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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의 신흥명문학원으로 떠 오른 ''리뉴학원'' 리뉴학원은 TEPS전문학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900점대 이상의 원생을 다수 배출하여 외고학생들이 매우 선호하는 학원이다. 이는 실력있는 강사진이 수준 높은 강의가 있어 가능하였고, 이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다. 매회 정규 수업 후 클리닉 시간에 담임선생님이 직접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숙제와 일일 테스트를 점검하는 등 스파르타 관리를 하고 있다. 이러한 강의 관리속에서 학생들은 매주 TEPS모의고사를 치르고 풀이, 오답노트정리, 성적 분석과 개별 관리를 받아 실력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번 11월에 시작하는 1, 2차 강의가 마감된 예비 고1반은 고등내신 대비를 위해 중요한 문법을 정비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으며, 12월 3차 개강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올 겨울방학 TEPS 프로그램은 텝스점수별로 반을 편성 하고 일주일에 1천단어 암기, 매주 TEPS 모의고사 실시포함 300문제 이상 풀기 등 텝스 전문가의 개인관리 컨설팅을 받아 1개월 이내에 최하 100-150점 이상 상승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이와 관련해 오는 11월 23일(수) 오후 2시에 양천문화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외국어영역과 텝스 활용을 중심으로 한 대학 입시전략과 리뉴학원 프로그램 설명이 주된 내용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위치 이대목동병원앞 대학약국 건물 우방프라자 5층 문의 02-2648-4475,6 / http://blog.naver.com/whiterose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
- 스쿨버스>신목고 영자신문반을 찾아서 지난 11월 5일, 신목고등학교 신관 3층 영어전용교실에는 영자신문반 회원들이 모여 ‘신목포스트’ 2011년 11월호 신문을 마무리하기 위한 편집회의가 한창이다. “‘카다피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사를 카다피가 사망한 관계로 급히 수정하여 ‘리비아 사태’에 대한 분석 기사로 늘리고 ‘카다피 사망 이후 리비아의 전망’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카다피의 갑작스러운 사망 외에 또 다른 당황스런 사건이 있으니 바로 스티브 잡스의 죽음이다. “‘스티브 잡스의 퇴임에 대한 시기와 그 이후 애플의 방향’에 대한 주제로 컨셉을 잡아 기사를 작성했는데,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기 때문에 내용을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로 소개하면 어떨까요?”여느 신문사 마감 시간 못지않게 열띤 토론과 기자정신을 발휘하는 신목포스트의 회원들, 주제를 정하고 편집회의를 거쳐 신문이 인쇄되어 나오기까지 그들만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신목고에서 발간되는 특별한 신문 ‘신목포스트’신목고등학교에는 특별한 신문이 발간되고 있다. 학생들이 만들고 학생들이 발행하는 ‘신목포스트’. ‘신목포스트’는 신목고의 소식을 유일하게 전해주는 신문이기도 하지만 영어로 나오는 특별한 신문이기도 하다. 한 학기에 한번씩, 벌써 3년째 5호 신문을 발간했고 이달에 6호 신문이 나올 예정이다. 신목뉴스부, 사회부, 정보부, 문화부로 나누어 신목에서 일어나는 일을 중심으로 양천구,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의 소식을 전해주는 ‘신목포스트’, 역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신목고등학교의 유일한 소식지임이 틀림없다.‘신목포스트’를 이끌고 있는 서정연 교사. 올해 처음 영자신문반을 맡은 후부터 잡지면 잡지, 신문이면 신문 손에 잡히는 대로 읽고 스크랩하고 기사체와 잡지체에 대한 공부도 했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신문을 만들까 욕심을 내다보니 아이들에게 ‘다시 쓰라’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영자신문이라는 특성상 일부 아이들에게만 읽혀진다는 현실을 극복하고 전교생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신문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인다.영자신문반은 1학년 8명, 2학년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소식, 사회소식, 문화소식 등 각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맡아 토론을 거쳐 주제를 정한 뒤, 기사초안 작성&rarr카페에 올린 기사초안 참삭&rarr1차 기사 수정 &rarr원어민 참삭을 거쳐 최종 통과된 기사가 신문에 실리게 된다. EQ 84가 IQ 84로 바뀐 사연영자신문반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채민양, 반기문영어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할 만큼 영어와 토론분야에 인정받고 있다. “신목포스트에서 기사를 쓰는 것이 외교관이나 신문기자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어 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전예슬양은 문화부에 소속되어 슈프림팀 쌈디, 신보라를 인터뷰했다. 사실 고등학생이 아무런 인맥도 없이 연예인을 섭외하기란 쉽지는 않을 터. 신목기자들도 ‘뜨거운 형제들’ 촬영현장에 무작정 찾아가 부상까지 당하면서 어렵게 인터뷰 약속을 잡고 기사를 쓰면서 나름 기자로서 자부심도 느끼게 되었다고. 그런데 어찌 이런 일이…. 마지막 판의 오?탈자를 확인할 때까지 분명 슈프림팀 쌈디가 가장 관심 있게 읽은 책은 EQ84였는데, 아뿔싸! 인쇄되어 나오고 보니 IQ84였던 것.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가지고 고교생활의 잊지 못할 기자생활을 하면서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이들. 글 쓰는 것이 어렵고 힘들지만 인쇄되어 나오면 내가 쓴 기사를 읽어줄 친구들이 있기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 신목포스트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윤형원양은 사회현상에 관심이 많아 사회부 소속이다. 장래희망도 경제학과로 진학해 신용분석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윤리적인 소비에 대한 기사를 썼는데 농협이나 생협 사이트를 조사하고 관련 서적을 뒤적이며 자료조사를 할 때, 장래 나의 꿈과 연관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한다. 미국과 러시아에서 7년 정도 거주했던 윤영빈군은 “기사를 영어로 쓰는 것이 색다르다”고 표현한다. 교육부에 소속되어 ‘집중이수제’와 ‘왕따, 사회문제’에 대한 기사를 썼다. 유승현군은 울산현대청운고에서 전학을 왔는데 거기서도 영자신문반에 소속되어 있었다. “청운고는 학교홍보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신문을 만들었기 때문에 교내 행사 위주지만 신목포스트는 학생을 위한 신문이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이과반도 대입에서 논술준비를 해야 하니 영자신문반에 지원하여 기사를 써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전한다. 유 군의 말대로 이과이면서 신목포스트의 기자생활을 하고 있는 박진서양, 학교의 생생한 뉴스를 전해주는 신목뉴스부다. “모든 학생들이 알고 있는 사람을 취재하여 기사를 쓴다는 것은 너무나 조심스럽다”고 전한다. 영문학과에 진학하고 싶은 한유진양, “기사를 쓰고 찾아보고 의논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어 신목기자단이 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임보현양은 중학교 때부터 소식지부에서 글을 썼고 장래 희망도 기자다. 기자가 되기 위해선 책임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준다. 강민지양은 2학년 때 가입한 케이스. 다른 동아리들의 회원모집이 모두 끝이나 오갈 데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신목포스트에 지원했다. “초고 안을 올려놓으면 수정하라는 것이 많아 힘들었는데 선생님과 진실한 대화를 나눈 후 실력도 많이 늘고 기사를 읽고 반박하는 글을 쓸 수 있는 자심감이 생겼다”고 전한다.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매개체가 있어 당당한 아이들, 비록 신문의 가치를 몰라주고 파리 잡는데 쓰일지라도 아이들 손에 신문이 들려있다는 것만으로도 신목포스트 기자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
- 자율형 사립고? 자율학교? 과학 중점학교? 일반고? 어디를 가야 하나? 예비고 학부모들이 요즘은 고교 선택 관련된 정보에 귀를 쫑긋이 세우고 있을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요즘에는 입시경쟁 승리에서 대입만큼 중요한 것이 고입이라는 인식이 퍼져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 입시전형이 점차 다양해지면서 자녀에게 유리한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작점이 됐기 때문이다. 어떤 고등학교가 내 아이에게 유리한지, 고교 3년간 어떤 전략을 선택해야 할는지를 궁리하느라 학부모들은 이런저런 고교 입학설명회를 찾아다니기에 바쁘다. 대한민국의 고교 선택제는 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하여 지원하도록 하여 선발하는 고등학교 입시제도로 교육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에 있는 학생들도 평판이 좋은 학교에 진학할 기회를 주어 기회 불균등 문제를 해소하자는 의미에서 2009년에 도입이 되어서 2년 째 시행되고 있다. 곽노현 교육감이 지난 6월쯤 폐지하겠다고 했다가 최근 이대영 교육감 대행이 고교 선택제 폐지에 대해서 반대 입장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는 고교 자율화 정책이 핵심 기조인 정부 여당과 교과부의 의견을 반영한 내용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전기고인 자율형 사립고와 외고 원서접수는 11월21일부터 진행되며 후기고는 12월 6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이 된다. 전기모집에 하나의 학교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전기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후기에 지원할 수 없다. 하지만 고교 선택제 이후에 전기고에서 좋은 학생들 대부분을 빼앗긴 일반계 고교의 수업 환경은 너무나 안좋아졌다는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다. 전기고 전형이 끝이 난 이후에 12월 초부터 진행되는 후기 접수는 후기 우선 선발제를 시행하는 자율형 공립고와 과학 중점학교, 전국단위 기숙형 고등학교인 자율학교가 있다. 그 이후에는 3단계 일반고 선택 전형이 이뤄진다는 사실은 많은 학부모들이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전기고에서 문과 상위권과 영어 내신이 4학기 평균 1.5등급 정도의 학생들은 외고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며 이과나 외고에 뜻이 없는 문과 상위권 학생들은 아마 한가람고, 양정고와 같은 자율형 사립고 입학에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자율형 사립고는 여러 고교 가운데 우수한 교육과정과 국·영·수 중심의 교육과정 증배로 더욱 주목 받는다. 자율형의 의미는 교과부에서 내려온 교과 과정 지침에서 50%의 자율권이 고등학교에 있는 고교를 말하는 것인데 자율형 공립고는 말그대로 자율권이 어느정도 있는 공립 고교를 말한다. 하지만 자율형 사립고와는 달리 성적 50% 이내에서 추첨하는 것이 아니라 성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로 아직은 명문고등학교 대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자율형 사립고는 그 전형 및 특징에 대해서 모르는 학부모가 거의 없을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특히 한가람고등학교는 올해 자율형 고교 전환후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에 대학 입시 결과에 많은 사람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을 것이다. 자율형 사립고의 핵심 목적은 교과 과정을 자율적으로 조정하고 최대한 빠른 시기에 마무리를 해서 대학 입시 트렌드에 맞게 수능 논구술 준비까지 학교 내에소 할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즉, 철저히 명문대 입시를 위해서 주파수를 고정한 고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자율형 사립고의 평균 내신은 26%대라고 하며 대부분이 목동권 학생들이다. 운이 좋아야 들어갈 수 있겠지만 작년 자율형 사립고의 전출 학생들 데이터를 본다면 그냥 들어가기만 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우선 커리큘럼과 시스템이 워낙 타이트 하고 사고력 및 선행 심화 학습이 잘되어 있는 학생들 위주로 클래스를 구성하고 있어서 공부의 의지가 부족하거나 자기주도 학습 능력 및 심화 사고력, 독서력이 약한 친구는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많이 버거울 것이며 자연히 경쟁에서 도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그 커리큘럼을 잘 소화할 능력이 있고 의지가 강한 학생이라면 기도를 해서라도 들어가 볼 만한 고등학교라고 생각을 한다. 어차피 전교 3 ~ 5등권이 되어야 학생부 전형으로 주요 10개 대를 들어가는 상황에서 내신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대입 전략은 현명하지 않다. 그렇다면 수능, 논술 중심 전형을 노려보아야 하는데 자율형 사립고는 그 쪽에 대한 준비는 철저히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기고를 다 떨어진 친구들은 이제 후기고의 선택제로 가야하는데 그 이전에 후기 우선 선발고교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후기 우선 선발 고교는 자율형 공립고, 과학 중점 학교, 전국단위 자율학교(공주사대부고,한일고,풍산고 등)이다. 자율형 공립고는 그냥 일반고와 큰 차이가 없기에 너무 관심을 안가져도 될 것 같다. 다만 이과 학생이라면 교과 과정의 45~50%를 수학 과학쪽에 집중하는 과학 중점고(주변에는 신도림고,마포고,여의도고)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학교에서 집중하는 교과목이 수학 과학 중점이기도 하고,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준비했던 친구들이 선호하는 이과 집중형 학교이기에 대학 실적 뿐만 아니라 입학사정관제에서의 일관성으로 접근을 한다면 분명 이과형 학생들에게는 큰 장점이 있는 고등학교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후기 우선 선발에서 최고의 명문고에 속하는 자율학교는 기숙사가 완비된 고교로서 특목고 못지않은 최고의 대학 입시 실적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이다. 일반계고를 선택 할 때 상위권 학생들은 그 고교의 지난 3년간의 SKY 및 주요 10개대 진학률을 보면 될 것이고, 중위권 학생들은 수도권, 인서울 대학 진학률과 문과 또는 이과 강점인지, 언수외 3등급 이상 비율이 최소 20% 이상(수업분위기 때문)인지 파악을 하면 될 듯하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그 학교의 방침이 자기랑 맞는지, 선생님들의 열정은 어떤지, 자기 집과 학교와의 거리는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자기가 목표로 하는 대입 전형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신중히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고교 선택은 성공적은 대학 입시를 위한 전초 단계인 만큼 자신의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할 것이며 고교 선택 관련 궁금한 부분은 예비고 고교 선택 및 입시 로드맵 관련 마지막 설명회가 11월 19일(토) 오전 11시에 필자의 학원에서 진행이 되니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
- 예비고1 겨울방학 주요과목 학습법 알고 준비하자! ③외국어영역 어휘력과 추론능력 향상으로 고교 3년의 밑 걸음 만들기이제 중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놓인 예비고1은 내년 3월이면 입시준비생 대열에 들어선다.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중 최대 두 과목은 A, B유형 중 어려운 B형을 선택해야하고, 재수를 하게 될 경우에는 2016년부터 도입 예정인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에 대비를 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수학능력시험이 쉽게 출제되어 내신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제 고등학교 입학 때까지 4개월. 고등학교 3년 동안을 밑 걸음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휘력 향상을 통한 추론능력 배양이 필요하다. 내일신문에서 준비한 기획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위한 예비고1들의 겨울방학 언어? 수리? 외국어의 효과적인 학습법’ 그 세 번째 이야기, 외국어영역의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중학교 영어공부와 고등학교 영어 공부의 차이점예비고1 대부분이 적어도 6년 이상 학교 수업시간과 학원 수업을 통해 영어공부를 해왔음에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휘 때문에 힘들어한다. 안희성 교사(강서고)는 “어릴 때부터 영어를 꾸준히 공부한 학생들은 중학교 때는 어휘공부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더라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어휘 량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어휘공부를 하지 않고 있다가는 크게 낭패를 보게 된다”며 독해교재로 어법과 어휘를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독해 문제를 풀고 채점할 때 어법문제 해설을 꼼꼼히 읽으면서 어법을 익히고, 이 방법으로 한 권을 다 공부한 다음 전체 문제를 쭉 훑으면서 어휘공부를 하는 방법이다. 듣기공부를 할 때는 “모의고사 한 회분을 풀고 채점하고 틀린 부분은 스크립트를 보면서 다시 듣고, 마지막에는 스크립트를 보지 않고 듣는 방법으로 공부해보는 것”이 좋다. 안 교사는 이렇게 어법과 어휘, 듣기 공부만 챙겨도 고등학교 수업준비로 충분하다고 조언한다.윤정호 원장(EBS 외국어 전문위원, 라스어학원 원장)은 “중학교 내신은 주어진 교과서에서 중간, 기말고사를 보기 때문에 내용을 외우고 빈칸 채우기 연습과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일단 모의고사에서 진도가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추론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성적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영영사전으로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를 찾아보는 훈련을 추천한다. 영영사전으로 단어의 정의를 읽는 작업만으로도 독해와 추론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이 방법으로 기본어휘를 탄탄하게 공부해 놓은 학생은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해석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설명이다.또, 입학하기 전에 먼저 학생의 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 신뢰할 만한 진단프로그램이 있는 곳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도 중요하다. 안 교사는“고등학교 1학년 시도교육청 연합평가를 해결할 수 있으면 A형을 대비하는 수준, 2학년의 연합모의학력 평가를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으면 B형을 대비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고 자신의 수준을 스스로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권한다. 달라지는 입시제도 예비고1은 어떤 영향을 받나수험생들이 진로나 진학하고 싶은 모집단위에 따라 국어, 수학 및 영어는 AㆍB 중 하나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는 현 고1부터 실시되는 A/B형 선택제가 예비 고1도 영향을 받는다. 교과부는 수험생의 수험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B형의 경우 최대 2과목까지 응시 가능하고, 국어B와 수학B를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한다고 밝힌 바 있다. B형의 경우에는 현행 수능(이미 발표된 2012학년도 수능) 수준을 유지하고, A형은 현 수능보다 출제 범위를 줄이고 쉽게 출제된다.수학능력시험이 쉽게 출제되어 변별력이 떨어지면 대학에서는 자연적으로 내신에 비중을 두고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2013년부터는 수능100% 전형이 없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그 이유다. 특목고나 자사고, 일반고 등의 학교별 편차를 G점수화하면 평가에 무리가 없다. 안 교사는 “과목 평균이 낮을 때 G점수가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학교마다 시험을 어렵게 출제해 평균점수를 낮추려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문제는 어려워지고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평가기준이 될 것이다”고 전망한다. 그러나 윤 원장은 이번 수능에서 듣기부분이 쉬웠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 고2부터는 듣기 비중이 30%에서 50%로 증가하고, 70%였던 독해 부분이 50%로 문제 수가 축소되면 자연히 수능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예비 고1이 B형을 선택할 경우 지금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는 말이다. 2016년에 시행을 앞 둔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에 예비 고1은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조급해 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현 수업에 말하기와 쓰기를 더 첨가하는 방식만으로도 NEAT를 대비할 수 있다. 2009년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의 채점위원으로 참가했던 안 교사는 “정부는 고등학교 수업내용을 바꾸려면 시험을 바꾸어야 한다는 취지로 NEAT를 내놓았다. 정확한 영어보다 의사소통이 가능한 영어를 위해 독해와 듣기는 쉬워지고 그 동안 등한시 했던 말하기와 쓰기 부분이 강조되었다고 보면 된다”라며 사교육에 휘둘리지 말고 EBSe에 개설된 NEAT 2급, 3급 강좌를 추천한다. 또, NEAT 2급의 쓰기부분은 짧은 에세이 수준이며, 말하기는 유창성과 의사소통에 비중을 두었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과 그림을 보고 자기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대답을 전혀 못하거나 엉뚱한 답을 하지 않는 한 부분 점수라도 받을 수 있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전문가가 조언하는 교재와 공부법고등학교 입학 후 3년 동안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하면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안 교사는 고등학교 입학 후 1년간 기본 어법 참고서를 선택해 정리하고 ‘2학년 모의고사 기출문제’ 수준의 공부를 하고, 2학년 때는 ‘수능기출문제’나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이를 권한다. 3학년이 되면 EBS 교재를 연계하여 공부하는 것이 좋은데 문제를 풀고 채점, 분석 단계를 거쳐 자신이 문제를 변형할 수 있는 단계까지 공부하면 나머지 30%는 저절로 따라온다고 조언한다. 즉 전혀 보지 못한 지문이나 변형된 문제(30%)가 나오더라도 충분히 풀 수 있다는 말이다. 윤 원장은 “좋은 영영사전으로 공부하는 것은 하버드 영어과 교수를 모시고 공부하는 것이다”, “영영사전은 원어민의 영어습관과 사고방식을 볼 수 있어 좋은 교재이다”며 어휘공부를 위해 옥스퍼드와 롱맨 영영사전을 추천한다. 기본 어휘를 어느 정도 다지고 나면 자기 수준에 맞는 원서를 골라 작가의 생각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읽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리 낼 수 있는 만큼 들을 수 있다”는 윤 원장은 듣고 따라 읽는 연습이 듣기 실력향상의 가장 빠른 방법이며, 반복해서 연습을 하는 것을 강조한다. 또, 윤 원장은 문법을 공부하는 이유는 정확한 글쓰기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글을 직접 써보는 것이 문법 실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문법교재 캠브리지의‘Basic Grammar in use''나 옥스퍼드의 ’Good Grammar''로 글쓰기와 병행해서 공부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추천한다.또“고1부터 지치지 않고 대학까지 포기하지 않고 갈 수 있는 영어공부를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중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서 먼저 아이가 하고 있는 영어공부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가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아니라면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하 2011-11-20
- ''생각의 지평'' 예비 고1 언어 겨울방학 특강 중고언어논술 전문학원인 ''생각의 지평''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 고1 특강반을 모집하고 있다. 현대문학, 고전문학, 비문학, 문법과 어법, 국어내신의 다섯 영역을 다섯권의 교재로 마스터하는 과정이다. 1차 개강에 이어 12월 26일에 2차 9주 과정을 개강한다. 이와 함께 수능언어영역 정규반도 모집중이다. 4, 5등급의 기본반부터 최상위권인 0.1%반까지 4개로 반으로 구성된다. 진도와 수준에 맞는 강의로 빠른 시기에 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목동 5단지 앞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2646-12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더엠수학전문학원 개원 및 학부모 설명회 개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더엠수학학원''이 개원하며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 22일(목)에 목동 현대월드타워 2층 본원에서 열린다. 더엠수학의 프로그램은 수학이라는 과목에만 촛점을 맞추지 않고, 학생의 잠재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에서는 인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본다. 수학과목도 부담 없이 재미있게 배울 수만 있다면 누구나 수학영재가 될 수 있는 자질이 있다는 것. 즉 분석력, 통찰력, 집중력 훈련 등을 통해 기본적인 문제 해결력을 높이면 수학문제만을 잘 푸는 학생이 아니라 수학 이외의 과목도 자연스럽게 상승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에 대한 원리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부모 상담을 받는다. 문의 02-2642-89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공부마인드 바꾸기 2 수정은 고1 때 부모가 이혼했고 동생 수진은 중학교 2학년 이었다. 동생은 반에서 3등~5등, 언니는 10등 내외였다. IQ도 동생이 좀 더 좋았다.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어지러웠다. 살림도 궁핍해져 학원과 과외도 거의 줄였다. 좋은 옷과 외식도 멀어졌고 하나에서 열까지 초라해졌다. 공부도 학교도 시들해졌고 마음은 슬프고 우울하고 죄를 진 것만 같았다. 엄마는 홧병과 우울증 속에서도 닥치는 대로 이런저런 일을 하며 자매의 뒷바라지를 했다. 자매의 성적은 떨어지고 가슴에는 먹구름이 쌓여 갔다. 6개월 쯤 지나 성적이 몹시 떨어진 동생이 무단결석을 하며 학교를 그만두려했다. 순간 수정은 억울하고 분노가 치밀었다. 눈물을 삼키며 이를 악다물고 다시 공부했다. 학원 과외 모두 끊겼지만 그만큼 홀로 독하게 공부를 했다. 현재 수정은 초보 변호사이고 수진은 검정고시를 거쳐 뒤늦게 대학을 다닌다. 이런저런 학습법, 공부법이 넘쳐나지만 기본적으로 성적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일정한 시기(대략 중1 전후)가 되면 그 때의 성적이 고3까지 그대로 간다. 오르든 내리든 성적이 크게 변하는 것은 공부법이나 학원 과외 등의 요소보다는 마인드가 바뀐 결과이다.프로 운동선수들 보면 최상위와 그 아래는 명성과 대우에서 엄청난 차별이 있다. 일단 프로의 세계에 들어가면 일정한 ‘총 훈련량’(총 공부량)은 기본이다. ‘코치나 감독’(학교 학원 과외 등)의 차이도 있지만 그 보다 개인의 ‘정신력’과 ‘태도’ ‘근성’ ‘자세’ 등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스포츠는 몸뿐 아니라 마인드와 정신력의 경기이다. 공부도 일종의 ‘마인드게임’이다. 그러니 공부의 큰 변화와 향상을 바란다면 공부법이 아닌 마인드가 변해야 한다. 위 두 자매는 마인드가 바뀐 대표적 경우이다. 언니는 ‘플러스마인드’로 동생은 ‘마이너스마인드’로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공부마인드’의 변화는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방향’, 급격과 완만의 ‘속도’의 차이가 있다. 급격한 공부마인드의 변화는 위기 상황이나 삶의 기반이 바뀌는 등의 큰 변화를 따른다. 완만한 공부마인드의 변화는 심리적 정서적 두뇌적 신체적 조건과 제한을 조절하고 새로운 마인드 프로그램의 실천을 통해 도달할 수 있다. 완만과 급격의 접점을 찾으면 플러스마인드의 변화는 3개월~1년 정도면 기대할 수 있다.공부를 많이 크게 잘하려면 무엇보다 공부마인드를 바꾸어라. 마인드가 살면 공부도 산다. 문의 02-336-7006 해피브레인 원장 신홍근평화한의원원장, HB 공부연구소장, 경향신문 칼럼 “공부미락” 연재 중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2012겨울방학 역전? 많은 공부와 학원? 필(必) 공감 +동기부여부터 하라 !! 이번 겨울 방학을 많은 학부모들이 기다렸을 것이다. 자녀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채워줄 학원이나 학습법이 어디 있을까 노심초사 알아보고 정보 공유를 열심히 했을 것이다. 여기서 꼭 말하고 싶은 것은 아이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아이는 왜 그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아이는 공부하는게 너무나 싫은데,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데 엄마만 혼자 너무 다른 방향에서 열정적으로 홀로 앞서 가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너무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로 이번 방학을 어쩌면 최악의 시간 낭비로 내몰리는 것은 아닐까 라는 우려를 해본다. 그 많은 학습 PUSH 이전에는 반드시 학생이 그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서 하고 싶도록 만드는 의욕 고취와 동기부여부터 해야 한다. 그럼, 동기 부여란 무엇인가? 동기란 인간으로 하여금 행동을 유발하는 그 무엇이라고 한다. 행동을 시작하고, 일단 시작된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내적인 심리상태를 말한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이 동기 때문에 시작되고 지속된다. 쉽게 말하면, “나는 하고 싶다”라는 의욕의 불꽃이 바로 동기인 것이고 그 동기에 대한 적절한 이유를 덫 붙여 하게끔 하는 것이 동기부여인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보상을 얻고 벌을 피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고 한다. 자신의 성취에 대한 관심과 칭찬을 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많은 학부모와 상담을 하다보면 많이 듣는 이야기가 “ 우리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제대로 하려 하지 않는다.” “단 30분을 공부에 집중 못하고 친구들 하고 핸드폰으로 잡담하고 노는데 정신이 팔려 있다.”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 아이는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인데,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동기부여를 본다면 그 아이들은 공부 하는데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지 컴퓨터 게임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은 동기부여가 되어 있기에 밤을 세워서라도 매달리는 것이다. 동기부여는 어쩌면 재미와 하고 싶음과 가장 연결된 단어일 것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아이는 공부하는 것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일가 ? 그것은 자녀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그냥 학생이니까 공부는 해야하는 것이고 엄마가 하라고 하니까 한다 정도이지 가슴 속 깊이 구체적으로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고 있고, 그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과 납득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즉,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열망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열망이 없는데 공부하는 것이 흥미있고 재미있는 활동이겠는가? 그렇다면 동기부여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꿈이 있어야 한다. 우리 아이의 꿈과 목표 설정부터 정확히 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고 동기부여의 핵심이다. 왜 사람들이 인간은 꿈이 있어야 한다고 많이들 하는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꿈이 없는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성이 없다.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것을 해야하는지 이유가 없기에 재미가 없는 것이고 지속성이 없는 것이며 금방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장기, 단기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이 되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및 전략은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무엇보다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꿈과 목표를 전략적으로 세울 수 있을까? 그건 자녀의 꿈을 알아야 하고, 꿈이 없다면 꿈이 생기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지난 기고에서도 강조 했듯이 꿈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와 전략을 설정해주어야 하는데 그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기 위해서 바로 자녀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자녀의 성향, 특기, 성적, 문과형인지 이과형 인지, 내신형, 수능형,논술형,특기자형인지 등등 정확히 파악을 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다시 말을 하자면, 동기부여의 첫 단추는 내아이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 액션 플랜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야 말로 동기부여와 꿈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분명 높을 것이고 달성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다.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자. 나도 할수 있다는 의지와 기를 팍팍 살려주자. 그렇다면 자녀의 꿈과 목표는 분명히 원대할 것이고 높을 것이다. 이번 겨울 방학 자녀가 많은 것을 하고자 한다면 그 목표와 양만큼 많은 동기부여부터 먼저 해주자. 아이가 뭐가 부족하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고 충분한 공감을 얻어내자. 그리고, 스스로 할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팍팍 실어주자. 그것이 그 어떤 학습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절차인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필자 역시, 두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 있다 보니 우리 아이의 교육에 대한 욕심이 난다. 하지만, 아무리 아빠 욕심이 높다고 하더라도 정작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고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 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동기부여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필자인 내가, 우리 YNS 열정과 신념 학원이 우리 학생들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열망을 안겨주고자 한다. 올해 초부터 가동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필자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외부 캠프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때는 방향성을 실어주어야 하며 반드시 단 기간내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또한 공부하는 방법과 수준별 학습 법에 대해서도 알려 주어야 한다. 그렇기에 필자의 학원에서는 동기부여와 더불어서 성취감, 학습 코칭, 계획법 짜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간담회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자주 오픈한다. 필자의 학원은 이번 겨울 방학 분명 많은 영어 공부를 시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들에게 그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부터 가동 시켜 나갈 것이다.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은 아직 늦.지.않.았.다. 여러분의 역전 카운터 펀치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489호 도서관 소식 양천도서관 ‘2012년도 겨울독서교실’ 참여안내 양천도서관에서는 초등 3학년 8명을 대상으로 12월 26일(월)~29일(목), 9시~12시30분 "지구 환경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정원 30명 중 학교장 추천 접수 후 일부 인원만 모집하는 이 독서교실은 12월 21일(수) 9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운영기간 중 개인일정(학원, 여행) 계획이 있는 어린이 및 2011년도 여름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2643-3806 강서도서관 ‘2012년 상반기 문화교실 회원 모집’ 안내강서도서관에서는 2011년 12월 12일(수)부터 선착순으로 ‘2012년 상반기 문화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수강기간은 2012년 1월~6월(6개월)이며, 일본어 기초반은 2012년 2월~6월(5개월)이다. 각 강좌별 수강료는 6개월 선납이며, 에버러닝 접수 (http://everlearning.sen.go.kr 회원 가입 후 접수)와 정보자료과(2층)로 직접 방문(휴관일을 제외한 평일 09:00~18:00) 접수 가능하다. ※ 문화교실 운영에 따른 재료비, 교재비 등 제비용은 수강자 부담이다.3219-7024 고척도서관 ‘2012년 상반기 문화교실 회원 모집’ 안내고척도서관에서는 2011년 12월 12일(월) 9시~12시 23일(금)까지 ‘2012년 상반기문화교실회원’을 모집한다. 수강기간은 2012년 1월~6월(6개월)이며, 수강료는 각 강좌별(6개월 일시불)이다.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 에서 선착순 등록 및 결제하며, 모집기간 이후 결원 발생 시 수시로 방문접수 가능하다. 만65세 이상인자는 수강료 100%감면되며, 국가보훈대상자 유족 및 가족, 다문화가족구성원 장애인4-6급, 만60세~만64세 이하는 수강료 50%감면된다.2615-0526 꿈꾸는어린이도서관‘제 4기 꿈꾸는 강서어린이 기자단’ 모집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2012년 2월 1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꿈꾸는강서어린이신문에서 열정을 가지고 활동할 ‘제 4기 꿈꾸는강서어린이기자단’(10명 내외)을 모집한다. 합격한 어린이 기자들은 3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치게 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편집회의에 필히 참석해야 한다.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모집방법은 인터넷 접수 후, 전형일에 도서관을 방문하여 글쓰기를 하면 된다. 전형일은 2012년 1월 14일(토) 오전 10시이며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3663-4025 우장산작은도서관 ‘2012년 우장산 독서프로그램’접수 안내우장산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우장산 독서프로그램(1월~3월 수업)’회원을 모집한다. 각 강좌별 수업료는 45,000원이며, 12명 씩 모집한다. 12월 21일(수) 0시부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2696-6689 ‘길꽃도서관에 산타할아버지가 오신대요!’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3세~7세 어린이(부모님 함께 참석) 30명을 대상으로 12월 23일(금) 오후 5시 산타할아버지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당일 어머니가 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영상편지 상영시간을 마련한다.(접수 시 미리 캠코더로 찍어준다) 12월 16일(금)부터 도서관 방문으로 접수하며, 접수할 때 만 원 이하의 선물을 보내면 된다.2663-47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고등수학 실력, 초등학교 5,6학년의 학습습관에 달려 세 살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합니다. 공부하는 습관도 마찬가지입니다. 흔히들 고등부에서 학생들이 수학 시험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학원의 책임으로 돌려지는 경우가 많지요. 물론 학원의 지도방법이 학생에 맞지 않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당 부분은 학생들 자신의 공부 습관에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5,6학년 과정 또는 중학교1학년 과정에 만들어지는 수학 학습 습관의 문제입니다.목동의 상당한 부모님들은 초등학교에서부터 학생들에게 많은 선행과정을 요구합니다.그러다보니 학원들은 이에 편승해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과정보다는 학원의 선행 과정 프로그램에 맞추고 이를 마케팅에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학부모님들은 자녀가 선행을 어느 정도 했느냐를 자신의 프라이드로 생각하며 다른 학부모에게 자랑하면 이런 말을 들은 학부모들은 우리 애만 뒤처지는 것 같아 선행과정을 들어가게 됩니다. 누구나 수학은 문제풀이 보다는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지만 학원이나 학부모는 기다리지 못 하지요. 고등부 강의중 제일 힘든 점은 학생의 이해력보다 받아들이는 과정과 집중도, 세밀함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초등학교에서 만들어진 수학에 대한 안 좋은 습관을 쉽게 버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초등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할 창의력과 사고력 과정을 중, 고등학교에서 진행하기에는 늦습니다. 초등학교 4,5,6학년에 뇌의 인지구조가 수학을 받아들이기 위한 가장 알맞은 시기라고 합니다. 초등학교부터 빨리 학원을 보내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러한 과정은 집에서 어머님과 함께 또는 다양한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학습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창의력,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는 수학의 초기단계를 만들어 놓으면 중, 고등 과정의 수학 과정은 어렵지 않게 풀립니다. 창의력, 사고력을 특수 목적 중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도구로 보지 말고 앞으로 수학을 계속 해 나가야하는 학생에게 큰 기초를 제공한다고 생각 했으면 합니다. 수학의 모든 선행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과정입니다. 항상 무리를 하다보면 학생은 수학을 어렵게 접근하게 되고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초등과정에서 앞으로의 수학 성적이 결정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선행보다는 창의력, 사고력,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 과정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홍기선 원장KS 수학학원 문의)2645-62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