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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수능의 핵심? 시간 소모적 과정의 파괴! 수시와 정시로 양분되는 대입전형은 내신, 수능, 논술, 면접, 서류전형에 이르기까지 부과된 전형요소는 많지만, 전략적으로 대처하는 수험생은 많지 않다. 이런 전략적대응의 부재는 노력을 보상받지 못하게 만드는 치명적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수험생들에게서 확인되는 더 큰 문제는 전략의 부재가 아닌 전략의 미숙에 기인한 시간소모적인 과정이다. 첫째, 문제의 진단이다. 모든 수험생들은 문제를 안고 있다. 단지 성취도에 따른 문제의 유형만이 다를 뿐이다. 취약단원, 취약유형에 대한 진단미숙은 공부해야할 대상을 명확히 할 수 없는 이유로 소모적인 과정이 될 수 있다. 수능은‘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푸느냐?’를 묻는 것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풀어야할 시험에서의 진단은 정확성을 높이는데 기여도가 가장 큰 부분이다. 성적편차가 큰 과목이나 오답을 매력적으로 보는 시선, 반복해서 틀리는 유형들도 대표적인 진단의 대상이다.둘째, 학습계획의 수립이다. 계획의 근거는 정확한 진단이 전제가 되어야하며, 시간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수능의 특징은 정형화인데 유형이 정해진 시험인 만큼 그 준비의 핵심은 출제의도와 평가영역에 맞는 접근이며, 성적에 따른 공통된 문제를 완성도 있게 해결하는 것이 포인트다. 하지만 학습계획에서 겪는 문제는 지금과 나중에 해야 우선순위를 계획함에 있어서의 미숙함이다. 당장 공부하는 것이 성적에 반영되는 유형과 상대적으로 반응속도가 느린 유형의 선명한 구분은 단계적 성취도를 요구하는 수능에 매우 중요하다. 결국, 미숙한 학습계획은 고장 난 나침반으로 항해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셋째, 내용이해의 확인이다. 깊이 있는 이해와 암기는 흔들림 없는 정답률로 직결된다. 실력에 비해 억울하다고 느껴지는 성적표나 고난이도문제의 제한적 접근은 내용이해의 완성도가 높지 않기 때문이다. 평소 학생 본인이 인지하는 이해정도와 실전에서 체감되는 이해 정도가 일치하지 않는 이유도 학습한 내용이 완벽히 자기 것이 되지 않았다는 반증이며, 이해수준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수능을 위한 정보들은 넘쳐난다. 정형화된 시험에서의 전략부재와 미숙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내게 파괴되어야할 시간 소모적 과정을 점검해볼 때이다. 백성훈 원장에듀인사이드문의 02-512-1661www.edu-insid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SAT 성적 향상의 지름길 (상) - 어휘력, 독해 자녀들을 외국인 학교에 보내고 계시거나 조기 유학을 보내신 부모님들 중에서 자녀가 SAT 시험을 치르고 나면 많은 경우 수학 성적보다는 영어 성적 때문에 걱정을 하게 된다. 흔히들 영어책을 많이 읽으면 영어 성적은 좋게 나올 것이라고 얘기한다. 그래서 CD와 함께 영어책을 무조건 읽히는 학원들도 많은 것 같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영어와 모든 인문 과목의 성적이 Honor Class에서 A이며, 책읽기도 좋아해서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독서를 많이 하는데도 SAT 영어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학교 교육과정이 SAT 시험 유형과는 다르게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책을 읽는 것은 흥미 위주(소일거리)로 책을 읽고 학교에서는 문학과 에세이를 가르치는 반면에 SAT에서 요구하는 영어 능력은 어휘력과 문단 분석력이기 때문에 취미가 독서인 것과 SAT 영어 성적과는 무관하다. 물론 안 읽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성적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어떻게 하면 SAT 영어 성적을 높일 수 있는가? 결국은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독해력을 신장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읽을 때도 소설 한 가지보다는 위인전, 과학서적, 신문, 잡지 등 여러 종류의 글들을 읽어야 하고, 보다 학문적인 글들을 읽어 다양한 어휘력과 문단을 분석하는 능력도 쌓아야 한다.단어 실력이야 한국식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단기간에 많은 어휘를 암기할 수 있겠으나, 독해력은 하루 이틀 사이에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으로 가능한 것이므로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훈련을 해야 한다.우리가 예전에 국어 공부를 할 때 어떻게 했는가? 비슷한 말, 반대말, 준말, 본디말 등을 외우고, 내용 구절풀이를 익히고 중심말, 중심내용들을 공부했으며 고문, 한문, 고사성어 등 여러 가지를 공부하지 않았던가? 독서가 취미라고 무협소설, 순정소설 등을 시도 때도 없이 손에 책을 들고 있던 친구들 중에도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친구들도 많았다. ‘우리 아이들의 SAT 영어 성적이 왜 오르지 않는가? 어떻게 하면 SAT 영어 성적을 신장시킬 수 있을까?’ 하는 문제로 고민될 때 아이들에게 독서와 독해의 차이를 설명해 주고, SAT 영어 성적 향상을 위해서라면 앞으로 어휘력과 독해 중심으로 공부할 것을 권장해주면 되리라 믿는다. 문의 (02)566-9405 워싱톤하이큐 허현순 원장전)상일, 도곡초 교사/ 삼전초 방과 후 영어교사미국 Hi-Q 교육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하버드 국제토론대회 참가자 접수 제38회 미국 하버드대학교 국제토론대회가 2012년 2월 18일(토)부터 2월 20일(월)까지 하버드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하버드 국제토론대회는 전세계 약 20여 개국 나라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여하며,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또한 미래 대학생 수준의 토론 방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배우면서 글로벌 시대의 논리적 사고와 설득력 있는 스피치 능력을 갖게 된다.미국 하버드 토론협회(Harvard Debate Council)가 주최하고, 한국 디베이트 전문기관으로서 HDC 아시아 퍼시픽 총괄 사무국인 ㈜글로벌리더스게이트가 국내 처음으로 한국, 중국, 일본지역 학생들을 선발하여 하버드 국제토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하버드 국제토론대회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오디션을 통과해야 한다. 한, 중, 일 국가 대표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 및 미국 현지에서 디베이트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며, 대회가 끝난 뒤에는 하버드대학 토론협회로부터 수료증(Certificate)을 받게 된다. 또한 하버드 국제토론대회 기간 중에는 하버드대 입학 사정관들과의 담화를 통해 다양한 입학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최근 서울교육청 발전계획에 따르면 “2014년까지 서울지역 초, 중, 고교에서 토론식 수업이 전체 수업의 30%로 늘어난다”라는 기사와 함께 토론의 중요성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더욱이 미국 명문대학을 입학하기 위해서는 SAT나 학교 성적 못지 않게, 특별활동 부문으로 디베이트가 큰 역할을 한다.2012년 하버드 국제토론대회는 크게 Public Forum-Varsity, Public Forum-Junior Varsity, Original Oratory 등 3부문으로 나뉘어 지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gl-gat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글로벌리더스게이트는 2011년 9월에 개최된 미국 예일대학교 국제토론대회에 한국대표단을 출전시켜 참가자 전원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게 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문의: (02)858-8415 www.gl-g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연말연시 선물은 문구완구 창고형 매장인 <선물창고>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고마운 이들에게 전할 선물 준비로 마음이 분주한 세밑이다. 무엇을 살까, 어디서 사야할까 고민이 된다면 파주 교하에 위치한 선물창고를 추천한다. 선물창고는 창고형 문구완구 잡화 전문매장으로 문구완구에 한해서는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품을 보유하고 있다. 화곡동과 파주교하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멀리 화곡동 유통단지까지 가지 않아도 같은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세밑 선물준비로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해 파주 교하 <선물창고>를 찾아가 보았다. 코엑스 유아교육전문구완구 잡화 50~80% 이상 파격할인선물창고는 직원들도 어떤 물건이 있는지 다 알기 어려울 만큼 많은 물품을 보유하고 있다. 다섯 개의 대형 창고에 물건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판매하는 물품들은 출시한지 6개월 이상된 제품들로, 신상에서 이월상품으로 넘어온 제품이라고 한다. 선물창고의 김기인 사장은 "옷도 이월상품이 있듯이 문구 완구류도 신상품으로 출시돼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월상품이 된다"며 "선물창고에서는 이월상품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흔히 창고형 매장은 도매 위주의 판매를 많이 하지만 선물창고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을 오픈했다. 그래도 주된 고객은 교회나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물품이 대량으로 필요한 이들이다. 단체선물을 원할 경우 비용에 맞춰 상담을 해주며, 대량 구매시 가격도 살짝 더 할인해 준다. 선물창고에는 출판사에서 덤핑으로 나온 책들도 들어온다. 가격이 1만원 대인 책들을 1~3천원 선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만들기 재료와 팬시용품은 물론이며, 컵 그릇 등의 주방용품과 장갑 양말 등의 생활 잡화 등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선물창고에서 만난 한 고객은 "선물창고에서 선물을 고르지 못하면 선물 살 곳이 없다"고 농담처럼 이야기를 건넸다. 그만큼 다양한 물품을 보유하고 있고, 착한 가격에 팔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오픈해 아직까지 고양파주 고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단골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화곡동 가실 필요 없어요~ 대부분의 물품을 도매가에 판매하는 화곡동 유통단지는 일산주부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실속있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화곡동까지 갈 필요가 없게 됐다. 선물창고는 교하본점과 화곡동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같은 물품을 같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멀리까지 찾아가 발품을 팔 필요가 없다. 매장은 1년 365일 운영한다. 품질을 담보할 만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기에 코엑스유아교육전과 서울국제유아교육전 등에도 참여했다. 선물창고 김기인 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만큼 질 좋은 물품을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며, "큰 비용을 쓰지 않더라도 고마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이 선물창고에 가득하다"고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선물창고에서 발견한 기분좋은 쇼핑 아이템★ 파티용품에 대한 모든 것크리스마스나 송년파티에 사용하면 좋을 다양한 파티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파티를 위한 일회용 접시나 컵, 데코레이션 장식, 고깔 모자 등을 5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 미르가온 업그레이드 마법 요요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르가온의 마법 요요를 5~6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3만원 정도다.★ 유아들을 위한 독일식 교구 TOPP DEKO창의적인 만들기를 위한 교재이자 교구. 정가 44만원인 제품을 13만원에 판매한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많이 구매하는 편이라고. ★ 웅진북스의 안데르센 동화 시리즈안데르센의 대표작인 ‘엄지소녀’ ‘미운 아기오리’ ‘성냥팔이소녀’ ‘들판의 백조들’ 등 대표작이 실려있는 시리즈다. 정가는 권당 1만원 이상인데 권당 3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스케쥴 플래너연말연시 선물로 가장 잘나가는 스케쥴 플래너는 대부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이어리와 달리 날짜를 스스로 기록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이월상품이어도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베리베리 뮤뮤 인형여자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베리베리뮤뮤 인형을 5~7천원에 판매한다. 정가는 1만5천원 이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최코치수학 중등관 오픈 고등부 수학전문학원 최코치수학에서 중등관을 오픈했다. 수업은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고려한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기본원리를 통한 확실한 개념 학습, 창의사고력 수업, 선행 심화학습, 전 단원연결 통합강의 등 체계적인 학습프로그램으로 수학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등수학과 연계되는 선행학습으로 고등수학과정을 대비한다. 강의는 전원이 고등부수학 전문강사들이다. 위치는 양천구 신정동 센트럴프라자5층. 문의 2650-86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
- 눈높이에 맞춰 자유롭고 재미있는 Extensive Reading & Speaking 입시제도가 바뀌면서 새로운 영어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다독과 유창성 그리고 정확성까지 해결하는 토피아 어학원의 Debate와 Library에 대한 관심이 높다. 풍부한 배경지식과 리서치 능력, 논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주제에 영어의 4대 영역을 혼용하여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습관화 시키는 수업이라는 점 때문이다. 다양한 책읽기를 바탕으로 언어적 유창성을 꾸준히 향상시키는 Library Class 수업을 들어 보았다. 자유롭고 재미있는 수업 분위기형식을 탈피한 자유로운 토피아 어학원 초등부의 Library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책상을 치우고 신발을 벗고 상황에 따라 이동하면서 수업이 진행된다. 9명의 학생들이 스툴에 앉거나 바닥에 자유롭게 모여 앉아 서로 대화를 나누며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 내내 원어민 선생님으로부터 “좋아” “잘했어”라는 칭찬과 함께 수업을 받는다. 어떤 질문을 해도 어떤 대답을 해도 각자 수준에 맞는 단어로 답하고 말한다. Library수업 - 토론·발표수업 시간은 읽고 온 책에 대한 단어를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책의 내용을 확인하고 책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말한다. 책의 내용 중 학생들의 경험을 이야기하면 선생님은 각자 스토리에 대한 제목을 붙여준다. 내용을 정리하고 어휘력이 향상되는 부분이다. 내 이야기를 가지고 수업을 하니 재미가 더하다. 책에 대한 내용을 얼마나 알고 있나 파악하기 위해 원어민 선생님은 미리 준비한 페이퍼를 나누어 주고 학생들 하나하나를 호명하며 대화를 하고, 일대일 코칭 시간을 통해 정확성에 대한 지도를 한다. 학생들은 팀을 만들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결론을 만들어 내는 훈련을 한다. 책 한권을 읽고 세 단계의 검증을 거치는 셈이다. 내용은 쉽지만 Debate 훈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수업 내내 쉬지 않고 말하고 대답하는 과장이 반복된다.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기 훈련상위 레벨의 학생들이 아니어도 자연스럽게 자기 생각을 말하는 훈련이 이루어지는 것이 Library 수업의 핵심이다. 자신의 수준으로 읽고 말하고 쓰면서 점차 배경지식의 습득을 통해 어휘력이 늘고 표현이 자연스러워지도록 원어민 교사가 지속적으로 코칭을 하면서 훌륭한 Debate로 성장하게 된다. Library수업 - Reading생각하고 말하기를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어휘력이 향상되고 자기 생각을 익숙해져 가는 것, 토피아의 수업 방식이다. 친구들은 말하기의 훈련 상대이며 경쟁자가 아니다. 학생들은 각자 자기 수준으로 생각하고 말하지만 누구도 틀린 답은 없다. 내 생각이 있을 뿐이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수다스럽게 수업을 하다보면 한 시간이 십 분처럼 지나가는 재미난 수업이다. Library수업 - Writing토피아 Library Class의 선생님과 아이들은 수업과 놀이의 중간 형태쯤 되는 수업 분위기 속에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간다. 읽은 책에 대한 내용 파악과 단어에 대한 내용을 짚어 보는 것으로 시작되지만 수업 시간에 영어 교육의 목적이 다 녹아들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Library 수업이 지향하는 목표다. 선생님은 책의 주제와 내용파악에 꼭 필요한 핵심 단어를 칠판에 쓰고 학생들은 그 단어를 읽고 쓰고 말하는 삼박자 수업을 통해 수업 시간에 다독(Extensive Reading)과 유창함(Fluency)과 정확성(Accuracy)을 모두 갖추게 된다.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면서 읽고 말하고 쓰고 듣는 영어 교육의 4가지 요소를 평가하는 ‘NEAT''로 이어지는 교육이 된다. 궁극적으로 Debate 수업을 받기 위한 준비 단계로서 Library Class는 배경지식을 넓히고 논리적 사고와 말문을 트이게 하는 리서치 과정이다. 검증된 영어책을 일년에 96권 읽어다독(Extensive Reading)을 위한 Library Class는 수업 과정에 책읽기를 끌어 들였다는 것이 핵심이다. 한글 책도 아닌 영어책을 학생들이 읽도록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 방법은 자신의 수준보다 한두 단계 아래의 쉬운 책을 선정해 학생들이 책장을 넘기는 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한권의 책을 습득하는데 무리가 없다. 재미나고 쉽지만 검증된 수준의 책들을 교재로 선택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한 달에 8권의 영어책을 읽을 수 있도록 커리큐럼이 짜여 있다. Library수업 - Listening토피아가 선택한 세계 121개국에서 인정한 IB 프로그램의 교재는 짜임새 있는 내용과 독서 능력 성장에 알맞게 전문 설계된 도서들로 일 년에 96권의 영어책을 읽는 셈이니 초등 4학년부터 시작한다면 초등과정에서 300권 정도의 책을 읽게 된다. 이 다독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담긴 Fiction 컨텐츠와 흥미와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Non Fiction 컨텐츠로 문학적 용어와 내용을 쉽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Speaking과 Writing에 필요한 배경지식이 되어 향후 Debater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Library Class를 통해 풍부한 책 읽기를 바탕으로 언어적 유창성과 표현의 정확성이 길러졌다면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Debate 교육을 통해 각종 토론대회와 스피치 대회를 자연스럽게 준비하는 과정이 된다. 초등학교부터 계획된 다독(Extensive Reading)과 유창함(Fluency) 정확성(Accuracy)이 습관화된 교육은 배경지식 습득은 물론 독서이력관리와 입학사정관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항목이다. 문의 02-2644-0579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 Debate를 위한 ''Library Class'' 많은 사람들이 다독이 영어학습의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자기주도 학습방법이 몸에 익지 않은 학생들이 다독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그것이 영어책일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다. 다독이 꼭 필요하고 효율적이라면 ‘수업을 통한 다독 관리를 할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 토피아의 ''Library Class'' 프로그램이다. 토피아의 Library class는 많은 연구 결과가 그 우수성을 증명해주는 읽기 학습의 대표적방법인 Extensive Reading을 기반으로 fluency (유창성), accuracy (정확성) 능력을 향상 하는 수업이다. Extensive 2011-11-20
- 청소년 활동과 진로설계 특강안내 전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내 학부모와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활동과 진로설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신청일시는 11월23일까지이며 특강 일시는 11월 29일 오후2시이다. 장소는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2층 교육장 이며. 대상은 도내 거주 학부모 및 청소년지도자이다. 특강내용은 청소년활동과 청소년 진로설계, 창의적체험활동 바로알기 등이며 참가비는 없다.문의:063-232-0479 김의숙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
- 교육의 새바람, “디베이트” 교육 프로그램 본격 시동 전주교육지원청은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찬성과 반대쪽이 엄격한 규칙에 따라 벌이는 찬반대립 토론인 디베이트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시동에 들어갔다.베스트셀러 ‘대한민국 교육을 바꾼다. 디베이트’저자 케빈리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대표를 초청, 지난 주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4시간씩 8주로 학부모, 교원 32명을 대상으로 디베이트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논술을 대신한 새로운 비판적 사고력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베이트 교육은 특별한 주제를 두고 청중들 앞에서 두 사람 이상이 서로 반대되는 입장을 개진하는 것으로 형식이 분명한 프로그램이다.디베이트는 서구에서 토론 교육의 전형으로 알려졌으며, 이 교육이 마무리되면 전주시내 일선학교에서도 디베이트 교육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주 디베이트 교육을 받은 송주영(용소중) 교사는 “정해진 발언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토론으로 짧은 시간 안에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논리를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면서 “아이들에게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도록 구성됐으며,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위해 직접 인터넷 등 각종 자료를 찾도록 해 수업효과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홍성도 교육장은 “디베이트는 주제에 대한 깊고 논리적인 인식을 추구하고, 팀워크와 리더십을 함양해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스피치 훈련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라면서 “단순한 지식의 암기보다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이 강조되는 교육인 만큼 고입?대입의 면접과 입학사정관제, 수시논술, 서술형 평가 등 학생이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전주교육지원청은 디베이트 교육을 위해 내년에 1억 원의 예산을 확보 중에 있으며, 양성과정을 마친 학부모와 교원을 방과 후 강사로 활용, 초?중학생에게 방과 후 디베이트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
- 꿈이 있는 교육법인 그들이 모였다. 초등영어전문 랭콘잉글리시, 영어교육 명품브랜드 아발론 교육, 12월 개원을 앞둔 수학전문학원 올림피아드 학원 등 굵직한 학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천안의 내로라하는 영어 수학 학원 관계자들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손을 맞잡았다. 교육법인 (주)리딩컴퍼니를 설립, 천안 교육환경을 제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굳이 다른 길을 곁눈질 하지 않아도 충분히 지역 일등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그들이 모여 교육법인을 고민한 이유는 무엇일까. 교육법인 (주)리딩컴퍼니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그들의 지금이 있기까지, 그리고 미래를 들어보았다. * 왼쪽부터 이종훈 부원장 박성정 원장 김광운 대표이사 김영대 원장 한승석 기획원장영어 수학 균형 발전은 물론 서울과 같은 교육환경 제공할 것 천안아산내일신문 - 아마 다들 궁금해 겁니다. 일등으로 손꼽히는 학원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힘을 모으게 된 배경이 무엇일까요김광운 - 그동안 아발론 교육을 통해 교육정책, 환경을 보면서 영어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깊이 공감했습니다. 동시에 최근의 교육환경은 수학을 고민하지 않고서는 원하는 진학을 이룰 수 없더군요. 그래서 영어와 수학의 균형 발전을 모색하던 차에 아발론 교육과 랭콘잉글리시, 올림피아드 학원이 힘을 합한 겁니다. 한승석 - 영어학원 잘 운영하다가 왜 갑자기 수학을 함께 하느냐는 질문을 참 많이 받습니다. 그동안 교육 일선에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방이기 때문에, 고입 때문에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크더군요. 그래서 지방이지만 서울과 같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최고의 프로그램을 함께 한 거지요. 이종훈 - 처음에 김광운 대표이사가 교육법인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어요. 어떻게 하면 제대로 지속가능한 교육을 펼칠까 그리고 입시에 고민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어떤 내용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지금의 (주)리딩컴퍼니까지 고민이 확장된 겁니다. 더욱이 현재 천안은 입시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가 절실합니다. 우리 아이를 잘 관리해주는 학원에 대한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지요. 시기적절한 움직임이라는 생각입니다. 수학에 대한 요구 절실, 영어는 적기학습으로 최대 실력을천안아산내일신문 - 영어와 수학은 입시의 큰 축입니다. 그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는 (주)리딩컴퍼니에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박성정 - 올림피아드 천안원을 준비하면서 살펴보니 천안은 영어교육환경은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는데 수학에 대해 딱 떨어지는 해답이 없더군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그에 대한 절실함을 느꼈습니다. 천안은 지역적 특색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수준만으로 본다 해도 서울과 다소 차이는 있어요. 그 차이를 올림피아드 학원이 줄이려고 노력할 겁니다. 이종훈 - 영어능력은 시기에 적합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랭콘잉글리시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다 보니 아이들 영어교육 시작은 7세가 가장 적기더군요. 언어능력이 가장 성장하는 시기에요. 이때부터 자극하면 아이에게 쌓인 언어능력은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너무 이른 시기보다 적기에 정확하게,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한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계속 알려낼 겁니다. 김영대 - 천안은 지방인 동시에 수도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도권이라고 하기에는 그에 맞는 명품 교육환경이 구축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양질의 교육환경을 천안에 제공하는 것이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리딩컴퍼니는 처음 영어부터 시작했지만 지금 올림피아드 학원이 함께 하며 수학까지, 그리고 내년부터는 유학프로그램, 진학지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에요. 이를 통해 교육트렌드를 갖추고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한승석 - 아무래도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모이면 더 큰 효과가 날 수 있겠지요. 무엇보다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더욱이 수학을 런칭한 게 (주)리딩컴퍼니의 가장 큰 내용이에요. 입시환경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발 빠르게 대처하려는 노력이지요. 이후 해외 대학 진학으로 점차 문이 넓어지는 만큼 그 환경에 맞게 계속 고민하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김광운 -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은 기회가 많아요. IBT 80점 이상이면 웬만한 미국 주립대는 다 들어갑니다. 그렇다고 영어만 잘 하면 되느냐. 또 그건 아니에요. 막상 외국 나가면 영어실력이 관건이지만 수학도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해외진학, 진로지도 등을 고민한 거예요. 아이의 상황이나 꿈을 보고 진학의 폭을 넓혀줄 수 있으니까요. 굳이 국내대학만이 방법은 아닌 시대잖아요. 리딩컴퍼니라는 이름에 자신 있는 내용 갖추어 나가야천안아산내일신문 - (주)리딩컴퍼니의 이름으로 함께 하면서, 각 원의 원장님들이 어떤 부분에 주력할지, 그리고 (주)리딩컴퍼니는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갈지 알려주세요 김영대 -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온 학원들이 (주)리딩컴퍼니라는 우산을 함께 쓰게 된 만큼 혜택도 고민하고 있어요. 내신 시험 기간에 영어와 수학을 교차 지도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성정 - 천안은 무엇보다 수학에 대해서 정말 목말라 하시더군요. 심화되고 발전된 수학을 원하세요. 그래서 올림피아드 학원은 그런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겁니다. 올림피아드 학원의 장점을 천안에 맞게 적용시켜서 정말 필요한 수학을 제공하려고요. 안타까운 것이 어머니들 스스로 입시를 지역에 한정하세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서 지역 한계는 필요 없어요. 김광운 - 최근에 ‘세계는 넓고 대학은 많다’라는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은 진학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굳이 국내대학 해외대학을 구분할 게 아니라 진학이라는 큰 틀로, 아이의 진로를 위한 연장으로 진학을 고민하고 그중 해외대학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지요. 한승석 - (주)리딩컴퍼니는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이에요. 입시에 꼭 필요한 영어 수학의 균형은 물론, 진학 지도까지 내용을 확장할 겁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주)리딩컴퍼니가 지역의 제대로 된 교육전문가집단으로 자리 잡도록 해야지요. 김광운 -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주)리딩컴퍼니는 꿈이 있는 교육법인이 되려구요. 그리고 5년 후, 적어도 10년 안에 국제학교를 세우는 것이 개인적인 꿈입니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제대로 된 성과를 위해 노력해야겠지요. 진행 및 정리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세계는 넓고 대학은 많다(김광운 저. 전원문화사)교육법인 (주)리딩컴퍼니 김광운 대표이사가 집필한 ‘세계는 넓고 대학은 많다’는 해외대학 진학을 고민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단지 해외대학 진학 가이드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진학을 고민할 때 무엇이 중심이어야 하는 지, 대학진학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꼼꼼히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대학 진학이 하나의 길이 될 수 있음을 짚으며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특히 한국고등학생과 미국고등학생, 한국대학생과 미국 대학생의 생활을 비교하는 한편, 만화로 내용을 정리한 부분까지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1+3 국제화전형에 대한 안내도 포함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천안업성고, 자원 봉사 활동 실시해 천안업성고(교장 노재거)는 지난 5일 창의적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생 434명은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으로 봉사의 손길이 시급한 ‘사랑의 집’ ‘온유한 집’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등의 기관 시설에서 말벗하기와 일손 돕기를 했다. 또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삼거리 공원’ ‘태조산 공원’ ‘천호지 공원’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무관심했던 행동을 돌아보게 되었다” “주변 정리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던 모습을 반성한다” 등의 의견을 말했다. 또한 앞으로 자원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로 돌보고 신뢰하는 성숙한 사회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