하는 수학 부분은 도형(26%), 함수와 그래프(24%), 계산(21%) 순이었다. 수학학습에 있어 심화와 선행의 비율은 7대3 비율이 44%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6대4 비율이 22%, 5대5 비율이 17%로 나타났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문항 1 2 3 4 5 <font size=" 2011-11-21
- 고양종합운동장 유소년축구클럽 2011년 가족한마당 행사 개최 지난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고양종합운동장 유소년 축구클럽 회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2011년 가족한마당 체육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오전까지 비가 내려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회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여해 푸른 잔디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가족한마당 행사는 평소 먼발치에서 관전만 하던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버지들의 축구경기, 유치부회원들과 엄마들의 모자축구경기, 학년별 달리기 등을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팀대항 릴레이 경기를 진행해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 후에는 참여회원들에게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축구화,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도 전달했다. 고양종합운동장 유소년 축구클럽 운영과 회원접수에 따른 자세한 안내는 공사홈페이지(www.gys.or.kr)에서 확인 가능하고 참가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고양도시관리공사 담당자 박종인 감독 929-4868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