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 집중’ 한솔기숙학원, 겨울방학 캠프 및 대입선행반 모집 한솔기숙학원은 12월 29일부터 2012년 2월 2일까지 겨울방학캠프를 운영한다. 수학은 올 수능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했다. 이과는 물론, 문과 역시도 수학을 잡지 못하면 대학합격은 불가능하게 되었는데 유일한 대안이 될 프로그램은 한솔기숙학원의 ‘수학집중캠프’이다. 기숙학원의 메카 경기도 광주의 기숙학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2인1실로 운영되며, 샤워장과 화장실이 완비 되어 있는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정 독서실이 있어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 2013년 대비 대입선행반은 2012년 1월 20일 개강할 예정이다.문의 031-761-05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양수리 등용문 기숙학원, 겨울방학특강 및 대입선행반 모집 대한민국 대표 기숙학원 등용문 양수리캠퍼스에서 예비고1, 2, 3학년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모집한다. 자칫 의미 없이 보낼 수 있는 겨울방학을 EBS 강사진 및 유명온라인 스타강사, 학습에 최적화된 시설에서 자신의 성적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선행학습, 수능대비학습, 통합논술 등을 체계화된 일정으로 진행하며, 올바른 공부습관형성을 위한 밀착관리를 실시한다. 2011년 12월29일(목)~2012년 2월2일(목)까지 5주간 진행된다. 또한 2013학년도 두달 먼저 시작하는 대입선행반을 1월2일 개강한다. 대입선행반은 언`수`외 집중학습으로 진행되며, 소수정예로 개별 맞춤학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문의 031-773-84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직장인 대상 한식조리기능사과정 개설 인계동에 위치한 한국직업학교에서는 직장인대상 한식조리기능사(한식실기)과정을 개설한다. 수업은 12월 21일부터 2012년 2월 10일까지 7주간이며, 오후 7시~9시 진행된다.수업료는 국가의 지원을 받아 본인 부담 16만원과 8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직업학교에 문의하면 된다.문의 031-233-19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자우비교육, 겨울방학 ‘독서콘서트’ 개강 비상하는 아이들의 리더멘토 영통, 동탄 자우비교육에서는 공부의 밑거름인 몰입독서의 습관화와 서술형평가 대비 교과연계 필독서 읽기를 위한 방학특강프로그램인 ''독서콘서트''를 개강한다.이번 특강은 문학, 비문학 선정도서와 자우비 특별 교재로 진행되며, 특히 영통자우비에서는 한국사논술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개강일은 12월 26일, 1월 2일 1, 2차로 나눠 개강하며, 정규반은 수시 개강이다.문의 동탄자우비 031-613-8835 영통자우비 031-206-88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왜? 꼭! ‘루켄’이어야 할까요? 많은 유아교육기관 중 루켄을 선택한 학부모들이 꼽는 공통점은 ‘루켄은 내 아이가 행복해 하는 공간’이라는 점이다. 교육의 본질적인 목적은 행복, 지상 교육의 최상 목적은 ‘행복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때문에 모든 교육은 놀이에서 시작해야 한다. 놀이로 시작하는 교육은 아이들이 결코 밀어내지 않는다. 남동 루켄은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교육의 공간,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루켄은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루켄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소중히 여기는 유아 및 유치 교육기관이다. 남동 루켄 이지나 원장은 “만24개월부터 7세까지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기적과 같은 일이 생길 수도 있고 그냥 묻혀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늘 명심하고 있다”고 말한다. 루켄의 프로그램은 모두 창의활동과 연계되어 있다. 특히, 화요일마다 있는 특별프로그램인 ‘스페셜 데이’는 자연놀이학교 비봉땅에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원내에서의 여러 퍼포먼스와 행사들, 아이들의 리더십을 위한 ‘작은 음악회’, 차별화된 ‘씽크씽크 어린이 미술프로그램’ 등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들로 진행된다. 루켄 남동원만의 매력 루켄 남동원은 새롭게 교육원을 조성하면서 아이들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과 욕심을 담았다. 각층마다 연령대별 수업이 가능하도록 짐실을 마련했으며, 아이들의 안전과 눈높이에 맞춰 4층에 물놀이 공간과 5층에 ‘씽크씽크 어린이 미술관’을 만들었다. 또 5층과 연결된 옥상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농장’과 ‘레이보우공원’ 등을 조성했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원내에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도록 신경 썼습니다. 특히 옥상에 마련된 동물농장은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동물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어 아이들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과의 교감을 위한 ‘에코프로젝트’가 훌륭하다. 교육원과 불과 1킬로 거리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연체험학습장인 ‘루켄농장’이 있다. 임대가 아닌 루켄 직영농장으로 비닐하우스까지 마련되어있다. 노지에서 자란 작물과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작물을 아이들이 관찰하고 비교해보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아이들에게 키우는 즐거움과 수확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소중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 원어민 교사와 신나는 영어수업‘루켄이 영어 놀이학교인가요?’라는 질문을 수도 없이 받아왔을 만큼 영어교육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제로 루켄을 졸업한 아이들은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를 곧잘 한다. 여러 창의활동 놀이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이 영어를 받아들일 준비를 넘치도록 했기 때문이다. “준비된 아이들이 준비된 영어선생님들의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아이들은 영어를 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만 많다고 모두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지요. 영어를 밀어내는 거부환경이 된다면 영어수업을 안하느니만 못할 수도 있습니다.” 루켄은 아이들의 영어몰입교육을 위해 영어 전담 원어민 선생님과 재미있는 영어놀이도 하고 함께 밥도 먹는 등 친숙한 공간에서 영어를 접하고 쓰도록 유도한다. 교과과정 연계로 초등진학도 자신만만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놀이식 교육기관에 보내는 엄마들도 마음 한구석 고민이 생기게 된다. ‘활동중심 수업을 하면 제대로 초등진학준비를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 때문이다. 루켄에서는 초등과정과 연계한 ‘7세 특별반’을 운영해 진학준비에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한다. 특히, 학습지를 이용한 문답풀이식의 지식이 아닌 다양한 교구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차원이 다른 수업이다. “아이들의 두뇌를 일깨우는 힘은 즐거움입니다. 실제로 재미있게 몰입해서 놀아본 아이들이 문제 해결력도 높고 자신감도 많습니다. 억지로 하는 아이, 시킨 것만 하는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창조적인 인재로 교육하겠습니다.”문의 : 465-7788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남동 루켄 2차 입학설명회 1월 14일 오전 11시(4, 5세) 오후 2시(6, 7세)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명품유아교육기관 루켄 남동원이 아이들의 행복을 가득품고 새로 문을 연다. 오는 1월 14일 남동 루켄은 새로 신축한 교육원에서 2차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4, 5세는 오전 11시에 진행하며, 6, 7세는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입학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가 집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은 별도의 공간에서 인형극과 마술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전화(465-7788)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크리스마스와 연말 아이들이 좋아하는 항공우주 테마파크인 옥토끼우주센터(대표: 안경회 www.oktokki.com)에서는 2011년 겨울을 맞아 ''Happy Winter! Oktokki Festival!''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겨울행사와 특별 크리스마스 행사, 풍성한 선물을 함께 준비했다. 2011년 마지막 12월, 사랑하는 사람에게 직접 엽서를 써 보내는 ‘옥토끼에서 보낸 편지’와 ‘이젠 나도 우주인’ 우주에 관한 문제도 풀고, 신나는 우주체험도 하고, 명예우주인증까지 발급해 주는 행사를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가 주를 이룬다. 우주산타와 함께 룻렛을 돌리고 거기에서 나온 상품을 가져가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옥토끼카드에 소원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소원을 이루어주는 ‘특별한 소원들어주기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옥토끼우주센터 내외에 숨겨진 선물상자와 스티커를 찾아내어 선물을 가져가는 이벤트,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는 ’크리스마스 특별 케익만들기‘도 열린다. 한편, 각 종 추억의 먹거리(강화 속노랑 고구마, 쫄쫄이, 맛기차, 문어다리, 어포 등)를 온 가족이 모여 구워먹을 수 있는 특별한 장소 ‘옥토끼굼터’ 도 마련되어추운겨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다.옥토끼우주센터는 아이들에게는 과학의 신비와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듬뿍 안겨주고 어른들에게는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 덤으로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우주체험형 테마파크이다.2007년 국내 처음으로 항공우주연구원, 공군우주연구소 등과 함께 4년간의 준비를 거쳐 개장한 인천시 강화군의 ‘옥토끼우주센터’는 현재 개관이래 약10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서울시 교육청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위치 : 인천 강화군 불은면 두운리 1026홈페이지 : www.oktokki.com 문의 : 032)937-6917~9 1년 365일 연중무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영어독서는 영어를 잘하게 하는 종합훈련이다. 흔히 영어를 영역별로 분류할 때 크게 4개의 파트(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와 2개의 파트(Vocabulary, Grammar)를 합쳐서 6개영역으로 분류한다.Reading은 위에서 언급한 6개 영역 중 한 부분에 불과하지만 6개 영역을 통합해주며 균형 있게 향상시키는 핵심고리 역할을 한다. 인체로 비유하면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Reading이 빠진 상태에서 다른 영역만 열심히 공부하면 몸만 성장하고 정신연령이 자라지 못한 아이처럼 언어구사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 꾸준한 Reading훈련은 위의 6가지 영역을 통합적으로 골고루 발전시키는 촉매역할을 해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Reading은 일반적인 독해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미권 아이들이 읽고 있는 재미있는 원서 스토리북을 말한다.초, 중등시절 풍부한 원서를 체계적으로 읽으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첫째, 듣기가 지속적으로 발전한다. 한국에 수입된 원서들의 대부분은 오디오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오디오를 통하여 듣고, 읽으면 듣기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되며, 원어민의 음성을 꾸준히 듣는 가운데 발음도 좋아지기 때문에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또한 듣고서 읽으면 책을 읽는 가운데 감정이입이 일어나 작가처럼 느끼며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둘째, 자연스럽게 말하기 실력이 향상된다. 원서를 읽다 보면 책 내용의 50% 이상이 구어체인 대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여러 권의 책을 시리즈 별로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수많은 관용적인 표현을 반복적으로 만나게 된다. 이는 무의식 중에 우리 말처럼 영어가 터져 나와 원어민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셋째, 글을 읽고 이해하는 읽기능력이 발전한다. 처음 리딩할 때는 이해속도가 늦어 천천히 읽게 되지만 자꾸 읽다 보면 탄력이 붙어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지며 많은 양을 빠른 시간에 읽고 이해하는 속독실력을 갖추게 된다.넷째, 좋은 문장을 많이 접하게 되어 쓰기 표현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꾸준히 리딩을 해온 아이들은 수많은 이야기에 녹아 있는 생생한 문장표현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라 원어민처럼 생각하는 대로 글을 쓸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다섯째, 어휘구사력의 폭이 넓어지고 새로운 어휘에 대한 유추능력이 생겨 많은 어휘를 저절로 습득하게 된다. 어떤 문장에서 어떤 용도로 단어가 사용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맹목적으로 외운 단어는 금방 잊어버리고 만다. 또한 말하기나 쓰기를 할 때 상황에 맞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수많은 원서 리딩을 읽게 되면 이야기와 문장을 통해 만났던 어휘가 자신도 모르게 내재화되어 필요할 때 알맞은 어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여섯째, “가장 좋은 문법은 교과서 속에 있다”라는 말처럼 교과서에 인용되는 좋은 책을 많이 듣고, 읽어서 반복하게 되면 문장의 틀이 되는 패턴을 익혀서 어법을 쉽게 깨우치게 된다.이는 마치 우리가 우리말 문법을 배우지 않고도 많이 읽고, 써보면서 저절로 깨우친 것처럼 영어문법도 리딩을 많이 하면 일정한 패턴의 문장을 만나면서 문법구조를 터득하게 된다.요즈음은 옛날 영어시험처럼 문법을 위한 문제나 함정에 빠트리기 위한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다. 그 대신 어법상 올바른 표현을 묻거나 문맥상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문장구조를 묻기 때문에 영어책을 많이 읽으면 훨씬 유리하다.이처럼 꾸준한 영어독서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어휘, 문법 등 영어의 6개 영역을 최고로 잘하게 하는 종합훈련이다. 보통 일반 영어학원에서는 수업용 영어책만 5~6가지가 된다. 회화책, 문법책, 독해책, 듣기책, 쓰기책, 단어장 등을 들고 다니면서 스파르타로 가르치니 우선 보기에 공부하는 양도 많아 보인다. 또 집에 와서는 온라인 숙제를 하느라 밤늦게까지 영어숙제에 매달린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내심 자기 아이와 비교해 우리 아이는 공부량이 적지 않은가 우려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하루 2시간씩 1~2년만 영어독서에 투자해보라! 영어독서만 해왔던 아이가 오히려 모든 영역에서 월등히 앞서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런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일반학원의 영어학습은 주입식으로 암기시키며 강사의 요약강의를 따라 가는 수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독서는 자기주도학습을 통하여 자기수준에 맞는 이야기책을 통째로 즐기면서 읽고, 느끼고, 차곡차곡 다져가면서 읽기 때문에 학원보다 더 많은 양을 자연스럽게 기억하고 습득할 수 있다. 영어독서는 바로 영어의 어느 부분만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는 최고의 훈련이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실천해나가다 보면 어느덧 영어고수가 된 당신의 자녀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두원 원장의 저서 ‘하루1시간 영어독서의 힘(도서출판, 글로세움)’ 중에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스쿨버스 - 등촌고 연극반 ‘어울림’을 찾아서 지난 11월 ‘2011 서울학생 동아리한마당’에서 등촌고 연극반 동아리 ‘어울림’이 ‘우수동아리상’을 수상했다. 물론 좋은 결과 때문에 기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심사위원들의 칭찬에 어울림 회원들은 더욱 기뻤다. 공연이 끝나고 심사위원들로부터 연습을 많이 한 것이 눈에 보인다는 칭찬을 들은 등촌고 ‘어울림’은 정말 연습에 어렵게 함께 했기에 그 기쁨이 더 컸다. 함께하기 어렵지만 어려운 만큼 더 의미 있다는 ‘어울림’, 연극을 통해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며 ‘자존감’을 키워가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 보았다.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시간등촌 연극반은 2004년 만들어진 동아리로 등촌고에서는 그 역사가 깊고 활동이 활발한 모임으로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우수 동아리다. 2005년과 2010년? 2011년 서울학생동아리 한마당 연극마당 우수동아리 교육감상, ‘2006년~2009년 13지구 최우수상, 2011년 8월 ‘등촌 한마당’ 연극 공연 및 연간 동아리활동 우수 동아리상 수상, 2011년 서울시교육청주관 ‘문화?예술?체육 학생 동아리 지원 사업’ 동아리 지정 등 각종 상의 수상경력이 등촌고 연극반 ‘어울림’이 그간 얼마나 열심히 활동했는지를 대변해주고 있다.정기 모임은 학교 CA 시간에 모이지만, 공연 연습을 위해 수시로 모이는 ‘어울림’ 은 학생들의 열의가 대단한 만큼 그 회원들도 많다. ‘어울림’ 회원은 1,2,3학년 39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름값을 하는 연기자가 되는 게 꿈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하는 이창현군(고2)은 자신감을 확인하고 싶어서 연극반에 입단했다. 스텝으로도 활동했던 이군은 작품을 준비하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작품에 대해 생각하게 되면서 빠져 들었고 힘든 걸 이겨내는 과정이 즐거웠단다. 대학 진학이 목표인 인문계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어찌보면 시간이 많이 필요한 동아리다 보니 연습하기가 쉽지 않았다. “반대를 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아 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각자의 바쁜 학원 스케줄을 쪼게 맞추기 어려운 연습 시간을 맞춰가며 없는 시간 틈틈이 열심히 연습했고 잘 해냈습니다”라는 지도교사 장양숙 선생은 “아이들이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동안 친구간의 우정도 키우고 새로운 분야의 경험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논리적인 자기표현을 통한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등 좋은 경험이 되는 연극부 활동을 부모님들께서 긍정적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부탁의 말도 함께했다.다른 친구와 달리 부모님의 격려 속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연극부 활동에 참가한 윤경화양(고2)에게 ‘연극은 제2의 나’를 찾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스텝으로 참가했다가 연기를 하게 된 윤양은 “정말 놀랍고, 신선했어요. 또 공부를 하는데 활력소가 되었다”며 웃었다. 다양한 활동하며 자존감과 리더쉽 키워등촌고 연극반 ‘어울림’의 신입단원 모집은 좀 까다롭다. 신입 단원모집은 오디션을 거쳐 엄격(?)하게 선발한다. 신입회원이 들어오면 자신에게 맞는 역할 찾아 연기와 스텝을 나누고, 연극 공연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자기표현 욕구를 충족하고 나아가 자기 발전의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연극관람도하고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동아리 활동시간은 한국예술전문학원에서 마련한 동아리지원프로 그램에 참여하여 연기전공 교수들로부터 연극에 관한 이론과 실제에 관하여 지도 받는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자기 자신의 성격, 능력, 역할 등을 이해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라고 장교사는 설명한다.‘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에서 여주인공 장민숙 역할을 담당했던 오해란양(고1). “연기하기 어려웠지만 할수록 늘었고, 회원들의 칭찬에 자신감이 생기고 넘 재밌었어요”라는 오양은 “자신의 역할에 몰입하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연기가 처음 이다보니 역할이 이해가 안 돼 어려웠다는 성명주양(고1)은 “대사량도 많고 막막했지만 선생님의 칭찬과 친구들의 격려덕분에 연기가 늘었고, 무대에 섰을 때 자신감이 생겨 저도 놀랐어요”라고 전했다. 각종 대회 외에 지난 8월 학교 축제 공연 참가, 10월에는 인근 복지관 노인들을 위한 연극 공연 등 다양한 경험을 하는 ‘어울림’을 통해 소심한 성격을 떨쳐버리고 싶어 연극부에 들었다는 장현영(고1)군은 스텝으로 활동했다. “장면에 맞는 음악을 선곡하고, 타이밍을 맞춰 음악을 트는 등의 역할을 하며 자신감이 생겼어요. 내년에는 대본이 없는 역할이라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계획을 전했다. 방송국에 다니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방송에 관심이 많았다는 홍민희(고1)양은 연출자가 되는 게 꿈이다. 방송의 어려움을 잘 아는 부모님의 반대가 걱정이지만, 그래도 연출을 전공하고 싶다는 홍양. ‘우결’같이 시청자들이 즐거워하는 오락 프로그램의 연출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기자가 꿈이라는 이은혜양(고2)은 ‘어울림’의 부장을 맡고 있다.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연기력 있는 영화배우가 되고 싶다”는 이양은 이번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에서 미친 역할을 맡아 그 역할에 몰입하면서 연기를 통해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어 너무 소중한 경험이었단다. 장교사는 “바쁜 시간을 맞추는 게 쉽지 않고 한 장면 연습을 위해 장시간을 기다리다 보면 아이들은 갈등도 생기지만 스스로 해결하고, 집중력이 대단해서 무대에 올라가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잘 해내는 모습에 자신들도 놀라는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부모님들도 진심어린 격려를 보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다시 한번 부탁의 말을 덧붙였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사소한 교육학7 에듀맥스학원윤순원 원장2653-2428 겨울방학학습, 고민스런 중하위권 곧 겨울방학이다. 이맘때면 기말시험중이기도 하고 이미 성적이 나온 경우도 있다. 내 자식을 한번 돌아보자. 초등 이후부터의 평균추이를 백지에 적어보면 이 번 기말뿐만 아니라 내년의 성적곡선도 훤히 보이는 것이 사실이고, 그것을 멈출 수 있는 엄마 아빠의 획기적인 리더십도 아이의 자발적 학습생활제고도 크게 기대하지 못할 것 같음을…. 더구나 미진한 영,수 뿐만 아니라 학기가 거듭될수록 약해지는 국과사, 아예 해 볼 생각도 않는 마이너과목들은 다 어찌하고…. 더욱이 남들 모두 최소 한 학기에서 신학년 1년치를 선행한다는데 한 두 과목 단과나 과외 시키면 다른 과목을 어찌할까? ‘학교공부’ 단과인가 과외인가 먼저 출발점 진단, 즉 우리아이를 정확히 보자. 과연 우리아이가 학교수업에서 평균 몇 점 어치 공부를 하며 할 수 있는 상태인지. 그리고 처음 배워나가는 영,수 단과나 과외커리에서 선생이 없는 시간에 소위 숙제라는 익힘 과정을 혼자서 할 수 있는 적정수준의 기반실력이 있는지. 또한 그것의 받침이 되는 학습생활의 체온이 어느 정도인지를 냉정하고도 객관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 교육과정에는 직선형과 나선형교육과정이 있다. Class라는 단위는 직선으로 진도를 나가기위한 조직체이다. 이 Class가 고정되어 있는 정도가 강하면 직선형 과정이고 이것이 적절히 변형되거나 1:1과정으로 나갈 수 있으면 나선형 성격이 큰 교육과정이다. 40여명의 학급에서 우리아이가 졸았든지 10분을 지각했든지 20분 또는 홀랑 까먹었거나 모르고 지나온 지난 주, 지난달의 수업으로 돌아갈 수 없다. 따라서 성실치 못하거나 과목의 실패경험에서 온 두려움이 각인된 아이는 대개 학기 초에 수업을 놓치거나 단속적인 학습을 하게 되어 맥락성에서 파생되는 응용, 심화력이라는 내적 2차 정보처리 기회를 갖지 못한다. 이런 학교공부 상태에서 교사수업시간이 확 줄어들며, 그에 따라 진도가 빨라지며 공개적인 문제풀이나 개별접근이 시간상 제한되는 단과는 그야말로 더욱 직선적인 성격이 되어 도저히 해내지 못하는 숙제만 쌓여 갈 뿐이다. 이런 경우 학부모는 대개 우리 아이에 맞는 1:1이나 친구 또는 생활면, 실력면에서 수준이 거의 같은 아이들로 구성되는 두 세명의 과외를 찾게 된다. 하지만 이 경우에 명실공히 다음 학기를 제고시킬 성과를 내려면 최소한 과목별 주4~5일에 1일당 [복습+당일진도설명+교사질문을 통한 학생이해 확인+학생의 문제풀이 또는 발표+100점 만점형 단원고사+학생오답정리시간+교사확인+숙제부여 및 다음진도 예비학습]이라는 최소한 4~5시간의 중,하위권 학생의 교사학생 필수 Interaction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과정적 난이도나 내용의 단절감이 큰 예비중1 또는 예비고1의 선행과정은 더욱 그러하다. 따라서 개별 어프로치가 부족한 단과나 형식만 일대일이지 직선형으로 진도만나가거나 다음 학기의 응용, 심화력 까지 제고시키지 못하고 그저 우리아이 눈높이에만 맞출 수밖에 없는 형식의 과외는 아이의 학습부진을 만성으로 이끌어 학습적 자괴감만 배가시키는 형국을 맞게 되는 경우가 상식적이다. ''나선형교육과정'' 수업+익힘과정의 반복 평균이 95점대가 넘어가는 학생도 모든 학습을 단 한 번의 수업으로 이해하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중, 하위권 학생들은 먼저 수업이 상이한 언어로 수차례 반복되어야 하고 교사가 먼저 질문하여 그 이해를 확인해야 하며, 그 정도에 따라 문제풀이 난이도나 분량을 정하여 풀이시킨 후 정적강화, 부적강화하여 다음진도를 나가면서 다시 단원테스트 등으로 맥락이 연결된 적정분량을 단원 테스트하여 미진한 부분을 재수업해야 한다. 더욱이 학습생활이나 학습정서적인 부분, 또는 부모나 선생 그리고 학습동료들과 적절히 상호작용하지 못하는 주눅들어있거나 과잉행동 또는 집중력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맨토십을 통한 래포(Rapport)형성은 한 두시간의 소위 전문적인(?) 깔끔한 수업(?) 가지고는 어불성설이다. 중, 하위권 학생공부는 Class라는 동료단위와 칠판이라는 교사와의 적정거리(Optimal Distance)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반 성향이 가변적인 것 일 수 있어서 7명반이면 충분한 1:1반 개별어프로치에서부터 7:1반 진도수업까지 변화를 주어 1주일 전체의 학습을 버무려나가야 아이가 힘들이지 않고 밝은 표정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지난학기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은 단과나 과외+가정식개인학습 방법보다는 영, 수중심의 소수반, 가변형, 나선식커리큘럼을 1주일 전체로 구현하는 학습장소를 찾아 입장을 분명히 하여 여행이나 가정생활을 떠나 진정한 학습동료압력(Peer Pressure)과 교사학생의 상호작용에서 학습자아를 찾아내는 것이 절실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일본 나가사키 국제대학, 단기대학'' 유학 설명회 닥터박 일본유학센터(원장 박기환박사)는 오는 12월23일(금) 오후 2시에 일본 ‘나가사키 국제대학유학’ 설명회를 갖는다. 나가사키 국제대학은 4년제 과정과 단기대학 2년제 과정으로 일본의 대표적 관광도시 사세보시에 위치하고 있다. 규슈문화학원 계열의 대학으로 졸업 후 취업률이 95% 이상이다. 나가사키 국제대학 유학생 전원에게는 수업료의 30%의 혜택이 주어지고, JLPT N1급과 EJU 일본어 270 이상이면 50%의 수업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성적우수 유학생은 추가 장학금 지급으로 실질적인 수업료 전액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일본어 입문자도 서류전형과 면접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입학이 가능하다. 일산동구청 앞 위치. 문의:031-907-1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